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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5:11:49

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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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8aa><colcolor=#222> ! !
!!
Zw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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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니혼 팔콤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01년 1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2년 4월 8일
파일:중국 국기.svg 2002년 7월 8일
파일:대만 국기.svg 2003년 10월 9일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니혼 팔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메가 엔터프라이즈
파일:중국 국기.svg 双星物语
파일:대만 국기.svg 奇幻仙境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Portable
장르 액션 RPG
등급 전체 이용가
언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번체, 간체)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1.1. 국내 발매에 관한 이야기
2. 요구 사양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NPC3.3. 요정3.4. 그 외 캐릭터
4. 필드
4.1. 게임에 대해
5. 쯔바이 시리즈 게임 리스트

[clearfix]

1. 개요

니혼 팔콤이 2001년에 발매한 일본 ARPG.

그래픽의 경우 2D와 3D가 공존하고 있다. 이 작품을 끝으로 2D 그래픽에 작별을 고하고, 3D 그래픽을 적극 사용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1] 쯔바이!!의 그래픽은 니혼 팔콤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담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먼저 배경맵과 '인간' 캐릭터는 2D이다. 하지만 그간 사용하던 2D '도트' 그래픽이 아닌, 일러스트풍으로 묘사되었는데, 발매 이후 강산이 두 번 변했어도 퇴색되지 않는 미려하고 깔끔한 2D 그래픽을 선사하고 있다. 그야말로 '시대에 뒤떨어진 2D'라기 보다는 시대를 앞서가는 2D 그래픽을 최대의 장점으로 한다. 이후에 이스나 궤적시리즈나 하나같이 모션, 그래픽 문제로 욕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때는 말그대로 나름의 앞서나가는 대답을 보여준 것이라 볼 수 있다. 반면 몬스터는 3D 그래픽으로 묘사되었는데, 움직임이 단순한 일반 몬스터는 3D 모델링을 2D 스프라이트로 변환하여 사용하였고,[2], 기믹이 많은 거대 보스는 3D 렌더링으로 게임상에 등장한다.[3]

또한 팔콤의 게임답게 게임과 별개로 놓고 들어도 손색없는 배경 음악의 완성도가 매우 훌륭하다. 팔콤 겜 OST 인기투표를 했을 때도 상위권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전자 음원을 최대한 배제하고 퍼커션, 팬파이프, 어쿠스틱 기타 등의 악기를 사용하여 토속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어레인지 앨범(전곡은 아니다.)도 나왔으며, 후에 나온 PSP판에서는 PC판 배경 음악을 전부 다시 어레인지했다.[4] 그러니 쯔바이 BGM은 적어도 같은 곡이 2~3종류씩 바리에이션을 가진 셈.

여담이지만 이 작품을 끝으로 니혼 팔콤의 사운드 팀 jdk 구성원이 세대교체되었다. 아마 국내에서 니혼 팔콤 출신 작곡가로는 가장 유명한(?) 텐몬도 쯔바이를 마지막으로 퇴사하였고…

1.1. 국내 발매에 관한 이야기

쯔바이 국내 발매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보니 그당시 게임 팬들에게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가 패키지 황혼기이도 하다보니 팔콤의 이스 이후 신작을 갈망하던 유저들은 쯔바이의 발매를 바랬고 서명운동까지 벌여가며 유통사와 직접 소통하다시피 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서명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약 800명 정도였다. 서명운동 사이트 운영자에 따르면 대략 5~600명이 조금 넘었다고 한다.[5] 당시 서명운동을 한 유저들은 불법복제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등의 약속을 조항으로 서명을 하며 구매를 약속했다.

사실 서명운동을 하거나 말거나 그런것 가지고는 게임의 유통을 결정하지는 못하며 1천명 남짓한 서명 수 역시 택도 없는 숫자였다. 그냥 유통사가 각을 보고 이득이 나리라 생각하고 높은 가격을 불러 권리를 사들인 것일 것이다. 기사에 의하면 많은 업체들이 경합했다고 한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한글화에 한정판까지 제작된 게임이 발매되지만 3일만에 복사가 풀리게 된다.

