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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3:31:1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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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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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크로스
ゼノブレイドクロス / Xenoblade Chronicles X
파일:SI_WiiU_XenobladeChroniclesX_image1600w.jpg

DE 이미지 ▼
파일:27d09a285867ddfd163382dac1fe2895f9e3c34c015042ebb197a05d2eda8c08.jpg
제작 모노리스 소프트
유통 닌텐도
플랫폼 Wii U (오리지널)
Nintendo Switch (DE)
장르 오픈 월드 JRPG
발매 Wii U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4월 29일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5년 12월 4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5년 12월 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1]
Definitive Edition
파일:세계 지도.svg 2025년 3월 20일
디렉터 타카하시 테츠야(총괄)
코지마 코우
아티스트 타나카 쿠니히코, 야나세 타카유키, 무기타니 코이치(CHOCO)
스즈키 야스시, 카자마 라이타, 츠카모토 요코
코조 타카시, 카타가이 후미히로, RARE Engine
마츠모토 히데유키, 주식회사 쿠사나기
시나리오 타카하시 테츠야, 타케다 유이치로, 효도 카즈호
음악 사와노 히로유키
관련 링크 공식 홈페이지, 영문위키
일본 DE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디피니티브 에디션3. 게임 플레이4. 공개 정보5. 세계관
5.1. 이전 이야기(프롤로그)5.2. B.L.A.D.E.5.3. 프론티어 넷5.4. 퀘스트5.5. 유니온
6. 시스템
6.1. 성장6.2. 공격6.3. 아츠6.4. 아츠의 콤보6.5. 전투 시스템의 변경점6.6. 적의 구분6.7. 장비
7. 필드
7.1. N.L.A.: 뉴 로스엔젤레스7.2. 행성 미라7.3. 미라에 살고 있는 생물7.4. 세그먼트 맵7.5. 시간과 날씨
8. 등장인물9. 평가10. DLC11. 제작진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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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크로스는 모노리스 소프트가 개발하고 닌텐도에서 발매한 Wii U용 롤플레잉 게임으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후속작이다. 2013년부터 '프로젝트 X'로 알려진 게임으로, 각종 떡밥만 무성하다가 E3 2014에서 그 전모가 밝혀졌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후속작이긴 해도 세계관이나 이야기는 이어져 있지 않은(아마도 게임 플레이 및 전체적인 시스템만 닮아 있는) 정신적인 후속작임을 E3에서 밝혔었다. 그리고 전작의 성우들중 일부도 주인공의 목소리로 참여했으며, 과거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제작한 게임에 참여했었던 성우들도 다수 확인된다.

제노 시리즈의 원 아티스트였던 타나카 쿠니히코와 2010년대 가장 뜨거운 작곡가 사와노 히로유키의 참여로 구작 팬과 더불어 수많은 기대를 받은 게임이다. 사와노 히로유키는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를 위해 90개가 넘는 곡을 작곡했고 개중에는 제노블레이드에서 나왔던 노래를 편곡한 것도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거대한 로봇 기체(DOLL)에 탑승하여 활공하는 영상은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이전까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와 별개의 세계관으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2023년에 발매된 제노블레이드 3의 DLC 후반부에 지구종 범이민계획이 언급된다.

2. 디피니티브 에디션

영어 음성+한국어 자막 일어 음성
Nintendo Switch용 리마스터판으로, 2025년 3월 20일 발매 예정이며 한국어도 지원한다.

Wii U 자체의 부진과 본 타이틀의 흥행 실패로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해 빛을 보게 하기를 원하는 팬들이 꽤 있었으나, 2018년 US gamer와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 타카하시 테츠야의 인터뷰에서 본 작품의 이식 가능성에 대해 "규모가 매우 큰 게임이라 단순 이식만 해도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므로 아주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후,[2] 팬덤에서도 본 작품의 이식에 대한 기대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2024년 10월 29일 오후 11시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Nintendo Switch 버전이 공개되었다. 사전 정보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되었기에 팬덤에서는 오늘 닌텐도 다이렉트가 있었냐고 당황할 정도로 흥분하였고, X와 유튜브 등지에서는 각종 관련 키워드가 트렌드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오리지널 북미/유럽판을 기반으로 일본판의 유료 DLC는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 공통 사양(원빌드)임을 밝혔다. 다만 이로 인해 일본판의 노출이 높은 린의 의상 그리고 훈도시 의상(남녀 공통으로 검열), 여성 아바타의 가슴 사이즈 조절 기능은 검열 될 가능성이 높다. 전세계 공통 사양이라 일본판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3]

