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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원(몬스터 헌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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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할과 명칭3. 작중 행적4. 악평5. 의상6. 시커 세트7. 기타
파일:아이보.png 파일:접수원.png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1. 개요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성우코이치 마코토 / 에덴 리겔[1] 실사 영화에서는 야마자키 히로나가 맡았다.

2. 역할과 명칭

몬스터 헌터 시리즈 사상 최초로 헌터와 함께 사냥터에 동행하는 접수원 포지션의 캐릭터. 인게임 명칭은 "접수원(受付嬢)"이지만 설정상의 직책은 "편찬자(編纂者)"다.[2] 영어로는 'Handler'로 번역되었다. 설정상 헌터가 신대륙 필드에서 발견한 수많은 채집 포인트와 환경생물 등을 하나하나 맵에 기록하는 자를 통틀어 편찬자라고 하며, 엄밀하게 말하면 접수원과는 역할이 조금 다르다. 편찬자들은 헌터와 함께 사냥터에 동행하기 때문에 활동적인 헌터 복장에 가까운 특수한 복장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후술할 비호감 행적과 외모 때문에 '빻빻이'로[3] 불리며, 일본에서는 접수원이라고 하면 역대 시리즈의 퀘스트 수주 기능이 있는 NPC를 통틀어 일컫는 표현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부르는 호칭을 딴 아이보, 이블조와 합쳐 受付ジョー 등으로 불린다.

3. 작중 행적

전작들의 접수원들처럼 밝고 유쾌한 성격. 스토리 상으로는 헌터와 달리 무기도 없으면서 툭하면 대책없이 나서는 통에 몬스터의 공격에 휘말려 주인공 헌터와 동반자 아이루를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어이없게도 그냥 이동하는데 우연히 몬스터와 경로가 겹쳐서 공격받는 상황도 나온다. 다행히 몬헌의 게임 장르 상 정말로 이 접수원을 지키는 미션 같은 건 없고 그냥 이벤트 컷씬.

그 대신 감이 좋아서, 유인작전에 대한 아이디어라든가, 후반에 밝혀지는 진상에 대한 떡밥을 던지기도 했다.[4]

대사를 들어보면 신대륙의 조사단에서는 역경에 굴하지 않는 성격의 강한 접수원을 요구했고, 접수원 본인이 먼저 조사단에 지원한 것이 맞아떨어져서 신대륙에 오게 된 것 같다. 5기 조사단 주인공인 헌터와 접수원은 신대륙에 오기 전부터 헌터 길드에서 미리 지정해 준 콤비이다. 아이스본에서 잠깐 대타로 나온 억척스런 선발대원이 언급하지만 주인공 헌터의 여러 활약은 사실 타 접수원이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라고 푸념한다. 즉 헌터 길드에서는 최고로 터프한 헌터인 플레이어를 보좌할 정도로 최고로 과감한 접수원을 붙여준 것이다.

좌우명은 '고민되면 먹어 봐라!(迷ったら、食ってみろ!)'. 아스테라에 처음 도착하고 조사단 리더가 안내해 줄 때 식당 차례에서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고, 항상 식당에 눌러앉아 있다. 또한 신대륙이 겉이 단단하고 속이 연한 파이같다거나, 파이가 속에서부터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거나 하는 식으로 자신의 감상을 음식물에 빗대는 것이 특징. 식물 연구원은 맨날 먹을 수 있는 재료들만 맡긴다고 주인공에게 하소연 할 정도고, 심지어 신대륙에 온 것도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 싶어서였다고.[5][6] 다만 제일 좋아하는 버섯이 두근두근버섯이라거나, 마비가스두꺼비를 손에 들고 있으면 어쩐지 즐거운 기분이 든다거나 하는 식으로 취미가 아슬아슬한 영역에 걸쳐 있는 뉘앙스가 진하게 풍긴다.[7] 증기 기관 관리소에서 증기력이 최대치에 달해 폭발하면, 아이루들이 석탄을 열심히 넣을 때 본인도 슬쩍 껴서 고구마를 집어 넣는 민폐짓을 하기도 하며, 아이루와 관리 아저씨가 폭발에 휘말려 만신창이가 될 때 유유히 폭발을 피해서 고구마를 꺼내먹기까지 하는 모습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그리고 억척스런 선발단원에게 말을 걸면 정리해 놓은 자료가 대부분 야생에서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정보라는 대사가 있다.

