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파이터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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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반 | 야무치 | 손오반 (청년기) | 크리링 | 손오공 (초사이어인) | 프리저 | 인조인간 18호 | 마인 부우 (순수) | 기뉴 | 내퍼 | |||||||||||||||||||||||||||||||||||||||||||||||||||||||||||||||
손오공 (SSGSS) | 트랭크스 | 베지터 (초사이어인) | 비루스 | 셀 | 인조인간 16호 | 베지터 (SSGSS) | ||||||||||||||||||||||||||||||||||||||||||||||||||||||||||||||||||
오천크스 | 피콜로 | 손오반 (소년기) | 인조인간 21호 | 마인 부우 (선) | 히트 | 오공 블랙 |
추가 DLC 캐릭터 | ||||||||||||||||||||||||||
시즌 1 참전 캐릭터 | ||||||||||||||||||||||||||
버독 | 브로리 | 자마스 (합체) | 베지트 (SSGSS) | 손오공 | 베지터 | 쿠우라 | 인조인간 17호 | |||||||||||||||||||
시즌 2 참전 캐릭터 | ||||||||||||||||||||||||||
지렌 | 비델 | 손오공 (GT) | 쟈넨바 | 오지터 (SSGSS) | 브로리 (DBS) | |||||||||||||||||||||
시즌 3 참전 캐릭터 | ||||||||||||||||||||||||||
케프라 | 손오공 (무의식의 극의) | 거북선인 | 슈퍼 베이비 2 | 오지터 (초사이어인 4) | ||||||||||||||||||||||
시즌 4 참전 캐릭터 | ||||||||||||||||||||||||||
인조인간 21호 (백의) |
천진반 |
"내가 상대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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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천진반을 서술하는 문서.소개 영상 | 테마곡 |
공식 능력치 | |||||
파워 | 스피드 | 리치 | 테크닉 | 에너지 | 플레이 편의성 |
A | A | A | A | B | S |
2. 대사
챠오즈의 대사는 붉은색으로 처리한다.2.1. 기본 대사
- 캐릭터 선택 대사
- "나도 싸우겠어… 나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싶거든…."
- "무도가로서의 긍지… 보여 주마!"
- "이 손의 움직임을 간파할 수 있을까?"
- 등장 대사
- "내가 상대다. 간다!!"
- "호오, 위세만큼은 한몫하는군."
- 기술 사용 중 대사
- "나와라 신룡!" - 드래곤볼 사용
- "내 체력을 전부 회복시켜 줘!" - "체력을 모두 회복시켜줘" 선택
- "동료를 되살려줘!" - "동료를 되살려줘" 선택
- "소원을 이루어라!" - "궁극의 파워를 부여해줘" 선택
- "무천도사님과 모두들은 몇 년을 더 살 수 있을까…?" - "불로불사로 만들어줘" 선택
- "멍청한 녀석!" - 배니시 무브
- "간다!" - 드래곤 러시
- "붙잡았다!" - 통상 드래곤 러시
- "잠시 나가 줘야겠다." - 강제 태그
- "간다!" / "놓치지 않는다!" - 초 대시
- "간파했다." / "아직이다!" / "우쭐대지 마라!" - 낙법
- "배구권!" "스파이크!" / "원!" "투!" "스파이크!" - 배구권 (약공격, 중공격)
- "간다~앙♡!" "원! 투! 스파이크!" - 배구권 (강공격)
- "도돔파!" (도돔파)
- "왜 그러지? 핑계대지 마!" / "자, 덤벼 봐라!" ("이얏!") (초능력)
- "그만둬!!" ("미안해, 천진반!" / "히잉~!") (초능력 불발)
- "간다! 기공포!" / "죽고 싶지 않다면 피해! 기공포!" - 기공포
- "간다. 신 기공포!!" - 신 기공포
- ("안돼, 안돼!" / "죽지 마! 천진반!") - 신 기공포 연속 사용시
- ("부디… 죽지 마!" / "안녕… 천진반!") "무슨 생각이야, 챠오즈…!?" → "챠오즈ㅡ!!" → "네 이놈…!" - 안녕 천진반……
- 교체 대사
- "장난은 여기까지다!"
- "좋아, 그런대로 재미있어졌군!"