1편의 DE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들의 모델링이 미려하게 수정되었다. 또한 최초 공개 트레일러 마지막 부분에서 Wii U판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장면을 공개함으로서 추가 스토리가 있음을 암시했고, 보도자료를 통해 확정지었다. 결말 자체가 클리프행어로 팬덤 내에서 악명 높은 작품이었기에 이 부분을 확실히 매듭지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용량도 최적화되었다. Wii U 버전은 20GB였으나, 스위치 버전은 추가 컨텐츠를 포함해 15GB.
==# 트레일러 동영상 #==
소개영상(일본)
공식 트레일러(영국)

3. 게임 플레이

4. 공개 정보

PV와 E3 2014에서 공개된 플레이어블 데모로 미루어 추측한 사항들

스토리
서기 2054년 7월 지구는 이문명체간(보라색과 회색)의 싸움에 말려든다. 세력은 최소 3세력. 통합정부는 이 싸움을 피해 이주를 발동한다. 대부분의 배는 중력권 탈출 도중 대부분 격추당하고 극소수만이 생존. 살아남은 세력은 2년간 도피했으나 추격부대에게 발각된다. 한 명의 영웅에 의해 격퇴에 성공했으나 군은 대부분 전멸하고 비행능력을 잃은 함선은 미지의 행성에 추락한다.

E3 이후 공개된 내용

5. 세계관

5.1. 이전 이야기(프롤로그)

서력 2054년 7월. 지구는 수수께끼의 외계문명끼리의 전투에 휘말렸다. 지구의 기술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병기에 의한 전투. 그 이유도 모른 채 지구는 유린당해 대지는 초토화 되었다. 사전에 지구권으로의 전투의 파급을 감지하고 있던 통합정부는 '지구종 범이민계획'을 발동.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는 다수의 성간 비행선이 날아올랐다. 45억년 동안 생명을 키워준 고향으로 부터의 탈출. 하지만, 이민선의 대부분은 중력권 이탈중에 떨어져 무사히 탈출한 배는 얼마 없었다. '백경'은 무사히 지구를 탈출한 배 중 한 척이였다. 지구를 뒤로하고 방랑의 여행을 떠난지 2년. 지구권에서의 전투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백경이었지만, 결국 외계문명의 추격부대에 발견되고 만다. 군의 결사 응전과 한 영웅의 활약에 의해 추격부대는 후퇴했지만 치열한 전투로 백경의 주요 기관도 대파. 항행능력을 잃은 백경은 미지의 행성의 중력에 붙잡혀 선체를 붕괴시키면서 추락해갔다. 그리고 2개월이 지났다...

5.2. B.L.A.D.E.

5.3. 프론티어 넷

행성 미라를 개척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시스템. 지구인이 입식(개척지에 들어가는 것)을 개시했을 뿐인 행성 미라는 미지의 장소가 많다. 인류는 정보 시스템 '프론티어넷'을 사용해 행성 미라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프론티어넷은 행성 미라의 각지에 있는 '프론티어 넷스팟'에 정보탐사기 '데이터프로브'를 설치하여 주변지역의 데이터를 취득하는 것으로 확충되어 간다.

각 지역에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하면 할 수록 정보가 늘어서 탐색지의 목적이 명확해진다. 데이터 프로브가 수집한 정보는 프론티어 넷을 통해 NLA에 공유되기 때문에, 정보가 늘어날 수록 사람들의 대화에 변화가 생긴다. 데이버 프로브를 설치하면 일정시간 마다 자원(만능광석 '미라니움', 희소결정, 광석 '레아리소스')와 돈을 얻을 수 있다. 데이터 프로브는 정부 수집 이외에도 다른 역할을 한다. 트레져박스나 퀘스트를 할 때 '고성능 데이터프로브'를 입수하여, 설치한 데이터프로브를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주위의 임무에 맞춰서 적절하게 프로브를 변형시켜야 보다 효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해 질 것이다.

