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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5:42:30

천년구미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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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2. 영물
2.1. 호족
2.1.1. 수장2.1.2. 백의 족2.1.3. 홍의 족2.1.4. 녹의 족2.1.5. 흑의 족
2.2. 도깨비 일족2.3. 기타
3. 신4. 인간
4.1. 이소윤 일가 4.2. 그 외 인물

1. 주인공

2. 영물

2.1. 호족

작중에 등장하는 여우 종족. 모계 사회이며 족장을 중심으로 4종족의 수장인 장로들이 관리한다.

2.1.1. 수장

2.1.2. 백의 족

2.1.3. 홍의 족

2.1.4. 녹의 족


2.1.5. 흑의 족





2.2. 도깨비 일족




2.3. 기타

3.



4. 인간

4.1. 이소윤 일가



4.2. 그 외 인물



[1] 화연이 백의 족 인 것을 보면 아내도 백의 족이라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2] 여담으로 이때 대답이 모 드라마의 대사가 떠오른다.[3] 흑영, 무위와 달리 전체적인 변신상태 모습은 제대로 나오진 않았으나 날개색으로 보면 까치로 보인다.[4] 작중 언급된 말들로 미루어보면 호족의 수장-장로 같은 관계였을 가능성이 크다. 자황이 환생인을 데려가면 두령이 도깨비 왕으로 만들어줄지도 모른다고 운운한 것을 보면 직위상 두령 쪽이 더 높을 듯.[5] 이 비밀을 각시도깨비에게서 들은 장에 의하면 만약 호족이 환생인을 찾아 신이 된다면 호족 장로들이 1000년 전에 일어났던 어떤 일을 숨기기 위해 도깨비들을 공격할 거라고 하는데 아직 이 일이 어떤 것인지 밝혀지진 않았다.[6] 각시도깨비가 백선의 환각술로 인해 본 장면으로 볼 때는 10년전 백선의 환각술로 인해 홍랑과 싸우게 되고 결국 이 결투로 인해 살해당한 듯하다.[7] 3부 초반에 반야와 이랑이 귀신산에 없는 틈을 타 귀신산의 왕이 되기 위해 소윤의 집으로 쳐들어왔었던 두억시니다.[8] 주변에 있던 한을 품은 영혼을 귀신의 힘을 가진 채로 실체화시킨다. 원하는 바와 풀지 못했던 한을 풀고 나면 저승으로 간다고 한다.[9] 꼬꼬 曰: 내 이미 경고를 했거늘, 그걸 무시한 네놈을 탓하거라. 내가 족자를 놓치면, 너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10] 파랑색이 수컷이고 보랑색이 암컷이다.[11] 채림이 철이랑 놀자 정반대의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12] 아내토끼와 남편 토끼 모두 이렇게 대박낸 날은 처음이라며 내 생전 가장 열심히 팔아본 하루였다고 한마디씩 한다.[13] 신들이야 저승의 명부가 없기 때문에 불사약을 자양강장제처럼 복용하지만 인간의 수명은 저승에서 관장을 하기 때문에 수명을 늘리는 것은 곤란한 일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목영은 자신이 이 일에 대해서 책임지겠다고 이야기한다.[14] 소윤이 여우구슬 자체나 다름없기 때문에 장수는 할 수 있으나 인간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늙어서 죽게 된다. 불사약을 마시면 외모도 변화하지 않으며 수명도 늘어나 신과 같은 세월을 살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마시면 이전과 같은 평범한 삶을 살 수는 없으므로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마시라며 신신당부했다.[15] 만에 하나 소윤이가 환생인이란 사실이 호족들과 반야에게 알려지면 소윤이의 목숨은 굉장히 위험해진다![16] 신은 신인지라 시험에 사용하는 환각술이 아닌, 백선이 사용한 환각술임을 바로 알아차렸다. 이를 보고도 응당 벌을 내려야 이치에 맞을 테지만, 이 또한 재미있는 시험이라며 잠시동안 방관했다. 이후에 여우신에게 걸린 환각술을 끊어내려다가 여우신이 스스로 돌아와버려서 힘을 쓰지 않았다. 여우신을 보고 호족 최고의 수재라 칭했을 정도.[17] 태산낭랑도 화연이 매구가 된 것을 감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낼 수 없는 이유는 '시험을 치르고 있어서'였다. 태산낭랑 曰: 이 정괴의 시험은 제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천지신께서 오셔서 제 수험생을 내놓으시라 한들, 저로선 내놓을 의무가 없어요.[18] 문제의 내용은 이렇다. 봉황 曰: 너는 지금 여기서 이럴 때가 아니다. 인간 세상에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네 어머니가 굉장히 위험하시다. 반야 曰: 어, 어머니가 위험해요?! 왜요?! 봉황 曰: 어떠냐. 지금 시험을 포기하고 인간세상으로 돌아간다면 네 어머니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인간세상으로 가겠다면 붉은 구슬을 선택하거라. 반대로 태산낭랑 曰: 너는 지금, 이곳까지 시험을 보러 온 것이다. 