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colbgcolor=#3968B0><colcolor=#F1E926> 지예은 Ji Ye-eun | ||
출연 기간 | 게스트 | 2024년 6월 2일 2024년 6월 16일 |
임대 멤버 | 2024년 6월 30일[1] ~ 현재 | |
전용 효과음 | 뿌엥[2] | |
별명 | 예니, 지플리, 지글렛, 또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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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예은의 런닝맨 내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707회와 709회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711회부터는 공식발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임대 멤버처럼 매주 출연하고 있다.[3] 다만 강훈과 달리 지예은은 배우이긴 하지만 예능에 치중하고 있고[4] 본인도 예전부터 런닝맨에 나오고 싶어했었고 그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다고 인터뷰[5]에서 밝혔듯이[6] 별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계속 함께 갈 것으로 전망된다.
2. 캐릭터
하차한 전소민의 향수가 생각날만한 캐릭터이다. 물론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초반에 보여준 최고점의 폼과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캐릭터 자체는 전소민의 런닝맨 말기와 유사하다. 막내여동생 같은 타격감도 있고 본인에 대한 자기애도 충만하며[7] 잘생긴 게스트들이 나오면 러브라인을 시도하려는 것까지 전소민과 비슷하다. 그리고 하하와 양세찬이 지예은이 편해졌는지 대놓고 지예은을 엄청 놀리려는 것부터 이젠 지예은이 전소민을 완전히 대체해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동신경이 필요한 미니게임에서는 힘을 전혀 못 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그 외의 게임에서는 가끔씩 센스나 기지를 발휘한다.[8] 음식에 있어 리액션이 좋고 보기와 달리 은근 잘 먹는 편이라 점심 식사를 하는 장면이나 먹방이 필요한 회차에서 분량을 잘 만들어낸다.다만 리액션 면에서 호불호가 제대로 갈리는 경우가 있다.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요리나 일부 미션 등에서 협동을 할 경우 본인은 잘 못하는데 잘한다고 허세를 부리다 망치는 패턴이 있는데,[9] 여기서 타 멤버들의 면박에서 끊지 않고 지예은이 적반하장 식으로 짜증을 부리는 단계까지 나올때가 종종 있다.[10] 이러한 모습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보인다.
3.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
멤버들의 평균연령이 47세인 런닝맨에 합류한만큼 기존의 멤버들과의 나이 차이가 꽤 된다. 그래서 비슷한 나이대의 강훈이 있을 때는 잘 엮이면서 케미를 보여줬지만 강훈의 임대 종료 후에는 한동안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막내탱커 역할을 곧잘 하면서 멤버들과의 케미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3.1. 지석진
충주지씨 크로스
노비 쓰읍 주세요
724회 '서열 있는 종갓집'편[11]
724회 '서열 있는 종갓집'편[11]
나이 차이는 부녀 뻘이지만 같은 성씨라서 그런지 서로 잘 맞는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12] 런닝맨 멤버들의 유튜브 채널 중에서도 가장 먼저 출연했다.[13]
3.2. 유재석
학창시절 때부터 유재석의 팬이었다고 한다.[14]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라서[15] 그런지 장난꾸러기 삼촌과 타격감 좋은 조카의 케미가 돋보인다. 예로 지예은이 실수하거나 게임을 못할 때 장난스럽게 타박하면서 놀린다. 반대로 지예은이 난 얼굴을 안 보기 때문에 유재석이 이상형이라고 놀리기도 한다.3.3. 김종국
얼굴에 살이 좀 붙은 거니?
717회 '해피 다이스 데이'편[16]
717회 '해피 다이스 데이'편[16]
오셨어요? 해, 오셨어요? 하면서 해!
723회 '불굴의 유지어터'편 개인PT 장면[17]
723회 '불굴의 유지어터'편 개인PT 장면[17]
의외로 지예은과 상당한 케미를 보여준다. 지예은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방송으로 볼 때는 무서울 것 같았는데 막상 촬영해보니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고 귀여워해줘서 놀랐다고 한다.[18] 김종국이 지예은을 놀리면 지예은이 리액션을 맛깔나게 하는데, 그걸 본 김종국이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재밌는 장면을 자주 만들어낸다.
