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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02:55

Joy-Con

조이컨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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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컨트롤러

Joy-Con · Pro-Con · Toy-Con · Ring-Con
클래식 게임 전용 컨트롤러
파일:joycon_l.png파일:joycon_r.png
Joy-Con L 네온 블루Joy-Con R 네온 레드

1. 개요2. 가격3. 특징
3.1. Wii 리모트의 상위호환인가?
4. 파지법5. 상세
5.1. 전면5.2. 측면5.3. 후면
6. 기본 액세서리
6.1. Joy-Con 그립6.2. Joy-Con 스트랩
7. 블루투스 기능8. 별매 액세서리
8.1. Joy-Con 충전 그립8.2. Joy-Con 핸들8.3. Joy-Con 확장 배터리8.4. Joy-Con 충전 스탠드(2way)
9. 색상 목록10. 문제점
10.1. 아날로그 스틱 쏠림 현상/내구도 문제10.2. 왼쪽 조이콘 블루투스 동기화 문제10.3. 기타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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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intendo Switch의 기본 게임패드.

2. 가격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Joy-Con 한쪽만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한쪽 한국/미국/일본 기준으로 39,900원/39.99달러/3,740엔, 양쪽 한국/미국/일본 기준으로 79,800원/79.99달러/7,480엔이다. 과거에는 Joy-Con 한쪽의 가격이 지금보다 만원 정도 더 비싸서 양쪽을 사는 게 가격대비 이득이었지만, 2020년 10월 말부터 전세계적으로 한쪽의 가격을 양쪽 동시구매가의 절반으로 낮췄다. 현재 조이콘 L/R 단품은 단종 상태라 중고가 아니라면 구할 수 없는 상태.

3. 특징

Wii 리모컨 이후 12년 만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모션 센서 컨트롤러이다. 직접적으로 컨셉 면에서 일대일 대응이 되는 조상은 아니지만 많은 호평을 몰고 다녔던 Wii 리모컨에서 지적받은 아쉬운 점들에 대해 피드백이 이루어졌고 동일한 컨셉이 있는 점과 WiiWii UNintendo Switch로 이어지는 닌텐도의 거치형 가정용 콘솔 라인업을 미루어 볼 때 후계기가 맞다. 특유의 독특한 외형은 Nintendo Switch의 아이콘으로도 쓰일 정도로 Joy-Con 자체가 Nintendo Switch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2개가 한 쌍을 이루는 구성으로 두 개의 스틱과 홈/스크린샷 버튼 등 서로를 상호 보완하는 1인용 컨트롤러로 쓰이지만 다인 플레이가 필요할 때에는 L, R을 분리하여 한 파츠를 컨트롤러 하나로 사용하기 때문에 버튼이나 스틱 등의 모든 구조[1]가 유사 대칭 구도를 이루고 있다.

Wii의 기본 컨트롤러인 Wii 리모컨은 확고한 컨셉을 살린 성공적인 컨트롤러였지만 생산 단가 문제와 시대적인 한계로 여러가지 불만 요소를 안고 있었다. 복잡한 조작을 막는 부족한 버튼 수, 모션 센서 대응 게임을 제외하면 게임에 젬병인 그립감, 고질적인 AA 배터리의 불편함 및 누액 위험 문제 등이 Wii 리모컨의 주요 이슈였으며 Joy-Con은 이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개선한 첫 모션 센서 컨트롤러가 되었다.

물론 Joy-Con이 Wii 리모컨에서 12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갑자기 툭 튀어나온 개선품은 아니다. 닌텐도는 버튼 부족과 괴악한 가로 그립에 시달리는 Wii 리모컨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이 시행착오품들은 Wii 클래식 컨트롤러처럼 통상 게임패드의 역할에는 충실했으나 모션 센서 컨트롤러로서의 기능이 없다거나 Wii U 컨트롤러처럼 모든 것을 담으려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대참사를 낳았다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입방아에만 오르내리고 상업적으로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였다.

특히 직전 세대의 물건인 Wii U 컨트롤러가 시행 착오의 절정이어서 모션 센서와 모든 버튼, 디스플레이를 컨트롤러 하나에 합치려다 어지간한 태블릿 컴퓨터나 스위치만 한 크기와 무게의 둔중한 디바이스가 나와버렸다.[5] 거대한 패드를 양손으로 들고 좌우로 비틀고 흔든다는 발상도 넌센스에 가까웠고 거치형 게임기 컨트롤러 치고는 쥐는 느낌도 나빴기 때문에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다.[6] 많은 Wii U 유저들은 일부 게임을 빼면 꼭 필요하지도 않은 모션 센서 기능을 무시하고 프로 컨트롤러를 구입해서 쓰곤 했고 모션 센서를 끝내 무시할 수 없는 게임들의 경우 10년 묵은 Wii 리모컨을 창고에서 꺼내와서 프로 컨트롤러 뒷면에 줄로 묶어서 플레이하곤 했다.[7]

Wii U의 상업적 실패[8]로 고배를 마신 닌텐도는 '일반적인 패드의 기능'도 전부 소화할 수 있으면서 Wii 리모컨이 보여주었던 모션 인식의 잠재 능력까지 전부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그 결과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는 컨트롤러인 Joy-Con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두 개를 나눠쥐면 Wii 리모컨이 되고 그대로 아케이드 게임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패드 형태를 원한다면 동봉된 모듈형 그립에 끼워 쓸 수 있다. 콘솔과 휴대용 게임기를 오가는 컨셉은 본체 자체의 기능으로 실현하면서 Wii U의 실패한 디자인을 멋지게 살려낸 것이다.

3.1. Wii 리모트의 상위호환인가?

Nintendo Switch 발표회에서 Joy-Con에 기존의 닌텐도의 DNA을 전부 담았다고 홍보하기도 해서 Wii 리모트의 상위호환 컨트롤러라는 오해가 있다. Joy-Con이 Wii 리모트 + 눈차크에 비해서 버튼 수도 많고 듀얼 아날로그 스틱도 있고 모션 컨트롤도 크게 개선된건 맞긴하나 Wii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센서바를 이용한 포인터 컨트롤이 빠졌다.

