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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5:21:20

차봇모빌리티

차봇모빌리티
Chabot Mobility
파일:차봇모빌리티.png
<colbgcolor=#00BF7F,#010101><colcolor=#ffffff,#dddddd> 사명 차봇모빌리티 주식회사
설립 2016년 9월 1일
본사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7길 11(성수동2가,9층)
대표 강성근 (대표이사)
업종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분류 중소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
조직 구성 차봇 모빌리티 산하 <차봇 모터스>, <차봇인슈어런스> 2개 자회사
사업 내용 운전자 데이터 기반 앱 서비스/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금융 추천 서비스/ 수입차 임포터, 중고차 도,소매 서비스
주요 사업 차봇, 차봇프라임, 차팀장
고객센터 070-4223-7046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블로그 https://blog.naver.com/chabot_story
링크드인 https://linkedin.com/company/cha-bot
1. 개요2. 사업 현황3. 주요 서비스
3.1. 차봇3.2. 차봇프라임3.3. 차팀장
4. 계열사
4.1. 차봇인슈어런스4.2. 차봇모터스
5.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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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차봇모빌리티는 “Make your mobility journey better for everyone. 더 나은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미션과 함께 2016년 출범한 모빌리티 컨시어지 플랫폼 컴퍼니로, ‘디지털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겪어왔던 파편화된 차량 구매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매 전 과정을 디지털 혁신으로 일원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차봇모빌리티는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주기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연결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오토커머스 시장의 선도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차봇모빌리티는 3개의 사업 조직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 회사 <차봇모빌리티> 산하에 디지털 보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봇인슈어런스>와 프리미엄 차량 브랜드의 임포터 사업을 전개하는 <차봇모터스>를 두고 있다.

차봇 모빌리티는 B2C 대상의 운전자를 위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과 B2B 대상의 신차/중고차 딜러들의 영업관리 앱인 <차봇프라임>, <차팀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인 B2C앱 <차봇>은 22년 9월에 런칭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차량 구매부터 중고차 판매, 차량 관리, 맞춤 보험, 리스·렌트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차봇의 ‘내 차 구매’ 서비스는 자동차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차봇 매칭 시스템으로, 소비자는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여러 견적을 비교해 최적가 혜택으로 차량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차봇 프라임>과 <차팀장>은 딜러들을 위한 영업관리 앱으로, 2019년 론칭 이후 약 3만 명 이상의 딜러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이는 자동차 매매 과정에서 소비자와의 연결점이 되는 중요한 네트워크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차봇모빌리티는 오토커머스 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성장성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3년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받으며 총 226억 원의 누적 투자 유치액을 달성했다. 2021년 말 시리즈 B라운드에서 누적 106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 이후 약 2년 만에 두배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위축된 스타트업 투자환경에서 차봇모빌리티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2020년 고용노동부의 강소기업 선정, 2022년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선정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2023년 4월에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슈타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개사 중 IT·소프트웨어 부문 29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 연혁 #==

2. 사업 현황

복잡한 차량 구매 경험 바꾼 디지털 플랫폼 ‘차봇’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으로 연간 약 114.6조에 달하며, 파생시장 규모도 약 161.5조로 커졌다. 자동차 판매로 이어지는 전체 시장 규모만 약 270조에 이른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구매 및 관련 서비스 이용률은 매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기준 국내 온라인 자동차 거래액은 5조 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다. 영업사원에 따라 다른 구매 조건을 비교해야 하고, 복잡한 금융 상품을 이해해야 하며, 보험 가입 절차도 복잡하다. 틴팅이나 블랙박스 등의 시공서비스 역시 판매사원과 고객 모두 직접 발품을 들여 해결해야 한다. 또한, 차량 관리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가 부족해 소비자가 알아서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이런 복잡성은 소비자들에게 차량 구매 과정에서 큰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주고 있다. 차량 구매 여정이 평균 3개월 이상 장기간 소요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판매사원 역시 고객관리 외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들은 차량 판매와 연계된 금융 상품, 보험 등 여러 영역의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차봇모빌리티는 이러한 운전자와 판매사원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쌍방향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자동차 판매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편익을 제공하며, 이 둘을 연결하는 B2B2C 사업 모델로 디지털 기반의 온라인 차량 판매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운전자를 위한 통합 모빌리티 앱 ‘차봇’을 통해 일반 이용자들은 자동차 구매 여정에 수반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누리고, 신·중고차 판매사원 전용앱인 '차팀장'과 '차봇프라임' 통해 영업사원은 업무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판매 시장에 걸맞은 새로운 역할 모델을 학습하며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평균성장률 150%의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로 이룬 지속 성장
차봇모빌리티는 2016년 출범 이후 7년 여간 연평균성장률(CAGR) 15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매출액은 718억 원, 누적 거래액은 7,2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핵심 전략사업으로 고도화하고 있는 온라인 차량 구매 중개서비스 부문은 빠르게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내차 구매 비교 견적 서비스'의 경우 2023년 매월 평균 견적 신청 건수가 33%씩 증가하고 있다.