3.4. 하하
지글렛, 또치 등 지예은의 별명을 만들어줬고 토크를 먼저 이끌어주는 역할을 많이 한다. 지예은이 가장 동년배 같다고 말할 정도로 장난도 많이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3.5. 송지효
지예은이 초등학생일때 궁을 즐겨봐서 실제로 처음 봤을 때 영광스러웠다고 한다. 그래서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지예은이 먼저 다가가서 '언니'라고 불러도 되는지 여쭤봤다고 한다. 지금은 헬로키티 커플 키링을 서로 맞췄다고 한다.3.6. 양세찬
앙숙케미로 보여진다. 강훈의 임대종료 이후 선배들이 양세찬과 함께 엮으려고 하면 선을 긋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실제로는 나이 차이가 제일 적은 만큼 편하게 방송할 수 있도록 긴장을 많이 풀어준다고 한다.4. 활약상
막내라는 포지션과 캐릭터가 독특하다는 점을 봤을 때 전소민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영입이라 어쩔 수 없이 서로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전소민의 초반 활약에는 아직은 미치지 못한다. 전소민은 초반부터 뛰어난 예능감으로 똘끼를 미친 듯이 발산하고 멤버들과 특히 이광수와의 미친 케미로 센세이션을 일으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반면 지예은은 아직은 그만한 캐릭터성이 부족하고 그 정도로 멤버들과의 케미가 있지는 않다.하지만 지예은이 들어오면서 전소민의 공백으로 생긴 막내 탱커 역할과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애당초 전소민을 대체할 자원을 찾는다는 것은 무리인데다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인만큼 신선함을 서서히 잃어가면서 전성기에서 내려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예능임을 감안하면 지금 상황에서 이 정도로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활약을 하는 것만 해도 지예은은 런닝맨 입장에서는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덧붙여 말하면 예능 경력이 길지 않은 연예인이 역사가 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1인분 이상을 해내고 있다는 점, 침체되었던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인 장면을 다양하게 뽑아내며 2024년 여름부터 런닝맨의 화제성을 조금씩 끌어올리기 시작한 점에서 그 활약상은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4.1. 게스트 시절
첫 출연한 회차인 707회부터 임대멤버 강훈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19] 이 때는 한예종동기인 박주현과 함께 등장했는데 강훈이 맘에 들었는지 계속 플러팅을 시도했고 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엄청 귀엽게 다가왔다. 그리고 본인의 유행어인 "자중해~"를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709회에 방탈출하는 레이스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이 때 강훈이 스케줄 때문에 나오지 않자 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 때 진솔한 본인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멤버들이 진심으로 지예은을 응원한다고 하자 감동을 받으면서 살짝 눈물을 보여주기도 하였다.4.2. 임대 멤버 합류
711회부터는 공식발표가 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임대 멤버로 합류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20] 그리고 임대로 합류해서 전소민의 말기 포지션[21]을 일부 계승하며 런닝맨에서 에너지를 불어주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다.4.3. 합류 이후
711회에서는 첫 임대로 합류한 회차인데 게임마다 허세를 부렸다. 탁구를 하는 게임에서는 지효선배님은 이길 수 있을것 같다고 허세를 부렸지만 처참한 실력을 보여줬고 라면을 잘 끓인다고 해놓고 처참하게 망쳐서 멤버들에게 혹평만 들었다. 이 때부터 지플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강훈과의 러브라인을 본격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712회에서는 굿파트너 출연진인 남지현, 피오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본인이 굿파트너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언급했고, 남지현이 강훈과의 인연을 말하자[22] 본인도 피오가 더 좋다며 갑자기 피오를 말했고 이 때 강훈이 "왜요, 원래 나였잖아요"하자 멤버들이 다 같이 어우 뭐야~라고 했다. 이 때 얼굴이 빨개지면서도 내심 흡족해하는 게 포인트. 이 날 영상은 각종 여초 커뮤니티에서 한동안 반응이 뜨거웠고 고정을 원하는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조성되었다.[23] 그리고 깃발 잡는 게임에서 물에 빠졌는데 하필 바지가 속이 비치는 속바지다 보니 대참사가 났고 이때 지예은이 "보지마"라고 했다.[24]