Wii에서 포인터 컨트롤을 요구하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와 Wii U에서 터치 컨트롤을 요구하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 전진! 키노피오 대장! 등이 Nintendo Switch에서 포인터 컨트롤로 이식됐는데 Wii와 다르게 센서바가 없기 때문에 포인터를 수시로 리셋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4. 파지법

본체나 그립, 스트랩에 탈부착이 가능하여 여러가지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 Joy-Con을 양손으로 쥐어 자유롭게 자세를 바꾸며 플레이할 수도, 그립에 끼워 일체형 컨트롤러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본체 양쪽에 끼우면 온전한 휴대 기기로 쓸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틱과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Joy-Con 자체의 모션인식 기능과 모션 IR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활용법이 있으며, 이를 극적으로 사용하는 예시로 1-2-스위치닌텐도 라보,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가 있다.

5. 상세

5.1. 전면

파일:joyconfront.png

5.2. 측면

파일:joyconside.png

5.3. 후면

파일:joyconback.png

6. 기본 액세서리

다음은 기본 패키지에 있는 액세서리이다.

6.1. Joy-Con 그립

파일:joycongrip_01.png 파일:hero-grip.png
Joy-Con 탈착 Joy-Con 부착
Joy-Con 2개를 장착하여 통상적인 컨트롤러의 그립을 만들어주는 장비. Joy-Con의 LED를 릴레이해 컨트롤러 번호를 표시할 수 있으며 후면에 고리가 있어 원한다면 별도의 스트랩을 걸 수 있다. 단 고유의 기능(3.5mm 음성 단자, 충전 단자 등)은 없다.
별도 판매가는 한국 17,800원[32], 북미 19.99달러[33], 일본 1,620엔이다.

후술되는 별매품 Joy-Con 충전 그립에서도 언급되지만 기본 Joy-Con 그립의 충전 기능이 원가 절감을 위해 배제한 것으로 보여 비판을 받고 있다. 게임을 오래 하는 헤비 유저일 경우 분리하여 다시 본체에 결합한 채로 충전을 한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34] 물론 조이콘 자체의 배터리 성능이 우수해서 오래가고, 아무리 오래 해도 한번에 20시간씩 하지는 않을 테니 큰 문제는 아니다.

6.2. Joy-Con 스트랩

파일:joycon-strap-grey-507253.3.jpg
Wii 리모컨처럼 패드를 놓쳐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손목 스트랩 겸 두 개의 숄더 버튼(SL/SR)을 추가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스트랩 유닛을 장착하지 않아도 숄더 버튼을 누르는 것은 가능하지만 버튼이 작고 깊이가 얕기 때문에 숄더 버튼을 활용하는 게임의 경우 스트랩 결합이 권장된다. 끈이 달려있는 쪽에 흰색 플라스틱 레버가 있는데 이것은 스트랩과 Joy-Con을 고정시키는 락 스위치이다. 눌려있는 상태에서 강제로 분리하려고 시도했다가는 Joy-Con, 스트랩 중 하나가 높은 확률로 파괴된다. Joy-Con 세트에 2개, Joy-Con L/R 단품에 1개가 동봉되어 있다.(블랙 컬러)
단품 별도 구매시 가격은 개당 한국 6,800원[35], 북미 7.99달러[36], 일본 626엔. 컬러 베리에이션도 전부 별매로 판매하고 있다.[37][38]

-가 각인되어 있는 면과 +가 각인되어 있는 면이 있는데[39] Joy-Con L에는 -가 각인되어 있는 면이 앞으로, Joy-Con R에는 +가 각인되어 있는 면이 앞으로 오게 해서[40] 끼워야 한다. 만약 반대로 끼면 제대로 끼워지지도 않는데 억지로 빼려 하면 잘 빠지지도 않는 불상사가 일어나니 주의. 이게 양쪽을 지원하는 물건이라 한 쪽을 이미 끼웠다고 다른 쪽을 아무 생각없이 꽂으면 안된다. 일단 닌텐도에서는 반대로 끼웠을 때에 스트랩을 빼는 법에 대한 동영상을 업로드하였다.

조이콘 액세서리 중 유일하게 탈착 방향이 반대로 된 액세서리라서 조이콘 걸쇠도 스트랩 탈착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되었으므로[41] 조이콘 후면의 탈착용 버튼을 누른채로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7. 블루투스 기능

Joy-Con을 스위치 본체에서 빼면 SR, SL 버튼 중간에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을 싱크 버튼이라고 칭한다.

위쪽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싱크 버튼을 꾹 누르면 블루투스 상태가 되며 그 상태에서 PC에 연결할 수 있다.
BetterJoy 등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키를 설정하거나 양손 그립으로 인식시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연결해도 엑스박스 컨트롤러로 인식되어 플레이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양손 그립은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없다면 불가능해 웬만한 게임들은 거의 다 못한다는 흠이 있어 소프트웨어를 쓰는 수 밖에 없다.

Steam이 Joy-Con을 공식지원하기 시작하면서 Steam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양손 그립으로 사용하는것이 가능해졌다.

8. 별매 액세서리

다음은 기본 패키지에 없고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8.1. Joy-Con 충전 그립

파일:5730706_rd.jpg
그립 부분이 살짝 투명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Joy-Con 그립과 형태나 기능은 동일하나[42] USB-C 규격의 케이블로 연결 시 Joy-Con을 충전하는 기능이 있다. Type C로 본체나 독에 연결하면 조이콘을 굳이 본체에 장착하지 않고도 유선으로 페어링되는 건 덤.[43][44] 스위치를 구매한 유저들은 이게 왜 기본 패키지에 없고 별매품이냐는 반응이다. Joy-Con을 본체에 꽂아서도 충전할 수 있고, 한 번 충전으로 2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가 절감을 위해 제외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휴대 위주의 사용자라면 딱히 불편하지 않겠지만 불편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독 모드 위주 사용자의 경우에는 구매를 고려해 볼만한 별매품이다. 가격은 한국 27,800원, 북미 29.99달러, 일본 2,678엔(세금 포함). USB 충전 케이블이 동봉된다. 프로콘처럼 충전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램프는 충전포트 옆에 하나 붙어있다. 연결된 조이콘들이 모두 충전되면 꺼진다.

PC에 연결한 뒤 스팀을 통해 그립에 장착한 조이콘을 유선 컨트롤러 처럼 사용할 수 있다.[45] 스위치에 연결했을 때는 충전과 페어링기능만 제공하고 그립에 장착한 조이콘은 무선으로 연결된다.

