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bordercolor=#00518f><tablewidth=100%><bgcolor=#00518f> 미군의 특수작전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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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합동특수작전사령부| 합동특수작전사령부 ]] JSOC / ✯✯✯ | <colbgcolor=#fcfaf5,#2d2f34> 1st SFOD-D | DEVGRU | 24th STS | ISA | |
[[미합중국 육군특수작전사령부| 육군특수작전사령부 ]] USASOC / ✯✯✯ | 그린 베레 | 육군 레인저 | SOAR | |
해군특수전사령부 NSWC / ✯✯ | 해군특전단 | 제4해군특전단 | |
공군특수작전사령부 AFSOC / ✯✯✯ | 제24특수작전비행단 | |
해병특수작전사령부 MARSOC / ✯✯ | 레이더연대 | }}}}}}}}} |
<colcolor=#fff><colbgcolor=#000099> 제24특수작전비행단 24th Special Operations Wing | ||||||
창설일 | 1942년 | |||||
소속 | 미합중국 공군 | |||||
상급부대 | 미합중국 공군특수작전사령부 | |||||
모토 | Los Professionales 전문가들 | |||||
비행단장 | 제이슨 다니엘스 대령 | |||||
참전 | 파나마 침공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 |||||
위치 | 미국 플로리다 헐버트 비행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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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2020년 미합중국 공군 특수전요원 모병 광고[1] |
24th Special Operations Wing
제24특수작전비행단은 미합중국 공군특수작전사령부 예하의 비행단이자 특수작전사령부 티어 2 특수부대이다. 제720특수전술전대, 제724특수전술전대, 특수전술교육대대를 기반으로 2012년 6월에 창설되었다. 합동특수작전사령부 티어 1 특수부대인 제24특수전술대대를 예하에 두고 있다.
2. 편제
- 제24특수작전비행단 (24th Special Operations Wing)
- 제720특수전술전대 (720th Special Tactics Group)
- 제17특수전술대대 (17th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21특수전술대대 (21st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22특수전술대대 (22nd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23특수전술대대 (23rd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26특수전술대대 (26th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720작전지원대대 (720th Operations Support Squadron)
- 제724특수전술전대 (724th Special Tactics Group)
- 제24특수전술대대 (24th Special Tactics Squadron)[2]
- 제724작전지원대대 (724th Operations Support Squadron)
- 제724정보대대 (724th Intelligence Squadron)
- 제724특수전술지원대대 (724th Special Tactics Support Squadron)
- 특수전술교육대대 (Special Tactics Training Squadron)
3. 특징
공군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지원의 성격이 강하다. 당장 타 SOS 소속의 파일럿들도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오퍼레이터들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항공기 운영이 주 임무이며, STS의 특수작전대원들 또한 항공관제, 구조와 같은 지원적 성격 위주의 특기.항공전 조직이자 기술군인 공군의 특성상 미합중국 공군 특수작전비행단(Special Operations Wing)은 공격기/수송기/헬리콥터/무인기 등의 파일럿들이 운용하는 특수작전비행대대(SOS : Special Operations Squadron)와 PJ, CCT 등의 특기를 지닌 오퍼레이터로 구성된 특수전술대대(STS : Special Tactics Squadron)로 구성된다. SOS 소속의 파일럿들은 주로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소속의 오퍼레이터들을 지원 및 수송하기 위한 건쉽이나 수송기, 정찰기 등을 운용한다.
본 문단의 제24특수작전비행단은 STS로만 구성된 비행단이며, 제24특수작전비행단에만 예하에 STS가 있다. STS의 성격은 매체에 등장하는 그린베레, SEAL과 같으나, 역시나 상술했듯 주로 공군의 성격과 맞물리는 지원적인 성격의 특기를 가지고 있다.
주로 타 티어2 특수부대인 그린베레, 네이비 씰에 자주 파견되어 활동한다. 특히 공중, 항공 관련 작전에 있어서 필수적인 인원들이기 때문에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 비행단의 상위호환인 제24특수전술대대의 경우에는 그에 걸맞게 그린베레와 네이비씰의 상위호환인 델타 포스, 데브그루에 파견되어 활동한다. 위에 언급된 SOS 성격의 타 특수작전비행단과 자주 협업을 펼치며 미 육군 특수부대인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와도 꽤 관련이 있다.
