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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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 朝鮮大學校病院 Chosun University Hospital | |
<colbgcolor=#035FA9><colcolor=#fff>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개원 | 1971년 4월 15일 |
분류 |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
재단 |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
병상 | 849병상[1] |
병원장 | 김진호 |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365 (서남동) |
전화번호 | 1811-7474 |
웹사이트 | 조선대학교병원 공식 홈페이지 |
SN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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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대학교병원 및 조선대학교 전경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다. 광주/전남권에서 둘 밖에 없는 대학병원 중 한 곳인데, 또 다른 대학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전대병원)이 단순히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붙어 있는 수준으로 가깝다. 사진의 좌측 상단에 있는 고층 백색 건물 뒷편에서 대남대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 전대병원이다. 심지어 남광주역이 조대병원·전대병원 양측에 걸쳐 있을 정도이다. 과거 광주는 동구가 전남도청, 광주시청이 위치한 호남권 최대 중심지이자 번화가였기에 당시 시점으론 그럴 만도 하다.
2022년 현재 849병상(허가기준)에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암센터를 포함한 25개 진료과 및 각종 전문진료센터를 가진 상급종합병원이다.
조직상 조선대학교 안에 조선대학교의료원이 있으며, 의료원 조직 아래로 아래로 조선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자리잡고 있다.
현지인들은 보통 조대병원으로 줄여 부르고 있다.
2. 층별안내
2.1. 조선대학교병원 본관(1관)
<colbgcolor=#00397f><colcolor=#fff> 10F | 부원장실, 기획조정 |
9F | 의공팀,전산팀,보건의료사업팀, 고객만족팀,헬기장, 공동취사장, 의료질관리실, 종교실(천주교) |
8F | 총무부장, 총무팀, 구매팀, 재무팀, 보험팀, 노동조합, 교육연구부, 의국, 인공신장실 |
7F | 71,72, 73병동 병동촬영실, 뇌졸중집중치료실, 간호부 |
6F | 61, 62, 63병동 |
5F | 51, 52, 53병동 감염관리실, 진료비심사팀 |
3F | 31, 32, 33병동 분만실, 불임클리닉, 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뇌파검사실(EEG), 신경계중환자실(제2중환자실) |
2F | 건강검진실 직업환경의학과 피부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구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부(진료행정팀,무수혈센터) 진료부장실 종교실(기독교) 광주금연지원센터, 바이오의료기술개발센터, 직업병안심센터, 통원수술센터 신경과 심장혈관흉부외과 근전도검사실 뇌혈류검사실, 비뇨의학과 쇄석기실 해바라기센터 핵의학판독실 경찰마음동행센터 소화기내시경검사실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
1F |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법무팀 대외협력팀(진료협력센터,국제진료센터) 사회사업실 약제부(의약정보실, 무균조제실, 주사조제실) 영양팀/식당 광주은행, 2관-외래환자 접수·수납(장애인, 증명발급, 자보/산재) ,1관-입원·퇴원수속(긴급지원 상담) 약국, 외래검사실 외래심전도실 뇌신경외과 초음파실 척추센터 마취통증의학과 통증클리닉 영상의학과(접수 및 촬영실) MRI실 CT실 장기이식센터 인공지능암센터 보건의료정보팀 골밀도측정실 외래환자 접수·수납 |
2.2. 조선대학교병원 전문진료센터(2관)
<colbgcolor=#00397f><colcolor=#fff> F | 식당(수술실전용) 병리과 |
3F | 수술실 회복실 |
2F | 심장혈관센터 순환기내과 심전도실 심장초음파실 심혈관촬영실 골수이식센터 내과계중환자실(제1중환자실) 외과계중환자실(제3중환자실) 종합건강증진센터 웰빙기능의학클리닉 |
1F | 관절센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근전도검사실, 건강체력센터) 외래환자 접수 · 수납(장애인, 증명발급, 자보/산재) 암센터 외과 종양혈액내과 항암상담실 온열치료실 주사실(항암) 하이브리드 혈관센터 PET-CT실 원내약국 |
L(B1)F | 방사선종양학과 방사선치료실 핵의학과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촬영실 응급CT촬영실 응급, 외래환자 접수·수납 편의점 광주은행·농협은행·국민은행 ATM |
B2F | 기계실 전기실 방재센터 주차장 |
B3F | 시설관리팀 진료재료실 주차장 |
