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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9:12:45

IMF(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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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미션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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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5전선 돌아온 제5전선
등장인물
이단 헌트 루터 스티켈 벤지 던 유진 키트리지
윌리엄 브랜트 줄리아 미드 일사 파우스트 제인 카터
숀 앰브로스 오웬 데이비언 커트 헨드릭스 솔로몬 레인
어거스트 워커 앨런 헌리 화이트 위도우 재스퍼 브릭스
그레이스 가브리엘 파리
그 외 등장인물/IMF/신디케이트/엔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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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Impossible Mission Force
파일:IMF 로고 화이트.png
창설 1945년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본부 버지니아주 IMF 본부
국장 공석[1]
상급 기관 파일:미국 중앙정보국 문장.svg 미국 중앙정보국
활동 지역 파일:세계 지도.svg 전 세계

1. 개요2. Impossible Mission Force
2.1. 권한과 위상2.2. 작중 묘사
3. 사용 장비4. 요원
4.1. 드라마판4.2. 영화판

[clearfix]

1. 개요

불가능 임무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미국 정보 기관. CIA의 하부 조직이며, 존재 자체가 극비인 블랙옵스이기 때문에, IMF 요원을 제외하면, 존재를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2. Impossible Mission Force

해당 기관의 정식 명칭은 'Impossible Mission Force'. 한국어로 번역하면 대략 "불가능 임무 부대" 내지 "불가능 작전 부대" 정도로 부를 수 있다.

이 조직이 왜 존재하는지 가장 잘 나타내주는 명칭이지만, 비밀스러운 국가 첩보 기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직설적이다보니 작중에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인물들이 있다.[2][3]

2.1. 권한과 위상

법적으로는 CIA의 산하 기관에 속한다. 다만 CIA의 직접 명령을 받을 필요가 없는 독자적인 작전 권한을 확보하고 있다. 상급자인 CIA 국장이라고 해도 IMF를 지휘하기는 커녕, 현재 활동 중인 현장 요원이나 작전에 대한 정보도 보고받지 못한다.[4]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IMF는 미합중국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미국 정보공동체에 속해있지 않는 초법적 기구에 해당한다. 미합중국 내부의 모든 정보/첩보 기관을 통솔하는 미국 국가정보장실조차 아무런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5]

IMF의 설립 목적은 미합중국의 정보/첩보 기관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기관들은 IMF에 정보를 넘기면서 해결을 요청하고, IMF는 이를 받아 수행 여부를 판단하여 자신들이 나설지 결정한다.

임무 수행 여부를 자신들이 결정해서 통보하는 어처구니 없는 구조이지만, IMF으로써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다. 다른 기관에서 IMF쪽에 요청을 보내는 상황이라면 보통 자신들 선에서는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하고, 만약에도 실패하면 안되는 절박한 상황이고, 임무의 결과가 100% 의도한 대로 도출되지 않으면 안되는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6]

그래서인지 IMF의 권한이나 위상이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일들은 일선 정보기관들이 알아서 처리하고, IMF가 담당하는건 매우 심각한 내용 밖에 없으니 부담이 어마어마하기 때문. 그렇기에 IMF 국장보다는 CIA 국장이 더 높은 자리라고 여겨진다.[7]

2.2. 작중 묘사

Your mission, should you choose to accept it...
당신이 동의한다면, 이번 임무는...
As always, if you or any members of your team are caught or killed, the secretary will disavow any knowledge of your actions.
항상 그렇듯이, 만약 당신이나 당신의 팀원이 생포당하거나 살해당한다면, 국장님은 당신들의 행동에 대한 모든 사실을 부인할 것입니다.
This message will self-destruct in 5 seconds. Good luck Ethan.
이 메세지는 5초 후 자동 폭파됩니다. 행운을 빕니다 이단.
흑색임무를 수행하는 곳인만큼 일단은 위장기업(페이퍼 컴퍼니) 형식으로 만들어둔게 보이는데, 구체적인건 3편과 4편에서만 나온다. 3편에서는 어떤 관광회사로 본부건물은 위장되어 있으며[8] 4편도 마찬가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온갖 괴악한 고난이도의 임무를 수행하며,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든 하이테크 기술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에 비해 꽤 허술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1~3편 까지 전부 조직원이 배신해서 주인공 일당이 고생하는 내용.[9]

이러한 사건들은 당연 정보 기관, 그중에서도 초특급 기밀인 IMF의 기밀성으로 인해 잘 드러나지 않는다.[10] 1편과 2편은 현직 요원의 배신, 3편도 결국 배신자가 있었고… 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악당의 이간 책략 덕분에 IMF가 크렘린 테러의 범인으로 러시아에 지목되자 대통령 명령으로 고스트 프로토콜이 발동되어 셧다운당하고 국장은 살해당하고 헌트일행은 도주요원이 되어 버린다. 로그네이션에서는 아예 조직 자체가 흑역사가 됐다. 그나마 막판에 새로운 국장이 들어오면서 복구되었긴 하지만.... 6편에서는 CIA 조직원의 배신으로 주인공이 악당으로 몰리고 결국 IMF 국장이 암살당하고, 두 번째로 해체되었다가 복설되었다.