차봇모빌리티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차봇모빌리티의 핵심 경쟁력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가는 통합 모빌리티 전략에 있다. 22년 말 론칭한 ‘차봇’앱은 차량 구매부터 금융, 보험, 차량 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디지털화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국내 신·중고차 판매사원 중 약 50%에 달하는 강력한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사업 모델은 차봇만의 독보적인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차·중고차 판매사원 전용앱인 '차팀장'과 '차봇프라임'을 통해 확보된 멤버십은 차량 비교 견적, 맞춤 보험, 시공 등 차량 구매자의 서비스와 연결되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또, 차봇은 자동차 제조사 및 금융사와 제휴해 리스·렌트 상품에 대한 온라인 판매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차량관리 서비스 역시 차봇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차봇은 Connected Data, Car Management, Carmerce, Contents, Community를 통칭하는 ‘5C 전략'을 구축하고 차량 구매로 유입된 고객의 유지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커넥티드 카 연동 서비스, AI 수리 견적, 출장 정비, 출장 세차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2023년 5월에는 SK네트웍스의 수입차 차량 관리 서비스인 ‘더카펫’ 사업을 인수하며 차량 관리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봇모빌리티, 시리즈 C 투자 유치 성공…120억 원 규모로 성장성 입증
차봇모빌리티는 이러한 시장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12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성과를 이뤘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226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한화투자증권, 현대투자파트너스,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 하나벤처스, 퀀텀벤처스, SK네트웍스, 현대해상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는 어려운 스타트업 투자 환경 속에서도 차봇모빌리티의 높은 성장성과 오토커머스 시장에서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재확인시킨 성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 C 라운드는 시리즈 B 대비 약 2배 이상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았다. 이는 최근 투자 시장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임을 고려할 때, 차봇모빌리티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나타내는 바이기도 하다.

오토커머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 전략
차봇모빌리티는 향후 독자적으로 구축한 영업 관리 서비스를 Saas구조로 확장하여 온라인 판매로 전환하고자 하는 차량 제조·판매사들에게 차량 판매 지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온라인 구매시장 확장에 따른 제조•판매사의 새로운 ERP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동시에 기술 혁신에도 주력하고 있다. 자율주행, IVI(In-Vehicle Infotainment)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Tech R&D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직접 연계를 통한 기술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차봇모빌리티는 국내 상용화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북미나 일본과 같이 포괄하는 범위가 넓고 디지털을 통한 차량 구매 및 차량 관리를 희망하는 수요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3. 주요 서비스

3.1. 차봇

‘차봇’은 모빌리티 생태계의 주체라 할 수 있는 ‘운전자’를 위한 모빌리티 슈퍼앱을 표방하며 22년 9월 론칭한 플랫폼 서비스이다. 차봇은 운전자 생애주기 중심의 경험설계에 방점을 두고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데이터로 앱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플랫폼이다.

3.2. 차봇프라임

차봇프라임은 신차 딜러 특정 사용자층만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금융, 중고차 중개, 견적서 관리,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특성에 따라 앱 서비스와 전문 상담조직을 통한 컨시어지 서비스(비대면 상담조직)가 결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3.3. 차팀장

차팀장은 22년 4월 인수한 플랫폼 서비스로, 중고차 딜러만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보험 중개, 일일 자동차 보험 판매, 탁송, 차량정보 통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차 대상 서비스인 ‘차봇프라임’과 함께 강력한 딜러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디지털 딜러십’을 구축. 모빌리티 시장 내 새로운 딜러 생태계를 창출하고 있다.

4. 계열사

4.1. 차봇인슈어런스

차봇모빌리티 자회사 ‘차봇 인슈어런스’는 자동차 보험/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차봇의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금융 컨설팅 사업은 모기업의 빠른 성장 동력이 된 초기 BM으로서 현재는 수입사 Captive Capital에 버금가는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주요 보험/금융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온디멘드 방식의 원스톱 서비스 및 맞춤형 차량 구매 금융서비스를 제공, 전문화된 조직 운영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시키며 현재 누적 거래액 3,000억, 고객 전환율 60%(2023.3 기준)를 기록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중 압도적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자동차 보험, 일반/장기보험, 금융할부 부문으로, 각 부문별 비교 견적 컨설팅, 디지털 GA 운영을 통한 보장분석 및 맞춤형 금융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30여개의 보험/금융/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60여명의 비대면 보험설계사 및 금융 전문 컨설턴트와 독립 및 전속 보험대리점(GA)조직을 별도로 운영하며 다이렉트 금융 중개로 600% 이상의 폭발적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차봇 인슈어런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CRM 서비스를 고도화 시키며 영업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외, 2021년 별내와 부천 지역에 직영 상담센터(고객감동서킷)를 확장 운영하며 상담센터 인력 중 절반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안정성은 물론,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고객 관리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4.2. 차봇모터스

차봇모빌리티의 자회사인 ‘차봇 모터스’는 오프라인 중심의 인프라 사업을 구축하고 있는 비즈니스 조직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신차 수입 및 유통·판매/자동차 정비·수리/자동차 부품수입·유통으로, 정비 및 부품 판매를 전담하는 자회사<A&G Mobility>를 설립해 인프라 사업을 빠르게 고도화 시키고 있다.

22년 9월 스타트업 최초로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첫번째 모델인 ‘그레나디어(Grenadier)’ 임포터(공식 수입사)로 선정되며 직접판매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3년 8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 성수동 소재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서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브랜드 고유의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전시 외 커뮤니티 라운지, 6대의 워크베이와 2개의 도장부스가 있는 서비스센터까지 갖춘 복합 서비스 라운지로서 오픈 이후 주 평균 100여명 이상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차봇모터스는 그레나디어를 시작으로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가치 있는 해외 브랜드들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며 임포터 사업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 예약 판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봇’ 앱을 통해 운전자가 손쉽게 차량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과제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End To End 구매 시스템을 통해 완전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2024년 12월에는 마찬가지로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모건이 차봇모터스를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첫 출시 차량으로는 2인승 역삼륜 로드스터인 슈퍼 3가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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