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시리즈 영화에 대한 내용은 직쏘(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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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c72328> 직쏘 Jigsaw | |
돼지 코스튬[1] | |
마스코트 인형(빌리 더 퍼펫)[2][3] | |
이명 | 직쏘(Jigsaw), 직쏘 살인마(Jigsaw Killer)(경찰 측 호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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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play a game. (게임 하나 하지 않겠나?)"[4]
"Live or die, make your choice.[5] (살든지 죽든지, 선택은 그대의 몫이야.)"
"Let the game begin. (게임을 시작하지.)"
"Game over. (게임 오버.)"[6]
"Live or die, make your choice.[5] (살든지 죽든지, 선택은 그대의 몫이야.)"
"Let the game begin. (게임을 시작하지.)"
"Game over. (게임 오버.)"[6]
1. 개요
Hello Zepp (안녕 제프)[7] |
그는 흔해빠진 연쇄 살인범은 아닙니다. 미친 사람도 아닙니다. 제이슨이나 프레디도 아닙니다. 한니발 렉터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는 과격한 신념의 소유자이며 진심으로 자신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어느 의미로는 자경단입니다.
대런 린 보우즈만, '직쏘'라는 캐릭터에 관해서
삶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자, 범죄자, 치부가 큰 자를 죽음의 위기에 몰아넣어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는 게 그의 목적이다. 납치한 사람들을 자신이 제작한 고문 기계나 그게 설치된 장소에 가둔 뒤, 인형이 말하는 장면을 찍은 TV나 카세트 플레이어[9]를 통해 희생자들의 죄를 낱낱이 읊어준다. 영상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일부를 제외하면, 녹음 테이프나 녹화 화면의 음성은 직쏘의 음성이 변조돼서 나온다. 규칙을 다 말하고 나서 '게임'이 시작되는데, 이기려면 희생자가 자신의 신체를 일부 파괴하거나, 남의 목숨을 희생해야 하기 때문[10]에 삶의 가치를 알 수 있게 된다. 게임에서 지면 사망한다. 대런 린 보우즈만, '직쏘'라는 캐릭터에 관해서
캐릭터는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유명하지만, 쏘우라는 영화가 장르적 특성상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다 보니 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생기는 여러 오해들이 있다. 예를 들면 꼭두각시 빌리가 직쏘의 마스크거나 직쏘의 실제 얼굴 그 자체(...)라는 오해와 더불어,[11] 범인의 닉네임을 '직쏘'가 아니라 '쏘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2. 상세
직쏘의 '게임'은 대체로 몇 가지 형태를 갖춘다.- 직쏘에게 시험받는 일방적인 게임으로, 실패하면 목숨을 잃는다. 자신이 아닌 타인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경우도 있다.
- 희생자가 마취에서 깨어나는 시간을 고려, 장치나 카세트 등에 타이머가 장착되어 있다.[12]
- 두 명 이상의 희생자가 서로 경쟁하는 게임. 이들 중 한 명이 희생되어야만 다른 사람이 살아날 수 있다. 혹은 특정 목표를 이루면 '모두' 살려낼 수 있다.[13]
- 중요한 게임 대상에 대한 일련의 시험들. 대상자는 주변 사람들과 관련된, 위의 형식의 직쏘 게임들을 거쳐야 한다.[14]
- 무조건 죽어야 하는 사람이 있고, 게임 공략에 따라서 그 외 사람들이 살 수 있을지 죽을지 정해지는 게임도 있다.(쏘우 4 참조).[15]
- 자신의 신체를 희생해야 하는 트랩들은 연속형 게임이 아니라 그것 1개만 하는 게임이거나 연속형 게임일 경우 과다 출혈 문제가 생기지 않기 위해 후반부에 배치된다.
- 본편의 메인 게임들은 전부 다 저마다의 고유의 키워드가 존재하며, 메인 게임들에 나오는 트랩들도 이 고유의 키워드가 내재되어 있다.
