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환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9번 | ||||
이강준 (2021.7.31.~2022) | → | <colbgcolor=#d00f31><colcolor=#fff> 정재환 (2023) | → | 송재영 (2024~) |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20번 | |||||
이현준 (2015) | → | 정재환 (2024) | → | 결번 |
정재환 Jung Jae-hwan | |
출생 | 2004년 4월 14일 ([age(2004-04-14)]세)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반안초(부산해운대구리틀) - 센텀중 - 부산고 |
신체 | 185cm|94kg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3년 9라운드 (전체 83번, 롯데)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 (2023~2024)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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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롯데 자이언츠 소속 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 부산고 시절 정재환 |
부산고등학교 2학년 시절 18경기 39타수 14안타 3홈런 .359의 타율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지만, 3학년 때 흔히 고3병이라 불리는 슬럼프 때문인지 계속 부침을 겪으며 26경기 20안타 1홈런 타율 .250/출루율 .445/장타율 .363 OPS .808의 성적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후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전체 83순위로 연고지 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 스카우트는 정재환에 대해 강한 어깨가 장점인 선수로 블로킹 등 뛰어난 수비 능력과 안정된 포구력,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선수로 평가했다. 타격에서는 순간 임팩트가 좋아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로 향후 포수, 그리고 타격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기대하고 지명한 선수라고 밝혔다.
비록 정보근, 엄장윤처럼 연고지 안배가 강한[1] 하위 라운드 지명 포수지만 고교 시절 타격 성적이 좋지 않고 언더 사이즈인 둘과는 달리 체격이 좋고 2학년 때 공격형 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적이 있어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2. 롯데 자이언츠
2022년 10월 6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금 3,000만 원에 계약하면서 입단하였다.2.2.1. 2023 시즌
퓨처스리그 첫 해에 42경기 69타수 22안타 3홈런 8타점 12득점 타율 0.319/출루율 0.429/장타율 0.493으로 하위 라운더 치고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대타, 대수비로 경기 중반부터 모습을 보였던 전반기와는 달리 후반기에는 퓨처스리그 주전 포수로 나오며 많은 기회를 받았다.
2.2.2. 2024 시즌
등번호가 59번에서 120번으로 변경되었다.육성선수이기 때문에 엔트리에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시즌 중반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덕아웃에 있는 모습이 몇 차례 목격됐다.
퓨처스리그 최종 성적은 6경기 8타수 1안타 1득점 타율 0.125/출루율 0.125/장타율 0.125를 기록했다.
9월 21일 육성선수에서 말소되며 방출되었다. 2024 시즌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023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기에 방출에 있어 롯데 팬들은 매우 의문이라는 반응이다.
3. 플레이 스타일
팝 타임이 1.8초에서 1.9초에 형성될 정도로 빠른 데다 투구 시 140km/h대 초반을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강견에 속한다. 수비 능력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타격에선 장타력이 강점으로 타구를 멀리 보내는 힘이 있어 향후 공수겸장 포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4. 여담
- 사회인 야구단에서 뛰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야구에 흥미를 갖게 돼 초등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포수는 4학년 때부터 시작했는데, 강민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어린 시절 사직 야구장을 자주 다녔는데, 포수 마스크를 쓰고 리드하는 강민호의 모습이 멋있어 보여 롤모델로 삼고 포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모두가 홈플레이트 방향을 바라보고 있을 때 포수만 외야를 바라보는 것도 매력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 롤모델로 강민호를 꼽았다. 투수를 리드하면서 어려운 상황에도 웃으면서 쉽게 풀어가는 모습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동작 하나하나 모두 흉내 내고 싶을 정도라고 한다. 프레이밍에 관해서는 한승택을 롤모델로 꼽았다. 어려운 공을 편안하게 잘 잡으며, 심판을 잘 속일 수 있는 프레이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산고등학교 코치인 김사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롯데 자이언츠 지명 이후엔 롤모델로 야디어 몰리나를 꼽았다. 자신만의 플레이를 다하는 선수라 본받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 같은 지역 내 포수였던 김범석과는 경남고-부산고 라이벌리, 장타력을 갖춘 포수, 같은 해 학교를 우승으로 이끈 전적 등 라이벌 의식도 있을만 한데 본인은 그런 건 느끼지 않았다고 한다. 과거 장성우와 김태군의 모습이 연상된다는 얘기도 있다.
- 2022년 9월 16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8회초 이지영이 친 1루 쪽 파울 타구를 관중석에 앉아있던 정재환이 맨손으로 잡아 다른 관중에게 공을 건내주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정재환의 우측에 흰 옷을 입은 사람은 2022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인 부산고 투수 원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