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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2:51:34

청량리역 환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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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청량리환승센터조감도.jpg
지하화됐을 때의 조감도
1. 개요2. 주변 교통시설3. 승강장
3.1. 정차 버스
4. 문제점5.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계획6. 관련 문서

1. 개요

청량리역 환승센터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14 (전농동) 일원에 위치한 환승센터이다. 청량리역 주변의 교통 정체와 서울 동북부/수도권 동부지역의 도심 진입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생겼다.

왕산로-망우로 중앙버스전용차로상에 위치하고 있다.

택시승강장이 있다. 단 민자역사 쪽(중랑교 방면)에만 있고 도심/홍릉 쪽에는 없어서 횡단보도를 막고 대기하는 택시가 많아 홍릉방향 버스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

2. 주변 교통시설

3. 승강장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다. 괄호 안의 장소는 그 차량의 목적지를 의미하며, 경기도 시내버스는 면허별로 분류한다.
회기역
5 4 3 2 1 청량리역
홍릉 · ↓ 제기동역

3.1. 정차 버스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 청량리역환승센터(4번승강장)
[단방향]
청량리미주아파트.동대문세무서

||<-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b02474><tablebgcolor=#fff,#1f2023><bgcolor=#b02474><color=#fff> 청량리역 환승센터 승강장별 정차 버스 정보 ||
승강장 구분 노선
1번
(06016)
간선
지선
심야
일반시내
일반좌석
직행좌석
2번
(06018)
간선
지선
직행좌석
3번
(06019)
간선
지선
심야
4번
(06015)
간선
지선
심야
일반시내
직행좌석
5번
(06020)
간선
마을
지선

4. 문제점

서울역버스환승센터와 공통적인 문제점으로는 정류소가 다른 점이 있다. 환승센터에서 정차하는 노선과 기타 도시로 가는 노선은 도보로 이동해 타야 한다. 이곳도 현대코아, 미주상가에서 탑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환승센터를 무정차 통과해 약간의 불편이 있지만, 많이 걸어도 5분 이내로 도착하는 편이다. 그러나 현대코아 정류소는 노점들과 약간의 짱박기로 인하여 위험하다. 이 외에도 가장 먼 거리인 성바오로병원 승차 노선들도 있지만, 이곳에서 도심 방향 노선을 탑승 후 제기동역에서 환승하는 편이 더 낫다. 전철역에서 환승하는 경우에는 6번 출구로 나오는 것이 빠르다.

왕십리로 가는 버스 노선이 하나도 없는데, 이는 청량리역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경동시장사거리에서 고산자로 방면으로 좌회전이 불가능한 도로구조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두 지역을 한 번에 연계하는 교통편은 사실상 경의중앙선이 유일하다.[4]

그나마 121번이 동쪽을 지나가기는 하지만, 전농동으로 우회하는 선형이며, 이 마저도 왕십리 일대의 중심지인 왕십리역 민자역사와는 조금 떨어져서 정차한다. 혹은 121번을 타고 마장역에서 2013번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으나, 이 역시 환승 횟수가 1회 추가된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그 외 환승 1회를 감수하더라도 버스를 이용해 두 지역을 연계하는 방법은 왕십리 방면의 경우, 120번을 타고 동대문구청에서 110A번, 141번, 148번, 421번, 2222번으로 환승하여 성동구청에서 하차하는 방법이 있고, 청량리 방면의 경우, 반대로 성동구청에서 110B번, 141번, 148번, 421번, 2222번을 타고 동대문구청에서 1227번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상술한 방법들은 결국 돌아가는 선형, 혹은 환승이 요구되는 방법이기에 결국 시내버스를 통해서는 두 지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안이 부재한 상황이다. 청량리역은 왕십리역에서 다니지 않는 1호선이 운행하고 있다는 점[5]과 왕십리역은 청량리역에서는 다니지 않는 2호선, 5호선이 운행하고 있고, 수인분당선 또한 비교도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횟수를 운행한다는 점에서 두 지역간 버스 연계 개선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6]

하지만 서울시문의결과 경동시장교차로 좌회전 허용 및 청량리~왕십리간 버스노선 신설은 당장은 어렵다고 한다.

5.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계획

2020년 4월 21일자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청량리역 환승센터가 규모가 더욱 커진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연계성을 강화하여 환승시간의 대폭 축소 및 광역교통/지역발전의 거점으로 키울 목적으로 시행된다. 향후 청량리역을 경유하는 철도교통으로는 GTX B노선 및 C노선이 있으며 이외에도 서울 경전철 강북횡단선 및 면목선이 있는데, 이를 포함해 잠실광역환승센터처럼 현재는 지상으로 지나다니는 버스 노선들까지 전부 지하로 집어넣겠다는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환승센터 인접 지상부에는 인근 대학들 및 지역의 산학연계 인프라를 통해 광역 중심의 일자리 기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한다.

2020년 10월 28일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했다. 현재 청량리역왕산로에 밀집되어 있는 버스정류장을 환승센터 중심으로 재편할 예정이고, 버스와 철도 간의 환승동선을 줄일 예정이다. 버스환승센터와 버스중앙차로를 연결할 예정이며, 광역버스의 노선을 재조정한다. 또한, 청량리역 광장 하부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한 대합실을 설치하여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환승동선의 편의성을 높인다. 대합실은 환승객을 위한 대합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도 배치한다.

6. 관련 문서


[A] 평일 10회, 휴일 5회 시종착한다. 청량리역에서 해당 노선을 이용하려면 시간표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한다.[A] [단방향] 시조사삼거리 정류장부터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 정류장까지는 반대 방면 정류장이 전부 가로변 정류장이다.[4] 수인분당선ITX-청춘 일반열차도 있지만, 둘 다 특정 시간대만 이용할 수 있고, 후자는 일반열차라서 운임이 더 비싸다.[5] 다만 이쪽은 421번을 이용하여 제기동역으로 가는 등의 대안이 있기도 하다.[6] 이에 버스 동호인 등은 3200번의 왕십리 재연장과 120번의 왕십리 연장 등 다양한 의견을 거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