{{{#!folding [ 키워드 목록 | 펼치기 · 접기 ] - 본편
- 1편 - 삶을 소중하게 여겨라[16]
- 2편 - 인내
- 3편 - 용서
- 4편 - 포기
- 5편 - 협동과 믿음
- 6편 - 선택
- 7편 - 속죄
- 8편 - 진실과 자백
- 9편 - 죄와 심판
- 10편 - 거짓된 희망
- 게임
- 1편 - 자유와 포기(데이비드 탭), 용서(멜리사 싱)
- 2편 - 인내(적대적 생존자), 진실(주역 생존자)
직쏘 본인은 정당한 게임을 원하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17] 게임의 겉모습에 가려진 진실을 발견해 내지 못한다면, 직쏘의 게임은 대단히 불합리한 게임으로 비춰지겠지만.
그가 직쏘라 불리게 된 이유는 자신의 게임에서 패배한 희생자들의 시체로부터 직쏘 퍼즐 조각 모양으로 피부 조각을 잘라내서이기 때문이다. 그 피부 조각은 '생존 본능'을 의미하며, 그 사람들에겐 이것이 빠져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직쏘의 마스코트는 쏘우 시리즈의 간판격 살인 장치인 리버스 베어 트랩,[18] 직쏘의 조수들이 희생자를 납치할 때 사용하는 돼지머리 가면, 그리고 세발자전거를 탄 꼭두각시 빌리. 이 빌리 인형은 꽤나 사악한 웃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경찰과 FBI가 끈질기게 추적 중인 인물. 1편에선 그냥 형사들이 쫓고 있었는데 그 형사들까지 목숨을 잃게 되자 SWAT(쏘우 2), FBI(쏘우 4), 경찰청 내사과(쏘우 3D)순으로 추적자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결국 끔살당하고 마는데, 여기서 직쏘의 철학이라는 것이 얼마나 오만하고 편파적이고 위선적인지 알 수 있다. 아무런 죄도 없는 이들을 자신을 추적한다는 이유만으로 잔혹하게 살해하는 시점에서 결국 그도 자기가 자칭하는 심판하는 사람 혹은 깨닫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 변명을 대며 심판을 거부하는 사람인 셈.[19]
다만 위의 일부 해체 불가능한 트랩의 경우, 1대 직쏘가 사망하고 '후계자'가 여럿 생기면서 각자의 철학에 의해 파가 나뉜 탓이다. 1대 직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생겨났고, 결국 다른 직쏘의 제자에게 살해된다. 1대 직쏘만 놓고 보면 자기가 정해놓은 규칙만은 확실히 지켰고 누굴 상대하든지 심리적으로 압도적으로 상대하기도 했다. 쏘우 2에서 직쏘가 했던 행동과 말을 잘 생각해 보면 분명하다.
자신의 철학을 모독하는 걸 매우 싫어하며, 일례로 마크 호프만은 단순한 복수 살인을 하고 직쏘의 게임으로 위장했다는 이유로 납치당하게 된다.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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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크레이머 | |||
후대 직쏘 | |||
아만다 영 | 마크 호프만 | 로건 넬슨 | |
조력자 | |||
질 터크 | 로렌스 고든 |
[1] 본인 혹은 후계자들이 타겟 납치를 위해 착용한다.[2] 게임 진행을 위해 사용하는 마스코트 인형으로 엄밀히 따지자면 이 인형이 직쏘는 아니지만 "이 캐릭터가 직쏘"라고 흔히 알려있어 패리디 등을 할때도 외형 분장을 하기도 한다. 정체를 숨기기 위한 대리인 역할 또는 트랩의 일부로도 사용된다.[3] 쏘우 4에서 밝혀지길 사실 이 인형은 본인의 곧 태어날 아들을 위해 아내 질에게 선물한 인형이였다.[4] 구어체로 "I wanna play a game."이라고 쓰기도 한다. 직쏘에서는 "You are about to play a game."이란 표현도 쓰이고 쏘우 X에서는 "I'd like to play a game."이란 표현이 대신 쓰인다.[5] 처음에는 'Make your choice'를 주로 쓰지만, 시리즈가 거듭되며 뒤로 가면 'The choice is yours'가 더 많이 사용된다. 예외로 스파이럴에서는 Make your choice를 많이 사용하였다.[6] 5, 6편, 직쏘(영화)와, 스파이럴(영화)을 제외하고 직쏘와 그의 후계자들이 승리를 결정짓는 대사다. 5편에서는 상황상 마지막에 이 대사가 나오지 않으며, 6편에는 직쏘가 아닌 협력자가 이 대사를 했다. 7편인 3D에서는 각각 다른 후계자가 이 대사를 했다.