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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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81818><colcolor=#fecb5f> 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서 Arthur | |
본명 | 체스터 킹 Chester King |
이명 | 아서 Arthur |
신체 | 188cm[1] |
성별 | 남성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킹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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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 킹스맨 요원 (이전) 킹스맨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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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영화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배우 | 마이클 케인 맷 후킹스 (젊은 시절)[2] |
성우 | 사사키 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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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스맨의 수장이자 코드명은 아서(Arthur). 귀족 출신과 다른 평민 출신들을 하찮게 여기는 선민사상에 휩싸여 있다. 그 때문에 귀족이든 평민이든 평등하게 대하는 해리 하트와 의견 문제로 기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작중 행적
2.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극 초반에 랜슬롯이었던 제임스 스펜서가 사망하자, 그의 후임이 될 지원자를 오늘 밤 9시까지 데려올 것을 명령하는데, 해리에게는 "이번에는 좀 제대로 된 사람을 데려오게"라고 말할 정도로 귀족 혈통을 중시한다.[3] 즉 그는 수구적이고 꽉 막힌 구세력을 상징한다.작중 제임스 스펜서의 사망으로 인해 그가 맡았던 임무를 해리에게 대신 맡아줄 것을 부탁하는데 해리가 제임스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는 아놀드 교수를 찾아가 심문하다가 그만 아놀드 교수의 머리가 터지고 그 영향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지자 병실에서 멀린과 지켜보는데, 언제쯤 다시 의식을 찾냐고 질문하자 멀린은 아직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하며, 도중 해리가 추천한 킹스맨 후보생인 에그시가 들어오자 평민 출신인 에그시가 못마땅한지 가만히 그를 지켜본다.
하지만 의외로 에그시가 꽤나 능숙하게 시험을 치루고 최종 시험까지 올라오자 인정하기는 싫지만 너도 곧 훌륭한 요원이 될 것이라고 나름 칭찬을 해준다. 여기서는 자신이 심사위원의 역할을 맡는데, 에그시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이에 장난이었다며 손잡이를 돌려 에그시에게 건낸 뒤에 에그시의 반려견인 JB를 쏘라고 지시한다.[4] 에그시가 망설이는 순간 동기 록시 모튼이 먼저 총을 쏘고 체스터는 그럴 줄 알았다는듯 에그시를 비웃으며 그를 내보내고 최종 합격한 록시를 랜슬롯으로 부르며 합격을 축하한다.
이후 해리 하트가 임무를 진행하다가 리치몬드 발렌타인의 함정에 빠져 SIM카드의 영향을 받아 폭력성이 극대화되어 주변에 있는 광신도들을 전부 학살하고 그곳을 빠져나오다가 발렌타인에게 사살당한다. 멀린, 에그시[5]와 함께 화면 송신을 통해 그 장면을 모두 목격하여 큰 충격을 받아 상심한 표정을 짓고 킹스맨 요원들을 소집하여 추모주를 마신다.
곧 에그시가 킹스맨 본부로 찾아와서 해리가 죽었다고 슬퍼하지만 이에 체스터는 해리가 남긴 안경에 녹화된 장면들로 발렌타인의 자백을 받아내어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언급한다. 그렇게 상심해있는 에그시를 자신의 옆자리에 앉게 하며 추모주를 권한다.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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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텐 린드스트롬 | 체스터 킹 | 찰리 헤스케스 |
Well, if we don't do something, nature will. Sometimes a culling is the only way to ensure that this species survives. And history will see Valentine as the man who saved humanity from extinction.
우리가 안 나서면 대자연이 그럴 거야. 그것만이 인류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이고 역사는 발렌타인을 인류 종말을 막은 영웅으로 기억할 거다.
그런데 에그시가 체스터의 목 옆에 난 수술된 상처를 발견하고 그가 사실 발렌타인에게 회유되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6]우리가 안 나서면 대자연이 그럴 거야. 그것만이 인류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이고 역사는 발렌타인을 인류 종말을 막은 영웅으로 기억할 거다.
사실 그가 리치몬드 발렌타인의 회유에 넘어가면서 사실상 해리가 위기에 빠지는 것도 방조한 것으로 보인다.[7] 발렌타인의 가이아 이론 설명을 들은 체스터 자신의 선민사상과 겹쳐 그의 사상에 동조하게 된 것.
그리고 해리가 추천했던 후보생인 에그시에게 독이 든 술을 먹인 뒤 널 갤러해드 후임으로 추천하겠다며 회유하려고 했지만, 에그시는 차라리 해리의 곁으로 가겠다며 거절했고 이에 '좋을 대로.'라고 말하며 만년필을 작동시켜 독을 활성화시키는데, 술을 마시기 전에 눈치를 챈 에그시가 술잔을 바꿔놓아 오히려 독이 든 술을 먹어 자신이 독에 중독되는데, 죽기 전 에그시에게 쌍욕을 퍼부으며 허무하게 사망한다.[8]
이후 에그시는 사망한 체스터의 목에 이식된 칩을 꺼내고 본격적으로 발렌타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킹스맨 요원들과 협력하게 되고, 2편에서는 자신의 뒤를 자일스 스펜서가 잇게 된다.
3. 기타
- 원래는 이렇게 CGI를 이용한 젊은 마이클 케인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었지만 삭제되었다. 이후 VFX 담당 회사의 포트폴리오에 나오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CG도 딱히 티가 나지 않고 젊은 마이클 케인과 똑닮아서 화제가 되었다.
- 작중 해리 하트에게 랜슬롯 후보를 추천할 때 이번엔 좀 제대로 된 인물을 데려오라고 말했다가 해리에게 '17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런 소리를 하시는군요.'라고 한소리를 듣는데 위 사진의 젊은 시절 현역으로 활동했을 당시에도 지금과 별 다르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귀족 혈통을 중시하는 그도 자신이 무시한 평민 출신의 킹스맨 지원자였던 에그시의 능력만큼은 인정했는지 발렌타인에게 넘어갔을 때도 에그시를 차기 갤러해드로 추천해보겠다고 그를 설득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1] 배우 마이클 케인의 실제 프로필.[2] 후술할 젊은 시절의 체스터 킹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통편집 되어서 등장하지 못했다.[3] 체스터가 추천한 후보생 찰리 헤스케스 또한 귀족 출신이었다.[4] JB는 에그시가 시험 도중 고른 반려견이자 시험 내내 데리고 다녔기에 이미 정이란 정은 다든 상태였다.[5] 둘과는 달리 해리의 집에서 노트북을 통해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6] 발렌타인에게 회유당한 사람들은 전부 목 옆에 발렌타인 코퍼레이션에서 제작 및 배급한 SIM카드의 폭력성의 영향을 차단시키는 칩을 이식받는다.[7] 작중 발렌타인이 킹스맨 양복점에 들렀다가 해리와 에그시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체스터를 만나 설득한 듯 하다.[8]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체스터가 독에 당할 때 노동자 계급의 억양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아서가 과거에 귀족이 아니라 노동자 계급이었다는 카더라도 있는 모양. 실제로 체스터 킹을 연기했던 마이클 케인이 노동자 계급 출신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 전체적인 틀로 보면 평민과 귀족을 구분하려 하던 것은 체스터였는데, 죽음을 눈 앞에 두자 귀족도 평민과 별로 다르지 않은 모습(즉, 본능)을 드러냈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이다.[9] 이후 속편들에서 등장한 반전형 빌런은 스테이츠맨의 베테랑 요원과 스코틀랜드 출신의 양치기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