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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4:10:33

조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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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3. 디지몬 카드 게임4. 조그레스 디지몬 일람
4.1. 조그레스 진화4.2. 조그레스
5. 기타 사례
5.1. 조그레스?5.2. 설정상 두 마리 이상이 합쳐진 경우

1. 개요

ジョグレス / Jogress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진화 방식 중 하나.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합체진화로 불린다.[1]

2. 설정

두 체의 디지몬이 합쳐져 새로운 디지몬으로 거듭나는 것을 「조그레스」라고 한다. 두 체의 궁극체가 합쳐져 한 체의 새로운 궁극체가 되는 것, 레벨이 다른 두 체가 합쳐지는 것도 조그레스라고 부른다. 그리고 특정 디지몬끼리 조그레스 해, 레벨이 오르는 것을 「조그레스 진화」라고 부른다. 어떠한 디지몬도 「조그레스 진화」를 할 수 있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 디지몬끼리만 나타나는 진화체도 있다. 또, 같은 디지몬끼리라도, 어느 쪽이 베이스가 되는지에 따라 합체 후의 형태가 바뀌는 케이스도 있다.
디지몬 프로파일: [디지기초지식] 디지몬의 합체 조그레스

두 체의 디지몬이 합체해서 새로운 디지몬이 되는 방식. 이름의 유래는 연결하다는 의미의 Joint + 진화라는 의미의 Progress. 조그레스의 반대로 분열인 「파티션」도 존재.[2]

첫 등장은 펜들럼 시리즈를 통해 등장. 그외 미디어믹스 최초는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이며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준으로 단순히 합체 연출이 등장한 것이라면 영화 우리들의 워 게임!도 해당되지만 이건 조그레스가 아니라고 제작진이나 작중에서나 설명. 이에 최초 영상화는 파워 디지몬을 통해 소개되었다.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선 이것과 매트릭스 에볼루션이 합쳐진 듯한 디지크로스라는 방식이 새로 등장했다. 진화 방식이 아니라 강화 방식이지만, 조그레스랑 비슷하며 조그레스를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샤우트몬의 다양한 강화 형태가 바로 그 예. 하지만 나중에 스타몬과 스타몬즈의 조그레스가 직접 묘사되며 디지크로스와 조그레스가 다른 개념이라고 확립되었다. 크로스워즈 3부에서도 비슷하게 오메가몬의 조그레스를 디지크로스와는 다르다고 짧게 언급한다.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에선 어플 합체 개념이 등장. 디지크로스와 비슷하게 합체를 하면서 상위 그레이드로 진화하는 방식으로, 어플몬만의 고유 합체 방식으로 확립되었다.

디지몬 TCG에선 원작인 디지털 몬스터 게임기나 여타 매체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조그레스 조합이 여럿 등장하는 게 특징이다. 개중에는 브이드라몬에 쿠가몬을 조합해 파일드라몬이 나오기도 하는 등 꽤 납득가는 것도 있지만, 오쿠와몬에 아무 완전체 디지몬이나 섞으면 메탈에테몬이 나오기도 하는 등 원본 공식과는 거리가 있는 것도 제법 있는 편. 스타터 덱 출신 카드의 경우, 다양한 계열로 진화 할 수 있는 점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은 만큼 엄청난 수의 공식이 등장하여 추후 조그레스 공식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3] 이 때문에 플레이버 텍스트를 제외한 룰상의 내용이 100% 설정과 연계되는 건 아니다. 설정만 놓고 보면 원작을 반영하긴 하나, 철저히 고증해주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4][5]

일견 중구난방해보일 수 있으나, 작품 내외로 흥미를 돋구는 여러 이야기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편의를 위해 정립되어온 것이 바로 조그레스 진화인 셈이다. 다만, 이후 디지몬 어드벤처를 위시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영향으로 이러한 태동기의 전개방식은 현 시점에 와선 되려 혼란을 야기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디지몬의 진화 개념에 대해 초창기부터 뚜렷하게 정리된 것이 없었던 것이 계속 이어졌고, 설정 난립의 피해를 가장 많이 본 게 조그레스 관련 설정이기 때문.[6]

2019년 기준 최신작인 디지몬 펜들럼 Ver.20th은 아예 특수 디지타마라는 개념을 새로 도입했는데, 이를 통해 조그레스 트리상 여러 진화 계보로 점철된 기존 모습에서 탈피하고 고정된 진화트리를 보이는 게 특징이다.

