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91919>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 <colbgcolor=#8ab296><colcolor=#ffffff> 최보필 Choi Bopil | |
| | |
| 출생 | 1989년 ([age(1989-12-31)]~[age(1989-01-01)]세) |
| 충청남도 서산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80cm |
| 가족 | 부모님, 배우자, 딸 최나윤 |
| 소속 | SBS[A] |
| 학력 | 서령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학 / 학사) |
| 대표작 | 런닝맨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PD.2. 연출 작품
| 방송사 | 기간 | 프로그램 |
| | 2020년 3월 15일 ~ 2022년 8월 21일 | 런닝맨 |
| 2023년 3월 9일 ~ 2023년 5월 11일 | 수학 없는 수학여행 | |
| 2024년 4월 23일 ~ | 틈만나면, |
3. 평가
3.1. 런닝맨
- 최보필 PD 체제로 바뀐 이후 여러가지 평가가 존재한다.
- 장점으로는 촬영 시간이 줄었다는 점,[2] 자막이 재밌어졌다는 점,[3] 시청자 의견을 잘 받아준다는 점,[4] 가학성을 줄인 것[5]이 있다.
- 단점으로는 정철민 PD에 비해서 게임의 질이 떨어지고 이를 멤버들의 케미와 멤버들의 예능감으로 때운다는 점[6][반론]과 그로 인해 해외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점[8]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2021년 들어 수시로 지적받는 점은 게임 참여자들 간에 역할 밸런스 문제인데 가령 인원들을 두 팀으로 나누고 거기서 또 팀장과 팀원들로 역할을 분배하면 팀장의 권한을 너무 크게 줘서 팀원들이 피해를 보는데 매번 안전장치가 따로 마련되지 않는다.[9] 도둑질이나 룰 파괴 등으로 분량을 뽑아내는 점과 룰 설명이 서투르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이 두 개는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었다. 게임에 대한 지적도 점점 짬이 쌓이면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여럿 내놓으면서 현재는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특히 주식거래 에피소드나 기획 의도, 타짜는 레전드로 인정받을 정도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촬영 여건의 한계 같은 문제도 있다 보니 전처럼 활동 반경이 큰 게임은 좀처럼 자주 못 하고 퀴즈나 족구 같은 특정 소재를 너무 우려 먹는다는 지적은 아직 남아있다.
- 전체적으로 보면 정철민 PD를 비롯한 전임 PD들이 미리 큰 그림을 그려 놓고 거기에 출연진이 맞춰가는 스타일이었다면 최보필 PD는 멤버들이 자연스럽고 편하게 촬영하도록 판을 깔아주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최보필 PD의 인터뷰에서도 처음 연출을 맡고 방향성을 고민할 때 출연진들이 현장에 와서 '오늘 뭔가 해내야 한다!'가 아니라 '즐겁게 놀다 간다'고 생각하면서 임하길 바랐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런 점이 런닝맨 팬덤의 호응을 얻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동시에 상술된 대로 멤버들의 케미와 예능감에 너무 의존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원인이 되기도 했으며 과거 런닝맨에서 볼 수 있었던 버라이어티하고 스케일이 있는 특집을 그리워하는 의견도 많다.
- 최보필 PD 체제 런닝맨의 시청률은 전체적인 TV 시청률이 암흑기인 것을 고려하면 무난한 편이다. 초중반에는 대부분 6%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2020년 하반기 들어 평균 시청률이 6% 후반이 되었다. 그리고 연말, 약 10개월 만에 류현진X김광현의 출연으로 인하여 7.7% 시청률을 달성했다. 그 이후로도 약 한 달간 7%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 날씨가 풀려서인지 시청률이 조금 떨어져 다시 6% 초반으로 떨어졌다가 2021년 7월 1일부터 중간광고가 도입되어 시청률을 통합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광수의 하차로 인해 동년 7월 11일 방영분에서 4년 만에 5%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후로도 4~5% 정도의 시청률을 전전하였다. 그러나 게스트로 박세리가 출연한 회차인 '세리와 버디버디' 레이스에서는 송지효와 전소민이 이탈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7.2% 시청률을 기록하며 약 1년만에 7% 대의 시청률이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다시 원래의 시청률로 돌아오게 되고, 3월 이후로 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5월 22일 방영분과 5월 29일 방영분에서는 3.6%에 시청률을 기록해 한 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 다음 표는 최보필 PD 체제 기준으로 평가와 무관하게 가장 높은 시청률과 낮은 시청률 TOP 5를 정리한 표이다.[10]