713회에서는 백치미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스핑크스가 곰돌이 캐릭터인줄 알았으며 스핑크스가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 미국에 있다고 답하고 뭉크의 절규가 누구의 작품이냐는 질문에 피카소의 작품, 중국의 수도가 어디냐는 질문에 상하이라고 답하는 등[25] 여러모로 백치미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 웃음을 자아내었다. 그리고 강훈이 계속 지예은의 그런면을 긁자 "내가 좋다 좋다하니까 진짜 좋은줄 아나봐"라는 말을 하며 까칠한 모습도 보여줬다. 반면 지석진과의 마이동풍 한자로 쓰기 내기에서 정확히 써내며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26]
714회에서는 유재석과 김종국을 팀장으로 팀원을 정하는 레이스에서 지예은을 두고 쟁탈전이 벌어졌으며 지예은은 일부러 강훈과 반대편인 김종국 팀을 선택해 그동안 자기가 너무 들이댔다며 오늘은 미는 날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었다. 킥 드럼 테니스 대결에서 최악의 운동신경으로 전소민보다 못한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외길의 승부사 미션에서 강훈과 충돌 후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점심 식사 시간에는 강훈이 지예은에게 "예은아"하면서 음식을 구걸하자 "이럴 때만 예은이지"[27]라며 반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가 등을 찾는가 미션에서는 표정만으로 바로 범인을 맞추는 신들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715회와 716회에서는 인상에 남을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715회에서는 추리물이라 상황극 위주기도 하고 대선배들이 게스트라 위축된 모습이었다. 그나마 배드민턴은 제법 잘해서 모처럼 스포츠 쪽으로 활약하긴 했다. 이 날부터 양세찬에게 철벽을 치는 기믹이 생겼다. 716회에서는 국대선수들이 나왔을 때 김종국이 지예은에게 오늘은 왜 이렇게 조용하냐고 말을 했는데 지예은은 국대선수들을 배려해서라는 말을 하였다. 그래도 박상원 선수와의 케미는 제대로 뽐내긴 했다.
717회에서는 본인의 SNL 코리아 동료인 주현영과 김아영이 나왔는데 본인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SNL 코리아 기수로는 선배인 주현영에게 계속 털렸다. MZ 상황극에서는 주현영이 본인이 선배인 점을 위시로 지예은에게 심부름을 시켰고 지예은이 본인이 런닝맨은 선배라고는 말하려고 했지만 주현영이 런닝맨도 더 먼저 나왔었다. 그리고 춤을 추며 방어하는 게임에서 주현영이 대신 방어해주는 역할을 했는데 일부러 잘 안 막는 느낌까지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본인이 음식을 획득했음에도 계속 눈탱이를 당했고 주현영에게까지 눈탱이를 당했다. 여러모로 SNL 코리아 동료들에게 하루종일 털렸던 회차였다. 그리고 양세찬과의 티격태격도 눈에 띄었는데 하하가 양세찬 전여친들이 지예은보다 이뻤다고 놀렸고 양세찬과 사귀면 지예은이 아깝지만 강훈과 사귀면 강훈이 훨씬 아깝다며 계속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회차를 계기로 완전히 전소민의 캐릭터를 계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718회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세 멤버가 주인공인 회차로 이들의 고향인 수유리를 배경으로 한 레이스여서 활약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더운 날 야외촬영이라 지쳐서 텐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 이로 인해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하였다. 수유시장과 화계사에서 하하와의 케미가 보였으며 손끝의 1그램 미션에서 분장 내기에 패배해 721회 오프닝 때 분장 벌칙이 확정되었는데 새로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막내에게 분량을 챙겨주려는 하하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양세찬과 러브라인을 만들려는 시도에 잇지 말라며 "나는 (강훈에게) 일편단심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었다.
719회, 720회는 임대 멤버 합류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대환장 기안장 촬영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721회에서는 앞서 718회에서 하하와의 분장 내기에 패배해 분장을 하기로 약속한 대로 오프닝에서 벌칙인 파격적인 무분장으로 2주 만에 등장했다. 양세찬과 하하가 미리 오프닝 장소에 도착해 처음 도전하는 막내의 분장에 도움을 줬다. 마피아를 찾는 수상한 화가 미션에서 "이무기"를 몰라서 그림을 그리지 못해 송지효에서 전소민으로 이어져온 깡깡이 캐릭터를 계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하하로부터 다 가졌다며 예능인으로서 정점을 찍었다는 칭찬을 들었다. 점심 식사 미션에서는 자기만의 요리 고집으로 인해 양세찬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동준에게는 부드러운 태도와 말투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 모습을 통해 강훈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러브라인을 스스로 만들어 본인 나름의 캐릭터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게임 최종 결과 벌칙은 면제였지만 벌칙에 걸린 김종국이 미국으로 출국해서 녹화가 끝나고 바로 가야 했기 때문에 벌칙을 양도받고 대신 다음에 벌칙에 걸리면 김종국에게 넘기기로 했다.