문제의 루머는 여기서 시작된다. 소문의 디테일은 제작각이지만 대충 '(1만명이) 서명운동까지 해서 들여온 게임이 (수백장밖에) 안팔렸다' 는 식으로 퍼지게 된다. 이때의 소문은 사실처럼 굳어지고 몇 해를 떠돌았다.

그러고 시간이 한참 지난 어느 커뮤니티에서 쯔바이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당연히 쯔바이 폭망 루머가 나왔는데 거기서 '쯔바이 망했다고 하는데 한정판도 다 팔렸고 최소한 폭망하지는 않았는데?' '듣고 보니 그러네? 우리가 잘못 알았네?' 같은 식으로 소문이 정정되게 된다.

이런 소문이 돌았던 가장 큰 원인은 복사 방지 약속을 했지만 3일 뒤에 바로 복사가 풀렸다는 그 사실이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물론이지만 당시 대한민국 게임계가 번들 CD 경쟁 시대를 거치며 패키지 게임이 잘 팔리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와레즈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어있던 와중에 이러한 서명운동을 통해 약간의 기대를 걸었던 사람들조차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이 나오게 할 정도로 역효과도 엄청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복사가 3일만에 풀렸는데도 '망하지 않았다' 라고 정정하기도 쉽지는 않은 것이다.

지금이야 인터넷 문화가 진화하여 팩트체크가 일상화 되었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못했던 것도 한몫했다. 한정판 2천장은 예약판매가 빠르게 종료되었다고 하지만 # 취소물량이나 발매 직후 용산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했기에 신빙성은 다소 떨어진다. 그래도 메가 측에서는 재판을 찍었다고 하며 초판 1만장 내외가 팔렸다고 하니 말처럼 폭망한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아카이브

최종판매량이 어떤지는 당시에도 남아있는 기사가 없다보니 속시원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일은 없어보인다. 적어도 쥬얼 CD 등을 통해서 어떻게 해서든 최종 적자 만큼은 보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이 사건은 대한민국 게임계 전설의 루머가 되어 아직도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다.

여담으로, 국내에서만 발간되었던 '쯔바이!! 모험의 시작' 이라는 서적이 있다. 다양한 삽화로 게임 초반부의 내용을 그리고 있으며, 모험을 떠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2. 요구 사양

<colbgcolor=#dddddd><colcolor=#222> CPU Pentium II 또는 Celeron 400Mhz 이상(Pentium III 500Mhz 이상 권장)
RAM 96MB 이상(64MB 이상 필수) (Win98/Me)
128MB 이상 (Win2000/XP)
HDD 1.2GB 이상(BGM을 ADPCM으로 설치시)
1.6GB(BGM을 WAVE로 설치시) (DVD-ROM판 전용)
ODD 2배속 이상의 CD-ROM 드라이브 (CD-ROM판)
DVD-ROM 드라이브 (DVD-ROM판)
그래픽 카드 640x480 해상도, 하이 컬러(16비트)를 표시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 및 디스플레이
사운드 카드 DirectSound를 지원하는 사운드 카드
운영체제 Windows 98/Me/2000/XP

CD-ROM판과 DVD-ROM판은 BGM이 일종의 손실 압축 포맷인 ADPCM으로만 수록되어 있는지, 손실되지 않은 무압축 포맷인 WAV로도 수록되어 있는지의 차이만 있다.

