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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3:36:31

손오반(청년기)/드래곤볼 파이터즈


드래곤볼 파이터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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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반 야무치 손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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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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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 4)
시즌 4 참전 캐릭터
인조인간 21호
(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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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반

1. 개요2. 대사
2.1. 기본 대사2.2. 특수 대사
3. 성능
3.1. 기술표3.2. 운영
4. 작중 행적5. 여담6. 관련 문서
"네가 내 상대를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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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청년기의 손오반을 서술하는 문서.
소개 영상 테마곡[1]
공식 능력치
파워 스피드 리치 테크닉 에너지 플레이 편의성
A S A S B S

2. 대사

손오반(소년기)에 비해서는 구분이 흐릿한 편이지만 손오반(청년기) 역시 일부 대사가 존댓말과 반말로 나뉘어 있으며, 이 중 존댓말은 손오반(소년기, 청년기)과 오천크스를 제외한 Z전사에게만 사용한다.

2.1. 기본 대사

2.2. 특수 대사


3. 성능

* 01.21 패치 기준으로 서술됨.
종합 평가 S 길쭉길쭉하고 판정도 좋은 기본기 전반, 오직 손오반(청년기)에게만 주어진 급강하의 특혜, 머신건 킥을 이용한 압박과 콤보, 기타 등등, 강캐의 조건 중 거의 대부분을 주고 보너스까지 얹어 놓은 캐릭터다. 초보가 써도 강하지만 고수 손에 들어간 손오반(청년기)은 깡패 그 자체. 13패치에도 아래 강공격의 전진거리가 너프를 먹었으나 그 외에는 화력 변화에 변동이 없다. 그동안 여러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지만 타격이 거의 없다시피 하며 소위 완벽한 캐릭터다. 비록 1.21패치로 정신나간 강제교대 플레이는 사라졌다곤 해도, 강력한 압박 능력, 빠르고 길쭉한 우월한 기본기, 무적기 여부는 물론 강력한 콤보와 장거리 견제도 가능하다. 시즌3 이후 픽률이 줄었지만 오히려 남은 유저들이 전부 고수인 장인 캐릭터가 되어 상대하기는 더 까다로워졌다.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단점이 없는, 그야말로 만능 캐릭터.
화력 A+
~
S+
힘의 해방을 통해 공격력을 높여 가는 특성상 해방 단계에 따라 화력에 차이가 있지만 해방을 안해도 충분히 강력한 캐릭터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고, 7레벨에 도달하는 순간부터는 기본적인 국콤으로 깎는 체력이 6000을 넘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머신건 킥으로 이어지는 심화 콤보로 넘어가면 절명까지도 노릴 만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해방 7레벨에 도달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리치 A+ 일단 기본기 성능이 매우 깡패인데, 특히 앉아 중공격 슬라이딩의 경우 모든 캐릭터 중 가장 우수한 슬라이딩으로 평가받는다. 그만큼 전진거리도 길고, 판정이 오래 남기에 오반의 사기성에 크게 일조하는데 한몫했다. 나머지 기본기들도 압도적인 전진성, 길쭉길쭉한 후한 판정 등을 갖춰 여러모로 버릴 기본기가 없다는 것이 중론. 대공용 앉아 강공격도 오공 블랙급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굉장히 좋다.
이지선다 S+ 일단 서서 약의 첫 판정이 하단이면서 6프레임 발동이다. 이로써 기상심리에 상대는 하단 가드를 강요받으며 저공압박에 대한 부담감이 더 상승될 수밖에 없다. 마침 손오공과 비슷하게 점프 중의 공대공 판정이 넓은지라 역가드를 노리기가 용이하다. 게다가 급강하를 통한 정역과 중하단 이지선다, 중단 판정인 얼티밋 백어택으로 선택지가 늘어나기에 청반의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이지선다가 더욱 악랄해진다.
압박 지속력 S 머신건 킥과 지속성 긴 어시스트. 이 두 개만으로도 상대를 맵 중앙에서 맨 끝으로 보내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그만큼 전진성이 크다. 머신건 킥 또는 머신건 스트레이트로 상대가 가드를 굳히게 만드는 플레이도 발군. 강 머신건 킥이 상대가 방어 시 엄청난 공격자 이득을 보장하고 얼티밋 백 어택(강)이 상대를 완전 낙불로 박아버리던 때에는 구석에 상대를 몰아넣는 순간 압박의 무간지옥이 펼쳐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나, 패치로 조금이나마 약화되었다.
견제 A- 기본 특수기는 모션이 잘 보이지도 않는데, 발동하는 순간 모션이 끝날때까지 어느때나 배니싱이 사용 가능하고, 공중 기탄, 지상 밑기탄은 공중 백대시를 하면서 기탄을 한발 쏜다. 또한 마섬광은 공중 발동이 안된다 뿐이지 힘의 해방의 레벨이 상승할수록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상황 대처 A+ 손오반(청년기)은 몇 안 되는 무적승룡 캐릭터다. 심지어 무적은 아닌 제트 어퍼 - 약도 안티에어 판정이 있고 발동이 빨라 공중 러시를 쳐내기에는 충분하다. 어시스트나 게이지 의존도도 그리 높지는 않은 캐릭터라서 어떤 상황에 처하든 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어시스트
A 제트 어퍼
B 머신건 스트레이트
C 마섬광
난이도 B
~
A
일부 격투 스타일이 초사이어인 오공과 밀접하기도 해서 입문자가 다음으로 쓰기 굉장히 좋을 정도인데, 입문하기 쉬운 구조에서 조금 더 기술이 파생된게 많아졌다고 보면 된다. 다른 캐릭터보다 워낙 기본기가 튼실하고 무적승룡에 장풍기까지 온갖 기술이 다 있어서 입문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고수 레벨에서는 숙련도에 따라 그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로, 머신건 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가장 결정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손오반(청년기)을 가장 잘 활용하는 네임드로는 WAWA , GO1(고이치)가 유명한데, 그의 플레이를 보면 손오반(청년기) 운용의 극한이 보인다. 즉, 기본적으로도 강하지만 플레이어의 숙련도 차이에 따라 잠재능력이 어디까지 개방되는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3.1. 기술표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 기준

