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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22:13:20

젠레스 존 제로/스토리/스페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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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언더커버 R&B

1. 개요

젠레스 존 제로》의 외전격 스토리인 스페셜 에피소드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언더커버 R&B

진실 혹은 거짓...
사악한 갱단 사이를 누비는 시렌 우먼, 그녀의 미소는 의미심장하다…
오픈 조건: 파에톤의 기록 제3장 「위험한 건물에서의 수색」 완료

형사특수팀이 주요 진영으로 등장한다.
파에톤 남매는 치안국으로부터 메일을 받고 비디오 가게 영업 신고증 갱신을 위해 치안국 루미나 광장 지서로 향한다. 파에톤이 치안국에 도착해 서류 작업을 하는 동안 청의의 시점으로 넘어가 요주의 범죄 조직 산사자 관련 브리핑을 하는 회의실로 들어간다.
파일:언더커버 이벤트 1.jpg 파일:언더커버 이벤트 2.jpg

회의실로 들어가자, 주연이 작전에 대한 브리핑을 하는 것이 보였다. 주연은 산사자에 대해 말하며 무력을 숭상하고 폭력 범죄를 주로 저지르는 무장 단체라고 말했다. 산사지의 수장인 레이더는 막강한 전투력과 교활한 수단으로 상당한 수의 실력자들을 조직에 끌여들였다고 설명 돼있다. 특히 그 중에서 제인 도는 산사자 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여러 차례 해오며 조직 내에서 빠른 지위 상승을 이루었다고 한다. 주연은 이에 소수의 정예를 구성해 조직의 핵심층을 공격해 조직을 와해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스 로웰이 산사자 무리의 가장 큰 강점은 무력이지만, 목숨을 아끼지 않는 무법자들이라고 해도 그래봤자 강도 집단인데 그런 면에서 치안국에 비할 바는 아니냐고 물으며, 어째서 본거지를 바로 공격하지 않고 핵심층을 공략하지 않는지 물었다. 그러자 다른 치안국 멤버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고 하며 산사자라는 거창한 이름을 쓰고 있지만, 치안국 앞에선 털이 조금 긴 고양이에 불과하니 두려워 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이 성가신 이유는 다른 이유도 아닌 은신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바이런 장관의 말에 의하면, 치안국은 그동안 수차례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고 한다.
파일:언더커버 이벤트 3.jpg

그는 청의가 가져온 보고가 좋은 소식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청의는 보고에 따르면, 공사장 일대에서 산사자 일당을 잡았다고 말하며, 지금이 작전을 진행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렇게 코드 네임: 미끼 작전이 시작 되었다.

몇 시간 후, 치안국 루미나 지서 회의실 안. 그렇게 주연, 청의, 세스 로웰 셋이 한 팀을 이뤄 작전을 진행했고, 공사장 안에서 제인 도를 만나게 된다. 청의와 주연이 산사자 일당의 퇴각을 막고, 세스 로웰은 혼자 제인 도를 상대하게 된다. 그런데, 눈치 없이 공사장 안으로 들어온 인부들 때문에 세스 로웰이 대신 인질로 붙잡히는 일이 생기게 된다. 치안국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기 때문에,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산사자 일당이 도망친 것을 두고 볼 수 밖에 없었다. 몇 시간 후, 치안국 루미나 지서 회의실 안. 제인을 제외한 최측근들은 전부 체포했으나 사고에 휘말린 시민 두 명과 세스 로웰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주연은 장관에게서 무장 하고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청의는 침울한 주연에게 작전은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다며 교묘하게 놀렸다.
파일:언더커버 이벤트 4.jpg

그러자 주연은 절반은 성공했다고 하며 그들을 잡기 위한 생쥐를 준비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주연이 책상에 있던 증을 집어서 청의에게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제인 도의 치안국 신분증이었다. 그러자 주연은 제인은 줄곧 치안국에 협력했고, 이번에도 타깃 작전에서 내통을 맡았다고 한다.