8.2. Joy-Con 핸들

파일:5805312_sd.jpg
Joy-Con 하나를 끼워서 사용하는 핸들 모양의 컨트롤러다. Wii 리모컨 핸들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라 보면 된다. 핸들은 Joy-Con L/R 관계 없이 사용 가능하며 핸들 뒤에 Joy-Con SL, SR버튼을 누를 수 있게 하는 버튼이 있다. 그러나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출시 후 이 기기가 불편하다는 평가가 많다. 크기가 너무 작아 정밀한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이다. 싱글 Joy-Con 모션 컨트롤보단 낫지만...두 개의 핸들이 한 개의 세트다. 가격은 한국 16,800원, 북미 14.99달러, 일본 1,480엔(세금 별도). 2개가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8.3. Joy-Con 확장 배터리

파일:5855106_sd.jpg
2017년 6월 16일 ARMS와 네온 옐로우 Joy-Con과 함께 출시했다. Joy-Con 스트랩처럼 슬라이드로 간단하게 부착되며 마찬가지로 SL, SR 버튼이 따로 부착되어 있다. 내부에 AA 배터리를 두 개 넣어 Joy-Con의 배터리 이용 시간을 증가시켜 주며 그립이 두툼해지기 때문에 주먹질하는 게임에 사용감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사실 Joy-Con의 배터리 수명이 충분하기 때문에 AA 배터리 팩까지 추가해가며 30~40시간의 사용시간을 만들어야 할 이유는 딱히 없기도 하고 게임 ARMS와 함께 발매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배터리 팩은 전용 그립을 만들 때 남은 공간에 넣은 부가적인 기능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가격은 $25.99.

8.4. Joy-Con 충전 스탠드(2way)

파일:조이콘충전스탠드.webp
2024년 10월 17일 발매된 충전 스탠드. Joy-Con및 NES/패미컴 컨트롤러를 장착하여 충전할 수 있다.

스위치가 발매된지 7년, 이제 슬슬 다음 세대 콘솔 소식이 들려오는 때에 공개되어 뜬금없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Joy-Con 충전 그립이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다[46] 완전히 동일한 기능의 서드 파티 제품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Nintendo World Championships NES Edition의 출시일에 공개되었고 같은날 온라인 구독자 한정으로 판매하던 패미컴 클래식 컨트롤러를 일본지역에서만 상시판매로 전환한것을 보면 패미컴/NES 클래식 컨트롤러를 스위치 본체없이도 충전할수있는 수단으로서 출시한 것으로 추측되며, 후속작에서 레일구조가 변경되기 때문에 기존 조이콘을 충전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로 출시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9. 색상 목록

New 닌텐도 3DS의 플레이트처럼 여러 색상, 디자인의 버전이 나오고 있다. 별매하는 Joy-Con은 전부 블랙 스트랩이 동봉되어 있으며 컬러 베리에이션 스트랩은 또 따로 별매한다.[47][48]

참고로 Joy-Con에는 색상마다 별도의 인식 정보가 있어[49] 컨트롤러 연결시 닌텐도 스위치가 각 Joy-Con(L/R)의 색상을 인식하여 표시해준다.[50]

게임 개발사에게 제공되는 개발킷에는 검은색 조이콘이 포함되어있지만 검은색 조이콘이 판매된 적은 없다. 개발용 제품과 일반제품을 구분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취소선으로 표시된 색상은 2020년 4월 22일부로 단종된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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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282 #0F0F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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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컬러.[51] 초기 광고도 이 색으로 해왔고 기본 패키지에 들어있는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없었는지 2020년 4월 22일부로 생산 종료되었다. 현재는 그레이 본체 패키지로만 구할 수 있다. 2016년 10월에 프리뷰 영상을 통해 공개된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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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AB9E6 #001E1E
#FF3C28 #1E0A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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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의 출시와 함께 2017년 3월 3일 동시발매된 최초의 컬러 베리에이션. 네온 레드/블루도 일단은 디폴트 컬러이긴 하다.[52] 단색인 그레이는 어차피 상관없는 소리지만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나온 이 쪽은 그레이 컬러와 달리 좌우의 색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나중에 발매된 네온 그린/핑크 모델과는 다르게 한쪽 색상 버전으로만 되어있는 풀 패키지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특징. 다만 해당 패키지는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표지에도 들어가는 등 여러모로 대표 Joy-Con으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이 Joy-Con은 Nintendo Switch를 구입했을 때 디폴트 컬러인 네온 블루/레드와 반대 색상이다. 2017년 1월 닌텐도 스위치 프리젠테이션 에서 조이콘에 대해 소개할 때 공개되었다.
별도로 판매하던 게임보이 공식 주변기기중 하나인 이어폰에서 색상을 따온게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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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FF00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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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S의 출시에 맞춰 나오는 컬러 베리에이션. 일명 겨자. ARMS의 출시일인 2017년 6월 16일, 한국의 경우 ARMS의 정식 발매일인 2018년 4월 12일 출시했다. 현재는 생산 종료되었다가 후술할 블루,레드 컬러와의 세트로 나마 재발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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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3278 #28001E
#1EDC00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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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2의 출시에 맞춰 나오는 컬러 베리에이션. 일명 수박. 스플래툰 2의 출시일인 2017년 7월 21일 출시했다. 네온 레드/블루 색상과는 다르게 이 모델은 한쪽 색상 버전만 풀 패키지로 되어있는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다. 북미의 경우 월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스플래툰 2 스위치 번들에만 네온 그린/네온 핑크 Joy-Con을 구할 수 있으며 네온 레드/네온 블루와 마찬가지로 별매로 파는 상품은 좌우 색상이 반대로 되어있다. 일본에선 현재 번들과 동일한 구성으로만 판매 중. 한국과 유럽에서는 엉뚱하게도 슈퍼 마리오 파티 번들로 발매한다. 한국은 Nintendo Switch 한국 정발 1년 뒤인 2018년 12월 1일에 이 Joy-Con과 슈퍼 마리오 파티 번들이 출시되었다. 2019년 11월 22일에 재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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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F00 #280A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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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출시에 맞춰 2017년 10월 27일 발매되었다. 일명 마리오콘, 고추장. 실제 색깔은 그림에 나와있는 빨간색보다 훨씬 어두운 빨간색이다. 거무튀튀한 색까진 아니고 검은색 스위치 본체와 어울리는 빨간색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한국의 경우 2018년 4월 26일 출시되었다. 현재는 OLED 마리오 에디션를 통해 세트로 재발매가 되었으나 색이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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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AA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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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 골판지 색상의 Joy-Con. 라보 콘테스트 특전으로 주는 Joy-Con이라서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다. 라보 스위치 본체는 대상만, 라보 Joy-Con은 대상 밑으로 4명까지 받는다.
골판지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위해서인지는 몰라도 표면재질이 아주 미세한 사포같은 질감이라 일반 조이콘보다 그립감이 더 좋은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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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8D32 ??? ???
#FFDC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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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이브이 버전, 우측이 피카츄 버전.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번들에 포함된 Joy-Con이다. 단품 판매는 일반적으로는 하지 않고 마이닌텐도 숍을 통해서만 하고 있다. 현재는 일본 마이닌텐도 숍에서도 판매를 하지 않는다. 스트랩의 색이 기존의 블랙이 아닌 이브이와 피카츄의 색에 맞춰졌다.
한국에서는 특유의 색 때문에 똥 오줌콘이라는 조롱성 별명이 붙었으나, 실물을 보면 상당히 은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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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00E6 ??? ???
#FAA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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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출시된 네온 퍼플/네온 오렌지 색상의 Joy-Con이다. 일명 고구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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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FF96 #0A1E0A
#96F5F5 #0A1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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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에 포함된 조이콘. 일명 동숲콘. 다른 조이콘과는 다르게 후면의 색이 베이지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한국 한정으로 2월 7일에 예약 개시를 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 공장에서의 생산에 차질이 생겨 예약 개시일 미정으로 바뀌었다. 발매일 및 출고 날짜는 그대로 3월 20일.