임무 특성상, 티어1 특수부대만큼은 아니지만 CIA 산하의 CIA SAC로 이직하거나 인사교류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SOS 파일럿들도 마찬가지로, 파일럿들의 경우 당연 군사공작관은 아니고 작전지원 항공부대 파일럿으로의 채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군 소속 인원들인만큼 차라리 DIA를 가지 특수한 이유가 없이는 굳이 민간정보기관으로의 이직을 생각하진 않겠지만, 작전 공조는 어마어마하게 잦다.
4. 특기별 분류
요원별 베레모 | |||
CCT | PJ | SR | TACP |
특수전술대대(STS)는 4개 특기의 전문요원들로 구성되는데, 공정통제(CCT: Combat Control Team), 항공구조(PJ: Pararescue Jumper), 특수정찰(SR: Special Reconnaissance), 전술항공통제(TACP: Tactical Air Control Party)가 있다.
유튜브의 영상을 참고하면 할 수 있지만 항상 붙어서 작전을 수행하는건 아니다. PJ는 기지에서 대기하다가 구조요청이 오면 헬기를 타고 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CCT의 경우 홀로, 혹은 타 군에 파견되어 적 부대에 대한 공대지 공격을 유도 지휘하거나 아군 항공관제 등의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고, TACP는 타 군의 부대와 함께 다니며 공중을 통한 타격을 지원하며 말 그대로 항공자산을 통제하는데, 대개 미 육군 부대와 작전을 같이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SOWT, 즉 SR팀은 이들의 모든 작전 사전에 홀로 투입되어 활동한다.
이들도 타 군의 특수부대와 같이 선별과정과 오랜 훈련 및 교육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선발 과정은 영문 위키페디아를 보면 상당히 잘 나와있다.
4.1. CCT (공정통제)
USAF Combat Control Team |
자세한 내용은 CCT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PJ (항공구조)
USAF Pararescue Jumper |
자세한 내용은 파라레스큐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SR (특수정찰)
[3] |
USAF Special Reconnaissance |
미 공군 특수작전사령부 SR 특기요원 홍보영상 |
이들의 주 임무는 적지의 후방, 혹은 한 가운데에 침투해 CCT와 같은 타 전술팀 혹은 항공부대의 작전에 필요한 특수 정찰, 기상 수집, 지형지물 전반에 대한 정보수집, 각종 적의 항공자산 및 항공 자산에 대한 첩보 수집 등의 잠입 임무를 수행한다. 심지어 전자전 및 사이버전을 수행하고 통제하는 것도 이들의 주 임무이다.
특수전술대대외에도 육군, 해군, 해병, 심지어 해안경비대까지 이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주 이란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Operation Eagle Claw)에서는 이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굉장히 복잡한 작전을 구상했다가 임무에도 실패하고 물적, 인적 손실만 발생했다.
4.4. TACP (전술항공통제)
USAF Tactical Air Control Party |
"The Strong Shall Stand, The Weak Will Fall by the Wayside"
강한 자는 버티고 약한 자는 나가 떨어질 것이다.
강한 자는 버티고 약한 자는 나가 떨어질 것이다.
"Death on Call"
제 시간에 죽음을
제 시간에 죽음을
"Air to Mud"
하늘에서 땅까지
하늘에서 땅까지
"Advise, Assist, Control"
조언하고, 지원하고, 통제한다.
조언하고, 지원하고, 통제한다.
미 공군 특수작전사령부 TACP 특기요원 홍보영상 |
TACP는 육군의 전투기동부대나 육, 해, 공군 특수부대와 연합하여 정확한 공격지점으로 안내하거나,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의 근접항공지원과 대포 및 함포 사격을 지휘 통제하여, 지상군 사령관이 최상의 공군력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즉 명칭 그대로 항공을 전술 통제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참고로 TACP 자체가 특수부대원이 아니라, 공군특수작전사령부 예하 특수전술대대에 속한 TACP 요원만 특수부대원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TACP 요원은 공군전투사령부 예하 공중지원작전대대에 소속된다.
