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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0:44:50

피크민 4/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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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B500> 탐색 지역 · 동굴 · 보물 · 발매 전 정보
등장인물 주인공 · 조난자 · 원주생물
후속 콘텐츠 올리마 조난 일지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1. 개요2. 센스 오브 핸섬 시리즈3. 단맛 지옥 시리즈4. 매력적인 반짝임 시리즈5. 청춘의 기억 시리즈6. 무한한 욕망 시리즈7. 문명의 이기 시리즈8. 추억의 조각 시리즈9. 럭셔리 모닝 시리즈10. 신성한 구체 시리즈11. 봄의 숨결 시리즈12. 한여름의 과일 시리즈13. 가을의 열매 시리즈14. 겨울의 선물 시리즈15. 완숙 열대 과일 시리즈16. 꿈꾸는 기분 시리즈17. 대가족 시리즈18. 맛의 황제 시리즈19. 뮤직 소울 시리즈20. 탐험놀이 시리즈21. 빙글빙글 초특급 시리즈22. 원수 시리즈23. 열혈합체 로봇 시리즈24. 아트 소울 시리즈25. 고대의 신비 시리즈26. 현자의 유산 시리즈27. 신종 발견?! 시리즈28. 창창한 무기 시리즈29. 노스탤지어 시리즈30. 오버 테크놀로지 시리즈31. 대지의 자식들 시리즈32. 용사의 증표 시리즈
32.1. 질풍번개의 방패32.2. 토성 방패32.3. 메테오 실드32.4. 용사의 방패32.5. 스타 실드32.6. 불꽃의 검32.7. 정령의 검32.8. 아이스 소드32.9. 용사의 검32.10. 빛의 검
33. 신들의 놀이 시리즈34. 수집욕 자극 시리즈35. 하늘의 뜻 시리즈

1. 개요

피크민 4의 수집 요소. 보물을 모아서 반짝반짝 에너지를 모아서 레이더를 강화해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다.

보물의 갯수는 239종으로 시리즈 최다를 자랑한다.

보물 시리즈를 다 모으면 보너스로 반짝반짝 에너지를 준다. 보물 올컴플과 원주생물 시체를 꾸준히 모았다면 반짝반짝 에너지는 약 44000가량이 된다. 이를 통해 게임 진행도를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보물은 대부분 별 다른 효과도 없고 거기서 거기지만 특이한 보물들이 몇 개 존재한다. 초밥 보물 3종은 자세히 보기를 통해 '액션'을 시킬 수 있는데, 진짜 회같은 물리엔진이 구현되어 있고, 오르골 보물 3종은 각각 액션을 시키면 오르골 노래가 흘러나온다.[1]

보물 무게는 1에서 1000까지 다양하며, 두번째로 무거운 보물이 300이고 중간은 없다. 1000짜리 보물은 옮길 때 무조건 보라피크민 100마리가 필요하므로 보라피크민을 꾸준히 모아두거나 잎사귀신선을 통해 보라오니용을 얻어놔야 한다.

전작과 같이 도감에서 보물에 관한 코멘트를 볼 수 있는데, 보물 감정사 슈나우저와 올리마, 루이의 감상평을 볼 수 있다. 슈나우저는 보물을 판매하기 위한 영업용 멘트에 가까우며, 올리마는 자아성찰이나 가족 등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놓고, 루이는 감상을 두 줄 이내로 짧게 적는 편. 물론 먹거리 보물은 식평이나 먹는 팁을 적는다. 원주생물 도감과 달리, 같거나 비슷한 보물이더라도 올리마의 감상평이 2편과 다른 것도 특징.

2. 센스 오브 핸섬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센스 오브 핸섬 시리즈
センス・オブ・ハンサムシリーズ
Rubber Cutie Series
파일:센스 오브 핸섬 시리즈.jpg
종류 수 4
총 개수 19
총 반짝반짝 에너지 77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75
보물 테마 러버덕
첫 번째 보물 시리즈. 보물의 테마는 러버덕이다.

2.1. 우주제일 핸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우주제일 핸섬
宇宙一ハンサム
Universal Rubber Cutie
파일:우주제일 핸섬.webp
총 개수 3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비밀의 안뜰
【설명 보기】
>어떤 부정적인 느낌도 타도하는 핸섬함이
보는 사람의 마음에 감동과 안심을 줍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하는 큰 사이즈의
핸섬함이죠. - 슈나우즈
처음 목격했을 때는 거대한 수생 생물인 줄 알고
깜짝 놀랐지만, 사실 거대한 조형물이었다.
한시름 놓았다. 이런 핸섬한 생물이
실제로 존재해서 나를 덮친다면,
넋을 잃고 바라보느라 도망치지 못했을 것이다⋯ - 올리마
특대 사이즈.
이만한 크기의 먹거리를 다 먹으려면
하루 종일 걸릴 것 같다. - 루이

2.2. 천하제일 핸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천하제일 핸섬
天下一ハンサム
Planetary Rubber Cutie
파일:천하제일 핸섬.webp
총 개수 5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중간 사이즈면서도 변함없는 또렷한 얼굴과
아름다운 조형. 침착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은
핸섬 그 자체입니다.
핸섬함에도 위도 아래도 없는 법입니다. - 슈나우즈
잘 정돈된 얼굴과 매끈한 피부.
안은 비어 있어서 물에 잘 뜬다.
이 조형물의 모델이 된 건 어떤 생물일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니
나도 모르게 등 위에 올라타 있었다⋯
핸섬함이란 이토록 매력적인 것이었던가. - 올리마
먹을 수 있는 걸까?
멋있는 만큼 맛도 있는지 궁금하다. - 루이

2.3. 세계제일 핸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세계제일 핸섬
万が一ハンサム
Stately Rubber Cutie
파일:세계제일 핸섬.webp
총 개수 10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분업 공장
【설명 보기】
>이렇게 되면 이제 크기는 상관없습니다.
핸섬하긴 핸섬하니까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한
그 부분을 믿고 걸어 볼 뿐입니다! - 슈나우즈
커다란 세계에 비하면 이 조형물은 작고 약하다.
하지만 용감하게 위를 향한 부리, 그리고
위험과 낭만으로 가득한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보면 이 이상 없을 만큼
미형으로 보이는 순간이 있다.
「세계제일 핸섬」이라니 이름 한번 잘 지었다. - 올리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크기다. - 루이

2.4. 초월자 X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초월자 X
超存在X
Dapper Rubber Cutie
파일:초월자 X.webp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10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검은색은 매우 존재감이 넘치는 색이죠!
그런 검은색으로 치장한 핸섬 아이템이
눈앞에 있다는 감동을 당신에게도 전하고 싶어!
그런 마음에서, 누가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는지
「초월자 X」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핸섬한 모습을 실제로 보게 되면⋯
당신도 '평범'을 초월한 존재가 될 겁니다! - 슈나우즈
검은색에는 동경하게 되는 무언가가 있다.
강해 보여서 멋있는 느낌이랄까.
젊었을 때 구릿빛 피부를 만들고 싶어서 일광욕을
해 봤는데, 그만 피부가 새빨갛게 익어 버렸다.
나는 멋있어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났나 보다.
그에 반해, 초연한 이 녀석의 모습을 보라⋯
아아, 나도 이랬으면 좋겠다. - 올리마
새까매서 멋지다. - 루이

3. 단맛 지옥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단맛 지옥 시리즈
甘党地獄シリーズ
Sweet Tooth Series
파일:단맛 지옥 시리즈.jpg
종류 수 12
총 개수 18
총 반짝반짝 에너지 105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231
보물 테마 과자
두 번째 보물 시리즈. 보물의 테마는 과자이다.

3.1. 유비무환 지팡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유비무환 지팡이
転ばぬ先のアメ
Sweet Stumble-Not
파일:유비무환 지팡이.webp
총 개수 3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60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손잡이부터 끝까지 전부 사탕으로 되어 있는
깜짝 놀랄 상품입니다.
여차할 때 지팡이로도 비상식량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유비무환 지팡이!
정말 멋진 지팡이네요. - 슈나우즈
선명한 색깔을 뽐내는 거대한 사탕이다.
리본으로 귀엽게 장식까지 되어 있다.
아마도 아이에게 줄 선물이 아니었을까.
우리 아이들에게도 선물로 주고 싶지만
금세 녹아서 끈적끈적해지기 때문에
운반할 때는 세심하게 온도를 관리해야 한다. - 올리마
녹여 먹는 것도 좋지만
와작와작 씹어 먹는 게 제맛. - 루이

3.2. 라이트닝 스위츠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라이트닝 스위츠
ライトニングスイーツ
Sweet Torrent
파일:라이트닝 스위츠.webp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한입 물면 그 순간 멈출 수도 없이 흘러넘치는
크림의 홍수에 허우적거리게 될 겁니다.
전광석화와도 같이 크림이 흐르는 속도를
뛰어넘는 기세로 계속 먹어치울 수밖에 없습니다! - 슈나우즈
다른 동굴과 다르게 밝고 상쾌한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깨끗하게 닦여 있는
거대한 접시에 올려져 있었다나 뭐라나.
누군가에게 대접하기 위해 준비한 것일까?
혹시, 우리를 위해⋯? - 올리마
크림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꽤 노력이 필요하다. - 루이

3.3. 중후한 맛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중후한 맛
おやじの味
Deceptive Snack
파일:중후한 맛.webp
총 개수 2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불 피우는 공방
【설명 보기】
>하얀색 음식에 달콤짭짤한 소스를 발라
딱딱하게 구운 것입니다, 정말 개성적이죠!
소스와 본체가 만드는 맛의 궁합을 살려 주는
검고 얇은 종이 같은 것의 바삭함.
완고한 장인이 뚝심 있게 만들어 냈기 때문에
비로소 완성된 조화⋯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 슈나우즈
단맛이 나긴 하지만 너무 달지 않다.
짭짤하지만 너무 짜지도 않다.
이 맛⋯ 세월을 겪은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중후한 맛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올리마
와작와작 씹는 소리를 내면서 먹을 때
제일 맛있다. - 루이

3.4. 손이 가는 쿠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손이 가는 쿠키
つまみ食いクッキー
Cookie of Nibbled Circles
파일:손이 가는 쿠키.webp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불 피우는 공방
【설명 보기】
>중앙 부분이 뻥 뚫려 있는 과자입니다.
이 아름다운 원형을 좀 보세요.
이 행성의 역사에 이름을 남길 만큼
위대한 사람들이 만든 진정한 원이 틀림없습니다!
뚫어 낸 구멍 부분은 만든 사람들이
맛있게 먹었겠지요. - 슈나우즈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것은
단정치 못한 일이지만, 그 마음은 십분 이해한다.
저녁밥을 짓는 냄새가 솔솔 풍겨 오면
아들과 나는 슬금슬금 주방으로 다가가고 만다.
아내는 그런 모습에 질색하면서도
참 닮은 부자라며 웃는다.
그러면 나는 문득 기뻐져서 몇 번이고
음식을 집어 먹게 되는 것이다. - 올리마
나라면 테두리도 안 남기고 다 먹었을 텐데. - 루이

3.5. 번영 쿠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번영 쿠키
繁栄クッキー
Cookie of Prosperity
파일:번영 쿠키.webp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서로 다른 두 가지 색은 각각
「사업운」, 「건강운」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온 친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사스러운 날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 쿠키를 먹음으로써
대대손손 번영하기를 기원하겠지요. - 슈나우즈
과연 이 모양은 가계도처럼 보이기도 한다.
과자로 가계도를 만들다니 정말 신기한 풍습이다.
어떤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것을 먹었을까?
그것을 알기 위해 살짝 깨물어 보았다.
맛은 평범했다. - 올리마
색이 다른 부분을 번갈아 가면서 먹으면
영원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루이

3.6. 사라지는 쿠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사라지는 쿠키
消えたクッキー
Vanishing Cookie
파일:사라지는 쿠키.webp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지나치게 맛있는 음식과 관련되면
신기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 법.
이 마름모꼴 쿠키는 가게에 진열되자마자
순식간에 팔려 나간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누구보다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겁니다! - 슈나우즈
과자가 스스로 움직여서 사라져 버리지는 않는다.
당연하다. 모종의 과학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다.
확인을 위해 몇 번이고 늘어놔 보았다.
그나저나, 참 맛있어 보이는 쿠키다.
수도 없이 먹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이지만
지금은 검증이 최우선이니 참아야 한다.
아⋯ 먹고 싶다⋯ - 올리마
이상하게도 무한정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질리지 않는 맛이다. - 루이

3.7. 사랑점 쿠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사랑점 쿠키
恋占いクッキー
Love's Fortune Cookie
파일:사랑점 쿠키.webp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날 사랑한다⋯ 안 사랑한다⋯
꽃잎을 사용한 사랑점은 유명합니다만
이 쿠키의 모양을 잘 봐 주세요.
맞습니다, 사랑점을 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점을 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슈나우즈
결혼하기 전에 아내가 우리 둘의 궁합을
점쳐 보았던 적이 있다.
별것 아닌 장난이었지만, 궁합이 120%.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나는 점을 잘 믿지 않지만 그것만은 믿고 있다. - 올리마
한가운데 있는 잼을 먼저 먹은 뒤에
가장자리를 먹는다. - 루이

3.8. 마음의 그릇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마음의 그릇
こころの器
Hearty Container
파일:마음의 그릇.webp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이 보물의 형상은 예로부터
「가장 소중한 것」을 나타냈던 것으로,
진심의 힘을 증폭시키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선물과 함께 전달하면 마음이 더 잘 전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짝사랑 중인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지금 당장 시험해 보세요! - 슈나우즈
우주를 누비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생명의 위험을 느끼거나 위기에 처할 때도 많다.
하지만 이 과자를 보고 있으면 왠지
체력이 늘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체력이⋯
하트가 하나 늘어날 것 같달까, 그런 느낌이다. - 올리마
반을 쪼개면 먹기 편하다. - 루이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체력을 확장시켜주는 요소인 하트 그릇(ハートの器)의 패러디.

3.9. 염원의 탱글탱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염원의 탱글탱글
あこがれのプルプル
Jiggle-Jiggle
파일:염원의 탱글탱글.webp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살짝 닿기만 해도 부르르 떨립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으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탄력 넘치는 몸체.
이 매력적인 흔들림에 매료된 사람 모두가
이 꼭대기에 올라 배가 터지도록
이것을 먹는 꿈을 꾸겠지요. - 슈나우즈
탱글탱글한 물건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눈앞에 우뚝 선 탱글탱글한 산을 보면
분명 우리 아이들은 뛸 듯이 기뻐할 것이다.
나는 어른이니까 참고 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먼저 저 탱글탱글한 산에
올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 올리마
먹다가 질리기 시작하면
갈색 부분으로 맛에 변화를 주면 된다. - 루이

3.10. 우주선 베리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우주선 베리호
宇宙船ベリー号
S.S. Berry
파일:우주선 베리호.webp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과일을 올린 케이크처럼 생긴 우주선입니다!
허니문으로 우주여행을 가는 커플에게
제공되었다고 하네요. 끝없는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미래를 향해 떠나는
신혼부부를 달콤~하게 배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요. 참 따뜻한 서비스입니다.
먹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슈나우즈
나와 아내의 결혼식에서도 이렇게 우주선을
본떠 만든 케이크를 친구가 선물해 주었다.
이렇게 커다란 것은 아니었지만
미지의 우주를 탐험하고 싶다는 나의 꿈을
생각해서 만들어 준 것이다. 지금 내 처지가
케이크에 담았던 그런 꿈같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아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 올리마
엄청나게 쫄깃하고 먹는 맛이 있다. - 루이

피크민 블룸 빨강피크민의 마카롱 데코와 동일한 모델링이다.

3.11. 우주선 페퍼민트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우주선 페퍼민트호
宇宙船ペパーミント号
S.S. Peppermint
파일:우주선 페퍼민트호.webp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대단히 상쾌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이 귀여운 장식들, 그리고 이 색깔!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출발의 우주선입니다.
젊은이들이 평소 이용하기에 딱 좋지요!
아무리 먹을 수 있을 것 같아도 먹으면 안 됩니다.
우주에서 돌아올 수 없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그런 무모함 역시
젊음의 특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슈나우즈
이 향기는 맡아 본 기억이 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다.
맛있으니까 먹어 보라는 말도 자주 들었다.
입에 머금어 보니 빠져나가는 향기가 정말
개성적이고 시원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최근에는 여름마다 아이들과 함께
나도 이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는다. - 올리마
치약 맛이 난다. - 루이

피크민 블룸 파랑피크민의 마카롱 데코와 동일한 모델링이다.

3.12. 우주선 쇼콜라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우주선 쇼콜라호
宇宙船ショコラ号
S.S. Chocolate
파일:우주선 쇼콜라호.webp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불 피우는 공방
【설명 보기】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한입 먹어 버렸습니다.
그 맛은 놀랍게도 초콜릿 맛⋯!
어쩌면 이 우주선, 먹을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아니, 애초에 과자인 건 아닐까요⋯?
맛있고 귀여우면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런 마음에 들게 하는 과자⋯
아니, 우주선입니다! - 슈나우즈
나와 아내는 오래 만났지만
이 케이크처럼 안정된, 흔들림 없는 관계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내가 항상 이 일 때문에 우주를 돌아다니고 있어
아내가 안심할 틈이 없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둘이 함께 조용한 곳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싶다. - 올리마
달콤함이 살짝 부족하다.
하지만 그만큼 깔끔한 맛이다. - 루이

피크민 블룸 노랑피크민의 마카롱 데코와 동일한 모델링이다.

4. 매력적인 반짝임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매력적인 반짝임 시리즈
魅惑の輝きシリーズ
Dazzle Series
파일:매력적인 반짝임 시리즈.jpg
종류 수 8
총 개수 12
총 반짝반짝 에너지 227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558
보물 테마 장신구
세 번째 보물 시리즈.

4.1. 굳은 약속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굳은 약속
硬い約束
Unbreakable Promise
파일:굳은 약속.webp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우주에서 가장 단단한 광물로 장식되어 있어
영원한 약속을 맹세할 때 선물하기에
가장 적절한 물건입니다!
그런데 이 광물은 한 방향에서 충격을 받으면
부서질 때도 있다더군요.
그 어떤 약속도 깨지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죠. - 슈나우즈
프러포즈를 할 때 고가의 물건을 선물하는 것은
아주 멋진 생각이다.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을 때는
그런 선물을 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아내를 향한 내 마음을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 올리마
링으로 된 부분에서 몸을 넣어 봤다.
왠지 딱 좋게 들어간다. - 루이

4.2. 금 뜀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금 뜀틀
金の跳び箱
Golden Vaulting Table
파일:금 뜀틀.webp
총 개수 1
무게 1000
반짝반짝 에너지 1000
장소 추억의 원시림
【설명 보기】
>매우 희귀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뜀틀입니다.
한 번 뛰어넘으면 백만장자. 두 번 뛰어넘으면
천만장자. 세 번 뛰어넘으면 억만장자!
행운을 잔뜩 가져온다는 물건이지요.
인생의 큰 분기점에서 뜀틀을 넘는 의식을
거행하곤 했다더군요. 네 번 뛰어넘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신만이 알고 있습니다! - 슈나우즈
이 뜀틀을 넘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 같다.
나는 그다지 미신을 믿는 편이 아니었지만
금전운이 좋아진다면 한 번 정도는 시도해 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중년의 슬픈 고관절이 견딜 수 있을지가
가장 문제다⋯ - 올리마
이건 비싼 값에 팔릴 것이다. - 루이

무게가 무려 1000이다. 보물이 위치한 곳은 와치가 갈 수 없으니 보라 피크민 100마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동굴에서 보라 뻥튀기초나 보라 오니용을 구한 뒤 보라피크민 100마리 이상으로 늘린 후 옮겨야한다.

4.3. 향기의 예술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향기의 예술
かおるゲイジュツ
Olfactory Sculpture
파일:향기의 예술.webp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스크랩 디스코
【설명 보기】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으며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순간적인 감정.
그 흔들림이 바로 예술인 겁니다!
이 향기를 한번 맡기만 하면
당신도 제 마음을 이해하실걸요! - 슈나우즈
머리 꼭대기에서 흔들리는 불꽃의 몸통의
질감뿐 아니라 향기마저 예술의 영역이라고 한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흔들리는 불꽃을 보며
향기를 맡고 있으니 어딘가 치유되는 기분이다⋯
치유를 넘어 잠기운이 몰려온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서
일부러 그렇게 만든 걸지도 모르⋯ - 올리마
구워 봤더니 녹았다.
좋은 냄새가 나지만 먹을 수는 없을 것 같다. - 루이

4.4. 공주의 진주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공주의 진주
ヒメシンジュ
Princess Pearl
파일:공주의 진주.webp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딸이 아름답게 자라 줬으면 좋겠지만
너무 화려하지는 않으면 좋겠다⋯
그런 아버지의 진심을 꿰뚫는 보석입니다.
화려하게 빛나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딸에게 주는 선물로 딱입니다! - 슈나우즈
누굴 닮아 그런지, 딸아이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반짝이는 보석류에 관심이 많다.
바로 얼마 전까지는 예쁜 돌멩이나 유리 조각을
주우면 기뻐하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이쯤 되는
물건이 아니면 기뻐하지 않게 되었다.
훗날이 두려울 따름이다⋯ - 올리마
반짝반짝해서 예쁘다.
할머니한테 주고 싶다. - 루이

4.5. 끈적한 보석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끈적한 보석
くっつきジュエル
Sticky Jewel
파일:끈적한 보석.webp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점착성이 강한 희귀 광물을 사용한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한 번 붙으면 두 번 다시 떨어지지 않는
강한 인연을 나타내는 선물로 주로 사용되지요. - 슈나우즈
보기에 따라서는 값싼 보석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중에 딸아이와 결혼하겠다는 젊은이가
이런 선물을 들고 나타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딸과 함께 살고 싶다는 그의 마음이
진실된 것이라면, 그게 어떤 녀석이든 나는
따뜻하게 맞이해야 하는 것이겠지⋯ - 올리마
이 보석은 가짜 같다. - 루이

4.6. 치유의 링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치유의 링
ヒー・リング
Hoop of Healing
파일:치유의 링.webp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130
장소 칠흑의 터널
【설명 보기】
>치유 효과가 있어서 안으로 지나가면
모든 피로가 사라지는 고리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하늘색이 보는 이를
링으로 이끌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지요.
병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법입니다! - 슈나우즈
색깔이 인간의 몸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흥미롭다. 이 색은 마음을 진정시켜
침착함을 되찾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피로가 풀리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일지도 모른다. - 올리마
링 안쪽에 들어가서 빙글빙글 돌린다. - 루이

4.7. 정열의 링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정열의 링
情熱取り戻しリング
Hoop of Passion
파일:정열의 링.webp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13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그 시절의 열정을 떠올리게 하는
정열의 링입니다.
권태기 직전의 두 사람이 함께 링을 통과하면
처음 만났던 그때의 기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지금 바로 모든 것의 출발점이 되는 거죠!
열정을 되찾고 싶은 분은 꼭 시도해 보시길! - 슈나우즈
색깔이 우리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은
매우 큰데, 이걸 보고 있으면 본능이 자극되는
기분이 든다.
아내와 함께 이 링을 통과하면 설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기회가 되면 한번 시험해 보고 싶다. - 올리마
링 던지기를 하기에 딱 좋다. - 루이

4.8. 운명의 링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운명의 링
アゲアゲ・リング
Hoop of Fortune
파일:운명의 링.webp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130
장소 낭떠러지 회랑
【설명 보기】
>동그라미는 즉 인연을 뜻하나니,
좋은 기운을 불러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링입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믿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것입니다! - 슈나우즈
사람은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이끌려
친구가 되고 동료가 되고 집단을 이루는 법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우선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좋은 만남이란 그런 것이다. - 올리마
사이로 지나가면 운이 좋아질 것 같다. - 루이

5. 청춘의 기억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청춘의 기억 시리즈
青春メモリーシリーズ
Recreation Recollection Series
파일:청춘의 기억 시리즈.jpg
종류 수 4
총 개수 8
총 반짝반짝 에너지 60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32
보물 테마 운동 기구
네 번째 보물 시리즈.

5.1. 장수 머신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장수 머신
モテ・マシーン
Tandem Trainer
파일:장수 머신.webp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낭떠러지 회랑
【설명 보기】
>운동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지요.
이 머신의 양쪽 손잡이를 잡고 쥐어짜면!
온 근육이 힘껏 수축하면 당신의 삶에
건강과 편안함을 더하는 감각을 느껴 보시길. - 슈나우즈
이제 와서 운동을 하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지만, 한 가정의 기둥으로서 일을 계속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다. 문제는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시간이 있어도 잠깐이다.
바빠서 계속할 수가 없다.
아아, 이 말랑한 뱃살은 운명인가. - 올리마
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무거워서 들 수 없다. - 루이

5.2. 털공의 왕자님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털공의 왕자님
毛玉の王子様
Sphere of Fuzzy Feelings
파일:털공의 왕자님.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0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부드러운 촉감의 털공을 만지면
여러 이미지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우정⋯ 노력⋯ 승리⋯ 진흙을 뒤집어쓰고도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 모습은⋯
그래요, 왕자님입니다! - 슈나우즈
공을 쫓아 땀을 흘리며 승부에 울고 웃는
그런 청춘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내 나름대로 푹 빠져 있던 일은 있었다.
이 거대한 털공에, 일찍이 이 행성에 존재했던
낯선 젊은이들의 청춘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니
이상하게도 친근감이 느껴진다. - 올리마
폭신폭신한 촉감 때문에
동물을 쓰다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루이

5.3. 인공 천체 OB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인공 천체 OB
人工天体OB
Orbital Communication Sphere
파일:인공 천체 OB.webp
총 개수 5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위성 궤도에서 떨어진 인공 천체입니다.
통신 감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었죠.
다시 한번 우주로 되돌려 놓을 방법이 없을까요?
예를 들면 받침대가 될 만한 것 위에 올려서
거대한 봉으로 힘껏 쳐서 날린다거나 말입니다⋯ - 슈나우즈
겉껍질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도록
딱딱하지만 안쪽은 의외로 부드러우며,
아름다운 지층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 천체라고 하는데 그 목적은 불명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봉으로 쳐서 날리고 싶어졌다. - 올리마
껴안고 굴러다니면
뭉친 데가 눌려서 시원하다. - 루이

5.4. 번뇌의 공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번뇌의 공
煩悩の球
Orb of Destruction
파일:번뇌의 공.webp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봉으로 쳐서 날려 버리고 싶어지는 구체입니다만,
그런 욕망에 져서 실수로 옆집 창문이라도 깨면
큰일입니다.
무서운 아버지가 당장 뛰쳐나와서
호되게 야단을 치실 테니까요.
절대 그런 짓은 하면 안 되겠습니다! - 슈나우즈
이 공에 108개나 존재한다는 실밥을 보다가
그렇게나 많이 있나? 하는 생각에
직접 세어 보고 싶어져서, 정신을 차리니
날이 밝아 있었다.
의심은 모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지만
일상 속에서는 적당히 하는 것이 좋겠다⋯ - 올리마
땀과 눈물의 냄새가 난다. - 루이

6. 무한한 욕망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무한한 욕망 시리즈
無限の欲望シリーズ
Gimme Gimme Series
파일:무한한 욕망 시리즈.jpg
종류 수 6
총 개수 18
총 반짝반짝 에너지 766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24
보물 테마
다섯 번째 보물 시리즈.