선별된 주인공 헌터와 페어를 이루는 만큼 체력도 대단해서, 2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수룡종 몬스터인 이블조를 붙잡고 장기간 매달리는 지구력[8][9]을 보여준다.

아이스본에서는 접수원이 잠깐 '할아버지가 신대륙에서 가져온 돌'[10]의 정체를 찾기 위해 필드마스터와 함께 행동하느라, 주인공의 접수원 역할을 5기단원 중 '억척스런 선발단원'[11]이 대신해 주기도 한다.

4. 악평

본작의 히로인이자 파트너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일본 현지, 영미권을 넘어서 전세계 몬헌 유저들로부터 악평이 쏟아지고 있는데 후술하겠지만 여러 비호감 행적들과 민폐, 다른 캐릭터들보다 못생긴 모델링[12]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13] 게다가 얼굴의 움직임이 너무 과장되어 어떤 표정을 지을 때마다 불쾌한 골짜기를 자극해서 부자연스럽거나 심지어 징그럽게 보이기까지 한다. 심지어 저렇게 과장된 움직임과 못생긴 모델링으로 단독샷이 제일 많이 잡히는 캐릭터가 접수원이다. 헌터들은 거점에서 식사하는 걸 까먹거나 수레를 타면 캠프에서 식사 때마다 역광을 받아 부담스럽게 비춰지는 접수원의 얼굴을 봐야 하는데, 그때마다 있는 식욕도 떨어지게 된다. 나중에 PC판이 발매되자 드디어 MOD를 써서 더 이상 그 혐오스러운 얼굴을 더 이상 안 봐도 되겠다며 환호섞인 반응도 나왔다.

임무 단계에서의 행적도 가관인데, 전투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나대다가 화를 입거나 자초해 온갗 사고를 일으키는 전개와 주인공이 사태를 해결하면 한 것도 없이 사고를 치고 "우리가 해냈다"는 식으로 묻어가기를 시전해서 플레이어를 열받게 하며, 월드의 최종보스를 토벌할 때 캠프에 짱박혀있는 주제에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되도 않는 대사를 하는 게 제일 유명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힘을 북돋는게 아니라 있는 힘마저 없애버리는 가드불능 패턴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거점에서는 접수원인데도 접수대가 아니라 식당에서 상주하며 뭔가 먹고 있어서 접수원이 맞는지조차 의심스럽다. 물론 이건 헌터와 1:1로 붙어다니는 편찬자라는 설정을 쥐어줘놓고 명칭은 여전히 접수원으로 둔 제작진의 실수이기도 하다.

동반자 아이루에게 애정을 주는 사람들에게는 극초반부터 어그로를 끄는 대상이기도 했다. 신대륙으로 가던 배가 좌초되며 자기 주인이랑 생이별했던 아이루가 아스테라에서 다시금 재회하자 기뻐서 달려오는데 안기는 대상이 자기 주인이 아니라 접수원이었기 때문이다. 해당 동반자 아이루는 현대륙에서부터 오랫동안 주인과 함께해온 반면 접수원과는 신대륙 가는길에서 처음 안면튼 사이이다. 그런데 자기 주인이 아니라 접수원에게 정말 기쁜듯 달려가 안기고 주인은 우두커니 뒤에서 구경만 하고있는 그림은 당연하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으로 꼽혔다. 특히 동반자 아이루에 감정이입해 현실에서 수명이 다해 죽었던 자기 고양이 이름을 붙였던 사람들에게는 배신감 드는 장면이었다는 이야기가 관련 커뮤니티나 유튜브 영상에 종종 올라온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본편의 악평을 인지했는지 나름의 조정이 가해졌다. 과장된 표정으로 주는 불쾌함을 줄이기 위해 표정 묘사가 절제되어 본편처럼 이상한 표정을 짓는 일이 많이 줄었고, "우리가 해냈다"고 숟가락을 얹는 대신 플레이어 헌터를 띄워주는 발언을 계속 하게 만들며 자신은 한발짝 뒤로 빠진다. 제노−지바 전에서 힘내라는 소리만 하며 플레이어를 힘빠지게 만들던 것도 알바트리온 전에서 속성 관련 내용, 밀라보레아스 전에서 머리 부위 파괴 여부, 이동식 속사 발리스타와 격룡창의 사용 가능 여부를 알려주며 도움이 되는 브리핑을 하게 되었다. 또한 접수원이 다른 사람은 소화할 수 없을 양의 엄청난 양의 조사서를 편찬해낸다는 묘사를 덧붙여 하는 일이 없어보이는 이미지도 줄이도록 노력했다.