조그레스라는 설정이 나온 한참 뒤 디지몬 크로스워즈 3기에서 오메가몬을 갑자기 조그레스 진화와는 다른 단순한 합체라고 구분하는 대사가 나오면서 한동한 팬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된 적이 있었다. 이후 아트북에서 설정을 공개하면서 단계가 변하면 조그레스 진화, 단계가 변하지 않으면 합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를 통해 일단 정리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다시 20주년 펜듈럼 소개문에서 오메가몬을 조그레스라고 표현하면서 팬들에게 다시 혼란시켰다.

이후 리포트를 통해 명확한 설정이 확립되었다.
공식리포트의 예시를 인용하면 궁극체+궁극체=궁극체인 오메가몬과 완전체+궁극체=궁극체가 된 밀레니엄몬은 조그레스로 분류되고 성숙기+성숙기=완전체이면서 특정 디지몬의 합체인 파일드라몬은 조그레스 진화로 구분된다.

특정 디지몬의 합체이지만 조그레스로 분류된 밀레니엄몬의 사례를 보면 조그레스 진화로 구분되는 조건은 소재가 된 두체가 모두 합체한 결과인 디지몬보다 하위세대여야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워 디지몬에서는 가트몬이 꼬리에 끼우고 다니는 황금색 링인 홀리링이 조그레스 진화 유도체로 쓰였다. 홀리링이 가진 막대한 에너지 덕분에 가능하다는 것을 보면 평범한 진화에 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모양.[8]

3. 디지몬 카드 게임

스타트 덱 7, 8탄인 궁극의 고대룡이세계의 군사에서 처음 키워드로 등장했다.

조그레스를 하려면 패의 조그레스시킬 디지몬 카드에 명시되어있는, 조그레스 소재 조건에 맞는 두 디지몬을 먼저 조그레스에 쓰일 코스트를 지불하고, 소재 지정 색상에 맞게 위-아래로 진화원과 같이 합친 후 그 위에 조그레스로 나올 디지몬을 위에 겹쳐 액티브 상태로 둔다. 만약 색이 2개인 디지몬을 조그레스 소재로 사용한다면 색을 하나만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

조그레스와 조그레스 진화를 논쟁 끝에 구분한 원 설정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디지몬을 진화시키는 것으로 취급하여[9] 조그레스 후 진화 보너스로 1장을 덱에서 뽑는다. 하지만 성장이나 강화, 각성에 가까운 다른 진화들과는 달리 두 디지몬을 합체시켜 새로운 디지몬으로 바뀐다는 걸 반영하기 위해서인지, 통상적인 진화와는 다른 재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선 신디지카에선 기본적으로 진화한 디지몬은 진화 전 디지몬에게 부여된 효과가 계속해서 유지된다. 하지만 조그레스로 진화하면 부여된 효과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런 효과를 받았다는 정보가 아예 사라진다. 즉 아예 새로운 디지몬이 되었다는 걸 반영하며, 소재로 삼은 디지몬이 사용한 진화원에 붙은 턴 1회 효과 또한 사용했다는 정보가 사라져 다시 사용이 가능해진다. 한편 이번 턴에 등장했다는 정보도 사라지기 때문에, 소재로 삼은 디지몬이 조그레스한 턴에 등장한 디지몬이더라도 조그레스로 나온 디지몬은 그 턴에 공격이 가능하다.[10]

여기에 더해, 통상적인 진화는 레스트 상태의 디지몬을 진화시킬 경우 그대로 레스트 상태로 놓이게 되는 반면, 조그레스는 텍스트 자체가 액티브로 진화시키기 때문[11]에 소재의 레스트 유무에 상관없이 액티브 상태로 나오며, 레스트된 소재들로 조그레스해도 레스트된 디지몬을 액티브하는 것으로도 취급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소재가 될 디지몬들이 1번씩 공격을 한 후 바로 조그레스해서 조그레스한 디지몬이 1번 더 공격하는 전법도 가능하다.[12]

한편 조그레스할 때 반드시 명시된 색의 순서, 즉 <조그레스한 디지몬> - <첫번째 색의 소재 및 진화원들> - <두번째 색의 소재 및 진화원들> 형태로 진화원을 둬야하기 때문에, 만약 퇴화를 당할 경우는 기존 진화체들처럼 위에서부터 카드를 트래시로 보낸다. 즉 위의 형태에서 퇴화를 당할 경우 <첫번째 색의 소재(나 이전 진화체) + 남은 진화원들> - <두번째 색의 소재 및 진화원들> 형태로 남는다. 반대로 진화원을 밑에서부터 제거한다면 두번째 색의 소재의 밑부분 진화원부터 깎여나간다.