주연은 이번 작전은 하나의 연극이었다고 하며, 제인이 산사자의 고위층까지 올라가 아지트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게 돕는 연극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연의 표정은 어두웠고, 청의가 왜 표정이 어둡냐고 묻자, 주연은 그 절반이 세스의 존재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스와 시민들이 잡혀간 것은 연극이 아닌 진짜로 납치 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시각 발레 빌딩의 공동, 산사자에 잠입한 제인이 그들의 아지트와 가장 가까운 곳인 발레 빌딩 내부로 들어갔다. 절차상의 문제로 산사자 일당이 투닥 거리자, 어디선가 산사자의 보스인 레이더가 나타났다. 레이더가 규칙은 정하라고 있는 것인데 왜 어기려고 하는 것인지 묻자, 제인은 치안국의 매복에 당했다고 하며 갑작스러운 탓에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세스 로웰이 항의했지만, 제인이 걷어찬 킥에 복부를 얻어맞게 된다. 레이더는 자신은 체포 계획을 조사할테니, 나머지 일당은 경유지에 몸을 숨기고 있으라고 지시했다. 제인은 연극의 일부도 아닌 세스가 왜 잡혀 온 것인지 궁금해 하며, 그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제인은 끈을 풀려는 세스에게 근육 이완제를 주사했다고 하며 신중한 처사라고 답했다. 세스는 그녀에게 모든 자료를 꼼꼼하게 조사했다고 하며, 그녀가 어떻게 빠르게 높은 지위로 올라갈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말했다. 세스는 제인에게 자신을 도우면 공정한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허언 했다. 제인은 잡혀온 인질에게 뒤에 숨긴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며, 빨리 말하라고 위협했다. 그러자 세스는 자신이 물을 떠오라고 시켰다고 했고, 인질은 손을 덜덜 떨며 물병을 내밀었다. 제인은 세스가 알기 쉬운 타입이라고 하며 좋은 장점들이 나쁜 놈들에게 휘둘리기 쉽다고 하며, 그와 협력하는 것은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작 부릴 생각 말고 얌전히 인질 노릇이나 하라고 말하며 이 곳에서 선한 면이 남아있는 것은 자신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제인은 보초에게 감시를 맡겼고, 경유지 말단 조직원에게서 정보를 얻기로 한다. 정보를 얻어낸 제인은 으슥한 곳으로 가서 다음 계획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후 제인은 차분히 상황을 정리했고, 경유지 주변을 조사하기로 한다. 경유지를 조사한 제인, 그 후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곧 싸움이 일어날 술집처럼 시끄러워지게 된다. 휴식 중인 산사자파 조직원들이 느긋한 모습으로 비쩍 마른 실루엣과 건장한 실루엣을 둘러싸고 있었다.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달아 싸움이 일어날 것만 같아졌다. 제인의 카리스마 있는 지시에 모여있던 조직원들은 그런대로 입을 모아 대답하곤 이내 하나둘씩 흩어졌고, 경유지는 다시 평화로워졌다. 분위기가 진정되자, 제인은 정보를 캐고 상황을 다시금 정리 해나갔다. 상황을 정리한 제인은 바깥에서 산사자파의 연락책과 접선하게 된다. 제인은 그녀에게서 물자도 확보했고, 곧 치안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취객들을 치안국 건물 안으로 유인해냈다.

제인은 치안국 내부로 들어가, 만능 카드키를 취득하기로 한다. 제인은 조심스럽게 장비실에 숨어들고, 만능 디지털 카드키는 보안 레벨이 낮은 치안국 장비였고, 그녀는 어렵지 않게 카드를 찾아냈다. 모든 것을 끝낸 제인은 영화관으로 찾아갔다. 영화관 앞의 관객들은 제인이 찾고 있는 것이 랜덤 플레이 비디오 가게에 있음을 말해주었다. 제인은 연락책에게 돌아가 6단지에 가는 방법에 대해서 물었다. 제인은 연락책에게서 6단지로 가는 방법을 알아내었고, 이 시각은 루미나 광장에서 돌아온 와이즈와 벨이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 시간대였다. 제인은 집으로 돌아가며 투덜거리는 벨에게 말을 걸었다. 비디오 가게로 와서 제인이 원하는 비디오를 찾아줄 수 없다는듯 말하자, 그녀는 회원 등록에 실패했다는 것을 상기 시켰다. 그러자 와이즈는 자신이 찾아주겠다고 하며 제인은 [포터스 힐] 비디오를 대여해 돌아가게 된다. 영업신고증을 갱신하고 며칠 후, 랜덤 플레이 가게. 둘은 루미나 광장으로 쇼핑하러 나서며, 제인이 다시 비디오를 반납해주러 오는지 지켜보기로 한다.
파일:언더커버 이벤트 5.jpg 파일:언더커버 이벤트 6.jpg