- K.O 대사
- "큭, 이길 수 없는 건가…." - 다운
- "무…. 무념… 으음…."[1] - 최종 패배
- 승리 대사
- "계속 수행할 뿐."
- "나한텐 이길 수 없다… 포기해라!"
- "좋은 승부였다. 감사한다."
- 전투 종료 대사
- "나는 더 강해질 거다. 다음 싸울 때를 기대해라."
- "난 네놈이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강해져버린 모양이다……."
- "승부는 때론 운에도 좌우된다. 나도 아직 수행이 부족하군."
- "이것이 내 수행의 성과다!"
2.2. 특수 대사
- 야무치
- "덤벼라, 야무치! 너의 기술, 깨트려주마!" / "야무치! 너한텐 질 수 없지!" (등장)
- "아직 멀었구나!" (Sparking!)
- "간다! 야무치!" (교체)
- "넌 아직 나를 쓰러뜨리기엔 무리다."(한 번의 콤보로 5000 이상의 피해를 입힌 후)
- "결과는 천하제일 무술대회 때와 같았군." / "훗, 수련이 부족했군. 야무치." (승리)
- "제법이군, 야무치. 하지만 아직 긴장을 늦추면 안 돼." (전투 종료)
- 손오반(청년기)
- "봐줄 필요는 없다… 덤벼라! 오반!" / "오반! 무척 늠름해졌구나!" (등장)
- 크리링
- "오랜만이군, 크리링… 잘 지내고 있나?" (등장)
- "이제 넌 무술가가 아니다. 무리하지 마라." / "제법 실력이 좋아졌군… 크리링!" (승리)
- "역시 너의 기술은 훌륭하다. 나도 좀 더 실력을 갈고 닦아야겠군." (전투 종료)
- 손오공(초사이어인)
- "오공인가!! 오랜만이군!" / "힘의 차이는 클지도 몰라… 하지만!" (등장)
- "이번엔 실력으로 이겼다." / "오공! 내 수련의 성과를 봤느냐!" (승리)
- "항상 네게 기대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지. 나도 힘이 됐을까?" (전투 종료)
- 프리저
- "네가 프리저인가… 싸울 걸 기대하고 있었다." (등장)
- "내 상대는 아니었나 보군." (승리)
- 인조인간 18호
- "인조인간, 그 때의 빚은 돌려받겠다!" (등장)
- "그렇게 간단히는 안 된다!" (교체)
- "우리는 수련으로 강해진다. 너희 인조인간과는 다르다!" (승리)
- 마인 부우(순수)
- "마인 부우! 이번엔 내가 상대해주마!" (등장)
- "저건 마인 부우…인가……." (교체)
- "이걸로 끝이다! 마인 부우!!" (승리)
- 기뉴
- "네가 기뉴 특전대의 리더냐?" (등장)
- "녀석들이 약한게 아니야, 우리가 강한거다!" (승리)
- "……이 녀석들은 대체 뭘 하고 싶은 거지……?" (전투 종료)
- 내퍼
- "잘도 내 눈앞에 나타났군…." (등장)
- "네녀석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 (Sparking!)