6.1. 욕망 탐지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욕망 탐지기
よくばり発見器
Orb of Destruction
파일:욕망 탐지기.webp
총 개수 1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230
장소 해저 리조트
【설명 보기】
>한없이 우리의 욕망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소리의 주인입니다.
어째서 이 소리를 들으면 이렇게 가슴이 울렁이고
마음속 깊은 곳의 욕망이 자극되는 걸까요?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인간의 본능인 것입니다. - 슈나우즈
이 소리를 들으면 우선 「월급」이라는 말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리고는 아내의 얼굴이,
이어서 「식비」, 「학비」, 「의료비」 등
가족의 생활과 관련된 말들이 차례로 떠오른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의 마지막에야 간신히 떠오른
「용돈⋯」이라는 말이 나를 쓸쓸하게 만든다. - 올리마
이 짤랑거리는 소리는 계속 듣고 싶어진다. - 루이

6.2. 생각의 원반(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생각의 원반(희)
思考円盤・喜
Disk of Joyous Wisdom
파일:생각의 원반(희).webp
총 개수 6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1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우주 최고의 지성체인 이 원반은
기쁜 일이 있으면 환희의 감정을 표현했다더군요.
지금은 말을 할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지만, 왕년에는 주변에 모인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뻐했을 테지요. - 슈나우즈
기쁨의 노래라고 하니 생각났는데,
가족 기념일에는 악기를 연주해 주는 레스토랑에
자주 갔었다. 그 곡을 들을 때마다
한껏 멋을 부린 우리 가족의 눈부신 듯한 얼굴이
눈앞에 떠오른다. - 올리마
크래커였으면 더 기뻤을 것 같다. - 루이

6.3. 생각의 원반(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생각의 원반(노)
思考円盤・怒
Disk of Angry Wisdom
파일:생각의 원반(노).webp
총 개수 3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1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이 사고 생명체에게 다가갈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이 원반은 곧잘 화를 내곤 했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화를 내는 걸까요⋯
지금은 모든 것이 미궁 속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더 무서운 것 같기도 하네요. - 슈나우즈
한번은, 아내가 나에게 바람을 피우는 것
아니냐며 화를 낸 적이 있다.
그때 아내는 머리끝까지 화가 났었고
나는 속수무책으로 혼나고만 있는 상황이었지만
한편으로 이게 다 오해라는 것을 알기에
아내의 사랑이 느껴져 조금 기쁘기도 했다. - 올리마
화를 내도 배만 고프다. - 루이

6.4. 생각의 원반(애)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생각의 원반(애)
思考円盤・哀
Disk of Sorrowful Wisdom
파일:생각의 원반(애).webp
총 개수 2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25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만약 당신에게 슬픈 일이 있었다면
이 원반 지성체에게 상담해 보세요.
그는 당신의 기분을 알아줄 겁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곁에 있어 주는 것.
때로는 그것이 가장 위로가 되기도 하지요. - 슈나우즈
어째서 희노애락이 존재하는 것일까?
나는 사람이 슬픔이라는 감정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기에 기쁨이 있다고 생각한다.
즐거움만으로는 완급이 없어 지루하기에
분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균형을 유지하며 사람은 살아가는 것이다. - 올리마
할머니랑 자주 못 만나는 건 슬프다. - 루이

6.5. 생각의 원반(락)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생각의 원반(락)
思考円盤・楽
Disk of Amusing Wisdom
파일:생각의 원반(락).webp
총 개수 3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이 원반과 함께
춤을 춰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레츠 댄스!
하지만 경사진 곳에서 춤출 때는 조심하세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어디까지고 굴러가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 슈나우즈
이래 보여도 나는 춤에 자신이 있다.
춤이라고는 해도, 아내나 아이들과 함께
내 맘대로 몸을 움직이는 자유로운 춤이다.
다 같이 열중해서 춤을 추다 보면
아주 즐겁고 행복해진다. - 올리마
강아지를 타고 다니는 건 아주 재미있다. - 루이

6.6. 생각의 원반(경)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생각의 원반(경)
思考円盤・驚
Disk of Surprising Wisdom
파일:생각의 원반(경).webp
총 개수 3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10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당신이 깜짝 놀랐을 때 이런 친구가 곁에 있다면
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 원반 지성체는 당신이 숨 쉬는 것을
잊을 정도로 깜짝 놀랐을 때라도 동요하지 않고
당신을 지켜봐 줄 거예요. 그 모습을 보면 분명
당신도 침착함을 되찾을 수 있겠지요. - 슈나우즈
한창 장난을 좋아할 나이인 아들은 가끔씩
아내와 나를 깜짝 놀라게 하고는 즐거워한다.
하지만 아내가 너무 놀란 나머지
허리를 삐끗한 사건 이후로 우리 집에는
무기한 「깜짝 금지령」이 내려졌다. - 올리마
강아지가 엄청나게 핥았을 때는
잡아먹히는 줄 알았다. - 루이

7. 문명의 이기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문명의 이기 시리즈
文明の利器シリーズ
Modern Amenities Series
파일:문명의 이기 시리즈.jpg
종류 수 6
총 개수 26
총 반짝반짝 에너지 60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87
보물 테마 연결시키는 것
여섯 번째 보물 시리즈.

7.1. 열리지 않는 가방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열리지 않는 가방
開かずのカバン
Secured Satchel
파일:열리지 않는 가방.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중요한 물건은 이 안에 넣어 두면 안심!
철벽같이 단단하게 비밀을 지켜 주는 가방입니다.
무슨 짓을 해도 열리지 않고 부술 수도 없죠.
다만 문제는 무슨 짓을 해도 열리지 않기 때문에
물건을 넣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슈나우즈
인생을 살아오면서 「열리지 않는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은 수도 없이 들었다.
초등학교 때의 「열리지 않는 화장실」은
괴담이었고, 대학 기숙사의 「열리지 않는 방」은
소문이었다. 그리고 이 「열리지 않는 가방」은⋯
정말로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할 것도 없다. - 올리마
돈이 될 만한 게 잔뜩 들어 있을 것 같다. - 루이

7.2. 꽃 피우는 막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꽃 피우는 막대
花咲かステッキ
Floral Instigator
파일:꽃 피우는 막대.webp
총 개수 1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왠지 자꾸만 기분이 우울해지는 날에는
이 막대를 휘둘러 보세요! 마른 가지에도
꽃이 피어날 겁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 걸까요?
그건 말입니다⋯ 고대의 신비로운 테크놀로지가
심오하고⋯ 숭고하며⋯ 아이, 아무튼!
간단히 말하면 마법입니다! 마법 지팡이입니다!
이 세상에는 설명하지 않는 편이
나은 것도 있어요! - 슈나우즈
마른 나무에 꽃이 핀다면, 그 현상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대지의 정수를 흡수한 피크민의 머리에
꽃이 피어나는 등, 비슷한 사례는 많이 봐 왔다.
이 막대 역시 이 행성의 자연이 가진
어떠한 특성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리라. - 올리마
땅에 꽂았더니 표지판처럼 됐다. - 루이

7.3. 연결시키는 것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연결시키는 것
つなぎとめるもの
Fastening Item
파일:연결시키는 것.webp
총 개수 3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1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어떤 물건과 물건 사이에 위치해서
그것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무엇인지는 불명입니다만, 느슨하면서도
부드럽게 연결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분명합니다! - 슈나우즈
내가 아직 어렸을 때, 부모님이 다투신 일이 있다.
두 분 모두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다.
나는 두 사람 사이에서 서로가 하고 싶은 말이나
진짜 기분을 전달했고, 사건은 무사히 끝났다⋯
「아이는 부부의 연결 고리」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건이었지만, 나는 「빨리 저녁 먹고 싶어!」라는
마음에 필사적이었던 것이다. - 올리마
요리를 담을 때 쓰면 예쁠 것 같다.
구멍으로 요리가 새는 게 조금 아쉽다. - 루이

7.4. 함정 뚜껑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함정 뚜껑
落とし穴のふた
Trap Lid
파일:함정 뚜껑.webp
총 개수 12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해저 리조트
【설명 보기】
>함정을 위장하기 위한 뚜껑입니다.
무엇을 위한 함정이었는가 하면⋯
작은 동물을 몰아넣기 위한 덫이었을 겁니다.
집단으로 수렵 생활을 했던 이 행성의 인류가
지혜를 짜내어 만든 물건인 것이죠.
문명의 이기란 사람들의 지식과
필요의 결정체인 겁니다! - 슈나우즈
이 행성에는 지하 동굴이 많이 있다.
탐험하는 보람은 있지만, 갑작스레 구멍에
떨어져 버릴 위험도 항상 존재한다.
일찍이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이 뚜껑은
동굴의 존재를 알리는 표식이었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그런 주의 환기는 중요한 법이다. - 올리마
돈처럼 보인다. 많이 모으고 싶다. - 루이

7.5. 구멍 뚫린 뗏목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구멍 뚫린 뗏목
穴あきいかだ
Perforated Raft
파일:구멍 뚫린 뗏목.webp
총 개수 8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1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원형의 1인승 뗏목입니다.
물의 표면 장력을 이용해서 떠오르지요.
가운데 있는 구멍을 이용해 물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만,
뗏목에 물이 차지 않도록 평소에는 막아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슈나우즈
내 생각으로는, 뗏목 아래에 튜브를 장착해서
수면으로부터 조금 뜨게 만들어 탔던 것 같다.
그러면 물에 잠기지 않고 항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상태에서 구멍 부분에 렌즈를 끼우면
안전하게 바닷속을 관찰할 수 있다.
제법 괜찮은 구조 같다⋯ 나중에 시도해 봐야지. - 올리마
핥으면 핥을수록 더 맛이 깊어지는 느낌이다.

7.6. 인연의 목걸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인연의 목걸이
キズナの首飾り
Gift of Friendship
파일:인연의 목걸이.webp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개는 문명이 발달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인류의 친구였다고 하지요. 오랫동안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인연을 물리적, 정신적으로 이어 주는
목걸이. 그것이 바로 문명의 지혜인 것입니다.
세월을 겪어 낡은 목걸이를 보면, 이 개에게도
깊은 인연을 나눈 주인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 슈나우즈
딱 보기에도 오랜 세월을 지나 너덜너덜해진
목걸이다. 그만큼 많은 추억이 담겨 있어
강한 인연이 느껴진다. 개는 주인을 잊지 않고,
주인도 개를 잊지 않는다.
흘러가는 거대한 우주의 시간 속에서,
마음이 이렇게 형태가 되어 남는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 올리마
뾰족뾰족한 부분이 멋있다.
그 강아지, 타는 거 엄청 편했다. - 루이

본작의 최종보스인 "잊혀진 고대견"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는 보물이다. 가장 마지막에 얻을 수 있는 보물.

8. 추억의 조각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추억의 조각 시리즈
思い出のかけらシリーズ
Memory Fragment Series
파일:추억의 조각 시리즈.jpg
종류 수 12
총 개수 12
총 반짝반짝 에너지 60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80
보물 테마 직소 퍼즐
일곱 번째 보물 시리즈. 보물의 테마는 직소 퍼즐이다. 직소 퍼즐을 모두 맞추면 닌텐독스 닥스훈트 & 친구들의 패키지 커버가 나온다.

8.1. 기억의 한 조각(왼쪽 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왼쪽 위)
記憶の1ピース(左上)
Memory Fragment (Top Left)
파일:기억의 한 조각(왼쪽 위).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산마루의 지하 수로
【설명 보기】
>이것은 수수께끼의 입구입니다!
동료들 사이에서만 전해지는 암호의 조각이지요.
원래는 거대한 사진판을 분할한 것으로
모양으로 미루어 보건대, 왼쪽 위에 두는
부분임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도대체 무엇을 전하려고 했던 건인지⋯
도전할 가치가 있는 수수께끼네요. - 슈나우즈
광활한 우주, 미지의 세계는 내게 암호와 같다.
우주에 나갈 때마다 모든 것을 알고 싶고,
밝혀내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든다.
그것을 해명할 수 있다면 멋진 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나는 아직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이 의문의 조각처럼 말이다⋯ - 올리마
뭔가를 조립할 땐 가장자리부터 시작하면 좋다.
우리 할머니가 그랬다. - 루이

8.2. 기억의 한 조각(위쪽 같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위쪽 같음)
記憶の1ピース(上っぽい)
Memory Fragment (Top-ish)
파일:기억의 한 조각(위쪽 같음).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거짓된 것의 소굴
【설명 보기】
>거대한 사진판의 한 부분입니다.
어째서 쪼개져 있는 것인지⋯ 제 추측으로는
귀중품의 운송과 안전상의 효율을 위해
그렇게 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부 조립하면 고가의 미술품이 된다거나⋯
그런 게 아닐까요? - 슈나우즈
우리 호코타테 운송의 우주 운송선에서도
운송품을 분할하는 일은 자주 있다. 한정된
선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대기업의 대형 운송선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지만
그 대신 커다란 운송 케이지가 가득 찰 때까지
출발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작으면 작은 대로 강점이 있는 것이다. - 올리마
색이 짙은 부분은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루이

8.3. 기억의 한 조각(아마 위쪽)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아마 위쪽)
記憶の1ピース(たぶん上)
Memory Fragment (Top...Probably?)
파일:기억의 한 조각(아마 위쪽).webp
총 개수 1
무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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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낭떠러지 회랑
【설명 보기】
>모든 일에는 대체로 이유가 있는 법이죠.
이 그림이 조각조각으로 나뉘어 있는 데도
이유가 있을 겁니다.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 정보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서 숨겼다거나⋯
그러니까 예를 들면 보물 지도처럼⋯?
오늘부터 저도 이제 부자입니다! - 슈나우즈
어릴 적 나는 낙서를 많이 하는 아이였다.
보물 지도 같은 것도 자주 만들었다.
묻혀 있는 것은 잡동사니였지만
어렸던 내게는 말 그래도 보물이었다.
이건 보물 지도의 일부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만든 사람에게는 보물 같은 존재가 그려져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 올리마
맛있는 수프처럼 보인다. - 루이

8.4. 기억의 한 조각(오른쪽 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오른쪽 위)
記憶の1ピース(右上)
Memory Fragment (Top Right)
파일:기억의 한 조각(오른쪽 위).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분업 공장
【설명 보기】
>거대한 사진판을 분할한 것으로, 오른쪽 위에
위치할 것이라 추정되는 수수께끼의 그림입니다,
판으로 만들 정도이니, 소중한 추억이 기록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어째서 조각조각⋯
아니면 숨기고 싶은 비밀인 걸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전부 모아 보고 싶어지는군요.
이런 저⋯ 조금 성격 나쁜가요? - 슈나우즈
소중한 건 숨기고 싶은 마음이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 숨기고 싶다기보다는
지키고 싶은 마음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나의 소중한 것은 가족이다. 가족들이 나쁜 일을
겪지 않도록, 항상 행복하도록 온 힘을 다해
지키고 싶다.
단순한 소원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타협하지 않고 해내고 싶다고 생각한다. - 올리마
모퉁이가 날카롭다. 머리에 맞으면 아플 것 같다. - 루이

8.5. 기억의 한 조각(왼쪽 가장자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왼쪽 가장자리)
記憶の1ピース(左端)
Memory Fragment (Left Edge)
파일:기억의 한 조각(왼쪽 가장자리).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혹한 사우나
【설명 보기】
>이 모양, 얼굴처럼 보이지 않나요?
세상에는 얼굴처럼 보이는 얼룩이 생기는
벽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게 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니, 방금 한 말은 잊어 주세요.
이건 벽의 단편⋯ 아아, 꿈에 나올 것 같아요. - 슈나우즈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주고 가지고 놀라고 하면
꼭 이런 사진들만 찍힌다. 너무 가깝거나
너무 움직여서 제대로 찍힌 게 없는 것이다.
저장 공간을 아끼기 위해 지워 버렸지만
지금은 남겨둘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든다.
그런 불완전한 기록도 소중한 추억이니까. - 올리마
잘 보면 초콜릿 같기도 하다. - 루이

8.6. 기억의 중추(왼쪽)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중추(왼쪽)
記憶の中枢(左)
Memory Fragment (Center Left)
파일:기억의 중추(왼쪽).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벌레 소굴
【설명 보기】
>너무나 총명해 보이는 눈을 한
지성 있는 생물의 얼굴이 나와 있습니다.
처음 보는 생물인데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친숙하게 느껴지는 건 어째서일까요?
모든 조각을 다 모으면 이 이상한 느낌의
답을 알게 될까요? - 슈나우즈
이 조각에 그려진 생물의 얼굴을 보니
우리 행성에서 키우는 차피 생각이 난다⋯
업무 특성상 집을 비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오랫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도 평소와 다름없이
나를 잘 따라 준다. 주인의 얼굴은 기억하는
모양이다. 아주 똑똑한 우리 가족의 일원이다. - 올리마
아마도 강아지인 것 같다. 등에 타 보고 싶다. - 루이

8.7. 기억의 중추(오른쪽)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중추(오른쪽)
記憶の中枢(右)
Memory Fragment (Center Right)
파일:기억의 중추(오른쪽).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빨려 들어갈 듯한 눈동자⋯
모든 것을 꿰뚫어 볼 듯한 그런 힘이 느껴집니다.
뒤가 구린 일이 없으면 당당히 쳐다볼 수 있겠죠!
저요? 물론 저는 마음에 걸린 만한 일이
전혀 없습니다.
진짜예요! 그러니까 그만 쳐다보세요! - 슈나우즈
미지의 존재이긴 하나, 이 생물은 우리 세계의
개와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다.
머나먼 바깥 우주에 이렇게 닮은 생물이 있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생명의 기원에 관련된
요소를 혜성이나 운석이 옮기는 일도 있다고
하지만, 우리 세계와 이 행성 사이에는 도대체
어떤 관련성이 있는 것일까? - 올리마
역시 강아지인 것 같다.
등에 타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 - 루이

8.8. 기억의 한 조각(오른쪽 가장자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오른쪽 가장자리)
記憶の1ピース(右端)
Memory Fragment (Right Edge)
파일:기억의 한 조각(오른쪽 가장자리).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최종 병기 실험장
【설명 보기】
>이건 도대체 뭘까요?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숭배의 대장을 촬영한 뒤에 그것을 작게 나눠
공유하는 문화를 나타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좋아하는 그 대상이 가진 반짝임만 있다면
자연히 힘이 솟는 것⋯
우주 어디에서든 변하지 않는 진리인 것이죠. - 슈나우즈
어렸을 때는 왠지 반짝반짝 빛나는 물건이나
작은 돌멩이를 소중히 간직하곤 했다.
부모님께 혼이 나도 절대 버리지 않았다.
그건 어디서 주운 것이었을까⋯
뒷마당의 자갈이었을까?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집착했던 건지 모를 일이지만
어린 눈에는 반짝반짝 빛나 보였던 것이다. - 올리마
뭔지 잘 모르겠다.
먹을 수 없다는 건 확실하다. - 루이

8.9. 기억의 한 조각(왼쪽 아래)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왼쪽 아래)
記憶の1ピース(左下)
Memory Fragment (Bottom Left)
파일:기억의 한 조각(왼쪽 아래).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뭔가의 왼쪽 아랫부분이 아닐까요?
위쪽일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오른쪽 위?
아니, 역시 아래쪽일 가능성이⋯
뭐든지 기준을 정하지 않고 진행해선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물건이네요. - 슈나우즈
어렸을 때는 아직 모르는 것들을 접했을 때
직감에 따르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면 생각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가끔은 그때처럼 대담한 결단이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다. - 올리마
핥아도 아무 맛도 안 난다.
크래커는 아닌 것 같다. - 루이

8.10. 기억의 한 조각(아래쪽 같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아래쪽 같음)
記憶の1ピース(下っぽい)
Memory Fragment (Bottom-ish)
파일:기억의 한 조각(아래쪽 같음).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짐승의 요람
【설명 보기】
>세상 모든 일에 반드시 이유가 있는 건 아닙니다.
이 조각이 왜 조각조각으로 분열되어 있는가?
그걸 고민해도 의미 없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처럼 지식을 탐구하는 이야기들은
꼭 이유를 생각하게 되는 법이지요.
나를 향한 도전처럼 느껴진달까요? - 슈나우즈
어떤 일이 왜 그런 구조로 되어 있는가?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우리 아이들도 의미 없이 시계나 의자를
분해하기도 하고, 그대로 먹을 수 있는 빵을
잘게 자르기도 한다.
이 그림이 조각나 있는 것에도 사실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없을지도 모른다. - 올리마
움푹 파인 곳에 머리를 집어넣어 봤다.
생각보다 기분 좋다. - 루이

8.11. 기억의 한 조각(아마 아래쪽)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아마 아래쪽)
記憶の1ピース(たぶん下)
Memory Fragment (Bottom...Probably?)
파일:기억의 한 조각(아마 아래쪽).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이 올록볼록한 부분을 주목해 주세요.
움푹 파인 부분과 파인 부분이
딱 맞을 거 같지 않나요?
서로의 튀어나온 부분과 들어간 부분을 맞춰서
딱 들어맞는다면 무언가 열리는
열쇠 같은 것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쩐지 모험의 냄새가 나는군요! - 슈나우즈
이 튀어나온 부분은 묘하게 코를 닮았다.
코 얘기를 하면 아들이 아직 갓난아기였을 때가
생각나는데, 오래 집을 비웠다가 돌아가면
내 얼굴을 잊어버려서 어르고 달래려고 해 봐도
금방 울음을 터뜨리곤 했다.
하지만 특이하게 생긴 내 코를 기억한 뒤로는
낯을 가리는 일은 없어졌다. - 올리마
움푹 파인 곳에 머리를 집어넣어 봤다.
생각만큼 기분이 좋지는 않다. - 루이

8.12. 기억의 한 조각(오른쪽 아래)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억의 한 조각(오른쪽 아래)
記憶の1ピース(右下)
Memory Fragment (Bottom Right)
파일:기억의 한 조각(오른쪽 아래).webp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이 올록볼록한 부분으로 여러 조각을
이어 붙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붙이면 의미를 알 수 있을까요?
알 듯 말 듯한 그림의 정체를 알 수 있을까요?
의문은 깊어져 갑니다.
조각들을 연결하는 행위 자체가 대단히 즐거워서
주객전도가 된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만,
즐거우면 된 것 아니겠습니까! - 슈나우즈
운송 회사 직원으로 일을 잘하는 것이 목적인지
불가항력이라고는 하지만 모험이 목적인지⋯
사실 확실히 어느 쪽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나는 내가 양쪽 모두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장님이 보기에는 다를지도 모른다.
보너스가 걱정된다⋯ - 올리마
튀어나온 곳을 잡고 휘두르면
부채처럼 쓸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9. 럭셔리 모닝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럭셔리 모닝 시리즈
よくばりモーニングシリーズ
Extravagant Breakfast Series
파일:럭셔리 모닝 시리즈.jpg
종류 수 4
총 개수 4
총 반짝반짝 에너지 51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53
보물 테마 아침 식사
여덟 번째 보물 시리즈.

9.1. 봄빛 모음집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봄빛 모음집
コンデンス・ヒダマリ
Condensed Sunshine
파일:봄빛 모음집.webp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8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봄빛담은열매의 단맛을 꾹~ 눌러 담아
농축한 것이 병에 담겨 있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게 제공되었던
럭셔리한 아침 식사 풍경을⋯! - 슈나우즈
이 향기는 위험하다. 재료인 과일 그 이상으로
나의 마음을 달콤하게 흔든다. 미소 짓는 아내의
모습이 농축되어 머릿속에 떠오르는 듯하다.
이 달콤함에 기대기보다는
강한 의지로 바꿔 나가야 한다.
그렇다,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는 것이
하루에 활력을 더해 주는 것처럼⋯ - 올리마
뚜껑을 열고 들여다보다가 안으로 떨어졌다.
온몸이 달다. 온몸이 맛있다. - 루이

9.2. 악마의 속삭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악마의 속삭임
アクマのささやき
Flaky Temptation
파일:악마의 속삭임.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충격적으로 맛있는 것도 문제입니다만,
수십 겹의 층으로 이루어진 반죽이 만들어 내는
바삭한 식감,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듯한
매력적인 지방질! 고칼로리!
과연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부를 만한 음식입니다. - 슈나우즈
중년에게 있어서 대단히 위험한 음식이다.
먹은 뒤에는 강한 의지로 운동을 해서
칼로리를 소비해야 하지만
매력적인 지방 성분의 향기에 저항하지 못하고
또다시 입에 넣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이 유혹에 이길 방법이 있는 것일까? - 올리마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사이에 뭔가 끼워서 먹거나 구워 먹어도 맛있다. - 루이

9.3. 이상한 쿠션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이상한 쿠션
おかしなクッション
Cushion Cake
파일:이상한 쿠션.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불난 집의 냉동고
【설명 보기】
>과자로 만들어진 이상한 쿠션입니다.
달콤하고 매력적인 향기로 우리를 유혹하죠.
과하게 푹신하지 않아서 신체를 제대로
지탱해 줍니다.
살짝 배가 고파지면 끄트머리를 한입.
그야말로 럭셔리 그 자체, 욕심쟁이도 만족할
멋진 쿠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슈나우즈
조종석에서 눈을 붙이는 게 일상이기에,
잠시 쉴 때는 이런 딱딱한 쿠션이 좋다.
하지만 먹을 수 있는 쿠션은 또 어떤가⋯
눈을 뜨니 쿠션이 사라져 있다거나
그런 이상한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대단히 큰 문제이다. - 올리마
바닥에 깔아 놓고 달콤한 주스를 뿌린 다음
주스를 마시면서 동시에 먹고 싶다. - 루이

9.4. 뫼비우스의 띠 스낵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뫼비우스의 띠 스낵
知恵の輪スナック[2]
Puzzle Snack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불난 집의 냉동고
【설명 보기】
>식욕뿐만 아니라 지적 호기심도 충족시켜 주는
럭셔리한 과자입니다. 고리형 퍼즐처럼
얽혀 있는 형태를 어떻게 분리할 것인가.
세 사람이 지혜를 모으면 해법이 있을 겁니다.
멋지게 퍼즐을 풀어 낸 뒤에는 셋이 나눠 먹지요.
퍼즐과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과자입니다! - 슈나우즈
이런 신기한 형태를 어떻게 만든 것일까?
생각만 해도 피곤하다⋯
이 과자의 단맛과 짠맛은 지친 머리에
영양을 보급해 준다.
생각하는 데 쓴 칼로리를 다시 섭취하는 것이라
결국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인데도
그런 실수를 자꾸 반복해 버린다⋯ - 올리마
약간 짠맛이 난다.
달달한 걸 뿌리거나 찍어서 먹고 싶다. - 루이

10. 신성한 구체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신성한 구체 시리즈
シンのタマシリーズ
Sacred Sphere Series
파일:신성한 구체 시리즈.jpg
종류 수 10
총 개수 10
총 반짝반짝 에너지 110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330
보물 테마 당구공
아홉 번째 보물 시리즈. 보물의 테마는 당구공.