722회에서는 골목대장을 정하고 맛집을 돌아다니며 먹방을 하는 레이스였는데 시드 머니를 얻기 위해 힘이 필요한 게임이나 골목대장을 정하기 위해 딱지를 치는 게임 위주여서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지예은으로서는 크게 돋보일 기회가 없었다. 새로운 밈인 "옴브리뉴" 댄스를 몰라 유재석으로부터 MZ 맞냐는 핀잔을 듣고 "내가 가는 길이 곧 MZ"라고 하며 뻔뻔함을 보였다. 비염으로 인해 슬라임 코풍선 불기 게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발가락으로 문자를 보내는 게임에서는 1차 시도에 오타를 냈지만 2차 시도에 센스 있게 복붙기능을 써서 바로 수정해서 보냄으로써
723회에서는 최초 측정한 멤버 전원 합산 몸무게를 촬영이 종료될 때까지 유지해야 하는 단체전 레이스였고, 중간중간 측정할 때마다 1kg 이상 증가 시 출근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지는 벌칙이 있는 레이스였는데 이번 회차에서도 여전히 몸을 쓰는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막내로서 놀림받는 탱커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이어가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보여주는 등[28] 나름의 활약을 하였다. 첫 몸무게 계측 전 제작진이 준비한 라면의 유혹을 참아야하는 게임에서 서로 먹지 말자 다짐하고 지예은은 다른 멤버들이 못 먹게 단속까지 했지만 정작 본인은 짜장라면을 맛있게 먹었고 몸무게 유지에 실패해 벌칙으로 출근시간이 당겨졌다. 장소를 옮겨 하늘공원에서는 몸무게 감량을 위한 각자의 선택에서 지예은은 지석진과 맹꽁이 열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고 뮤지컬 시카고의 복화술을 패러디하며 충주 지씨 부녀 케미를 보여줬다. 몸무게 조정 중간 미션인 기왓장 격파에 도전했지만 운동 신경 최약체 답게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멤버들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헬스장에서는 멤버들이 몸무게 감량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지예은은 김종국의 개인 PT를 받았고 랫 풀 다운을 하면서 굽은 등 자세를 교정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충분히 했다고 그만하려는 지예은과 최소 3세트는 제대로 된 자세로 시키려는 열정적인 김종국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으며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김종국과의 케미도 보여줬는데 이 장면이 이번 회차에서 꽤나 인상적인 장면이었다.[29] 수건으로 멤버를 덮는 몸무게 조정 중간 미션에서는 1차 시도에서 미니게임 최약체 답게 큰 실수를 해 또 멤버들로부터 질타를 받았으나 2차 시도와 3차 시도 때는 무난하게 성공했다. 최종 라운드는 한우 식당으로 이동해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를 하고 합산 몸무게를 예측해 성공할 경우 출근시간 8시 실패할 경우 6시로 앞당겨지는 벌칙이 있었는데 고기에 냉면까지 주문해 스스로 2kg 찐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맛있게 많이 먹었고 유재석과 함께 오차 범위 내에서 최종 합산 몸무게를 예측하는데 성공해 다음주 출근시간은 8시로 확정되었다.