- "목숨과 바꿔서라도 널 쓰러뜨린다! 기공포!" / "받아봐라! 기공포!" (기공포)
- "받아봐라. 신 기공포!!" (신 기공포)
- "이제는 내 쪽이 더 강하다!" (신 기공포 종료 & 한 번의 콤보로 5000 이상의 피해를 입힌 후)
- "흥, 이제 너 따윈 내 상대가 안 돼!" / "천국이냐, 지옥이냐. 원하는 곳을 골라라!" (승리)
- "네놈의 힘을 빌릴 생각 따윈 없다. 알겠다면 두 번 다시 나에게 관여하지 마라." (전투 종료)
- 손오공(SSGSS), 손오공(무의식의 극의)
- "이것이 오공의 진심인가… 차원이 너무 달라!" (등장)
- 트랭크스
- "트랭크스, 봐주거나 하면 용서 안 한다." (등장)
- "이번엔 내 승리로군." (승리)
- "그 힘이 있으면 미래를 지킬 수 있다. 힘내라, 트랭크스." (전투 종료)
- 베지터(초사이어인)
- "베지터, 봐줄 필요는 없다." (등장)
- "승부가 났군, 베지터." (승리)
- 베지터(SSGSS)
- "변했군, 베지터…." (등장)
- 오천크스
- "마인 부우를 압도한 그 강함! 체험할 수 있을 줄이야…!" (등장)
- "파워는 있지만 전술이 아직 어설프다!!" (승리)
- 베지터
- "자신의 성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군!" (등장)
- "난 성장한 모양이군!" (승리)
3. 성능
* 01.21 패치 기준으로 서술됨.종합 평가 | B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대표 캐릭터 기본기가 든든하고 심리나 압박도 적당하며 초필살기의 위력이 강하여 시즌 초창기엔 지구인 중 최강이란 얘기가 구설수에 올랐지만, 천진반을 픽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있었던 교대 1필-1필 테크닉이 치명적인 너프를 먹고, 캐릭터 자체도 너무 정직한터라 별다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해 현재는 평가가 많이 내려간 편. |
화력 | S | 기본기나 필살기의 화력은 딱 평균 수준에 콤보도 루트가 적지만, 메테오 초필살기인 신 기공포와 「안녕 천진반……」의 엄청난 데미지가 메리트.[4] 사실상 천진반을 픽하는 이유이다. 문제는 천진반 본인도 그만큼의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후술. |
리치 | A | 기본기 리치는 전반적으로 길지도 짧지도 않다. 캐릭터의 강점 또는 약점으로 꼽히는 경우가 많은 앉아 중공격이나 앉아 강공격 등도 무난하다. 대신 필살기 중 배구권과 날아오르는 학의 습격의 리치가 제법 긴 편이다. |
이지선다 | A | 하단은 앉아 약이나 배구권, 중단은 저공 대시 기본기나 날아오르는 학의 습격으로 노릴 수 있고 배구권 - 강은 커맨드 잡기라서 가드를 깰 수 있으며 초능력 깔아두기 옵션도 존재한다. 단, 중단 판정인 날아오르는 학의 습격의 동작이 꽤 크고 단조로워 반응이 빠른 상대에게 아주 위협적이지는 않다. |
압박 지속력 | B | 공중 약공격이 2타라서 가드 경직을 주기에 좋고 지상 약공격 초콤보도 전진 거리가 상당하기에 리플렉트를 어느정도 무시 할 수 있다. 약공격의 성능도 나쁘지 않기에 끊어치기를 통한 압박 연장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
견제 | B- | 기탄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고 도돔파도 선딜이 꽤 있는 기술인데다가 에네르기파처럼 관통되는게 아닌 한명한테 맞으면 그대로 끝나는 기술이기에 상대의 어시스트가 막아주는 경우가 있어서 딱히 좋은 장풍기는 아니다. 그나마 지상 공중 발동이 모두 가능하고 후딜이 다소 적은 편이기는 하다. |
