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의사)

<colbgcolor=#235074><colcolor=#FFFFFF> 정희원 鄭熙元｜Jung Heewon
출생	1984년 10월 20일 ([age(1984-10-2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직업	교수, 내과 의사
학력	현대고등학교 (졸업 / 16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 한국과학기술원 (이학 / 박사)
경력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임의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진료조교수 서울아산병원 내과 임상조교수
링크

1. 개요

2. 노화 관리의 중요성

• 건강 관리가 중요한 이유
• 젊어서 건강 관리를 하지 않으면 노화가 누적되어서 노년기에 고생한다. 노년기가 아니라 소아청소년·청·중·장년기에도 당장 고생하기 마련이다. 고령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져 20~30년 후에는 제대로 케어를 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건강관리 소홀로 중병을 얻는건 본인과 가족 모두 큰 고통이다.
• 병원비와 요양원, 요양병원에 들어가는 돈을 생각하면 금전적으로만 따져도 큰 손해다. 요양원에 들어가는 비용은 한 달에 최소 200~300만 원 이상이며 10년을 가정하면 최소 수억 원 이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이나 국고나 지방고 지원이 되어도 장기적으로는 큰 손해다.
• 그렇기 때문에 젊어서 건강관리를 하는것은 삶의 질뿐만 아니라 금전적으로도 큰 이익이다. 이는 성장기에 있는 유·초·중·고등학생도 예외는 없는데 비만 등 만성 질환의 시기가 소아·청소년계층까지 빨라졌기 때문이다.
• 식단
•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음식(정제 탄수화물, 단순당, 가공식품)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가공식품을 포함하여 정제당과 탄수화물을 줄이고 채소, 콩류를 포함한 건강 식단이 중요하다. 주로 렌틸콩이 좋다고 강조한다.
• 젊어서는 탄수화물과 육류를 줄이는 식단을, 노년에는 충분한 고기 섭취로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게 하는게 좋다. 노년에 채식 위주의 식단은 자제해야 한다.
• 운동
• 젊어서는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을, 노년에는 근력 운동을 반드시 하라고 강조한다.
• 노년에 몸이 아파서 병상에 누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는 되지 않아야 한다. 걷지 못할 정도가 되면 운동부족으로 건강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과 건강을 모두 챙겨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정신건강
• 치매 예방을 비롯한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신체 활동', '사회 활동', '두뇌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이 모든 것이 포함된 것은 결국 적절한 일을 하는 것이며, 노년에 무조건 쉬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소일거리라도 하는게 낫다.
• 기타: 영양보충제에 대해서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주장한다. 부적 효과+플라시보 효과+과대광고 때문에 사람들이 너무 맹신한다고 언급했다. [1] 건강검진에서 부족하다고 나온 것에 대해서만 챙겨먹어도 된다고. 또한 방송에 나와서 영양제 팔이를 하는 쇼닥터들을 경계하는 편이다.

3. 저서

4. 방송 출연

4.1. TV

4.2. 라디오

4.3. 유튜브

2024.07.26부터 직접 '정희원의 저속노화' 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5. 여담

• 취미로 호른을 연주하는데, 호른을 공부하며 근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근감소증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이 노인의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결국, 통상적으로는 레지던트 2년 차 때 선택할 수 있는 분과에 포함되지 않아 왔던 노년내과를 전례 없이 선택하여 노년내과를 지망한 최초 전공의가 되었다. #

• 저속노화 개념과 방법을 알리게 된 이유 2가지가 있는데, 일단 선진국임에도 사람들이 노인 의학에 대해 너무 모르는것, 또 하나는 저속노화는 정책만으로는 불가능하고 대중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것. 그래서 원래 다큐 모드로 말하는 사람이지만 SNS에서 유머러스한 사진도 올리고 댓글도 많이 달며 MZ들과 소통을 시도했다고 한다. # 실제로 강의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PPT가 딱 '의대 교수 스타일'로 꾸밈 없이 내용만 적혀져 있다(...) 이 때문에 절대 쇼닥터가 아니라는 의견에 사람들이 동의하는 편이다.

• 인터뷰에 따르면 전공의 1년 차 때 36시간 연속 근무를 일주일에 네 번 정도 하는 생활을 하면서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아졌고, 식단의 중요성을 깨달아 이후 2012년 2년 차 때부터 지금의 저속노화 식단을 시작했다.

• 현대 아이오닉의 1호차 차주이면서 전기차전용 타이어 개발에도 참여한 일이 있다.

• 2024년 8월, SNS에서 11살 아들의 저녁식단을 공개했는데, 화제가 되어 언론에까지 보도되었다. # 해당 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자 정 교수는 “먹던 중에 찍은 것”이라며 “저녁만큼은 건강하게 먹이려고 한다. 간식이나 밖에서 하는 군것질은 자유롭게 하도록 둔다”면서 간식 상자를 인증하기도 했다. 덧붙여 어릴 때 먹는 ‘가속노화 음식’에 대해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