5.4. 퀘스트

라이프포인트 탐색과 미라의 조사 외에 NLA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 부터 직접 의뢰를 받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NLA의 미래에 관련된 중요한 임무를 BLADE 홈이나 BLADE 본부에서 의뢰를 직접 받는 경우도 있다. 수주 받은 퀘스트는 퀘스트보드에 모두 표시된다. 조사, 정찰, 구조 등 다양한 종류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퀘스트를 해결하면 경험치나 돈, 아이템을 보수로 받는다. 그리고 퀘스트를 해결하면 관련된 사람들 간에 생긴 키즈나(인연, 인간관계)가 더욱 깊어지거나 다른 인연이 생겨나기도 한다. 사람들의 인연이 연결됨으로써 NLA의 한 명 한 명이 어떤 생활과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된다.

퀘스트는 스토리와 관련된 '스토리 퀘스트', 동료와의 유대가 강해지거나 새로운 만남의 계기가 될 '인연 퀘스트', NLA 도시의 사람들로부터 받을 수있는 '일반 퀘스트', 퀘스트 보드에서 받는 '간단한 퀘스트'의 4종류가 있다. 특정 퀘스트를 '네비게이트 설정'하면 필드 화면의 오른쪽에 달성까지의 순서와 맵에 목적지가 표시된다.[5]

5.5. 유니온

블레이드는 8개의 유니온으로 나뉘어져 있다. 블레이드에 입대한 후 선택하면 '유니온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각 유니온이 권장하는 활동을 하면 '유니온포인트'를 획득해 소속 유니온의 순위가 상승하지만. 플레이어의 활동에는 제한이 없어서 어떤 유니온을 선택해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소속 유니온은 나중에 변경할 수 있다.

6. 시스템

6.1. 성장

6.2. 공격

6.3. 아츠

아츠는 MMORPG 식으로 말하면 스킬에 해당한다. 아츠팔레트에 8개를 탑재할 수 있다.

6.4. 아츠의 콤보

각 아츠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6.5. 전투 시스템의 변경점

전작의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추가되었다. 클래스의 고정이 없어지고 탱딜힐 구성에서 힐이 빠지게 된 것이 큰 변경점.

6.6. 적의 구분

6.7. 장비

전투 장비는 각각 1종 장비 가능하다. 장비는 기업의 스폰서를 받아 선전을 해주면 해당 기업이 성장하여 새 장비가 개발된다. 또한 외계인이 설립한 기업에서 개발한 장비도 사용 가능. 장비에는 디바이스 슬롯이 있어서 거기에 디바이스를 장착하여 강화가 가능하다.

7. 필드

7.1. N.L.A.: 뉴 로스엔젤레스

'백경'에서 떨어져 나와 '미라'에 안착한 '거주 유닛'이다. '플레이어'에게 제 2의 고향, 그리고 활동의 거점이 되는 도시이다. 모델이 된 로스엔젤레스의 이름을 따서 뉴 로스엔젤레스 NLA라고 부른다. 인류에게 있어서 그저 조난 당한 인류의 임시거처가 아니라 인류의 안주의 땅으로 여겨진다. 네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7.2. 행성 미라

행성 미라는 5개의 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미지의 행성을 탐험한다는 주제에 맞게, 실로 맵 크기가 엄청나게 넓은 것이 특징.
원초의 황야 (Primordia)NLA가 불시착한 대륙으로 NLA 주위에 다양한 식생들이 서식하고 있다.
야광의 숲 (Noctilum)이 대륙에 번식하고 있는 생물들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고 있으며 거대한 나무들이 위치해있다.
망각의 계곡 (Oblivia)사막과 황무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엔 과거 미라에 살던 종족의 유산인지 거대한 구조물들이 묻혀있는 경우도 있다.
백수의 대륙 (Sylvalum)식물들이 창백한 백색을 띠고 있다.
검은 강철의 대륙 (Cauldros)화산 지대이다.

