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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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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유니버스(시간순)
문유 행성인간 묵시의 인플루언서 행성인간2: 행성의 조의 영역
등장인물 | 설정 (생명체 · 행성) | 대현아파트

조석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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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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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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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oonyou_.png 파일:행성인간_.png 파일:묵시.png 파일:행성인간2: 행성의.jpg 파일:조의 영역.jpg
기타 작품
||<-3><tablewidth=100%><tablebgcolor=#fff><bgcolor=#000> 기타 작품 (연재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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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후기.png 파일:20220505_085018.jpg 파일:12시네점심 로고.jpg

의 영역
The Tide
파일:조의영역시리즈.jpg
장르 스릴러, SF, 포스트 아포칼립스, 호러
작가 조석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시즌 1: 2012. 10. 20. ~ 2013. 01. 18.
시즌 2: 2017. 09. 24. ~ 2019. 06. 23.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재연재3.2.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비판
7.1. 작위적 설정7.2. 구판 결말에 대한 비판7.3. 재현 오류7.4. 진행이 느린 스토리
8. 미디어 믹스
8.1. VR툰
9. 여담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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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괴수 아포칼립스 웹툰. 작가는 조석.

2. 줄거리

물에 살던 녀석들의 모습이 상식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마음의 소리' 조석의 재난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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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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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재가 아닌, 최초 연재는 스마트툰 형태로 2012년 10월 20일부터 2013년 1월 18일까지 이루어졌다. 마지막화 12화(2013년 1월 4일), 에필로그 13화(2013년 1월 11일), 후기 14화(2013년 1월 18일). 완결 후 유료화되었다. 원래는 개의 거대화를 소재로 한 3개 회차의 단편이었으나 물고기를 소재로 한 중편으로 늘렸다고 한다.

첫 연재가 이루어졌을 때는 그저 14개 회차만 연재하였고, 이후 이어질 시즌 2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3.1. 재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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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완결로부터 4년이 지난 2017년 경, 네이버 웹툰 측에서 '앙코르!'라는 이벤트로 과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던 일부 인기작들을 다시 연재시키기 시작하였다. 이 이벤트에서 조의 영역도 포함되었다. 조의 영역은 2017년 6월 18일부터 재연재되기 시작하였다. 재연재의 연재 주기는 매주 일요일. 최초 연재는 스마트툰으로 이루어졌지만 재연재는 그냥 일반 스크롤 형식 웹툰으로 편집되어 연재되었다.

다른 재연재 웹툰들은 일주일에 여러 개씩 연재되었지만 조의 영역 재연재는 일주일에 한 회차씩 연재되었다.

2017년 9월 17일에 14화가 연재되었는데, 재연재 14화에 첫 연재 당시에는 없었던 일주일 후[1]를 다룬 컷 다수가 추가되었고 마지막 부분에 '계속'이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이어서 작가의 말에는 "5년 만에 이어집니다."라는 말이 있었으며, 이 호흥하듯 2017년 9월 24일에 '완전 신작'인 시즌 2가 연재되기 시작하였다.[2] 웹툰 제목도 '조의 영역(재)'에서 '조의 영역'으로 변경.

시즌 2는 2019년 6월 23일에 완결되었다. 그리고 2019년 9월 3일에 다시 유료화되었다.

3.2.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4. 특징

10~100m 짜리 돌연변이 물고기들이 강이나 호수, 바다에서 살고있는 공포의 세계다. 어류 재난물이기에 이토 준지공포의 물고기, 시부야 금붕어와 많이 비교당하는 작품이다. 2부에서 물고기 인간이 나오면서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딥 원이 생각난다는 사람들도 생겼다.

