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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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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天馬塚 頸胸飾. 1973년 경주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한 천마총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신라의 황금 장신구.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619호로 지정되어 있다.2. 내용
길이 125㎝, 수식 길이 60㎝, 수식 너비 12㎝.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제 목걸이로, 천마총 금관, 천마총 관모, 천마총 금제 허리띠,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 천마총 금제 관식, 천마총 유리잔, 천마총 환두대도, 천마총 자루솥, 기타 귀걸이 등 다양한 금제 장신구류 및 말갖춤류, 무기류, 토기, 유리배, 각종 구슬, 다리미 등과 함께 1973년 출토되었다.
제작 연대는 천마총 금관과 동일한 5~6세기(서기 400~500년대)로 추정하고 있다.
비취, 유리, 황금, 은 등으로 만들어졌는데, 목걸이 전면의 구성은 가슴 쪽에 남색의 유리 구슬과 속이 빈 금구슬을 일정한 간격으로 6줄씩 엮은 후 그 사이에 구슬을 고정시키기 위한 황금제 네모 기둥을 끼운 것이다. 목걸이 하단부에는 곡옥을 매달았고, 좌우 청색 유리옥에 흰색과 녹색 곡옥을 끼운 후 일정한 간격으로 직사각형 금판을 배치, 끝에 각각 작은 비취 곡옥을 달았다.
신라의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1978년 12월 7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3. 외부 링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천마총 목걸이
- 두산백과 : 천마총 목걸이
- 한국어 위키백과 : 천마총 목걸이
- 한국 미의 재발견 - 고분미술 : 천마총 가슴걸이
- 문화원형백과 : 가슴걸이
- 문화원형백과 : 가슴걸이(복원)
4. 보물 제619호
천마총은 경주 황남동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1973년 발굴하여 금관, 팔찌 등 많은 귀중한 유품들과 함께 천마 그림이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천마총 목걸이(天馬塚 頸胸飾)는 천마총 안의 널<관(棺)>에서 발견된 것으로, 가슴 윗 부분에서 있던 것으로 보아 목걸이로 쓰였던 장신구이다.
금, 은, 비취, 유리 등의 재료를 사용했는데, 원래의 줄 외에 가슴 부근에서 좌우로 늘어지는 짧은 가닥이 달려있다. 청색 유리옥과 금·은 제품이 여섯줄로 이어져 일정한 간격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좌우에는 큰 굽은 옥이 매달려 있다. 이 경식은 목에 걸었을 때 전체가 V자형이 된다.
다른 무덤에서 출토된 목걸이에 비해 매우 화려한 작품이다. 경주 금령총에서도 이와 비슷한 목걸이가 출토된 일이 있는데, 천마총에서 출토된 목걸이는 이것보다는 훨씬 작다.
천마총 목걸이(天馬塚 頸胸飾)는 천마총 안의 널<관(棺)>에서 발견된 것으로, 가슴 윗 부분에서 있던 것으로 보아 목걸이로 쓰였던 장신구이다.
금, 은, 비취, 유리 등의 재료를 사용했는데, 원래의 줄 외에 가슴 부근에서 좌우로 늘어지는 짧은 가닥이 달려있다. 청색 유리옥과 금·은 제품이 여섯줄로 이어져 일정한 간격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좌우에는 큰 굽은 옥이 매달려 있다. 이 경식은 목에 걸었을 때 전체가 V자형이 된다.
다른 무덤에서 출토된 목걸이에 비해 매우 화려한 작품이다. 경주 금령총에서도 이와 비슷한 목걸이가 출토된 일이 있는데, 천마총에서 출토된 목걸이는 이것보다는 훨씬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