[7] 직쏘의 가장 유명한 전용 테마곡이자 매 시리즈에서 범인이 밝혀지거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질 때 나오는 음악이다. 시리즈마다 여러 형태로 변주되었다.[8] 애초에 슬래셔 무비 살인마 캐릭터들 중 육체적인 능력의 비중이 많이 없는 지능범이 직쏘 말고는 거의 없는 편이다. 마이클 마이어스, 레더페이스, 제이슨 부히스, 프레디 크루거, 고스트페이스, 처키 등 대부분의 살인마들은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괴물들이거나 아무리 적어도 일반적인 성인을 추격하고 제압할 정도의 체력은 있는데, 직쏘는 천재적인 지능을 제외하면 일반인이기도 하고 정체를 숨기고 있는 만큼 희생양과의 아무런 계획 없는 전면전은 하지 않는 편이다.[9] 가장 먼저 직쏘의 게임을 시작한 희생자에게만 TV에 나온 꼭두각시 빌리를 통해 게임을 참가하게 되고, 그들을 제외한 모든 희생자들에게는 카세트 플레이어로 전달된다. 다만, 쏘우 1편 한정으로 아만다는 TV에 나온 꼭두각시 빌리를 통해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고, 쏘우 2에서는 오프닝에 나오는 마이클만 해당. 3편에는 트로이와 케리 형사만 해당. 4편에는 대니얼 릭 형사만 해당. 쏘우 5편 이후부터는 TV와 카세트를 혼용한다.[10] 그러나 자신의 신체를 파괴하는 것과 남의 신체를 파괴하는 건 그 입장과 의도가 전혀 다르다. 거의 모든 범죄자가 그렇듯 그냥 그럴듯하게 꾸며내는 것에 불과.[11] 패러디 영화인 무서운 영화 4에서 빌리 인형과 닮은 외계인들이 나와 정상적으로 대화도 하고 아기도 낳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12] 이건 다른 말로 하면 타이머를 작동시키지 않고 잘만 하면 억지로 벗어나 탈출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6편의 첫 게임의 희생자였던 시몬은 마취에서 깨어난 다음 자신과 마찬가지로 마취되어 있던 에디가 깨어나려 하는데 그에게 장치가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고 움직이지 말라고 소리를 질러댔다. 영문을 모르는 에디가 겁에 질려서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타이머가 작동되기 시작되어 버렸지만, 만약 시몬의 말을 듣고 가만히 있었다면 시작되는 걸 늦춰서 노가다로 장치를 부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13] 존 크레이머의 죽이지 않는 사상에 가장 어긋나 보이는 게임으로 보이는 것은 착각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존 크레이머 사후에 사용된 것을 보면 직쏘가 자신의 제자가 이 게임의 모순점을 찾아낼 수 있는지 없는지 평가하기 위한 함정일 수도 있다. 실제로 이 게임을 진행시킨 호프만도 질 터크에게 살해될 뻔한다. 5편에서는 마지막에 가서야 참가자들이 게임의 내용을 이해했다.[14] 그 밖에도 중요하진 않지만, 샷건 트랩처럼 대상자의 탈출이나 돌발 행동, 또는 침입자를 막기 위한 보안용 함정이 가끔 등장한다.[15] 이 역시 사실 직쏘의 사상을 생각하면 영 이상한 부분이다. 1편에서 끝났으면 그나마 납득이 가지만 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그런 것이라고도 유추할 수 있다. 찾아보면 정말 억울한 희생자들도 많다.[16] 직쏘의 철학이자 시리즈 전반의 키워드이기도 하다.[17] 원조 직쏘인 존 크레이머 한정. 후대 직쏘인 아만다 영과 마크 호프만은 몇몇 게임에서 거짓말로 플레이어들을 속이고 게임에서 성공해도 살 기회 조차 주지 않았다.[18] 희생자의 머리에 씌우고 앞의 돌출부를 입에 물려둔 뒤 작동시키면, 위턱과 아래턱을 완전히 벌려 턱을 뜯어버림으로써 희생자를 죽이는 기계 장치다. 타이머를 연결해서 제한 시간을 둔다.[19] (2대, 3대 직쏘)는 추적한 자들을 '적극적으로' 처단한 적이 있으며, 오리지널 직쏘는 딱 한 명을 죽인 적이 있다(아래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