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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3894><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
| 기초자치단체 | 남양주시 | ||
| 행정표준코드 | 3990041 | ||
| 관할 법정리 | 6리 | ||
| 하위 행정구역 | 13행정리 43반 | ||
| 면적 | 50.70㎢ | ||
| 인구 | 3,874명[1] | ||
| 인구밀도 | 77.06명/㎢ | ||
| 정치 |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 국회의원 | 남양주시 병 | |
| | 김용민 (재선) | ||
| 경기도의원 | 제7선거구 | |||
| | 이병길 (초선) | ||
| 남양주시의원 | 사 선거구 | |||
| | 김영실 (재선) | ||
| | 김지훈 (재선) | ||
| | 김현택 (4선) | ||
| | 박경원 (초선) | ||
| | 한송연 (초선) | }}}}}}}}} | |
| 행정복지센터 | 북한강로 120 (조안리 173-3) | ||
| 조안면사무소 | |||
1.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면. 면소재지는 조안리이며, 관할 법정리는 조안리, 능내리, 삼봉리, 진중리, 송촌리, 시우리이다.1906년 광주군 초부면이 양주군으로 편입되었다. 일제강점기 때인 1914년 와공면과 함께 와부면으로 통합되었다가 1940년 2월 14일에 와부면 조안출장소가 조안, 능내, 삼봉, 진중, 송촌, 시우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이후 1986년 와부읍 조안출장소가 승격하여 탄생한 면이다.
가장 가까운 도회지 격인 동네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인지라, 별내면 청학리처럼 생활권이 온전한 구리 생활권과는 거리가 있던 지역이기도 하다. 우체국 관할구역은 더욱 이질적인데, 바로 이웃한 와부읍을 포함한 구리, 남양주 대부분 지역들이 의정부우편집중국에서 담당하지만, 여기는 하남시, 양평군, 가평군처럼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담당한다. 이는 양평양서우체국에서 집배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와부읍처럼 다산위탁센터에서 담당하면 의정부에서 담당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광주의 일부였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광주, 양평 생활권에 걸친 지역이었지만 팔당댐 건설로 인해 저지대가 수몰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상수원 보호구역에 들어가면서 한강 이남으로 이동하는 것이 까다로워졌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도 나오듯 으레 '읍내'로 간다고 하면 위에 나온 양수리, 덕소, 교문리(구리시), 마석 순서로 많이 오가는데, 지리적 여건의 변화에 따라 경강로 및 중앙선의 의존도가 높아진 데다 당연히 해당 교통 축선에 있는 지역들이 하남시보다 일찍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운길산을 비롯한 산들이 면 한가운데에 있어 불편한 점도 있다.
2. 교통
철도는 중앙선 능내역이 있었다. 상행선은 제천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2회가 아침에 정차했고, 안동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1회가 저녁에 정차했다. 하행선은 청량리발 안동행 무궁화호 1회가 정차했다. 이 역에 서는 열차는 전부 통일호에서 승격된 전역 정차 무궁화호였다. 복선전철 개통 후부터는 운길산역이 이를 대신한다. 팔당댐도 여기에 걸쳐 있다. 지금은 중앙선이 터널로 통과해서 가지만 예전에는 팔당호반을 따라서 달렸으며, 중앙선이 직선화되고 버려진 폐선 구간을 활용하여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었다. 과거에 단선 전철 운행 장면이 많이 남아있는데, 전원일기 촬영지였으니 가능했다.도로는 1990년대 후반에 서울과 양평군을 잇던 다산로 - 북한강로 - 양수로 구간의 교통체증으로 인해 기존 6번 국도를 아예 터널과 교량을 이용하여 직선화했다. 6번 국도(경강로)는 조안IC를 통해서 진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경강로의 정체가 상당히 심하다는게 흠. 진중삼거리 이북으로는 북한강로가 이어지며 45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 화도읍 샛터삼거리까지 이어지며, 거기서 경춘로, 신경춘로 (46번 국도)와 합류한다. 이 외에도 와부읍 월문리와 조안면 시우리를 잇는 도로인 고래산로가 있다.
시내버스 편은 서울시내버스인 2228(구 166-2)번이 15~25분 간격으로 2008년 말까지 운행했었다. 양수리에서 출발한 버스가 조안면사무소, 조안리, 능내역, 능내리, 팔당리 등을 훑고 덕소, 도농, 구리, 청량리역 등을 연계해주었다. 이후 2228번이 폐선되고 167번으로 대체되었으나 노선이 운길산역으로 소폭 연장되었다. 다시 송촌리 경유 삼봉리(유기농박물관)까지 연장되었으나 해당 구간의 수익성이 낮은데다가 전철 대비 소요시간이 길어서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다가 계속해서 60~90분 간격으로 감회되어 왔다. 2022년 3월에 대성리로 연장되어 대성리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되었으나 과도한 운행시간으로 인해[2] 1년도 지나지 않아서 땡큐 58-3번으로 분리되었다.