또 이런 이질적인 면모들로 인해 조그레스는 통상의 진화와는 명백히 다른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패의 디지몬으로 진화시킨다'는 효과로 자신 배틀 에리어의 디지몬을 조그레스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효과는 '패의 디지몬 카드로 조그레스한다.'로 구분된다.

이런 재정들을 종합하면 신디지카의 조그레스는 진화의 형태로 패에서 새로운 디지몬을 등장시킨 후, 소재로 삼은 디지몬들과 그 진화원을 조그레스로 나온 디지몬 밑으로 가져온다는 것에 가깝다.

4. 조그레스 디지몬 일람

4.1. 조그레스 진화

4.2. 조그레스

5. 기타 사례

5.1. 조그레스?

설정상 조그레스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관련 묘사가 한 번도 안 된 경우나, TCG 한정 기믹이 공식 설정이라고 잘못 알려진 경우 등도 있다. 조그레스에 대한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을 때 생긴 설정붕괴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경우인데, 다행히도 디지크로스와 어플 합체 설정 등의 후속 합체 기믹에서는 이러한 오류가 일어나지 않아 조그레스만의 문제가 되었다.

5.2. 설정상 두 마리 이상이 합쳐진 경우

여러 디지몬이 합체했다는 설정이지만 조그레스라는 언급이 없는 경우.