이 시기에 한국에 정발된 팔콤 게임이 그렇듯, 한국에서는 CD-ROM판만 발매되었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 두 주인공 및 애완동물의 디폴트 네임은 시작할 때 변경 가능하다. 여기서는 디폴트 네임으로 서술한다.
인게임에선 물리/근접공격을 담당하는 캐릭터로, 공격버튼을 누르면 제자리에서 방향으로 약간 튀어나와서 공격하고 돌아온다. 보옥을 장비하면 포크루도 속성공격이 나가긴 하지만, 적들의 마법 공격을 흡수한 만큼만 쓸 수 있고[9] 범위가 피피로에 비해 매우 좁은데다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가급적 접촉하지 않는게 중요한 까닭에 후반부에는 거의 돌 밀기 같은 잡무담당이 된다. 대신에 일단 위력 자체가 피피로에 비해 기본 2배 이상이고, 들고 있는 검에 마법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으며[10], 때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이 있는데다가 공격시 무적시간과 함께 적의 경직이 크다. 특히 마법공격을 죄다 씹어버리는 아프리에스 신전 보스전에서는 반드시 포크루만 써야 한다.
'전설의 무녀 공주의 환생 (티아라 공주의 환생, 巫女姫の再来)'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마법천재이지만, 본인은 그런거에 별 흥미가 없고, 대신에 패션이나 과자(스위트)나 연예, 귀여운 것 등에 관심이 많다. 때문에 반년에 한 번 오는 아르제스 바깥의 패션잡지를 늘 구독하고 있으며, 포크루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바깥세상을 동경하고 있다.[11]
일단은 솔직한 성격이긴 한데, 그게 포크루와는 다른 의미로 솔직해서 팩트폭력을 동반한 독설은 일상이고, 뭣하면 지팡이부터 휘두르고 보는 폭력적인 성깔성향이 있다. 그렇다고 날라리인 건 아니며, 칠 때와 빠질 때의 사리분별이 확실한 사기꾼 모략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성향이다. 스토리라인 뿐 아니라 마을 NPC와 대화할 때도 독설가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볼 수 있으며, 사실상 흔해빠진 이야기에 가까운 쯔바이의 스토리 요소를 살려놓은 주역이기도 하다(...).
인게임에선 마법/장거리공격 담당으로, 보옥을 장비하면 각종 속성마법을 쓸 수 있다. (물론 장비 안하면 무속성공격.) 보옥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공격 범위가 포크루보다 훨씬 넓고 무빙샷도 가능해서, 후반에 진입하면 (특히 스코어링할 때) 피피로를 더 많이 쓰게 된다. 특히 전방을 느긋하게 쓸고 다니는 빛의 보옥이 심히 사기적인데, 에스피나 암흑신전에서 그 진가를 볼 수 있다.[12] 도리어 가장 마지막에 최종기로서 입수하는 무지개의 보옥이 쓰기가 더 힘들다.

3.2. NPC

※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노트의 등재 순서대로 배치한다. 연령 또한 캐릭터노트에 쓰여진 것.

3.3. 요정

3.4. 그 외 캐릭터

※ 이하 캐릭터들은 캐릭터노트가 아닌 몬스터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2D로 그려진 필드 몬스터는 원래 모습 그대로 그려져 있는데 반해, 3D처리 된 보스 캐릭터들은 특유의 크레파스 그림체로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

4. 필드

영문판(스팀판)에서의 지명은 일문판과 다소 어감이 달라진 부분이 많다.

4.1. 게임에 대해

게임 자체는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편이다. 그러나 타겟층을 낮게 잡은 것인지 애들 둘이 주인공인데다 스토리도 마왕을 물리치자라는 단순한 내용이라 동화적인 분위기가 강하며, 좋게 말하면 깔끔하고 나쁘게 말하면 지나치게 평이하다(물론 그에 어울리지 않는 독설 소녀와 느긋한 소년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포인트).

그 대신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파고드는 요소가 높고 구성도 뛰어난지라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대단히 높은 편. 시간 안에 던전을 돌파했느냐 / 던전 안의 모든 항아리를 깼느냐 / HP 깎인 횟수가 0이냐 이 3개의 항목으로 던전 클리어 메달을 주는데, 이게 의외로 사람을 몰입시키는지라 깨고 깨고 깨고 또깨고...물론 그러다 밤샌 경우도 있고. 게다가 이것에 기반한 보상아이템의 성능이 좀 때깔난다. 사족으로 이후 작품인 구루민에서도 이런 짓을 했다...

