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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0:59:13

그레이스(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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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미션 임파서블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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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단 헌트 루터 스티켈 벤지 던 유진 키트리지
윌리엄 브랜트 줄리아 미드 일사 파우스트 제인 카터
숀 앰브로스 오웬 데이비언 커트 헨드릭스 솔로몬 레인
어거스트 워커 앨런 헌리 화이트 위도우 재스퍼 브릭스
그레이스 가브리엘 파리
그 외 등장인물/IMF/신디케이트/엔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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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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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이 작품의 새로운 히로인 포지션. 담당 배우는 헤일리 앳웰.[1]

2. 작중 행적

2.1.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공항에서 에단이 노리던 타겟을 소매치기 하면서 첫 등장한다. 열쇠의 용도를 알아내기 위해선 판매자가 열쇠를 계속 가지고 있어야 되므로 다시 열쇠를 돌려놓기 위해 그레이스를 데리고 간다. 하지만 그 판매자는 이미 죽어 있었다. 거기다 화물칸에서 벤지가 핵폭탄을 해체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에단이 당황한 사이 다시 열쇠를 훔쳐 이탈리아로 떠난다. 하지만 에단의 신고로 붙잡혀 심문을 받는다. 에단은 변호사 행세를 하며 그녀와 다시 만나고 그녀를 경찰서에서 빼낸다. 하지만 가브리엘과 패리스, 거기다 에단을 쫓는 CIA 요원까지 단체로 그들을 습격하고, 여러 혼란한 상황에 휘말리지만 어찌어찌 살아남는다. 하지만 이번에도 에단이 방심한 사이 에단에게 수갑을 채우고 혼자 도주한다.

그리고 의뢰자에게 열쇠를 넘기기 위해 파티에 찾아가 다시 에단과 재회한다. 여기서 자기가 훔친 열쇠가 생각보다 훨씬 엄청난 물건이었다는 것과 죽을 수도 있다는걸 듣고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인다. 에단이 엔티티 측과 싸우는 사이 다시 혼자 도주하지만 가브리엘을 마주친다. 쌍 나이프를 들고 나름 분전하지만 결국 압도적인 실력차[2]에 패배하고 죽을뻔한 찰나 일사가 와서 구해준다. 하지만 일사는 칼에 찔려 죽게 되고, 이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 그레이스는 에단과 함께 열쇠를 훔치는 걸 도와주려 하지만 이번 한 번만이 아니라 앞으로 평생 IMF로 일하게 될 거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이미 너무 깊게 엮여서 팀이 없으면 금방 죽을 거라고 하자 울며 겨자먹기로 승낙한다.

그리고 인스브루크행 기차 안. 화이트 위도우의 객실 방에 숨어있다가 화이트 위도우를 마취총으로 기절시킨 뒤, 얼굴 가면을 쓴 상태로 구매자인 키트리지 국장을 만나고 거래를 한다.[3] 거래가 막 성사되었을 때 진짜 화이트 위도우가 깨어나는 바람에 쫓기게 된다.[4] 다행히 절벽에서 뛰어내렸던 에단이 기차 창문을 부수고 구하러 와서 간신히 살아남고 에단이 열쇠를 들고 떠난 후에는[5] 키트리지 국장에게 "에단이 당신만은 믿어도 된다 했어요" 등의 여러 말들을 전하며 IMF에 넣어달라고 요청한다.

2.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3. 기타


[1] 페기 카터로 유명하신 그 배우가 맞다.[2] 가브리엘의 싸움실력은 쌍 나이프를 든 그레이스를 그저 맨주먹으로 패죽이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압도적이었다.[3] 이 때 키트리지가 "내가 알던 알리나가 아닌데?"라고 해서 변장을 들킨 줄 알고 당황하지만, 이어서 "내가 알던 알리나는 요만한 키에..." 라고 말해 어릴 때 본 이후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라는 뜻으로 한 농담이라는 걸 알고 "파리였죠?"라고 응수하며 겨우 진정한다.[4] 사실 거의 거래가 완료되기 직전 결국 심적의 변화가 생겼는지 중지했다. 이미 이전부터 에단 일행과 함께 다니면서 그녀의 성격이 바뀌고있다는 암시는 있었지만, 그녀의 원래 성격과 목적을 생각하면 꽤나 극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다.[5] 낙하산이 하나만 남아서 그레이스는 같이 탈출할 수 없었다.[6] 거대한 소형전투차량으로 운전을 넘어서 거의 파쿠르를 찍는 패리스와 특히 비교된다.[7] 제인 카터, 일사 파우스트 등[8] 가브리엘의 실력은 여럿 요원들과 암살자를 손쉽게 제압하는 일사를 능가할 정도다.[9] 사실 그녀의 개입 자체가 알라나의 의도였고, 넓게 보자면 알라나조차 장기말로 썼던 엔티티의 의도였기도 하다. 그레이스가 열쇠를 빼돌려서 에단이 자신을 제거하러 오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엔티티의 의도였으며, 그레이스 입장에선 정체는 모르겠지만 첩보조직들 만큼이나 집요한 에단에게서 일단 벗어나 알라나에게 열쇠를 넘기고 약속된 돈을 받는 게 냉정하게 1순위일 수 밖에 없다. 애초의 그녀의 목표는 전 세계 정복이나 큰 대의가 아닌 물건을 훔쳐 팔아넘기는 도둑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