일본어 명칭은 '신노타마' 시리즈이며, '신'으로 읽을 수 있는 한자만을 사용해 시리즈의 보물 이름이 모두 '신노타마'이다.

10.1. 욕망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욕망의 구체
深のタマ
Sphere of Desire
파일:욕망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아주아주 굉장한 신기입니다. 이것을 제외한
다른 「신성한 구체 시리즈」에 담긴 소원을
더욱 깊이 이룰 수 있다고 여겨지는 물건이죠!
인간의 소원이나 욕망에는 끝이 없다고 합니다만
이 훌륭한 신기를 만든 사람도
욕망에 사로잡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왠지 친근감이 생기네요. - 슈나우즈
우주만큼 심오한 것은 없기에, 아무리 탐색해도
호기심과 탐구심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나는 앞으로도 우주에 대해 알고 싶다는
욕망을 품고 일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 올리마
구멍에 떨어뜨리면 재미있을 것 같다. - 루이

10.2. 가족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가족의 구체
親のタマ
Sphere of Family
파일:가족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낭떠러지 회랑
【설명 보기】
>이 구체는 「가족」을 나타내는 신기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아끼고 자식이 부모를 아끼는 것,
자식이 부모가 되었을 때 그 자식과도 또한
같은 관계를 맺는 것.
이 구체를 사용하는 의식에서는
그런 전통이 계속되기를 기원했던 것이지요! - 슈나우즈
효도하고 싶을 때 부모님은 이미 안 계신다⋯
효도를 미루지 말라는 의미로들 하는 말이지만
우리 부모님은 아직 건재하시다.
일이 바빠도 가끔 얼굴은 비춰야지⋯ 하다가도,
영상 통화만 하는 정도로 넘어가곤 한다.
기술의 발전은 정말 대단하다.
유일한 문제는 내 아들의 얼굴이 비치는 순간⋯
나보다 손자에게 더 관심을 보이신다는 점이다. - 올리마
동그랗고 매끈매끈해서 기분 좋다. - 루이

10.3. 마음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마음의 구체
心のタマ
Sphere of Heart
파일:마음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최종 병기 실험장
【설명 보기】
>사람의 마음만큼 알 수 없는 것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이 신기를 사용하면
속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더군요.
저는 마음에 드는 사람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한편, 너무 쉽게 마음을
알게 되는 건 정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슈나우즈
사람의 마음을 읽고 싶어 하는 것은
사랑에 빠진 이들이 모두 바라는 소원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사랑이라는 감정에 둔하고
스스로에게 몰두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자타가 공히 인정하는 바였기에, 여자친구였던
시절의 아내는 늘 자신의 속마음을 자세하게
설명해 줬다. 서툰 사람인 나를 이해하고
배려해 준 아내에게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라다. - 올리마
이런 공이 잔뜩 있다면
한 줄로 늘어세워 보고 싶다. - 루이

10.4. 시작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시작의 구체
新のタマ
Sphere of Beginnings
파일:시작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스크랩 디스코
【설명 보기】
>구체의 중심부에 쓰여 있는 문자를 보면⋯
머릿속에 이런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새 학기⋯ 새로운 생활⋯ 신입사원⋯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고 안녕을 기원하는
신기였다는 것은 전해지는군요. - 슈나우즈
나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별로 힘들지 않은 타입의 인간이다.
다소 인간관계에 변화가 있더라도 내겐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나 자신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곁에 있어주는 가족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 올리마
굴리면서 놀면 재미있을 것 같다. - 루이

10.5. 생명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생명의 구체
身のタマ
Sphere of Vitality
파일:생명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스크랩 디스코
【설명 보기】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데 쓰인 구체입니다.
이 행성의 고대 문명에서는 건강이라는 것이
특별히 큰 의미를 가졌던 것 같군요.
하지만 아이가 건강하든 그렇지 않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 슈나우즈
내 건강은 가족이 지켜 주고 있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집을 나와 생활하면서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걸
확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몸은 물론이고 마음도 그렇다.
언제나 나를 지탱해 주는 가족에게 감사한다. - 올리마
부딪쳤을 때 나는 소리가 기분 좋다. - 루이

10.6. 고요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고요의 구체
診のタマ
Sphere of Calm
파일:고요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벌레 소굴
【설명 보기】
>아프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사람들은 이 구체로 무병장수를 기원했습니다.
고요한 숲속을 떠올리게 하는 차분한 색으로
정성 들여 도색하고 연마했지요.
고대 사람들이 얼마나 건강을 중요시했는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작품입니다! - 슈나우즈
그러고 보니, 한동안 건강 검진을 받지 않았다.
사실은 1년에 1번은 받아야 하지만
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요즘 들어 점점 배가 나오고 있다.
그것만 자각하고 있으면 일단은 괜찮을 것이다⋯ - 올리마
예쁘니까 할머니한테 주고 싶다. - 루이

10.7. 행운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행운의 구체
進のタマ
Sphere of Good Fortune
파일:행운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진흙탕 연못
【설명 보기】
>이것은 행운을 부른다고 여겨지는 기호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곤란한 일이 없기를,
여행을 떠날 때에는 아무 일도 없기를⋯
그런 행운을 이 구체에 기도했다고 하더군요.
겁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떻게든 행운을 내 편으로 만들고자 하는
조금 뻔뻔한 소원도 필요했던 거겠지요. - 슈나우즈
나아갈 방향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되는가?
우주에서 방향을 잃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오랫동안 그렇게 교육받아 왔지만⋯
요즘 우주선은 성능이 좋아서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근처의 행성을 탐색해서
불시착할 준비를 해 준다. 하지만 나는 그것보다
요행에 기대지 않고 확실히 운석을 피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원한다. - 올리마
공 굴리기 하고 싶다. - 루이

10.8. 신뢰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신뢰의 구체
信のタマ
Sphere of Trust
파일:신뢰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최종 병기 실험장
【설명 보기】
>고대의 의식에 사용되었던 신기로,
「신뢰」를 나타내는 구체입니다.
의식에 있어서 신이나 주변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아 사용되었지요.
고대 사람들도 역시 인간관계가 중요했던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아
더 친근감이 드는 것 같네요. - 슈나우즈
신뢰를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
하지만 한 번 쌓은 신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소원을 빈다고 해서 뭔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신적인 존재에
의지하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된다. - 올리마
까만 공은 멋있는 것 같다. - 루이

10.9. 지지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지지의 구체
芯のタマ
Sphere of Support
파일:지지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낭떠러지 회랑
【설명 보기】
>「지지」를 나타내는 것이 이 구체입니다.
인간도 사회도 서로를 지지하는 것,
중심이 있어야 강한 존재가 될 수 있지요.
지금도 전 우주적으로 통용되는 철학이
이 구체 하나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 슈나우즈
나는 스스로 심지가 강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째서인지 아내는 나를
「심지가 강하다」고 표현한다.
아내 앞에서는 지지가 되는 남편이고 싶어서
조금 멋을 부리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 올리마
제일 가운데 놓고 싶다. - 루이

10.10. 진리의 구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진리의 구체
真のタマ
Sphere of Truth
파일:진리의 구체.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스크랩 디스코
【설명 보기】
>자연적으로는 존재할 수 없을 만큼
완전한 구형에 가까운 구체입니다.
이 문명에서 고대로부터 계속된
전통적인 의식이나 제사에서
사용되었던 신기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진 복수의 구체가 존재하며
이 순백의 구체는 「진리」를 나타냅니다. - 슈나우즈
「진리」를 나타내는 색이 순백색이라는 것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세상에서 조잡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면, 새하얀 진실만이
남는다는 뜻일까?
하지만 나는 오히려 복잡다단한 것이야말로
「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올리마
사장님 얼굴을 그려 놓고 굴리고 싶다. - 루이

11. 봄의 숨결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봄의 숨결 시리즈
春の息吹シリーズ
Spring Crop Series
파일:봄의 숨결 시리즈.jpg
종류 수 6
총 개수 18
총 반짝반짝 에너지 114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41
보물 테마 봄철 과일
열 번째 보물 시리즈.

11.1. 봄빛담은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봄빛담은열매
ヒダマリノミ
Sunseed Berry
파일:봄빛담은열매.webp
총 개수 3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7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이름 그대로
봄빛을 가득 담은 듯한 행복의 열매입니다.
이걸 먹으면 아무리 부정적인 사람이라도
무작정 돌진하는 초긍정 인간으로 변하지요.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있는 당신,
한 입으로 인생을 변화시켜 보는 건 어떠신가요? - 슈나우즈
이 과일의 향기는 마음을 달콤하게 간지럽힌다.
마치 아내가 나를 보며 웃어 주었을 때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아내는 분명 웃을 것이다.
그것도 나쁘지 않다. - 올리마
그냥 먹어도 맛있고 우유랑 먹어도 맛있다.
끄트머리 쪽이 달달하고 맛이 좋다. - 루이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보물.

11.2. 아기입술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아기입술열매
ヤブレカブレ
Cupid's Grenade
총 개수 6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반들반들하고 볼록한 생김새가
귀여운 어린아이의 입술을 떠올리게 하는
보석처럼 예쁘게 생긴 과일입니다.
탐스러운 빨간색이 눈을 즐겁게 해서
장식용으로 사용되곤 했는데,
열매 자체도 달콤하고 맛이 있어
이것만 골라서 집어 먹는 사람을 부르는 말도
따로 있었다고 하더군요! - 슈나우즈
한 그루의 나무에 모양은 같지만 성분은
전혀 다른 2종류의 열매가 열린다.
하나는 연애 본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다른 하나는 반대로 연애 본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겉모습으로는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모 아니면 도인 상황에서의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 올리마
새콤달콤해서 맛있다.
계속해서 먹고 싶어지는 맛. - 루이

11.3. 미간에주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미간에주름
セイコウノモト
Searing Acidshock
파일:미간에주름.webp
총 개수 3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아직 무르익지 않은 파란 열매는
딱딱하고 독이 있어 그대로 먹을 수는 없습니다.
푹 익은 열매는 장아찌로 먹어도 좋고
설탕 절임으로도 좋답니다!
피로 회복 효과가 있어 큰 뜻을 이루고자 할 때
자주 먹기도 하지요! - 슈나우즈
지금은 도저히 몸이 버티지 못하지만, 젊을 때는
산미가 강한 과일을 설탕에 절여 먹으면
눈이 번쩍 떠져서 철야 작업도 피곤한 줄
모르고 해낼 수 있었다.
그때 열심히 일한 덕에 지금의 내가 있다.
나이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생긴
미간의 주름도 있지만⋯ - 올리마
먹으면 입이 할머니처럼 된다. - 루이

11.4. 벨벳꿈방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벨벳꿈방울
エンガワノミ
Velvety Dreamdrop
파일:벨벳꿈방울.webp
총 개수 2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이 과일은 맛도 있을뿐더러, 기침이나 콧물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는 약으로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죠.
우주 저편에서도 내 집 앞마당에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씨앗에는 독성이 있으니 먹으면 안 돼요! - 슈나우즈
첫아이가 태어났을 때, 따뜻한 봄의 정원에서
아내와 번갈아 가며 아이를 품에 안고
오래도록 기뻐했던 일이 생각난다.
햇살을 받은 아이의 솜털이
딱 이런 느낌이었던가. - 올리마
씨앗이 크면 손해 본 기분이 든다. - 루이

11.5. 씁쓸이큰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씁쓸이큰알
オオダマニガミバシリ
Astringent Clump
파일:씁쓸이큰알.webp
총 개수 2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비밀의 안뜰
【설명 보기】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전부를 맛본 뒤에야
진정한 미식가라고 할 수 있죠.
단맛만이 과일의 전부가 아닙니다.
이 씁쓸함 너머에 비로소 진정한 맛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슈나우즈
이걸 먹은 날 밤에, 이 과일이 산처럼 쌓여 있는
꿈을 꿨다. 그렇게 많이 있으면
평생 먹을 걱정은 없을지도 모른다.
정말 그런지 씨앗을 심어서 확인해 봐야겠다. - 올리마
이 씁쓸한 맛이 매력. - 루이

11.6. 문안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문안열매
オミマイノミ
Wayward Moon
파일:문안열매.webp
총 개수 2
무게 50
반짝반짝 에너지 20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마치 선물로 쓰이기 위해 태어난 것만 같은
엘레강트한 겉모습, 그리고 풍부한 향기와 단맛.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선물은 물론,
병문안에서 적합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 이렇게 맛있는 것을
선물받는다면, 어떤 병이라도 금방 나을 것이
분명합니다! - 슈나우즈
병문안을 갈 때 어떤 선물이 좋을지는
늘 고민되는 주제이다. 내 취향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좋아할 만한 것을 생각해야 하니까.
나는 언제나 결국 과일을 선물하자는 결론에
도달하는데,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선물이 겹치는 일도 종종 있다. - 올리마
속을 파내고 시럽을 부어서 수영장으로.
과육을 그 위에 띄워서 헤엄치면서 먹는다. - 루이

12. 한여름의 과일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한여름의 과일 시리즈
真夏の果実シリーズ
Summer Fruit Series
파일:한여름의 과일 시리즈.jpg
종류 수 6
총 개수 12
총 반짝반짝 에너지 98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74
보물 테마 여름철 과일
열한 번째 보물 시리즈.

12.1. 작은엉덩이처럼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작은엉덩이처럼
コシリソックリ
Lesser Mock Bottom
파일:작은엉덩이처럼.webp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작고 매끈매끈한 표면이 마치
아기의 엉덩이를 닮았습니다.
부드러운 연노란색 과육을 베어 물면
상쾌한 새콤달콤함이 입안에 퍼집니다. - 슈나우즈
껍질을 벗기기 전에는 식욕을 돋우는
냄새가 났는데 막상 먹으니 신맛이 강해서
조금 실망스럽다.
하지만 모든 도전에 의미가 있는 법.
항상 모험심을 잃지 않고 살고 싶다. - 올리마
열매를 잘게 부숴서 짜낸 즙을
젤리로 만들면 아주 맛있다. - 루이

12.2. 엉덩이처럼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엉덩이처럼
シリソックリ
Mock Bottom
파일:엉덩이처럼.webp
총 개수 2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맛과 향 모두 녹아내릴 듯이 달콤하며,
사랑스러운 분홍빛과 따스함마저 느껴지는
동그란 생김새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런데 이 모양,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나요?
그게 뭔지 소리 내어 말하지는 않기로 합시다.
사람의 매너를 시험하는, 섬세한 과일입니다. - 슈나우즈
아주 달다. 과할 정도로 달다.
먹으면 나른한 행복감이 덮쳐 오며
영원히 이 상태로 있고 싶은 기분이 든다⋯
이 감미로운 맛에 너무 빠져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다⋯ - 올리마
크게 한 입 베어 물고
달콤한 과즙의 바다에 잠기고 싶다. - 루이

12.3. 연두뭉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연두뭉게
ミドリタワワ
Dawn Pustules
파일:연두뭉게.webp
총 개수 2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뭉게뭉게 열린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열매는
친구와 나눠 먹기 좋은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여럿이 모여 상큼 달달한 과즙을 즐길 수 있어
파티에 딱 어울리는 과일이라고 할 수 있죠! - 슈나우즈
열매가 많이 달려 있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한 알만 먹어도 배가 부른데 이만한 양이라니,
정말 고마운 일이다.
우주는 뭉게뭉게 열린 과일들로 가득 차 있다. - 올리마
껍질째로 먹는다.
탱글탱글하고 아삭해서 씹는 맛이 있다. - 루이

12.4. 보라뭉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보라뭉게
ムラサキタワワ
Dusk Pustules
파일:보라뭉게.webp
총 개수 2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120
장소 거짓된 것의 소굴
【설명 보기】
>껍질을 벗기기 시작한 순간, 달콤한 과즙이
대량으로 쏟아집니다!
그 순간을 한 번이라도 맛본다면⋯
당신은 이 과일의 노예가 되겠지요.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슈나우즈
껍질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먹으면 왠지 모르게
기운이 나는 이유도 그 덕분일 것이다.
음, 분명히 그럴 것이다.
한 알만 더 먹을까⋯ - 올리마
떫은맛이 나는 껍질은 벗겨서 먹는다.
주스로 만들 때는 껍질째로 밟아 뭉갠다. - 루이

12.5. 억수로배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억수로배불
ヒトタマデラマンプク
Crimson Banquet
파일:억수로배불.webp
총 개수 1
무게 100
반짝반짝 에너지 20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소행성을 방불케 하는 크기로,
딱딱한 줄무늬 껍질 아래에는 마그마와 같은
새빨간 과즙이 가득 차 있습니다.
씨를 버리지 않고 정원에 심으면
내년에 다시 자랄지도 모릅니다.
정말 여러 의미로 배부른 과일이죠. - 슈나우즈
이 과일을 보고 있으면
엄청나게 깨뜨리고 싶은 충동에 휩싸인다.
이러면 안 된다고 스스로를 다잡으며 눈을 감으면
이상하게도 점점 더 깨뜨리고 싶어진다.
거대한 물체에 맞서 싸워 이겨서
성취감을 얻고자 하는 본능 때문일까? - 올리마
소금을 살짝 뿌려 먹으면
더 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 루이

전작에서는 무게가 42이였지만 이번작은 무게가 100이다.

12.6. 알갱이모아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알갱이모아열매
キーチゴノミ
Juicy Gaggle
파일:알갱이모아열매.webp
총 개수 3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탱글탱글하고 귀여운 자그마한 모습과
싱싱하고 정열적인 빛깔이
작은 사랑 안에 숨겨진 강함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과일입니다.
하지만 아주 연약해서 신중히 다뤄야 하죠.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처럼, 상처 입기 쉬운
열매랍니다. - 슈나우즈
알갱이들이 모여 하나의 과일을 이루는데,
중심부가 텅 비어 있는 구조이다.
뻥 뚫린 구멍을 보고 있으면
달콤쌉쌀한 청춘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 만약 그렇게 했더라면⋯
그런 생각에 마음속 빈자리가 욱신거리는 듯하다. - 올리마
한 알씩 뜯어서 과즙을 빨아 먹는다.
남은 부분은 절임으로. - 루이

13. 가을의 열매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가을의 열매 시리즈
秋の実りシリーズ
Autumn Harvest Series
파일:가을의 열매 시리즈.jpg
종류 수 7
총 개수 16
총 반짝반짝 에너지 102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38
보물 테마 가을철 과일
열두 번째 보물 시리즈.

13.1. 청귤데칼코마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청귤데칼코마니
カボストニタリヨタリ
Zest Bomb
파일:청귤데칼코마니.webp
총 개수 3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6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완전히 익기 전, 초록색 열매의 과즙을 요리에
사용하면 상큼한 향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갈아 넣으면 살짝 씁쓸함이 느껴지는
어른의 맛으로 변신!
향기의 보스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입니다만,
비슷하게 생긴 과일이 많아 구별하기가 어렵지요. - 슈나우즈
얼굴껍질과 같은 종류라고 생각되지만
이쪽은 아직 새파랗게 어린 열매다.
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얕봐서는 안 된다.
조직이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미숙함이기도 한 젊은 감각이
필요한 법이니 말이다. - 올리마
짜낸 과즙은 고기나 생선에 뿌려
잡내를 없애는 데 쓴다. - 루이

13.2. 꼬단피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꼬단피열매
ムカムカノミ
Delectable Bouquet
파일:꼬단피열매.webp
총 개수 2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70
장소 짐승의 요람
【설명 보기】
>자칫 덜 익은 상태로 먹게 되면
배탈이 나기 쉬운 과일입니다.
하지만 화를 내서는 안 됩니다!
완전히 익을 때까지의 인내력과 자제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가르쳐 주고 있는
셈이니까요. - 슈나우즈
이 열매가 열리는 과정을 관찰해 봤지만
언제 꽃이 피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화도 났지만
달콤한 열매를 맛보니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졌다. - 올리마
먹으니까 소화 기관이 건강해진 기분이 든다.
말린 과일로 먹어도 맛있다. - 루이

13.3. 저녁빛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저녁빛열매
ユウヒノミ
Portable Sunset
파일:저녁빛열매.webp
총 개수 2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70
장소 진흙탕 연못
【설명 보기】
>이 열매는 석양을 받은 횟수에 따라 익어 갑니다.
어린 열매일 때는 아주 떫은맛이 나지만
가지에서 떨어질 때가 가까워 올수록
점점 단맛으로 익어 가는 것이지요.
우리가 나이를 먹는 것도 이 현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기대되지 않습니까? - 슈나우즈
언젠가 보았던 석양을 떠올리게 하는 과일이다.
집에 가는 길에 아들과 마주쳐 함께 걸으면서
저녁놀을 바라봤던 것이 마치 어제처럼 느껴진다.
사소하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내게는 소중한 추억이다. - 올리마
맛있어질 때까지는 오래 걸리는데
먹는 건 금방이라 슬프다. - 루이

13.4. 오프랑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오프랑스
オフランス
Tremendous Sniffer
파일:오프랑스.webp
총 개수 2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추억의 원시림
【설명 보기】
>맛은 순하고 달콤하며 고급스러운 향이 나지요.
도가 지나칠 정도로 럭셔리한 나머지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책맞게 가슴이 뜁니다!
자, 당신도 함께 외쳐 보세요!
트레비앙!
오프랑스⋯ 이 이름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화려한 문화와 아름다운 거리의 풍경이 떠오른다.
이유는 영원한 수수께끼지만, 유전자 수준에서
새겨져 있는 「꽃의 도시」의 이미지⋯
그것이 분명 오프랑스일 것이다. - 올리마
머리 쪽을 눌러 봐서 말랑할 때가 먹기 좋다.
딱딱하다면 더 기다려야 하니 냄새만 맡는다. - 루이

서양배 품종인 라프랑스와 일본에서 프랑스를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인 오프랑스를 이용한 작명이다.

13.5. 아삭아삭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아삭아삭열매
シャクシャクノミ
Crunchy Deluge
파일:아삭아삭열매.webp
총 개수 2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진흙탕 연못
【설명 보기】
>이 열매의 수분량은 그야말로 한도 초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멍하니 아삭아삭 씹어 먹다간
과즙의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게 될지도
모르니, 드실 때는 꼭 스노클을 준비해 주세요! - 슈나우즈
대단히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한 과일로,
껍질도 얇아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이 과일 하나면 사막 한가운데 떨어져도
여유롭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 올리마
거의 음료수. - 루이

13.6. 겉과다름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겉과다름이
ミカケダマシ
Disguised Delicacy
파일:겉과다름이.webp
총 개수 3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비밀의 안뜰
【설명 보기】
>과일의 맛은 겉모습이 좌우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별미와도 만나게 되죠.
속는 셈 치고 먹었다가 정말 속는 경우도 있고요.
그것이 바로 과일의 매력이랍니다. - 슈나우즈
이 행성의 과일은 전부 놀라울 정도로 거대하다.
만약 호코타테 행성에서 재배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큰돈을 벌 수 있을 텐데
원예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아내가 배워 보라고 했을 때 알아볼 걸 그랬다. - 올리마
안에 있는 까만 알갱이도 먹을 수 있다.
털이 난 껍질은 먹을 수 없다. - 루이

13.7. 겉과같음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겉과같음이
ミカケヒトシ
Blonde Impostor
파일:겉과같음이.webp
총 개수 2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비밀의 안뜰
【설명 보기】
>그저 색이 다른 겉과다름이일까요⋯?
아니죠, 내용물이 다릅니다!
딱 봐도 과즙이 넘치는, 단맛이 강한 과육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미용에 도움이 되는 피타민U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바로 겉과다름이와 다른 점이죠.
보이는 그대로, 겉과같음이라고 기억해 주세요. - 슈나우즈
자나깨나 피타민, 피타민⋯
아내가 극성맞게 피타민을 챙기던 시기가 있었다.
U니 A니 P니, 설명을 들어도 뭐가 뭔지 몰랐지만
명확한 목표가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에
고집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은 과일이다. - 올리마
겉과다름이보다 알갱이가 적고 달다. - 루이

14. 겨울의 선물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겨울의 선물 시리즈
冬のたくわえシリーズ
Winter Reserve Series
파일:겨울의 선물 시리즈.jpg
종류 수 5
총 개수 12
총 반짝반짝 에너지 89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23
보물 테마 겨울철 과일
열세 번째 보물 시리즈.

