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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8:01:02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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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1
2.1. 캠프 패밀리2.2. 캠프 가이드2.3. 공원 관계자
3. 시즌 2
3.1. 사진작가
4. 시즌 35. 시즌 46. 시즌 57.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숨겨진 모험

1. 개요

쥬라기 월드의 스핀 오프 애니메이션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1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캠프 패밀리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주인공 일행으로서, 재난이 닥친 쥬라기 월드에 고립되어 숱한 위기를 헤쳐나간다.

어찌 보면 지금까지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한 청소년 캐릭터들의 클리셰를 정면으로 파괴하는 집단인데, 이들은 곁에서 보호해주고 따를 만한 어른 같은 건 없고 심지어 섬에서 탈출하지도 못하고 온전히 자신들의 힘과 기지를 쥐어짜내서 선사시대마냥 자급자족하며 생존해야 했다. 또한 스핀오프 주인공 치고는 고생 정도가 메인 스토리에 등장한 그 어떤 등장인물들과 비교해도 꿀리기는 커녕 능가할 만한 수준이다.[1] 그야말로 섬의 맹수란 맹수는 다 만나고 악재란 악재는 다 겪으면서[2] 어지간한 사람은 순식간에 끔살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을 대략 수십 번쯤 마주하게 된다(...) 초반에는 혼비백산하며 서로 책임 떠넘기고 다투기 일쑤였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일심동체 생존왕 그룹으로 거듭나는 것이 포인트.[3] 결말에 세간에 의해 누블라 식스(Nublar Six)로 알려지게 된다.
범피
Bumpy
파일:범피.png
파일:범피 아성체.jpg
<colbgcolor=#008B8B> 종족 안킬로사우루스
출생 2015년 이슬라 누블라
크기 몸길이: 8m 이상
체중: 4t 이상
체고: 2m 이상
성별 암컷
상태 생존
등장 작품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
캠프 패밀리에 소속된 등장 공룡.[5] 종족은 안킬로사우루스로, 일행 중 부화하자마자 보게 된 벤을 따르며 캠프 패밀리의 구성원이 된다. 블루처럼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들과 교감하며 협력하고 그들이 붙여준 애칭까지 있는 또다른 네임드 공룡이다. 본래 13주의 과정을 거쳐 부화해야 했으나 10주 만에 부화해버린 미숙아 개체로, 머리 양쪽에 달린 돌기 또한 비대칭형이다.

빠른 속도로 부화한 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이나, 그 성장 속도가 가히 어마어마하다. 한 손 안에 들어가는 크기에서 며칠도 지나지 않아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어린아이만한 덩치로 자랐으며, 몇 주 뒤에는 어지간한 중형 초식공룡 수준의 크기가 되었다.[6] 초반에는 성장이 부족하고 협조성도 떨어져서 일행들의 발목만 붙잡는 존재였으나[7], 어느 정도 커진 다음에는 그야말로 일행의 최종병기 같은 존재로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되는 멤버가 되었다. [8]

아직 준성체 단계인지는 몰라도 무거워 보이는 몸에 비해 스피드 또한 상당하여 이동 수단으로도 자주 활약한다. 시즌 4에서는 성체로 완전히 성장, 아이들이 지냈던 캠프에 머물면서 벤을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시즌 5 기준 이슬라 누블라에서 맨타 섬으로 이주한 상황이다. 토로와 바리오닉스로부터 일행들을 지켜준다.세뇌당했으나 벤을 기억하고 세뇌에 저항하는 장면이 감동적이다.

카오스 이론 편에서는 3화에서 첫 등장. 드디어 완전히 성체로 성장하였고,[9] 새미와 함께 본토로 넘어 온 것이 확인되었고, 새미의 이웃사촌이 자신을 트럭으로 치려하자 곤봉 한번으로 트럭을 멈춰세운다던가, 주인공 일행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던 아트로키랍토르 타이거를 상대로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고 일행과 헤어진다. [10] 그리고 후반부 보호국에게 포획당해 갇혀있던 컨테이너 속에서 벤과 새미의 도움으로 알을 낳는다. 다만 시즌 2에서는 등장이 없다.[11]