상황 대처 | A- | 배구권에 가드 포인트가 있어서 리버설만 안 되는 무적승룡처럼 쓸 수 있다. 전체적인 공격들의 판정이 하단으로 다소 치우쳐져 있기는 해도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감지덕지. 게이지나 어시 의존도가 높은 편도 아니다. 초필살기가 제 살을 깎아먹거나 챠오즈를 폭사시키는 무식한 리스크를 갖고 있어 사용이 꺼려진다는 단점은 무시할 수 없지만, Sparking! 지속 시간 동안에는 기공포나 신 기공포의 체력 소모가 줄어들어 앵커로서 상당히 강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
어시스트 | ||
A | 도돔파 | |
B | 초능력 | |
C | 배구권 | |
난이도 | B | 비슷하게 정파형으로 분류되는 손오공(초사이어인)처럼 콤보, 이지선다의 운영만큼은 누구나 잡아도 쉬울 정도로 단조롭다. 기본기도 평균 이상이고 태그 필살기를 사용할시 기공포는 상대의 높이에 맞춰서 쏴주고, 신 기공포는 화면 전체 판정이라 사용 자체는 상당히 편하다. 하지만 꽤나 단조로운 면이 있어서 저공 대시와 기본기의 운영을 빡빡하게 해줘야 다소 아쉬운 압박 등이 보강되고, 초필살기들의 페널티 때문에 투자 대비 이득도 따져 가면서 플레이해야 하므로 입문은 쉽더라도 숙달은 까다롭다. |
3.1. 기술표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 기준 |
- 배구권 ↓↘→ + 근접 공격
1타로 적을 띄우는 판정의 슬라이딩, 2타는 적을 더 높이 띄우는 토스, 이후 스파이크 3타로 마무리하는 기술. 약 공격으로 사용 시 좀 더 빠르게 발동하며 중 버전은 발동이 느리지만 손을 모으는 동작에 가드 포인트가 있어 적이 지상기 사용 시 이를 받아내고 띄울 수 있다. 약 버전은 상대를 압박할 때 갑작스러운 하단 공격으로 좋고, 중 버전은 워낙 정신없는 이동기가 많은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쌩으로 사용 시에는 맞추기가 힘들어 상대의 패턴에 대한 예측이 필요하다. 1 게이지를 소모하는 강 버전은 커맨드 잡기이고, 원작을 반영해서 다른 기술을 쓸 땐 진지한 톤인 천진반이 매우 깨는 하이톤으로 대사를 말한다. 약, 중으로 시동 후에 2타째에 중공격을 누르면 반대편 위치로 넘어가고, 강공격으로 1 게이지를 소모하면 분신이 나타나서 같이 공격하는 사신권을 쓸 수 있다. 이때 데미지가 상승하며, 3번째 공격이 적을 수직으로 직하강해서 내려찍어버리기 때문에 바로 적 앞에서 이지선다를 걸기 쉬워졌다.
- 날아오르는 학의 습격 ↓↙← + 근접 공격
말 그대로 날라오듯이 한번 도약 후 대각선 방향으로 찍어내리는 기술. 이 기술은 중단 판정이기 때문에 배구권과 함께 이지선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만 이 기술이 생각보다 느리다는 점 때문에 예측하면서 역습을 맞아버리면 무의미하는데다가 콤보용도로 쓸 수는 없다. 상대를 내려찍었다면 기술을 뭘로 깔지 미리 정해두고 하자.
- 도돔파 ↓↘→ + 특수기
에네르기파에 대응하는 학선인류 기술. 타 캐릭터의 기공파 필살기에 비해 발동이 한 박자 느린 느낌이나 활용하기 나름이다. 느린 만큼 판정도 오래 남기 때문에 가끔 가메하메파 계열에 익숙해져 있는 상대가 초대시로 딜레이를 캐치하려다 얻어맞는 상황이 종종 있다. 그러나 가메하메파보다 모션이 큰 것은 분명한 단점.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 유저의 경우 천진반이 원거리에서 손을 들어올리는 포즈를 바로 캐치해 배니싱 어택을 사용하기도 한다. - 초능력 ↓↙← + 특수기
차오즈가 서포트 해주는 기술. 차오즈가 천진반 뒤에서 나타나 정면을 향해 적에게 초능력을 발동시킨다. 차오즈에게 초능력을 맞은 상대는 일시적으로 경직된다. 상대를 콤보로 몰아 넣은 뒤 낙법 불가 상태까지 몰아가서 넘어뜨리면 기상 전에 압박용으로 넣기에 좋다는 평을 듣고 있는 기술. 참고로 차오즈는 적의 위치를 락 온 할 수 있어서 초능력이 적을 놓치는 경우가 적다. 그래서 뒤로 적이 와도 차오즈의 초능력 때문에 막힐 수가 있다. 만일 차오즈를 터뜨리면 쓸 수 없다. 세번째로 초능력을 발동 시킬 때 뒤에서 차오즈가 적 뒤에서 발현시키려고 하면 천진반이 차오즈를 야단치면서 못 쓰게 한다. 이후부터는 첫번째부터 루프.