7.3. 미라에 살고 있는 생물

7.4. 세그먼트 맵

위유 게임패드를 네이게이션으로서 사용하게 되는다. 네비게이션에 미라의 지도가 정육각형 모양으로 구분되어 표시된다. 이 정육각형으로 표시된 구역을 '세그먼트'라고 부른다. 처음에 이 세그먼트들에는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세그먼트를 채우기 위해서(정보를 모으기 위해서)는 특정한 장소에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해야만 한다. 필드에는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지점인 '프론티어 넷 스팟'이 빨간색의 레이저로 표시 되어 있다. '프론티어 넷 스팟'에 정보를 모으는 '데이터 프로브'장치를 설치하면, 데이터 프로브가 정보를 취득하였기 때문에 주위의 세그먼트들에 특정한 마크가 생겨난다. 이 마크는 각 세그먼트에서 해야하는 임무(원생생물의 토벌이나 보물탐색 등)을 나타내고 있다.

7.5. 시간과 날씨

행성 미라의 대지는 이른아침, 아침, 오후, 저녁, 밤, 심야 등 시간의 경과에 따라 순간순간의 표정이 변해간다. 눈에 보이는 변화 외에 시간에 따라서 NLA 사람들의 생활이 바뀌고 밤에는 위험한 원생생물과 조우하기 쉬워진다는 특징이 있다. 행성 미라의 기후는 맑음, 흐림, 비, 뇌우, 오로라, 무지개 외에도 대륙에 따라 열파, 모래 폭풍과 같은 특수한 날씨가 발생될 수 있다. 그리고 변화한 날씨는 전투에도 영향을 준다. 외형적인 변화 외에 게임 플레이의 전략에도 영향을 주고 싶었는데, 기후의 빈도를 조정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블레이드 캠프지 등에 있는 '레스트 스팟'을 조사하면 시간을 지정하여 변경할 수 있다.

8.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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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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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된 플레이어 캐릭터[22]

DLC 추가 캐릭터

9.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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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선정 10대 Wii U 게임[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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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IGN 'The 10 Best Wii U Games That Are Not on Switch'
<colcolor=#fff><colbgcolor=#000> 1위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HD
2위 슈퍼 마리오 메이커
3위 닌텐도 랜드
4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HD
5위 요시 울리 월드
6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X[이식]
7위 패미컴 리믹스 1+2
8위 스플래툰
9위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
10위 Affordable Space Adventures

[A] 2022년 기준 다른 닌텐도 게임기에 이식 안 된 게임들만 순위에 있습니다.[이식]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됨
}}}}}}}}}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xenoblade-chronicles-x|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xenoblade-chronicles-x/user-reviews|
9.1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565/xenoblade-chronicles-x|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565/xenoblade-chronicles-x|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발매 전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고 발매 직전 수차례의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들여 게임을 소개하여 기대감을 높였으나 일본에서의 첫 주 판매량이 5만장에 그치는 등 흥행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총 집계된 판매량은 91만장.

해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전작과 달리 발매 직전 나온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부터 썩 좋은 말을 듣지 못했고 실제로 게임을 구매한 유저 사이에서도 극과 극을 오가는 반응이 나왔다. 전작 제노블레이드의 강렬한 스토리 위주 전개에 감명을 받아 마찬가지로 같은 걸 기대했다가 짧은 메인 스토리나 아바타 주인공 등의 요소에 크게 실망한다거나 사와노의 독특한 음악이 거슬린다든지, 작은 폰트나 UI의 각종 편의기능 부재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여 나쁜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있다.

