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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6 12:41:19

초월기(신드로이아 연대기)

초월지경
신격 신위 신성
기본마나제어 절대마나지배 만물동조
초월기 초월종 초월무구


1. 개요2. 작중 등장하는 초월기3. 초월기로 추정되는 것4. 관련 문서

1. 개요

박건 작가의 연작 소설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개념.

초월기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신적인 존재들이 만들어낸 상식을 뛰어 넘는 위력을 가진 강력한 기술이고[1] 다른 하나는 초월무구를 활용해서 발동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자의 경우 무신 다크의 권능 천심도의정을, 후자는 신급 기가스의 어빌리티와 초월기를 예로 들 수 있다.

초기에는 초월무구나 하위 어빌리티와 혼동되기도 했지만 당신의 머리 위에에서 제대로 개념이 정립되었다.

아무리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먼치킨이 많이 등장해도 상급신 이상의 존재가 직접 등장하는 경우는 적으므로 보통 후자의 초월기가 많이 등장한다. 당연하지만 전자의 초월기든 후자의 초월기든 이치를 초월한, 상식 밖의 기술이므로 매우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단 모든 초월기가 공격용은 아니며 광역 버프나 방어용, 또는 비전투용 초월기도 존재한다.

2. 작중 등장하는 초월기

작중 묘사에 따르면 근원에조차 간섭하는 초월의 무리. 끊어내고자 하면 능히 원자와 원자 사이의 결합마저 잘라내고, 잘라내고자 한다면 실존하지 않는 개념이라도 베어버리는 힘. 그리고 부수고자 한다면 팔만사천 대천세계라도 부수어낸다. 사정거리는 어이없게도 전 우주 차원 전체. 근원에 새겨진 정보를 수정하거나 파괴하는 능력이기도 한 듯.
첫등장은 다크가 밀레이온을 훈련시키던 도중, 밀레이온이 풀버프 모드에 라이트닝 블레이드를 걸고 팔영분신까지 한 상태에서 공격을 가할 때 다크가 갑자기 울린 휴대폰을 받으려고 틈을 보였을 때다. 다크는 잠깐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계속 당하기만 했던 밀레이온은 모처럼 잡은 찬스를 놓칠 생각이 전혀 없었고, 때는 이때다 라는 심정으로 공격을 가하자 하늘로 한 손을 올려 움켜잡는 간단한 동작 하나로 발동시켜 팔영분신이 죄다 찢겨나갔고 밀레이온은 심령에까지 피해를 입었다. 약하게 사용한 게 이 정도로 회복마법도 듣지 않는 상태가 될 정도.[6] 주시자 욥과의 최종결전에서 밀레이온이 절대신 검신 라일레우드의 힘을 빌려 사용했다. 아니, 빌렸다기보다는 라일레우드한테 빌붙어서 흉내내기로 간신히 끌어올린 힘.

3. 초월기로 추정되는 것

4. 관련 문서



[1] 몽환의 미궁에서 한재연이 표현을 보면 절대고수가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추정된다.[2] 본래 연재때는 1000기의 기급 기가스와 10기의 수급 기가스만 소환하는 능력이었지만, 출판 작업 후 능력이 대폭 상향되어 전술한것과 같이 변했다[3] 이때는 궁극기로 표현 되었다.[4] 근거리에서 사용시 언터쳐블급도 회피가 어렵다고 한다.[5] 이 소설 세계관에서 마족공은 웬만한 양판소의 마왕보다 강한 존재로, 9클래스 마법을 난사해서 행성을 파괴하는 게 가능한 존재이다.[6] 그렇지만 나중에 밀레이온이 사용한 결과와 비교하면 약하게 사용한 건 맞는 말이다.[7] 모험왕 카를로스의 조종술인 점프와 관계는 불명이지만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