| {{{#!folding 가장 높은 시청률 순위 TOP 5 [ 펼치기 · 접기 ] | <table bordercolor=#F1E926> 순위 | 방영 날짜 | 회차 | 레이스 명 | 시청률 |
| 1위 | 2021.1.17 | 538회 | 기획 의도 레이스: 다시 쓰는 런닝맨(2부) | 7.9% | |
| 2위 | 2020.12.20 | 534회 | 불꽃 튀는 스토브리그 | 7.7% | |
| 3위 | 2021.1.3 | 536회 | 타짜: 꾼들의 귀환(1부) | 7.6% | |
| 4위 | 2020.4.26 | 500회 | 밥은 먹고 달리냐 | 7.3% | |
| 공동 5위 | 2020.3.15 | 494회 | 런닝 MT, 알아서 놀아라! | 7.2% | |
| 2020.12.27 | 535회 | 2020 연말결산 | |||
| 2022.02.06 | 591회 | 세리와 버디버디 | }}} |
| {{{#!folding 가장 낮은 시청률 순위 TOP 5 [ 펼치기 · 접기 ] | <table bordercolor=#F1E926> 순위 | 방영 날짜 | 회차 | 레이스 명 | 시청률 |
| 1위 | 2022.8.14 | 616회 | 삼삼오오 레이스 | 3.3% | |
| 공동 2위 | 2022.5.1 | 601회 | 결정적 한 '빵' | 3.6% | |
| 2022.5.22 | 604회 | 흑백장미 사용설명서 | |||
| 2022.5.29 | 605회 | 이공이이 : 진실 혹은 누명 | |||
| 2022.6.12 | 607회 | 투자의 귀재들 : Go to NY Ⅱ | |||
| 2022.7.24 | 613회 | 런닝전 | |||
| 3위 | 2022.7.17 | 612회 | 제2회 슬기로운 나눔생활 | 3.8% | |
| 4위 | 2022.7.10 | 611회 | 밥숟가락 전쟁 | 3.9% | |
| 공동 5위 | 2022.6.19 | 608회 |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 4.0% | |
| 2022.6.26 | 609회 | 제1회 런닝맨 대행 바캉스 | |||
| 2022.7.31 | 614회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 |||
| 2022.8.21 | 617회 | 땅땅거리는 투자 | }}} |
- 10주년 특집 당시 최보필 PD는 인터뷰에서도 요즘엔 시청률 외에도 콘텐츠를 평가하는 지표가 많아져서 시청률에 대한 내부적인 압박이나 부담감은 없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다.[11]
- 게다가 밑에서도 따로 언급될 만큼 유난히 여러 악재를 겪으면서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평가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이다.
- 2022년 8월 1일에는 런닝맨의 멤버 송지효가 인스타그램에 현재 메인 PD인 최보필 PD가 프로그램을 떠날 것이라고 추정되는 피드를 업로드했다.#1 이후 공식 기사를 통해 617회 땅땅거리는 부동산을 끝으로 하차하게 되었으며 후임으로는 최형인 PD가 담당하게 된 것이 알려졌다.#2 이로써 최보필 PD는 메인 연출 2년 5개월 만에 본인 의사로 인해서 하차를 하게 됐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하차 사유는 아내의 임신으로 인한 육아휴직으로 알려져있으며 최보필 피디에 대한 팬들의 호감어린 평가나 멤버들과의 친분, 최보필 피디 본인이 런닝맨에 가진 애정 등을 생각하면 복직 후 런닝맨에 복귀할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다.
- 2022년 8월 21일 본인이 연출한 마지막 편인 617회 땅땅거리는 부동산 편이 송출되면서 런닝맨에서 완전히 하차하게 되었다. 따로 인사 시간을 가지진 않고 엔딩에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더 큰 웃음으로 찾아오겠습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12]
- 현재는 최형인 PD 체제의 부진 및 여러 논란들 때문에 최보필 PD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다.
3.1.1. 악재
상술했듯이 최보필 PD가 런닝맨 연출을 맡자마자 악재가 연달아 터졌고, 이는 런닝맨 제작에 제한을 거는 족쇄가 되었다. 악재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13]- 최보필 PD가 연출을 하자마자 이광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몇 주간 불참했다.
- 코로나19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촬영에 큰 제약이 생기기 시작했다. 런닝맨은 야외 버라이어티가 큰 아이덴티티였던 지라 타격이 막심하다. 실제로 원래는 해외 촬영도 예정되어 있었지만 전부 취소되었다고 하며, 해마다 열리던 해외 팬미팅 역시 불가능해졌다.
- 이광수가 목발을 짚고서라도 무리하게 일찍 복귀하는가 싶더니 얼마 못 가 전소민이 촬영 도중 건강 악화로 약 50일간 이탈하고 말았고, 양세찬도 한 회차를 빠지기도 했다.
- 2021년 들어서 제대로 자리잡고 호평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이광수가 하차했다. 2021년 5월부터 레이스에 대한 평가가 호평일색이었는데 이광수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댓글들에 의해 묻혔다.
- 2021년 말에는 유재석도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잠시 이탈했다. 다행히 유재석의 코로나 확진은 평소 촬영 스케쥴 관리가 잘 되고 있었던 덕분인지 이후 녹화에서 이틀 연속 촬영하는 걸로 커버했다.