724회에서는 왕, 양반, 노비 신분제가 있는 상황극을 바탕으로 한 엽전 모으기 레이스였는데 이번 회차에서는 캐릭터가 잡혀가며 런닝맨에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프닝에서는 종갓집 뜻을 모르고[30] 점심식사 메뉴가 걸린 중간 퀴즈에서는 까치를 보고 앵무새, <생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나폴레옹> 그림을 보고 머뭇거리면서 대답을 못하고 미국 사람이라고 하는 등 깡깡이 캐릭터를 계속 이어갔으며 몸을 쓰는 게임에서도 멤버 게스트 포함 역대 최약체의 운동신경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종국과 하하에게 놀림을 받고 엽전을 빼앗아간 지석진에게 강아지한테 하듯 타이르는 모습으로 멤버들과의 케미 또한 보여줬으며 오프닝과 중간 퀴즈 그리고 마지막 게임에서 새로 배운 춤과 걸그룹 준비생 시절 학원에서 연습한 춤을 췄는데 어설프게 춰 웃음을 자아내었다. 게스트로 나온 배우 우도환이 러브라인을 적극 시도했는데 강훈과 김동준에게는 본인이 먼저 러브라인을 적극 시도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오히려 상대가 적극적으로 나오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가장 큰 하트를 만드는 커플 게임에서는 나름 우도환과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725회에서는 게스트로 나온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 사이에서 삼각관계 로맨스로 각종 플러팅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부끄러워하는 리액션과 도끼병 걸린 캐릭터로 활약을 하였다. 오프닝에서는 본인이 방송을 봤을때 화면에 얼굴이 크게 나오고 뚱뚱해 보이는 데다가[31] 몸무게가 69.8kg라는 가짜 뉴스에 충격 먹고 머리를 자르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고 멤버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 탱탱볼 족구 게임에서는 상대의 공격을 손으로 막아내고 공을 뒤로 차는 등 여전한 운동신경을 보였지만[32] 결자해지하라는 유재석의 말에 1점을 직접 따내며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자전거를 빨리 탈수록 힌트가 나오는 미션에서는 운동 부족으로 체력까지도 약한 모습을 보였다. 최종라운드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버스 안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서은광, 이민혁 그리고 절친인 김아영과 함께 플러팅 토크로 선배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5명 팀 벌칙에서 냉수가 있는 양동이 4개와 먹물이 있는 양동이 1개 중에 먹물이 있는 양동이를 선택해 벌칙 중에서도 제일 안 좋은 먹물 양동이 벌칙에 걸렸고[33] 멤버들로부터 예능신이 도와준다며 부러움을 샀다.
726회에서는 기존 멤버들은 물론 게스트인 노윤서와의 케미, 탱커인 동시에 딜 넣기, 우기기, 헐랭이, 몸 개그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였다. 런닝맨 특유의 티키타카가 있었던 오프닝에서는 김종국의 공격에 여태껏 받기만 하던 모습과 다르게 "오늘 말 좀 그러시네"라며 맞받아치면서 이제 제법 런닝맨 패밀리십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지정 번호 그림 맞히기 게임에서는 정답을 곧잘 맞혔으나 시간 초과로 정답을 말하는 찬스가 넘어갔을 때 과열된 게임 분위기에 맞춰 우기기를 통해 분위기를 더욱 과열시키기도 하였으며 게스트인 노윤서와 꽁냥거리는 케미를 통해 앞으로 남자뿐 아니라 여자 게스트와의 케미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34] 가발을 쓰고 가발 위에 적힌 문구를 읽는 게임에서는 큰 키의 장점을 활용해 정답을 맞히기도 했으나 저질 체력으로 인해 금방 지쳐 몸과 힘을 쓰는 게임에서는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에는 추첨을 통해 벌칙자를 정했는데 양세찬과 함께 밤 티라미수를 만들어 서로에게 먹여주는 벌칙에 당첨되어 2주 연속 벌칙을 받았으며[35] 침 묻은 숟가락에 질색하는 혐관 케미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엔딩을 장식했다.
727회에서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컨셉으로 하는 반장선거 레이스였는데 6주 만에 게스트로 다시 나온 김동준과 러브라인 시도가 있었지만 지난 남자 게스트들과는 달리 케미가 비교적 약한 편이었고 반면 띠동갑을 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몬스터의 라미와 로라와의 케미는 어느 정도 보여줬다. 오프닝에서는 중앙여고 홍보모델이었다는 말에 늘 그랬듯이 멤버들은 믿지 않았으며[36] 윙크를 하는 화보에 하하가 눈병이 났냐는 댓글을 단 인스타 피드를 제작진이 공개해 멤버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 대형 공으로 하는 배구 게임에서는 승부욕이 강해 게임에 열정적인 김종국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분량을 만들어냈으며 마지막 반장 선거에서 다음 생에도 반장 못할 거 같은 사람으로 몰표를 받아서 반장이 되었고 퀴즈 게임에서는 뉴 깡깡이답게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었다.[37] 레이스 최종 결과 하하, 로라와 함께 공동 1위로 베스트셀러 책 상품을 받았다.
