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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태관(全太寬) |
출생 | 1962년 5월 16일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사망 | 2018년 12월 27일 (향년 56세) |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 |
학력 | 은석초등학교[1] (졸업) 삼선중학교 (졸업) 신일고등학교 (졸업 / 12회) 서강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 82 / 학사) |
직업 | 드러머 |
데뷔 | 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
소속 그룹 | 봄여름가을겨울 |
가족 | 누나 1명, 형 2명 배우자 김영기[2], 딸 전하늘 |
종교 | 개신교(예장합동)[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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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태관은 대한민국의 퓨전 재즈 & 록 음악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이다.2. 활동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드러머를 맡았으며 서강대학교 경영학과(82학번) 출신으로 서강대학교의 밴드 그룹 '킨젝스'에서 드러머로 활동한 적이 있다.당시 김장훈이 연습실에 놀러갈 때마다 그가 연습하는 걸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한때 손목 인대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고의 노력 끝에 더블 스트록을 완성시킬 정도였다.
또한 드러머에 대한 인식을 바꾼 사람으로서 똑똑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며 같은 일원인 김종진, 장기호, 유재하와 사이가 좋았다고 하며, 드러머로 활동하는 와중에도 대학전공을 살려 주식에도 능통했다고 한다.
2012년에 신장암 때문에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게 되었다. 2015년에 같은 구성원인 김종진에 따르면 현재는 많이 치료되었다고 하며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나 계속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2017년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선 김종진과 같이 참석해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을 회복하는 듯하나 기사를 보면 여러 기관의 전이가 심한 것으로 보였다. 그 뒤 2018년 12월 27일 밤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향년 56세였다.
2018년 12월 31일 오전 9시에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진행됐으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평온의숲이라고 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김종진 배웅 속 영면[종합]
3. 여담
* 전태관이 신일고에 재학중, 79년 고등학교 2학년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전태관은 달리는 경부선 기차안에 아예 드럼을 설치해서 연주기차가 되었었고, 숙소인 경주시내 여관에서도 한밤중에 옥상에 드럼을 설치하여 수많은 신일고 학생들이 올라가서 그 음악속에서 막춤을 추며 야단법석의 시간을 가졌고, 그래서 심야에 괴로움을 호소한 주변 주민분들께 신고를 당했다고 한다.
- 부인 김영기 씨와 1988년 유재하 추모음악제에서 만나 1992년에 결혼했는데 직업은 바이올리니스트, 마찬가지로 음악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2018년 4월 18일에 세상을 떠났다.[4] 슬하에 딸이 있는데 아직 19살 밖에 되지 않아서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본인 역시 8개월 뒤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 2012년에 신장암 발생 이후 수술을 받았으며 2014년 어깨로 암이 전이되어 연주 활동을 중단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놓지 않았다. 비록 연주는 하지 못했지만, 같은 일원인 김종진과 함께 음악에 대한 얘기를 꾸준히 나눠왔다.
- 특히 2018년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이 데뷔 30주년을 맞았던 만큼 오랜 우정을 나눈 이들에게 특별함은 더했다. 김종진은 그를 위한 헌정 앨범을 준비했고, 지난 동년 10월에는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법’을 발매, 앨범의 수익금은 투병 중인 그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었다.
-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음악적 동반자인 두 사람의 우정이 정말 각별했다. 늘 옆에서 김종진이 지켜왔다.”면서 두 사람에 대해 얘기했다.
- 2018년 12월 28일에 새벽 후배인 윤종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태관 형께서 세상을 떠나셨어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셔요. 형 감사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 그는 투병 중이 되어 상태가 점점 악화되면서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는 사람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 이전의 전태관에 대한 모습을 훼손시키지 않고 싶어한 본인의 뜻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그러한 생각을 끝까지 지켰다. 관련 기사
[1] 이 당시에는 종로구에 위치했었다.[2] 전태관과 마찬가지로 암 투병 중 2018년 4월 18일 별세했다.[3] 교회 찬양팀의 드럼 봉사를 맡아서 많이 했으며, 신앙심 역시 좋았다고 한다.[4] 마찬가지로 사인이 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