국장이 자주 바뀐다. 원래 있던 국장이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살해되고 한 번 해체되었으나 로그네이션에서 복설되고 CIA 국장 출신인 앨런 헌리가 IMF 국장으로 취임했다.[11] 그러나 그 헌리도 2년 만에 누군가에게 살해되었다. 그나마 멀쩡하게 국장직을 끝까지 유지했던 인물은 첫 트릴로지에 나왔던 3명 뿐이다.

특이하게 요원에게 임무를 하달할 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보안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덕분에 임무 하달 이후엔 용무가 끝난 장비는 항상 허무하게 박살난다.[12] 통신 또한 마찬가지로 요원이 상급자에게 긴급하게 연락해야 할 경우 지정된 위성통신센터로 연락해 지역[13] 과 보안통신 여부[14]를 밝힌 후 요원 코드를 말하면 바로 해당 요원의 상급자에게 연결해주고 그때부터 보안통신을 진행하는 것이 보인다.

다만 최고 거물급 범죄 조직의 수뇌부나 다른 강대국 정보기관에서도 IMF의 존재 정도는 인지하고 있는 모양.[15] 3편의 오웬 데이비언도 호송중 친위대들이 들이닥쳤을때도 헌트를 조준하며 "IMF 요원이 보인다." 라고 말하고, 5편의 신디케이트 조직도 IMF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다.[16] 그래서인지 본부 건물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별로 없었는데, 3편에서는 IMF의 본부가 잘 나온다. 기술팀만 해도 최소 수십명은 되어보이는 거대조직 처럼 보이는데다 즉각대응팀도 최소 인원수가 소대급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임무를 수행할때는 대부분 행동요원 혼자서 원맨 아미를 보여주지만 특정상황에서는 대응팀이 출동해 현장을 담당하는 것이 보인다. 주로 2편의 오프닝에서 헌트에게 미사일로 임무를 하달하는 헬리콥터 팀과 3편에서 오웬 데이비언의 호송팀, 이단 헌트와 그 팀원들의 체포팀을 보면 알수 있다. 다만 이들은 전투력이 그리 강한 것으로 묘사되지는 않아보인다. 물론 주로 대립하는게 최종보스 혹은 헌트 였으니 어쩔 수 없다.

현장팀은 당연하게도 헌트의 팀 이외에도 여럿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1편에서 헌트가 속한 팀을 감시하는 다른 팀이 있었음을 헌트 스스로 언급했고, 2편에서는 헌트를 대신해 숀 앰브로스가 네크로비치 박사에게 보내졌으며, 3편은 헌트가 키운 수제자 린지가 있으나 단독 잠입임무 였고, 4편에선 헌트 부부를 경호하던 팀과 코발트를 헌트보다 먼저 쫓았던 팀이 존재했다.[17]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요원들 개개인 스펙도 대단하다. 주인공인 이단 헌트는 당장 제75레인저연대 직할 수색중대 장교 출신으로 뛰어난 전투능력은 물론 웬만한 외국어를 전부 소화 가능하고,[18] 위장 신분도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묘사되나 본명으로 위장 신분을 만들기도 한다. 3편의 이단 헌트가 본명으로 교통부 공무원으로 위장 되어있는게 그것. 헌트는 주인공이니 먼치킨 급의 능력을 보여주나 그 외에도 현장요원이자 기술요원인 벤지도 컴퓨터 해킹능력 같은 것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분석관이자 국장대행인 브랜트는 헌트가 대충 써갈긴 그림으로 누구인지 눈대중으로 알아내기도 한다.

참고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 미션 임파서블 이후 등장한 IMF의 초대 국장인 유진 키트리지의 대사[19]로 인해 IMF 자체가 악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실은 정부의 의향과 다르게 엔티티를 제거하려는 에단을 잡기 위해 정부에서 명령을 내린 것이었다. 극중에서 악역이라기 보다는 에단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 역할을 한다. 즉, 반동집단이 된 거다. 오히려 CIA 국장인 키트리지는 에단의 미션을 지지하지만 아무래도 책임자의 위치에 있다보니 정부의 명령을 거스를 수가 없어서 마지못해 요원들을 보내 에단을 추격한 것이다.

7편의 묘사를 보면 범죄자들 중에서 능력이 뛰어난 이들도 요원으로 스카우트 하는 걸로 보인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왜 그렇게 IMF 내부에서 배신이 잦은가?'에 대한 의문이 일부 해소되었다. 본디 범죄자들이었으니...[20] 심지어 에단도 본래 종신형에 해당되는 죄를 지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이 밖에도 CIA 하부 조직이었던 전작과 달리 미국 정부 내에서도 IMF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21] 훨씬 더 비밀스러운 조직이 되었다.

