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면 지역은 2005년 노선 전면 개편 이후로는 한동안 좌석버스가 운행하지 않고 읍면버스 노선만 운행해왔으나, 2023년 개편으로 이 노선과 3004번이 신설되면서 18년 만에 좌석버스가 다시 진동면에 들어오게 되었다.
본래 진동면 지역은 1990년대에는 진동에서 대방동까지 운행하는 좌석버스 노선이 꽤 있었으나 2001년에 모두 마산역으로 단축되거나 폐선되었고, 이마저도 2005년 전면 개편으로 모두 읍면노선으로 형간전환되어 자취를 감췄었다. 380번대 좌석버스 노선 항목을 참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하며 위에 노선란에 적힌 경유지에만 정차한다.
노선개편 초안에서는 소계종점까지 운행하도록 되어있었으나 노선개편 최종안에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3.15대로를 완주하고 부림시장을 경유하는 유일한 급행좌석 노선이다. 2015년에 노선이 일부 개편되고 그 중 몇몇 노선에 대한 개편 과정에서 705번이 폐선되어 부림시장에 가는 좌석노선이 없어진 이후 무려 8년만의 일이다.
창원 ~ 진동간 이동시에는 이 노선 대신 통영이나 장승포가 종점인 직행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2] 물론 본 노선에 비해 배차도 적고 요금도 비싸며 환승할인도 적용이 안되지만, 훨씬 빠르게 갈 수 있다.
3004번과 함께 진북터널을 경유하는 버스이며, 2023년 6월 개편으로 일반 입석버스는 진북터널을 미경유하도록 조정하여 진북터널 경유 버스가 이 2개만 남았다.
구 창원 지역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창원 시내 핵심지를 전혀 이어주지 못하고 창원터미널에서 끊기는 단점이 있다. 이건 기존 진동발 노선들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이로 인해 3001번과 같은 경로로 시내까지 연장하면 더 좋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이러면 초장거리 노선이 되긴 하지만 3002번도 초장거리이나 잘만 운행되는 걸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만 이러면 3004번이 폐선될 가능성이 높다.[3] 이러면 매우 인기가 많은 노선인 103번의 급행 바이패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진동면민 입장에서도 더 편리할 수 있다.
[1] 이전에는 이들 지역에 좌석버스 정류장이 따로 있음에도 일반버스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설정한 오류가 있었다.[2] 직행버스는 본 노선과 다르게 마산시내를 안 거치고 마창대교를 건너 간다.[3] 사실 3004번이 3003, 3005번을 합쳐놓고 배차를 개판 낸 노선이라 계륵이나 다름없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