2.2. 캠프 가이드

파일:Screenshot_2020-09-01-22-08-33.png
백악기 캠프 1기생의 훈육과 지도를 맡은 여성 교관.
맡은 바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이성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이며, 강단이 있지만 어딘가 어설픈 면이 있다. 백악기 어드벤처 캠핌장을 담당하는 시험에서 수석으로 당당히 합격하여 1기생들을 훈육한다. 캠핑 3일째 되던 날, 본편에서는 인도미누스 렉스가 탈출하던 날에 데이브와 함께 캠핑장에 쪽지를 남겨두고 섬 남부로 이동하는데 아이들만 두고 가버린다.[12] 남부의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의 대기실에 있던지라 바깥 상황을 몰라서 제때 대처하지 못하고 뒤늦게라도 차를 훔쳐서 아이들을 구하러 돌아가지만, 먼저 사태를 맞이한 아이들이 도망쳐야 했기에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고, 아이들의 흔적을 찾아 뒤만 쫓다가 남부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구조선에 탑승하게 된다. 작중에서 남쪽 선착장에서 승객들을 태워야하는 직원과 실랑이가 벌어지는데, 이 때 직원이 전기충격기를 들며 강제로 태워야겠다고 행동을 취하자 해당 조치에 순순히 따르면서 아이들을 두고 구조선에 타버린다. [13] 구조선에 탑승한 후, 자기들을 태운 직원의 멱살을 잡으며 다시 돌아가서 아이들을 구해야 한다며 따진다.

이 둘은 나중에 시즌5에서 재등장 하는 데 다름아님 다리우스의 형이 동생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전화를 돌리고 노력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좌절 하던 중 그에게 연락을 하여 자신들은 아이들이 살아있을 것이라 믿으니 함께 아이들을 찾자며 셋이서 보트를 타고 이슬라 누블라로 향한다.[15] 섬을 구역별로 수색하던 중 결국 다리우스의 형이 포기해야 하는 게 아닐까 고민 하지만, 록시는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간이 숙소를 보여주며 자신이 아는 아이들은 이만큼 강한 애들 이라며 칭찬해주고 용기를 복돋아 준다. 작중 내내 가볍고 무책임한 말을 일삼던 데이브도 우리가 믿음이 있기에 애초에 여기에 올 수 있었던 게 아니겠냐며 계속 수색하자 한다. 하지만, 다음날 수색에 지친 데이브도 슬슬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 정도로 찾았는 데 사람 하나쯤은 나와야 한 다며 툴툴거리자, 그때 마침 공룡들을 포획하기 위해 넘어온 만타 사로 부터 벗어난 메이 터너 박사가 이들 앞에 등장하여 아이들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그 뒤로 넷은 다시 보트를 타고 만타 사의 섬으로 가 아이들을 구출해 준다. 록시는 야스미나와 새미를 안아주고, 데이브는 어색하게 브로 피스트를 날리는 켄지를 쎄게 안아준다.

비록 시즌1 에서는 내,외적 사정으로 인해 상황 판단도 잘 하지 못 하고 본인들이 지도 했어야 할 아이들을 위험 속에 방치해 버린 채 떠나간 무책임한 어른들로 남을 뻔 했으나, 시즌 5에서 결국 자기들의 과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아이들을 구출해 내어 한을 어느정도 풀게 되었다.

2.3. 공원 관계자

3. 시즌 2

3.1. 사진작가[18]