적을 죽였을 때 경험치가 쌓이는 것이 아닌, 적을 죽여서 나오는 음식을 먹을 경우 HP와 EXP가 동시에 차는 나름 획기적인 시스템을 사용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칭송받았다. 참고로 동일 음식을 10개 모아서 여관 주인에게 가져다주면 더 나은 효율의 음식으로 바꿔준다. 또한 최종 클리어 하면 최종 아이템은 삭제되지만 레벨 등의 데이터는 그대로 다음 회차로 계승한다.[52]

본게임과 연동되는 별도의 미니게임인 '펫게임'이 있다. 본게임의 세이브 데이터에 있는 펫을 불러와서 아주 간단한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데, 자동으로 놔두어도 알아서 진행이 되고 펫게임으로 본게임에 쓸 수 있는 음식이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서 오래 켜놓았다가 본게임에 들어가서 창고를 보면 음식이 가득 쌓여있는 걸 볼 수 있다. 다수의 게임창을 띄어놓거나 스피드핵으로 순식간에 게임을 진행시키는 편법도 나와서인지 2편에서는 펫게임이 없어졌다.

일러스트를 당시 꽤나 인지도 있던 나나세 아오이를 기용해서 나름 화제가 되었…는데 실제 게임 내 일러스트가 아닌 패키지 일러스트만 담당, 낚시의 진수를 보여줬다.

사실 이 게임의 복사방지 락은 대단한 수준이라서 해제하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판 크랙으로 덮어버림으로써 돌파가 되어서 결국 와레즈에서 마구 떠도는 신세가 됐다는듯. 여러모로 불쌍한 게임이다.

복사방지와 더불어 강력한 에딧방지 체크섬도 동작한다. 헥스에딧이 불가능한 팔콤 특유의 세이브데이터 형식은 물론이거니와, 치트엔진 혹은 게임핵 등의 메모리 에딧 유틸도 방지하는(방지라기보다, 에딧의 흔적이 발생되면 데이터가 크랙되면서 게임이 종료.)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단, 게임 자체가 가진 한계로 인해 메모리에딧이 사실상 가능했다. (데이터가 오버플로우되면 이를 정정하는 알고리즘이 에딧 방지 시스템보다 먼저 동작했기 때문에, 이 기능을 이용해 무력화할 수 있었다.)
메모리 에딧 방지기능은 이스 시리즈에도 사용되고 있다.

2008년에 차기작인 쯔바이 2가 발매되었다.

2008년 12월 11일에 일러스트를 바꾸어 PSP용으로 컨버젼 발매 되었다.