5. 런닝맨 유튜브 채널 지예은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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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임대 멤버 합류과정
- 런닝맨에 사실상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멤버들도 이를 인정하는데도 공식적으로 발표가 나오지 않았던 가장 유력한 이유로는 해외 극성팬들의 횡포 때문이라는 추측이었다. 이미 전소민과 양세찬이 영입될 당시의 상황이 너무 유명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팬들도 이 상황을 이해해줬다. 하지만 이게 단순히 몇 주를 넘어서 두 달이 넘어가자 지예은도 결국 이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게다가 지예은 이전에 이미 강훈이 정식으로 임대 멤버로 영입됐고 드라마 촬영으로 빠져있는 사이에 지예은의 명목상 게스트 출연 횟수가 강훈의 임대 멤버 출연 횟수를 넘어버려서 강훈의 임대 멤버라는 포지션이 더욱 애매해졌다. 그래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애매한 태도로 이러한 상황을 만든 제작진들에게 비판을 가하기 시작했었다.
- 정황상 전소민이나 양세찬이 겪던 외국팬들의 댓글테러와 한국 네티즌, 기자들의 지레짐작, 당사자의 부담 등을 대비하여 일부러 명확히 안 밝히는 듯 한데, 초반엔 이게 먹혀들어갔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작용만 낳고 있는 중이라 일각에선 제작진의 빠른 확정 발표를 요구했었다.[38]
사실상 임대보다는 고정에 가깝긴 하다.결정적인 순간에 과단성을 발휘한 정철민 피디가 재평가를 받는 중.[39][40][41] 발표가 미뤄질수록 현 PD만 우유부단하게 보인다는 비판이 늘어났었다.
- 엑스포츠뉴스 17주년 기념으로 가진 2024년 9월 17일자 최형인PD 인터뷰 관련 기사에서 현재 지예은이 사실상 임대 멤버임을 인정했다.# 다만 이를 가장 접근성이 높은 방송이 아닌 언론 기사에서 은근슬쩍 인정해버린 점과 공식적으로 환영식 특집까지 마련해준 강훈과 비교된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비판이 나오고 있다.
[1] 719회, 720회는 임대 멤버 합류 전부터 미리 예정되어 있었던 대환장 기안장 촬영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2] 멤버들이 놀릴 때 자주 나온다[3] 준고정으로 출연하기 시작한지 두 달이 넘어가는데도 공식 발표가 없자 게스트라기에도 정식 멤버라기에도 애매해져서 일단 임대 멤버로 분류하여 서술했지만 추후 최형인 PD의 인터뷰에서 정식으로 인정됐다.[4] 지예은을 예능하고 싶어서 배우가 되었다는 말도 했다.[5] 유재석 만나고 다 내려놨다…지예은, '런닝맨' 고정에 내비친 속내[6] 사실 전소민이 하차하고 멤버가 6명으로 줄고 하필 하차한 멤버도 제일 젊은피를 담당하던 이광수와 전소민이었고 이들이 런닝맨의 에너지를 담당했기 때문에 멤버들이 계속 추가멤버를 요구했지만 도저히 구해지지 않아 임대제도를 도입한 것이고 그럼에도 오랫동안 임대멤버를 구하지 못한 런닝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대로 합류한 강훈과 지예은은 런닝맨에게 귀할 수 밖에 없고 강훈은 배우 활동으로 참여가 뜸할 수밖에 없기에 지예은이 귀할 수밖에 없는데 갑자기 과거 초창기 멤버였던 리지 이상으로 투명인간급으로 전락하지 않는 이상 지예은을 계속 데리고 갈 것으로 보인다.[7] 709회에서 본인의 방송을 모니터링했는데 본인이 봐도 너무 귀여웠다고 하며 멤버들에게 저 예쁜데라고 어필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다.[8] 714회에서 뒤에서 공을 찬 사람을 망설임없이 눈치로 바로 맞힘. 722회에서 발가락으로 문자 보낼때 복붙으로 바로 수정해서 보냄.[9] 대표적으로 712회 드라마 인물 관계도 맞추기, 721회 짬뽕 만들기 등. 이로 인해서 얻은 별명이 '지플리' 이다.[10] 이러한 리액션은 예능에서 상당히 위험한데 시청자들이 웃질 못하고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의 소위 '김치전 사건' 이 대표적이고, 전소민 또한 이러한 전철을 밟은 시기가 있었다.[11] #[12] 713회 한자 내기, 714회 커피 심부름, 723회 맹꽁이 열차[13] 지편한 세상 - 충주 지씨 노가리ㅣ지마카세 지예은 편[14] 휴대폰 배경화면도 유재석으로 지정한 적이 있다고 한다.[15] 실제로 지예은의 어머니와 1살차이이다.[16] 2024년 런닝맨 쇼츠 조회수 2위[17] #[18] 김종국이 주로 여성멤버나 게스트를 어려워하는 편이었고 심지어 전소민과도 초창기에는 어색했던 점을 생각해보면 꽤나 새로운 모습이다.