[1] 다만 진화 구호가 아닌 진화 방식을 부르는 명칭은 조그레스라고 부른다.[2] 원래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의 오리지널 설정이었는데, 나중에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에서 오메가몬아구몬파피몬으로 분할되는 데 사용되었다.[3] 승리률 계열 카드로 진화하던지, 삼단 조그레스라든가, 룰상 편의를 위한 게 대부분.[4] 이 바닥의 끝판왕으로는 라이덴몬이 있다. TCG에선 삼수사 전원의 조그레스로 등장해서 오해하기 쉬우나, 정작 데뷔작인 월드3에선 각각 별개의 디지몬으로 등장. 대체로 설정 고증은 출현 혹은 융합에 반영되는 편이다.[5] 물론 TCG도 공식 상품중 하나고, 본 문서에 서술해둔대로 작품 별로 설정이 자주 바뀌는 편이기 때문에 TCG의 중구난방인 조그레스도 그런 특징으로 보는건지, 서양쪽 디지몬 위키에선 TCG의 조그레스도 서술하고 있다.[6] 종종 나오는 이야기로, 초대 디지털 몬스터 시절에는 이것저것 섞어 고정된 진화 계보란 게 존재하지 않았고,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부터 시작되는 각종 매체가 이를 고정해 보려고 이리저리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고 주장하나, 정작 당초의 이미지를 퇴색시키고 선입견을 낳은 건 디지몬 어드벤처였다. 더군다나 매체의 시작도 아닐 뿐더러, 오히려 동시기 전개된 어드벤처 이외의 미디어는 디지몬의 이러한 설정을 더욱 뒷받침해주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그 어드벤처마저 선택받은 아이들의 파트너 디지몬이 고정된 루트를 가진 게 선택받은 아이들의 영향이라 언급한 점, 디지몬의 진화에 옳고 그름은 없다는 흰수염 도사의 언급 등 사실 저 중구난방인 진화 계보 역시 틀린 게 아니라는 걸 은연 중 암시하고 있다.[7] 궁극체 두체가 합채해 새로운 궁극체가 되거나 서로 다른 세대의 디지몬이 합체하는 것등도 조그레스에 포함된다.[8] 이 때문인지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에서는 산해 일행이 조그레스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디아블로몬의 역습디지몬 어드벤처 02 THE BEGINNING에서는 조그레스를 하는 것을 보니 홀리 링의 대체제가 생겨난 듯하다.[9] 그래서 신디지카에서는 조그레스를 하더라도 세대가 유지되는 경우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으며, 또 서로 다른 세대끼리 조그레스가 가능한 사례도 나오지 않았다.[10]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설정상으론 조그레스로 만들어진 디지몬이 아니지만 신디지카에선 합성으로 만들어진 것을 반영해 어떤 색이든 성숙기 디지몬을 통상진화 혹은 2체로 조그레스가 가능한 형태로 나온 키메라몬이 있는데, 토템 역할을 해줄 횡전개가 주요 기믹인 제스몬 덱에서 그 턴에 등장해 공격하지 못하는 시스터몬들로 조그레스하여 추가 공격권으로 써먹는 예시가 있다.[11] 스타트 덱에 처음 나왔을 때, 추가 설명으로 액티브로 진화시킨다고 명시되어 있다.[12] 조그레스가 처음 등장한 스타트 덱인 궁극의 고대룡, 그 중에서도 브이몬 라인은 이전부터 재밍을 특징으로 가진 경우가 많아 이런 연타계 컨셉에 부합한다.[13] 위의 파일드라몬이 엑스브이몬을 메인으로 합체한 형태라면, 다이노몬은 스팅몬을 메인으로 합체한 형태.[14] 초궁극체가 등장한 이후로는 초궁극체로 표기되는 디지몬들도 다수 있으나, 초궁극체는 엄밀히 말해 세대가 아니라 호칭에 가깝다.[15] 애니메이션 최초 조그레스 디지몬.[16] 크로스워즈에서 어드벤처의 오메가몬이 등장했을 때, 텐타몬이 오메가몬은 그냥 합체라며 파일드라몬-황제드라몬의 조그레스와는 구분지어 설명한 적이 있다. 7분 40초부터 이는 각 애니 시리즈별만의 진화 방식을 구분하려고 임의로 이렇게 설명한 듯하다. 크로스워즈 이외에는 오메가몬이 대표적인 조그레스의 예시로 거의 대부분 거론되며, 한솔이가 02 본편에서 오메가몬을 조그레스의 예시로 들었던 적도 있다. 이와 관한 설명은 여길 참고할 것.[17] 이후 매체에서 블랙워그레이몬+메탈가루몬(흑) 구성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아래 문단의 TCG한정루트와 동일하게 어디까지나 게임 플레이상 그렇게 구현되었을 뿐 저 둘이 합체한다는 설정이 추가된 것은 아니다.[18] 사실 이쪽도 위의 즈왈트와 동일하게 설정상 이 둘의 조그레스체라는 설정이 추가되거나 하진 않았고 오메가몬의 X진화체라는 설정만 존재한다.[19] 설정상으로는 조그레스로 분류되어 있지만, 정작 트라이에서는 가트몬이 분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그드라실이 빈자리의 데이터를 채웠다며 오르디네몬 상태로 계속 남아 폭주했고, 합체 연출도 일반적인 조그레스 연출이 아니라 이터들이 하는 것과 비슷한 흡수 연출을 썼다. 물론 흡수식이라도 대놓고 흡수라고 표현되는 볼토바우타몬도 조그레스 취급이니 조그레스가 맞기는 하다. 애초에 조그레스의 정의를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게, 두 디지몬이 수단은 관계없이 일단 합체해서 새로운 디지몬이 되기만 하면 조그레스다. 라구엘몬이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를 흡수하든 서로가 원해서 합체했든 일단 합체해서 새로운 디지몬이 되기는 했으니 조그레스인 것.[20] 여담으로 이렇게 소재가 떨어져 나갔는데 빈자리의 데이터를 채워 계속 폭주한다는 설정은 어플몬 게임판의 최종보스 리부트몬이 써먹은 전례가 있기는 하다.[21] 육성 기기인 감마몬 BE 메모리에서 조그레스로 등장하긴 하였으나, 도감 설정상 프록시마몬 출현의 상세 조건은 비밀스럽게 감춰져있다고 적혀있다. 조그레스 텍스트가 존재하는 디지몬 카드게임에서도 조그레스가 아닌 방식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발매되어 설정상 조그레스가 아닐 여지도 남겨두고 있다.[22] 데뷔 육성기기인 디지몬 펜들럼 COLOR에서 샤벨레오몬, 엘도라디몬, 메탈에테몬 셋 중 두 마리로 조그레스가 가능하고, 도감 설정에 조그레스 관련 언급이 전혀 없어 설정상 조그레스가 아닐 여지도 남겨두고 있다.[23] 데뷔 육성기기인 디지몬 펜들럼 COLOR에서 피노키몬, 히드라몬, 그리포몬 셋 중 두 마리로 조그레스가 가능하고, 도감 설정에 조그레스 관련 언급이 전혀 없어 설정상 조그레스가 아닐 여지도 남겨두고 있다.[24] 단순히 시드라몬계라고 지정해놓은 설정에 맞춰 매체에따라 메가시드라몬이나 메탈시드라몬 등으로 조그레스 상대가 바뀐다.[25] 이바몬베이더몬의 경우와 같이 설정상 진화 트리가 고정된 것이 아니면 진화 방식은 비교적 자유롭게 설정되기 때문.[26] 루체몬, 마왕몬, 베르제브몬, 리리스몬, 리바이어몬, 벨페몬, 발바몬.[27] 참고로 디지몬 RPG에서는 동레벨의 4성수 전원 조그레스 시도시 매우 낮은 확률로 성공이라는 전무후무한 운빨좆망겜식 합체 방식을 보여 주었다.[28] 왜 인간과 디지몬이 융합했는데 조그레스 취급인지는 해당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