14.1. 착즙의 대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착즙의 대좌
しぼりの台座
Merciless Extractor
파일:착즙의 대좌.webp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거짓된 것의 소굴
【설명 보기】
> 짜내고, 또 짜내고
더더욱 쥐어짤 테다!
⋯그런 욕심 많고 냉혹한 마음이
구체화된 물건입니다.
골수까지 철저히 쥐어짜는 쪽이 될지
쥐어짜이는 쪽이 될지는 당신 하기 나름! - 슈나우즈
사장님을 보면, 나는 앞으로도 별로
높은 사람은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에 서는 자는 아랫사람의 체력, 기력, 노력을
쭉쭉 쥐어짤 수 있는 강철 같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금속의 제단에서도 같은 냉혹함을 느낀다.
분명 잔혹한 의식에 사용되었을 것이다. - 올리마
이것을 이용하면 과일을 짤 수 있다.
그릇처럼 생겨서 그대로 마실 수 있는 점이 좋다. - 루이

14.2. 얼굴껍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얼굴껍질
ツラノカワ
Citrus Lump
파일:얼굴껍질.webp
총 개수 4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60
장소 비밀의 안뜰
【설명 보기】
>두꺼운 껍질은 뛰어난 생존 능력의 증거입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요령 좋은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에잇, 우적우적 먹어 버리고 싶네요! - 슈나우즈
이 과일의 두꺼운 껍질을 보고 있으면
왠지 사장님의 얼굴이 떠오른다.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자꾸만 먹고 싶어진다.
그리고 그때마다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장님의 얼굴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 올리마
과육 주변의 하얀 실 같은 것도 영양이 풍부하다.
남기지 않고 먹는다. - 루이

14.3. 두근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두근열매
トキメキノミ
Face Wrinkler
파일:두근열매.webp
총 개수 3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6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두근거림과
이 열매를 봤을 때 입안에 고이는 침 모두
조건 반사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두근거림과 침은 비슷한 것이고
둘 다 애써 멈출 필요 없는 것이지요. - 슈나우즈
아내와 나의 사랑은 이 열매처럼 새콤달콤하고
두근거리는 기억에 속한다.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어떤 첫사랑을 하게 될까.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다. - 올리마
상큼하다고 말하기엔 신맛이 과하다.
튀김 요리 등에 뿌리면 맛을 깔끔하게 잡아 준다. - 루이

14.4. 볼록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볼록열매
デコリボッコリ
Pocked Airhead
파일:볼록열매.webp
총 개수 2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거짓된 것의 소굴
【설명 보기】
>마치 눈사람처럼 귀여운 생김새에
아이들도 기뻐하는 과일입니다!
생김새가 귀여울 뿐만 아니라 과육도 달고
껍질도 부드러워 벗겨 내기 쉬우니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지요.- 슈나우즈
사람에 따라서 껍질을 아래쪽부터 깔지
위쪽부터 깔지 취향이 갈릴 것 같은 과일이다.
나는 아래쪽부터 까는 것을 선호하는데,
위쪽부터 까려고 하면 배꼽 쪽이
간질거리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 올리마
껍질을 찢어서 목욕물에 넣어 봤다.
평소보다 더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 - 루이

14.5. 벌레왕국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벌레왕국
バグズ・キングダム
Insect Condo
파일:벌레왕국.webp
총 개수 2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벌레먹이 과의 식물로, 수십 종류나 되는 벌레가
기생하고 있는 점을 따서 「벌레왕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학술적으로 아주 귀중한 과일이죠! - 슈나우즈
우리에게 맛있는 것은 벌레에게도 맛있다.
이걸 먹다 보면 과육 안에 숨어 있던 벌레가
갑자기 얼굴을 내미는 경우가 있다.
먹어 보기 전까지는 벌레가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다는 점이 모험심을 자극하는 과일이다. - 올리마
씹는 맛이 일품.
안에 벌레가 있다면 당첨이다. - 루이

15. 완숙 열대 과일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완숙 열대 과일 시리즈
完熟トロピカルシリーズ
Tropical Pickings Series
파일:완숙 열대 과일 시리즈.jpg
종류 수 7
총 개수 15
총 반짝반짝 에너지 133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86
보물 테마 열대 과일
열네 번째 보물 시리즈.

15.1. 우아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우아열매
ユウエンノミ
Dapper Blob
파일:우아열매.webp
총 개수 2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해저 리조트
【설명 보기】
>섬세하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한 과육.
탱글탱글한 식감과 농후한 단맛⋯
그리고 그 단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적당한 신맛까지.
절묘한 밸런스가 만들어 내는 우아한 맛은
그야말로 여왕의 품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슈나우즈
문득 생각이 나서 과일 부분에 얼굴을 그려 봤다.
⋯닮았다. 모자를 쓴 아내와 닮았다⋯!
자연히 뿜어져 나오는 이 우아한 기품.
내가 한 낙서인데도 몸 둘 바를 모르겠다. - 올리마
껍질을 벗기면 손가락이 보라색이 된다.
잘 안 지워진다. - 루이

15.2. 악어껍데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악어껍데기
ワニノフグリ
Scaly Custard
파일:악어껍데기.webp
총 개수 2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7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대체 누가 믿을까요?
악어의 피부처럼 울퉁불퉁한 겉모습,
그 단단한 껍질 아래에 부드럽고 농후한 맛의
과육이 숨어 있다는 이야기를 말입니다!
말 그대로 숨겨진 보물이 따로 없습니다. - 슈나우즈
딱딱한 껍질에 싸여 있어 자칫하면
먹을 시기를 놓치기 쉬운 과일이다.
익을수록 껍질의 초록색이 진해지고
과육이 부드러워지는데, 먹기 좋은 시기는
과일의 이름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나 뭐라나. - 올리마
지방이 붙은 고기를 먹는 듯한 농후한 맛. - 루이

15.3. 씨앗매우가득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씨앗매우가득
タントタネギシリ
Seed Hive
파일:씨앗매우가득.webp
총 개수 2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불난 집의 냉동고
【설명 보기】
>과육 안쪽에는 검은색 씨앗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어 보기에는 꽤나
그로테스크합니다.
하지만 씨앗이 많다는 점은 그만큼
대량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요!
잔뜩 먹고, 잔뜩 키워 봅시다! - 슈나우즈
과일은 푹 익었을 때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설익었을 때도 영양이 풍부하다고 한다.
사람도 당연히 베테랑이 낫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입도 신입 나름대로 색다른 시선과 발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비슷한 것 같다. - 올리마
씨앗이 가득 들어차 있다.
계속 보고 있으면 약간 소름이 돋는다. - 루이

15.4. 마치단면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마치단면별
ダンメンホシニタリ
Stellar Extrusion
파일:마치단면별.webp
총 개수 2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유성이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이 과일을 가로로 자르면
눈앞에 무수한 별자리가 나타나지요.
로망의 맛이 바로 이런 걸까요? - 슈나우즈
이 과일을 가로로 자른 단면은
아들이 그린 우주의 별들과 똑 닮았다.
이런 형태의 별은 존재하지 않는데,
왜 그림 속의 별은 이렇게 그리게 되는 걸까⋯
우주에 비밀은 그곳에 숨어 있는지도 모른다. - 올리마
자르기 전에는 해삼 같은데
자르면 불가사리 같다. - 루이

15.5. 꽃방울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꽃방울열매
ハナシズクノミ
Heroine's Tear
파일:꽃방울열매.webp
총 개수 3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꽃잎에서 방울져 떨어지는 물방울을 연상케 하는
우아한 모양의 이 열매와 비교하면
현실 사회란 얼마나 불완전한가요.
녹아내릴 듯이 진하고 폭력적인 단맛에
눈과 입에서 물방울이 멈추질 않습니다. - 슈나우즈
열매가 연해서 껍질을 벗겨 내기가 어렵다.
껍질째로 먹었더니 입에 염증이 생겨 버렸다.
괜히 화가 나서 격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뒤에
에잇! 하고 뒤집었더니 먹기가 편해졌다. - 올리마
달고 부드러우면서도 끈적하다.
왠지 더운 곳에 가고 싶어지는 맛. - 루이

15.6. 껍질미끄덩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껍질미끄덩
カワスベール
Slapstick Crescent
파일:껍질미끄덩.webp
총 개수 2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12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아이들의 소풍 간식으로 딱 좋은 과일입니다.
껍질은 벗기기 쉽지만,
그렇다고 아무 데나 버려서는 안 됩니다.
밟아서 미끄덩, 넘어져 버리는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 슈나우즈
이 나이씩이다 되어서, 먹고 나서 그대로 방치한
껍질을 밟고 미끄덩, 넘어져 버렸다.
쓰레기는 제때 치우라고 했잖아!
그런 목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은 실수였다. - 올리마
소풍 갔을 때가 생각나는 맛. - 루이

15.7. 험상솔방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험상솔방울
イカツタツボックリ
Fire-Breathing Feast
파일:험상솔방울.webp
총 개수 2
무게 20
반짝반짝 에너지 17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야성적인 겉모습과 반대로 알맹이는 새하얗고
검은 알갱이들이 박혀있어 매력적입니다.
어쩌면 동물과 식물 사이에서 태어난
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과육이 새빨간 종류도 있습니다. - 슈나우즈
언뜻 보기에 화려해 보이는 사람이 사실은
수수한 취향을 가지고 있을 때도 있고
보이는 그대로 화려한 것을 좋아할 때도 있다.
이 험상궂은 모양의 열매도 마찬가지로
열어 보기 전까지는 속을 알 수 없다. - 올리마
생김새는 험상궂지만 달고 맛있다.
빨간 건 먹은 다음날 화장실에서 놀랄 수도 있다. - 루이

16. 꿈꾸는 기분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꿈꾸는 기분 시리즈
夢見ごこちシリーズ
Bedtime Series
파일:꿈꾸는 기분 시리즈.jpg
종류 수 4
총 개수 4
총 반짝반짝 에너지 48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44
보물 테마 지우는 것
열다섯 번째 보물 시리즈.

16.1. 악몽 지우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악몽 지우개
悪夢イレーサー
Dusty Bed
파일:악몽 지우개.webp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불 피우는 공방
【설명 보기】
>촉감이 훌륭해서 잠을 푹 잘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크고 특별한 침대입니다.
사용하실 때는 꼭 뒤집어서 사용해 주세요.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연기가
스트레스와 악몽을 지워 줄 겁니다. - 슈나우즈
직업 특성상 어디서든 잠을 잘 수 있게 된 내가
누구라도 걱정 없이 숙면할 수 있다는
이 침대에서 잠을 자면 어떻게 되는 걸까.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며 누워서 잠을 청했지만
다음날 아무 문제 없이 깨어났다. - 올리마
이 위에서 뛰어다녔더니 하얀 연기가 났다. - 루이

16.2. 강아지 침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강아지 침대
ドッグ・スリーパー
Doggy Bed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실외에서 사용 가능한 대형견용 침대입니다.
두께가 있기 때문에 충격과 물을 잘 흡수해서
어떤 곳에서도 쾌적한 수면을 약속해 주지요.
잠든 강아지를 떠올리게 하는 모양도
너무 좋지 않습니까?! - 슈나우즈
우리 강아지 차피는 어디서는 잘 자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아내는 가끔씩 너무 아무데서나
잘 자는 것도 곤란하다며 불평하곤 한다.
하지만 이 강아지용 침대가 있으면 차피도 분명
정해진 자리에서 잠을 자게 될 것이다.
우리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 올리마
비누 냄새가 난다.
이 위에서 자면 목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 루이

16.3. 짹짹이 침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짹짹이 침대
目覚ましベッド
Birdy Bed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거인의 화덕
【설명 보기】
>예로부터 새는 자유와 행운의 상징이었습니다.
새가 꿈에 나오면 다음날에는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린다고 하죠.
이 침대에서 잠을 자면 매일 그런 꿈을
꾸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자유와 행운의 꿈나라로 떠나 보시겠어요? - 슈나우즈
작은 새의 울음소리에는 기분 좋은 떨림이 있어
그 파동이 잠을 불러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별로 침구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지만
숲속에서 잠을 자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침대에서 자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올리마
맛있어 보이는 모양이다.
배고파서 못 자겠다. - 루이

16.4. 물고기 침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물고기 침대
とと・マット
Fishy Bed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생명은 바다에서 탄생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우리 모두는 바로 물속에서 진정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의 모습을 한 이 침대는
분명 당신께 태초의 평온함을 선사할 겁니다! - 슈나우즈
돌핀호의 외장을 수리하고 있을 때였다.
빛나는 태양, 무중력⋯ 그런 것들이 합쳐져
망망대해를 떠다니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나의 주변을 헤엄치는 물고기들⋯
번뜩 정신을 차려 보니 그건 근처에 떠다니던
우주 쓰레기였다. 그런 기묘하면서도 기분 좋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 올리마
잠결에 깨물어 버렸다.
맛은 나지 않았다. - 루이

17. 대가족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대가족 시리즈
大三世代シリーズ
Three Generations Series
파일:대가족 시리즈.jpg
종류 수 6
총 개수 6
총 반짝반짝 에너지 56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68
보물 테마 마트료시카
열여섯 번째 보물 시리즈.

17.1. 손자의 얼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손자의 얼굴
孫の顔
Granddaughter Doll Head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거짓된 것의 소굴
【설명 보기】
>뿔뿔이 흩어진 가족⋯
그건 설령 인형 이야기라도 슬픈 법이죠.
이 작은 손자는 축축하고 어두운 동굴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무심코 길을 잘못 들었던 걸까요?
혼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이제라도 보호해 줄 수 있어서 안심이네요! - 슈나우즈
손자의 얼굴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이렇게 귀여운 얼굴이라면 잔뜩 응석을 받아 줄
자신이 있다. 나나 아내를 닮았어도 그럴 것이다.
우리 아들, 딸의 얼굴을 닮았어도 마찬가지다.
누구를 닮았든 응석받이로 키우게 될 것이
분명하다. 손자를 대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은
다 그런 걸까? - 올리마
이걸 머리에 쓰면 귀여워진다. - 루이

17.2. 철없는 항아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철없는 항아리
おねだりツボ
Gifting Vase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거짓된 것의 소굴
【설명 보기】
>가족의 이별은 그게 설령 인형이라도 애틋하고
슬픈 법입니다.
그들이 다시 만나기를 빌어 주고 싶네요.
이건 잃어버린 인형의 몸통 부분입니다만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졸라서 얻은 물건을
넣어 두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받은 것을 열심히 넣었을 모습을 생각하니
참 귀엽게 느껴지네요. - 슈나우즈
자신의 아이가 무엇을 사 달라고 하든
절대 사 주지 않는 지인이 있었다.
그런 그가 손자가 사 달라고 하면
뭐든 사 주는 지경에 이르렀다.
손자라는 존재가 갖는 절대적인 마력⋯
실제로 느끼게 될 날이 기대된다. - 올리마
뒤집은 다음 안에 들어가면 비밀 기지 완성이다. - 루이

17.3. 자식의 얼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자식의 얼굴
この顔
Daughter Doll Head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총명해 보이는 이 얼굴을 보세요. 가족 3대가
하나같이 좋은 특징을 물려받은 인형입니다.
인간은 꼭 닮지 않았으면 하는 곳을 닮던데⋯
부모로서 참 복잡합니다. - 슈나우즈
좋은 점도 나쁜 점도 모두 닮았기 때문에
자식에 대한 애착이 커지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상태에 머무르기보다는
부모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되어 줬으면 한다.
아이들의 노력이 기대된다. - 올리마
수염을 그릴까 코털을 그릴까 고민된다.
볼수록 낙서하고 싶어진다. - 루이

17.4. 보살핌 항아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보살핌 항아리
すねかじりツボ
Mooching Vase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자식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사는 법.
부모 입장에선 혼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의지해 주는 점이 기쁘기도 합니다.
부모 자식의 연은 끊으려야 끊을 수 없다고 하죠.
마음 단단히 먹고, 아이를 감싸고 지켜 줍시다.
뭐든 원하는 만큼 다 해 주마!
⋯그런 사랑의 결의가 들려오는 듯하네요. - 슈나우즈
나는 부모님께 너무 의존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아이들에게도 과보호를 하고 싶지는 않다.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키우는 것이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로는 보살핌을 받고 싶을 때도 있겠지.
그럴 때는 너무 과하지 않은 선에서
아이가 원하는 사랑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 올리마
야외에서 목욕할 때 쓸 수 있다.
나무 향기도 잘 느껴질 것 같다. - 루이

17.5. 부모의 얼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부모의 얼굴
親の顔
Mama Doll Head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맹진의 움막
【설명 보기】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고요?
제가 부모입니다만! 하고 든든하게
무게를 잡는 박력. 이게 바로 부모인 것이죠.
궁극의 사랑과 엄한 훈계가
동시에 허용되는 것도 부모이기 때문.
아이들아, 안심하고 품에 안기거라! - 슈나우즈
아이들이 부모의 눈치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인생에는 여러 모습이 있으니,
나도 한때는 부모님의 눈치를 살폈던 적이 있다.
진로를 정했을 때가 그랬다.
부모님은 「마음대로 해라」라고 하셨지만,
표정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내 생각을 고집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 올리마
이걸 머리에 쓰면 할머니가 되나? - 루이

17.6. 텅텅 항아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텅텅 항아리
すかんぴんツボ
Empty Vase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맹진의 움막
【설명 보기】
>아이가 해 달라는 대로 보살펴 주고 큰 사랑으로
아이들을 감싸 안은 결과,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
거대하고 공허한 항아리입니다.
말 그대로 텅텅 비었습니다!
텅 비어서 불행할까요?
아니, 그렇게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부모에게만 보이는 진실은 바로 거기 있으니까요. - 슈나우즈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서부터
돈은 쌓일 새도 없이 스쳐 지나간다.
슬픈 일이지만, 아내는 아이들을 위한 일이니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준다.
아내의 배포에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내 용돈이 해마다 줄고 있기 때문에⋯
역시 슬프다. - 올리마
테두리 쪽에 서서 걸으면 스릴이 넘친다. - 루이

18. 맛의 황제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맛의 황제 시리즈
味皇帝シリーズ
Gourmet Series
파일:맛의 황제 시리즈.jpg
종류 수 5
총 개수 8
총 반짝반짝 에너지 121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291
보물 테마 음식[3]
열일곱 번째 보물 시리즈.

18.1. 그레이트 킹 고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그레이트 킹 고기
グレート・キング肉
King of Meats
총 개수 1
무게 300
반짝반짝 에너지 500
장소 짐승의 요람
【설명 보기】
>음식이지만 음식으로 보이지 않는 위용을 뽐내는
이 고기. 먹을 수 있으면 먹어 봐! 라고
말하는 듯, 보는 사람의 도전 정신을 자극합니다.
그래 봤자 고기, 그래도 고기⋯
인류와 고기의 싸움입니다. - 슈나우즈
지하의 어둠 속에서 이렇게 거대한 고기가
발견되다니! 왜 그런 곳에 있었던 걸까?
그리고 왜 이 고기는 이렇게까지 맛있게
가공되어 있는 것일까?
어쩌면 이것은 위대한 존재에게 바치기 위한
공물이었을지도 모른다.
⋯나중에 절을 좀 해 둬야겠다. - 올리마
맛보기로 많이 집어 먹어도 안 들킨다. - 루이

18.2. 맛의 마에스트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맛의 마에스트로
味のマエストロ
Maestro of Flavor
총 개수 2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해저 리조트
【설명 보기】
>질리도록 우주식만 먹은 몸에 자연의 맛이
스며들 겁니다. 우주 끝에서 맛보는 미지의 생선,
그 탱글탱글함을 즐겨 보세요.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알갱이와의 마리아주⋯
그 궁합은 그야말로 맛의 마에스트로입니다! - 슈나우즈
익히지 않은 생선을 그대로 먹는다는 건
요리 실력을 단련한 끝에 원점으로 돌아와서
소재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식에
도달한 것일 테다. 한입 크기로 자르면 분명
우리가 먹기에는 편해지겠지만,
마에스트로에게는 혼날 것 같다. - 올리마
뭔가에 찍어 먹고 싶다. - 루이

18.3. 복대고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복대고기
ハラマキウオ
Belted Delicacy
총 개수 2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벌레 소굴
【설명 보기】
>전설 속의 미식 황제가 좋아하던 물건입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흰색 부분을
복대와 같은 것으로 감싸고 있지요.
노란 살은 달고 맛있습니다. 최고의 맛이에요! - 슈나우즈
아래에 있는 하얀 알갱이는 물고기 알일까?
아들과 낚시를 하러 갔을 때 잡은 물고기가
이런 식으로 알을 품고 있었던 일이 있다.
아들은 그 모습을 보고 상당히 놀랐었다.
우리와 전혀 다른 생명의 숨결을 처음 느낀
순간이었을 것이다. - 올리마
노란 덩어리만 떼어 내서 맛있게 먹는다.
살짝 풍기는 육수의 향이 일품. - 루이

18.4. ABC 푸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ABC 푸드
ABCフード
Fish-Bed Snack
총 개수 2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흰 물체 위에 생선 살을 얹은 음식입니다.
먹으면 뭐랄까⋯
원점, 출발점, 초심, 제로, ABC⋯
이런 말들이 머릿속에서 맴돕니다.
기본 중의 기본을 나타내는 음식⋯
어쩌면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 슈나우즈
어릴 적 생일에 선물받았던
그림책 「해저 2만 밀리」.
그것이 바로 내 모험심의 원점이었다.
다른 행성의 물고기를 사용한 음식을 보며
나의 원점을 떠올린다니, 제법 기묘한 느낌이다. - 올리마
차를 마시고 싶어지는 맛이다. - 루이

새우(일본어로 에비)와 seafood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18.5. 꼬치 4형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꼬치 4형제
グリル四兄弟
The Four Grill Brothers
총 개수 1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230
장소 거인의 화덕
【설명 보기】
>전설의 그릴 4형제를 모티브로 한 요리입니다!
첫째 고기를 시작으로 둘째 야채,
셋째 고기, 넷째 야채로 이루어진 구성은
모두가 항복하고 백기를 들 수밖에 없는
맛의 베스트 셀렉트.
먹어 보면 알게 됩니다. 드셔 보세요! - 슈나우즈
보기만 해도 파워와 스태미나가 샘솟는 것 같다.
나는 결코 육체파는 아니지만, 이걸 다 먹으면
3일 밤낮은 한숨도 안 자고 일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왠지 모르겠지만 아주 만족스러워 보이는
사장님의 얼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건 먹지 말아야겠다. - 올리마
무엇을 먼저 먹을지는 먹는 사람 마음이다. - 루이

19. 뮤직 소울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뮤직 소울 시리즈
音楽だましいシリーズ
Soulful Musician Series
파일:뮤직 소울 시리즈.jpg
종류 수 13
총 개수 14
총 반짝반짝 에너지 193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558
보물 테마 소리
열여덟 번째 보물 시리즈.

모든 오르골의 뒷면에는 H13.001026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10월 26일은 피크민 시리즈의 초대작인 피크민의 발매일이다.

19.1. 하모닉 신시사이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하모닉 신시사이저
ハーモニック・シンセサイザ
Harmonic Synthesizer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조개 타입의
사운드 제너레이터입니다.
내추럴하고 하모닉한 음색을 자랑하죠. - 슈나우즈
나는 음악에 있어서 약간 고집이 있는 편인데,
아쉽게도 아내에게는 그런 재능이 없고
아이들도 나의 재능이 유전되지는 않은 것 같다.
노래방에 가자고 해도, 싫다는 얼굴을 하며
아무도 같이 가 주지 않는다. - 올리마
커다란 조개처럼 생겨서
두드릴 때마다 배가 고파진다. - 루이

19.2. 부부의 유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부부의 유대
夫婦のきずな
Spouse Alert
총 개수 2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70
장소 낭떠러지 회랑
【설명 보기】
>이걸 상대방에게 걸어 두면
가까이 왔을 때 소리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서로 숨기는 것이 많은 부부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슈나우즈
가끔은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지낼 수 있었던
독신 생활이 그리워진다. 가정을 갖게 되면
프라이버시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내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만이라도
알 수 있다면 도움이 될 텐데⋯
혼자서만 즐기고 싶은 것도 있는 법이니 말이다. - 올리마
안에 씨앗 같은 게 들어 있다.
텅 비어 있어서 먹을 수는 없을 것 같다. - 루이

19.3. 길비킴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길비킴이
オーバー・アラート
Path Creator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100
장소 구조대 캠프
【설명 보기】
>고대의 수호신이 장착했던 대형 경보 장치입니다.
수호신은 사람들이 나쁜 일을 했거나
다툼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면 이것을 울려
경고했습니다.
따릉따릉, 하는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즉시 길을 비키고는 그 자리에
납작 엎드렸다나요. - 슈나우즈
어릴 적, 심심풀이로 초등학교의 경보 장치를
울렸던 일이 있었다. 당연히 매우 혼이 났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납득은 하고 있지만,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아닌가.
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씩 조종석의 경보 장치를
눌러 보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지만
어떻게든 간신히 참아 내고 있다⋯ - 올리마
금색 그릇 안에 들어가서 울려 봤더니
엄청난 소리가 났다. - 루이

19.4. 천사의 종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천사의 종
天使の鐘
Time Marker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80
장소 비밀의 안뜰
【설명 보기】
>하루, 한 달, 또는 1년의 마무리를 알리는 듯한
맑고 청아한 음색. 그 우아한 아름다움은
듣는 것만으로도 승천할 듯이 기분 좋습니다.
정신을 차리니 도착한 곳은 정말 천국⋯
인생마저 마무리되어 버린 걸까요⋯
그런 착각이 들 정도로 예쁜 소리가 난답니다. - 슈나우즈
중후함이 넘치는 겉모습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한
순수한 소리가 울려, 동심을 떠올리게 해 준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어른이 되어도
아이 같은 순수함과 초심은 잊지 말라,
그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나도 항상 그런 마음으로 살고 싶다. - 올리마
안에 들어갔더니 나올 수 없게 됐다. - 루이

19.5. 가을바람 울림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가을바람 울림이
秋風琴
Wind Detector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은빛으로 빛나는 눈부신 몸체. 바람이 이 구멍을
지나가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데에서
가을바람 울림이라는 이름이 붙었죠.
그리우면서도 조금은 슬프기도 한,
향수를 자극하는 음색⋯
여름이 지나가고 서서히 겨울로 향해 가는
가을의 풍경이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 슈나우즈
도색 전의 우주선 같다. 선체를 만들 때 쓰이는
금속판이 이런 은빛으로 빛난다.
어릴 적, 우주선 독을 견학했을 때
건조 중인 우주선을 보며 꿈을 키웠었다.
이건 소리를 내는 기구지만, 내 눈에는
이 구멍들이 로켓의 분사구처럼 보인다. - 올리마
은박지로 감싼 초콜릿인 줄 알고 씹었다가
이가 부러질 뻔했다. - 루이

19.6. 뭔가 나올듯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뭔가 나올듯
ナニカデ荘
Ambiguous Hostel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여러 개의 구멍은 내부의 빈 공간으로
이어져 있어 복수의 생물이
함께 생활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무언가를 집단으로 사육하는 데 사용하는
실험적인 장치였던 걸까요⋯?
애초에 그 무언가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없는 무언가입니다! - 슈나우즈
이 형상과 발견 장소로 미루어 볼 때,
수생 생물의 둥지일 것으로 추정된다.
호코타테 행성에서도 바닷속에 가라앉은
건조물이나 블록 등에 물고기가 모여
공동 주택처럼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고 들었다. 이 둥지도 이전에는
여러 생명체가 함께 사는 거주지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감개무량하다. - 올리마
구멍에 머리를 집어넣었더니
이상한 남새가 났다. - 루이

19.7. 오메가 클랙슨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오메가 클랙슨
オメガ・クラクション
Mega Horn
총 개수 1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250
장소 벌레 소굴
【설명 보기】
>있는 힘껏 뛰어올라, 검은 부분을 향해 다이브!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듯한 궁극의 굉음이
주위에 울려 퍼집니다. 이미 눈치채셨겠죠?
이것은 거대한 금관 악기입니다!
악단의 연주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었지요.
작게 연주해도 우리에게는 엄청난 음량입니다.
나팔 모양의 끄트머리 앞에는
절대 서 있지 마세요! - 슈나우즈
우레와도 같은 엄청난 소리가 난다.
아마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도구일 것이다.
이렇게 커다란 소리를 듣고 떠오르는 것은
예술보다는 천방지축 꼬마의 장난 같은 것이다.
내가 어린아이였다면 바로 달라붙어서
무작정 소리를 내고, 혼이 났을 것이 분명하다. - 올리마
이걸로 사장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다. - 루이

19.8. 추억의 메카닉 하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추억의 메카닉 하프
思い出のメカニックハープ
Mechanical Harp (Memory Song)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기계입니다.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그리운 기분이 들어요.
저랑은 관계없는 음악인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 슈나우즈
이 곡을 듣고 있으면⋯
평온한 멜로디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손에 땀을 쥐게 된다.
나중에 말도 안 되는 트러블에 휘말릴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든다. - 올리마
과일 주스를 마시면서 듣고 싶다. - 루이

액션(A)을 누르면 피크민 3메인 테마가 연주되는 상호작용이 있다.