[19]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러브라인을 만들어준 박주현에게 고맙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20] 공식 발표가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시선이 있는데 그냥 첫 번째 임대 멤버인 강훈만 공식 발표를 하고 그 이후부터의 임대는 사실상 자연스러운 형식을 추구해 그러는 것일 수도 있고 해외 팬들이 지예은 합류를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자 그걸 고려해서 그냥 발표를 안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전소민 때도 그러더니 지예은이 게스트로 자주 나오는 것만으로도 이미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악플로 인해 잠시 인스타 댓글을 닫은 적도 있었다.[21] 여성 막내 멤버, 탱커 역할, 의외성 부여 등[22] 둘이 같이 작은아씨들이란 작품을 찍었고 극중에서 러브라인 관계였다.[23] 다만 중간에 드라마 인물관계도 맞추기 미션에서의 모습은 불호를 좀 표하는 네티즌이 많았다.[24] 이게 이 날 지예은의 가장 인상적인 활약이었다.[25] 심지어 부모님도 예은아 너 아니지라고 하였다고 한다.[26] 한문 자격증이 있다고 한다.[27] 강훈은 계속 예은 씨 하면서 존대를 하였다.[28] 유재석이 숍 가서 기껏 꾸민 앞머리를 일부러 망치는 장난을 치고 김종국은 여자인데도 남동생한테 하듯 인마라고 하고 하하는 여전히 장난스럽게 놀리는 등 멤버들이 막내 동생 대하듯 한층 더 편하게 대하는 모습이었다.[29] 김종국이 조만간 짐종국에서 보자고 했지만 지예은은 난 절대 안될 거 같다며 기겁(?)을 했다.[30] 사실 이건 모른다기보다는 말하는 걸 보면 두루뭉술하게 아는 느낌이었는데 유재석이 뜬금없이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하는 바람에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유재석에게 여우같다고 말했다.[31] 양세찬이 그 이유가 날씬한 유재석 옆에 있어서 그렇다고 뚱뚱해진 지석진 옆으로 옮기라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하였다.[32]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김아영과 비교하면서 놀렸다.[33] 앞선 721회에서 김종국 대신 받은 벌칙으로 인해 벌칙 양도권이 있었지만 벌칙이 약할 거 같다며 쓰지 않았다.[34] 김종국이 "얜 남자고 여자고 다 이러네"라며 캐릭터 생성을 거들어줬다.[35]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김종국에게 벌칙 양도권을 쓰지 않았다. 지예은은 최근 티라미수에 빠져 3일 연속 1일 1티라미수를 먹었는데 오늘까지 4일 연속 먹게 됐다며 신기해했다.[36] 제작진이 직접 중앙여고에 문의했으나 자료가 없었다고 한다.[37] 사실 정답을 외칠 때마다 같은 팀원이 쓴 음료를 마셔야 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막 지르는 오답이 많았다.[38] 사실 임대 멤버라는 개념부터가 지예은의 상황을 타파하기에 더 적합했다. 즉, 처음부터 임대 멤버라고 선을 그었으면 그도 나름 부작용이 생겼겠지만 현 상황보다는 덜했을 여지가 높다.[39] 근데 사실 그 때와 지금 상황은 비교하면 많이 다르다. 그 때의 런닝맨은 말 그대로 관짝에 들어가기 직전이었다. 안 그래도 김종국&송지효 강제하차시키려는 건으로 민심은 최악이었고 어떻게 폐지를 막긴 했지만 멤버의 추가보강 없이는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 마디로 이 때는 해외 팬들 눈치 볼 상황이 아니었다.[40] 그에 반해 지금은 최형인PD의 무능으로 욕을 많이 먹긴 해도 뭐 런닝맨이 엄청난 위기상황이라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해외 팬미팅도 다시 정기적으로 하고 안정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결정을 하긴 쉽지 않을것이다.[41] 그리고 사실 양세찬과 전소민도 처음부터 고정 멤버로 들어온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아싸관광 프로젝트의 추가일원으로 소개되었다. 한마디로 양세찬과 전소민도 처음엔 임대멤버 같은 느낌으로 영입되었다가 전소민의 미친 활약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여 잠시나마 두자릿수 시청률까지 올려놓았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정식 고정 멤버가 될 수 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