물 배급 장면과 살인으로 인간 본연의 욕심과 이기심을 묘사하는 등, N의 등대처럼 과장되지 않은 평범한 작화로 진지한 내용을 다루는 만화다. 웃긴 마음의 소리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초반부 전개는 거대 물고기로 인해 달라진 한국을 옴니버스 식으로 묘사하고 있었지만, 5화부터는 사고에 휘말려 여의도로 조난된 일진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화 스타일이 매우 평범함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소리 특유의 색감과 그림체에 워낙 익숙한 독자들이 많다보니 내용이 진지해도 웃기다는 반응이 상당했지만 연재가 진행되면서 이런 반응은 덜해졌다. '그 그림체 + 무시무시한 설정'이라는 조합 때문에 더 무섭게 느껴진다는 댓글도 있다는 등 나름대로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물고기 묘사가 매우 자세하고 징그러워서 물고기를 못 먹겠다는 반응도 많다.

시즌1 완결 후 수년 뒤 연재를 재개한 시즌2는 배경 설정을 해설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분량을 소모하는 감이 있었던 시즌1에 비해 스토리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졌다는 호평이 있지만, 거대 물고기들이나 그와 관련된 희생자들에 대한 묘사가 한층 더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부담감을 표하는 독자들도 있다.

시즌2의 전반적인 전개 방식은 신이태 하나를 화자로 삼아서 진행되던 시즌1와 달리 여러 갈래의 생존자들[3]이 각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군상극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단순히 물고기가 엄청난 덩치로 인간을 공격하는 것이 주를 이루던 구성에서 벗어나 개개의 물고기의 특징과 습성까지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즌2 1화에서 배를 타고 탈출하려다 병어 떼의 습격으로 회항하고 육지를 걷던 노인을 채어간 물고기는 짱뚱어인데, 실제로 짱뚱어는 육지에서 기어다닐 수 있는 어종이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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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6.1.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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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판

7.1. 작위적 설정

조의 영역에 대해서는 설정이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우선 살펴보자면,

수십 미터 이상의 거대 물고기들이 물 속에 살기 때문에 사람이 물을 사용할 수 없다는 설정: 물 자체는 그냥 관을 통해 빨아들이면 된다. 물고기를 퇴치하는것도 작정하면 아주 간단한 일이다. 수중에서 폭발물을 터트리거나 아주 강력한 전류를 흘리거나 독이든 미끼를 뿌리거나 화학약품을 대량으로 투여하는등 인간이 괜히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게 아니다. 시즌1 13화에서는 뒤늦게나마 물에 화학약품을 풀어 물고기들을 물밖으로 나오게 한 뒤 죽이는 식으로 작업했지만, 그러기에는 이미 물고기들이 너무 진화되어 있었다.

1) 인어화를 막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이식할 돌고래의 장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돌고래는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크다. 작은 돌고래를 수족관 같은 곳에서 가져와 생체실험 재료로 썼다고 하기에는, 인천공항 활주로에 널린 거대한 돌고래 시체들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2) 문소원에 대한 취급: 시즌 2에서는 소원을 인어화에서 벗어날 인류의 희망으로 다루지만, 애초에 돌고래 장기를 인간에 이식한다는 것부터가 극소수의 인간만 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여자 연구원의 연구결과가 세상에 밝혀졌다 하더라도, 사회 인프라가 거진 박살난 현 상황에서는 참다란 사장과 같은 극소수의 권력자만 그런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대다수의 인간들은 결국 인어화를 막을 수 없다. 참다란 사장이 인어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종도에서 생체실험을 했다는 내용에만 집중했다면 모를까, 갑자기 소원이 인류의 희망이 되어버리니 이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 스토리라 볼 수 있다. 실험 도중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초래한 여자 연구원의 정신상태가 불안정 하며, 그래서 소원에 집착한다는 것을 꾸준히 어필했다면 모를까 딱히 그렇지도 않았고.