그 시각, 발레 빌딩 공동 구역, 산사자 조직 경유지 안. 제인은 출입구를 지키고 있는 부하에게 포터스 힐 비디오를 건네주었다. 그런데 한 보초가 인질인 세스를 데리고 화장실로 데리고 가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지게 된다. 제인은 세스를 보내주었고, 그를 기다리지만 계속 기다려도 어째서인지 나타나지 않아 이상하게 여긴다. 그런데, 화장실로 간 세스가 그새 탈출했는지 그곳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보초는 인질들과 함께 모두 다 사라졌다고 말했다. 보초는 순찰 담당자들이 레이더에게 보고하러 갔다고 하며, 빨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고 제인은 세스가 정말 누군가를 설득한 것을 보고 신기해했다.
파일:언더커버 이벤트 7.jpg


이에 제인은 자신이 세스를 추적하기로 하며 부하들에게 경유지를 지키라고 지시했다.

제인은 서둘러 빌딩 안으로 도망친 세스를 추격하기 시작했고 출구에서 그를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레이더의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어디선가 산사자 조직의 추격 부대가 그들을 포위했다. 아직 냉혹한 척 해야 하는 제인은 마음이 달라진 부하를 옥상에 떨어뜨리기라도 할 것처럼 멱살을 잡고 그를 위협했다. 제인은 그를 떨어뜨리고 세스를 없애려는 레이더를 말린 후, 사자굴에서 그와 결투를 하겠다고 제안했다.제인은 그동안 숨 죽이고 쥐죽은듯이 지냈으니 이제 치안국을 쓰러뜨릴 능력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보여주자며 자극했다. 그녀의 말에 설득이 된 일당은 사자굴에서의 결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제인은 산사자파 측근을 따라 장치 복도 가장 깊은 곳의 균열을 통과하자, 에테르 에너지의 이질감이 피부를 스치고 가벼운 고통이 번지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도착한 결투 장소는 제로 공동. 옆에 있던 산사자 측근이 갑자기 뒤에서 제인을 밀었고, 그 바람에 제인은 두 사람이 있던 플랫폼 아래로 떨어졌다. 레이저의 측근은 그녀에게 예선전의 규칙을 말하고 힘내라고 하며 사라졌다. 그렇게 제인이 산사자파 잔챙이들의 테스트를 통과한 후에 계단을 오르자 레이저의 측근들이 그녀를 기다렸다.

그리고 그곳에는 다른 두 명이 더 존재했었다. 레이저의 말을 경청하던 제인이 빠르게 몸을 돌려 등 뒤를 노리던 측근의 공격을 피했다. 곧 그녀는 그를 제압하고 손에 든 칼을 그의 갈비뼈에 가져다댔다. 등 뒤에서 심한 통증이 엄습했고, 제인은 예상치 못한 강한 충격에 나가 떨어졌다. 팔 한쪽을 망가 뜨리는 것은 레이저의 뜻이었고, 그는 자신이 직접 세스를 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레이저의 뜻에 제인이 의문을 품자, 그는 가까이 다가가 팔로 그녀를 들어올렸다. 레이저는 그녀가 한 일을 말하며 제거하지 않은 것을 감사하라고 경고했다. 그 후 레이저는 자신을 무시하는 제인에게 규칙을 알려주겠다며 그녀를 공격하려 하지만 세스가 가로 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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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인은 세스의 구속을 풀어주고, 그와 힘을 합쳐 레이저를 쓰러뜨리게 된다. 레이저가 쓰러지자 남은 조직원들이 탈출하는 제인과 세스를 쫓지만, 때마침 균열에서 주연과 치안국 병력이 현장을 급습해 남은 일당을 일망타진 하게 된다. 제인은 귀환한 이후, 은혜를 갚을 일이 있다고 하며 주인공의 비디오 가게로 향했다. 그녀는 한도가 높은 적립 카드를 발급해 회원으로 등록하며 자신을 제인이라고 부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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