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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42:10

정삼수

파일:정삼수.jpg
프로필
이름 정삼수
다른 이름 무명[1]
능력 사격, 초 영의정의 힘[2]
성우 짤태식

1. 개요2. 작중 행적3. 어록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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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최강 정삼수의 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래퍼 정상수인 듯하지만 이름만 따온 것일뿐 이 등장인물과는 연관이 젼혀없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청소 도중 멀리서 자신을 지켜본 김옥분에게 가볍게 인사를 한다. 허나 이때 노비와 어울리지 말라하지 않았냐며 조지 구척이 김옥분을 때리려하자 바로 권총으로 그녀를 겨누며 제지한다. 그러나 조지 구척은 총알을 이빨로 막을 정도의 초인이었고 그대로 두들겨 맞아 사망 직전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3] 이를 보다못한 김옥분이 초 영의정의 힘을 발동. 정삼수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후 막판에 김옥분으로부터 힘을 받았으나 기억을 잃게 된다.

2화에서는 어느 노인인 사부와 함께 살고 있다. 기억은 여전히 일흥 상태였으며 한편 본인이 조선팔도에 수배 당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모양. 주막에서 진상들이 난동을 피우자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며 총을 쏴갈겨 전부 무찌르고 그대로 사부가 있는 집으로 갔지만 이게 무겸으로부터 꼬리가 밝힌 계기가 되고 만다.

결국 3화에서 무겸이 부하들을 이끌고 사부의 집 앞까지 나타난다. 사부는 무겸을 지키기 위해 무겸과 부하들과 맞서 싸우지만 무겸의 힘이 보다 우위인지라 밀리고 있었고 결국 자수하려 했지만 결국 사부는 무겸의 손에 목숨을 잃게 되었으며 본인도 체포될 뻔했지만 사부가 만든 금수가 그를 데리고 도망치게 된다.

그렇게 4화에서 금수를 통해 금제의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깨어나자 마자 관군들을 다 잡을거라 말하고 옥림이 자신을 이긴다면 보내준다고 하여 권총을 사용하지 않고 주먹으로 싸울려고 하지만 주먹이 스치지도 못하고 압도적으로 진다. 그렇게 기절하여 일어나고 마을 아저씨에게 마을의 설명과 역사에 대해 듣는다 이 마을은 조정에서 너무 강하다고 판단해 없애버리려고 한 일족원들이 모인 마을이라는 사실과 어떻게 조정이 막대한 힘을 가졌는지 알려준다. 그후 저녁이 되어 마을로 돌아오자 옥림이 말을걸고 복수는 포기한거냐고 물어보자 포기했다고 말하지만 옥림이 방법이 있다면 할거냐고 묻자 어떤 방법인지 묻는다.

5화에서는 옥림과 함께 복수를 위해 금제의 마을을 떠난다. 마을은 산짐승들이 득실대는 산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때 짐승 두 마리가 나타난다. 한 마리는 옥림이 발차기로 날려버렸고 나머지 한 마리는 정삼수가 총으로 쏴 죽였지만 총소리 때문에 다른 짐승들이 몰려오는 계기가 되고 말았고 그대로 옥림과 함께 도망친다.

6화에서는 어찌저찌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국밥집에서 밥을 먹으며 옥림과 이야기를 나눈다. 대화를 들어보면 기억은 잃었어도 사격실력은 여전히 몸에 베여있는 듯하다.총가지고 놀다 옆의 손님을 실수로 쏴죽인 건 덤 식사를 마치고 레지스탕스가 있는 곳으로 가던 중 한 양반이 여인을 강제로 데려가려고 하자 그 양반을 조지기 위해 옥림과 계획을 짜는데 일단 옥림이 그 양반에게 매력을 어필(...)해 일부로 끌려가도록 하고 한밤 중에 그 양반이 방심하던 틈을 타 옥림이 양반을 암살하고 만약 일이 수틀리면 정삼수가 가세하는 계획이었던 듯하다. 다행히 옥림이 그 양반의 목을 부러뜨려 죽였기 때문에 본인이 나설 일을 없을 줄 알았으나 목이 꺾이고도 양반은 죽지 않고 일어나는데...

7화에 밝혀진 양반의 정체는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 쓴, 도깨비라고 불리는 마물이었다. 본래 계획대로라면 옥림이 신호를 할 때 나서야 했지만 옥림이 도깨비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총을 쏘며 멋대로 나서버렸다. 그러나 그정도로는 도깨비를 죽이는 데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오히려 그의 공격을 받고 벽에 처박혀 죽...은 줄 알았으나 김옥분에게 받은 초 영의정의 힘이 약간이나마 발휘된건지 끄떡도 없었고 오히려 도깨비에게 맞아 날아가기 직전, 카운터로 날린 일격으로 도깨비를 죽였다.

이후 쿠키영상에선 옥림과 함께 레지스탕스를 향해 떠난다.

3. 어록

옥분 아씨의 털끝 하나라도 건들였다간 이 총이 마님을 가만두지 않을거유.
아 날이 찬디 이 노친네는 빨랑 안 들어오고 뭐하는 거여.
뭐여, 관군이 왜 여기에…!?
사부, 사부……..?? 사부…. 사부…….. 사부!!!!!!!!!!!!!!!!!!!!!!!!!!!

4. 기타

파일:조선최강 정삼수 나강 리볼버.jpg
시대상에 안 맞게 19세기 말에 등장한 나강 리볼버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 말의 의하면 아버지한테 물려받았다고 하며 당연히 주 전투술은 사격. 권총 장전수는 7발 그리고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총알 수에 제한이 있다는 듯한 언급은 없다. 정확히 몇자루를 물려받았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2화에서 2자루로 망나니들을 무력화 시켰다. 자기자신 피셜 이 땅에서 자기보다 권총을 잘다루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실제로 권총 만큼은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조최정의 조선은 현실의 조선과는 달리 인간을 능가하는 괴물들이 득실거리고 있는지라 엑스트라 정도를 제외하면 별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4] 조지 구척은 이빨로 총알을 막고 무겸이라는 인물은 날이 없는 검으로 사람을 죽인다. 도저히 권총만으로는 우세를 점할만한 세계관이 아니다.

유비 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살인을 저지른 주인공이며[5], 이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최종보스를 직접 죽인 주인공이다.

캐릭터는 귀여우면서도 잘생긴 외모인데다 작중에서도 딱히 비호감적인 행적을 저지르지 않았지만 작품의 인지도가 바닥이다보니 정삼수 역시 인기는 낮은 편.


[1] 기억을 잃은 후 이름이 없다는 뜻으로 지은 가명이다.[2] 1화에서 옥분에게 받았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각성해 사용하지는 못했다.[3] 설령 총이 통했다고 해도 어차피 시대 배경상 노비인 정삼수가 주인인 조지 구척에게 총을 겨눈 순간부터 그의 미래는 앞날이 캄캄해 질 예정이었다.[4] 심지어 등장인물 중에서도 칼로 총알을 전부 튕겨내는 강자도 있다.[5] 궁예 역시 살인을 저지른 경험이 있긴 하지만 작품 내에선 살인을 저지르진 않았으며 새대갈의 경우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신체강화약을 연구소장에게 주입하긴 했으나 의도적으로 한 것도 아니었고 최종적인 사인은 폭사였기 때문에 노카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