다만 상기의 비판의 경우 조의 영역의 배경이 현대 대한민국임을 전제로 그 비현실성을 지적하는데, 후속작 행성인간에서 조의 영역의 배경이 일반적인 현대 대한민국이 아니라 운석 충돌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여러모로 문명이 타격을 받게 된 미래였음이 드러남에 따라,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갖게 되기도 했다. 예컨대 수질 오염이나 그 정화장치의 경우 (이 역시 다소 편의주의적이긴 하지만) 운석 충돌로 인해 기술이 실전되었다거나, 혹은 운석 충돌로 인한 피해의 재건에 역량을 쏟고 있어 시도할 수 없다고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7.2. 구판 결말에 대한 비판

인간의 환경오염 같은 문제 때문에 거대 물고기가 생겨난게 아니고, 사실은 물고기들이 진화를 하고 있었던 것. 먼저 이 부분에서부터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고작 1년 새에 인위적인 조작 없이 이족보행, 거대화, 고지능화 등의 종집단 단위 변화가 일어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 작중 거대화한 물고기 중 하나인 뱀장어의 탄생부터 산란까지의 기간은 최소 5년에서 12년인데, 작중 시간은 고작 한 세대가 지나기에도 턱없는 시간이다. 리처드 렌스키의 장기간 진화 실험에서, 세대의 변화가 엄청나게 빠른 대장균을 이용해도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야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진화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묘사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잦은 홍수 등의 환경변화에 인간보다 물고기가 유리할 수는 있겠지만[18] 이게 과연 현실의 진화일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19] 1부 종반부에서 뭍으로 올라와 이족보행을 하는 거대 어인들이 목격된다. 상기했듯이, 척추동물은 특정 수준 이상으로 거대해지면 과도한 체중(중력)을 뼈의 강도가 견디지 못하게 된다. 이런 면에서 거인급 어인이 물 밖으로 나오게 되면 이들도 행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작중 물고기의 각종 변화는 과학적 오류와는 상관 없이 오로지 공포심을 자극하기 위해 만든 기괴함일 뿐이며, 실제로 물고기에게 동일한 변화가 일어난다 한들 현생 인류가 원시 시대 수준으로 퇴보하지 않는 이상 전혀 무서울 것이 없는 종이 호랑이일 뿐이다.

이러한 정황을 볼 때, 어인의 진화라는 설정은 매우 작위적이며[20] 정합성, 현실 반영 역시 잘 되었다고 보기 심히 어렵다. 차라리 진화보다는 어떤 인위적인 조작이 물고기에게 가해졌다고 하는 것이 훨씬 그럴싸할 것이다.

다만 이 비판에 대해서는 조의 영역과 같은 장르의 작품들을 과학적으로 반박하는 것은 작품적 허용을 간과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물고기가 빠른 시간 내에 어인으로 진화할 수 있냐?'와 같은 비판은 앞서 언급한 "현실에서 괴수가 말이 되냐?"와 같은 작가가 작품에 내세운 설정 자체에 태클을 거는 것이 된다. 이는 어디까지나 괴수+디스토피아류 작품으로, 다큐멘터리나 재난 시뮬레이션 같은 것이 아닌, 비현실적 위기 상황에서 나오는 재미를 추구하는 장르에서 그것이 현실적으로, 과학적으로 말이 되는 지를 따지는 것은 그냥 농담거리로 삼을 일이지 작품을 평가하는 요소가 될 수는 없다.