- 그러나 한 달도 지나지 않아 2022년 초부터 게스트의 코로나 확진 이슈가 터지면서 송지효가 열흘 격리되어[격리사유] 약 2회분 이탈이 불가피하다. 전소민도 개인 활동 도중에 발 골절 수술로 장기간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전소민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녹화장에서 송지효와 같이 사진을 찍은 게시물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복귀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 2월 초에는 김종국, 지석삼, 양세찬이 연달아 확진되었다. 이어서 하하까지 확진되어 코로나 확진 경험이 없는 사람은 멍돌자매밖에 남지 않았다. 송지효는 격리가 불가피해서[격리] 사실상 당장 녹화가 가능한 출연진은 유재석과 부상당한 전소민만 남은 초토화 상태. 다만 제작진의 인터뷰에 의하면 애초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2월 13일 휴방이 예정되었고 원래 녹화를 쉬기로 했던 주간이었기에 계획했던 일정에 큰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16] 실제로 2월 6일 방송에서 이미 2월 20일 방송(1월 25일 녹화분)의 예고가 나왔었고 그 다음주 방송(2월 27일, 확진 이슈가 나오기 직전 촬영한 녹화분)까지도 녹화를 마친 것으로 보이니 여기서 뭔가 더 일이 터지지 않는다면 수습할 여유는 충분할 듯.[17]
-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에 언급에 따르면 본인도 확진을 받았다고 한다. 전소민도 비슷한 시기에 확진 판정을 받아서 결국 3월 20일은 결방되었다.
- 596화에서 게스트로 섭외한 비투비가 촬영 직전에 확진되어 출연이 불발, 비투비 없는 비투비 레이스가 되었다. 멤버 및 제작진이 열심히 땜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2. 수학 없는 수학여행
2023년 1월 4일, 조이뉴스24 단독 보도로 오는 3월 첫 방송을 목표로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연출을 맡았으며 출연진으로 디오,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으로 확정되었으며 # 이틀 뒤인 6일, 스포티비 뉴스 단독 보도로 프로그램명은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며 2월부터 일본 홋카이도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 3월 9일 첫 방송이 시작됐다.최근 자극적인 벌칙과 드립들이 넘치는 예능판에서 온순한 성격을 가진 멤버들의 조합과 예능 초보-베테랑 사이의 호흡이 재밌다는 평도 있었다. 프로그램의 평화롭고 포근한 분위기가 멤버들과 어울렸기 때문.
3.3. 틈만나면,
4. 어록
약 5년 간 런닝맨 조연출로 활동해서 그런지 멤버들과의 케미가 상당히 좋다.[18] 사실 PD라는 직업 특성상 방송 안에서 분량을 채우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최보필 PD는 몇 년간 조연출로 활동했기에 은근히 분량을 야금야금 채우는 중.[19] 아래 어록 몇 개만 봐도 멤버들과의 케미가 얼마나 좋은지 증명이 되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보필PD 하이라이트가 세 편씩이나 나온것도 모자라 한 시간짜리 하이라이트 모음집까지 나왔다!#[20] 최보필 PD가 3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런닝맨의 메인 PD가 된 건 런닝맨 활동 경력이 긴데다가 멤버들과의 관계가 좋았기 때문이다.으어억ㄱ
461회 <낯선 커플 레이스> 中[23]
461회 <낯선 커플 레이스> 中[23]
여러분, 이제 본 게임에 집중해 주세요... 이런 게임 아니에요... (중략) 이광수 씨 돌아가세요... 이광수 씨, 이광수 씨~ (웃음)
502회 <산중호걸 호랑님의 생일잔치 레이스> 中[24]
502회 <산중호걸 호랑님의 생일잔치 레이스> 中[24]
즉, 여섯 명의 바보보다....아유;
547회 <대상의 품격> 中[29]
547회 <대상의 품격> 中[29]
제2회 the the 눈치챙겨 레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557회 <제1회 The 눈치챙겨> 中[32]
557회 <제1회 The 눈치챙겨> 中[32]
그럼 지석진 씨 하차하겠습니다!
559회 <굿바이 광수> 中[33]
559회 <굿바이 광수> 中[33]
네가 실수했잖아.
571회 <꾹관장과 국가대표> 中[35]
571회 <꾹관장과 국가대표> 中[35]
1번 팀은, 놀면 뭐하니? 팀.
578회 <내 돈 내 산 산악회> 中[36]
578회 <내 돈 내 산 산악회> 中[36]
몰라요, 그게 뭔지...
587회 <막내들의 서열전쟁> 中[39]
587회 <막내들의 서열전쟁> 中[39]
저희가 들은 바에 의하면 하하 씨는 이제 (중략) 오랫동안 고민하셨던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셨다고...
588회 <키포인트 레이스> 中[40]
588회 <키포인트 레이스> 中[40]
감사합니다, 유재석 씨!
