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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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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FF4500> 정광용
Jeong Kwang yong
파일:한사랑산악회정광용.jpg
출생 1962년[1] 12월 3일 ([age(1961-12-13)]세)[2]
대구직할시
(現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현직 한사랑산악회 총무
약력 배재고등학교 물리 교사
한사랑산악회 총무
가족 아내,장남 정재혁
병역 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 병장 만기전역
신체 181cm, 94kg
별명 광용쌤


1. 개요2. 상세3. 여담

[clearfix]

1. 개요

한사랑산악회의 총무다.

2. 상세

조용하고 느릿느릿한 말투와 행동 때문에 김영남과 이택조에게 답답하다며 구박받는다.[3] 하지만 술에 취하면 목소리가 커지고 마구잡이로 말을 내뱉어 싸움을 일으키기도 한다. 술에 취하지 않았음에도 행동이 다소 빨라지며 고함을 칠 정도로 격앙되는 경우는 놀고 있을 때 집에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확인했을 때밖에 없을 정도로 과한 수준으로 무던한 인물이다. 현실에서 다른 교사들이 그렇듯 허리가 별로 좋지 않아서,[4] 조금만 무리를 해도 삐끗한다.[5] 사실 한사랑 산악회에 계속 나오는 이유는 등산이 아니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인데 허리가 아파서 그만해야하나 고민 중이다. 허리가 아픈데다 반응 속도도 느려 운동에는 여러모로 최약체지만 회원 중 탁구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잘 치는 수준이며 스스로를 동성로 정남규였다고 표현했다.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고 법대를 갈 수 있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으며 전교 10등 안에 들었던 다른 친구들은 법대에 진학하여 현재 판검사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혼자서 여러 형제를 키우는 어머니의 처지를 생각해 사범대에 진학한 모양. 그러한 모종의 이유로 과거 육군 첩보부대 산하의 북파공작원 부대라 불리는 HID로 입대해 요원으로 생활했던[6]것으로 보인다.[7] 게다가 당뇨가 있어서 집 안에서 단 음식을 못 먹게 하는지라, 밖에서 달달한 음식을 보면 행동이 상당히 빨라진다. 평소 말투와 행동이 느린만큼 학교에서도 지루한 물리 선생님으로 통한다.[8]

다만 현직 고교 교사라 그런지 의외로 트렌드에 바삭하기도 하다. 더현대 서울 편에서 김영남 회장을 이끌고 고디바, 블루보틀을 가는 것부터, 에그슬럿도 아는 모습도 보이고 이를 권유하거나 취식하는데에도 거부감이 없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캠핑카 편에서는 학생들이 스우파에 관심이 많다고 얘기했는데 이때, 김영남은 "우파가 왜?" 하고 귀를 쫑긋 세웠으며 배용길은 "요즘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나보네"라고 반응했고, 심지어 이택조에게는 "정치·종교 얘기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라며 핀잔까지 들었다. 즉, 스우파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정광용 혼자였던 셈. 노래방 편에서는 조광일의 '곡예사'를 선곡했다가 또다시 회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모두들 판소리나 고전가요 쯤으로 생각하고 처음에는우리의 것을 살려야한다며 반기는 모습이었지만 가삿말과 빠르기에 아연실색했고, 이에 정광용은 '학생들이 친구들 앞에서 부르면 좋아할 것이라고 했는데..'라는 식의 말을 덧붙이며 아쉬워했다.[9]

상술된 것처럼 당뇨기가 있어서 단 음식 섭취에 유의해야함에도 집에서는 못 먹게 하는데 여기 나와서는 먹을 수 있으니까 라면서 틈만 나면 단 것을 찾고, 이런 저런 핑계로 빠져나갈 궁리를 하며 단 것을 먹으려 드는데 그럴 때마다 회원들로부터 상당한 구박과 호통을 듣는다. 울릉도에 가서까지 양념치킨을 먹자고 한다거나 술 안주로 크림빵을 가져오고, 코로나에 확진되어 자가격리를 할 때에도 배가 고프다는 이유로 종일 단 것을 먹는 것을 보면 쉽사리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 문경에 갔을 때에도 전날 크림빵에 치킨을 넣어 먹어서 배가 아프다고 한 것을 보면 젊은 친구들 못지 않게 이런 저런 음식들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는 걸 좋아하는 듯. 은단 먹고 담배 피우기, 커피와 흡연의 조화를 찬양했을 때 이택조가 구름과자니까 빵 사이에 끼워서 피우지 그러냐는 식으로 핀잔하였는데 오히려 그것을 칭찬하여 모두의 할말을 잃게 했다. 생각 외로 시도를 좋아하고 특이조합 발견에 열성적인 듯 보인다.