3.2. 운영




마섬광으로 원거리 대응도 어느 정도 되고 기본기 싸움은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다 강하며 압박과 콤보 능력 모두 준수한 올라운드형 캐릭터라 포지션에 많이 구애받지는 않는다. 단, 어시스트로서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고 뉴트럴 기본기 공방 및 게이지가 적은 상태에서의 운영에 강하기 때문에 후봉보다는 선봉이나 차봉 정도에 넣고 쓰는 경우가 많다. 손오반(청년기)을 후봉으로 뺄 때는 고레벨 힘의 해방으로 하드 캐리를 노리기 위함이라고 보면 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손오반(청년기)의 핵심은 역시 힘의 해방이다. 원래도 1인분 이상은 충분히 하는 캐릭터인데 1레벨 해방만 해도 사람이 달라지고 버프가 쌓이다 보면 그 어떤 1티어 캐릭터들도 압도할 정도의 성능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대신 힘의 해방은 결코 파괴력이 강력한 초필살기는 아니며, 청년기 오반 근처에 기를 폭발시키는 기술이라 콤보에 넣을 수 있는 상황도 조금 제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기 손오반을 사용할 때는 힘의 해방에 얼마나 투자를 할 것이며 어떻게 개방을 할 것인가를 미리 어느 정도 생각해 놓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손오반(청년기)이 필드에 오래 머물수록 힘의 해방 기회는 많아지지만 그만큼 손오반(청년기)이 감수해야 할 위험도 많아지고, 어시스트로서는 힘의 해방을 사용할 기회가 적은 대신 찬스가 오면 안전하게 힘의 해방을 쓸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지는 엔트리 순서에 반영하면 된다. 그리고 힘의 해방을 활용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은 콤보 마무리용이지만, 때로는 콤보 거리가 닿지 않거나 아예 거리가 먼 상태여서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지 못하더라도 힘의 해방 효과만을 위해 힘의 해방을 쓰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물론 후딜을 캐치당할 위험은 없는 선에서 사용해야 뒤탈이 없다.

4. 작중 행적

피콜로까지 구하다 보면 중간에 쓰러져있는 손오반을 발견 할 수 있다.

은근히 특이한 포즈에 대해 많이 엮이는 시나리오들이 펼쳐지는데, 제 3자의 입장으로 보는 캐릭터들의 반응들이 정말 환상적이다. 최초로 손오반하고 손오공, 그리고 피콜로가 한 자리에 모일때 대화가 이뤄지는데, 이 때 손오공이 손오반하고 퓨전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때 오공은 퓨전의 이름을 오곤, 오봉이 어떠냐는 질문을 한다. 허나 피콜로는 실패하는 페널티를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그 아이디어를 부정한다. 허나 오반은 퓨전하는 자세가 멋있다고 아까워하는데, 이때 당황하는 피콜로가 압권.