B4F | 주차장 |
2.3. 조선대학교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colbgcolor=#00397f><colcolor=#fff> F | 75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
3F | 55병동 준중환자실, 3관 병동촬영실 |
2F | 25병동 응급병동,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홍보팀 |
1F | 당뇨병센터(내분비대사내과),호흡기내과,알레르기내과,기관지 내시경실,알레르기검사실,폐기능검사실,신장내과,류마티스내과,청소년과(소아과) 진료재료실, 제2 외래검사실 ,3관 외래 원무과 |
L(B1)F | 응급중환자실, 응급검사실,혈액은행 |
3. 역사
설립일자는 1971년 4월 15일로 19개 진료과에 200병상으로 시작해서 2018년 현재는 25개 진료과 '849병상'을 가진 병원으로 성장했다. 2017년 1월까지도 715병상 병원이었는데 금세 150병상 가까이가 추가된 셈. 2016년 12월 외래진료센터를 새로 지은 후 그 남는 공간을 가지고 병동 증설 및 기존 병실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이에 따라 병상수가 크게 늘어났다.2017년 8월 10일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전국 최초로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에 선정되었으나 건립이 미루어지고 있다가 2024년 6월이 되어서야 착공에 들어갔다.[2]
4. 문제점
4.1. 경영 문제
광주 전남에 의대가 두 군데 뿐이라 상급종합병원을 유지 가능한 거라는 말도 있는데, 아주 틀린 건 아니다. 인구 유출이 많고 성장이 더딘 호남권인지라 거대 의료 자본이 진입하지 않는다. 이 상황을 이용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음에도 인터넷 홈페이지만 자세히 봐도 교수 별로 특화된 진료 없이 두루뭉술하게 과에 해당하는 질환을 모두 보거나 일부 외과 계열은 암을 담당하는 교수가 아예 없는, 상급종합병원이란 타이틀이 무색해진다.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병원을 증설하고 의료장비를 새로 장만하려 하고 있으나, 자금 마련이 쉽지 않다. 일단 법인 자체가 공영제인데도 법인이사를 둘러싸고 구 이사들이 안 물러나 결국 2018년 관선이사까지 들어올 정도였으니 병원에 신경쓰기 힘들고, 구조 조정을 할래도 국립대에 뒤지지 않는 강성 노조의 견제가 있다. 법인은 급기야 의대를 보유한 학교 중 전국 유일하게 공영형 사립대학으로의 전환을 신청했다. 정부에 경영권 내 주고 제대로 지원받자는 이야기.
계속해서 병원 신축을 추진 중이다. 조선대병원 '새병원' 건립 시동…장례식장 철거로 부지 마련
4.2. 위치 문제
사실 사립대 병원이 삼성서울병원이나 서울아산병원 같은 배경을 갖지 않은 이상 국립대를 이겨 보는 경우는 없다.[3]하물며 여긴 도로 하나 사이로 전남대병원이 있다. 시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 상급종합병원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붙어있는 지역은 광주가 유일하다.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이 넘치는 서울과 비교해도 실로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게다가 조대병원은 도보로는 건장한 청년도 힘든 경사도의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가야만 나온다. 전남대와 조선대 두 병원이 지하철 남광주역의 역세권을 공유하는데 전대는 4번 출구에서 평지 길로 접근 가능한 반면, 조대는 5번 출구에 커다란 병원 표지판만 보일 뿐 건물은 어디쯤 있는 지 감도 안 잡히는 상황이다.
이는 대학병원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국적으로 노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상황에서 전남대는 성장을 거듭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등 분원을 설립한 반면[4] 조선대는 아직 849병상으로 2012년 계획한 1,000 병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분원은 광양의 실패 사례에 이어 꿈도 못꾸고 있다.
노후된 전남대병원의 이전설로 숨통 좀 트이나 기대했었지만 기존 자리에 1,500 병상(현재 1,092 병상) 증축으로 결정#나며 더욱 좌절하게 된다. 8~10년으로 예상되는 증축이 완료되면 규모 차이는 더 벌어질 뿐더러, 전대의 이전은 완전히 요원해졌으니 계속 압도적으로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차라리 중이 절을 떠난다고 병원만이라도 기존 공단에 근방의 빛그린산단#까지 성장 동력이 있는 첨단/수완지구 등 신도심으로 옮기는 게 더 현실적일 수 있지만, 최근 들어 없는 살림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위치한 전문진료센터와 외래진료센터를 거창하게 올린 데 이어 교내에 증축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부지는 공과대학 쪽 주차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900병상을 일반 병원으로, 100병상은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쓸 예정이다.