19.9. 꿈꾸는 메카닉 하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꿈꾸는 메카닉 하프
まどろみのメカニックハープ
Mechanical Harp (Lullabies)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이 곡을 들으면 어째선지 졸음이 밀려옵니다만,
잠들어 버리면 뻐끔거리는 입 속의 뾰족한 이빨
덥석! 물려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죠⋯
여기서 자면 안 돼! 라고 본능에 호소하는 듯한
그런 신기한 곡입니다! - 슈나우즈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다.
어쩌면 약육강식의 이 행성에서
이것은 포식자먹잇감을 유혹하기 위해
만든 장치일지도 모른다. 이 곡에 편안함을
느낀다는 건⋯ 설마 우리가 먹잇감인가?
아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 올리마
할머니의 자장가는 독특하지만
들으면 안심이 돼서 금세 잠든다. - 루이

액션(A)을 누르면 슈퍼 마리오 64뻐끔플라워 자장가가 연주되는 상호작용이 있다.

19.10. 풍차의 메카닉 하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풍차의 메카닉 하프
風車のメカニックハープ
Mechanical Harp (Windmills)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대단히 장대한 모험이 시작될 것만 같습니다.
그래요, 붙잡힌 공주를 구하는 영웅담 같은 것⋯
저도 언젠가 그렇게 모두가 동경하는 영웅에게
아이템을 팔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해야겠습니다! - 슈나우즈
아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은 모험 이야기가 많다.
용사가 되어 마왕을 쓰러뜨리고 공주를 구하는⋯
그런 인생도 멋지지만, 설령 그런 삶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해도 나는 몇 번이고
지금의 인생을 선택할 것이다. - 올리마
몇 번을 들어도 가슴이 뛴다. - 루이

액션(A)을 누르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폭풍의 노래가 연주되는 상호작용이 있다.

19.11. 호루라기 바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호루라기 바위
ホイスル岩
Emperor Whistle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치유되는 음색은 이제 유행에서 벗어났습니다.
지금은 눈이 번쩍 뜨이는 음색의 시대!
바람이 내부를 통과하면 매우 높은 소리가 나는,
음향공학적으로 새로운 설계가 돋보이는
바위입니다. - 슈나우즈
이 바위에 공기를 불어 넣으면 강렬한
소리를 낸다.
하지만 더 큰 소리를 내려고 강하게 불면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고 오히려 작아져 버린다.
휘익, 하는 이 어딘가 기운 없는 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풀어질 것만 같다. - 올리마
잠이 덜 깬 할머니도
벌떡 일어날 것 같은 소리가 난다. - 루이

19.12. 웃음제조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웃음제조기
泣き笑いメーカー
Shake-a-Smile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8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으며
어리광을 부리고 싶을 땐 실컷 어리광 부렸던
갓난아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보물입니다.
곡선이 많은 디자인, 색감, 장식 등에서
하늘이 주신 선물을 최대한 귀여워해 주려는
마음이 전해지는 듯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죠. - 슈나우즈
움직이면 방울 소리가 난다.
우리 행성에 있는 아기 용품에서 나는 소리와
비슷한 주파수를 나타내는 것 같다.
그래, 이게 있으면 아기는 울음을 그치고
방긋 웃게 될 것이 틀림없다. - 올리마
이 소리를 들으면 할머니 생각이 난다. - 루이

19.13. 진공 파동 스피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진공 파동 스피커
真空波動スピーカー
Amplified Amplifier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80
장소 스크랩 디스코
【설명 보기】
>목소리가 작아서 안 들린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그런 고민은 이걸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당신도 체육부장.
교실 끝에서 끝까지 목소리가 닿을 겁니다. - 슈나우즈
어두운 지하에 있는 박거미인페르노의 체내에서
발견되었다는데, 유기물과 무기물 양쪽의 특성을
모두 가진 원주생물이 갖고 있기에 딱 어울리는
아날로그함이 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춤을 추고 싶어지는 것은
대체 왜일까⋯ - 올리마
이 위에서 뛰어다니면 꽤 재미있다. - 루이

20. 탐험놀이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탐험놀이 시리즈
なりきり探検隊シリーズ
Great Adventure Series
파일:탐험놀이 시리즈.jpg
종류 수 4
총 개수 4
총 반짝반짝 에너지 63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89
보물 테마 탐험
열아홉 번째 보물 시리즈.

20.1. 쌍안룡 스코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쌍안룡 스코프
双眼竜スコープ
Double Dragon-Eyed Scope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8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거대한 한 쌍의 망원 스코프입니다.
그 위용은 마치 두 눈을 부릅뜨고 누운
붉은 용과 같지요!
하지만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한쪽을 들여다보는 것이 고작입니다.
이 장대한 기구를 사용하던 사람들은
필시 야망으로 가득 찬 탐험가들이었을 것입니다. - 슈나우즈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 주신 망원경이 생각난다.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랫동안 밤하늘을
관찰했고, 그 망원경이 내 모험심을 키워 주었다.
쌍안룡을 보면, 나도 마찬가지로 모험을
꿈꾸는 자로서 깊이 공감하게 된다. - 올리마
큰 쪽으로 들여다보니까 세상이 다 작아 보였다.
내가 커다래진 기분이 든다. - 루이

20.2. 부서진 타임머신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부서진 타임머신
壊れたタイムマシン
Temporal Mechanism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믿어 주세요! 꿈을, 미래를, 미지의 기술을⋯!
이것은 부서진 타임머신의 부품입니다.
부서졌기 때문에 사실인지는 확인할 수 없죠.
하지만 당신의 마음속에서는
분명 진심일 겁니다⋯ - 슈나우즈
빙글빙글 도는 바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시간이 흘러 있다.
이 물체 주변에는 시공을 일그러뜨리는 힘이라도
흐르고 있는 것일까? - 올리마
긴 바늘은 짧은 바늘보다 더 많이 빙글빙글 돈다.
나는 느긋하게 있는 게 좋다. - 루이

뒷면에는 "모든 시간에는 무한한 가치가 있다."[4]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20.3. 운명 디렉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운명 디렉터
運命ディレクター
Director of Destiny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잔설의 얼음 구멍
【설명 보기】
>운명의 흐름을 가리키는, 경천동지할 정도로
놀라운 점술 장치입니다.
행성의 자기장, 우주의 자기장, 생체의 자기장을
모두 합쳐서 계산하고 운명의 방향을 찾아내죠.
인생이란 남향이 있으면 북향도 있는 법이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 슈나우즈
가운데 떠 있는 화살표 같은 물체는
자유롭게 방향을 바꾸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항상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마치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하지만 내 운명은 내가 정하고 싶다. - 올리마
거대한 도시락 통으로 쓰기에 딱이다.
젓가락이 한 짝밖에 없는 게 아쉽다. - 루이

20.4. 박사가 사랑한 루페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박사가 사랑한 루페
博士の愛したルーペ
Detective's Truth Seeker
총 개수 1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230
장소 분업 공장
【설명 보기】
>이 반짝임과 중후한 디자인. 교수나 박사 같은
우수한 인물들이 사용했음이 틀림없습니다.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도 이걸 이용하면
위인들이 탐구한 진실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걸 사용하려면 초인적인 체력이 필요합니다만⋯
단렵합시다, 진실을 위해서! - 슈나우즈
이 렌즈를 들여다보면 물건이 커 보인다.
그 덕에 세세한 부분까지 잘 볼 수 있어
그 물체가 어떤 요소로,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물질의 진정한 모습에 다가가는
올바른 방법인 것이다. - 올리마
음식이 크게 보여서 설렜는데
먹었을 때 포만감은 다르지 않았다. - 루이

21. 빙글빙글 초특급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빙글빙글 초특급 시리즈
ぐるぐる超特急シリーズ
Roundabout Express Series
파일:빙글빙글 초특급 시리즈.jpg
종류 수 8
총 개수 11
총 반짝반짝 에너지 141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300
보물 테마 장난감 기차
스무 번째 보물 시리즈.

21.1. 특급 갤럭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특급 갤럭시
特急ギャラクシー
Unlimited Locomotive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분업 공장
【설명 보기】
>지나간 날들을 추억하며 감상에 젖는 사람,
다가올 미래에 가슴 뛰는 사람,
탈것 이상의 존재로서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기관차에 올라타 봅시다.
바로 지금, 동경하던 기관사가 되어 보는 겁니다! - 슈나우즈
아이들은 어째서 철도 이야기만 하면
눈빛이 달라지는 걸까?
아들이 처음으로 갖고 싶어 했던 것도
기차 놀이 장난감이었다. 내가 어렸을 때도
철로를 달리는 철 덩어리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곤 했었다.
타도 되는 거라면, 타 보고 싶을 정도다⋯ - 올리마
올라타기에는 뭔가 애매하다. - 루이

21.2. 쾌속 샌드위치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쾌속 샌드위치
快速サンドイッチ
Middle-Management Tank Car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낭떠러지 회랑
【설명 보기】
>이것은 연료를 운반하는 화물차입니다.
무겁고 다루기 힘든 짐을 짊어지고
상사에게 억지로 이끌려 다니며, 앞뒤 차량으로
꼼짝도 못 하는⋯ 그야말로 샌드위치 상태!
앞뒤를 잇는 중간 관리직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요,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그렇고말고요.
그러니 조심해서 다뤄 주시기 바랍니다! - 슈나우즈
과거에 철도는 문명의 동맥이었다.
대량의 짐을 운반하는 힘이 문명을 유지하는 법.
연료를 싣고 달리는 화물차라는 존재는
그 역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우주에서는 우리 같은 운송업자가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명을 유지하는 이 직업을
나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 올리마
타고 놀기에 딱 좋다. - 루이

21.3. 완행 노스탤지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완행 노스탤지어
鈍行ノスタルジー
Leisure Car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개인실도 테이블도 없는 일반 객차입니다.
의자의 착석감 역시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럭저럭 적당하달까요.
등받이에 푹 기대앉아서 그저 창밖을 느긋하게
바라보기만 하는 것. 그런 여유로운 여행에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슈나우즈
학창 시절, 완행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여행을 했다. 똑같은 풍경이
끝없이 이어지고, 승객은 나 혼자⋯
마치 이 세상에 나 홀로 존재하는 듯한 감각.
우주를 여행할 때도 비슷한 감각을
느낄 때가 있다. 자유로운 여행이란
그런 걸 말하는 거겠지. - 올리마
오른쪽에서 주문하고 왼쪽 창문으로 받는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 줄 것 같다. - 루이

21.4. 돌아갈 곳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돌아갈 곳
帰るべき場所
Life Station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진흙탕 연못
【설명 보기】
>다양한 삶이 스쳐 지나가는 곳, 바로 이곳입니다.
이별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는 한편
다시 만남을 기뻐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겁니다.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집에 가지 못하고
이 지붕 아래서 밤을 보낸 사람도 있었겠죠.
그야말로 사람들의 교차로입니다. - 슈나우즈
취직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고향에 돌아가면
부모님이 집 근처 역까지 마중을 나오시곤 했다.
내가 부모가 되면 나도 아이를 데리러 가야지.
그런 생각을 했지만, 현실은 우주에서
돌아오는 나를 아이가 맞이하는 형편이다.
행복한 일이지만, 조금 아쉽기도 하다. - 올리마
편안해 보이는 건물.
계속 살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21.5. 굽히지 않는 신념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굽히지 않는 신념
曲げない信念
Straight-and-Narrow Track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최종 병기 실험장
【설명 보기】
>곧게 뻗은 선로입니다. 여러 개를 연결하면
어디까지고 이어지는 하나의 선로가 만들어지죠.
결코 휘지 않는 그 모습은 강고한 신념
그 자체라고 말해도 손색없을 것입니다.
목적지까지 최단거리로 가고 싶은 당신께
추천드립니다! - 슈나우즈
똑바로 나아가는 것은 미덕으로 여겨지지만
똑바로 나아갔다고 해서 반드시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사장님과 만나고, 그 밑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을 몇 번이고 경험하면서 그런 교훈을 얻었다.
우리 아이들은 길이 조금 구불구불해도 좋으니
확실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올리마
맛있는 과일 색깔이다! - 루이

21.6. 준비된 레일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준비된 레일
敷かれたレール
Turn-of-Events Track
총 개수 2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의미심장한 커브입니다. 이제 꺾을 수밖에 없어!
다른 방향으로 돈다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이대로 준비된 레일을 타거나,
아니면 벗어나거나⋯
당신은 어느 쪽을 고르실 건가요? - 슈나우즈
나는 급커브에서는 속도를 줄인다.
하지만 가끔은 스릴을 느끼고 싶기도 하다.
예를 들면 브레이크를 밟아 안전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엑셀을 밟을 수는 없을까?
너무 바라는 게 많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그렇게 편리함을 추구하는 습성이
우리 문명을 발전시켰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은가. - 올리마
구멍에 빠지지 않게 점프하면서 이동하면
꽤 재미있다. - 루이

21.7. 무한한 선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무한한 선로
どこまでも線路
Back-at-the-Beginning Track
총 개수 2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낭떠러지 회랑
【설명 보기】
>계속 나아간 끝에 빙글 돌아서 돌아옵니다.
양 끝에 이 선로를 배치하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무한 루프가 완성되지요!
이 길은 어디까지 이어지는 걸까?
가 보면 알게 될 거야⋯
사실은 같은 길을 계속 돌고 있는데도 말이죠!
뭐, 그 또한 인생 아니겠습니까! - 슈나우즈
인생에 있어 때로는 방향 전환도 필요하다.
어린 아들과 동물원에 갔을 때,
갑자기 울기 시작한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아무것도 없는 길을 빙글빙글 돌았던 일이 있다⋯
동물원을 구경한다는 원래 목적은
전혀 달성하지 못했지만, 지금의 내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 올리마
틈으로 머리를 집어넣어 봤더니
안 빠져서 당황했다. - 루이

21.8. 두근두근 급커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두근두근 급커브
ドキドキ急カーブ
Thrill-Ride Track
총 개수 2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스크랩 디스코
【설명 보기】
>인생은 항상 전속력으로!
멈춰 있을 여유 따위는 없습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급커브를 맞닥뜨리게 된다면
속도를 줄이실 건가요? 아니면 그대로 돌진?
아니면, 오히려 더욱더 스피드를 올리신다거나?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인생에 스릴과 두근거림을 더해 보세요! - 슈나우즈
준비된 레일 위를 가는 걸 싫어하시는군요?
그런 말을 가끔 듣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다.
준비된 레일 위를 달리고 말고 이전에
그 방향이 맞는지가 문제인 것이다.
올바른 방향이라면, 그게 똑바른 길이든
구불구불한 길이든, 남이 말한 그대로의 길이든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그게 나라는 사람이니까. - 올리마
색이나 모양이나 안정감이 없다. - 루이

22. 원수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원수 시리즈
災いのもとシリーズ
Oral Arguments Series
파일:원수 시리즈.jpg
종류 수 7
총 개수 7
총 반짝반짝 에너지 118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354
보물 테마
스물한 번째 보물 시리즈.

22.1. 거짓의 입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거짓의 입
出まかせの口
Mouth of Lies
총 개수 1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350
장소 짐승의 요람
【설명 보기】
>거짓말 같은 참말이 아니라
참말 같은 거짓말을 하는 웃음 자판기입니다.
입에 동전을 넣으면 되는 대로 내뱉는 거짓말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나 뭐라나요.
믿고 말고는 듣는 사람 마음입니다! - 슈나우즈
어떤 남성이 데이트 중에 어떤 조각상의 입에
손을 넣고 잡아먹힌 척을 했다.
일행으로 보이는 여성은 매우 놀랐고
그의 장난에 화를 내기도 했지만,
덕분에 둘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다고 한다.
거짓말도 때로는 도움이 된다는 게 이런 건가
싶으면서도, 왠지 석연치 않은 이 느낌은 뭘까⋯ - 올리마
흔들면 돈 소리가 난다. - 루이

22.2. 거대 괴수의 이빨(완전판)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거대 괴수의 이빨(완전판)
大怪獣の歯(完全版)
Monster Teeth
총 개수 1
무게 20
반짝반짝 에너지 300
장소 해저 리조트
【설명 보기】
>거대한 크기가 두려움을 자극하지만
새하얀 이는 아름답게 늘어서 있습니다.
미지의 거대 생물의 치아라고 생각됩니다.
치아 미백 기술이 확립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겠군요⋯ - 슈나우즈
이 이빨의 주인은 무척 몸집이 크기 때문에
움직임이 그리 재빠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만약 마주친다고 해도 잘 도망친다면
빈틈을 찾아내 빠져나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화위복이라는 것이 이런 것일까. - 올리마
커다란 것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럽다. - 루이

피크민 2에 아랫니만 있는 '거대 괴수의 이빨'이라는 보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완전판)이 붙었다.

22.3. 사랑니 브러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사랑니 브러시
親知らずブラシ
Brush of Wisdom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어린이들은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이죠.
너무 거대해서 뭘 닦아야 할지 알 수 없는 물건도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갑자기 용도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그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지만
그건 그것대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지 않겠습니까! - 슈나우즈
어릴 적 사용했던 칫솔이 생각난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이를 닦아 주셨지만,
얼마 후에 스스로 닦으라는 말을 듣고
기뻐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점점
이를 대충 닦게 되어 충치가 생기고 말았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 올리마
털에 얼굴을 묻으면 기분이 좋다. - 루이

22.4. 미움니 브러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미움니 브러시
子知らずブラシ
Brush of Foolishness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해저 리조트
【설명 보기】
>부드러운 털은 등을 긁기에 딱 좋은 강도라,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긁으면 안 됩니다!
자제력이 있어야 어른이라고 할 수 있는 법.
이 딜레마를 아이들은 모르겠지요. - 슈나우즈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칫솔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한다. 아이들 양치질은 정말 중노동이다.
좀처럼 말을 듣지 않기 때문이다.
충치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직 몰라서 그런 게
분명하다. 뭐든 직접 겪어 봐야 아는 법이니
아버지로서 그냥 방치해 봤지만⋯
아내에게 불같이 혼나고 말았다. - 올리마
코가 뚫리는 냄새가 난다. - 루이

22.5. 거짓된 안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거짓된 안심
偽りの安心
False Lollipop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해저 리조트
【설명 보기】
>기묘한 돌출부에서 흘러나오는 미지의 파동은
모조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이끌리게 만들죠.
너무나도 편안한 나머지 입에 물고 깜빡 졸다가
몇 시간 뒤에야 정신을 차리는 일도 다반사.
가짜이긴 해도, 효과는 진짜와 다를 바 없습니다. - 슈나우즈
태곳적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온 생명의 순환.
어머니의 거대한 사랑은 모든 것을 감싸 안는다.
이걸 보고 있으면 어째서인지
어머니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 올리마
그리운 냄새가 난다. - 루이

22.6. 모성의 조각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모성의 조각
母と子のカタチ
Maternal Sculpture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해저 리조트
【설명 보기】
>머리로는 잊어도 마음이 기억하는 모양이죠.
이 우주의 모든 지성체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어머니의 사랑을 떠올려 보세요! - 슈나우즈
포유동물의 유방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으나
실제로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생물의 침으로 여겨지는 점액질이
흥건하게 묻어 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별로 만지고 싶지 않지만
보고 있으면 조금 그리운 기분이 들기도 한다.
참 신기한 물건이다. - 올리마
할머니 생각이 난다.
분유는 할머니가 타 줬다. - 루이

22.7. 보울 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보울 풀
ボウル・プール
Bathing Pool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80
장소 추억의 원시림
【설명 보기】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형 입욕 장치입니다.
물을 덥힐 수는 없습니다만,
냉수든 온수든 원하는 대로 채워서
풍덩! 뛰어드는 것은 가능하지요
가장자리는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 슈나우즈
우리 집 욕실은 좁다. 이렇게 큰 욕조가 있다면
온 가족이 들어가서 몸을 덥힐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흥분한 아이들이 욕조 안에서
수영을 하기 시작할 테고, 그러면 결국
이 욕조마저 비좁게 느껴질 듯한 기분도 든다⋯
그건 그것대로 행복하긴 하겠지만. - 올리마
안에 먹이를 넣어 두면
먹거리를 산 채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그릇의 아래에는 No.20011026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2001년 10월 26일은 피크민 시리즈의 초대작인 피크민의 발매일이다.

23. 열혈합체 로봇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열혈합체 로봇 시리즈
情熱合体ロボシリーズ
Assembled Courage Series
파일:열혈합체 로봇 시리즈.jpg
종류 수 6
총 개수 6
총 반짝반짝 에너지 45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35
보물 테마 로봇
스물두 번째 보물 시리즈.

23.1. 불멸합체 우정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불멸합체 우정
不滅合体ユー・ジョー
Think-Tank Combobot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모두를 이끄는 열정적인 리더!
빛나는 뿔과 눈으로 주위를 살피는 사령탑입니다.
다만, 이 부품만으로는 무력하지요.
동료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동료와 열정을 나누고 동료들을 인도하는 모습에
동경을 느끼는 소년소녀도 틀림없이 많을 겁니다!
네, 저희도 마음을 터놓고 열정을 나누자고요! - 슈나우즈
어렸을 때는 나도 합체 로봇을 동경했다.
이 나이에도 이런 걸 보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나는 누군가가 동경하는 대상은 되지 못했지만
누군가와, 특히 친구와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올리마
이게 빙글빙글 돌면
먹거리를 잘게 다질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23.2. 무한합체 노력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무한합체 노력
無限合体ド・リョーク
Nexus Combobot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모든 것의 중심입니다. 이게 없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아요! 연결되지 않아요!
노력이라는 밑바탕, 몸통이 있어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지요!
무한한 노력이 빛으로 변할 때⋯
우리는 승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 슈나우즈
무엇이든 차근차근 쌓아 가는 것이
내 성미에 맞다.
그것을 노력이라고 부른다면
나는 노력을 좋아하는 것 같다.
다만, 노력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옥에 티다. - 올리마
이어지는 부품을 전부 모으면
비싸게 팔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23.3. 절대합체 승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절대합체 승리
絶対合体ショウ・リー
Fist-Force Combobot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반드시 승리를 손에 넣겠다는 의지.
그 의지를 형상화한 것이 이 오른팔입니다!
상대를 향해 발사하는 이 형상!
그야말로 승리를 거머쥘 최후의 수단인 것이죠.
마지막까지 남겨 두는 비장의 카드,
또는 돌격대장.
모두가 꿈꾸는 그런 존재가 되어 보고 싶군요⋯
일단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슈나우즈
반드시 이길 거야! 그런 다짐을 해 봤자
그것이 승리를 담보해 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아무리 위험한 작업이라도, 무사히 일을 마치고
가족 곁으로 돌아가는 것을 나의 승리라고
한다면⋯ 이 주먹처럼 굳은 결의도 어렵지 않다. - 올리마
고기를 다지는 데 딱 좋다. - 루이

23.4. 무적합체 러브 앤드 피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무적합체 러브 앤드 피스
無敵合体ラブ・アンド・ピース
Peacemaker Combobot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오른팔이 공격을 통해 승리를 얻는
비장의 카드라면, 왼팔은 사랑과 평화를 지키는
수호의 상징입니다. 적의 공격을 받아 내고
공격으로 연결하는 모습은 베테랑 화사원⋯
또는 실전 경험이 풍부한 노병과도 같지요.
그 포용력이 바로 사랑입니다!
자, 사랑과 평화를 지켜 냅시다! - 슈나우즈
내게 있어서는 지키는 것이 곧 사랑을 의미한다.
우리 집에서 지켜야 할 존재, 사랑해 줘야 할
존재라고 한다면 역시 어린 딸이다.
가끔씩 되바라진 소리를 하고, 제멋대로인 데다가
말괄량이이기까지 하지만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먼지투성이인 나와는 정반대다. 딸한테 미움을
사지 않도록 목욕을 열심히 해야겠다. - 올리마
음식을 만드는 데 제일 중요한 건
사랑이라는 이름의 조미료라고 들었다. - 루이

23.5. 최강합체 근성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최강합체 근성
最強合体ドコン・ジョー
Kick-Start Combobot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그런 정신론에는 찬성하지 않지만,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물러서지 않는 마음,
근성이 필요합니다! 대지를 밟는 오른발이
바로 그 상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근성을 발휘해서 버티는 겁니다! - 슈나우즈
발은 생물에게 매우 중요한 부위다.
걷기 위해서, 밟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러한 운동을 통해서 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이 작용이 있기 때문에 뜨거운 피가 흐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근성이라는 이름이
그냥 붙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올리마
감자 같은 걸 으깰 때 유용할 것 같다. - 루이

23.6. 지혜합체 냉정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지혜합체 냉정
叡智合体レイ・セイン
Sure-Footed Combobot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전장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된다는 것은
곧 패배를 뜻하죠. 하지만 움직일 수 있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생각한 뒤에 움직이는 것. 그것이 바로
승리로 가는 지름길인 것이죠!
이 다리에 숨겨진 진리의 비결인 냉철함, 예리함,
영민함, 현명함⋯ 이 모두를 끌어안고
달리는 겁니다!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 슈나우즈
손에 주로 쓰는 손이 있는 것처럼
발에도 주로 쓰는 발이 있다. 보통 이쪽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반대쪽 발에 비해
더 근력이 강한 경우도 있고, 길이가 다른 경우도
있다. 양발의 불균형은 몸 전체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올리마
평소에 어느 쪽 발을 더 많이 쓰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 루이

24. 아트 소울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아트 소울 시리즈
アートだましいシリーズ
Soulful Artist Series
파일:아트 소울 시리즈.jpg
종류 수 9
총 개수 9
총 반짝반짝 에너지 72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216
보물 테마 물감
스물세 번째 보물 시리즈. 테마는 물감.