이후, 애들 중에서 공룡 박사로 통하는 다리우스와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룡 사진을 찍은 게 없다고 하자, 다리우스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공룡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안내받는다. 다리우스의 안내로 브라키오사우루스 모리를 보며 이제 공룡 사진을 원없이 찍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행복해하는 듯 했지만...
행복해한 이유는 고용한 햅의 동선으로는 공룡들을 보질 못했고, 암시장에서 거래한 공원 태블릿은 섬의 전력상태로 신호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애들을 만나 공룡들을 원없이 사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19] 아이들은 사진작가 부부와 가이드가 구조대인 것으로 착각했지만, 실제는 밀렵꾼이었고, 실제 목적은 공룡들은 사진기로 담아 찍는 것과는 전혀 다른 공룡들을 죽인 다음 머리만 남겨 박제하는 것이었다.
후에 이 사람들을 수상하게 여긴 켄지와 브루클린의 의심이 헛된 것이었음을 알려주려는 다리우스에게 진짜 목적을 들키자마자, 협박하는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와 물웅덩이로 안내하라고 겁박한다.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사사건건 싸우는 것이 부부사이는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다리우스와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미치 보다 티프가 더 강경한 것으로 나온다.어차피 둘다 실컷 사냥에 써먹다가 아이들을 버리고 도망갈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어찌저찌 다리우스의 계략에 보기좋게 넘어간 건 아니지만 목숨을 부지하고, 공원의 전력이 돌아오며 신호를 받은 태블릿의 정보로 물웅덩이로 향하지만, 예상치 못한 다리우스의 난입으로 사냥은 당연히 못하게 되고, 되려 브루클린과 다리우스를 잡으려다 공룡들에게 도로 쫓긴다. 이 와중에 미치는 나무 넝쿨로 만들어진 올가미에 걸려 거꾸로 메달리게되고, 티프는 미치를 버리고 줄행랑.[20]그 와중에 미치보고 자기야 라고 부르는 거 극혐이라고 하며 도망간다
미치는 어떻게든 밧줄을 풀려고 하지만 곧바로 초식공룡들을 몰고 왔던 렉시가 다가오면서 거꾸로 매달린 채로 잡아먹혀 사망한다. 티프는 직후 북서쪽의 선박장으로 달려가는데 쫓아오는 브루클린과 다리우스에게 잡히지 않으려 요트를 타고 섬을 빠져나간다. 섬을 빠져나가며 온갖 악담을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에게 퍼붙는다. 기가막힌 것은 아이들 때문에 휴가와 결혼 생활을 망쳤다고 한탄하는 것보다 자신이 아끼던 총이 망가진 것을 더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본인의 몸에 베여버린 화약냄새가 쫓아오는 바리오닉스 2마리의 이정표가 되어버렸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섬의 절벽에 잠깐 부딪힌 그 사이에 2마리의 바리오닉스인 카오스와 림보가 요트에 올라타 잡아먹은 것으로 추측된다.[21]
이후 둘이 타고온 요트는 아이들이 시즌 3에서 탈출할 때 쓰인다.
얼굴에 3줄의 긁힌 상처가 나있는 험악한 외모이며, 시종일관 무뚝뚝하고 어두운 인상을 하고 있고 본인의 천막안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거나 대화를 꺼리는 행동 등으로 브루클린의 의심을 샀다. 남아있던 브루클린과 켄지를 감시하던 중에 이 두 꼬맹이가 캠프에서 무언가를 본 것처럼 캠프에서 도망칠려고 했고, 두 꼬맹이를 잡으려 했는데 또 다른 생존자의 무력행사로 기절당하며 포박당한다. 여차하면 로프를 풀어볼려고 했지만, 애들이 꼼꼼히 묶어둔 탓에 풀어내지를 못한다.[23]
어찌저찌 3인방에게 알고있는 모든 것을 말하게 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차고로 이동하는데 하필이면 근처의 바리오닉스 3마리에게 들켜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게 된다. 그냥 도망치는 것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 포박되어진 줄이 풀어진 뒤 최대한 쫓아오는 공룡들을 막아보지만, 여차하면 사이좋게 먹이로 전락하게 될 상황. 결국 햅은 오토바이에 연결 된 부분을 풀어버리며[24] 공룡들의 주의를 본인에게 집중시키는 것으로 아이들이 도망칠 수 있게 시간을 끌어주는 것으로 사망한다. 아이들의 처신 문제에 대해서 자신들을 고용해준 밀렵꾼 부부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최소한 윤리적인 부분에서는 악랄하지는 않았던 캐릭터.[25]