608회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中[42]
608회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中[42]
아니, 근데 '친구 따라 강남 간다'인데 압구정 말하고, 우정 말하고, 간다고 말하면...
609회 <런닝맨 대행 바캉스> 中[43]
609회 <런닝맨 대행 바캉스> 中[43]
(지석진: 내가 (음식)시켜 줄게요.)
방송에 안 내도 되죠?
610회 <집종국> 中
방송에 안 내도 되죠?
610회 <집종국> 中
5. 여담
- 신체 항목에는 180cm라고 서술되어 있으나, 해당 사진에서는 이광수가 키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보필PD와 사진을 찍을 때 다리를 벌리고 사진을 찍었다.[46] 해당 사진을 보면 자신의 키가 180이라고 주장하는데, "믿건 말건"이라고 쓰여있기에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조연출 시절, 유재석 옆에 섰을 때 키가 178cm인 유재석보다 살짝 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180cm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멤버vs제작진 레이스에서 마지막에 물대포 밑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서있을 때를 봐도 꽤 장신으로 보인다.
- 막 나가는 게스트에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특히 503회에 출연한 제시가 글자 순서대로 말할 때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정답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아무말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하가 "너 쫄았지? (중략) 보필이 너도 쫄지마" 라고 하는 것은 덤.[47]
- 전임 PD인 정철민 PD처럼 웃음소리가 방송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정철민 PD가 '하하핳하' 라고 크게 웃는 정도라면, 최보필 PD는 '허허흫흫' 정도여서
- 런닝맨 메인 PD를 맡은 직후 코로나19의 확상 여파로 대부분 촬영이 한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촬영 장소를 여러 번 가고 있다. SBS 방송국을 제외하면 파주의 가람나무 펜션[48]에서 가장 많이 촬영했으며, 그 다음으로 강화도의 바람정원 펜션[49], 양평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수원에서도 자주 촬영하고 있다.
-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이 최우수 프로그램 상을 수상해 수상소감을 최보필 PD가 발표했는데, 많이 긴장했는지 "우리 멤버분들과 지금은 함께하고 있지만 이광수 형까지[50]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51] 이 수상 소감에서 기혼자임을 밝혔다.
- 애드립이 좋다.[52] 예능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앞서 멤버들이 빌드업한 것을 이어 받아가는 능력이 상당하다. 위 어록에서 '가위바위보해 볼까?'나 '네가 실수했잖아'는 야자타임부터 시작해 빌드업된 것이고, "애드립이 없으세요?(웃음)"와 "PD다" 역시 빌드업된 것을 빵 터뜨린 것. 보통 PD는 정리해 주는 역할을 많이 하는데, 한 번 쉬어가는 타이밍이 되는 PD 멘트에서 오히려 예상하지 못한 애드립으로 빌드업된 것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
- 사적인 자리에서 유재석한테 보팔이라고 불리고 있는 듯 하다.
6. 최보필 사단
- 양세찬: 런닝맨, 수학 없는 수학여행
- 이용진: 런닝맨 (게스트), 수학 없는 수학여행
- 지코: 런닝맨 (게스트), 수학 없는 수학여행