- 기공포 ↓↘→ + 약 + 중 (RB) 또는 강 + 특 (RT)
원작 반영 기술 1. 문제는 쓸데없는 부분에도 원작을 반영했는데, 기술 시전시 천진반의 체력이 소량 감소한다. 문제는 16호의 자폭과는 달리 기공포는 리커버리 게이지를 남기지 않고 통째로 줄어들어서 손해를 본다. 기공포와 신 기공포 둘다 공중에서도 발동이 가능하지만 지상에서 쓰면 공중으로 올라가서 발동시킨다. 각도가 대각선 하단으로 고정이기 때문에 프리저나 오공 블랙의 필살기와 비교하여 구석 고공에서 상대를 내려찍고 사용했을 때 맞추기가 어려운 것은 흠. 1.11 버전 이후부터는 스파킹을 킨 채로 사용하면 체력 감소량이 50% 감소한다.
- 신 기공포 ↓↙← + 약 + 중 (RB)
원작 반영 기술 2. 마찬가지로 체력을 소모한다. 대신 이 기술을 발동 하는 중에 연타를 누르면 기술이 발동되며 연타해서 추가 발동에는 기력이 추가로 소모되니 참고. 예를 들어, 기력이 풀 상태에서 발현하면 기력이 4개 가 남는데 이상태에서 약 + 중을 연타하면 최대 4번 발동된다. 문제는 공중 콤보를 왕창 넣은 뒤 신 기공포로 마무리 및 추가타 5회를 전부 사용할 경우 보정 문제로 인해 천진반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5][6] 대신 데미지는 절륜한 편.[7] 자폭을 쓰지 않은 상황에서 신 기공포 추가타를 계속 날리다보면 천진반을 걱정하는 차오즈의 목소리가 들린다. 기공포처럼 1.11 버전 이후부터는 스파킹을 킨 채로 사용하면 체력 감소량이 50% 감소한다.
- 「안녕 천진반……」 ↓↙← + 강 + 특 (RT)
정신 나간 원작 반영 중 하나. 말 그대로 차오즈가 뒤에서 기습해 붙은 다음 터진다. 사실 차오즈의 자폭은 원작에서 사이어인 중급 전사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했던, 천진반이 팔 한쪽 잘리고 한손만으로 쏜 기공포보다도 약한 기술인데 게임에서는 상당히 강화되었다.[8] 물론 격겜에서는 상대를 가리지도 않으니, 야무치 등의 Z전사는 물론 같은 천진반에게도 차오즈를 날려서 폭발시킬 수 있다(...). 당연히 내퍼에게 쏘는 원작 재현도 가능.
장풍계열처럼 일직선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가불기이며 지상에서 딴짓하고 있으면 무조건 맞는 무지막지한 판정을 자랑한다. 대신 상단이기 때문에 눈치채고 앉거나 바로 점프하면 피해진다. 뭘 하려는 거냐고 묻는 천진반에게 작별 인사를 하거나 죽지 말라고 답하면서 자폭하고 이후자기가 불렀으면서"차오즈~!!"라고 말하는 천진반의 절규가 포인트. 자폭이 끝나고 나면 "네 이놈…!"[9]이라 말한 뒤에 싸움이 재개된다. 물론 마지막 남은 상대 멤버가 자폭에 KO 당했다면 거기서 싸움이 종료. 당연하지만 자폭 후에는 차오즈를 불러서 사용하는 기술이 전부 봉인된다.
웃긴건 지르기 용도 뿐만 아니라 콤보 마무리 용도로도 가능하다는 황당한 연계가 가능하다. 이유는 적이 어떤 위치에 있어도 그 즉시 뒤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바닥에 박혀서 끌리는 상대를 거리와 상관없이 마무리가 가능하다. 즉, 일종의 굴욕기(?)를 선사할 수 있는 황당함을 줄 수가 있다. 아쉽지만 이 기술은 태그 초필은 신 기공포가 따로 있어서 안되는 대신, 천진반의 단독 콤보 마무리용으로 가능하다. 보통 차오즈는 3600의 데미지를 주지만 데미지 보정이 크지 않아서 2160의 황당한 절륜 콤보를 줄 수가 있다. 지상에서만 가능해서 높이 조절도 중요하지만 바닥으로 내깔 수 있는 콤보로 몬 다음에 그 타이밍에 차오즈를 소환하면 차오즈 콤보가 완성된다. 단발성이긴 하지만 신 기공포로 빠지는 체력 페널티를 덜어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어느정도 유용한 편.
