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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8:59:0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이어지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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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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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세계관 | 등장인물 | 시스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이어지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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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이어지는 미래
ゼノブレイド: つながる未来
Xenoblade Chronicles: Future Connected
파일:XCFC_Logo_KR.png
제작 모노리스 소프트
유통 닌텐도
디렉터 타카하시 테츠야
플랫폼 Nintendo Switch
ESD 닌텐도 e숍
장르 오픈월드 JRPG
발매 파일:세계 지도.svg 2020년 5월 29일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영어)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지역
4.1. 거신의 어깨4.2. 황도 아카모트
5. 스토리6. 서브퀘스트7. 시스템
7.1. 노폰레인저7.2. 그 외
8.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XCFC_key_art-3.jpg
그것은
"이어지는" 이야기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닌텐도 스위치용 리마스터작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에 수록되어 있는 본편의 후일담. 본편 엔딩으로부터 1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된다는 점 외에는 시스템의 변화, 비교적 짧은 분량 등 전반적으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황금의 나라 이라와 유사하다.

2. 특징

멜리아슈르크를 제외한 기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찜찜한 결말을 맞이했던 멜리아와 미처 마무리짓지 못했던 황도 아카모트, 하이엔터의 이야기를 끝내기 위한 스토리이다. 또한, 본편에는 나오지 않았던 거신의 어깨 부분[1]이 주무대가 된다.

총감독 타카하시 테츠야의 발언에 따르면, 추후 제노블레이드 시리즈후속작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중요한 스토리로 활용된다고 하니, 시리즈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플레이를 권고한다.

본편 클리어 유무에 관계없이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나, 상술했듯이 본편이 끝난 시점에서 1년 후의 이야기인데다 시작하자마자 본편의 엔딩 영상이 나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본편 엔딩을 본 다음에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클리어 이후, 일부 타임어택 요소와 패션 장비등[2]이 본편 세이브파일에 연동되어 추가되는 특전도 있다. 또한 노폰 선인 상점에 오의서가 추가되며, 이걸 구입하면 아츠 레벨 12가 개방된다. 따라서 본편을 2회차 이상 돌릴 생각이라면 반드시 클리어할 필요가 있다. 본편을 클리어한 상태라면 본편 엔딩 후 바뀐 타이틀 화면에 네네와 키노가 리키 위로 추가된다.

3. 등장인물

이어지는 미래 자체가 멜리아와 하이엔터들의 이야기를 끝맺기 위한 에피소드다 보니 멜리아가 주인공 역할을 차지했으며, 슈르크는 멜리아를 서포트하는 역할이다. 또, 본편의 등장인물들 중 멜리아슈르크를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일절 등장하지 않으며[3], 라인의 대체 캐릭터로 네네가, 카르나의 대체 캐릭터로 키노가 대신 등장한다.
처음에는 일행에게 협조하는 듯 했으나, 순혈 하이엔터가 부활할 가능성을 막고자 테트의 연구실을 습격하면서 일행과 적대하게 된다. 멜리아에게 참교육 당한 이후로 등장하지 않다가 후반부 사이드 퀘스트에서 재등장한다. 그란델의 NPC에게 편지를 남겨 멜리아 일행을 부른 뒤, 그곳에서 일행과 재대결을 하나 패배한다. 멜리아가 자비를 베풀어 목숨은 살려주려 했지만, 이를 거부하듯 절벽에 몸을 던지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4. 지역

4.1. 거신의 어깨

[지도 펼치기 / 접기]
파일:Bionis-shoulder-map.jpg

본편의 무대가 되는 지역으로, 거신이 붕괴한 뒤에도 지반을 이루고 있는 부유석에 의해 하늘 공중에 떠 있다.

4.2. 황도 아카모트

[지도 펼치기 / 접기]
파일:Alcamothmap.png
본 지도는 본편의 아카모트 지도로, 이어지는 미래에서 접근 불가능한 지역도 있다.

1년 전 하이엔터 대부분이 테레시아로 변해버린 뒤로 인적이 전혀 없고 황폐해진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나무와 꽃이 자라던 실내 정원은 잡초만 무성하며 인공 분수는 말라있다. 에스컬레이터처럼 작동하던 경사로는 중앙의 것만 남아있고 양쪽 끝에 있던 경사로는 파괴된 상태.