이 외에도 북한강변을 따라 운행하던 대성리에서 출발하여 금남리, 삼봉리, 송촌리, 조안리, 양수리, 능내리를 거쳐 다산유적지로 가던 56번과 피아노폭포, 백월리로 가던 30-9, 30-19번이 있었으나 58번으로 통합되었고, 출발지가 마석시내로 바뀌었다. 따라서 화도읍까지 들어가는 노선이 생겼다. 또한 덕소 - 시우리를 잇는 남양주 버스 63, 남양주 버스 88-3이 있는데, 전자는 다산로 - 북한강로를 따라 양수리를 거쳐 송촌리, 시우리로 가고 후자는 덕소에서 월문리를 거쳐 시우리로 가는 노선이다.
3. 하위 행정구역
- 능내리: 정약용 관련 유적, 불법영업으로 여러차례 적발 끝에 강제조치로 망하다 부활한 봉주르,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당동성당 소화(小花) 묘원, 천주교 의정부교구 마재성지성당이 위치해있다.
- 삼봉리: 남양주종합촬영소가 있는 곳이며, 조안면 내에서 유일하게 주유소가 있는 곳이다. 재재기터널이 있어 화도읍 차산리와 이어진다.
- 송촌리: 운길산과 수종사가 있다.
- 시우리 : 도로가 있어 와부읍 월문리와 이어지는 지역이다.
- 조안리: 1997~1999년 전원일기의 양촌리였던 곳이자 조안면사무소가 있는 곳이다.
- 진중리: 1999~2002년 전원일기의 양촌리였던 곳이다.
4. 명소
다산 정약용 생가와 남양주시 종합촬영소, 수종사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오기도 한다.면 내에 있는 음식점 중에서는 불법영업을 하는 음식점도 있는데, 불량식재료를 쓰고 비위생적인 상태로 운영하거나 음식점으로 허가받고 유흥업소로 운영해서 불법영업이 아니라 음식점이 들어설 수 없는 곳에 음식점을 차려놓고 영업을 해서 불법영업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조안면 일대는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음식점 규제가 있으며, 음식점 영업허가가 나지 않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음식점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조안면 일대의 음식점 중에서는 허가없이 불법으로 영업하는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허가가 났어도 불법, 편법으로 영업[3]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규제 때문에 '불법이지만 조안면 주민들 없인 지역경제가 어렵다', '조안면 원주민이 살려면 아무것이 없으며 불법이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 된다. 조안면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전과자.', '불법영업을 하지 않으면 농사 말곤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이 남양주시청 직원과 조안면 주민에게 나오기도 했으며, 이 문제로 여러차례 적발되었는데도 계속 영업을 하다가 국가기관의 강제폐업조치로 망해버린 음식점인 봉주르[4]도 있다. 관련 보도내용이 나오는 시사메거진2580 자료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다산 정약용 생가가 있는 마현마을[5]에서 열리는 다산문화제는 남양주시의 대표 축제이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초등학생들은 한 번이라도 이 행사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6]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조안면 삼봉리에 남양주시유기농박물관을 만들고 금남리 하수처리장을 이용해 물놀이장과 피아노폭포를 조성했다. 그러나 유기농박물관은 적자로인해 조광한 시장이 당선된 후 유기농박물관을 폐관 후 정약용 펀 그라운드라는 시설을 들어서게 하였다.
5. 매체
한때 진중리는 전원일기 촬영지로 유명한 동네였다. 지금은 운길산역이 없던 당시 진중리의 모습이 전원일기에 그대로 남아있다. 물론 읍내는 옆동네인 양평군 양수리나 양평읍에서 촬영했다. 참고로 진중리가 남양주시의 남쪽 관문 역할을 한다.[7]1997년~1999년은 조안리에서, 1999년~2002년까지 진중리에서 전원일기를 촬영했다. 조안면은 1996년부터 종영할 때까지 전원일기 촬영을 진행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6. 출신 인물
[1]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2] 대성리에서 청량리까지 가는데 2시간 20분이나 걸렸다. 그래서 조안면 지역은 167번 연장으로 인해 새벽 2시 이후에도 버스를 탈 수 있었다.[3] 주로 음식점을 허가가 나지 않았는 데도 확장하는 것 등[4] 2019년 기준, 카페로 정상 영업 중이다.[5] 마재성지성당이 있고, 천주교 의정부교구에서 관리한다.[6] 다만 정약용은 남양주 출신이라고 보기에 좀 모호하다. 조안면이 1906년 이전에는 광주군 초부면이었다가 1906년 양주군으로 편입되었기 때문.[7] 양평군, 강원도 홍천군, 원주시에서 오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