또한 어느 구판 연재 결말은 단기 웹툰으로써 내세운 결말이라는 점도 알아야한다. 조의 영역이 2부로 들어가면서 장기 웹툰이 되었다지만 연재될 당시에는 그저 사람 이상으로 커진 물고기들이 인류에게 위협이 되었다는 설정을 내에서 단편적으로 이에 맞서 생존하려는 치열한 인간의 이야기를 내세운 단기 연재 웹툰이었다. 장편 연재였다면 마지막 결말 부분에가서야 갑자기 어인이 되어버린 물고기들이라는 설정에 작품적 개연성을 들고 비판함이 마땅할 수 있지만 구연재 당시에는 엄연히 단기 웹툰이었고, 결말 부분에서 작가가 본인의 역량으로 약간의 과장을 이용해 임팩트를 남기고 그 과장이 독자들로 하여금 웹툰 결말 이후로도 이에 대하여 생각할 여지를 주게한 장치라는 점에서 구연재 결말은 비판할 거리가 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비판들은 행성인간에서 동물을 행성(숙주)으로 삼는 미세한 지적 생명체들이 살고 있고, 이들은 자신의 행성을 자원으로 삼아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키고, 자신들이 이룩한 기술을 토대로 행성을 자체를 개조할 수도 있다는 설정이 나오면서 해소되었다.. 이 경우 행성은 자연에선 찾아볼 수 없는 초자연적인 능력 및 속성을 가지게 된다. 이들은 동시에 타 행성을 침탈하고, 자신의 문명을 가능한 널리 퍼트리려는 성격도 지니고 있다. 우리들이 진화했다는 것은 어류가 생명체로써 진화한 것이 아닌 이 지적 생명체들이 어류를 행성으로 삼고, 끊임없이 각자의 문명이 먹고 먹히며 충돌한 끝에 가장 생존에 적합한 문명이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화한 것이다. 어류들이 지나치게 호전적이고, 거대하게 커지고, 심지어 어인화된 것 역시도 어류의 생존에 유리한 것이 아닌, 이 지적 생명체들이 자신의 문명을 퍼트리는데에 유리한 것일 수 있다.

7.3. 재현 오류

7.4. 진행이 느린 스토리

시즌 2 최대의 장벽. 영종도 편 중반부터 스토리를 너무 질질 끈다는 독자들의 원성이 나오기 시작했고, 2부 공항 편 ~ 3부 해빙 편에서도 비슷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여러 인물들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간 뒤 한 번에 묶어서 결말로 달려가는 방식은 인물의 심리 묘사에서는 강점을 가지지만 스토리 진행을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 편이 끝날 때마다 총집편 형식으로 요약을 했으면 스토리를 모르는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주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시즌 2의 평점을 보면 각 편의 스토리 중반부 부분은 전개에 대한 불만과 함께 낮아졌다가 절정과 결말 부분에서 상승하는 걸 보여주고 있다. 전개를 여러 시점에서 보여주다가 인물들이 한 번 모인 뒤에 폭발적인 임팩트의 결말로 마무리를 하면서 조회수 및 인기는 높지만, 기발하고 이해가 쉬운 스토리를 보여준 작가의 전작 문유에 비해서는 작가의 역량이 상당히 아쉬운 편.[22]

8. 미디어 믹스

8.1. VR툰


신과함께(영화)로 유명한 덱스터스튜디오네이버 웹툰의 공동제작한 VR TOON 2번째 프로젝트다, 연출은 유태경.

원작보다는 많은 부분이 각색되었다. 신이태는 일반 학생으로 나오며 2부 1화의 장면이 처음 도입부 장면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결말은 꿈도 희망도 없다. 원작이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도 있었다면 VR툰은 진짜 배드 엔딩이기 때문에 플레이한다면 멘탈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LGU+ VR앱을 통해 모바일로 서비스 중이며, CGV용산아이파크몰 V-busters, 현대 VR Station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9. 여담