5. 교통
남광주사거리(1139) * 조선대병원 방면 | |
간선 | |
지선 | |
농어촌 |
조선대병원/학동시장(1149·1150) | |
급행 | |
간선 | |
지선 | |
농어촌 |
6. 여담
- 과거 제2병원이 있었다. 1987년부터 전남 광양시 금호동 624-4 지역[5]에 조선대학교부속광양병원[6]이 존재했었으나 2001년 2월에 경영난으로 포스코에 인수당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학원과 의료시설로 쓰이고 있다. 여수-순천-광양으로 이어지는 호남 최상위권의 경제력, 지역 수장인 전남대병원과 100km 떨어져[7] 위치했음을 감안하면 경영 능력이 심히 의심되는 부분. 다만 광양시 인구가 지금도 15만 명에 불과하고 포스코 주택단지 안에 위치했었기 때문에 당시 순천에서 1시간 넘게 걸렸으며 이순신대교 건설 전이라 여수에서의 접근은 더 어려웠다.[8]
- 한때 순천시의 권유로 순천신대지구에 분원 건립을 계획하기도 했으나, 관련법의 문제로 병원부지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없어서 사실상 포기했다.
- 예전부터 낙후된 의료장비 및 시설을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본원 리모델링 및 낡아빠진 구형 의료장비를 교체할 금액도 부족할 정도로 금전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다. 실제로 2015년도에도 본원 리모델링을 계획했으나 금전적인 문제로 포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2016년 신규 진료동을 지으면서 공간 문제는 점차 나아졌다.
- 2016년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타이틀까지 달고 있는 3차 상급종합병원이 야간과 주말에는 응급실에서 환자를 받지 않고 전남대학교병원으로 보내는 작태를 연출했다. 7월 기준으로 내과 진료에만 공백이 있었다고 보도됐지만 결국 이사장이 병원에 대한 특별감사까지 지시했다 한다. 2018년에는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재인증 및 A등급 평가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아냈으나 여전히 광주/전남의 응급 진료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전남대병원이 주도적인 게 현실이다.[9]
-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으로 황열, 콜레라를 접종할 수 있다.
- 병원이 평지가 아니라 조선대학교 캠퍼스 내의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관계로 자차가 없어서 버스로 온 사람은 정류장에서 내려서 오르막길을 올라가거나 거기서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2023년 3월 30일부터 병원 앞 주차장에 새로운 '조선대병원입구' 버스 정류장이 생겨서 접근성이 좋아졌다.[10][11] 그리고, 병원 셔틀버스도 운행하는 중이니 버스 정류장에서 시간표를 참고해서 이용하는 것도 좋다.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6. 입원병실 기준[2] 충청권역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경남권역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북권역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수도권역 분당서울대학교병원[3] 사실 아산, 삼성병원도 서울대병원을 이긴다고 하기에는 무리이며 지방 삼룡인 한림대와 인제대도 학부의 입결은 더 높지만 본교가 위치한 춘천과 부산 내에선 지방 거점 국립대인 강원대와 부산대병원에 밀린다.[4] 두 병원은 지역 암센터와 권역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 센터라는 국고 지원의 지분이 매우 크다. 물론 저 두 사업을 유치하기에 전대가 별 손색 없었지만 전술한 대로 국립대는 사립대보다 이래저래 유리하다.[5] 광양전용구장 옆 4층짜리 건물이다.[6] 1999년에 광양서울병원이 개원하기 전까지는 조선대병원이 동광양에서 유일한 병원이였다.[7] 도를 넘어가야 하는 진주의 경상국립대병원이 55km로 더 가깝다[8] 비슷한 시기 근방의 성가롤로병원를 보면 98년 순천 도심으로부터 여수 및 광양에서 접근성이 좋은 현 위치로 이전 시 353병상이 지금은 600병상에 이르는, 전남 내에서 화순전남대병원 다음 규모로 조대 본원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광양병원 폐원 당시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이미 전국적인 규모였음을 감안하면 병원 간의 경쟁에서 밀린 거.[9] 2차병원의 전원 요청 시 툭하면 중환자실 자리 없다, 그 정도는 응급실로 와도 외래로 돌린다며 거절하는 게 부지기수다.[10] 매월61번과 석곡87번이 경유한다.[11] 구 조선대병원입구 정류장(1179) 명칭은 '조선대장미원'으로 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