10. 문제점

조이콘은 내구성 측면에서 현세대 게임 컨트롤러 중 단연 최악이라 할 수 있다. 쏠림 같은 내구성 문제를 비롯해 블루투스 동기화 문제도 있다.

배터리 성능 개선 버전에서 조이콘의 내부 설계가 일부 변경되어 내구성이 훨씬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이는 컨트롤러가 일체형인 Lite도 예외가 아니라 스위치 라이트에서도 컨트롤러 관련 문제가 보고되었다. #1 #2

개선판에서는 일부 설계를 변경해서 좀 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고장 이슈가 간간히 보고되므로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명절날처럼 조카몬들이 출몰하는 날에는 본체나 프로콘도 그렇지만 조이콘이 고장날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지므로 관리에 더 세심하게 임해야 한다.

얼마나 문제가 심하면 프랑스의 한 잡지에서는 2019년 최악의 제품으로 꼽기도 했다.

10.1. 아날로그 스틱 쏠림 현상/내구도 문제

스위치 출시후 가장 큰 문제중 하나로 지적받은 문제이다. MS의 엘리트 컨트롤러나 소니의 듀얼센스 3사 모두 1~2세대 전부터 같은 회사의 스틱을 사용해왔으나, 부품 제조회사의 품질 저하로 인해 세 제품 모두 내구도 문제가 두드러지게 되었다.

초기형 조이콘의 쏠림 및 고장 이슈는 정말로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조이콘을 자주 사용할 경우 뽑기 운에 따라 다르지만 길게는 년 단위에서 짧게는 개월 단위로 고장이 나서 A/S를 받거나 새 것으로 교체해야 했을 정도로 처참한 내구성을 자랑했다. 거의 설계 결함 수준이라고밖에 설명이 불가한 정도의 고장률이어서 북미에서는 이미 집단 소송이 제기되었으며 루머에 따르면 닌텐도 내부에서는 잔여 보증 기간도 영수증도 필요없는 무조건 무상 수리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

고장의 원인은 설계 결함 때문인데, 스틱 모듈의 하단 센서 필름에 불순물이 유입되어 들러붙게 되면 센서가 스틱의 위치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해 실제 조작과 무관하게 움직인 것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스위치의 대부분 게임들이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는데다가 조이콘이 웬만한 AAA급 타이틀보다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초창기에 패드 문제가 터졌을 땐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수율 불량이 아니라 근본적인 설계 불량이기 때문에 불량 판정을 받고 새로운 조이콘을 받아도 어차피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 운이 나쁘면 불량으로 반송시킨 조이콘보다도 상황이 더 나쁜 경우도 부지기수. 패드를 새로 구입해도 마찬가지다. 배터리 개선판에서는 설계가 변경되었음이 알려졌으나, 여전히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자가 수리 차원에서 BW-100 같은 접점 부활제를 뿌리거나 분해를 해서 아날로그 스틱만을 교체하면 해결되지만 BW-100은 효과가 그리 오래는 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분해 후 스틱 교체는 조이콘에 대한 개조 행위라서 조이콘의 사후 보증은 사라진다. 때문에 자가 수리하다 조이콘이 망가져서 새로 구매할 각오가 되지 않는 이상은 그냥 조이콘을 A/S에 보내는 게 상책이다. 만약 보증 기간이 지났으면 사설 수리 업체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은 불량 판정으로 수리를 해주지만, 가끔 정상이라면서 수리 안 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패드를 다시 구입해야만 한다. 그리고 수율 불량이 아니라 근본적인 설계 불량이기 때문에 불량 판정을 받고 새로운 조이콘을 받아도 어차피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 운이 나쁘면 불량으로 반송시킨 조이콘보다도 상황이 더 나쁜 경우도 부지기수. 패드를 새로 구입해도 마찬가지다. 배터리 개선판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며, OLED 모델과 해당 시기 이후 생산분 및 수리된 조이콘은 개선되긴 했지만 얼마나 크게 개선되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증상을 임시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아날로그 스틱의 고무덮개를 핀셋이나 신용카드로 들추고, BW-100(전기 접점 클리너)[53][54]를 몇 번 분사해 주는 것. 제대로 분사해주면 반 년 정도는 쏠림 현상이 해결되기에 구글에 BW-100을 검색하기만 해도 스위치 관련 글이 엄청 나온다.[55]

이 방법이 굉장히 효과적이라 BW-100은 사실상 스위치 유저들에게 있어 거의 비공식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수준이며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방법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편적으로 쓰이는 방법이다. 다른 곳도 아닌 닌텐도 라이프에서도 Joy-Con 수리법이라고 이 방법을 소개했을 정도. 당장 접점 클리너를 구할 수 없다면 설정의 스틱 보정, 공장 초기화, 조이콘 재페어링, 아날로그 스틱의 고무덮개를 들추고 스틱을 돌리면서 바람을 불어넣기 등으로, 증상이 호전되긴 하지만 임시방편일 뿐이기에 잠시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고 어느 순간부터는 먹히질 않는다.

아날로그 스틱 쏠림 현상에 비하면 좀 낫지만 버튼 먹통 현상도 자주 발생하는 문제다.