그러나 이미 접수원에 대한 이미지가 나쁠대로 나빠진 플레이어에게는 그저 때 늦은 세탁으로 여겨지며 여전히 민폐 캐릭터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뿐이다. 위기에 처해 플레이어 헌터가 도와주는 묘사가 여전한 것도 문제인데, 극한지에서 얼음 붕괴로 인해 위험에 빠지거나 이베르카나와 싸우는 헌터에게 철수하자며 다가갔다가 이베르카나가 생성한 얼음 덩어리에 맞을 뻔하고 이를 헌터가 구해주다 대신 맞아 기절하는[14] 등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상술한 브리핑에서도 알바트리온 전에서 시스템의 한계인지 건랜스의 포격에 들어간 불속성에 반응해 상황에 맞지 않는 대사를 하고, 밀라보레아스 전 3페이즈의 브레스 공격은 발밑으로 피하라는 접수원 말을 씹고 흑룡의 측면으로 피하는 게 더 안전해서 빈축을 샀다. 여기에 헌터 노트의 '사냥에 유용한 정보'가 너무 부실한 것이 조사서 편찬을 맡는다는 접수원의 설정과 엮여 접수원의 이미지가 나빠지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상술하였듯 아이스본에서 잠시 접수원이 다른 조사활동에 나서느라 억척스러운 선발단원이 파트너가 되는데, 벨리오로스 사냥이 끝나자마자 바로 접수원이 돌아와서 접수원의 징그러운 얼굴에 질린 유저들은 억척이를 돌려달라고 울부짖기도 했다. 사실 억척스러운 선발단원의 모델링도 미형이라기보단 말그대로 억척스럽게 생겼지만 접수원의 생김새가 워낙 부담스러운데다 인성 면에서도 억척이가 여러모로 호감가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니 더더욱 비교가 됐던 것. 그리고 억척이가 있는 동안은 특별임무 자체가 잠기게 된다.

사실 이와 같은 4차원적 성격의 캐릭터는, 3과 3G의 마을 접수원이었던 아이샤, 4와 4G의 여단 출장 접수원이었던 소피아의 계보를 이은 것이다. 즉, 앞서 등장했던 이런 성격의 캐릭터들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등장한 셈인데, 기본적으로 거점에 상주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 부분으로만 등장하는 아이샤와 소피아와는 달리 헌터와 함께 행동하며 직접적으로 트러블을 몰고 오는데다 대사 및 연출 문제와 모델링 상의 악재가 겹쳐 역대급 어그로 캐릭터가 되고 만 것. 제작 중 누락된 시스템과 설정이었지만 설정집에서 보면, 편집자가 수렵피리를 부는 스케치가 있는데 이걸 보거나 알게 된 유저들은 만약 접수원도 헌터와 함께 싸우거나 헌터에게 최소한의 도움을 주는 역할 그대로 갔다면 이렇게까지 안티가 생겨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2019년 11월 19일 기준, 5ch 몬헌판에서는 접수원 안티 스레가 35개를 넘어갔다. 2020년 10월 21일 기준으로는 과연 갱신 속도는 늦춰졌을지언정 41개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NPC의 존재감이 옅은 편인 몬헌 시리즈에서 특정 NPC의 안티 스레가 10개를 넘어 30개 이상까지 이어졌다는 건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다.

