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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e Carter 제인 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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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폴라 패튼.2. 작중 행적
2.1.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IMF의 2~3급 여성 요원이다. 요원답게 뛰어난 현장 실무 능력를 겸비하고 있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임무를 수행할 적에 같은 IMF의 동료이자 남자친구인 트레버 해너웨이 요원을 사빈 모로에게 잃은 아픈 경험으로 모로를 굉장히 증오한다. 이것이 오프닝 장면의 이야기로, 이후 감옥에 있던 에단을 벤지와 협력하여 구출한 뒤 에단의 팀에 배속되어 부다페스트에서 못다한 임무에 다시 착수하게 된다.중반부에서는 부르즈 할리파 호텔에서 암호 바꿔치기 작전을 할 당시 모로가 에단과 윌리엄을 따돌리고 도망가자 자신이 직접 그녀를 붙잡아서 팀원들의 방으로 끌고 왔다. 이때 자기가 모로를 잡아오겠다며 팔을 걷어붙이고 복도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모로에게 분노한 얼굴로 뛰어가는 장면이 압권.[1] 그러나 이후 모로를 감시하던 벤지가 한눈을 팔아서 모로에게 제압 당하고, 그걸 본 제인이 총을 주우려는 모로에게 달려가 대판 몸싸움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모로는 이미 총을 잡은 뒤였기에 옥신각신하면서도 발포를 하는 등 제인에게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고, 결국 제인은 암호 작전 때문에 미리 깨놓았던 유리창 밖으로 모로를 걷어차 모로를 추락사 시킨다.
이후 아지트에서 윌리엄이 모로는 생포했어야 할 주요 인물이었다며 제인을 비난해 말싸움을 벌인다. 애인을 죽인 복수의 대상이라 감정이 섞여 그런 것 아니냐고 다그치는 윌리엄에게 제인은 그럼 내게 총구를 들이미는 데 가만 있었어야 하느냐며 따졌지만, 이후 에단이 윌리엄의 정체를 추궁하며 말싸움은 흐지부지된다.
후반부에선 미모를 이용해 인도의 플레이 보이라는 방송의 소유자이자 갑부, 브리즈 낫[2]을 홀리는 역할을 맡았다. 다만 미인계 솜씨는 정말 심각하게 형편없어서 브리즈 낫을 꼬시는 데 엉성하기 짝이 없다. 보다 못한 이단이 계속 훈수(...)를 두는 것은 덤. 그래도 이단의 도움으로 브리즈 낫을 꼬신 후, 방에서 브리즈 낫을 제압한 뒤 작전을 순조롭게 수행한다. 이후 핵무기 코드를 두고 이단이 헨드릭스와 사투를 벌일 동안 이단의 동료들을 지원하며 무사히 작전을 마무리 한다.
훌륭한 현장 능력과 부르즈 할리파 호텔에서 보여준 감정적인 장면, 인도에서 보여준 엉성한 미인계 실력에 작전이 지체됨에 따라 자책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매력적인 캐릭터이나 후속작인 5편부터는 출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