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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00:28:38

체스터 맥배드뱃

체스터 맥배드뱃
Chester McBadbat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ChesterPic.jpg
<colbgcolor=#fff3bf><colcolor=#000000> 나이 10세
종족 인간
학교 딤스데일 초등학교
가족 관계 버키 맥배드뱃 (아버지)
미세스 맥배드뱃 (어머니)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프랭키 무니즈 (시즌 1~3)
제이슨 마스든 (시즌 3~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향윤 (EBS)
김필진 (챔프)
임주현김현심 (NICK)
윤세웅 (실사판)
실사판 배우 크리스 앤더슨

1. 개요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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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EBS판 이름은 엑스 이빨.

티미 터너에이제이의 단짝 친구로 티미의 친구답게 상당한 장난꾸러기. 이에 교정기를 하고 있다.

2. 특징

향수 알레르기가 있어서 퀸카인 트릭시 탱의 남자친구가 됐을 때[1] 근처로 올 때마다 엄청나게 괴로워했다. 또한 엄청나게 가난하다. 트레일러 하우스에 살고 있으며 쓰레기든 뭐든 가리지 않고 먹는다. 아버지가 바뀌는 에피소드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따끔씩 동물원이나 수족관이란 이름의 뷔페에 가서 그곳에서 사육되는 동물들을 잡아 먹는다고 한다.

체스터의 아버지는 항상 종이봉지를 쓰고 등장한다. 이 탓에 본인은 계속 아빠의 얼굴도 몰랐다고 한다. 참고로 그의 아버지가 항상 종이봉투를 뒤집어 쓰고 다니는 이유는 형편없는 야구 선수였던 탓에[2] 주변 사람들이 보내는 비난의 눈초리를 피하기 위함이었다. 후에 아버지의 야구선수 시절 사진이 공개되는데, 교정기만 없다 뿐이지 아들인 체스터와 완벽한 붕어빵이었다.

그것이 유전된 탓인지 본인도 야구 실력이 형편없으며, 이를 반영하여 티미가 나랑 제일 친한 친구인 체스터가 야구를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줘라는 소원을 비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하지만, 갑자기 좋아진 실력 탓에 잔뜩 거만해진 체스터가 팀원을 무시하고 혼자 다해먹으니 이젠 친구도 아니라고 하는 바람에 이 소원은 결국 풀리고 만다.

참고로 이 편에서 등장하는 야구 규칙이 그야말로 막장 그 자체인데, 체스터의 파울타구가 교정기에 맞아 야구공이 27조각으로 갈려버린 것을 글러브로 잡자 아웃카운트가 한꺼번에 27개가 늘어난 것으로 간주되어 9이닝이 한번에 끝나버려 패배한다. [3] 그리고 시합 도중에 선수가 트레이드 되어 전력이 약화되기도 했다. 이런 충격적인 패배 후 전술했듯 체스터의 야구 실력을 뛰어나게 만들고 난 후 경기에선 티미가 타구를 모자로 잡아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려 승리하는데 실제로 공을 모자로 잡으면 타자와 주자에게 3개 누의 안전진루권이 주어진다.

《수호천사 아이돌》 에피소드에서는 노먼에게 소원을 빌어 아빠가 다시 야구를 잘하도록 만들어달라고 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한때 부자가 되기도 했지만 마법 부작용으로 금방 파산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노먼에게 소원을 빈 에피소드에서 나온 기사에 "메이저리그에서 쫒겨나다"라고 되어있었는데 아무리 최악의 선수라고 해도 아버지가 메이저리거면 그렇게 가난하진 않을 텐데? 메이저 가는 게 쉬운 게 아니다!

더불어 티미 터너가 없는 평행세계에서는 완다코스모를 수호천사로 얻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게다가 교정기도 안 낀 깔끔한 이빨에 트레일러 2개를 이어붙여서 예전보다 집도 2배로 커지고 받치는 벽돌도 황금으로 변했다.황금이 참 무를텐데 그냥 남들처럼 평범한 집에서 살고싶다는 소원을 빌 수도 있었는데 굳이 트레일러만 개수를 더 늘리며 살고있었다

'텔레비전 속으로'에서 나오는 미래의 체스터는 티미, AJ와 함께 반(反)비키 레지스탕스로 활약한다.[4] 실사판에서의 미래 모습은 경비 회사 직원.


[1] 감정이 없어져 쿨시크해진 티미 터너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트릭시가 반강제(?)로 끌고 다녔다.[2] 사실 성부터가 맥'배드 배트'다. 즉, 타격이 심각할 정도 나쁘다는 소리.[3] 애초에 파울타구이기 때문에 그냥 스트라이크만 추가될 뿐이다. 비슷한 상황이 미스터 고에서도 나오는데, 링링의 괴력으로 타격한 공이 산산조각이 나버리자 야수들이 모조리 홈까지 뛰어와서 흩어진 공 파편을 줍는 사이 지친 몸을 이끌고 홈까지 들어온 링링을 태그하지만, 조각을 하나 덜 주운 것을 발견한 심판이 세이프 판정을 내리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만들어버린다. 만화적 허용이긴 하지만 야구를 아는 팬이라면 실소만 나오는 장면.[4] 모습은 꽤나 터프한 모습인데도 여전히 교정기는 끼고 있는데, 자신의 안면에 날라온 주먹질을 교정기로 막아 상대가 더 얼얼해진 손을 보며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자 "이래서 교정기를 못 뺀단 말이야."하며 반격한 걸 보면 의도적으로 끼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