5. 쯔바이 시리즈 게임 리스트



[1] 다음 작품인 'VM JAPAN'은 배경과 캐릭터 모두 3D 모델링으로 제작한 후 2D 스프라이트로 변환한 리소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다음 작품인 '다이노소어 부활'은 무려 팔콤 최초 풀3D 그래픽이다.[2] 그래서 시스템적으로는 2D 게임일 수 있겠으나, 실제 보여지는 일반 몬스터의 비주얼은 3D 그래픽인 셈이다. 이 표현방식은 유저들에게 잘 받아들여졌기에, 다음 작인 VM JAPAN은 물론이고, 궤적 시리즈, 이스 시리즈 등에도 사용되었다.[3] 단, 이 작품에서 3D 보스 몬스터는 다소 아쉬운 요소로 남았다. 아무래도 당시 하드웨어상 표현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과 기술적 노하우 등이 부족하였기 때문. (이 때문에 쯔바이!!는 그 당시 제법 고사양이었다.) 3D 그래픽에 대한 노하우는 이후에도 계속 갈고 닦아 후속작 ZWEI2 즈음에서 만회하는데, 거기선 반대로 (드물게 나오는) 2D처리가 좀...[4] 그 외 변경점으로 난이도 선택(4개), 일러스트 변경 (오프닝 제외) 및 스탠딩 컷 등장, 성우 변경 및 인게임 보이스 대사 추가 등이 있다.[5] 당시 서명운동은 초기에 공짜로 게시판 빌려주는 사이트를 활용해서 200명 정도 서명 받았지만, 이후 자료가 소실되면서 새로 만든 제로보드를 이용한 게시판에서 받은 서명은 400명 가량. 중복 서명한 사람도 있을 확률을 배제 할 수 없으니 실제로는 500명 앞뒤라고 추정된다고.[6] 정확하게 밝혀진 건 아니지만, 포크루의 무술 스승인 카이토가 "포크루의 아버지에게서 무술을 배웠지"라는 대사를 하기 때문에, 두 남매 기준으로 볼 때 아버지가 포크루를, 어머니가 피피로를 데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대사의 어감이 미묘하기에, 성격을 고려한다면 어쩌면 피피로의 아버지일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이다(...)[7] 자택의 액자를 확인해 보면 부모님은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허나 어떻게 해서 한 가족이 되었는지, 왜 부모님이 돌아가셨는지 등의 자세한 경위는 불명. 둘이 쓰던 아동용(4~5세용) 이층 침대를 마을의 쌍둥이에게 물려줬다는 내용이 있어, 아주 어렸을 때 가족이 결합한 것으로 보인다.[8] 이 썰렁한 개그가 주로 다자레(말장난)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한글판에서는 거의 대부분 소화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나이스나 이스(ナイスな椅子)!'를 그냥 그 의미 그대로 '멋진 의자!'라고 번역한지라, 애당초 개그였는지 조차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 만일 포크루의 개그를 느끼고 싶다면 일본어판을 플레이해 보거나, 원 네타가 뭔지를 역변역하여 맞춰보길.[9] 최대 스톡은 99회.[10] 벼락같은 것은 불가능.[11] 그래서 설정상 좀 더 발달한 번화가 지역인 일버드의 아르테(アルッテ, 쯔바이 2의 무대)에 와서는 아예 자리잡고 눌러앉을 기세를 보여준다.[12] 물의 보옥은 전방으로 확산형 거품, 불의 보옥은 좁은 전방으로 불레이저 발사, 땅의 보옥은 전방으로 번개 줄기를 발사한다. 나머지 둘은 주위 공격형으로, 바람의 보옥은 천천히 둘레로 흩어져 나오는 공격을, 어둠의 보옥은 4방향으로 느릿한 그림자를 발사하는데, 그나마 바람의 보옥은 포위되었을 때라도 써먹지, 어둠의 보옥은 거의 막판에 얻기도 하는 까닭에 쓸 곳이 거의 없다.[13]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 때만 해준다.[14] 게임 중반부 즈음 되면 합체기 스톡을 채워주는 아이템으로서 버섯을 구매할 수 있다.[15] 흰자와 노른자가 응고되는 온도의 차이의 노려서, 노른자만 안 익게 만든 것.[16] 선술집 자체가 남편이 운영하던 것을 사별 후 이어받은 것이다.[17] 같은 음식 아이템 10개를 가지고, 경험치 15배 높은 음식 아이템을 교환해주는 것. 쯔바이의 레벨링 요소 핵심이다.[18] 단, 게임 시스템 특성상 방어구만 취급한다.