물감들의 색은 4편까지 등장한 9종류의 피크민의 색과 같으며, 일반적인 순서로 진행했을 때 각각의 피크민을 처음 만나게 되는 동굴에 피크민과 같은 색의 물감이 있다. 빨강피크민과 반짝피크민은 동굴 밖에서 만나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빨간색 물감과 형광 녹색 물감은 마지막 동굴인 왕의 굴에 있다.[5] 또한 이전작에 등장한 피크민의 색상일수록 사용한 양이 더 많다.

24.1. 십인십색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십인십색
十人十色
Uniquely You Goo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빨강은 빨강이라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같은 빨강이어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는 법이지요.
모두 달라도 괜찮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빨강은
마음속에 있으니까요. - 슈나우즈
나는 이 색을 가장 좋아한다.
정열적이고 감정을 자극하는 점이 마음에 든다.
돌이켜 보면 내가 처음 만난 피크민도
빨간색이었기 때문에 바로 신뢰하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색은 사람의 행동을 크게 좌우하는 법이다. - 올리마
왠지 진정이 안 되는 색. - 루이

빨강피크민에 대응하며 물감의 색상은 Red.

24.2. 나만의 색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나만의 색
オレの色
Decorative Goo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비밀의 안뜰
【설명 보기】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치장하고 싶어 하는 건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때로운 새로운 색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죠.
분명 새로운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슈나우즈
이 색은 파랑피크민의 몸 색과 비슷하다.
참고로 나는 빨강을 더 좋아한다. - 올리마
핥아 봤더니 입안이 파래졌다.
다음날은 화장실이 파란색이 됐다.
좋아하는 색이라도 먹으면 안 된다. - 루이

파랑피크민에 대응하며 물감의 색상은 Blue.

24.3. 모두의 빛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모두의 빛
みんなの光
Illumination Goo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불 피우는 공방
【설명 보기】
>운세를 점칠 때 색깔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 색은 사람들이 나아갈 길에 빛을 비추고
그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색이지요!
특히나 금전운, 사업운과 관련해서
효험이 있다더군요!
부디 제게도 빛을 비춰 주시길⋯ - 슈나우즈
이걸 발견한 곳에서 같은 색의 피크민이
발견되었다던데, 뭔가 관계가 있는 것일까?
환경에 따라 몸의 색을 변화시키는 생물도 있다.
어쩌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한번 여기저기에 놓아두고서 시간을 들여 관찰해 봐야겠다. - 올리마
노란색 음식은 대체로 맛있다. - 루이

노랑피크민에 대응하며 물감의 색상은 Yellow.

24.4. 되고 싶은 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되고 싶은 너
憧れの君
Noble Goo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고귀함, 기품, 엄숙함 등이 느껴지는 색입니다.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이 색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았죠. 색으로 이야기하는,
고요 속에서도 번져 나오는 고귀함⋯
정말 멋집니다! - 슈나우즈
어두운 곳에서 발견되었다.
눈에 띄는 색이라 다행이었는지도 모른다.
거기서 보라피크민과 만났다고 하던데
그들은 매우 믿음직한 존재이다.
그간 보라색을 보고 '강력함'이라는 이미지는
떠오르지 않았는데, 내 인식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 올리마
추울 때 입술 색이 이렇게 된다.
보기만 해도 춥다. - 루이

보라피크민에 대응하며 물감의 색상은 Purple.

24.5. 순수의 너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순수의 너머
ビヨンド・イノセンス
True Goo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혹한 사우나
【설명 보기】
>순진, 무구, 청렴, 신성!
이 얼마나 멋진 색깔인가요.
하지만 순진함은 때로 잔혹한 사건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나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색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에
이 색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 슈나우즈
하양피크민을 만났던 어둑어둑한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얀색에는 무해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하양피크민은 그런 이미지와 반대로 사실은
독을 품고 있다. 이 색 자체에 독이 있는 것은
아니나, 잘 이용하면 의외성이나 양면성을
표현하는 데 좋을지도 모른다. - 올리마
이걸로 이를 닦았더니 이가 하얘졌다.
충치도 나은 것 같다. - 루이

하양피크민에 대응하며 물감의 색상은 White.

24.6. 반흑물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반흑물질
半黒物質
Ambiguous Goo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이 세상은 흑백을 명확히 나누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애매하게 얼버무림으로써 잡음을 내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일도 있는 법이죠.
이 색으로 몸을 감싸면 불필요한 다툼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슈나우즈
이 색을 보면 바위피크민이 생각난다.
그들은 단단하지만 만지면 차가워서 기분이 좋다.
만져도 싫어하지 않아서 자꾸만 만지게 된다.
바위피크민과 이 보물은 어둡고 시원한 곳에서
발견되었다던데, 어쩐지 납득이 된다. - 올리마
사장이 입는 옷 색.
약간 어른스러운 느낌이 난다. - 루이

바위피크민에 대응하며 물감의 색상은 Gray.

24.7. 매력 파운데이션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매력 파운데이션
魅惑ファンデーション
Captivation Goo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부드럽게 사람을 매료시키며 행복한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메이크업에 적합한 색입니다.
볼에 바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잘 단련된 몸에
발라서 육체미를 어필할 수도 있지요.
어디 한번 제가 발라 볼까요?
아, 아닙니다⋯ 역시 안 하는 게 좋겠습니다⋯ - 슈나우즈
이 색 자체도 매력적인데, 근처에서 만났다는
날개피크민도 같은 색을 하고 있다.
하늘을 나는 귀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도 매력적이다.
날개피크민은 힘이 약한데도 어째서
잡아먹힐 위험이 큰 색을 띠는 것일까.
더 자세히 알고 싶게 만드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 올리마
얼굴에 발랐더니 맛있어 보이는 과일처럼 됐다. - 루이

날개피크민에 대응하며 물감의 색상은 Pink.

24.8. 메모리얼 블루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메모리얼 블루
メモリアル・ブルー
Refreshing Goo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잔설의 얼음 구멍
【설명 보기】
>파란색에 상쾌함을 더 추가한 것 같은 색입니다.
딱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하늘도 바다도 아닌, 한여름의 얼음 같은 색!
음료는 다 마시고 얼음만 남은 잔에서
서서히 녹는 얼음이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냈을 때
제 사랑도 끝이 났습니다.
핫, 제가 지금 무슨 말을⋯ - 슈나우즈
눈뿜기돼지호롱에서 튀어나왔다는,
시원한 얼음을 떠올리게 하는 색이다.
이 보물을 발견한 곳 근처에서
얼음피크민과 만났다는 것도 기묘한 우연이다.
그들은 정말 얼음처럼 차갑다.
어릴 때 나는 입안에 얼음을 넣고 녹여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들을 입안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 - 올리마
얼음은 먹어도 배가 안 부르니까
무심코 계속 먹게 된다. - 루이

얼음피크민에 대응하며 물감의 색상은 Light blue.

24.9. 네온 브라이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네온 브라이트
ネオン・ブライト
Neon Goo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한밤중에 빛나는 네온사인이 떠오르는 색입니다.
빛을 내는 벌레를 떠올리는 분도 있겠지요.
눈길을 잡아끄는 반짝임이지만, 주의가 필요해요.
어둠 속에서 빛나는 불빛에 이끌려 가다 보면
다른 사람과 부딪치거나, 어딘지 모를 곳으로
들어가 버리거나 할지도 모릅니다.
밤의 거리는 위험 요소가 가득하니까요⋯ - 슈나우즈
야간 탐색 중에 발견되었다는 반짝피크민도
이와 같은 색이다.
형광색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색이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짧은 파장의 빛에 대한
물질의 반응으로 자연계에도 존재하는 색이다.
자연이란 꼭 우리의 생각대로 돌아가지는
않는 것이다. - 올리마
몸에 바르면 눈에 잘 띄어서 멋있을 것 같다. - 루이

반짝피크민에 대응하며 물감의 색상은 Lumi green.

25. 고대의 신비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고대의 신비 시리즈
古代の神秘シリーズ
Ancient Secrets Series
파일:고대의 신비 시리즈.jpg
종류 수 9
총 개수 9
총 반짝반짝 에너지 245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735
보물 테마 상징물
스물네 번째 보물 시리즈.

25.1. 자유의 등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자유의 등대
自由の灯台
Lamp of Inspiration
총 개수 1
무게 20
반짝반짝 에너지 30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위엄이 넘치는 여성의 조각상입니다.
다양한 곳에 설치되어, 많은 사람이
그녀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죠.
오른손에 들고 있는 횃불이 사람들의 앞길을
등대처럼 환히 밝혔다고 합니다.
자유여, 영원하라! - 슈나우즈
웅장하고 성스러운 모습을
계속 올려다보게 되어 목이 아파 온다.
이것이 고대 신의 위광이라는 것인가⋯ - 올리마
오른손에 들고 있는 건 소프트 아이스크림.
초코맛일 것 같다. - 루이

25.2. 행운의 마네킹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행운의 마네킹
幸運マネキン
Beckoning Mannequin
총 개수 1
무게 20
반짝반짝 에너지 250
장소 추억의 원시림
【설명 보기】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생물이
무언가를 향해 손짓하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딱 봐도 비싸 보이는 금색 물건을 안고
무한한 금전운과 좋은 인연을 끌어들이는
고대의 행운 소환 마네킹인 겁니다! - 슈나우즈
바라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예뻐해 주고 싶어지기도 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을 가진 조각상이다.
모델이 된 생물은 분명 자신이 노린 상대를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말도 안 되는
생물이었을 것이다. - 올리마
억척스러운 기운이 느껴진다. - 루이

25.3. Ms. 토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Ms. 토우
Ms.ドグー
Ancient Statue Head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200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호코타테 행성에서 인기 만점인 「Mr. 토용」의
라이벌, 「Ms. 토우」는 들어 보셨겠죠.
때로는 적이 되고 때로는 아군이 되기도
하는 점이나, 고글로 숨긴 얼굴에서 풍기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이쪽의 인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 머리를 닮은 이 석상에서도
신비한 기운이 넘치는 것 같네요! - 슈나우즈
아들이 하도 열성이라 나도 아는 「Ms. 토우」.
그녀는 어째서 고글을 쓰고 있는 걸까?
얼굴을 숨기는 것은 숨기고 싶은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Mr. 토용」의 잃어버린⋯
아니, 지금은 깊게 생각하지 말자.
이 가능성에 대해 아들과 토론할 날이 기대된다. - 올리마
눈싸움 하면 무조건 내가 질 것 같다. - 루이

피크민 2의 보물로 등장했던 Mr. 토용이 언급된다.

25.4.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
考えさせる人
Contemplation Station
총 개수 1
무게 50
반짝반짝 에너지 300
장소 혹한 사우나
【설명 보기】
>대체 무엇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고민이 있는 듯합니다.
아니, 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이 자세는 어쩌면⋯
그런⋯ 그런 걸까요?!
이 동상에게 알려 주고 싶군요.
변비에는 식이 섬유가 최고라고⋯ - 슈나우즈
이 조각상의 모델이 된 인물과 같은 유전자가
우리 몸에도 흐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조각상의 의미를 생각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것과 같은 포즈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머나먼 행성에 존재했던 생물의 유전자가 어떻게
우주를 건너 우리에게까지 온 것일까⋯
이런, 또 같은 포즈로 생각에 잠겨 버렸다. - 올리마
뭘 먹을지에 대한 고민은 인류의 영원한 테마. - 루이

25.5. 무한한 상상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무한한 상상
無限の想像
Unfinished Statue
총 개수 1
무게 30
반짝반짝 에너지 30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예로부터 이 조각상의 원래 모습에 대해서
사람들은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팔은 어떻게 하고 있었고, 어떤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지⋯
진실은 알 수 없습니다만,
정답이 없는 상상만큼 즐거운 것도 없지요. - 슈나우즈
이 여성의 조각상이 만들어질 당시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천재지변, 거대한 인재, 신들의 분노⋯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사건이 일어났던 게
분명하다. 역사의 신비에 뛰는 가슴을 안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것⋯
예술품의 가치는 바로 거기 있는지도 모른다. - 올리마
돌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방법을 연구해 보고 싶다. - 루이

밀로의 비너스이다.

25.6. 오뚝이 머신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오뚝이 머신
起き上がりマシン
Persistence Machine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300
장소 거인의 화덕
【설명 보기】
>밀어도, 당겨도, 심지어는 때려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불굴의 인간형 머신입니다.
턱 아래에 적힌 수수께끼의 문자도 힘이 넘쳐서
바라보기만 해도 기운이 나는 듯합니다.
풀이 죽었을 때는 이 머신을 한번 툭 때린 뒤에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 슈나우즈
아무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난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남자로서 늘 그런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이 머신과 함께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면
몸도 마음도 단련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문제는 사장님을 꼭 닮은 땅딸막한 모습을 보면
모처럼 생긴 의욕도 사라진다는 점이다. - 올리마
이 모양, 어디서 본 적이 있다. - 루이

25.7. 거인의 화석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거인의 화석
巨人の化石
Giant's Fossil
총 개수 1
무게 20
반짝반짝 에너지 45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아주 오래전⋯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고
아군은 물론 적에게도 온정을 베풀며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던 영웅이 있었습니다.
그 위광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그는 화석이 되어
사람들의 숭배를 받고 있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은 한결같아서
떠받들어지는 위인이란 늘 이런 인물인 것이지요. - 슈나우즈
이 전사의 침착한 표정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쪽을 바라보는 눈은
깊이 조각된 그늘 속에서 모든 것을 꿰뚫어 보며
마음속에 품은 어둠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 주는 듯한 느낌이다.
이것이 바로 신비⋯라는 것일까. - 올리마
아무래도 남 같지가 않다. - 루이

25.8. 포커 페이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포커 페이스
ポーカー・フェイス
Expression Hider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비밀의 안뜰
【설명 보기】
>어딘가 보고 있는 듯하면서도
아무 데도 보고 있지 않은 듯한 새카만 눈.
뭔가 말하고 싶은 듯하면서도 굳게 다문 입.
마음이 괴로울 때 이 가면을 바라보면
스스로는 깨닫지 못했던 영혼의 심연을
들여다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슈나우즈
그러고 보니 언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완벽한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며 의기양양하게
한마디를 던졌을 때
아내가 딱 이런 얼굴을 했었다⋯ - 올리마
엄청 예쁘다. 가슴이 두근두근. - 루이


노가쿠에서 사용되는 노멘(能面) 중 하나인 조온나(増女) 가면이다.

25.9. 친구의 근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친구의 근본
ルーツ・オブ・バディ
Buddy Display
총 개수 1
무게 20
반짝반짝 에너지 20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고대 생물의 그림을 큰 액자에 담은 작품입니다.
미지의 물체, 미지의 생물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가슴 한편이 아릿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유구한 시간의 흐름이 자아내는,
슬픔을 닮은 감정.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으며
또한 어디로 가는가⋯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슈나우즈
어떤 생물 데이터 베이스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은
수수께끼의 생물이 그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사롭지 않은 친밀감이
느껴지는 것은 어째서일까⋯?
몸속 아주 깊은 곳, 유전자 단위에 새겨진
태곳적 기억 때문일지도 모른다. - 올리마
이 생물도 타 보고 싶다. - 루이


참고로 이 보물을 얻을 때, 사진 속에 있는 생물이 와치와 닮은 것 같다는 대사를 한다.

26. 현자의 유산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현자의 유산 시리즈
賢者の遺産シリーズ
Gifts from the Sages Series
파일:현자의 유산 시리즈.jpg
종류 수 4
총 개수 4
총 반짝반짝 에너지 61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83
보물 테마 숫자
스물다섯 번째 보물 시리즈.

26.1. 온기 측정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온기 측정기
ぬくもり測定器
Heat Sensor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120
장소 칠흑의 터널
【설명 보기】
>얇은 쪽 끝을 볼에 대 보세요. 숫자가 나타나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마음의 온도입니다.
다른 사람과 싸울 것 같다면 우선 심호흡하고⋯
서로에게 이 기계를 사용해 봅시다.
모두 같은 마음의 온기를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무익한 싸움도 줄어들 겁니다.
그런 현자의 지혜가 담긴 보물인 것이죠. - 슈나우즈
다정함의 수치화⋯ 멋진 아이디어다.
아내와 의견이 달라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도
아내를 생각하는 내 마음의 온기를 보여 줄 수
있다면 분명 오해를 쉽게 풀 수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현자의 보물이 따로 없다.
아내의 온기도 재 보면⋯ 아니, 안 재도
될 것 같다. 분명 나와 똑같을 것이다. 아마도⋯ - 올리마
끝을 핥아 봤더니 약간 짠맛이 났다. - 루이

26.2. 인력 시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인력 시계
人力時計
Internal-Clock Measurer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120
장소 낭떠러지 회랑
【설명 보기】
>흥미로운 구조로 되어 있는 스톱워치입니다.
피험자가 1초에 한 번씩 버튼을 눌러서
스스로 1초씩 카운트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자동적으로 측정한다기보다는
사용하는 이의 시간 감각, 체내 시계의 정확성을
계측하는 장치로 사용되었죠.
현자의 발상은 참으로 심오하네요. - 슈나우즈
우주선 간의 도킹 등 우주에서 하는 작업은
정확한 타이밍이 요구된다.
예기치 못하게 기계가 고장 나더라도
스스로 정확한 타이밍을 잴 수 있어야 한다.
이게 있으면 정확한 시간 감각을 익히기 위한
훈련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올리마
과일을 얼마나 모았는지 세는 데 딱 좋다. - 루이

26.3. 영구 계산 기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영구 계산 기관
永久計算機関
Solar-Powered Computing Machine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17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어떤 시대, 어떤 장소의 우주이든
수학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얇고 가벼워서 들고 다닐 수도 있는
이 고성능 계산용 컴퓨터가 바로 그 상징이죠!
태양광 전지를 이용해 영구히 작동하는
궁극의 편리함으로, 가계부 계산부터
거대한 건조물의 구조 계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었습니다. - 슈나우즈
우주선의 컴퓨터 룸 벽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자동 계산이 아니라 직접 버튼을
눌러 계산하는 방식⋯
우주 파일럿이란 AI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여차할 때 직접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도 별로 자신은 없다⋯ - 올리마
버튼이 눌린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 루이

26.4. 수학 천국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수학 천국
マスマティク天国
Number Jumper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20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버튼에서 버튼으로 점프하면서 입력하는 방식의
고성능 계산기입니다.
계산과 동시에 운동도 할 수 있죠.
게다가 태양광 전지를 탑재해서
자연 친화적이기까지!
계산, 운동, 환경까지 그야말로 일석삼조!
이것이 바로 수학 천국입니다! - 슈나우즈
아주 견고한 계산기이다. 계산기를 이렇게까지
견고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해 보면, 장을 보고 돌아온 아내는 몇 번이고
다시 계산을 하고 있었다.
항해와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에서도
반복적인 계산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분명 이 행성에서도 마찬가지였으리라. - 올리마
이 위에 누우면 버튼이 쑥 가라앉아서 기분 좋다. - 루이

27. 신종 발견?!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신종 발견?! 시리즈
新種発見?!シリーズ
Paleontology Series
파일:신종 발견?! 시리즈.jpg
종류 수 4
총 개수 10
총 반짝반짝 에너지 102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234
보물 테마
스물여섯 번째 보물 시리즈.

27.1. 문어닮은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문어닮은꼴
タコサンモドキ
Octoplus
총 개수 4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외계인의 습격⋯? 아뇨, 문어입니다!
진짜 문어냐고요? 아니죠.
신종 문어닮은꼴입니다!
콕 찍혀 있는 귀여운 눈은 뭔가 말하고 싶은
표정입니다. 이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종족을 넘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 슈나우즈
문어로 의태하는 생물이라니 굉장히 흥미롭다.
다른 종으로 의태하는 생물은 그 외에도
발견된 바 있지만, 그렇게까지 문어를
닮지 않은 점이 특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수생 생물 같은 고기지만 꼭 생물은 아닐지도
모른다. 해부해서 확인할 생각이지만
그 전에 한 입만⋯ - 올리마
머리부터 먹어도 다리부터 먹어도
물고기 같은 맛이 난다. - 루이

27.2. 신종 괴어 간장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신종 괴어 간장
新怪魚ソイソース
Mystery Squish Fish
총 개수 4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세상에 이럴 수가!
몸이 투명하고 체내가 액체로 가득 채워진
깜짝 놀랄 신종 괴어입니다! 게다가 이 액체는
복잡한 풍미가 있어 맛이 좋아요.
약간 짠맛이 강하긴 합니다만, 생명 활동에 있어
염분은 중요하니까요.
너무 자잘한 건 신경 쓰지 맙시다! - 슈나우즈
입이 뚜껑처럼 탈착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어
약간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뚜껑을 열어 버리면
이 체액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전에 가방 안에서 도시락 통 뚜껑이 벗겨져
아내의 수프가 참극을 벌였던 적이 있다.
뚜껑이 달린 용기는 편리하기도 하지만
열고 닫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걸 통감했다. - 올리마
여기 들어 있는 액체를 뿌리면 많은 것들이
맛있어진다. 항상 들고 다니고 싶다. - 루이

27.3. 보석 도롱나이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보석 도롱나이트
宝石イモリナイト
Newtolite Shell
총 개수 1
무게 20
반짝반짝 에너지 40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고대의 바다에 살았던 생물의 화석입니다.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을 띠며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은 우리 행성에 사는
수생 생물, 도롱뇽의 배를 닮았습니다.
위에서 보면 수수한 갈색이지만, 뒤집어 보면
보석처럼 반짝이는 양면성이 놀랍네요. - 슈나우즈
해변에서 발굴한 화석이다.
형태를 보건대 바다 생물이라고 추측된다.
그렇다면 그 일대가 아주 오래전에는
해저였다는 뜻일까? - 올리마
까맣게 구운 우주도마뱀을 할머니한테 줬더니
굽었던 허리가 꼿꼿해졌다.
이걸 구워서 주면 어떻게 될까? - 루이

27.4. 슬리퍼벌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슬리퍼벌레
スリッパ虫
Slipper-Bug Fossil
총 개수 1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300
장소 거인의 화덕
【설명 보기】
>보시는 대로 슬리퍼벌레의 화석입니다.
물론 신발 얘기를 하는 건 아닙니다.
슬리퍼 무늬가 있는 신종 생물의 화석이죠.
태고의 시대에 살았다고 하니
많은 생명체의 선조일 가능성도 있겠⋯
아니, 어쩌면 이게 슬리퍼의 원조일 가능성도⋯ - 슈나우즈
계곡을 끼고 있는 산속에서 발견되었다.
얕은 물가를 이동하기에 적절한 신발의 형태를
하고 있다. 이 행성 주민들의 신발로 의태하여
훔친 식량을 주로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뻔뻔한 생물이었던 것 같다. - 올리마
과일을 문질러 으깨거나 가는 데 쓸 수 있다. - 루이

28. 창창한 무기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창창한 무기 시리즈
投げやりな槍シリーズ
Point of Honor Series
파일:창창힌 무기 시리즈.jpg
종류 수 3
총 개수 5
총 반짝반짝 에너지 38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78
보물 테마
스물일곱 번째 보물 시리즈.

28.1. 0과 1의 창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0과 1의 창
ゼロイチの槍
Relentless Spear
총 개수 3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60
장소 스크랩 디스코
【설명 보기】
>거대한 창을 던진 뒤에 날아간 거리를 측정하는
고대의 운동 경기에서 사용된 물건입니다.
이판사판의 승부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승패의 세계는 0이거나 1이거나.
무승부는 없습니다. 자포자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는 마음이 중요한 법이죠. - 슈나우즈
우주 개발 초기의 로켓과 유사한 형태의 창이다.
아마 로켓처럼 높은 추진력을 숨기고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창이 파괴자가 되기보다는
꿈과 희망의 수호자가 되어 별의 바다를 누비는
모험가들을 도와줬으면 좋겠다. - 올리마
올라타면 시원해서 기분 좋다. - 루이

28.2. 공주의 창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공주의 창
姫のホコ
Noble Bident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50
장소 구조대 캠프
【설명 보기】
>고귀한 신분의 여성이 장식품 삼아
저택에 걸어 둘 것 같은 우아한 디자인입니다.
이에 더하여 무투파도 만족할 만큼 예리한 창끝.
공주와 전사를 더해서 나눈 것처럼
이도 저도 아닌⋯
아니, 양쪽의 좋은 점만 골라 갖춘
공주의 창입니다! - 슈나우즈
우리 집에서 공주라 함은 어린 큰딸을 말한다.
미니어처가 있다면 포크로 쓰라고
선물하고 싶을 정도다. 하지만⋯
다소 기운이 넘치는 우리 집 말괄량이 공주가
이걸 갖게 된다면, 「원하던 무기를 손에 넣었다!」
라며 종횡무진으로 휘둘러서⋯
아니, 안 되겠다. 선물은 없던 일로 하자. - 올리마
둘이서 같이 잡고 사용하면
높이 있는 과일도 떨어뜨릴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28.3. 아이스 브레이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아이스 브레이커
かちわランス
Shattering Lance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불난 집의 냉동고
【설명 보기】
>두꺼운 암반이나 빙산까지도
쉽게 깨부술 수 있는 착암기입니다.
너무나도 기분 좋게 부서지는 광경에
정신을 놓아 버려서는 안 됩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깨진 조각들 사이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되고 싶지 않다면요⋯ - 슈나우즈
이 정도로 뾰족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뭐든지 깨부숴 주마! 하는 의지마저 느껴진다.
나는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타입이기 때문에
뭐든지 다 부숴 버리려고 하는 가치관에는
전혀 찬성할 수가 없다. - 올리마
이게 있으면 딱딱한 간식도
잘 부술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29. 노스탤지어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노스탤지어 시리즈
ちょっとなつかしシリーズ[6]
Newly Nostalgic Series
파일:노스탤지어 시리즈.jpg
종류 수 10
총 개수 10
총 반짝반짝 에너지 146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438
보물 테마 닌텐도 사의 제품
스물여덟 번째 보물 시리즈.