4. 시즌 3

4.1. 용병

5. 시즌 4

파일:백캠kash.jpg
만타 사의 엔지니어. 트레일러에 등장한 사족 보행 로봇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동시에 시즌4를 욕먹게 만든 놈
성격은 괴팍하고 매사에 투덜거리며 조금이라도 신경이 거슬리면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주변 사물을 집어던진다. 이는 본인이 만든 브래드라는 사족보행 로봇에도 적용이 돼서, 구형 브래드를 가차없이 파기시키거나 버리거나 하는 그야말로, 인격파탄자.인성이 그러니까 윗선에 깨지지
거기에 캠프 패밀리의 새미 일가를 협박하여 새미에게 스파이 짓을 시킨 장본인이기도 한 시즌 4의 빌런이다.
주변에 끊임없이 드론과 브래드를 데리고 다니면서 본인을 보호하는지라, 공룡들의 위협에서 늘상 벗어나 있으며, 자신의 창조물들을 이용해 섬에 있는 공룡들을 유흥거리 삼아 싸움 붙이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다. 만타 사가 쥬라기 월드에 10대 소녀를 스파이로 심어서까지 공룡 DNA를 확보하려는 목적이 드러났는데, 바로 전 세계의 부유한 이들을 상대로 공룡이 서로 죽을 때까지 싸우는 모습을 구경하는 일종의 투기장을 만드는 것. 그래서 육식공룡에게 급식하는 고기에 먹으면 폭력성을 증가시켜 공격적으로 만드는 물질을 섞어 넣기도 했다. 엄청난 기술과 돈을 들여가며 사막, 설원, 정글 등의 다양한 지형을 구현한 이유는 단순하게 한 지형에서만 싸우면 재미 없을 것 같기 때문이라나. 게다가 승부욕도 엄청난지 다리우스의 발언에 넘어가 공룡 생존 게임을 하고, 다리우스가 이기자 핵과 버그를 써서 다리우스를 쉽게 이겨버리는 비겁하고 찌질한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공룡 투기장을 만들고자 하는 만타 사와 별개로 캐시는 자신만의 계획이 있었는데, 메이 박사가 남긴 공룡과의 의사소통 관련 연구 자료를 보고 영감을 얻어 공룡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것. 이를 위해 자신과 뜻을 같이 하지 않는 그녀를 방치하여 랩터에게 죽도록 내버려두고[27] 연구 성과를 이용하여 공룡의 뇌에 칩을 이식, 자기 마음대로 조종함으로써 회사와 투자자들에게 인상을 남기고 더욱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니얼이 약속을 어기자 앙심을 품고 컨트롤러를 빼앗아 벨로시랩터를 조종해 그를 죽이려했지만 통제칩이 고장나 통제를 벗어난 랩터들에게 역으로 잡아먹힌다.
파일:백캠mae.png
섬에서 혼자 살면서 공룡들을 연구하는 만타 사의 연구원. 직급 상으로는 캐시의 부하라고 한다.
공룡들의 행동과 뇌파를 분석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캠프 패밀리와 조우한게 엉뚱한데, 캠프 패밀리는 죽기살기로 숨어있는데 반해 이 박사는 그 옆에서 입에는 빵을, 두손으로는 태블릿을 조작하다가 만나게 되었다.[28] 이 쪽 분야에서는 상당히 유명한지 다리우스가 그녀가 저술했던 책을 읽었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새미에게 스파이 짓을 시킨 만타 사 소속으로 되어있지만 소속은 둘째치고, 본인이 연구하는 분야와 현 섬의 생태계가 찰떡이라 딱히 깊게 생각하고 있지않다가, 애들로 인해 본인 업과는 다르게 현실을 인지하게 되어 아이들을 서포트해주는 역할로 활약한다.

비록 캐시에게 당해 부상을 입으며 한동안 환자 신세가 되지만, 아이들이 자력으로 캐시를 막고 공룡들도 도와주자 이에 감명 받고 시즌5에서 켄지의 아버지이자 만타사의 사장인 콘 회장이 도착하며 자신을 협박해 공룡들을 조종할 장치를 만드는 와중에도 아이들에게 몰래 조종칩을 해제할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바이오신과 함께 이슬라 누블라로 가게 됐을 때도 범피를 지키려는 켄지의 편을 들어주며 그가 아버지로 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설득하고 본인은 누블라에 남아 우연찮게 아이들을 구출하려 온 다리우스의 형, 시즌1의 교관들를 만나 함께 아이들을 구조 해준다.

이후, 콘 회장의 만행을 고발해 그가 체포당하게 만들고 시즌4에서 친분을 맺은 벤을 조수로 삼아 콘 회장의 재산을 물려받은 켄지의 지원을 받으며 계속 공룡 연구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온다. 패밀리 친구들의 영상통화에도 나오는 걸로 보아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듯 하다.
외딴 섬에서 연구에만 몰두하느라 회사가 얼마나 막 나가는지는 모르고 있으며 공룡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내비칠 정도로 상냥한 인물.
시즌2의 햅과 더불어 백악기 어드벤쳐의 등장하는 어른들 중 유이하게 선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아이들을 집으로 보내준 구원자 역할을 했다.