엔딩 이후 콜로니 9으로 귀환한 슈르크가 사람들을 모아 재건된다.

5. 스토리

6. 서브퀘스트

본편과는 달리 시간 제한이 없고, 인연 맵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퀘스트에서 슈르크와 멜리아의 색이 다른 이어지는 미래 추가 복장을 보상으로 준다.

7. 시스템

본편의 인연 시스템 / 스킬트리 / 체인어택이 삭제되었다. 아츠북은 안개 몬스터나 유니크 몬스터를 처치지 드랍되는 코인으로 마을에서 구매할 수 있다.

7.1. 노폰레인저

ノポンジャー / The Ponspectors
メジャー トレジャー ノポンジャー!
메저[7]ー 트레저[8]ー 노폰레인저ー!
We measure! Find treasure! Ponspectors 'til we die!
노폰족 측량 기술자들로 구성된 측량 팀.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신의 어깨 전역에 뿔뿔이 흩어져서 측량을 하고 있다. 만났을 때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영입할 수 있는데, 한 명을 찾으면 지도에 다른 한 명의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찾을 수 있다.

노폰레인저는 빨강, 노랑, 파랑의 3가지 팀으로 구분되어있다. 각 팀의 팀원들은 가방에 팀을 상징하는 색깔의 깃발이 꽂혀있어 알아볼 수 있다. 후술할 노폰 총공격을 사용하기 위해선 각 팀에서 최소한 1명씩은 영입해야 한다.

노폰레인저는 전투에서 유용한데, 파티 게이지 3개를 모으게 되면 기존의 체인 어택이 아닌, 영입해둔 노폰레인저들을 모아 몬스터를 총공격하는 노폰 총공격이 대신 사용된다.

노폰 총공격은 3가지로, 주변의 적들에게 큰 데미지를 주면서 아군의 HP를 회복하고 디버프를 해제하는 '블루 케어리스', 한 몬스터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주고 주변의 적들에게도 큰 데미지를 주는 '레드 코멧', 주변의 모든 적들에게 큰 데미지를 주면서 스턴과 근력 다운 디버프를 주는 '옐로 카오스' 3가지이다. 노폰 총공격 사용 시 3가지 옵션들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상당히 빠른 QTE를 완벽히 수행할수록[9] 보너스 게이지와 데미지가 크게 상승하고, 낮은 확률로 보너스 찬스를 통해 노폰 총공격을 파티 게이지 소모 없이 1회 더 시행할 수 있다. 보너스 찬스로 발생하는 노폰 총공격에서는 이미 사용한 옵션은 선택할 수 없다.

이 노폰레인저들은 영입하면 계속 주인공 파티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나중에 12명 전원을 영입하고나서 필드를 돌아다녀보면 노폰레인저가 질서있게 한줄로 쭉 서서 따라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전투할 때 다운이나 스턴에 걸릴 때 노폰레인저 전원이 한번에 자빠지는걸 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 이 편의 특성상 낙하 대미지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 때에도 낙하 대미지를 받는 소리가 차례대로 들리는 걸 볼 수 있다. 옵션에서 필드에서는 노폰 레인져가 보이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모든 노폰레인저를 영입하면 마지막 서브 퀘스트가 열리며, 여기서 등장하는 80레벨의 몬스터가 이 게임의 최고 레벨 보스이다.

7.2. 그 외

슈르크가 우시아의 힘을 포기했기 때문에 비전을 사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위기 상황에 매우 짧은 경고만 주어진 채 강력한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예를 들면 모나드 쉴드는 적의 탤런트 아츠를 막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적이 기를 모으는 걸 못 알아채고 놓쳐버리면[10], 쉴드의 발동 타이밍을 놓쳐버리게 되고, 발동이 된 걸 알았을 때 쉴드를 사용하게 되면 선딜 때문에 쓰나마나 한 상황이 된다. 또 모나드 아츠를 발동할 때 다른 아츠는 다 있지만 인챈트만이 빠져 있는데, 이어지는 미래에서는 유일한 효과 대상인 기신병이 없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11]

스킬트리와 에테르 광맥이 더 단단해졌다는 설정으로 인해 젬 크래프트도 사라졌고, 대신 광맥에서 에테르를 채취하는 경우 곧바로 젬이 추출된다. 서브 퀘스트로 곡괭이를 강화함으로써 더 높은 등급의 젬 추출이 가능해진다. 스킬 삭제로 인해 멜리아가 다소 피해를 보았다. 딜러로서 멜리아는 도트 대미지가 핵심인데, 멜리아의 스킬 트리에 있던 도트 상태이상의 지속시간 증가가 사라졌기 때문.