이러한 수명 문제 때문에 프로콘을 장만하는 유저도 있다. 그러나 프로콘도 설계 결함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기 일쑤고 프로콘을 지원하지 않는 타이틀도 제법 있어서 완벽한 대안은 아니다. 결국 얼마나 프로콘을 대신 사용해 조이콘을 아껴 쓰고 얼마나 BW-100 등으로 수명을 연장시키냐에 따라 교체 주기가 달라질 뿐 최종적으로는 소모품 사용하듯이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한다.

중국산 부품 시장이 충분히 활성화된 뒤로는 그냥 알리 등에서 아날로그 스틱만 구매해서 분해 후 갈아끼우는 식으로 해결하기도 한다. 스틱 하나는 2천원 남짓으로 공식 수리보다 10배는 저렴하기 때문에 너무 기계치가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쓰고 스틱이 맛이 가면 분해해서 스틱만 갈아끼우는 식으로 자가 수리해서 계속 사용하는 유저도 많으며 아예 보증 기간 지난 조이콘/프로콘을 대상으로 사설 수리를 해주는 게임샵이 생겨나고 있기도 하다.

아날로그 스틱 부품 교체가 어렵지는 않지만 부품들이 워낙 작은데다 각 조립품을 연결해주는 초소형 리본 케이블이 서로 복잡하게 겹쳐있어서 난이도가 높다고 느낄 수도 있다. 특히 실수로 메인 기판을 분해하면 그 뒷면의 버튼들이 고정 상태에서 풀려나와 좀 복잡한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DIY 전에 관련 문서나 유튜브 영상 참고를 권한다. 어차피 교체한 부품도 결국은 언젠가 쏠림 현상이 생기게 마련이니 주기적인 관리라 생각하고 부품 구입 루트와 교체 기술을 알아두는 편이 낫다.

스위치 배터리 개선 모델의 조이콘을 분해해본 결과 스틱 부품의 하단 금속판 모양과 부품 번호가 바뀌었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개선되었을 수도 있지만 주원인 중 하나인 내부 필름 기판이 이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확실한 검증을 위해서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치명적인 결함에 치를 떠는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집단 소송까지 제기되었다.# 프랑스 잡지 '6000만명의 컨슈머'는 이런 이유로 닌텐도 스위치를 2019년 최악의 제품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컨트롤러가 본체에 붙어있는 Nintendo Switch Lite 역시 아날로그 스틱 쏠림 현상이 발생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020년 7월, 닌텐도가 조이콘의 쏠림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량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문제점을 인식한 것은 좋지만 사용자들의 반응은 냉소적인데, 2020년 7월이면 이미 쏠림 현상이 알려지고도 한참이 지난 시점이며, 사과만 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전혀 없어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다.[56]

2021년 7월 6일에 발표한 개선모델인 OLED 모델의 발매와 함께 공개된 개발자 인터뷰에서 쏠림의 원인과 개선 중임을 공식적으로 공개하였고, OLED 모델에 포함된 조이콘과 동시기 제조, 수리된 조이콘의 경우 내부 스틱 부품이 변경되었기에 해결 혹은 완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던 와중, 조이콘 쏠림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조이스틱 주변부를 꾹 누르면 쏠림이 일시적으로 해결이 되는데, 쏠림의 원인에 스틱을 받쳐주는 금속판 부품이 L3, R3 버튼을 세게 누를 때 모양이 변형되어 헐거워지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해 조이콘의 겉 플라스틱 부분만 해체하고 영상에서와 같이 두꺼운 재질의 깨끗한 종이(최대 1mm, 금속성물질 사용금지)를 정확한 위치에 끼워넣으면 해결된다. 딱히 복잡한 해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준비물이 필요한것도 아니라 현재로선 가장 쉬운 방법이다.[57][58]

하지만 iFixit분석에서 이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수정법이긴 하지만 여전히 10~15%의 쏠림이 남아있고, 완벽한 수리를 위해서는 조이스틱 모듈을 교체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해당 유격부위는 배터리의 팽창을 염두에 둔 예비공간(또는 스틱부품 변형시 배터리를 압박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공간)으로 배터리가 팽창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2023년 3월 20일경 조용히 수리 정책이 변경되어, 개선 부품이 적용되지 않은 조이콘에 한해 1회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수리는 기기당 1회 적용되며 종이를 끼우는 등 위 자가 수리 방법을 사용한 경우 무상 수리가 거부된다.[59]

하지만 9세대 콘솔에 들어서 원가절감이 심해지게 되며 이런 쏠림 현상이 닌텐도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자 아이러니하게도 닌텐도 쪽은 제일 이 문제를 해결하기 편한 콘솔이 되었다. 3사 콘솔 중 유일하게 아날로그 스틱이 납땜된 게 아니라 Joy-Con에 케이블로 연결되기 때문에 교체용 스틱부품이나 홀 효과를 이용한 서드 파티 스틱을 구매해서 교체해주면 끝이다.[60] [61] Xbox와 PlayStation은 스틱이 납땜이 되어 있어 저항판을 열어서 내부 와이퍼를 청소/교체하거나 그 외 문제의 경우 납땜을 통한 교체가 필요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이즈가 작아서 공간확보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휴대폰용 게임 컨트롤러, 일부 게이밍 UMPC, 오큘러스 퀘스트2 같은 일부 VR기기의 컨트롤러와 레트로 에뮬 게임기에 조이콘에 사용된 아날로그 스틱과 유사한 방식의 스틱을 채용해서 출시하는경우가 종종 있는데[62], 당연히 이런 기기들도 쏠림 현상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컨트롤러의 결합부 걸쇠에 조금이라도 마모가 생기면 뒷면의 분리용 멈치를 누르지 않고도 힘을 좀 주면 분리시킬 수 있을 정도로 헐거워진다. 이것 때문에 A/S를 보내면 십중팔구 정상이라며 생돈과 시간만 날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63] 동그라미 친 부분에 사진처럼 절연 테이프를 붙이면 약간 마찰력이 증가한다. 빠지는 것이 신경쓰인다면 마모된 부위에 순간접착제를 조금씩 덧발라서 마모를 메워주면 해결이 가능하고 아니면 아예 전용 Y 드라이버와 메탈 부품으로 교체를 하는 방법도 있다.[64]

10.2. 왼쪽 조이콘 블루투스 동기화 문제

정식 발매 일주일 전인 2월 24일 리뷰어들에게 스위치가 배포된 이후 리뷰어들에게서 왼쪽 조이콘의 블루투스 동기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휴대 모드나 테이블탑 모드에서는 별 다른 문제가 없으나 거치 상태에서 조이콘을 따로 분리하여 사용할 때 랜덤하게 왼쪽 조이콘의 동기화가 3초 가량 늦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 일부에서는 이 문제가 특정 조이콘에서 발생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즉 자기들은 그 문제를 겪지 못했고 그런 의견을 낸 것이다.