- Z 어시스트
- A타입:도돔파
선딜이 있긴 하지만 상대를 수직으로 띄워서 콤보 연계에 효율적이다. - B타입: 초능력
첫번째, 두번째 효과로 고정돼서 세번째 효과는 나오지 않으므로 천진반이 챠오즈를 야단 쳐서 불발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차오즈가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니 「안녕 천진반……」을 맞출 경우 어시스트 자체를 못 쓰게된다. - C타입: 배구권
적에게 접근해 약공격 2단계 > 2단계 > 배구권 EX 2단계 > 3단계로 마무리한다.
3.2. 운영
캐릭터들 중에서는 절도 있는 모션과 더불어 극단적인 형태 없이 간결한 기술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일반적인 격투가 그 자체의 캐릭터. 그만큼 천진반의 위치를 잘 드러냈다는 점이다. 전체적으로보통 다른 캐릭터들은 위치를 극단적으로 바꿔가거나 특수기까지 사용하면서 특수한 판정을 깔아두며 기술을 연마하지만, 천진반 자체는 판정되는 위치가 격투가 자신의 몸을 중심으로 이뤄서 공격을 뻗어나가기 때문에 특수기 자체에는 크게 의지하지 않는다. 그만큼 시스템 운영에 몰두 할 수 있는 이만한 완성도 높은 캐릭터도 없다. 허나 기술 연마보다는 시스템에 의지해야하는 만큼 신중한 판단력을 가져야 한다. 기술들이 단순한 만큼 한계가 있다는 것을 어느정도 인지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천진반 자체는 압박도 애매하고 견제도 애매하고 콤보도 애매하다. 그래서 시스템에 의지하게 되다보니 시스템 운영을 알아가며 발전시킬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다뤄봐도 이 이상으로 한계가 있다 싶으면 그 캐릭터하고 안맞거나 그 이상으로 발전 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니 한번쯤 다뤄봐도 괜찮은 스테레오 타입. 그나마 초필살기가 그 한계를 덜어낼 수가 있으나 초필살기가 주는 체력 리스크가 있으니 사용해 주의해야하는 캐릭터.
종합적인 평가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평가란에 지극히 평범하다는 식으로 적혀있지만 이는 천진반의 진가가 드러나기 전에 서술된 것으로, 시간이 지나고 이 캐릭터보다 확실하게 좋은 평가를 받는 건 청년 오반이나 버독, 셀 같은 소위 말하는 개캐 라인 정도밖에 없다. 혼자 남았을 때 초필살기들이 자기 체력을 갉아먹거나 챠오즈를 제물로 바치는(...) 탓에 지나치게 리스크가 커진다는 리스크가 있기는 해도, 중거리 판정 싸움이나 패턴이나 콤보나 어시스트 성능이나 딱히 흠 잡을 구석이 없는 준수한 캐릭터다. 콤보 입문 난이도가 쉬워서 초보자가 입문용으로 잡기에도 좋다.
4. 작중 행적
야무치 다음으로 구할 수 있는 초전사. 합류하고 있는 오공의 일행이 오기 전까진 차오즈가 막아주면서 버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차오즈의 능력도 야무치보다 아래인듯한 설정인지 쓰러저있는 천진반과는 다르게 버젓이 잘 서 있다. 합류 이후 차오즈 곁에서 전투에 합류한다.참고로 천진반과 오공이 피콜로 클론 앞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천진반은 과거 피콜로의 악행을 떠올린다. 이 때 오공이 오반하고 비델이 부재 중일 때 피콜로가 팡을 돌봐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때 피콜로가 팡의 기저귀도 척척 갈아준다는 말을 듣고는 천진반은 당황해하며, 대체 누가 팡의 친할아버지냐면서 오공에게 핀잔을 주는 한편, 피콜로의 이미지 보호를 위해 어디 가서 이 이야기는 하지 마라고 언질을 주는 등, 동료를 생각하는 상당히 배려심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5. 여담
- 등장 인트로에는 챠오즈가 끝에 등장한다.