파일:빻빻이 설정화.png

다만, 좋지 못한 평가를 듣는 3D 모델링과 달리 컨셉 아트는 귀엽다는 평가가 많아 모델링 팀과 아트 팀간의 불화가 있었냐는 등의 의문이 유저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다. 빈말이 아닌 게 그래픽 자체가 시궁창이었던 구작들도 접수원들의 외모는 컨셉아트와 거의 같았으며 당시의 그래픽으로 봐도 예쁜 축에 속했다. 게다가 아트북엔 접수원 얼굴 부분 상세 설정화도 같이 수록되어 있는데, 인게임 모델링과는 앞머리 모양부터 다르며 설정화의 요소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접수원 외모의 악평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 중 하나가 특유의 과장된 표정인데, 플레이어 헌터 또한 튜토리얼에서 안쟈나프를 피해 뛰어드는 컷신의 일그러진 표정 때문에 커마 창과 결과물이 전혀 다르다고 말이 많았던 걸 생각하면 단순히 제작진의 실력 문제일 수도 있다.[15] 아이스본에서는 증기기관 컷신 정도를 빼고 과장된 표정이 꽤 줄어들어 월드 본편보다는 훨씬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다른 여캐들, 심지어 거점의 다른 여성 NPC나 그냥 돌아다니는 엑스트라 조사단원 여캐들도 접수원에 비하면 훨씬 더 예쁘게 생겼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워낙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유머성 밈으로 많이 쓰이고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흥행이 저조했기 때문인지 계속 월드를 추억하며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기에, 미운정이 들어버린 플레이어들이 많다.

몬스터 헌터(영화)에서 이 접수원을 모델로 한 배역을 야마자키 히로나가 연기하는데 당연히 게임 모델링보다 매우 예쁘게 나와 호평이다. 단, 원작처럼 딱히 뭔가 하는 일은 없다. 그냥 옆에서 구경만 하다가 놀라기만 할 뿐. 대신 민폐도 안 끼치기 때문에 그걸로 만족하는 팬들이 많다. 아무 활약도 없이 리오레우스와의 전투 도중에 리타이어 당해 등장도 거기서 끝나버려서 문제지만.

캡콤에서도 어지간히 욕을 먹은 걸 인지했는지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접수원인 히노에와 미노토백룡야행에서 마을 수호단의 일원으로 라이즈에선 백룡야행 진행시 무기를 들고 전투를 지원하며 확장팩인 선브레이크에선 둘 다 아예 맹우로 참전해 직접 퀘스트에 동행한다. 히노에와 미노토 둘 다 압도적인 고성능의 맹우로 평가받는 건 덤. 2020년 11월 해킹으로 캡콤 내부의 데이터가 유출되었을 때 남성에게 보호만 받는 여성 캐릭터의 묘사를 삼가라는 가이드라인이 확인된 바 있는데, 라이즈 4차 PV 공개 이후에는 빻빻이를 저격한 가이드 라인이라는 의견이 팬덤에서의 정설이 되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피오레네가 주인공과 같이 왕역삼공을 사냥하거나, 최종보스를 다운시키는 등 활약하며 최종보스 토벌 후 주인공을 극찬하는 모습을 보여 또다시 비교당했다. 접수원이 전투력이 없어 시각적으로 활약할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동행자를 헌터 자격이 있는 왕국 기사로 설정하고, 접수원이 '하는 것도 없으면서 숟가락만 얹는다'고 욕 먹은 걸 의식했는지 함께 싸웠음에도 자신의 공은 언급하지 않고 주인공만 극찬하는 등 접수원의 문제점을 신경 쓰며 만들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질 정도.

정식 후속작인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접수원인 알마는 전투 능력은 없지만 같이 세크레트를 타고 필드를 돌아다니며 가끔씩 자원을 채집해주고 퀘스트 보급품을 주인공의 세크레트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등. 비전투원이지만 주인공과 동행하며 잘 보조해준다는 느낌을 준다.

5. 의상

6. 시커 세트

편찬자의 의상이며, 여캐 방어구는 접수원의 초기 의상이다.

스킬 구성이 편찬자 컨셉에 잘 맞는다. 시리즈 스킬에 '갈무리 명인(갈무리 횟수 1회 증가)', 상의 알파 팔 부위는 '채집의 달인(채집 속도 상승 및 채집 중 움츠림 무효)', '갈무리 철인(갈무리 중 피격 시 움츠림 무효)' 등 수집하고 조사하는 컨셉에 충실한 스킬 구성이다.

선브레이크에서도 구작 오마쥬 중 월드를 대표하는 장비로 등장한다.