인연 토크 대신 동료 토크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특정 장소에서만 한 번 볼 수 있다는 점은 인연 토크와 같지만, 인연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도달해서 조건만 만족하면 볼 수 있다. 또 동료 토크보다 수가 적고 토크 중에 등장하는 선택지가 없으며, 전부 풀더빙 컷신으로 되어 있다. 참고로 배틀 멤버에 타르코 (+멜리아)가 필요하다고 하는 동료 토크도 있는데, 타르코는 영입 불가 캐릭터인만큼 파티에 멜리아만 있으면 발동 가능하다.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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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부 맵 아이디나 위치상으로 볼 때 본래 마크나 숲과 엘트 해를 연결하는 지역이었으나 예산 부족과 개발 시간 촉박으로 게임에서 배제되었다고 추측되었다. 그런데 타카하시 테츠야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거신 어깨 지역은 점프와 추락의 느낌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만든 테스트용 맵이었으며 처음부터 최종 게임에 포함시킬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테스트용 맵이라고는 해도 퀄리티가 꽤 높은데 진즉에 원작에 포함되지 않고 10년이 지나서야 후일담으로 나온 것은 아쉬운 점.[2] 가장 큰 요소로는 슈르크의 무기 패션 장비 설정이 해금된다는 것.[3] 물론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나 에필로그에서는 동료들이 모습을 비추기도 한다.[4] 잘 보면 기존 모나드와 다르게 도신의 칼등 부분에서 칼날을 이루는 빛줄기가 4개 방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호무라의 검과 유사하다.[5] 매번 패배한 탓에 라델을 비롯한 마키나 종족이 말렸으나 이말에 분노한 하이엔터들이 마키나의 배신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다며 화를 낸것이 원인이었다. 물론 황도를 빼았긴 것에 대한 울분을 터뜨린 것이지 마키나에게 원한을 가진건 아니다. 만약 진짜로 원한을 가졌다면 마키나를 내쫓았지 그들이 자진해서 맹우의 곶으로 향하지 않았을 터. 그란델의 사람들도 이를 잘 알고 있었기에 그들이 돌아온다면 기쁘게 맞이해주자고 다짐하고 있었다.[6] 영어판 이름이 이렇다보니 컷씬에서 F**king으로 들리기도 한다(...)[7] Measure[8] Treasure[9] 총 3번의 QTE를 실행하는데, 뒤로 갈수록 속도가 빨라진다. 만약 실수를 하더라도 딜 손실만 있을뿐, 시전이 끊기는 일은 없다.[10] 기를 모은다는 것은 붉은 에너지가 시전자의 몸에 응축되는 이펙트를 말하는데, 특유의 사운드로 알 수 있다. 본편에서도 비전을 보여줄 때 적이 탤런트 아츠를 사용하면 이 이펙트를 꼭 거친다.[11] 물론 시스템적으로 없어졌을 뿐이지, 종반부에 모나드 레플리카를 개조하여 안개왕을 공격할수 있는 새로운 인챈트를 걸수 있게 된다. 컷신 도중에 사용해서 역시 플레이어가 쓸 수는 없고, 추가 데미지 효과도 없다.[12] 황금의 나라 플레이타임의 1/3은 서브 퀘스트가 차지하지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10시간 이상은 된다.[13] 상술했듯 이 에피소드에서 슈르크가 사용하는 무기는 본편에 나왔던 전설의 모나드가 아니라 슈르크가 직접 만든 모조품이다.[14] 그리고 OST 또한 몇 개의 OST를 돌려쓰는 경향이 꽤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