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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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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天馬塚 金製冠飾. 1973년 경주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한 천마총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신라의 황금 관식 2점.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각각 대한민국 보물 제617호와 제618호로 지정되어 있다.2. 내용
보물 천마총 금제 관식(1978-1) (구 제617호) 나비형금제관식(금제접형관식) 높이 23㎝, 너비 23㎝.보물 천마총 금제 관식(1978-2) (구 제618호) 금제조익형관식 높이 45㎝, 양 날개너비 40㎝.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제 관식 2점으로, 천마총 금관, 천마총 관모, 천마총 금제 허리띠,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 천마총 목걸이, 천마총 유리잔, 천마총 환두대도, 천마총 자루솥, 기타 귀걸이 등 다양한 금제 장신구류 및 말갖춤류, 무기류, 토기, 유리배, 각종 구슬, 다리미 등과 함께 1973년 출토되었다.
보물 1978-1(구 제617호)는 기존 조익형 관식과는 다르게 새 날개에 해당하는 부분이 나비 모양으로 변형되어 있다. 경주 황오동 100번지 1호분 출토 은제 관식, 의성 탑리(塔里) 관식과 비슷한 양식이다. 조익형 관식의 착용자보다는 낮은 계급의 인물이 착용하던 형태다.
보물 1978-2(구 제618호)는 새가 힘차게 날개짓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서기 300년~500년대에 크게 유행하던 양식으로, 신라뿐 아니라 동 시기 고구려와 백제의 금속공예품에도 이러한 양식이 많이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금관총 관식 및 황남대총 남분 출토 금동 모관, 은모관, 은과대, 금동 재갈 등이 있다.
2점 모두 신라의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1978년 12월 7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3. 외부 링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천마총 금제 관식(보물 제617호)
- 두산백과 : 천마총 금제 관식(보물 제617호)
- 죽음의 전통의례와 상징세계 : 나비형금제관식
- 한국어 위키백과 : 천마총 금제 관식(보물 제617호)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천마총 금제 관식(보물 제618호)
- 두산백과 : 천마총 금제 관식(보물 제618호)
- e뮤지엄 : 천마총 금제 관식(보물 제618호)
- 한국어 위키백과 : 천마총 금제 관식(보물 제618호)
4. 보물 제617호
천마총은 경주 황남동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1973년 발굴하여 금관, 팔찌 등 많은 귀중한 유품들과 함께 천마 그림이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천마총 금제 관식(天馬塚 金製冠飾)은 널<관(棺)> 밖 머리쪽에 껴묻거리(부장품)가 들어있는 상자 뚜껑 위에서 발견되었다. 높이 23㎝, 너비 23㎝인 이 관식은 중앙에 새머리같이 생긴 둥근부분이 있고, 그 밑 좌우 어깨 위치에는 위로 솟는 날개 모양의 한 쌍이 있다.
몸체는 수직으로 내려오다 조금씩 좁아지면서 끝을 둥글게 처리하였다. 머리부분에는 나뭇잎 모양으로 2개의 구멍을 뚫었고, 좌우 날개에서 몸통부분까지 5개의 구멍을 나뭇잎 모양으로 뚫었다. 아래의 방패형으로 된 부분에는 장식이 없지만, 그 윗부분에는 약 150개의 원형 장식을 한 줄에 연결해서 달았다.
전체를 세로로 반으로 접었던 흔적이 있으며, 밑에는 못 구멍이 하나 있어 어느 곳에 꼽기위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어떠한 용도로 쓰였던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천마총 금제 관식(天馬塚 金製冠飾)은 널<관(棺)> 밖 머리쪽에 껴묻거리(부장품)가 들어있는 상자 뚜껑 위에서 발견되었다. 높이 23㎝, 너비 23㎝인 이 관식은 중앙에 새머리같이 생긴 둥근부분이 있고, 그 밑 좌우 어깨 위치에는 위로 솟는 날개 모양의 한 쌍이 있다.
몸체는 수직으로 내려오다 조금씩 좁아지면서 끝을 둥글게 처리하였다. 머리부분에는 나뭇잎 모양으로 2개의 구멍을 뚫었고, 좌우 날개에서 몸통부분까지 5개의 구멍을 나뭇잎 모양으로 뚫었다. 아래의 방패형으로 된 부분에는 장식이 없지만, 그 윗부분에는 약 150개의 원형 장식을 한 줄에 연결해서 달았다.
전체를 세로로 반으로 접었던 흔적이 있으며, 밑에는 못 구멍이 하나 있어 어느 곳에 꼽기위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어떠한 용도로 쓰였던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5. 보물 제618호
천마총은 경주 황남동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1973년 발굴하여 금관, 팔찌 등 많은 귀중한 유품들과 함께 천마 그림이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천마총 금제 관식(天馬塚 金製冠飾)은 천마총 안의 널<관(棺)> 머리쪽에 있던 유물 보관함에서 발견된 것으로 큰 새의 날개가 펼쳐 있는 모양이고, 밑은 방패 모양으로 된 장식이 달려있다. 몸체와 좌우의 날개에는 덩굴무늬를 파 놓았는데, 가장자리의 테두리와 줄기부분에는 세밀하게 점선을 찍어, 얇고 긴 금판이 힘을 받도록 했다.
표면 전면에는 지름 0.7㎝정도의 원판을 400여개 정도 금실로 연결하여 매우 화려해 보인다. 밑에는 장식이 전혀 없고 밑이 둥근 돌기부가 있고, 못 구멍이 하나 있으나 어떠한 방법으로 어느 곳에 고정시켰던 것인지 그 용도에 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천마총 금제 관식(天馬塚 金製冠飾)은 천마총 안의 널<관(棺)> 머리쪽에 있던 유물 보관함에서 발견된 것으로 큰 새의 날개가 펼쳐 있는 모양이고, 밑은 방패 모양으로 된 장식이 달려있다. 몸체와 좌우의 날개에는 덩굴무늬를 파 놓았는데, 가장자리의 테두리와 줄기부분에는 세밀하게 점선을 찍어, 얇고 긴 금판이 힘을 받도록 했다.
표면 전면에는 지름 0.7㎝정도의 원판을 400여개 정도 금실로 연결하여 매우 화려해 보인다. 밑에는 장식이 전혀 없고 밑이 둥근 돌기부가 있고, 못 구멍이 하나 있으나 어떠한 방법으로 어느 곳에 고정시켰던 것인지 그 용도에 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