닌텐도 측에서 공식으로 원인을 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다. 다만 이 문제에 대해 여러 리뷰어들과 웹진이 실험한 결과 왼쪽 조이콘의 전기 신호 강도가 약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조이콘을 감싸고 실험했을 때 동기화 문제가 발견되었으나 아무런 가림막 없이 실험했을 시 동기화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실험 영상 만약 이 추측이 맞는다면 시스템 업데이트로 조이콘의 배터리가 줄어드는 대신 전기 신호 강도를 높여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런 현상은 대부분의 무선 기기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만 조이콘의 경우는 다른 기기들에 비해 그 정도가 심하다.[65]

유로게이머에서 좀 더 자세히 거리별로 동기화 테스트를 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격 실험환경 인식 감도
왼쪽 조이콘 오른쪽 조이콘
1m 전방지향 완벽 완벽
장애물 완벽 완벽
2m 전방지향 완벽 완벽
장애물 약간 지연 완벽
3m 전방지향 완벽 완벽
장애물 심각한 지연 완벽
4m 전방지향 완벽 완벽
장애물 심각한 지연 완벽
5m 전방지향 완벽 완벽
장애물 심각한 지연 약간 지연
6m 전방지향 완벽 완벽
장애물 응답 없음 심각한 지연

데이원 업데이트 후 조이콘을 본체에 연결한 뒤 스위치를 재부팅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 하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곳도 있는 걸로 보아 좀 더 두고봐야 할 듯하다. #

이 현상은 발매 당일 패치를 한 후에도 몇 유저들에게 발생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위에서 말했던 기기별 뽑기 차이가 있는 듯 페어링이 불안정하다는 사용자와 아닌 사용자로 갈린다. 하드웨어적인 설계 오류로 생긴 문제라고 추정되고 있는데 이 경우 소프트로 고치는데 한계가 있긴 하다. 더불어 이렇게 조이콘과 본체를 분리했을 시 같은 방에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등의 페어링이 끊긴다는 사용기도 간간히 나오는 걸 보면 신호 혼선이 큰 듯. 닌텐도에서는 이를 인정하고 스위치를 'TV 뒷면, 수조 근처, 금속물 속 혹은 밑, 대량의 전선이나 코드가 모여있는 곳, 무선 스피커 등 다른 무선기기의 약 1m 이내'에 설치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조이콘이 노트북, 무선 헤드셋, 프린터, 스피커, 무선전화, USB 3.0 호환 디바이스(HDD, ThumbDrive, LAN 어뎁터 등)의 90~120cm 내에 있을 경우 통신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내놓은 해결책이라는 게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기기의 전원을 끄라는 책임 전가 발언이라 비판받고 있다. 관련 기사

그 와중에 한 유저가 왼쪽 조이콘의 동기화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영상을 올렸다. # 영상을 보면 왼쪽 조이콘 내부의 큰 철판이 신호 간섭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며 문제 해결 방법은 그냥 전선 하나를 더 추가해 납땜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직접 개선한 왼쪽 조이콘을 테스트해보니 확실히 개선되었고 심지어 기존의 오른쪽 조이콘보다도 더 나은 신호 전달을 보여주었다.

닌텐도 아메리카의 레지 피서메이는 이러한 조이콘 문제는 이러한 문제가 중대한 편은 아니며(Not Significant) 교환이나 수리 요청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 또한 피드백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닌텐도에 수리를 보내면 안테나에 전도성 스펀지를 붙여서 해결해준다고 한다. #

닌텐도의 공식 성명이 발표되었다. # 조이콘의 신호가 일부 약한 이유는 제조상의 차이로 인해 몇 기기에만 나타나는 문제이며 리콜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후 생산분에서는 이게 개선된다고 한다. 자신의 조이콘에 문제가 있는 거 같다면 A/S 센터에 보내면 일주일 안으로 처리를 해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이 이슈는 검증된 사실이지만 뽑기 운이 따르는 문제이며 소수의 기기에만 극명하게 나타나는 문제이기에 리콜의 가능성이 높지 않고 '사실이되 과장이다'라는 평가도 있으니 문제가 있으면 A/S를 받자. #

전력 소모 개선 모델에 동봉된 조이콘은 내부 설계 변경으로 인해 안테나 위치도 바뀌었기 때문에[66] 해당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10.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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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파일:노스탤지어 시리즈.jpg
피크민 4보물로도 등장했다.