타카하시 테츠야 총감독은 인터넷상의 이런 소감들을 전해듣고는, 대부분 상정범위 내의 예상했던 평가라면서, 본작은 대작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는 식의 언급을 했다. 특히 처음 기획단계에서 제작 도중까지는 전작처럼 제대로 된 주인공과 스토리가 존재하는[42] 게임이었지만 한정된 예산과 기한으로는 컷씬 등을 제작하는 스토리 위주의 제작 비용이 너무나도 비쌌기에 이런 방식의 접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본작을 기획하면서 다시 스토리 위주의 제노블레이드 2를 제작하기 시작하였고, 탐색 오픈 월드 위주의 게임도 다시 제작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메인스토리의 아쉬운 끝맺음이나 게임의 볼륨이 너무 크다보니 기본적으로 스루메[43] 게임이다보니 요즘 게임 트렌드와 다소 동떨어진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근본적으로 잘 만들어진 게임임은 확실하다. 전작의 숫자만 많은 사이드 퀘스트와 달리 이번작에서는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군상극을 풍부한 컷씬과 음성으로 즐길 수 있으며 사와노의 음악도 기본적으로는 좋은데다가 취향을 좀 타는 음악들(NLA의 테마나 보컬이 들어간 전투음악 등)도 듣다보면 어느새 중독되는 것이 밈으로 정착될 정도이다. 글씨가 작은 것은 PC MMORPG를 하는 느낌이라 생각하면 크게 문제는 없다. 이외에도 대폭 강화된 월드 탐험 요소는 오픈 월드 RPG 게임들 중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유니크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44]

10. DLC

2015년 5월 8일, 추가 DLC가 발매되었다. 유료 DLC 7종과 무료 DLC 1종.

일본판 발매후 시간이 좀 흐른 뒤 발매된 해외판에는 모든 DLC가 무료로 게임 내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DLC를 판매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일본쪽에서 역차별 논란이 약간 돌기도 했다. 특히 Wii U의 닌텐도 e숍이 운영 종료된 지금은 미리 구매해두지 않았다면 해외판을 통해서만 해당 컨텐츠들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이후 발매된 초대형 DLC 스토리라인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11. 제작진