[A] 입사 자체는 2014년 11월에 했지만, 본격적인 연출은 2020년 3월 15일 정철민 PD의 뒤를 이으며 시작되었다.[2] 멤버들 증언으로 확인되는 사항. 초기에는 새벽에 찍어 아침에 탈출하는 컨셉이었고 그 후 포맷이 바뀐 이후에도 새벽에 찍진 않더라도 밤늦게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PD가 바뀐 이후에는 밤샘 촬영이 눈에 띄게 줄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장소 이동이 최소화되고 야외 촬영이 줄면서 촬영 시간이 줄어든 점도 있다. 촬영 시간이 줄었다는 건 바꿔 말하면 그만큼 일정 관리가 안정적으로 잘 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2021년 말 유재석의 갑작스러운 자가 격리 때문에 2주 후에 이틀 연속 촬영을 할 때도 1년에 몇 번 없는 일이라고 언급되었다.[3] 시청자 의견 수용과 더불어 최보필 PD가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 유튜브 영상 테마를 잘 잡거나 시청자 의견을 잘 수용한다는 점과 일맥상통하는 장점으로, 유행에 상당히 밝고 센스가 좋아 트렌드에 맞는 패러디나 언어 유희를 살린 자막을 잘 넣는다. 리즈시절의 무한도전 특유의 독한 자막을 쓰던 시절의 김태호 PD가 연상될 정도. 또한 전 PD가 사용했던 승, 패 등의 한자도 자막에서 사라졌다.[4] 특히 이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를 증명하는 건 524회에서 많은 팬들이 원하는 멍돌 자매와 초심찾기 특집을 하여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고, 거의 매 회차 게스트가 출연하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이 있었으나 10주년 특집 이후 멤버들끼리만 하는 레이스가 늘어나고 있다.[5] 시청자를 걱정시키는 가학성이 있는 벌칙과 미션도 완화되어 보기 편하다는 반응도 있다. 초기 런닝맨은 빨래집게로 얼굴을 찝어 줄다리기를 하는 등 가학적인 미션, 벌칙 등이 많았고, 이후 정철민, 이환진 PD 체제 때는 벌칙이 생크림 폭탄과 물폭탄을 벌칙으로 짧고 굵게 하는 식으로 많이 했었는데, 최보필 PD의 벌칙은 가학성이 많은 쪽보다는 귀찮은 쪽에 가깝다. 예외적으로 529회에서 고무줄을 얼굴에 끼우는 미션으로 인해 비판을 많이 받았으나 이 방영분 이후로는 미션은 물론, 벌칙도 가학성이 상당히 없어졌다. 대표적으로 야구장 청소, 반성문 400자 쓰기, 연 날리기, 생일 축하 영상 찍기, 3명이서 집밥 해먹기, 깃발 뽑아오기, 싸인 100장하기, 깡깡 짤 찍기, 설거지하기, 본방사수 인증 영상 찍기, 이정표 찾기 등, 대부분이 귀찮고 오래 걸리는데 방송 분량은 안 뽑히는 것들이다. 그래서 최보필 PD가 맡았던 런닝맨에선 가학성과 관련된 논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6] 레이스 자체는 신선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편이나 그 신선한 레이스를 잘 살리지 못 한다는 단점으로 인해 레이스 자체가 루즈해진다는 평가가 있어 시청률이 조금 하락하는 사태도 번번하다. 특히 문제가 대두된 특집이 10주년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은 특집 두 편으로 게임 설정과 룰의 불공정성이 크게 부각되어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초능력전의 경우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레이스를 리메이크를 했다는 점에서만 호평을 받았고 환생 특집의 경우 멍돌자매가 오랜만에 활약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호평도 많이 존재하긴 하지만 둘 다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보다 더 자세한 점을 알고 싶다면 런닝맨 10주년 생방송 특집 문서 참조. 보면 알겠지만 괴도 편을 제외한 편들은 혹평이 상당히 많다.[반론] 다만 감안해야 할 것은 당시 최보필 PD가 메인 PD가 된 지 갓 1년이 지났고 첫 메인 연출작이라 연출 자체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촬영 환경이 제한적이어서 거기서도 단기간에 하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게임을 하기 어려워 게임의 질은 조금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그 떨어진 질을 멤버들의 케미로 살려내는 경우가 많기에 여전히 재미있어하는 시청자들도 많은 편. 멤버들의 케미가 런닝맨의 장점이라면, 그 장점을 살리는 식의 연출은 오히려 유능한 것이다.[8] 런닝맨이 대한민국 최다 회차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란 타이틀은 해외 팬들의 열성 덕에 이루어진 성과다. 사실 국내 팬 뿐이었다면, 런닝맨은 진작에 종영했을 프로그램이다. 해외 팬들의 니즈를 맞추는 것도 중요한데 현재 런닝맨의 해외 인기는 주춤해진 상태다.