나중에 오천크스와 단 둘이서 대화할 때 오천크스의 자만심에 오반이 자중하라며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라 하지만 오천크스는 오반의 과거를 들먹이며 그레이트 사이어맨처럼 촌스러운게 싫다고 정곡을 찌른다. 이 때 자신의 과거가 멋없다는 소리를 들은 오반은 충격먹으면서 자존심을 세우고, 오천크스는 과민반응한 오반을 보고 바로 사과한다. 그 결과 오천크스는 그레이트 사이어맨에 대한 오반의 진심어린 반응에 당황한다. 확실히 그레이트 사이어맨의 특이한 포즈를 진심으로 볼리는 없지만....

그리하여 그 요상한 포즈에 대한 집착의 원인은 크리링과 함께 기뉴 특전대와 대면할 때 밝혀진다. 특전대들의 포즈를 보고 크리링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하자, 오반은 절대 그렇지 아니하다며, 그때마다 특전대의 포즈가 바뀌었다고 진술한다. 오반은 그때마다 절도있고 기백이 달라보인다며 섬세한 설명을 하는데, 포즈를 통해 싸움에 대한 기분을 고양시킨다고 해석한다. 그러자 크리링이 그레이트 사이어맨의 포즈의 모티브가 얘네가 아니냐고 추리한다. 크리링의 대답에 아예 부정은 안하는 오반의 태도를 보면 결국 그레이트 사이어맨의 모티브가 얘네가 분명한게 확실해졌다. 그래서 기뉴는 오반의 동경심에 반해 적이지만 스카우트를 제의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기뉴는 전력의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오반에게 답례를 한다. 이 때 크리링은 기뉴의 포즈에 동경하는 오반을 보면서 심리적 공포를 느끼는데, 오반이 어릴적에 기뉴의 포즈를 본 경험이 있기에 자신의 딸내미도 오반처럼 될까봐 걱정하며 기뉴는 필멸시켜야 한다고 다짐한다.

원작에서 하도 구른 경험이 있는지 자신의 클론을 보고 소년기부터 잠재 해방까지 상상하며 클론의 능력을 의심한다. 나중에 베지터랑 만나면 베지터가 오반의 태도에 약해 빠진 정신이라고 다그치며 오공과 피콜로를 비판하지만 정작 베지터는 오반을 단련해줄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8]

시간이 흐른 후 오반은 셀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셀과 오반은 서로 적대적인 대립을 가진다. 이 때 셀은 예전의 기만도 못하다는 것을 감지했는데, 이 때 오공이 오반의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한다. 수련보다는 공부에 집중하다보니 오반의 능력이 떨어졌다는 걸 감지한 것. 나중에 적전사 편에서 서로 협력하는 상황이 왔지만 오반은 아버지와 다르게 계속 경계하며 예의주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나중에 페이즈 대화에서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만 링크를 통해 생각이 서로 공유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자기 생각도 읽히고 있는 거 같아서 가족에 대한 감정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손오반(소년기)과 손오반(청년기)이 공유한다.[2] "르"부터 오천과 함께 말한다.[3] 영어 음성은 왠지 담백하게 "Oh, no."라고 말한다.[4] 손오반(청년기)과 손오천 뿐만 아니라 손오공(초사이어인)까지 등장하여 세 사람이 에네르기파를 날린다.[5] 손오천이 등장하지 않고, 손오반(청년기) 혼자서 잠재능력 해방 상태로 에네르기파를 날린다. 손오공(초사이어인)이 포함된 상태여도 오천크스가 팀에 있으면 반드시 이 버전의 형제 에네르기파가 나가며, 기뉴의 보디 체인지로 캐릭터가 뒤바뀌었을 경우 청년 오반의 몸을 강탈한 기뉴 역시 반드시 혼자서 에네르기파를 사용한다.[6] 스토리 모드에서는 팀원 여부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혼자 에네르기파를 쓴다.[7] 청년기 손오반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에는 이쪽이 메테오 초필살기로 나왔지만 이후 오픈 베타때 부터 형제 에네르기파로 바뀌었다.[8] 이에 대해 오반은 어떤 면에선 피콜로보다도 엄격하다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