10. 관련 문서



[1] 본편에서 여의도를 탈출하려던 흰 머리 남자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한다. 본래 14화는 에필로그로써의 역할을 하는 후기가 있었다.[2] 마침 이 때 조석 작가의 또다른 작품인 문유도 완결이 임박한 상태였다. 문유의 미리보기 분량은 조의 영역 재연재 13화가 올라온 시점에서 이미 완결.[3] 시즌2 14화를 기준으로 대현아파트 단지에서 생존 중인 하반신 장애인 소년의 시점과 '골퍼'를 주축으로 서울로 이동 중인 영종도 생존자 일행의 두 갈래로 나뉘어있다. 시즌2 2부가 들어간 다음까지 이 설정을 유지하고 있는걸 보면 화면 전환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4] 다만 지하수와 강물은 완전 분리되어 있는 수자원이 아니다. 물론 물고기 사체에 오염될 정도로 그 두께가 얇은것 만은 아니다[5] 그리고, 만약 정말 댐이 있고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면 여의도는 완전히 물에 잠겨 남아있지도 않아야 정상일 것이다.[6] 제정신이 박혀있다면 절대 하지 않을 선택이지만.[7] 다만 이는 활동영역의 문제도 있다. 아무리 사람들이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물속에서는 행동이 제한되는데 비해 물고기들은 물속에서 행동이 자유롭다. 거기다 작중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호우로 점차 물 높이가 불어나면서 물고기들의 활동범위가 늘어나는지라 사람들에게 점점 불리해진다.[8] 간단히 말하자면 꼭 그 생물을 죽이기 위해서 몸통을 날려버릴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인간도 손톱만한 총알 한방에 픽픽 쓰러지듯 거대 물고기를 잡겠다고 머리를 날려버리거나 몸통을 토막내야 죽는게 아니라 포탄 한방에라도 충분히 죽을 수 있다는거다. 한방에 죽지 않더라도 이러한 공격이 누적되면 과다출혈 등의 문제로 죽는건 시간문제다.[9] 애초 고속정 정도면 모를까 구축함이나 항모를 상대로는 거대 물고기들이 부술만한 물건이 아니다. 어머어머한 사거리와 탐지능력, 파괴력으로 무장한 수만 톤의 금속덩어리기 때문. 엄연히 현대전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병기라 물고기 따위가 물어 뜯거나 부딫힌다고 부서질 만큼 허약하지 않다. 뒤집는다면 침몰할 수도 있겠지만 그 넓은 바다에서 항모전단 근처에 전단을 뒤집어버릴만큼 많은 숫자의 물고기가 있는건 불가능하며 군함들은 쉽게 뒤집히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설령 그만한 힘과 수를 가진 물고기 떼가 있다고 한들 함대는 레이더로 이를 먼저 포착하고 전투기나 미사일의 압도적인 사거리로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을 테니 의미가 없다. 근본이 배인 만큼 도망치거나 거리를 벌리는것도 충분히 가능하며 체력이 있는 물고기들과는 달리 연료만 있으면 얼마든지 돌아다닐 수 있는 함선과는 비교 자체가 안된다.[10] 환경오염 때문에 물고기가 거대화했다는 떡밥이 있기 때문에 식용은 무리일지도 모른다.[11] 예를 들어 현대 소총은 대개 수중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지만, 작동 가능한 것과 별개로 수중에서 발사된 탄환은 총구를 떠나고 3미터를 채 못 날아가고 살상력을 완전 소실한다. 영거리 사격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작살총보다 나을 게 없다. 괜히 총격을 받을 때 물이 있다면 거기로 뛰어들라는 게 아니다.[12]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그 한계치는 있다.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양은 제한되어있기 때문[13] 물론 극단적으로 이런 방법도 있다는 말이지 이랬다가는 수생 생물이 싹 전멸할 수도 있어서 이후의 낚시 등을 통한 수자원 확보는 물 건너간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 복구 대책을 마련해두더라도 수자원 복구에 짧아도 수십 년은 걸릴 것이다.[14] 다만 말이 그렇다는 거지, 이런것까지 따지고 들어가면 괴수물이라는 장르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도 고려하자.