[9] 대표적인 예시가 영지 vs 영지 특집과 여자 배구 선수 특집인데 전자는 승점 분배 권한을 철저하게 팀장에게 일임한 나머지 팀장은 팀이 전패를 하지 않는 한 우승권 안에 못 드는게 이상한 구조였으며, 후자는 중간에 잘만 협상 시간을 마련해줬으면서 최종 결정 때만 팀장에게 일임하는 바람에 팀장이 이긴 것과는 반대로 팀원들 대다수가 큰 손해를 봤다.[10] 닐슨을 기준으로 하며, 공동 순위일 경우 같이 서술한다.[11] 다만 부담감은 없더라도 역시 연출자로서 신경이 안 쓰일 수는 없다면서 시청률도 가능한 올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12] 다만 유재석이 마지막 엔딩에서 "보필아 수고했다!"라고 말했다.[13] 런닝맨에서 진정한 불운의 아이콘은 이광수가 아니라 이 사람이었다는 농담식 말이 있다. 최보필 PD가 사실 런닝맨 PD로 엄청 오래 있었던 것도 아니고 따지고보면 거진 2년 반 쯤 있었는데 런닝맨 전체 역사에서의 불운이란 불운은 본인이 혼자 다 맞았기 때문. 그런데도 본인의 실력으로 이 불운을 극복한 게 대단할 정도이다.[격리사유] 송지효는 양약 알레르기가 있어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몸이다. (백신 뿐만 아니라 링거도 못 맞아서 큰 수술을 하지도 못 한다.) 어찌됐건 백신 미접종자니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로써 격리해야하는 상황.[격리] [16] 해당 인터뷰가 나왔을 때 하하는 아직 확진되기 전이었다.[17] 실제로 놀면 뭐하니 2월 19일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촬영 일정에 차질을 빚은 놀뭐 멤버들이 유재석을 극딜하면서 런닝맨쪽은 괜찮냐고 묻자 유재석이 그 쪽은 이미 녹화를 다 떠놔서 문제없다고 답하기도 했다.[18] 2015년에 있었던 248회에도 막내 PD로 출연한 바 있다. 이 때는 줄 없는 번지점프의 실험자로 출연하였다.[19] 심지어 일부 댓글에서는 "런닝맨 제 8의 멤버 최보필", "이 쯤 되면 보필PD도 출연진에 넣어야 한다." 등등의 드립까지 나온다.[20] 특히나 예능 PD 중 나영석과 함께 유행어가 있는 드문 PD다. 그 유행어는 두 번 언급되었는데, 조연출 시절에는 성내는 느낌이었고, 메인이 되고는 침착하게 말하는 느낌이었다.[21] 시그니처 멘트. 이광수가 폭력과 반칙으로 게임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거기에 다른 멤버들도 동화되어서 그야말로 대환장파티를 만들어버리니 절로 튀어나올 수밖에. 이광수가 하차한 후로는 이광수만큼 판을 더럽게 뒤흔드는 멤버가 없다보니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다른 멤버들도 워낙 꼼수를 자주 부리다보니 가끔씩 비슷한 뉘앙스의 말이 튀어나오곤 한다..[22] 패밀리 패키지 3부에서 중간에 갯벌에서 추격전을 하였는데, 이광수가 저 멀리 도망가자 유재석이 쫓아갔지만 결국 잡지 못 했다. 그런데 정철민 PD가 끝났다고 죽어라 외치는데도 이미 안 들리는지 계속 도망가자 최보필PD가 긴급출동해 끝났다고 하자 그제서야 돌아온다. 돌아오면서 외친 말이 이거다. 이 때 최보필PD는 갯벌에서 여러 번 넘어져 만신창이가 되었고, 급기야 이광수를 두 대나 때렸다. 광수는 이 때 협찬 받은 신발 한 짝을 잃어버려서 스태프들이 찾아내야 했다. 여담으로 3년 뒤인 547회, 이광수가 또 갯벌에 뛰어들었다. 다행히 이 때는 들어가진 않았고, 광수 담당VJ인 윤상VJ가 구출하였다. 영상[23] 배우 장진희가 남자 멤버들을 허벅지로 초토화시켰는데, 이 때 멤버들이 너무 오바한다는 오해가 있을까봐 조연출(이 때는 2019년이어서 조연출이었다.) 최보필PD를 희생양으로 결정하고 이후 장진희의 공격에 주저앉으면서 이 소리를 냈다. 소리를 내면서 진짜 죽을 때 나는 것 같은 소리가 압권. 참고로 누구든 허벅지로 저렇게 하면 아플 수밖에 없다. 영상[24] 해당 회차는 김종국의 생일 특집이었다. 김종국을 제외한 게스트 2인(전효성, 민규) 포함 모든 멤버에게 히든 미션이 있었다. 그 중 제일 난이도가 어려운 김종국 몸에 몰래 스티커를 붙이기이다. 그런데 마지막 미션 중 이광수가 폭주하자 다른 멤버들도 폭주를 하기 시작한다. 폭주가 멈추지 않고 점점 난장판이 되가자 결국 이런 게임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본인도 웃겼는지 '이광수 씨 돌아가세요'라고 하는데 웃음 톤이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송지효와 이광수가 싸우자 이번에는 서로 잡고 유재석에게 물총을 맞고, 결국 이번에도 이 말을 해버렸다. 영상[25] 이광수의 네 동생이다와 지석진의 네 형이다를 이어 본인도 똑같은 형식으로 일침을 가했다. 안경 벗고 불안에 떠는 유재석은 덤.[26] 최보필PD가 룰을 설명하는 중 이광수가 말을 끊고 뭐라 말하자 유재석이 이걸 끊고 김종국이랑 함께 이광수에게 보필PD 말 좀 잘 들으라며 비난을 한다. 