6. 시즌 5

6.1. 바이오신

멘타사의 공룡 컨드롤 칩에 감명받아 직접 시연을 받기 위해 등장하는 것으로 나온다. 기존의 투자자들이 싹 다 죽어버려 멘타사의 거래처가 오직 바이오신만 남은 점을 악용해 시종일관 대니얼 콘과 켄지를 압박해 온다. 대니얼이 계약을 하자고 할 때마다 새로운 요구를 하는데 처음엔 컨트롤 칩 시연을 보다가 다른 공룡들에게도 적용되는지 궁금하다며 이슬라 누불라로 가서 공룡들에게 컨트롤 칩을 심게 한다. 이때 랩터도 요구하는데 켄지가 기껏 한마리 남은 랩터의 영역에 대려다줬는데 보이지 않자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툴툴거리지 않나, 리스트에 있는 공룡들을 전부 포획해왔더니 DNA도 채취해 달라는 부탁을 한 후 2주 뒤 칩 생산을 하기로 하며 퇴장한다. DNA를 요구한 것은 당연히 멘타사를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공룡을 생산해 시장을 독점하겠다는 야욕이었지만 계약에 눈이 먼 대니얼은 굽신 거리며 그걸 또 받아들인다.

7.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숨겨진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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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적으로 영화 속 주인공 일행은 끽해야 며칠 고생으로 끝난 일을 캠프 아이들은 반 년 가까이 당하며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는 신세다. 이건 뭐시즌 지속을 원하는 제작진, 넷플릭스, 팬들이 만들어낸영고라인이 따로 없다.[2] 당장 마주친 맹수만 해도 마주치자 마자 바로 살해당할 정도로 위험한 수준인데, 대표적으로 티라노사우루스나 스피노사우루스같은 대형 육식공룡에게 여러번이고 쫓긴 적이 있으며, 해상에서는 거대 바다 파충류에게 습격당하고, 공중에서는 프테라노돈이 습격하며, 심지어 스콜피오스 렉스인도미누스 렉스같은 혼종 괴물들까지 육해상을 따지지 않고 전부 마주친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게다가 아직 10대 후반도 될까말까한 아이들에게는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온갖 악운이 겹치면서 뭐 하나 쉽게 풀리는 일이 없다.[3] 시즌 5 에서는 자력으로 섬에 웅덩이를 만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노토사우루스랑 싸우고, 심지어 자력으로 티라노, 랩터, 익룡들 같은 포식자를 유인하고 다니는 등. 얘내가 어린 애들인지 조차 의심될 정도로 성장했다.[4] 양국 모두 원수 동네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에서 히로 아르마다 역을 맡았다. 두 캐릭터 다 일본계인건 덤.[5] 컨셉아트를 보면 초기에는 안킬로사우루스 외에 다른 종의 초식공룡들도 범피 역할의 후보로 올라와 있었으며, 이 후보군에는 어린 육식공룡들도 있었다. 만약 범피가 육식공룡이었다면 쥬라기 월드 본편의 블루와 비슷한 포지션을 차지했을 듯하다.[6] 벤과 범피가 낙오된 시점부터 다시 캠프 패밀리와의 합류 시간 간격을 시즌 2 3화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데 3화 초반부 야즈가 시간을 날짜를 체크하는 것을 보면 22일로 적혀 있다. 여기서 22일이 오두막 생활을 시작한지로 부터 22일차인지 인도미누스 렉스 탈출 시점으로부터 22일인지 모르지만 이를 통해 대략 한달도 안되는 시간 동안 중형에 가까운 크기가 된 것이다.[7] 범피와 깊은 애착 관계를 형성한 벤을 제외하면 팀원 모두가 그냥 버리고 가자고 했다. 심지어 당시에는 인도미누스 렉스가 실시간으로 일행을 쫓아다니고 있었던지라 누가 봐도 범피가 방해가 되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범피의 운동 능력이 의외로 준수하여 일행들이 도망가는 속도를 무리 없이 따라잡는 수준이었다는 것.[8] 어지간한 사이즈의 공룡은 간단히 물리칠 수 있는 수준인데, 소형 육식공룡들은 아성체 시절 범피와도 싸움 자체가 성립하지 않고, 당장 카르노타우루스 개체인 "토로"는 벤을 잡아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나, 범피가 나타나자 순식간에 밀리는 수준.[9] 시즌 5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성장한 벤이 범피와 같이 있으면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할 정도. 그 와중에 벤이 온 것을 알아차리자 반갑게 울며 전력으로 돌진하다가 직전에 멈춰서 살포시 벤을 들어올리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준다.