[1] 유일한 차이점으로는 Joy-Con R에만 모션 IR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2] Wii 리모컨은 가로 그립일 때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지능형 버튼은 D패드, B, A 그리고 1, 2뿐이며 A는 D패드와 동시에 사용이 불가하고 B는 손가락을 접어야 누를 수 있었기에 1, 2버튼이 주력 버튼이 되었고 크기도 DS/3DS의 통버튼/D패드와 똑같아 누르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 -, 홈 버튼은 사용하려면 잠깐 멈춰야 하기도 했다. 버튼이 많아야 하는 주로 게임들은 눈차크+Wii 리모컨이나 클래식/프로/게임큐브 컨트롤러 사용을 가능하게 했고 강제되는 게임도 있을 정도.[3] 용량은 525mAh.[4] 다만, 배터리 지속기간이 워낙에 길어서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5] 개발 단계에서 중량 문제가 대두되어 결국 예정보다 작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금형 설계를 보면 배터리 위치에 공간이 많이 남아있다.[6] 모션 센서와 추가 디스플레이 사용을 서드파티 제작사들에게 강요했다는 설이 있다. 결국 닌텐도 스스로 그 불필요한 기능을 스타폭스 제로에서 억지로 구현하다가 프랜차이즈를 완전히 말아먹은 흑역사까지...[7] 심지어 스플래툰은 이 방법을 공식에서 권장했다. 아래가 공식 홈페이지에 첨부되었던 사진이다. 파일:놀랍게도공식사진.jpg[8] 1000만대가 조금 넘는 판매량으로 닌텐도 역사상 끝에서 두 번째로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장 판매량이 낮았던 콘솔은 1995년의 버추얼 보이.[9] 2017년 1월 프리젠테이션에서 코이즈미 요시아키가 조이콘을 설명할때 쇼파에 앉아서 직접 예시를 보여주기도 했다.[10] 보통 썸업잡기라 불렀으나 ARMS가 한국어화되면서 좋아요 잡기가 공식 표기로 확인되었다.[11]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 사용하는 명칭, 엄지 손가락을 올려 세우는 따봉자세가 기본인 ARMS의 좋아요 잡기와는 다르게 엄지 손가락을 ZL, ZR버튼위에 올려서 무언가를 꽉 움켜쥔듯한 모습이라는 차이점이 있다.[12] 스트랩과 Joy-Con 핸들을 사용할 때 많이 쓴다.[13] 가로잡기는 스틱과 페이스버튼을 가로로 잡았을 때를 기준으로 맞춰주기 때문에 세로로 잡으면 시계방향으로 90도 돌아간 상태가 되어 제대로된 시스템 메뉴 이용이 어려워지며, 2개잡기를 하나만 잡고 사용한다면 오른쪽은 어느정도 제대로 된 이용이 가능하나, 왼쪽은 스틱과 페이스버튼이 동일한 기능을 하게 되기때문에 시스템 메뉴 이용이 불가능해진다.[14] 충전 중이 아닌 본체에 충전할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Joy-Con 배터리 잔량이 적을 때만 충전되며 오히려 Joy-Con 배터리가 반 정도 되었을 때는 자동으로 충전이 멈춘다. 이는 본체의 배터리가 너무 많이 줄어들어 게임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물론 본체와 유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베터리 손실은 없다[15] 블루투스로 연동하는 것이기에 PlayStation 4듀얼쇼크 4와 같은 Xbox 360 컨트롤러로 인식하게 하는 등의 사전 작업을 필요하지 않다.[16] Joy-Con에 들어간 진동 모터의 공식 설명문을 보면 진동의 방향도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7] 대표적으로 아이폰의 진동모듈인 TapTic Engine이 여기 포함된다.[18] 무게추가 회전 운동이 아니라 좌우로 왕복 운동하는 방식[19] Steam Controller에도 사용된 적이 있다.[20] Nintendo Labo의 이해하기 모드에서 볼 수 있는 HD진동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높은 Hz에서 더 큰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최대 진동 주파수는 1280Hz(초당 1280회 진동)이지만 오히려 500Hz(초당 500회 진동)쯤부터는 진동을 느끼는 것이 어렵다고한다.[21] (Joy-Con R 기준) A, B, X, Y, 홈 버튼, R, ZR, SL, SR, 분리용 멈치, 아날로그 스틱, +, 싱크 버튼. Joy-Con L까지 세면 ×2.[22] 다른 기종과 비교하면 New 닌텐도 3DS의 버튼이 스틱을 제외하고 16개이다.(스틱은 2개이며 구형은 1개.) 게임큐브는 1개 적은 15개.[23]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는 버튼이 총 19개다.(역시 아날로그 스틱 버튼까지 합한 것이다.)[24] 3DS XL, Wii U에서 닌텐도가 저가의 소재 사용으로 원가 절감에 신경쓴 것과 비교하면 많이 다른 모습이다.[25] 슈퍼 패미컴의 컨트롤러 버튼순서를 알고있다면 스위치에서도 똑같이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버튼순서가 4개의 버튼이 마름모꼴로 되어있을 때 A버튼이 우측, B버튼이 하단, X버튼이 상단, Y버튼이 좌측에 있다.[26] 알림이 오면 이 홈 버튼에 푸른색 LED가 들어온다. 사실 출시 이후 오랫동안 활성화되지 않다가 9.0.0 업데이트 이후에야 해당 버튼에 관련한 설명이 추가되었으며, 대응 게임은 링 피트 어드벤처매일매일 Nintendo Switch 두뇌 트레이닝 딱 2종류 뿐이다.[27] 소프트웨어에 따라서는 촬영할 수 없는 장면도 있다.[28] 2017년 10월 18일 기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ARMS, 스플래툰 2.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했으며 실제로 적용되었다.[29] 일부 게임은 성능 확보를 위해서라고 추측되는 경우가 있으며,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이나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의 일부 미니게임에서 카메라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측 된다.[30] 1:■□□□, 2:■■□□, 3:■■■□, 4:■■■■, 5:■□□■, 6:■□■□, 7:■□■■, 8:□■■□[31] Joy-Con의 전원 버튼 역할도 겸한다. 짧게 한 번 누르면 된다.[32] 주변 기기처럼 오프라인 상점에서 구입할 순 없고 고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입해야 한다. 가격도 고객지원 홈페이지에 명시된 가격.[33] 북미 닌텐도 스토어에 명시된 가격.[34] 특히 통상적으로 이동이나 부가 기능만 사용하는 좌측 Joy-Con보다 주로 쓰게 되는 우측 Joy-Con이 상대적으로 배터리가 빨리 닳게 되는데(또는 후술되는 좌측 Joy-Con의 블루투스 수신 강도의 차이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전력 분배 기능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게 된다. 기본 Joy-Con 그립은 결합만 가능할 뿐 아무런 기능이 없다.[35] 이 역시 Joy-Con 그립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가격도 고객센터 홈페이지에 명시된 가격.[36] 북미 닌텐도 스토어에 명시된 가격.[37] 본체 세트에 있는 블랙 컬러는 단품으로 판매되지 않는다.[38] 플라스틱 재질 혹은 표면 처리 방식의 차이 때문인지 동일 컬러의 조이콘과 비교해보면 색상이 미세하게 다르다.[39] 스트랩 자체는 전부 동일하며 앞/뒷면에 +/-가 각인되어 있다.