이 때 보필PD가 서운하다 했고 이광수는 "뭘 서운하다야!" "진짜 서운하게 해줘?"라고 받아쳤다. 사실 말을 끊은 것도 아니고 보필 PD가 설명하던 도중 지석진이 "관세사는 뭐야"라고 하자 유재석이 "그러니까 세관 업무..."라고 하자 거기에 이광수가 "그러니까 해외에서 얼마 이상 사오면..."하고 보충설명을 하려고 하자 난데없이 뚝 끊고서는 "넌 영화감독님 얘기는 잘 들으면서 여기선 안 듣냐"고 평상시 하던 이광수 놀리기를 하자 센스있게 한마디 거든 것이다.[27] 이후 574화에선 오프닝 겸 아침식사를 하던 중 이 회차를 찍는 날 즈음을 기점으로 옆동네의 놀면 뭐하니?에 자주 출연(이후 고정)하게 된 하하에 대해 김종국을 시작으로 다같이 "놀면 뭐하니에선 열심히 하는 데 왜 런닝맨에선 왜 열심히 안 해주냐"라는 뜻으로 비난하고 더불어 놀면 뭐하니의 메인인 유재석은 하하를 오히려 열심히 한다고 칭찬하자 보필PD가 '진짜 서운하다'라고 했다.[28] 양세찬이 어딘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하자 범인을 찾으려고 하는 도중, 하하가 최보필PD에게 범인이 누군지 밝혀달라며 발냄새를 맡으라고 한다. 근데 그걸 또 맡는다. 맡는 도중, 얼마나 시큼했으면 양세찬의 발냄새를 맡자 무의식적으로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양세찬 발을 때리며 해당 말을 내뱉었다. 결국 범인은 제보한 양세찬 본인이었던 셈. 영상[29] 원래는 '여러 명의 바보'를 말하려 했으나 말실수로 한 것. 하필이면 최종 미션에서 유재석 포함 팀원 수가 딱 6명인지라 본의 아니게 저격이 되어버렸다. 물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유재석은 말할 것도 없고, 지석진은 유재석만큼은 아니었지만 이 날 창의력 퀴즈에서 대활약을 하였다.[30] 야자 퀴즈라서 모든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동갑내기인 설정이라 퀴즈를 틀리거나 존댓말을 쓰면 탈락하는 룰이였는데, 그 와중에 최보필 PD가 "먼저 내는 사람이 중요하니까, 가위바위보 해볼까? 라는 말을 하는데, 난데없이 반말을 하여 멤버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 때 자막 曰. "제작진도 다 동갑인 설정이라..." 댓글에서도 막내라인보다 어린 보필PD가 그냥 이 걸 일부러 할려고 이 걸 했다는 추측도 있다.[31] 사실 멤버들이 빌미를 제공했다고 봐야 하는데, 게스트인 우영이 제작진에게 존댓말로 질문을 하자. 이광수와 제시가 '감독님한테도 반말해야 돼!' 하면서 태클을 걸고, 제작진한테도 반말하기로 결정나면서 유재석이 재차 질문하자 '다 반말이야'라고 반말로 대답했다. 모든 멤버들이 당시 출연진,제작진 통틀어 최연장자인 강찬희 카메라 감독에게 반말을 하게 된 것. 본 대사는 그 직후에 나온다.[32] 첫 미션 시작 전에 김종국이 빨간 스티커가 붙은 물병을 열어 뜬금없이 레이스가 종료되었다. 멤버들이 당황하자 최보필 PD가 THE THE 눈치챙겨 레이스를 시작한다고 말한다. 제1회는 끝났지만 제2회가 곧바로 할 줄은 몰랐던 멤버들 역시 당황하며 당시 코인 50개를 모아 퇴근했던 이광수, 지석진도 재출근하였다. 이 때 하하가 최보필 PD 보고 너도 돌+I인 건 알지?라고 한 건 덤.[33] 다른 미션을 하러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지석진이 잠에 들었는데, 그 틈에 멤버들이 몰래 지석진을 놀리기 위한 몰카를 짰다. 유재석이 갑자기 "광수야 축하한다!!"라는 말을 해서 지석진은 진짜로 깜놀했다... 뭔가가 결정된 사이 최보필 PD가 동의하냐고 물어봤고 사태 파악이 안 된 지석진은 그냥 "네"라고 했는데 졸지에 하차가 결정되었다. 최보필 PD가 센스가 얼마나 좋은지도 보여주는 부분. 참고로 지석진은 404회에서도 이런 비슷한 몰카를 당한 적이 있었다. 이 때 철민PD에게 잘 배운 듯. 여담이지만 해당 회차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이광수의 하차도 있겠지만 사실 날파리가 눈에 들어가서라고. 영상[34] 인정해야 내린다 게임 중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애드리브가 부족하다', '재미가 없다'라고 공격을 한 상황이었고, 지석진이 인정을 못해서 패배해서 최보필 PD가 지석진을 시켰으나 지석진이 만류하며 전소민에게 선공권을 넘겼다. 그 때 최보필 PD가 한 말. 영상[35] 테탁족(테니스 + 탁구 + 족구) 게임 1라운드에 감점 조건으로 존댓말 사용 금지가 나왔는데 김종국이 제작진에게도 반말하냐며 묻자 '저희에겐 존댓말 하셔야죠'라고 했고 거기에 유재석도 가세해 제작진과 반말 소통을 요구했고 지석진도 '너가 실수했으니 아까 점수 없던 걸로 해야 한다'라고 하자 야자타임에 합류하며 한 말. 