5. 선발 및 교육
CCT (공정통제) | SR (특수정찰) | PJ (항공구조) | TACP (전술항공통제) |
기초 군사훈련 (8주) Basic militrary training (BMT) | |||
특수전 예비 과정 (8주) Special warfare preparatory course (SW PREP) | |||
특수전 평가 & 선발 과정 (4주) Special warfare assessment & selection course | 전술항공통제 견습 과정 (21주) TACP apprentice course | ||
특수전 잠수 예비 과정 (4주) Special warfare Pre-dive course | X | ||
특수전 전투 잠수 과정 (5주) Special warfare combat dive course | X | ||
공수교육 (3주) Airborne school | |||
고공강하 과정 (3주) Military free-fall course | X | ||
생존, 도피, 저항, 탈출 훈련 (3주) SERE(survival, evasion, resistance & escape) training | |||
항공관제 (11주) Air traffic control | 특수정찰과정 (8주) Special reconnaissance course | 항공구조 응급의학 기초과정 (7주) Pararescue EMT-B course | X |
공정통제 견습과정 (8주) Combat control apprentice course | 특수정찰 견습과정 (8주) Special reconnaissance apprentice course | 항공구조 응급의학 심화과정 (30주) Pararescue EMT-P course | X |
특수전술훈련 (24주) Special Tactics training | 항공구조 견습과정 (22주) Pararescue apprentice course | X | |
총 81주 | 총78주 | 총 97주 | 총 43주 |
- 1단계 : 공군 입대자 공통 기초 군사훈련
- 2단계 : 특수전 예비과정 (Special warfare preparatory course) - 본격적인 훈련 전의 준비 과정으로 구보, 무장행군, 수영, 기초 체력 훈련 등을 실시한다. 과연 미군 특수부대답게 올림픽 선수 출신 코치, 스포츠 심리학자,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웬만한 프로 스포츠팀에 버금가는 스태프들이 지원자들을 세심히 관찰하고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며 이 과정의 마지막에 IFT(Initial Fitness Test)로 불리는 체력 측정시험을 실시하여 합격자만 이후 훈련 과정에 진입하게 된다. 평가 종목과 기준은 아래와 같지만 실제 복무 경험자들은 전체 훈련 과정에서 살아남으려면 턱걸이 20회 이상, 팔굽혀펴기 80회, 1.5마일 달리기 9분 이내 등 훨씬 높은 수준의 체력을 갖춰둘 것을 권한다.
2022년 AFSPECWAR IFT (前 PAST) 기준
1. 턱걸이 : 최소 8회 시간제한 2분 -> 2분 휴식 |
2. 윗몸 일으키기 : 최소 50회 시간제한 2분 -> 2분 휴식 |
3. 팔굽혀펴기 : 최소 40~48[4] 시간제한 2분 -> 10분 휴식 |
4. 1.5마일 달리기 : 10분20초 이내 -> 30분 휴식 |
5. 잠영 50m : 25m - 3분 휴식 - 25m, 완주하지 못하면 탈락 -> 10분 휴식 |
6. 500m 수영 : 12분30초 이내[5] |
- 3단계 : 특수전 평가 & 선발 과정 (Special warfare assessment & selection course) -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 필드훈련 : 2.5주간 휴일없이 진행되며 열악한 환경에서 수영, 체조, 구보, 무장행군 등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실시한다. 2. 선발단계 : 1.5주간 시험과 인터뷰를 통해 후보생의 임무 적합성을 평가하고 구체적 특기(CCT, PJ, SR, TACP)도 결정되게 된다.
3단계 이후에는 공수훈련, 잠수훈련, 생존훈련 등 타군 특수부대와 유사한 종합 특수전 능력을 쌓고 각 특기별 전문화 훈련을 실시한다.
6. 기타
아무래도 테러와의 전쟁 이래로 육군이 인력난에 시달리기도 하는지라 공군에서 육군으로 자주 인원을 빌려주곤 하는데, 육군스러운 일을 많이 하는 STS 대원들도 자주 임대된다. 육해공을 싸그리 갈아넣어 꾸리는 태스크 포스 XX 같은 부대가 아니더라도 아프간 같은 곳에서는 그린베레, SEAL 등과 알게모르게 많이 섞여서 활동 중이다. STS가 소수로 운영되다보니 매번 따라다닐 수 없어서 이들의 특기를 육군이나 해군이 위탁교육으로 배워가기도 한다.[6] 특히 공군의 공대지 지원이 매우 잘 잡혀있는 미군 특성상 더욱 그렇다.[7]이렇게 구르는데도 불구하고 슬프게, 타 특수부대에 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그 전공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심지어 같은 특수전 커뮤니티 내에서도 "공군은 비행기를 운영하고 호출하는 지원부대지."라며 이들을 공군에서 온 지원요원들 취급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미 해군의 모 특수부대마냥 할리우드에 과장 광고하며 기밀 노출도 사은품으로 하는 것 또한 좋지 않지만...