3. 사용 장비

007 시리즈의 Q 부서 뺨싸다구 후릴 수준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다. 영화판 기준으로 등장한 것만 해도...

4. 요원

4.1. 드라마판

4.2. 영화판


[1] 역대 국장은 해당 문서의 역대 국장 문단 참조.[2] 3편에서는 결말에서 에단이 줄리아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면서 “IMF”가 무슨 약자인지 설명해주자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는 극중 미국 국가정보장인 덴링어가 IMF가 뭐냐고 국제통화기금 드립을 치며 물어봤다가, 듣고나서는 '농담하는 거지?'라며 황당해한다. 다만 이 부분은 이름도 이름이지만, 미합중국 내부의 모든 정보기관을 통솔하는 국가정보장인 본인이 알지 못하고 있는 첩보 조직이 왜 있고, 어째서 자신의 명령 체계에 속해있지도 않냐는 황당한 상황에 대한 의문도 포함되어 있다.[4] 다만 작중에서 IMF 국장의 허가가 없다는 이유를 드는 것을 봐서는, IMF 국장의 동의 혹은 허가를 통해 CIA에 정보를 알리는 것이 가능은 한 모양.[5] 작중 국가정보장으로 등장하는 덴링어 국가정보장은 IMF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다만 다른 정보기관 수장들은 이미 IMF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을 봐서는, 미국 정보조직 수장 정도되야 존재를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6] 작중에서 이단 헌트가 수행하는 임무들은 아주 약간이라도 잘못되는 순간에, 3차 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 아래에 놓인 것들이다. 이렇다보니 IMF에서도 해당 임무를 수행할 것인지 심사숙고해서 결정할 수 밖에 없다.[7] 6편에서는 CIA 국장이었다가 IMF 국장을 자처해서 내려온 헌리가 스스로 강등을 자처했다고 표현했을 정도.[8] 하지만 3편의 이단 헌트는 자신은 교통과 공무원으로 소개한다.[9] 물론 실제 정보기관에서도 배신이나 돈 문제로 인한 내부 침해 사건이 종종 있다고 알려져 있다.[10] 정보기관에서 쓰이는 예산은 어떻게 쓰이는지 국회에도 제대로 보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현실에 큰 영향을 끼칠만한 사건은 사전 첩보로 인지해 차단하기 때문에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는 것이다.[11] 그의 후임으로 CIA 국장이 된 인물이 에리카 슬론이다.[12] 그나마 영화판에선 소각과정이 비교적 얌전한 편이고, 80년대 TV 시리즈에선 보안을 지키기 위해 멀쩡한 상점도 날려버리는 민폐를 보여주기도 했다.[13] 1편에서는 central europe, 5편에서는 western europe임을 말한다.[14] 일반전화를 통해 연락한 경우 unsecured라고 말한다.[15] 2편까지는 메인 빌런이 IMF의 내부 배신자이기에 인지하고 있었고 3편의 오웬 데이비언은 IMF 내부의 배신자하고 손을 잡았기 때문에 IMF의 존재를 알았다. 4편에서는 FSB의 추적을 받고, 5편은 전직 MI6 요원이 메인 빌런이며 6편에서는 아예 CIA 내부 배신자까지 빌런이 된다.[16] 7편에서 엔티티 관련해서 군을 포함한 정보기관장이 대책 회의하면서 덴링어 국장도 모르고 있었고 키트리지 국장이 이단 헌트를 보냈는데 복귀를 거부하고 잠적했다고 하면서 헌트의 소속과 특기를 다른 기관장들이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여기는 불가능한 임무를 위주로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말하고 덴링어 국장도 진짜로 그러냐고 반문하면서 왜 이런 기관이 있으면서 자신한테 보고를 안했는지 묻자 거기는 대통령 직속 기관이라 정보공동체에 포함이 안되어 있다는 걸 알려준다.[17] 이 당시 헌트는 감옥에 수감중이었으니 당연히 현장활동은 불가능했다.[18] 1편, 2편에선 이런 장면이 잘 안나오지만 3편에서 폴란드인으로 위장해 폴란드어를 사용하고, 최후반 추격신에서 중국어로 다급하게 말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프랑스어나 이탈리아어도 수준급으로 말한다.[19] 그 중 하나는 "모두 자네를 쫓고 있어." [20] 실제로도 여러 정보기관들이 현지의 범죄자들을 포섭하여 정보원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21] 유진 키트리지가 IMF를 언급하자 "국제 통화 기금 이야기인가?" 라는 질문이 먼저 나왔을 정도다.[22] 그런데 현실의 CIA도 인피면구를 자주 활용한다.[23] 헌트가 주머니에서 껌을 꺼내 주물러서 "레드 라이트!"라고 외친 뒤에 헬기 창에 붙여놓고, "그린 라이트!" 라고 외친다.[24] 여담으로 영어권에서 레드 라이트, 그린 라이트라고 외치는 것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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