교사이기 때문에 자연히 진학지도에 관심이 많은 듯 보이며 개인의 성향을 중시하는 회원임에도 LP바 알바생 차정원에게는 가수가 되고자 하더라도 대학 진학은 하는 것이 낫다며 현실적 조언들을 해주었다. 차정원의 노래를 듣고 난 후에 다른 회원들은 의견을 바꾸는 모습이었지만 정광용만큼은 진학의 필요성을 꺾지 않았다. 지루한 선생님으로 평가받음에도 학교, 학생,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 언제, 어디서나 이들을 떠올리고 연결짓는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 지식적으로 부족한 사람이 아님에도 회원들이 각자의 상식을 늘어놓으며 갑론을박 할 때도 묵묵히 침묵을 지키는 때가 많다. 평소 스트레스가 적고 무던한 편이며 안정적인 직업을 지니고 있어 회원들의 부러움을 사지만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말 못할 내적고민이 많아 보인다. 욕심이 크게 없기에 교장, 교감 등은 바라지 않지만 또래 교사 중 평교사로 지내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어 이런 저런 눈치가 많이 보이는 모양.

배용길이 남산 자물쇠를 보고 사랑 같은 것들을 말할 때, 정광용이 수량이 많이 보이면 한 번씩 서울시에서 거둬간다 하는 식의 말을 하는 것과 이따금씩 회원들과는 조금 다른 모양새로 이야기에 접근하며 사실 관계나 현상 그 자체에 관점을 두는 것에 구독자들은 역시 정광용 선생님은 이과형 인간이라는 반응. 다른 회원들과는 다르게 부동산보다는 주식에 많은 관심을 쏟고 그에 따른 자부심도 상당하지만 실적은 영 아닌 듯하다.

최근 정년을 2년 앞두고 명예퇴직을 했다.[10]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이런저런 일을 알아봤으나 연령제한으로 전부 거절당했고, 황득교의 추천으로 실버카페에도 취직했으나,[11] 특유의 느릿느릿한 말과 행동 때문에 하루 일하고 짤렸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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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사의 정년퇴임 연령은 만 62세다. 정광용은 2022년에 정년을 2년 앞두고 명예퇴직을 했다. 따라서 나이는 1961년생으로 추정된다.[2] 양력으로는 12월 하순 ~ 이듬해 1월생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길따라 음악따라 래원편에서 자신은 천칭자리라고 고백했는데, 천칭자리는 9월 ~ 10월생에 해당하는 별자리이다. 오히려 본캐인 정재형의 별자리가 천칭자리이다. 아마 설정상의 오류인듯 하다.[3] 그러나 회차가 진행이 될수록 점점 목소리가 커지긴 하나 다른 회원들에 비하면 작고 조용한 톤이긴 하다.[4] 실제로 교사는 직업 특성상 허리 디스크를 직업병처럼 지니고 있단 점에서 디테일을 신경쓴 게 보인다.[5] 훗날 사주 편에서 35살에 수학여행을 갔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고백했다.[6] 실제 당시 정보사령부 요원은 집안이 가난한 대학생들이나 청년들이 1위 모집대상이였다. 미디어상에서 보이는 백수,범죄자들이 북파공작원으로 가는것은 설정오류이며 애당초 북파공작원들은 암기사항과 배워야할게 산더미고 실제로도 2022년 현재까지 정보사요원은 전역후 1억8천만원을 현금으로 수령받는다.[7] 택조가 군생활 얘기를 할 때마다 항상 은연중에 비웃거나 무시한다. 이택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산악회 멤버들이 군대 얘기를 할 때마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머 그리 군대 얘기를 하노"라고 하며 가만히 있는다.[8] 학생들 사이에서의 별명이 제물포인데, 제(쟤)때문에 리를 기했다 라는 뜻인 걸 본인은 이해하지 못하고 인천의 제물포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침마당 생방송 출연 당시, 수업이 지루할 것 같다는 사회자의 말에 인기가 엄청 많다고 웃으며 답하거나 별명이 무엇이냐 묻자, 맥아더 장군 같다고 제물포라고 한다고 하자 답답했는지 배용길이 진실을 일러준다. 김영남 회장이 얘기하지 말라니까 하며 기겁하자 배용길은 알아야지 했고 이택조도 알 건 알아야 돼 라며 동조했으나 당사자 정광용은 그렇지 않을 거라 굳게 믿는 듯한 모습이었다.[9] 쿠키영상에서는 정상수의 '명사수'를 불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출신임을 유추해볼 수 있다.[10] 본인 말로는 2년 더 일할 수 있으나, 학교에서 젊은 교사들을 선호해 자진해서 명예퇴직을 선택했다고 한다.[11] 황득교의 사촌동생인 황득준이 운영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