그리고 가장 슬픈 사람들은 사실 STS말고 따로 있다. 바로 SOS 소속의 파일럿들이다. 흔히 미디어에서 잘 알려진 특수부대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지만 SOS의 파일럿들 역시 이상한 것이 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공군을 불러대는 미군 특성상 오퍼레이터들의 각종 특수작전을 지원하며 공군 내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한다. 그러면서 정작 특수작전에서는 작전요원들한테 인지도가 완전히 밀려버리고, 본가인 공군에서는 전투기 조종사들에 비해 인지도가 밀려 일각에서는 그 존재조차 모를 정도로(...) 주목받지 못하는 팀이다. 각종 다목적 수송기나 건쉽, CV-22, 무인기[8], 심지어는 필요에 따라 소련에서 만든 항공기도 굴린다.
또한 여담으로 역시 공군은 전투기 조종사 위주로 3~4성 티오가 차는지라, 장성을 목표로 하려면 아주 막중한 진급경쟁에 시달려야 한다. 한국으로 치면 국직부대 개념인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내에서도 공군, 그것도 심지어 조종사보다는 당연히 육해군의 특수작전대원 출신 위주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진급에서 밀려 SOS 조종사들은 최고위급으로의 진급길은 좁은 편이다. 그래도 이건 정말 최고 장성급 얘기인거고, STS 소속 특수작전 장교들은 워낙에 극극소수라 예하 24비행단 티오만 먹고 살아도 충분하고, SOS 조종사들도 공군 특수작전사령부 예하부대는 대다수가 SOS 부대인지라 공군 특수전 내에선 물론이고 사실 타 부대로 전출가도 굉장히 무난한 편. 애초에 SOS 조종사도 조명을 못 받는거지 워낙 수행하는 임무가 범지구급 스케일로 막중한 게 많다보니, 비전투기 특기가 많음에도 진급 자체는 굉장히 잘 되는 편이라 타 대다수의 미군 장교들처럼 진급/정년 걱정할 일은 없다.
이쪽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장군들로는 마셜 웹과 노턴 슈워츠가 있다. 노턴 슈워츠는 이쪽에서 활동하면서 전투조종사들을 제치고 공군참모총장까지 지낸 보기 드문 사례이며, 마셜 웹 또한 오퍼레이터 및 SMU 지휘관 출신들을 제치고 합동특수작전사령부의 지원부사령관을 맡아 넵튠 스피어 작전을 성공시킨 끝에 유럽 및 NATO군 특수작전사령관까지 지낸 드문 사례.
[1] 공군 특수전요원의 역할을 4대 특기별로 간단명료하게 보여준다. TACP–PJ–CCT–SR 순으로 등장한다.[2] 합동특수작전사령부에 배속된다.[3] 2019년 백합 문장이 빠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4] SERE 교육과정 입교생만 48회[5] SERE 교육과정 입교생의 경우 200m 수영 10분 이내[6] 공수교육과 산악전, 게릴라, 민사심리전 교육은 육군에서 가르쳐주고, 해상침투나 잠수 교육은 해군에서 가르쳐주며, 항공기 유도와 관제 같은건 공군에서 가르쳐주는 등의 위탁교육이 특수부대 업계에서는 원체 일반화되기도 했다.[7] 보병들이 이상한거 보고 폭격을 주문하려면 공군이 언제 어디로 어떻게 배달해야 할지도 알려줘야 할텐데... 그걸 알려주려면 CCT가 있어야, 또는 CCT의 임무를 배운 인원이 있어야 조금이라도 더 수월하다.[8] 무시무시한 대형 무인기야 사무실에 들어앉아서 잉여로운 자세로 게임하듯 조종한다는 편견이 있지만 레이븐 같은 것은 야전부대에서 정찰용으로 많이 쓰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