[10] 사실 말이 시간벌기지, 완전히 성장한 범피의 스펙이 워낙 압도적이라 타이거가 몇번이고 덤벼들어도 범피가 거의 움직이지 않고 그저 가볍게 몸을 털어내는 것만으로 간단히 격퇴한다.[11] 오히려 알 가방에 담겨있는 자신의 알이 바다에 빠지거나, 공룡 해방단에게 강탈당하거나, 브루클린이 '난 너희가 알던 브루클린이 아니야.'라는 말과 함께 소요나가 탄 비행기에 가방도 가져가 자신의 할아버지와 생이별을 할뻔하는 등의 비중이 있다. 다만 브루클린이 범피의 알은 돌려줘서 생이별은 면한다.[12] 아이들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첫 날에 사고친 것을 생각해보면 둘 중 한명은 남아서 아이들을 지도/감독을 맡아야 했는데 이를 하지 않았으니 명백한 실책이다.[13] 아이들한테 중간에 사건사고가 있었다면 바로 남쪽 선착장으로 갈 일이 없었을텐데, 시야 밖에서 아이들한테 사고가 났을 무렵에 남쪽 선착장에 도착해버렸다. 다시 돌아가서 확인할 수도 있었지만, 본편의 디어링의 강력한 조치로 승객들을 구조선에 태워야하는 직원에게 붙잡히고, 해당 직원 또한 이들을 위험한 오지로 돌려보낼 수는 없었기에 억지로 총구를 들이미는 탓에 어쩔 수 없이 구조선에 탑승해 버린다.[14] 이런 가벼운 모습은 재등장한 시즌 5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15] 평상복 차림으로 나오는 걸로 보아 마스라니사가 쥬라기 월드 사태에 책임을 지고 파산한 탓에 퇴사한 걸로 보인다. 아님 자기들 말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움직이고 있거나...[16] 실사영화 배우에서 변경되었는데 아무래도 B.D. 웡을 부르기엔 너무 비싸서 그런 듯하다.[17] 국내판은 켄지와 중복이다.[18] 실제 직업은 밀렵꾼[19] 다만, 처음에 다리우스가 데려간 곳의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보고 감탄하고, 경이롭게 바라보는 감정은 사냥할 수 있다는 일말의 기대감이 눈 앞에 나타난 것과는 다르게 진심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야말로 그 위엄과 장엄함에 매료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로 인해 더욱 더 공룡들을 사냥하고 싶은 사냥꾼의 본능을 더욱 끌어내었을 가능성 또한 높다.[20] 이때 이슬라 누블라까지 타고 왔던 요트를 움직이는 키를 미치의 바지에서 꺼내 챙겨간다.[21] 조종석에 있는 앞유리가 깨지는 연출과 그녀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죽음이 확정이다.[22] 더빙판에서는 해프[23] 실제로는 무엇하나 본 건 없고, 도망쳐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어서 도망만 쳤다. 햅의 입장에선 애들이 봤는지 안봤는지 확신할 수 없었기에 쫓아가서 다시 잡아두려 했는데, 나중을 생각해보면 이는 오히려 자기 곁에 둠으로써 공룡으로써의 먹이나 밀렵꾼인 두 부부에게서 버려질 가능성을 없애기 위한 조치였다.[24] 기존 오토바이 옆에 보조석으로 달아 주행할 수 있는 3인승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25] 평소 말이 없었던 것은 어찌보면 정을 주지않기 위한 행동이었을 수도 있다.[26] 직후 분풀이인지는 몰라도 위협 비행을 하고 떠난다[27] 사실은 상처가 깊을 뿐 살아있다.[28] 해당 장면을 직접 보면 같은 공간, 가까이 있는데 반해 분위기가 극과 극이라는 점이 포인트. 그러면서 단숨에 분위기가 포근해지는 묘사가 아주 일품이다.[29] 공룡 복제가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닌 만큼 사업가로서는 당연한 것이다.[30] 실제로 만타 사의 섬이 계속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켄지가 그의 유산을 상속받아 섬을 유지하는 데 쓰고 있다. 정황상 아들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은 듯하다.[후속작스포] 이후, 5년의 복역 생할을 거치고 1년 동안 사회적응시설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브루클린이 사망하기(실은 실종이었다) 며칠 전 그를 만나고 온 정황이 잡혀 다리우스와 켄지 에게 추궁을 당한다. 이에 지지않고 비밀스런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며 진실을 대가로 켄지를 다시 곁에 두려고 하며 냉혹한 사업가의 모습으로 돌아오는가 싶었지만, 결국 폭발한 켄지가 다시끔 난 아빠가 필요없다며 화를 내며 돌아서자 결국 맘이 약해져 진실을 얘기해준다. 이윽고 이들을 습격해온 아크로시랩터들 에게 켄지를 구해주려다 결국 세 마리에게 포위 당하고 "도망쳐라 켄지."라는 유언을 남긴 채 그대로 잡아먹혀 사망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