12. 기타


[1] 한국에선 Wii U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매되지 못했다.[2] 실제로 크로스는 개발에 들어간 비용도 상당했으며, 테스트와 품질 관리 및 디버깅을 처리하는 닌텐도의 자회사인 마리오 클럽이 낸 견적서에는 산전수전 다 겪은 이와타 사토루조차 일순간 몸이 얼어붙고 "뭡니까, 이 숫자는?!"이라고 소리 칠 정도의 금액이 나왔다고도 한다.[3] 닌텐도가 검열이 있던 북미/유럽판을 베이스로 리마스터작을 출시하는 것은 환영이문록#FE 등 선례가 있다.[4] 심지어 시리즈 중 유일하게 낙뎀이 없다.[5] 단 목적지는 위치만 알려주지 고도 등은 예측해주지 얺기 때문에 미니맵보다는 네비게이션 볼을 중점으로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또한 수집 퀘스트의 경우는 네비게이션 대상이 아니고 맵 크기도 매우 넓어 유저 여럿을 골탕먹이는 요소. 덕분에 토벌보다 체감 난이도가 더 높다.[6] 현재 가장 버려지고 있는 유니온. 이는 사냥 효율을 중심으로 한 아바란치와 인터셉터가 월등하게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7] 직접 힐링 외에도 자연회복능력 향상 등의 능력이 있다. 아예 힐링 개념이 없어진 건 아니라는 이야기.[8] 모든 오라 아츠는 TP를 사용한다.[9] 4까지만, 5레벨을 올리려면 퀘스트를 해결해야 한다.[10] 계통무기 스킬을 사용 시 자동으로 전환되며, 오토공격의 경우는 X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다. 무기마다 재공격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를 메우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11] 전작의 '스킬' 대신으로 추정[12] 마논인 구출 후, 플레이어 자신의 정체를 안 뒤부터 사용 가능.[13] TP의 상한치에 맞게 지속시간이 유지되기 때문에, 특수능력인 아츠+ TP 능력을 단 장비나 TP 상한을 올려주는 장비를 사용하면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전자의 경우 모든 부위에 장비하면 거의 무한으로 오버 클락 기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14] 생각보다 시야각은 그리 넓지 않아서 직선 정면만 아니라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15] 살짝 거리를 두고 뛰지 않고 걸어가는 방법으로 회피도 가능.[16] 단 무리와 거리가 있다면 함께 달려오지 않는다.[17] 전작의 점프보다 월등히 높게 뛴다.[18] 이유는 4장 근처에서 밝혀지는데, 이 게임에 나오는 인류는 모두 인간이 아니라 데이터를 이식한 인조생명체 B.B다. 라이프 시스템은 오리지널 바디와 그 유전자가 잠들어 있기 때문에 이를 되찾지 못하고 오리지널이 죽으면 매트릭스마냥 B.B 역시 수명이 다해버리기 때문. 하지만 엔딩에서 이를 뒤집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19] 전작과 후속작의 '유니크 몬스터'와 같은 위치[20] 이는 지구인의 유전자가 바이어스의 유전자를 완전히 파괴하는 카운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바이어스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멸망시킬 바이러스같은 존재인 만큼 암세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21] 그 본체는 600만 광년 저편의 이종족 배척 은하대연합 사마르 연합의 행동대. 또한 이들은 타 종족을 흡수해 성장하는 융합생명체다.[22] 2015년 1월 15일 닌텐도 다이렉트 공개 영상에서의 모습이다.[23]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에서 슈르크 역을 맡았다.[24] 제노사가에서 시온 우즈키 역을 맡았다.[25] 제노사가 에피소드 3편에서 마이 메이거스 역을 맡았다. 제노블레이드 3의 DLC 새로운 미래 에선 에이를 맡는다[26]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에서 라인 역을 맡았다.[27]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에서 '멜리아' 역을 맡았다. 블로그, 트위터, 멜리아가 콧대 높은 아가씨의 성격이었는데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에서도 같은 성격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셈이다.[28] 제노사가 시리즈에서 케이오스 역을 맡았다.[29] 신작인 제노블레이드 2의 블레이드 사타히코 역을 맡았다.[30]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제작한 남코·세가·캡콤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 텐자이 코고로역을 맡았다.[31] 다음 작인 제노블레이드 2에서 토키하, 제노블레이드 3에서 니나 역을 맡았다.[32] TV 애니메이션 제노사가 디 애니메이션에서 메리 고드윈 역을 맡았다.[33] 제노기어스에서 시탄 우즈키 역을, 제노사가 디 애니메이션에서는 진 우즈키 역을 맡았다.[34] 제노사가 시리즈에서 코스모스 전담 성우.[35] 이번작에도 참여한 아사누마 신타로 성우처럼 전작에서 슈르크를 맡았다.[36] 전작에서 피오른을 맡았다.[37] 일본판은 대좌(大佐)인데 '대령'에 대응한다.[38] 이 캐릭터 역시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에서 노폰족으로 등장했다. 대파된 콜로니 6의 거주민 노폰족으로 발명가. 동생이 기신병의 습격으로 죽어 그의 유품을 고향이 보이는 곳에 던져달라고 부탁한다. 생김새가 배우 비슷하다는 것도 특징.[39]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제작한 제노기어스에서 카렐렌 역, 남코X캡콤에서는 타이라노 카게키요, 캡틴 코만도 역, 무한의 프론티어 ~슈퍼로봇대전 OG 사가~에서는 루보르 쿠크로스, 캇체 코트르노스 역을 맡았었다.[40] 라이프 시스템 내의 고서 데이터를 읽었다고 한다. 덕분에 고서 인용을 자주 하는데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제법 된다.[스포일러] 본작의 최종 보스.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동료로 삼을 수 없다. 단 엔딩 후에...[42] 설정 단계에서는 남자주인공과 미국대통령, 대통령의 딸 같은 설정이 존재했다.[43] 마른 오징어처럼 오랫동안 씹어야 맛이 나온다는 의미[44] 파이널 판타지 XV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인 완 해즈머의 감탄의 반응(완 해즈머의 블로그)[45] 그래서인지 전작과는 달리 영음 더빙에 영국계 성우들보다는 미국계 성우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다른 넘버링 타이틀은 모두 영국계 성우가 더빙하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