29.1. 신사의 놀이 도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신사의 놀이 도구
紳士のたわむれ
Micromanagement Station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칠흑의 터널
【설명 보기】
>중앙에 있는 디스플레이에 지도나 자료 등을
띄워 둘 수 있는 회의용 책상입니다.
과거의 신사들은 이 화면에 나오는 것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곤 했지요! 한편, 때로는 실수로
개인적인 사진을 띄워 버려 긴장이 감돌던
분위기가 누그러지기도 했다네요.
무엇이든 어느 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는 게
딱 좋은 것 같습니다! - 슈나우즈
어릴 적 보았던 애니메이션 때문에
지금도 멈출 수 없는 놀이가 있다.
무중력 공간에 로켓 장난감을
여러 개 띄워 놓고, 창밖의 우주를 배경으로
우주 대전쟁을 상상하는⋯ 그런 놀이이다.
내가 이런 놀이를 즐기고 있다는 건
사장님한테는 비밀이다⋯ - 올리마
뭐가 비쳐서 깜짝 놀랐다. - 루이

29.2. 추정 물체 GC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추정 물체 GC
推定物体GC
Glinty Circular Disc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심해의 성

닌텐도 게임큐브용으로 발매된 "웨이브 레이스 블루 스톰"의 CD다.

【설명 보기】
>뚫어져라 쳐다봐도, 톡톡 두들겨 봐도,
주문을 외워 봐도 해석할 수 없는
신비한 원반입니다만, 사용법을 고심해 본 결과
아래와 같은 2가지 가능성이 떠올랐습니다.
①태양 에너지를 모으기 위한 부품.
②성가신 짐승을 빛으로 놀라게 해 내쫓는 기구.
이 둘 중 하나가 분명합니다. - 슈나우즈
이것이 정말 짐승을 피하기 위한 도구라면
이걸 등에 지고 걸어 다녔을 때
이 행성의 생물들에게 습격당하지 않을 것이다.
피크민들을 이용해 실험해 본다 한들⋯
결과적으로 나까지 함께 보물 취급을 당해
기지로 운반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올리마
반짝반짝해서 예쁘지만
도망치고 싶어지기도 한다. - 루이

29.3. 인생 컨트롤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인생 컨트롤러
人生コントローラー
Life Controller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거짓된 것의 소굴
【설명 보기】
>십자 모양의 버튼을 눌러서 무언가를 이동시키는
도구입니다만⋯ 만질 때 촉감이 과하게 좋습니다!
조작하려 했으나 오히려 이쪽이 조작당하고
있는 듯한⋯ 그런 착각마저 들게 만드는 편안함!
저를 조종하고 있는 건 누구죠? 대체 누구시죠? - 슈나우즈
십자 모양 버튼은 모든 방향을 돌아가며 누르고
싶어지지만, 반대쪽 버튼은 왠지 모르게
몇 번이고 계속해서 누르고 싶어진다.
1초에 몇 번 누를 수 있을지 시험해 보고 싶달까.
하지만 부서질지도 모르니까 참자⋯
아니, 조금만 해 보는 건 괜찮지 않을까⋯ - 올리마
뭘 먹을지는 스스로 정한다. - 루이

29.4. 되살아나는 추억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되살아나는 추억
めぐるおもいで
Spinning Memories Plank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게임은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쿠루쿠루 쿠루링". 쿠루링 시리즈의 개발사였던 에이팅피크민 3 디럭스와 본작의 개발에 관여한 바 있다.

【설명 보기】
>빙글빙글빙글빙글⋯ 추억이란 돌고 돌아
되살아나는 것. 벽에 부딪쳤던 아픈 기억도
앞으로 나아간 뒤에는 좋은 추억이 되는 법이죠.
신기하게도 왠지 모르게 그런 말을
하고 싶어지는 수수께끼의 검은 판자입니다.
어쩌면 누군가의 추억이
가득 담겨 있는 물건일지도 모르겠군요. - 슈나우즈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검은 판자다.
파일럿처럼 보이는 생물이 그려져 있는데
이상하게도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분명 이 사람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애쓰는 캐릭터일 것이다.
그런데 비행기의 모양이 비상식적인 것 같다.
좁은 곳을 지나가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구조다. - 올리마
음식 올려놓기에 딱 좋다.
부딪치지 않고 운반할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29.5. 마스터피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마스터피스
マスター・ピース
Masterpiece Plank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칠흑의 터널

게임은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용 게임 '패미컴 옛이야기 신 오니가시마'의 GBA 이식판이다.

【설명 보기】
>신비로운 노란색 판자입니다.
해독할 수 없는 문자가 쓰여 있는데⋯
어떤 이야기가 적혀 있는 것이 아닐까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명작일 거라는 예감이 듭니다.
이야기가 눈앞에 있는데도 읽을 수 없으니,
오히려 더 안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슈나우즈
읽을 수 없는데도 걸작⋯ 마스터피스라고
부르다니, 기묘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왠지 딱 와닿는 말이다.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이야기라고 생각되는데
주인공은 남자아이일까, 여자아이일까?
양쪽 모두 주인공이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동시에 들려줄 수 있어서 편할 것 같다만⋯ - 올리마
맛있어 보이는 과일 색깔이다. - 루이

29.6. 염력 리시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염력 리시버
念力レシーバー
Telekinesis Detector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최종 병기 실험장
【설명 보기】
>당신은 초능력을 믿으시나요?
이것을 관찰하다 보면 믿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아무런 행동도 안 했는데 붕, 진동이 느껴지죠.
염력을 수신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어요!
아⋯ 방금 또 진동이?! - 슈나우즈
진동 기능을 가진 기계라고 봐야 한다.
내장된 시스템은 유실되었지만 규정된
트리거에 의해 쓸쓸히 진동하고 있다거나⋯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이다.
버려진 기계의 설움을 이 진동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 올리마
허리로 이 진동을 느끼면 기분 좋다. - 루이

29.7. 나누는 사랑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나누는 사랑
おすそわけ愛
Connection Detector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무언가와 결합하기 위해 만들어진 듯한
수수께끼의 물체입니다!
대체 무엇과 결합시키는 걸까요?
무엇을 위해 분리할 수 있게 설계한 걸까요?
저는 그 이유에 사랑이 있다고 느낍니다!
아아⋯ 아름답기 그지없는, 나누는 사랑!
무슨 일을 하든, 혼자보다는 둘인 편이
더 즐거운 법이지요! - 슈나우즈
서로 나누는 행동은 인간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식량, 주거, 재산, 그리고 밥값⋯
모두 나눌 수 있지 않은가.
우리 사장님도 인간임에는 틀림없다.
올해야말로 보너스라는 이름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를 기대해 본다. - 올리마
버튼 여러 개랑 돌아가는 손잡이가 있다.
나 혼자 갖고 놀고 싶다. - 루이

29.8. 창조의 하수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창조의 하수인
創造のしもべ
Creativity Conduit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벌레 소굴

슈퍼 패미컴의 전용 마우스로, 마리오 페인트 구매 시 함께 제공됐기 때문에 도감 설명이 그림과 관련되어 있다.

【설명 보기】
>왔습니다, 왔어요! 느낌이 딱 왔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모양, 색깔, 질감!
만지기만 해도 예술을 관장하는 우뇌가
활성화되는 게 느껴집니다!
새하얀 캔버스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런 생각이 들게 해 주는 물건입니다! - 슈나우즈
나는 창의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우리 딸에게는 숨겨진 재능이 있는 것 같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그걸 완성할 때까지
말을 걸어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빠져든다.
잘 그리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푹 빠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팔불출처럼 들리겠지만
딸의 장래가 무척 기대된다. - 올리마
안에 있는 구슬을 꺼냈더니
미끄러지지 않게 됐다. - 루이

29.9. 진보의 원석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진보의 원석
進歩の原石
Stone of Advancement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구조대 캠프

외형은 코발트 블루 색상의 게임보이 어드밴스 SP이다. 액션(A)을 누르면 화면이 닫혔다 열리는 상호작용이 있다.

【설명 보기】
>베리 굿하고 뷰티풀한 블루!
아, 보고만 있어도 똑똑해지는 듯한 이 느낌!
이 기계가 발하는 빛깔은 바로 아주라이트 블루.
직관력을 높여 주는 돌에서 채취할 수 있는
안료의 빛깔입니다.
보면 볼수록 진보를 촉진하고, 긍정적인 마음이
되게끔 만들어 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 슈나우즈
우주에서는 항상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기 마련.
우주선의 AI가 결정한 루트를 따라가도
우주 쓰레기가 진로를 방해하는 경우가 있기에
유연하게 루트를 변경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아내의 기분을 잘 맞추려면
같은 방법을 여러 번 쓰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
그야말로 항상 진보가 요구되는 것이다. - 올리마
열었다 닫았다 하면 아주 재미있다. - 루이

29.10. 자유의 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자유의 새
自由の鳥
Winged Freedom Sculpture
총 개수 1
무게 20
반짝반짝 에너지 300
장소 최종 병기 실험장

외형은 닌텐도 게임큐브의 무선 컨트롤러 '웨이브버드'다.

【설명 보기】
>극한의 아름다움이 바로 지금 여기에!
활공하는 하얀 새의 아름다운 모습을
멋지게 나타낸 조각상입니다.
당신은 이걸 보고 무엇을 느끼시나요?
저한테는⋯ 그래요, 자유라는 개념 그 자체가
여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니, 확실히 있습니다! - 슈나우즈
내게는 새를 형상화한 조각상이라기보다
대기권에서의 비행을 고려한 우주선처럼 보인다.
정말 뛰어난 디자인이다.
어릴 때는 이런 모형을 자주 갖고 놀았었다. - 올리마
돌아가는 손잡이가 2개 붙어 있다.
어느 쪽에서 놀지 고민된다. - 루이

30. 오버 테크놀로지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오버 테크놀로지 시리즈
オーバーテクノロジーシリーズ
Ultra-Hyper-Technology Series
파일:오버 테크놀로지 시리즈.jpg
종류 수 4
총 개수 4
총 반짝반짝 에너지 64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192
보물 테마 테크놀로지
스물아홉 번째 보물 시리즈.

30.1. 차원 컨버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차원 컨버터
次元コンバーター
Dimension Converter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해 주는 놀라운 기술력!
좌우의 렌즈에 차원 변환 필터가 탑재되어 있어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양자 수준에서
변환해 줍니다. 교묘히 접어서 숨겨 둔 것이
눈앞에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죠.
즉,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겁니다! - 슈나우즈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 사실은 아니다.
우리는 가시광이라는 좁은 범위 안에서
세계의 일부를 파악하고, 눈으로 그것을
보고 있을 뿐이다. 이건 그 사실을 실제로
인식하게 해 주는 훌륭한 장치이다.
가능하다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다.
세상을 보는 각도가 더 넓어질 테니 말이다. - 올리마
이걸로 게임하면 엄청 재미있을 것 같다. - 루이

30.2. 영혼의 울림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영혼의 울림
魂の響き
Soul Reverberator
총 개수 1
무게 15
반짝반짝 에너지 230
장소 스크랩 디스코
【설명 보기】
>연주자가 연주하는 소리뿐만 아니라
그 영혼까지도 소리로 변환하여 출력하는
경이로운 기술력입니다!
영혼을 소리로 변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될 말을 큰 소리로 재생해 버릴 때도
있습니다만, 그럴 때는 이 볼륨 스위치를 돌리면
영혼의 진심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슈나우즈
나는 음악 취향에 고집이 있는 편인데⋯
영혼마저 소리로 바꾼다는 것은 정말 흥미롭다.
내 영혼에서 어떤 소리가 날까?
이 일을 하면서 길러진 뻔뻔함을 생각하면 역시
굵은 소리일까? 아니면 로맨티시스트라는 점이⋯
상상하니 매우 즐거워졌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뭔가 악기를 하나
배워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올리마
손잡이에 걸터앉아 봤다.
가운데 있는 녀석이 착석감이 제일 좋다. - 루이

30.3. 스트리트 카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스트리트 카트
ストリート・トロッコ
Personal-Injury Plank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분업 공장
【설명 보기】
>선 채로 올라타서 땅을 박차고 달리기 시작하면
살짝 체중을 싣는 것만으로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가는 것도, 넘어지는 것도 모두
당신의 실력에 달려 있으니
스릴 넘치는 주행을 할 수 있죠!
탑승하실 때는 헬멧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슈나우즈
우주 유영이나 탐험 등의 활동에는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
자세가 무너져도 금세 바로잡을 수 있다면
무서울 것 없다. 이 물건은 그런 부분을 훈련하는
도구로서 아주 적절하지만, 나는 거의 배로
기는 것처럼 타지 않으면 앞으로 가지 못한다⋯
아무래도 재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 - 올리마
이걸 타고 놀면 기분 좋다. - 루이

30.4. 시야 차단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시야 차단기
見たくないものシャッター
Don't-See-It Specs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8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가고 싶지 않은데도 가야만 하고,
보고 싶지 않은데도 봐야만 하는 것이 있죠⋯
그럴 때 이 차단기를 사용해 보세요!
인간관계를 망치지 않고 당신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보고 싶지 않은 것을
살짝 가릴 수 있는 편리한 도구입니다!
친구도 소중하지만, 제 멘탈은 더 소중하니까요! - 슈나우즈
어두운 동굴에서 발견된, 반대편이
보이는지 어떤지 명확하지 않은 차단기다.
애매한 것은 내 성미에 맞지 않는다. 하지만
숨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다 보이는 상태⋯
그게 우리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귀여울 것 같다. - 올리마
앞이 잘 안 보인다. - 루이

31. 대지의 자식들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대지의 자식들 시리즈
大地の子供シリーズ
Nature's Candy Series
파일:대지의 자식들 시리즈.jpg
종류 수 9
총 개수 21
총 반짝반짝 에너지 157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216
보물 테마 채소
서른 번째 보물 시리즈. 테마는 채소.

31.1. 첫눈에홀딱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첫눈에홀딱
ヒトメボレ
Love Nugget
총 개수 3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한입 베어 물면 마음의 온도가 급상승.
두근거리는 가슴은 사랑의 예감일까요?
아니면 착각인 걸까요? - 슈나우즈
과일과는 또 다른, 은은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성분을 분석하니 사랑의 묘약과도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 같다.
이게 있으면 아내도 나를 더⋯ - 올리마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딱 좋다.
고기랑 같이 삶으면 더 맛있다. - 루이

31.2. 살짝쿵설렘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살짝쿵설렘
スキノウチ
Crush Nugget
총 개수 4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한입 베어 물면 미약한 사랑의 감정이 싹틉니다.
딱히 그 사람은 관심 없어⋯ 오히려 별로야.
말과는 반대로 마음은 점점 의식하게 되고⋯
그런 풋풋한 기분을 떠올리게 하는,
다소곳한 빨간색 열매입니다. - 슈나우즈
학생 시절, 같은 반 여자아이가 매점에
같이 가 달라고 한 적이 있다. 부탁을 받은 이상
거절할 수 없어 같이 갔는데, 나중에 친구들에게
그거 데이트 아니냐며 놀림을 당했다.
그것과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내에게 고백받은 게
바로 그 직후였다⋯ - 올리마
작아서 그런가 먹는 맛이 덜하다. - 루이

31.3. 쑥쑥자람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쑥쑥자람이
ソダチノコ
Anxious Sprout
총 개수 2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아주 성장이 빠른 식물입니다.
취미로 키워 봐도 좋고, 먹어도 좋지요.
원하는 방법으로 즐기면 됩니다! - 슈나우즈
이 식물은 아주 빠르게 성장한다.
마치 어린아이의 성장을 보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도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일 때문에 집을 비우는 일이 많은 나 대신
아이들을 돌봐 주는 아내에게는
항상 고마운 마음뿐이다. - 올리마
먹는 속도와 자라는 속도 중에
어느 쪽이 더 빠른지 승부다. - 루이

31.4. 매끈매끈오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매끈매끈오이
ウリボウズ
Crew-Cut Gourd
총 개수 2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90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딱딱한 껍질과 부드러운 과육을 가지고 있어
삶든 굽든 볶든, 어떻게 조리하든 만사 OK!
그런 점이 매력인 매끈매끈오이입니다!
세워 둔 모습이 바짝 깎은 민머리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아무튼, 장래가 유망한 식물입니다. - 슈나우즈
이런 형태의 우주선 시제품을 본 적이 있다.
참신한 형태의 우주선은 똑바로 날아가지 않고
그 자리를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기이한 시도보다는 전통적인 디자인.
역시 그것이 가장 좋은 법이다. - 올리마
안쪽은 말캉하고 바깥은 바삭해지도록
볶아서 먹으면 아주 맛있다. - 루이

31.5. 대지의 아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대지의 아들
大地の息子
Child of the Earth
총 개수 2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6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대지의 은혜를 잔뜩 흡수해서
커다랗게 쑥쑥 자랐습니다.
매우 영양가 있는 점이 또한 기쁘죠. - 슈나우즈
이 행성을 탐색하다 보면
본 적 없는 식물을 발견할 때가 있다.
이 식물은 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며
성장하는 모양이다.
대지의 아들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다. - 올리마
먹는 걸 깜빡하고 방치했더니 싹이 났다.
다시 심으면 영원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땅속에 묻혀 있는데, 문제는 티가 안 난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지도에도 표시가 안 되기에 와치를 이용해 찾아야 한다.

31.6. 대지의 딸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대지의 딸
大地の娘
Daughter of the Earth
총 개수 2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불 피우는 공방
【설명 보기】
>귀한 집 자식처럼 땅속에서 꽁꽁 숨겨
소중히 키운 이 야채. 맛도 영양도
놀라운 수준입니다!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
달게 조리하든 짭짤하게 조리하든
삶든 굽든 어떻게 하든⋯
온갖 방법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포용력이 느껴지는 효녀라고나 할까요! - 슈나우즈
딸이 태어났을 때는 아들이 태어났을 때와
또 다른 감동이 있었다. 아내를 닮아서 그런지
아들보다 더 든든하고 똑 부러진 느낌이다.
그리고 역시 더 귀여운 것 같기도 하다.
대지의 자양분 속에 단맛을 숨기고 있는
이 야채는, 대지의 아들에 필적하는
대지의 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올리마
구워 먹는 게 제일 맛있다. - 루이

31.7. 마차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마차열매
バシャノミ
Daughter of the Earth
총 개수 2
무게 3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옛 문헌에 따르면, 유서 깊은 가문의
고귀한 여성이 이 열매의 견고한 껍질을
마차로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2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는 내용도 있는데,
이 마차와 무슨 관계인지는 불명이라고 하네요. - 슈나우즈
확실히 마차로 쓰기에 딱 좋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파낸 내용물은 어떻게 처리하는 걸까?
어딘가에 버려둔 채로 마차를 타고
화려하게 안녕⋯ 그런 건 좀 별로인 것 같다.
나는 성격이 온화한 편이지만
먹을 것을 낭비하는 것만은 두고 볼 수 없다. - 올리마
속을 파낸 다음 쪄서 먹으면 과일만큼 달다. - 루이

31.8. 안주콩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안주콩
オツマメ
Snack Bean
총 개수 2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3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껍질이 감싸고 있어 보존하기에 좋고
적당히 고소한 냄새가 나며 지방도 풍부합니다.
안주로 곁들이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아무에게도 안 주고 싶은 콩이네요.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목이 말라 옵니다. - 슈나우즈
우리도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껍질을 깨서
안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껍질을 깰 때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다 먹지 못할 정도로 껍질을 깨 버릴 때가 많다.
적당히 해야 하는데⋯ - 올리마
안에 있는 열매는 고소한 냄새가 매력적이다.
자꾸만 뭔가 마시고 싶어진다. - 루이

31.9. 혹부리열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혹부리열매
オタンコノミ
Foolish Fruit
총 개수 2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3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이 열매의 이름은 「혹부리열매」라고 합니다.
그런데 혹부리라니, 무슨 뜻일까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이 행성의 고대 설화에 등장하는
혹부리 영감의 혹을 닮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슈나우즈
이 모양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조부님의 얼굴과 똑 닮았다.
만약 내가 이름을 붙였다면 「할아버지처럼」이라고
지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나의 네이밍 센스는 절망적이라
아들과 딸의 이름은 아내가 지었다.
나 스스로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 올리마
찜으로 먹어도 구이로 먹어도 맛있다.
하지만 생으로 먹는 게 가장 맛있다. - 루이

32. 용사의 증표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용사의 증표 시리즈
勇者の証シリーズ
Sword & Shield Series
파일:용사의 징표 시리즈.jpg
종류 수 10
총 개수 19
총 반짝반짝 에너지 27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67
보물 테마
서른한 번째 보물 시리즈.
우주를 테마로 한 핀 배지와 칵테일 소드[7]로 구성되어 있다.

32.1. 질풍번개의 방패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질풍번개의 방패
疾風迅雷の盾
Blast Shield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상승하는 로켓이 일으키는 질풍마저도
막아 내는, 대단히 강력한 방패입니다.
표면의 자잘한 흠집들이 이 방패가 병사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지켜 왔는지를 말해 주지요.
빈티지한 매력까지 갖춘, 긍지 높은 물건입니다! - 슈나우즈
처음 우주선을 타 본 것은 학창 시절이었다.
일손이 부족해서 우주 운송 아르바이트로
차출되었던 것이다. 그때 맛본 발사 순간의
긴장과 감동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 방패에 그려진 로켓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흥분이 전해진다. - 올리마
태양빛에 비춰 보면
금색 부분이 반짝거려서 예쁘다. - 루이

32.2. 토성 방패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토성 방패
サタンの盾
Ring-of-Return Shield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커다란 원형 고리를 가진 행성이 새겨진
방패입니다. 고대에는 이 행성의 고리가
어떻게 가든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되는
악마의 저주를 나타낸다고 여겼지만
어느새부터인가 「반드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의미로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이 방패를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며
무사 귀환을 비는 풍습이 생겼지요. - 슈나우즈
어릴 적, 다양한 행성의 관측 사진을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다. 모든 행성의 고리가
원형의 길이나 원반처럼 보였기 때문에
언젠가 우주를 여행하며 행성의 고리 위를
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고리들은 대부분 얼음 조각이나 먼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달릴 수는 없다.
정말 아쉬울 따름이다. - 올리마
도넛같이 생겨서 맛있어 보인다. - 루이

32.3. 메테오 실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메테오 실드
メテオシールド
Satellite Shield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새겨져 있는 것은 인공위성입니다.
일찍이 이 행성의 상공을 돌고 있었을 테지요.
인공위성은 우주 쓰레기에 아주 취약하기 때문에
위성의 보수 점검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방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 슈나우즈
인공위성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역할을 끝내고 추락할 때 기기의 일부를 점멸시켜
지상의 관측자에게 메시지를 보낸다는 것이다.
물론 오작동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소멸 직전에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라고 생각하면 꽤 로맨틱하다.
죽음의 순간 직전에 기계에게도 마음이 깃드는⋯
그런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올리마
기대서 자기에 딱 좋다. - 루이

32.4. 용사의 방패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용사의 방패
勇者の盾
Heroic Shield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추억의 원시림
【설명 보기】
>우주 개발의 역사적인 영웅을 그린 방패입니다.
전사들은 이 용사의 모습을 앞세워
앞길을 막아서는 우주 생물들과 싸웠지요.
용사의 모습을 새기기에 걸맞은 강도를 가진
희귀한 무구입니다. - 슈나우즈
여기에 새겨진 우주 비행사의 모습을 보면
우리가 입는 우주복과 매우 비슷하다.
생물로서의 형태가 비슷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또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을까⋯
어쩌면 아주 오래전 우주를 건너 와서
우리의 뿌리가 되었던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 올리마
입을 크게 벌리고 뭔가를 먹고 있다?
쿠키인가? - 루이

32.5. 스타 실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스타 실드
スターシールド
Shooting-Star Shield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혜성이나 유성과 같은 무차별 공격으로부터
전사를 지키고자 하는 결의와 소원이 새겨진,
소형이지만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무구입니다!
이름도 멋지죠! - 슈나우즈
우주선에서 매일 일을 하다 보면 혜성이나 유성과
종종 마주치게 된다. 충돌의 위기를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충돌해서 불시착한 적도 있다.
생각지도 못하게 모험의 기회를 얻었으니
운이 좋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슬슬
굿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 올리마
보석같이 생겨서 비싸 보인다.
똑같이 생긴 거 더 없나. - 루이

32.6. 불꽃의 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불꽃의 검
ほのおの剣
Heart Sword
총 개수 2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5
장소 최종 병기 실험장
【설명 보기】
>이걸 손에 들고 고난에 맞서 싸워라!
그런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정열적인 검입니다!
전사의 마음을 고무시키고 사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이 색이 채용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도 이 색을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불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돌격! - 슈나우즈
우리의 몸에는 맞지 않지만, 가벼운 데다
사용이 편리할 것 같은 검이다.
그리 단단하지는 않지만, 이걸로 대응할 수 있는
정도의 위협에 맞설 때 사용했을 것이다.
기운 넘치는 이름은, 이걸 사용했던 사람들을
둘러싼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 올리마
과일에 꽂아 놓으면 예뻐 보인다. - 루이

32.7. 정령의 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정령의 검
精霊の剣
Spirit Sword
총 개수 3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5
장소 해저 리조트
【설명 보기】
>삼림 지대의 전투를 고려한 보호색을
적용했습니다. 깊은 숲속에 사는 생명,
윤회를 관장하는 정령을 아군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이름에 담겨 있지요.
색이 너무 밝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차피 저희는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이니까요.
너무 깊이 생각하지는 말고, 저희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 슈나우즈
숲에서 이 검을 휘두르면 식물의 녹색에 섞여서
분간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다.
무기 자체에 보호색을 입힌다는 발상이
꽤나 실천적이고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 올리마
풀 같다. - 루이

32.8. 아이스 소드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아이스 소드
アイスソード
Ice Sword
총 개수 3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5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얼음 행성에서의 전투에 사용되었던 검입니다.
아마 영하의 세게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종의 기능이 설비되어
있었을 겁니다.
이 소재 자체에 쉽게 얼지도 녹지도 않는
그런 특징이 있었던 거겠죠.
아니, 분명 그럴 겁니다! 아마도 분명⋯! - 슈나우즈
얼음 때문에 왕래가 어려운 행성은
우주에 많이 있고, 나도 운송 일을 하며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의 경험을 떠올려 보면, 그 가혹한 환경에서
이 소재가 문제없이 버텼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어쩌면 뭔가 다른 일에 사용된 것은 아닐까? - 올리마
과일에 꽂을 때의 감촉이 기분 좋다. - 루이

32.9. 용사의 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용사의 검
勇者の剣
Heroic Sword
총 개수 3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5
장소 불난 집의 냉동고
【설명 보기】
>싸움의 선두에 서서 상대방을 베어 쓰러뜨리는
용사에게 주어지던 명검입니다.
무심코 눈길을 빼앗기게 되는 선명한 색으로,
이를 보고 용사에게 달려든 적을
다른 아군이 뒤에서, 옆에서 인정사정없이
공격하는 것이지요!
싸움의 세계는 냉혹한 법입니다. - 슈나우즈
아들이 어렸을 때, 이런 색의 장난감 칼을
갖고 있었다. 아들은 그걸 아주 마음에 들어 해서
사람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가 하면,
밥시간에도 항상 옆에 끼고 놓지 않았다.
그래서 진정한 용사는 약한 자에게
검을 휘두르지 않고, 밥은 착실히 수저로 먹는
법이라고 타일렀다. 순순히 그 말을 들어준
아들에게는 역시 용사의 자질이 있다. - 올리마
색이 예쁘다. 뭐 먹을 때 쓰고 싶다. - 루이

32.10. 빛의 검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빛의 검
ひかりの剣
Bright Sword
총 개수 3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5
장소 잔잔한 해변
【설명 보기】
>눈에 확 들어오는 강렬한 색의 검을
대놓고 상대의 눈앞에서 흔드는 겁니다!
상대는 검에 반사된 빛 때문에 한순간
시력을 잃겠지요⋯ 바로 그때가 기회입니다!
빈틈을 노려 예리한 칼끝으로 콕! 하는 거죠!
비겁하다고요? 역사는 승자의 이야기인걸요. - 슈나우즈
병사들은 다양한 색깔의 검을 남기고 갔다.
속한 부대에 따라 색이 달랐던 것일지도 모른다.
부대별로 통일된 검과 무구가 늘어선 모습은
필시 압권이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존재 자체로 번쩍거리는 듯한 색의
이 검은 특히 더 눈에 띄었을 것이다. - 올리마
햇빛에 비춰 보면 반짝반짝 빛나서 에쁘다. - 루이

33. 신들의 놀이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신들의 놀이 시리즈
神々の遊びシリーズ
Toys of Giants Series
파일:신들의 놀이 시리즈.jpg
종류 수 9
총 개수 12
총 반짝반짝 에너지 121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327
보물 테마 장난감
서른두 번째 보물 시리즈.