- 메테오 초필살기 중 하나에서는 원작처럼 챠오즈가 자폭하는게 있는데 상대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효과인데다가 마무리로도 꽤나 쏠쏠한 성능이라 즐겜러들이 참고하게 되는 기술 중 하나. 덕분에 드볼파 출시 후 챠오즈에게 붙은 별명이 챠류탄(챠오즈 + 수류탄 = 챠류탄). 연출은 분명 천진반의 의사와 상관없이 챠오즈가 멋대로 상대에게 달라붙어서 자폭하는 것이지만 인게임 상에선 천진반의 기술로 취급되어 폭탄처럼 사용되면서 천진반의 인성을 나타내버리는 황당한 기술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천진반이 메인인 상태에서 승리하면 미소를 띈 얼굴을 하는데 이게 해당 기술로 최종 승리를 따내서 나올 경우 챠오즈를 잊은듯한 태도로 보이기 때문에 더 괘씸하단 평.
- 선 부우가 태그 초필를 쓰면서 등장하는 타이밍에 진반이 챠오즈로 터뜨리면 챠오즈의 데미지를 초필 전에 있었던 캐릭터와 선 부우가 동시에 받는다. 그렇게 되면 선 부우가 투명해지는 버그가 있다. # 문제는 이 투명한 상태를 풀 수가 없다는 점. 이 문제는 01.04 패치로 해결되었다.
- 음성 언어가 일본어면 나레이터가 '티엔신한'[10]이라 발음하지만 영어면 '티엔'이라고만 발음한다. 즉, 일본어는 풀네임을 말하나 영어면 첫글자인 '천'만을 말한다. 원래는 "텐신한(Tenshinhan)"이 맞지만 이렇게 번역된 이유는 이는 퍼니메이션 영어 더빙판에서 천진반이 "티엔 신한(Tien shinhan)"으로 번역되었기 때문인데 아마 "베지트"처럼 발음 문제로 인해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영미권에서 티엔은 천진반의 애칭.
6. 관련 문서
[1] 해당 상황에서는 '분하다', '원통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원작에서는 내퍼에게 챠오즈의 복수를 위하여 최후의 기공포를 갈겼으나 거의 피해를 주지 못하고 힘이 다해 사망했을 때 했던 대사.[2] 옛 시절 피콜로를 죽이려고 드래곤볼까지 쓰던 때와는 관계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3] 초사 오공과는 달리 나머지 1개는 공용 등장 대사인 "내가 상대다. 간다!!"가 나온다.[4] 기본적으로 책정된 데미지는 남들과 비교해서 다를게 없지만, 콤보 마무리에 사용할경우 보정을 덜 받아서 매우 강력하다.[5] 1회 추가 발사는 최초 발동과 거의 같지만 2회부터 체력 소모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해서 4회가 되면 그냥 자폭기 급으로 막대한 체력이 떨어된다. 천진반의 체력이 70%일때 4회 추가 발동을 하면 체력이 1도트 남을 정도.[6] 자세한 체력 소모량은 회당 1000, 1500, 2000, 2500.[7] 어떻게 데미지가 절륜하다면, 보통 프리저의 노바스트라이크나, 순수부우의 지구를 붕괴시키는 일격처럼 데미지 보정의 영향이 적다. 근데 이걸 연속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신 기공포를 콤보 없이 그냥 사용하면 처음데미지는 3300 이지만 연속적 들어가면 990, 880, 770, 660 이렇게 떨어진다. 허나 콤보 후에 사용하는 신 기공포의 데미지는 보정을 받으면 1650을 주고, 그 다음 신기공포는 550 정도 떨어져도 그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4번 유지해서 데미지 그대로 준다. 이는 다른 캐릭터와는 차원이 다른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다. 심지어 범위도 그냥 기공포 보다 넓으며, 바로 적 근처로 순간이동해 발동을 한다. 굳이 그 위치 추적 없이도 바로 바닥 전부를 포함해서 글로벌급 범위를 가졌기 때문에 어느 타이밍에 기술을 써도 될 정도로 쉽게 연계가 된다.[8] 추측이지만 복장이 슈퍼 때의 복장이므로 아마 수련을 해서 강해진 듯(...)[9] 해당 기술 전용 음성은 아니고 피격 음성 중 하나를 재탕.[10] 일본어 전용 나레이터를 따로 두지 않고 영어 나레이터만 공용으로 사용해서인지 나레이터가 텐을 티엔이라 발음한다. 나레이터만 이렇고 캐릭터들은 올바르게 텐신한이라 발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