영상[36] 계주 레이스에서, 밸런스를 고려해 팀을 짰는데, 유재석, 하하가 팀인 것을 알리려 한 말, 이 때, 자막이 놀면 뭐하니? 풍의 자막으로 바뀌는 것은 덤. 영상[37] 김종국이 눈치 게임에서 같은 팀 멤버인 허영지가 유재석과 간발의 차로 아웃되자 유재석도 아웃되어야 되지 않냐는 김종국의 반응에 반박하는 말. 김종국이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자 (저런 식으로 동시에 했을때 원래 둘 다 아웃시켜왔다) 논박하는 대신 웃음과 함께 발랄하게 억지를 시전해 할말이 없게 만들었다. 이때 자막은 "무적의 논리로 꼬라지 차단"이었고, 김종국은 헛웃음을 지으며 "하...오케..."를 시전했다. 영상[38] 그리고 나중에 593화때 김종국이 오늘은 이러고 싶지 않냐면서 반격했다. 영상[39] 유재석과 지석진이 대표로 나와 주식 퀴즈를 하는 데 퀴즈의 답이 사이드카였고 유재석은 잘 맞췄지만 지석진은 순간 멈춤이란 답을 내버린다. 그러나 답 발표 직전에 양세찬이 VI 발동이 답이라고 지석진과 우기자 한 말.--물론 VI발동을 정답으로 인정해도 순간 멈춤은 당연히 오답이다.-- 사실 어떻게 보면 진짜로 주식에 대해 몰라서 VI 발동에 대해서도 처음 들어서 그런 거라고 볼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말투에서부터 성의가 전혀 담기지 않은 말투로 모르쇠 마냥 대답해서 그 미션 당시 지석진을 포함한 같은 팀이었던 하하와 양세찬은 정말 어이없어하며 비난했다. 영상[40] 이 말 이후에 대형 스크린으로 한 영상이 재생되는 데 내용이 이 회차 촬영 날 전에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었는데 이때 놀면 뭐하니 팀을 인터뷰 하던 중 한 기자가 "런닝맨과 놀뭐 중 무엇이 더 좋냐"라는 질문을 하자 하하가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놀뭐죠!"라고 대답하는 현장이 담긴 영상이었고, 당연히 하하는 변명을 하고 멤버들은 하하를 질타하였다.[41] 하하가 협회장인 이유를 말하다가 이광수가 언급되자 유재석이 누구냐고 말하자 대답한 말이다. 영상[42] 멤버들에게 런닝맨 회의실 이전 기념으로 10만원 이하의 선물을 하나씩 가져오라고 했고, 제일 먼저 출근한 양세찬이 8만원 상당의 에어프라이어를 가져왔고, 두 번째로 출근한 유재석이 10만원이 넘어가는 공기청정기를 가져오고, 이에 양세찬이 항의하자 보필PD가 유재석에게 건넨 말.[43] 릴레이 그림 스피드 퀴즈 중 답이 <친구 따라 강남 간다>인데 멤버들이 반칙을 써서 답을 맞추자 끝내 참다 못해 꺼낸 말.영상[44] 사칙연산을 풀어야 상대팀과 대결할 수 있는 닭싸움에서 양세찬이 도움을 주려고 하자 PD는 알려주면 안된다라고 할 뻔 하였다. 그러나 양세찬이 깡깡이라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자 마자 말을 취소했던 것. 영상[45] 옵션 족구 2라운드에서 존댓말이 금지되는 야자 게임의 룰이 적용된 상태에서 주우재가 PD에게 존댓말을 하는 바람에 상대에게 득점이 인정되자, 그 걸 존댓말로 알려주는 PD에게 김종국이 항의하자 되돌려준 말. 이후 자막으로는 세상에서 제일 겁 없다는 '다음주에 관두는 PD' 가 떴다. 영상[46] 사실 저런 식으로 보면 키 차이가 어마어마해보이지만, 저렇게 다리를 쭉 벌리고 포즈를 취하는 경우 의외로 키가 많이 줄어들진 않는다. 이병헌의 굴욕으로 알려진 정우성과 나란히 찍은 사진에서는 이병헌이 동네 꼬마 수준으로 작아보이는데, 물론 둘이 키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저 정도 수준은 아니다. 이광수가 정우성보다도 더 큰 걸 생각하면 180 언저리인 사람하고도 저런 그림을 연출하는게 가능하다.[47] 그 와중에 자막으로 '쫄보필/런닝맨 메인PD'라고 나왔다.[48] 최보필 PD가 연출을 맡은 이후 한옥집에서 촬영한다 하면 대부분 여기서 촬영한 것이다.[49] 그 유명한 "왜 이렇게까지 해요!!"가 나온 회차를 이곳에서 촬영했다.[50] 이광수는 6월 13일에 하차했으며, "지금은 함께하고 있지 않지만"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51] 이 외에도 "멤버 분들이 이길려고 별 짓을 다 해 줘서 감사드린다", "원만한 회사 생활을 위해 꼭 언급해야 되는 분들이 있다" 등, 예능 PD다운 입담을 보여주었다.[52] 일부 팬들은 '지석진보다 애드립이 더 좋은 것 같다'는 말을 농담 반, 진담 반 섞어서 얘기한다. 유재석이 지석진은 애드립이 없다고 구박하는 게 단골 레파토리 중 하나임으로 언급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