33.1. 뜨지 않는 배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뜨지 않는 배
浮かない方舟
Unfloatable Boat
총 개수 1
무게 12
반짝반짝 에너지 18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신기하게도 물에 뜨지 않는 배입니다.
아, 실패작은 아니에요.
마을의 미래를 점치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아주 조금이라도 물에 뜨면
「신께서 우리 편에 서셨다!」는 의미로 여겨
마을의 단결력이 높아졌죠.
뜨지 않는 배라며! 맞는 말씀입니다.
실제로도 물에 뜨지 않습니다만,
먼 옛날에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죠! - 슈나우즈
이 「뜨지 않는 배」는 신의 뜻이 도와줄 때
물에 떴다고 한다.
불운과 행운 사이를 줄타기하며
그럭저럭 이때까지 살아온 나의 운은
전부 더하면 0이 되지 않을까?
도저히 이 배를 띄울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 올리마
물에 뜨긴 하는데 타니까 가라앉았다. - 루이

33.2. 붕어닮은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붕어닮은꼴
フナモドキ
Faux Fishy
총 개수 1
무게 20
반짝반짝 에너지 300
장소 추억의 원시림
【설명 보기】
>고대의 신들을 위해 태어난 신성한 물고기입니다.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지루해질 때면
신들은 천계에 봉헌된 샘에 이것을 넣어 두고
이를 낚는 시늉이나 먹이를 주는 시늉을 하며
마음을 달랬다고 합니다.
신들의 한가로운 시간이라⋯
말도 안 되게 길 것 같네요. - 슈나우즈
물고기를 옆이 아니라 위에서 표현해 낸
참신한 디자인의 오브제다.
아마도 물에 띄우기 위해 만들어졌을 것 같지만
실제로 이런 물고기를 만난다면 깜짝 놀라겠지⋯ - 올리마
이 물고기는 너무 딱딱해서 씹을 수 없었다. - 루이

물에 띄워 가지고 노는 일본의 장난감이다.

33.3. 스페이스 스피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스페이스 스피너
スペース・スピナー
Space Spinner
총 개수 1
무게 7
반짝반짝 에너지 11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축이 되는 중앙 부분을 잡고 돌리면
엄청난 기세로 회전합니다. 스페이스 스피너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주의 자전 구조를
바탕으로 한 물건이죠. 이대로 반영구적인 회전을
계속하는 걸까요?
이 녀석이 멈추기 전에 제가 먼저 어지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질 것 같네요⋯ - 슈나우즈
우주의 움직임은 아주 느린 속도로만
관측할 수 있다. 하지만 더욱 고차원적인
존재에게는 이런 속도로 보일지도 모른다.
너무나 작은 우리와 너무나 거대한 우주.
그 엄청난 거리감에 현기증이 난다⋯
그런데 이 스페이스 스피너는
대체 언제 멈추는 거지⋯ - 올리마
너무 재밌어서 눈이 빙빙 - 루이

33.4. 행복의 파랑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행복의 파랑새
しわあせの青い鳥
Sweat-Soaked Blue Bird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꽃바람 낙원
【설명 보기】
>만든 사람의 마음, 소원, 그리고 땀이
접힌 자국 구석구석 스며 있는 새 모형입니다.
그 강렬한 오라는 존재 자체로 모두가
행운이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 있다고 합니다만,
사실은 정말 새가 물어 오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슈나우즈
형태가 있는 물건에 형태가 없는 소원을 담는 건
어느 세상에서든 있는 일인 것 같다. 내 소원은
우리 가족의 행복인데, 어떤 형태를 가진 물건에
담아야 하는 걸까. 내가 가족이 무사하길 바라듯,
우리 가족의 소원도 같을 것이다.
내가 무사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다면
형태는 어떻든 상관없을지도 모른다. - 올리마
탔을 때 편하지는 않지만 색은 마음에 든다. - 루이

33.5. 불사조의 허물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불사조의 허물
フェニックスの抜け殻
Skin of the Phoenix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산마루의 지하 수로
【설명 보기】
>불사의 존재로 여겨지는 불새의 허물을
타는 듯한 빨간 종이로 접어 표현한 것입니다.
생물인 이상 불사의 존재는 있을 수 없습니다만,
그 영험한 기운을 받고 싶어 하는
절실한 소원이 담겨 있답니다. - 슈나우즈
이 새와 함께 있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내 운명을 다른 것에 맡기고 싶지는
않지만, 죽음의 위험을 동반하는 역경이라도
불타는 마음으로 마주하면 살아 돌아올 수 있고,
불사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타는 듯한 정열의 빨강.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 올리마
예상대로 날지는 못하는 것 같다. - 루이

33.6. 천금의 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천금의 새
千金の鳥
Priceless Bird
총 개수 1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좋은 일을 부르는 새를 본떠 만든
금색 종이 모형입니다.
행운을 부르는 능력은 최대! 경사로운 기운 가득!
행복을 바라는 이의 소원에는 끝이 없죠.
천년만년 계속되는 행복! 이 새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 슈나우즈
행운이란 곧 금전운을 뜻한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적나라해서 오히려 기묘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태도가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다.
꿈과 욕망을 속에 감춰 두지 않고 표현하는 것도
때로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 앗! - 올리마
이건 비싼 값에 팔릴 것 같다. - 루이

33.7. 꿈구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꿈구슬
夢の玉
Aspiration-Ritual Ball
총 개수 1
무게 5
반짝반짝 에너지 8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꿈」을 상징하는 의미로 축제 등에서
사용된 구슬입니다.
새해를 맞은 사람들의 다양한 소원들을 응축시켜
던진 뒤, 성스러운 전용 도구로 멋지게 받아 내면
그 해 모두가 빈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의식이죠.
온갖 곳에서 상서로운 빨간 구슬이 튀어 오르는,
활기 넘치는 축제였다고 합니다. - 슈나우즈
놀라울 정도로 매끈매끈하다.
마치 「꿈」 그 자체를 형상화한 것만 같다.
이 구슬에 소원을 빌었던 고대 사람들의 마음이
이런 형태로 후세에 전해지는 거라고 생각하니
감동을 금할 수 없다.
꿈은 시간을 뛰어넘는 법이다. - 올리마
깨물어 봤는데 과일이 아니었다.
꿈도 희망도 없다. - 루이

33.8. 꿈잡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꿈잡이
ドリーム・キャッチャー
Aspiration-Ritual Pole
총 개수 1
무게 10
반짝반짝 에너지 150
장소 맹진의 움막
【설명 보기】
>고대의 새해 축제에서 쓰인 성스러운 도구예요.
구슬을 수직으로 던져 올린 뒤, 떨어지는 구슬의
구멍에 이 돌기를 끼워 넣는 것이죠. 성공하면
구슬을 꽃은 채로 봉을 둘러싸고 기쁨의 춤을
췄다고 합니다, 실패한 경우에도⋯
봉을 둘러싸고 춤을 췄다고 하네요.
그냥 춤을 추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슈나우즈
꿈을 잡을 수 있다는 말에 흥분이 가시지 않는다.
하지만, 던져 올린 구슬의 구멍에 이 돌기를
끼워 넣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측면의 접시처럼 생긴 부분으로 공을 받는 거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성공이 쉬운 만큼
큰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
꽂느냐 받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올리마
뾰족하게 생겨서 뭔가 찌를 수 있을 것 같다. - 루이

33.9. 성스러운 풍선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성스러운 풍선
神のふうせん
Divine Balloon
총 개수 2
무게 3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신 정도는 되어야 다룰 수 있을 듯한 얇은 종이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이즈는 거대하지만 작은 바람에도 움직여
멀리멀리 날아가는, 깜짝 놀랄 가벼움.
여기 올라타면 하늘 끝까지 날아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풍선처럼 꿈도 부풀어 오는 듯하네요. - 슈나우즈
찌그러져도 위쪽에 있는 구멍으로 공기를
불어넣으면 금방 형태와 기능이 복구된다.
얇은 종이로 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 내수성이
있는 것 같다. 그야말로 신의 솜씨라고 부를 만한
문명의 산물이다.
불면 날아갈 듯 가벼운 인생이라도 꼭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같아 기운이 난다. - 올리마
찌그러뜨렸을 때 나는 소리가 기분 좋다. - 루이

34. 수집욕 자극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수집욕 자극 시리즈
集めずにはおれぬものシリーズ
Collection Obsession Series
파일:수집욕 자극 시리즈.jpg
종류 수 9
총 개수 9
총 반짝반짝 에너지 251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49
보물 테마 모으는 것
서른세 번째 보물 시리즈. 포커 카드 보물들은 세이브마다 숫자가 다르다.

사용된 카드는 닌텐도 트럼프 Nap 622 (Red).

34.1. 영웅의 초상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영웅의 초상
英雄のポートレート
Deity's Portrait
총 개수 1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반은 인간이고 반은 물고기의 형상을 한,
고대의 뱃사람들이 신봉했다고 전해지는 영웅의
초상화입니다.
이 영웅은 뱃사람들에게 시련을 주기도 했지만,
손에 든 나팔을 불어서 폭풍을 멈춰 그들을
구해 주기도 했다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뱃사람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그에게 기도를 올렸다나 뭐라나. - 슈나우즈
사실 내게도 비장의 카드가 있었다.
일급 우주 항해사만이 가질 수 있는 골드 면허.
귀찮은 면허 갱신 절차를 그냥 넘길 수 있는
멋진 물건이다. 하지만 이번 추락 사고로
그 자격을 잃고 말았다⋯
아아⋯ 또 우주 저 끝에 있는
면허 갱신 행성까지 가야만 한다. 슬픈 일이다. - 올리마
이 나팔, 불어 보고 싶다. - 루이

34.2. 악마의 존재 증명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악마의 존재 증명
悪魔の存在証明
Devil's Portrait
총 개수 1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악마는 이 행성에도 존재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기분 나쁜
초상화입니다. 어릿광대의 모습을 한 악마가
별 모양의 무언가와 함께 날아오르고 있습니다만,
살짝 미소 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를 알 수 없는 미소만큼 무서운 것도 없지요. - 슈나우즈
악마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그에 대한 해답은 알 수 없지만
이와 비슷한 웃음을 본 적이 있다.
우리 호코타테 운송 사장님의 웃음이다.
엄청나게 힘든 일을 시키실 때 자주 보게 된다.
방금 발언은 정정하는 게 좋겠다.
악마는 존재한다. - 올리마
왠지 즐거워 보인다. 같이 놀고 싶다. - 루이

34.3. 용기의 원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용기의 원소
勇気のエレメント
Courage Emblem
총 개수 1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생명의 그릇을 떠올리게 하는 기호입니다.
강한 생명력이 느껴지네요.
많이 그려져 있을수록 고난을 뛰어넘을
힘이 되어 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모으기 위해서는 고난에 뛰어들어야 하니
그 부분은 조심하세요.⋯⋯ - 슈나우즈
생명을 느끼게 한다는 시선도 있지만
나는 이 보물에서 용기를 느낀다.
생명과 용기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특별히 신기한 일은 아니다.
힘과 지혜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용기를 가지고
한 걸음 내딛지 않으면 고난에 맞서
싸울 수 없다.⋯⋯ - 올리마
그림이 왠지 엉덩이처럼을 닮아서 맛있어 보인다. - 루이

34.4. 힘의 원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힘의 원소
力のエレメント
Power Emblem
총 개수 1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딱 보기에도 견고해 보이는 힘의 상징입니다.
한 번 정한 것은 무슨 말을 듣더라도
마음먹은 대로 관철하지요.
그야말로 지배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능하면 가까이 가고 싶지 않네요⋯ - 슈나우즈
힘에는 물리적인 힘과 정신적인 힘이 있다.
내가 아내에게 대들지 못하는 것은
정신적인 힘의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뭐, 그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장님과 이야기하다 보면 점점
반론할 기력이 사라지는 것은 문제가 크다. - 올리마
이 그림에 있는 네모난 건
위에 뭔가 올려 먹으면 좋을 것 같다. - 루이

34.5. 지혜의 원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지혜의 원소
知恵のエレメント
Wisdom Emblem
총 개수 1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일등성의 아지트
【설명 보기】
>빛나는 지성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자나 연구자가 생각나네요.
수수께끼를 풀어 내고 결론을 도출했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을 겁니다.
분명 그들의 머릿속에서는 경쾌한 멜로디가
흐르고 있지 않을까요? - 슈나우즈
지혜로운 것이 꼭 좋은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여러 방면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오히려 미궁에 빠지게 되는 일도 있다.
가끔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본능을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 올리마
이걸로 부채질을 하면 시원한 바람도 불고
샐러드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식욕이 자극된다. - 루이

34.6. 사랑의 원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사랑의 원소
愛のエレメント
Love Emblem
총 개수 1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생명의 고동을 느끼게 하는 마크가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니 생각나는 것⋯ 바로 사랑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 모두를
소중히 여기고자 하는 커다란 사랑을 느낍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적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사랑합시다. 그런데 그러면 오히려
무엇이 소중한지 알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 슈나우즈
우주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면서
사랑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배우자를 먹어서 알을 부화시키기 위한
영양분으로 삼는 생물이 가장 극단적인 예다.
다음 세대로 이어 가고자 하는 행동이나 생각⋯
그게 바로 우주를 관통하는 사랑일지도 모른다. - 올리마
이렇게 생긴 달콤한 과일을 먹어 본 기억이 있다. - 루이

34.7. 부의 원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부의 원소
お金のエレメント
Money Emblem
총 개수 1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제 마음에 욕망이 가득해서 그런 걸까요?
늘어선 기호가 보석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이건 경찰에게 적발당한 밀수품 보석이
증거품으로 놓여 있는 모습을 그린 게 아닐까요?
범죄의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 슈나우즈
가족을 향한 사랑, 일에 대한 열정.
양쪽 모두 나에게 있어 중요한 것이지만
이에 더해 돈 역시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사람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고 하지만
빵이 없어도 살 수 없다.
빵을 얻기 위해서는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 올리마
보석이 줄을 지어 있다.
엄청 비쌀 것 같다. - 루이

34.8. 근면의 원소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근면의 원소
仕事のエレメント
Work Emblem
총 개수 1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꿈속의 집
【설명 보기】
>이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호인지.
이 종이를 일터에 잔뜩 붙여서 모두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
원만하고 원활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네? 긴장감이 없으면 곤란하다고요?
그러면 직장 상사 사진도 같이 붙여 두는 건⋯ - 슈나우즈
우주 운송 업무에서는 체크 리스트를 제대로
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쁠 때는 마음이 앞서서 그것도 대충하기
일쑤지만⋯
이런 마크를 도장으로 만들면
어떤 상황에서든 진정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올리마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 같다.
초록색 야채가 먹고 싶어졌다. - 루이

34.9. 금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금괴
キンカイ
Gold Nugget
총 개수 470
무게 1
반짝반짝 에너지 5
장소 산마루의 지하 수로
【설명 보기】
>저도 여러분과 같은 마음입니다.
이 번쩍이는 금빛,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이건 틀림없는 금괴입니다!
이 정도로 대량의 금괴를 직접 볼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요!
미지의 행성 만세⋯! - 슈나우즈
겉보기에는 우리 행성에서 채굴할 수 있는 금과
같은 성분인 것으로 보인다.
금처럼 무거운 원소는 중성자 행성의 합체라는,
우주에서도 드문 이벤트로 생성된다고 들었는데
멀리 떨어진 행성에 같은 물질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또 한번 우주의 광활함을 되새기게 된다.
그렇기에 나는 우주에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 올리마
무한히 모으고 싶어진다. - 루이

전작 미션 모드에서 등장했던 금괴이다. 10개가 모여있는데 피크민들로 하나씩 회수해야 한다.

35. 하늘의 뜻 시리즈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하늘의 뜻 시리즈
運任せシリーズ
Hands of Fate Series
파일:하늘의 뜻 시리즈.jpg
종류 수 9
총 개수 18
총 반짝반짝 에너지 560
컴플리트 보너스 홀로그램 96
보물 테마 주사위&화투
마지막 보물 시리즈. 테마는 주사위&화투.

35.1. 기사회생 스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기사회생 스톤
起死回生ストーン
Long-Shot Totem
총 개수 2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아무리 던져도 원하는 면이 나오게 하기는 어렵고
멈추는 데도 조금 시간이 걸려서
사람을 애타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원하는 면이 나왔을 때의 기쁨은
기사회생이라고나 할까요!
자꾸만 굴리고 싶어집니다! - 슈나우즈
기사회생을 노린다. 애초에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우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다.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도 사실.
때로는 이런 물건을 이용해
운을 하늘에 맡겨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 올리마
먹고 싶은 것 후보가 12개 이상이기 때문에
이걸로는 뭘 먹을지 정할 수 없다. - 루이

35.2. 케세라세라 스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케세라세라 스톤
ケセラセラ・ストーン
Go-with-the-Flow Totem
총 개수 3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거짓된 것의 소굴
【설명 보기】
>이렇게까지 면이 많으면 구에 가까운 형태가
되기 때문에, 한 번 던지면 계속 굴러가고
좀처럼 멈추지 않습니다.
좋은 눈이 나왔나? 나쁜 눈이 나왔나?
더 이상 그런 문제조차 아니게 됩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될 대로 돼라! 케세라세라! - 슈나우즈
20개나 되는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우주 항해에서 그런 상황에 처하는 것은
최악의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될 대로 되라며 웃을 수밖에 없다. - 올리마
잘 굴러가서 재미있다. - 루이

35.3. 행운 시험 스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행운 시험 스톤
運試しストーン
Chance Totem
총 개수 6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짐승의 왕국
【설명 보기】
>노력보다 중요하고 재능보다 갖기 힘든 것.
인생을 지배하는 운을 시험하는 신기한 돌입니다.
자, 당신은 인생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요? - 슈나우즈
이 돌을 보고 있으면 왠지 나의 운을
시험당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나도 모르게 눈을 돌려 버리는 시점에서
내 운은 이미 결정된 것인지도 모른다⋯
아내나 딸에게 행운의 주문이라도
배워 둘 걸 그랬다. - 올리마
1이랑 6 중에 어느 쪽이 운이 좋은 걸까?
그걸 정하는 게 어렵다⋯ - 루이

35.4. 하이 리스크 스톤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하이 리스크 스톤
ハイリスク・ストーン
Difficult-Choice Totem
총 개수 2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20
장소 심해의 성
【설명 보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지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 굴려서, 하늘의 뜻에 맡기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금방 멈춰서
결과가 나와 버리죠.
하늘의 뜻이 감사한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하고⋯ - 슈나우즈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나아가야 할까.
탐색 도중 등에 이런 것을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
마침 딱 4면이 있는 이 도구가 유용할 것 같다.
처음에는 나오는 면만 나오는 경향이 있지만,
던지는 횟수가 100번을 넘어가면 균등한 확률로
수렴해 간다. 많이 던져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운명을 확률에 맡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올리마
위에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다. - 루이

35.5. 꽃놀이 부적(소나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꽃놀이 부적(소나무)
人生花道:松
Talisman of Life (Crane)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산마루의 지하 수로
【설명 보기】
>이 석판은 장수를 기념하는 의식에 장식하던
물건입니다. 대단히 수명이 길다고 전해지는
괴조가 그려져 있고, 등 뒤에는 항성 진화의
최종 형태인 초신성, 슈퍼노바가 그려져 있는 등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 슈나우즈
언젠가는 나도 장수를 기념하는 연회를
열게 될지도 모른다. 미안하지만 그때는⋯
이 괴조를 옆에 장식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연회 자리를 엉망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우주에서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대응해야만 한다. - 올리마
살이 많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새.
구워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 루이

35.6. 꽃놀이 부적(벚꽃)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꽃놀이 부적(벚꽃)
人生花道:桜
Talisman of Life (Cherry Blossom)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비밀의 안뜰
【설명 보기】
>입학이나 취직⋯ 고대의 사람들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이 석판 앞에서
축하를 하곤 했답니다.
인생의 전환점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하는 것은
어디든 존재하는 보편적인 문화인 것 같네요.
석판에서 봄의 노랫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습니다. - 슈나우즈
입학의 계절은 이별의 계절이기도 하다.
나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신선하고 즐거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생활을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일인지
깨달았다. 그때 비로소 처음으로 부모님이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지를 통감했던 것 같다. - 올리마
이걸 보면서 뭔가 먹고 싶다. - 루이

35.7. 꽃놀이 부적(달)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꽃놀이 부적(달)
人生花道:月
Talisman of Life (Moon)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햇살 가득한 정원
【설명 보기】
>결혼식에서 사용되던 석판입니다.
달은 어떤 이를 생각하는 것을 상징하죠.
누군가를 떠올릴 때 사람은 어째서인지
하늘을 올려다보고 달을 바라봅니다.
저도 달을 올려다볼 때가 있는데, 사실 그 상대는
아직 모집 중입니다. 하핫⋯ - 슈나우즈
아들이 어렸을 때 달을 찐빵이라고 생각하고
「달을 먹고 싶어」라며 엉엉 울었던 일이 있다.
어머니께 듣기로는 나도 그랬다고 한다.
그랬던 아들도 지금은 망원경을 통해
달을 보는 데 푹 빠져 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의 의미를 알 것도 같다. - 올리마
하얗고 동그래서 맛있어 보인다. - 루이

35.8. 꽃놀이 부적(비)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꽃놀이 부적(비)
人生花道:雨
Talisman of Life (Rain)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약탈의 레스토랑
【설명 보기】
>고대의 사람들은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아
기분이 우울할 때, 이 그림을 보며 결의를
다졌다고 합니다.
우는소리 하지 마, 그치지 않는 비는 없어⋯!
이렇게 말이죠! - 슈나우즈
비가 오는 휴일에는 항해 일지를 정리하거나
가만히 앉아 새로운 모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의외로 나쁘지 않다.
한편으로는 밖에서 놀 수 없는 아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꽤나 체력이 필요하다.
이건 이것대로⋯ 전사의 휴식인 것이다. - 올리마
빗물을 마셨다가 배탈이 난 적이 있다. - 루이

35.9. 꽃놀이 부적(오동나무)

<colbgcolor=#47C83E><colcolor=#ffffff> 꽃놀이 부적(오동나무)
人生花道:桐
Talisman of Life (Phoenix)
총 개수 1
무게 2
반짝반짝 에너지 40
장소 왕의 굴
【설명 보기】
>한 회사가 경영 위기에 처했을 때 이 그림을
장식했더니 실적이 마치 불사조처럼 부활했다⋯
그런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이 그림을 이용하면 제 감정 사업도 분명 더⋯! - 슈나우즈
우리 호코타테 운송에서도 이 그림을 활용하여
업무 실적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절대로 추락하지 않는 우주선을
사 줬으면 좋겠다. 우주 어디에서 어떤 위기에
처하든 기적적으로 생환하는 사원(나)의 특기에
의지해 비용을 절감하고 싶은 사장님의 기분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만⋯ - 올리마
이 그림은 돈이 될 것 같다. - 루이

[1] 여담으로 그 중 하나는 시간의 오카리나의 폭풍의 노래다.[2] 지혜의 고리 스낵[3] 초밥이 많다.[4] Every second is of infinite value.[5] https://gall.dcinside.com/m/pikmin/3017[6] 조금 그리운 시리즈[7] 칵테일 가니시를 끼울 때 사용하는 검 모양 꼬챙이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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