7. 기타

플레이어가 필드를 돌아다닐 때 접수원 본인은 베이스캠프에 대기하는 형식으로 머무르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쌍안경으로 멀리서 바라보면 플레이어가 없는 사이에도 뭔가를 한다.

설정집의 초기 컨셉 아트 중에는 접수원이 검은 피부의 오토코노코로 설정된 것도 있다.

파일:Cuter Handler Face Model0.jpg
파일:Cuter Handler Face Model.png

모델링에 대한 불호 때문에 PC판이 출시된 후 얼굴 모델링 자체를 뜯어고친 모드가 등장했다. 귀와 입술을 살짝 조정하고, 코의 크기를 줄이고 콧날을 얇게 만들었으며, 눈꼬리를 살짝 위로 올린 것으로 환골탈태하여, 업로드된 지 하루만에 5천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넥서스 모드 링크/아이스본 호환 버전) 다만 캐릭터들이 대사를 치면 우측 중단에 나타나는 초상화는 2D 이미지 텍스처를 따로 출력하여 표시하는 방식이라 그대로이다. 아예 접수원의 모델링 자체를 없애버리는 모드도 있다.#


[1] 바이오하자드 6에서 셰리 버킨을 맡은 바 있다.[2] 한 동안 본 문서를 포함해 다양한 문서에 "한국어판에서 편찬자를 접수원으로 오역했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사실과 다르다. 일본어판에서도 원문은 접수원이다. 튜토리얼 중 '조사단에서는 조사할 내용을 편찬자가 정리하며 이를 퀘스트라 부른다'고 조사단 리더가 가르쳐주기도 한다. 아이스본부터는 접수원을 편찬자로 직접적으로 지칭하는 장면을 넣어 좀 더 직관적으로 표현했다.[3] 참고로 빳빠시가 아니라 빳빠히라고 읽어야 한다.[4] 용결정의 땅의 축적 에너지가 강한 게 이상하다고 말했는데, 이는 제노−지바의 소행이었던 걸로 밝혀진다.[5] 이 말을 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그럼 가는 김에 고룡 이동의 조사도 하고 와라"면서 신대륙에 가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할아버지는 이미 은퇴해 현대륙으로 돌아간 1기 조사단원이며, 사령관이나 소드마스터와 친한 사이였던 모양.[6] 이 때문에 이블조 특별임무 퀘스트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7] 두근두근버섯은 '버섯 마니아' 스킬을 띄우고 먹었을 때 여러 효과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비가스두꺼비를 들고 있을 때 즐거워진다는 것은 두근두근버섯의 랜덤성에 비추어 예상했을 때 '언제 마비 가스가 나올 지 모른다'는 점, 즉 스릴을 즐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몬스터헌터 커뮤니티에서는 두근두근버섯은 귀환옥의 재료가 되고 접수원이 퀘스트나 탐색 시 캠프에 짱박혀 있는다는 점을 비꼬아 캠프로 귀환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8] 이후 선브레이크에서 등장한 시커셋에는 체술5가 있다.[9]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이블조는 웬만한 몬스터보다 거대한 크기에 그야말로 생태계 먹이사슬의 파도이자 작품 내외적으로 공인된 고룡급 생물이다. 대신 갈무리 칼이 없어서 단차 액션을 못하기에, 이블조에게 수면/마비/섬광같은 상태이상을 걸면 된다. 여담으로 접수원이 이블조에게 죽는 걸 기대하고 시간을 끌어 게이지가 전부 고갈되어도 구해줬을 때와 똑같은 컷씬이 나온다.[10] 후에 밝혀지지만, 이베르카나의 비늘이었다. 정확히는 이베르카나가 새로 비늘을 만들기위해 얼려버린 광물질이 포함된 마그마.[11] 유저들이 붙여준 애칭은 억척이.[12] 역대 몬스터 헌터 시리즈들의 모든 접수원들을 싹 다 모아봐도 제일 못생긴 게 월드 접수원이다. #[13] 몬헌 월드의 최대 단점 중 하나로, 다른 하나는 통칭 "2기단"으로 불리는 성의없는 무기 외형.[14] 그 와중에 주인공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15]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코미츠, 치체 공주 등이 좀 미묘하게 나오기도 했으며,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밥을 먹는 순간 얼굴이 망가지는 것이 발견되어 표정 문제는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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