단계 단계 과정을 밟으면서 이 자리까지 와 있지. 너희 어머니는 네가 시험을 끝까지 보고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실 것이다.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간다면 굉장히 실망하실 것이야. 너희 어머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푸른 구슬을 선택하거라.[19] 신이 된 자들은 모두가 태산낭랑의 아래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교육을 모두 이수하지 않는 이상 천계 어딜 가든 제약이 따른다고.[20] 사실 반야는 인간계로 내려가고 싶어 일부러 꾀를 내어 그녀를 모욕한 것이다.[21] 반야 曰: 그 때 당신이 4번째 단계에서 내게 그랬지. 어머니가 위험하다는 증거가 있냐고. 결국 어머니가 위험하단 건 진짜였고, 나는 어머니의 마지막을 보지도 못했어. 결국 당신은 내게 거짓말을 한 거야. 시험을 주관하는 자가, 그것도 여신이라는 자가 비겁하게 시험문제의 답을 속였다. 어때? 낯부끄럽지? 날 지상으로 보내주면 없던 일로 해주지. 그렇지 않으면 천계 여기저기에 떠벌릴 거야. 거짓말쟁이 여신이라고. 태산낭랑 曰: 후후. 맹랑한 녀석. 겨우 그까짓 걸로 날 협박하는 것이냐? 반야 曰: 그게 아니지. 당신의 거짓이 아니었다면 난 4단계에서 떨어지지 않았을 테고, 법운을 오해하지도 않았을 테고, 족자에서 천년을 지내지도 않았을 거야. 오히려 조금 더 일찍 신이 되었을 수도 있지. 그 말인 즉, 날 속인 대가를 갚으란 거야.[22] 반야 曰: 제기랄 괘씸죄로 날 이곳에 처 넣다니! 틀린 말은 아니잖아! 거짓말쟁이! 태산낭랑 曰:...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네가 아직 내 가르침을 받을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날 협박하려던 죄도 있으니, 너를 근신처분 하기로 결심했다. 반야 曰: 근신?! 태산낭랑 曰: 천계의 시간으로 약 한 달 간, 지상으로 떨어져 있어라. ...한 달이면 충분하겠지. 그 동안 인간들과 잘 지내 보아라. 그 후엔 어떻게 해서든 내 가르침을 받게 할 테니. 과거엔 내가 제 아비를 놀림감으로 삼았는데 이번엔 내가 당하게 됐구나. 뭐? 거짓말쟁이라고?[23] 법운을 오래 보고 싶으면 본인이 신내림 받는 것을 도와달라는 내용이였다. 물론 거절하였다.[24] 213화의 과거 회상에 이름이 나온다.[25] 이수연은 이제껏 반야가 억지로 섬겨야 했던 인간들과는 굉장히 달랐다고 한다. 수연은 반야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려 하지 않았기에 반야 또한 자발적으로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고 했었다. 그리고 1부에서 목영이 "아마도 반야는 이제껏 자신을 이용해왔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수연이를 좋아했던 것 같아" 라고 소윤이에게 말한 적이 있다.[26] 임신해서 몸이 안 좋은 상태였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귀신산에 있는 동안 궁비에게 반야를 멀리 붙잡아 놓으라고 했었다.[27]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수연이 조상신이 된 것이 확정된데다가 반야가 세미와 계약을 당하는 것을 막을 때 청이가 거구귀의 모습으로 조상신들을 전부 지옥으로 끌고 가게 도와준 것을 통해 수연도 다른 조상신들과 같이 지옥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예언 실현이 되었다. 다만 수연의 생전 선량했던 행적을 생각하면 다른 조상신들에 비하면 지옥에 금세 풀려날 수도 있을 듯.[28] 화연을 모셨던 신녀 중에는 혜미를 포함하여 다른 신녀들도 있었는데 호족의 장로들이 화연이 있었던 절을 습격하는 바람에 전부 죽은 상태이다.[29] 목영이 그녀에게 조건을 제안한 이유는 화연을 모셨던 신녀 중에 유일한 생존자이기도 하고 반야의 전후사정을 전부 알고 있기 때문이다.[30] 반야 또한 그녀의 일을 도우면 덕을 쌓을 수 있을 것임을 알고 제안한 것이었다.[31] 본의 아닌 실수이긴 해도 해미의 빗을 밟아 망가트렸음에도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해미가 한참 안 보였던 것에 대해 책임만 전가한 채로 자리를 피했다.[32] 과거 편에서는 본의 아니게 화연의 폭주 사태에 일조해버렸는데, 당시의 장로들이 화연을 습격할 것을 알고 일을 막기 위해 돌아오던 목영을 제압해 기절시키고 납치했다. 나중에 목영의 자초지종을 듣고 목영을 풀어주어 부하들과 같이 절로 달려가지만 현장은 이미 피바다가 된 상태... 게다가 목영을 끌고 간 직후에 장로들이 나타났고 결국 슬이를 포함해 절의 사람들이 학살당하였고 또한 반야가 상황을 오해해 법운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품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본의 아니게 어마어마한 민폐를 저지른 셈. 게다가 얼마 안 가 해미도 죽게 된 걸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