[19] 하지만 6신상을 모두 찾아왔어도 현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게임 끝날 때 가지 실제로 10만 펜네를 받지는 못한다. 대신 저택지하던전에 있는 메이드 로봇들에게서 적잖은 현찰을 뜯어낼 수는 있다.[20] 게임 내 유일한 부활 아이템. 1회용이긴 하지만, 사용하고 난 다음엔 프슈케의 저택 앞 람제이가 다시 팔고 있다. 게임 시스템상 중요 아이템은 게임오버 등의 이유로 잃어버리거나 분실했을 때, 모르고 팔아버렸을 때, 아니면 호수에 빠트려 봤을 때 등으로 없어지면, 람제이가 도로 주워다 파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21] 한글판의 캐릭터북에는 "사라이스"로 오기되어 있다.[22] 파벨 정원, 카야파의 숲, 크롭 동굴, 케노피 화산[23] 마왕 전설에 등장하는 영웅, 파라디스 본인이다.[24] 팔거나 잃어버린 중요 아이템들.[25] 1회차 플레이에서 레지네프 상점을 이용할 일은 사실상 다이너마이트 살 때 밖에 없다. 오히려 다회차 플레이에서 단골이 되는 곳인데, 샘물의 요정에게서 받는 특정 방어구 세트를 모으면, 그 일체의 기능을 모두 담은 반지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취급하기 때문.[26] 1회용인 모험의 날개(=던전/필드 워프)를 무한으로 쓸 수 있게하는 아이템.[27] 다만 오프닝에 티아라와 함께 중요하게 다뤄졌기에, 장르소설 작법이나 떡밥 이론(?)에 대한 조예가 있다면 초장부터 짐작할 수 있다.[28] 본인은 성공한 줄 알았고, 전설에도 그렇게 기록되긴 했다.[29] 티아라의 저주는 베스퍼의 봉인과 엮여있기 때문에, 베스퍼의 봉인을 풀면 자연스레 티아라의 저주도 풀리기 때문.[30] 4대 요정 중 유일하게 마법대전 당시에 활약한 현역이 아니다. 선대 여왕이 살아있었을 때는 평범한 요정마을이었던 모양.[31] 샘물의 요정은 진짜로 '쓰레기'라고 알고 있다. 가장 끝에 가서야 (주로) 장비 아이템인걸 깨닫는다.[32] 마력이 풀린 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귀엽지도 않은(?) 이 고양이를 포크루/피피로가 결국 인수한다.[33] 포크루는 마법흡수 효과가 있는 대신 사용횟수가 스톡은 여전히 적용되고, 피피로 또한 무방비인 대신에 무제한 사용인 것에서 차이가 있다. 작중에선 무지개 보옥이 궁극의 보옥처럼 다뤄지긴 하고, 일발위력도 다른 보옥에 비해서도 센 편이지만, 체감 성능으로선 명중시키기 자체가 무척 어려워서 쓰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는다.[34] 쓰리 플라톤은 죠드의 버섯으로 해결할 수 있다. 2회차 이후에서만 조우 가능한 보스는 오직 코볼탄X 뿐이다.[35] 공격이 성공하면 HP를 1~3 정도 회복시켜준다. 다만 스코어링때는 이게 되려 독이 되므로 빼야 하지만...[36] 피피로가 그려져 있는 브로마이드 1을 떨군다.[37] 여기서 R.은 Remote이다. 원판 영문표기는 Spirit Ancient Labyrinth[38] 원판 표기는 끝의 's'만 빠진 Pavel Garden이다.[39] 원판 영문표기는 Kayapa Forest[40] 원판 표기는 Forest of Shylph[41] 원판 표기는 Kenopi Volcano[42] 원판 표기는 Cropp Cave[43] 원판 표기는 Village of Gnome[44] 원판 표기는 Hiporita Hill[45] 원판 표기는 Aplyes Temple[46] 원판 표기는 A Unknown Passage[47] 주변 장식 등을 참고로 하면, 에스피나 신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48] 원판 표기는 '어둠'을 강조한 Espina Temple of Dark[49] 원판 표기는 Selp Ruins[50] 원판 표기도 똑같지만, 셀펜티나의 철자만 한끝 다르다. (Mythical Land Selpentina)[51] 던전명 표기로는 プシュケ邸・屋敷の地下(프슈케의 관저 - 저택 지하)로 뜬다.[52] 경험치 시스템이 이러다보니 최종전에서 레벨을 1 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보스몹 죽기 직전의 타이밍에 맞춰서 음식 다 먹었는데 보스가 안죽어서(...) 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