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정우주/선수 경력 | |
2025년 | |
2024년 (U-18) | |
아마추어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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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정우주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5학년 때 남양주시리틀야구단에 입단하며 야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건대부중으로 진학하였다.건대부중 졸업 후 신일고에 입학했다. 1학년(2022년) 당시에는 13⅓이닝 6피안타 7사사구 탈삼진 20개 1자책점이라는 성적을 올렸고 구속은 최고 143km/h까지 기록하였다. 2학년(2023년) 당시에는 9이닝 3피안타 8사사구 탈삼진 14개 5자책점의 성적을 올리며 구속은 최고 147km/h를 기록하였다. 2학년 말에 전주고로 전학을 갔다.[1]
3학년을 앞둔 윈터 리그에서 시속 153km/h의 빠른 공을 던지며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2024년 전국명문고야구열전에 출전해 강릉고와의 경기에는 등판하지 않았고 서울고와의 경기에서 1회부터 최고 구속 153km/h, 6이닝 1피안타 7K 무실점을 기록했다. 속구 외에도 슬라이더, 스플리터 구사가 가능하다.
2024년 첫 전국 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월 10일 경기상업고와의 2회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4⅔이닝 1피안타 1볼넷 9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4월 13일에 32강전 부산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6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2K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8일 8강전 대구상원고를 상대로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2⅓이닝 1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구속은 트랙맨 기준으로 최고 152km/h를 기록하였다. 관련 영상
덕수고와의 이마트배 결승에서는 데드볼을 던지고 홈런을 맞는 등 크게 부진하며 덕수고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5와 3분의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7탈삼진 5실점(5자책점)했으며 5-5로 맞선 6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한 투구 규정(105구) 탓에 장현호와 교체됐다.[2]
이마트배에서 13⅔이닝 6피안타 5볼넷 탈삼진 24개 ERA 0.66 WHIP 0.80을 기록했다.
이후 황금사자기에서 부진하며 성적은 27⅓이닝 14피안타 10사사구 ERA 1.67 WHIP 0.85로 ERA가 소폭 상승했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덕수고등학교의 좌완 투수 정현우와 함께 투수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 히어로즈나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 이글스에 지명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4월 17일 인터뷰에서 MLB 직행보다는 KBO에서 뛴 뒤 MLB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금사자기를 전후해 미국 직행 가능성이 다시 언급되고 있으나 간다고 해도 거액의 계약금을 받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6월 6일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경기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KBO 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사실상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7월 7일 청룡기 충암고와의 경기에서 3회초 2사 만루 상황에 불펜으로 등판하여 5이닝 105구 5피안타 4사사구 6K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 이후 베이스볼 코리아가 전하는 야구계의 평가가 정현우와 50대50까지 내려왔다고 한다.
7월 12일 4⅔이닝 무실점 1피안타 3사사구 7K를 기록했다.
7월 16일 청룡기 결승전 마산용마고와의 경기에서 3⅔이닝 무실점 4K 2사사구 1피안타를 기록했다. 청룡기 8강전부터 투수로 나왔다가 외야수를 보기도 하는 등 고생했으나 팀에 창단 후 첫 청룡기 우승을 안겨줬다.[3]
황금사자기를 전후해 미국 직행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이후로도 꾸준히 미국행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7월 27일 국내 잔류를 사실상 결정했다는 소식이 나왔다.[4]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멤버로 선발됐다. 대표팀 합숙 및 국제대회 참가로 인해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완주할 수 없었으나 전주고가 창단 후 첫 봉황대기 우승에 성공함과 함께 2024년 전국대회 우승 2회(청룡기 및 봉황대기), 준우승 1회(이마트배), 4강 1회(대통령배) 등 전주고 전성기의 주역이 됐다.
8월 20일 전체 1번을 뽑을 수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사실상 정우주와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기복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준 선발핏 정현우 선택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정우주는 전체 2번을 뽑을 수 있는 한화 이글스행이 유력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한화에 입단하게 됐다.
3.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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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다.
9월 28일 계약금 5억 원[5]에 입단계약을 마쳤다. #
엄상백의 영입으로 외국인 투수 2명을 제외하고 류현진-엄상백-문동주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사실상 확정했다. 작년처럼 외인 2명의 이탈과 선발진 2명의 부상으로 이탈하는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선발 투수로 등판할 기회는 부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 또한 작년처럼 당장 올려서 써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황준서의 사례가 있었기에 2군에서 차근차근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3.1. 20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정우주/선수 경력/202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국가대표 경력
4.1. 2024 BFA U-18 야구 선수권 대회
<rowcolor=#fff> 경기 | 선발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 | 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투구수 |
2 | 0 | 3⅔ | 1 | 0 | 0 | 0 | 3 | 0 | 0 | 0 | 7 | 1 | 0.00 | - |
5. 연도별 주요 성적
[1] 왜 전학을 갔냐면 2학년(2023년) 시절 신일고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3승 12패(5패는 콜드게임 패배)를 당하는 등 그야말로 신일고 야구부 역사상 최악의 주말리그 시즌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자사고 전환 후 투자가 줄어든 데에 따른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 비단 정우주만 떠난 게 아니라 여러 주축 선수도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유격수 엄준현도 정우주와 함께 전주고 유니폼을 입었고 내야수 강민성은 안산공고로 전학했다. 결국 정재권 감독이 사임하고 2024년 하지호 감독(중앙고 졸업생)이 부임했다.[2] 덕수고 정윤진 감독은 정우주가 마운드에서 내려가면 정우주의 뒤를 받쳐 줄 투수가 없다는 점을 염두에 뒀다고 한다. 정우주와 원투펀치를 이루는 이호민이 준결승에서 8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2탈삼진 1실점을 역투를 펼쳤으나 제한 투구 규정 탓에 결승에 나올 수 없었다.[3] 에이스 투수를 경기에서 빼지 않고 외야수 또는 1루수로 옮겼다가 다시 투수로 투입하는 사례는 2020년대 들어서 오랜만에 나타난 장면이다. 어깨가 식은 상태에서 다시 던져야 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도 크다.[4] 이를 최초 보도한 SBS 기사에 따르면 한 메이저 리그 구단이 역대 최고 수준의 계약금을 제시했다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이, 7월 하순이면 MLB 구단들의 국제 유망주 계약금이 거의 소진될 시기이며 중남미 유망주라면 모를까 아시아권 유망주에게 그 정도 거액을 제시할 구단은 없다고 봐야 한다. 심준석이 최소 100만 달러를 자신했지만 실제로는 추정 75만 달러에 그쳤으며(이는 심준석의 몸 상태와 연관이 있지만) 장현석도 145만 달러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실제로는 90만 달러에 머물렀다. 물론 장현석이 그랬던 것처럼 어떤 형태로든 계약금을 충원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5] 이로써 문동주, 김서현, 정우주 3명은 한화 역대 신인 계약금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