[40] 즉 +/- 버튼과 같은 모양이 나란히 오도록[41] 대신 조이콘 스트랩 레일 하단이 둥글게 처리되어 있다.[42] 기본 그립충전 그립의 가운데 부분 분해 사진을 비교해 보면 기판 유무의 차이만 있을 뿐 이것과 그립의 재질을 제외한 나머지 레일 및 플라스틱 부분 구조는 90% 동일하다. 차이점 10%는 기판의 충전 단자 노출을 위해 상단중앙에 추가로 구멍이 뚫려 있는 부분과 그립 재질이 투명플라스틱이 되면서 미관을 위해 내부에 삼각형이 잔뜩 모인 형태의 격벽 구조물 대신 다른방식으로 내구도를 확보한것 두가지가 해당된다.[43] 페어링 기능 때문인지는 몰라도 분해해보면 단순한 충전장치 치고는 내부회로가 복잡하게 되어있다.[44] C to C 스위치 라이트/스위치로 투텐도를 굴리면서 양쪽 모두에 쓰는 조이콘이 있다면 C to C 케이블을 구해서 라이트에 쉽게 페어링이 가능하다.[45] 스팀을 통한 방법만 확인 되었으나, 조이콘을 PC에 컨트롤러로 인식 시켜주는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46] 생김새도 공식 Joy-Con 충전 그립에서 그립부분 대신 탈착식 스탠드를 달아놓은것이나 다름없다.[47] 블랙 컬러는 별매 취급은 없다.[48] 컬러 배리에이션 스트랩은 동일컬러의 조이콘과 색상과 질감이 약간 달라서 보는 사람에 따라 이질감이 들 수도 있다.[49] 조이콘에 RGB 값으로 저장되기에 외부 프로그램으로 출시되지 않은 색상도 설정할 수 있다.[50] 단 시스템 버전 9.0.0에서는 버그로 인해 무채색으로 표시된다.[51] 한국에서는 한쪽 단품 색상이 이 색상밖에 없었다. 지금은 파는곳이 적은편이긴 하지만 네온 레드/네온 블루도 한쪽 단품을 판매하고있다.[52] 오히려 게임 내에서 조이콘 한 쌍을 묘사할 때 그레이보다 이 색 조합을 더 자주 사용하며, 다른 매체에서 스위치를 상징하는 색조합으로서 쓰일 때도 있다.[53] WD-40과 혼동되기도 하는데 WD-40은 절대 Joy-Con에 사용하지 말자. 효과는 없을 뿐더러 플라스틱을 녹이기 때문에 Joy-Con이 손상될 수 있다. BW-100도 WD-40보다는 덜한편이지만 플라스틱을 열화시키므로 소량만 사용히는것이 좋다.[54] BW-100이 없을 경우 이소프로필알코올로 대체 가능.[55]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연질플라스틱이나 힘을 받는 부위의 경우 뿌리면서 건드리면 내부의 부속이 약간 파손될 수도 있다는 점과 표면 온도차 때문에 미세한 결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로 인한 쇼트가 생길 수도 있어서 가동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뿌리지 말고 뿌린후 몇 분 정도 놔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56] 다만 스틱 부품의 일부 구조가 여러 번 바뀌었기 때문에 개선시도는 하고있지만 완전한 해결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인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57] 조이콘 스틱 부품은 여러 번 변경되었지만 내부 구조는 동일하고 위 영상에서 지적된 뒷쪽 금속판만 변경된 것, 조이콘 분해시 스틱 바로 뒷편 플라스틱에 사각형 구멍이 나 있는 점(고장 시 배터리만 분리한 뒤 해당 구멍을 통해 스틱 금속판을 확인하거나 수리하기 위한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을 근거로 닌텐도가 출시 전부터 이미 해당 원인을 파악하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제기되었다.#[58] 인터넷에 올라온 분해사진들을 확인해 본 결과, 영상이 게시되기 전에 생산된 일부 조이콘의 해당 위치에 검은색 테이프(혹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것을 보면 닌텐도에서도 해당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걸로도 해결되지 않았던 이유는 해당 테이프가 스틱부품의 절반도 안되는 크기인데다가 재질이 스펀지보다 조금 단단한 수준이라서 무용지물이 된것으로 보인다. 이미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던 조이콘은 높은 확률로 이 방법이 먹히지 않는다고 한다.[59] 다만 접점 부활제를 뿌린 것 정도는 괜찮다고 한다.[60] 이런 모듈식 구조를 채용한 콘솔은 대형 3사 콘솔이 아닌 것까지 합치면 Steam Deck 정도나 조이콘과 비슷한 방식의 스틱을 사용한 UMPC나 레트로게임기 정도나 채용하고 있다.[61] 접점 부활제를 뿌리는 것도 분해할 필요없이 기둥 주변 고무커버만 살짝 들어 올려주면 내부구조물이 바로 보이는 조이콘과 달리 다른 컨트롤러들은 분해를 해야 내부구조물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이콘쪽이 더 쉽게 뿌려줄 수 있다.(스틱 외부에다 뿌려봤자 플라스틱만 열화될뿐 아무런 효과도 없기때문에 내부에 뿌려야한다.)[62] VR컨트롤러처럼 작동방식만 동일한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조이콘과 부품호환이 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동일한 부품이거나 약간 수정된 부품이 탑재된다.[63] 다만 쏠림 등 다른 이유로 A/S를 보낼때 같이 접수하면 받아준다.[64] 걸쇠를 메탈부품으로 교체시 조이콘을 장착한 채로 떨어뜨릴경우 본체쪽 레일이 파손되면서 더이상 조이콘을 탈부착 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한다. 플라스틱 걸쇠는 떨어뜨렸을 때 걸쇠가 파손되어 버리기 때문에 상관없다.[65] 비슷한 기기의 예를 들면 PlayStation 4의 무선 컨트롤러 역시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긴 하지만 두께 15cm 이상의 벽이나 납판, 철판으로 가리는 등 아주 극단적인 상황에서만 동기화 문제가 일어났다.[66] 위의 영상에서 한 유저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로 납땜했던 전선과 같은 위치다.[분리방법:] 조이콘 스트랩의 잠금 장치를 풀고 조이콘의 고정 해제 버튼을 누르면서 빼면 잘 빠진다. 어거지로 힘주거나 다른 도구를 갖다 대면 부서질 수 있다.[68] 1번/2번 라인의 입력 구분이 잘 안 되는 편이라 한 쪽만 누르고 싶은데도 양쪽 모두 입력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간접미스를 유발한다.[69] 문제가 되었을 때 닌텐도 아메리카에서는 사용자들이 이러한 이유로 수리를 보내면 안테나와 수신부를 전도성 스펀지로 붙여서 고쳐 주었다.[70] 보통 게임기가 나오면 서드파티 컨트롤러가 나오는 것이 보통인데 Joy-Con의 경우 스위치 출시 1년이 넘어서야 HORI사에서 만든 휴대 전용 Joy-Con이 나왔다. 버튼 입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없으며 무선 기능도 없어서 독 모드에서는 사용 불가.[71] 김밥이나 기계식 키보드의 이중사출 키캡을 생각하면 된다.[72] 패미컴이나 게임보이같이 버튼에 글자가 없거나 게임보이 어드밴스2DS, Nintendo Switch Lite같이 글자가 음각 처리된 게 아닌 이상 거의 모든 닌텐도 컨트롤러는 버튼이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73] 가령 2명이 조이콘 2개로 나눔 플레이를 하는 상황에서 스틱의 방향을 세로 기준으로 바꾸고 주로 쓰는 버튼을 숄더와 트리거에 매핑하여 조이콘을 한 손으로만 잡고 플레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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