[15] 물론 일반인이 볼 때에도 결정적으로 납득이 안 되기 쉬운 설정 몇몇개의 경우는 꼭 집어 설명을 하는 게 좋다. 많은 부분을 하는 게 안 좋다는 것이지 다 안 하면 너무 많은 설정해석이 난무하므로 설정 자체를 모르게 될 수 있다. 또한 그런 핵심적인 부분들은 체계적일 필요가 있다. 그것이 이야기의 드라마적인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게 아닐 지라도, 극 중 설정이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모습과 모순되거나 대비되는 부분 자체가 합리적 설명없이 존재한다면 독자의 몰입에 큰 악영향을 주기 쉽기 때문이다. 단지 조의 영역은 '설정도 말이 안됨'+'설명도 말이 안됨'+'그런데 그런 설정설명이 많음'이라는 최악의 테크를 타서 비판받는 것뿐.[16] 그런데 설정을 두루뭉술하게 처리하면서 개연성과 납득을 주는 스토리 텔링이 쉽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 조석이 장편 픽션에 약해서라고 보는 게 더 그럴듯 할 것이다. 딱히 경험도 많지 않고.[17] 다만 이 시점에서 아파트에 있던 인어들은 2단계(통칭 개구리)로 탈피하기 직전이여서 몸이 많이 단단해지고 힘도 세진 상태였다.[18] 이 역시 덮어놓고 사실이라 보기는 어렵다.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강물내 무기질의 양 및 바닷물의 염도가 떨어지기 때문. 다만 에필로그에서는 이들이 뭍으로 올라오는 설정을 가져오고 있다.[19] 다만, 진화에 대한 정확한 생물학적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진화처럼 보이긴 한다.[20] 어떻게든 인간하고 비슷하게 만들려 한듯.[스포일러] 차후 문유, 행성인간, 조의 영역 순으로 스토리가 이어짐으로 인해 조의 영역에서의 영종도는 이미 지구의 기술이나 인프라가 일부를 제외하면 리셋 수준으로 실전되었다 겨우 복구된 상태기에 현대 한국에서 영종도의 위상과 중요성을 고려했을 때 문유 시점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수도권을 재건하면서 서울과 함께 가장 먼저 재건되었을 확률이 높다. 즉, 두번째 지구에선 충분히 올드타운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22] 사실 분위기의 차이도 어느정도 있다. 문유의 설정 역시 조의 영역만큼은 아니여도 어둡기는 마찬가지지만 마음의 소리를 연상케하는 개그로 어느정도 분위기를 환기시켰지만, 조의 영역은 개그 그런거 없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몰리는 사람의 모습만 보여주다보니 독자들이 지치기 때문.[23] 초안에서는 "으아아 물고기다"라는 제목도 진지하게 고려했다고 한다.[24]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있고 폰 화면이 한 컷을 차지하여 화면을 한번 클릭하면 다음 컷으로 넘어가는 식이다. 물론 PC로도 볼 수 있다.[25] 오히려 문유에 이어 연재를 시작한 조의 영역 시즌2는 기존 시즌1의 비판들을 뒤집기 위해 물고기 섭취로 인한 치매와 인어라는 새로운 괴생명체 등 몇 가지 개념들을 더 추가하였다. 그런데 문유는 조의영역의 과거시점이니 어찌보면 문유는 미래를 보게 된것이다. 다만 이때는 작가가 조석 유니버스를 생각하지 않았을수 있다.[26] 시즌2 10화에 나온 냉병기를 갖춘 중년 남성과 시즌2 13화 끄트머리에 등장해 14화에서 메기에게 잡아먹힌 경찰. 다만 시즌1에서는 신이태를 제외하면 주인공이라고 할법한 인물도 없이 모든 인물들이 허망하게 픽픽 죽었고 주인공이 될 것 같은 사람들도 허무하게 죽고, 신이태조차 철저히 무력한 듯 코즈믹 호러의 분위기가 강했으나, 시즌2에서는 그래도 주인공들이라고 할 만한 무리가 생겼고 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착실히 진행되고는 있다. 다만 위의 서술대로 현재 주인공 파티로 보이는 인물들은 평범한 남녀 고등학생, 장애가 있는 학생, 일식집 요리사 등 지극히 평범한 인물들 뿐이다.[27] 같은 재난물인 하이브는 개그씬 내진 등장인물들이 좀 편안한 장면이 나오지만 여긴 그냥 암울하다. 배경도 주로 비오는 날씨 내진 어두운 시간때 이기도 하고 이젠 거대 식인물고기를 넘어서 인간들끼리도 서로 배신하고 죽인다.[28] 감기+사랑니+두통+변비+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