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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서희 (한) / 키사라기 아즈사(アズサ=キサラギ) (일) |
소속 | 파랑새 항공 스튜어디스 |
생년월일 | |
나이 | [1] |
혈액형 | |
신장 | |
체중 | |
취미 | |
좋아하는 것 | |
싫어하는 것 | |
성격 | |
성우 | 임윤선(한) / 아사노 마스미(일) |
캐릭터 디자인 | 녹차양갱 |
일러스트 | 녹차양갱 |
"국내여행도 해외여행도 저희 파랑새 항공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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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등장인물.시즌 2의 1지역이자 전체 에피소드에서는 5지역인 '국제공항'[2]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NPC이며, 소속 및 직업은 파랑새 항공의 스튜어디스. 외모는 둥그스름한 단발머리에 안경 속성이 있다. 그리고 가슴이 어느 차원종하고 맞먹을 정도다. 또, 일러스트와는 달리 3D모델링에서는 가슴부분이 단추가 뜯어져 나가기 일보 직전처럼 옷이 팽팽히 당겨져 사이로 맨살이 보이고 있다[3].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공항의 외곽터미널. 검은양 팀이 침투 작전을 벌이던 도중에 조우했다. 처음에는 테러리스트인지 물어봤다가, 아니라고 하니까 안심하고 구역이 정리되자 즉시 대피한다.[4] 작전을 마치고 돌아온 검은양 팀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음료수를 한 잔씩 준다. 공항에 남아있던 이유는 들이닥친 테러리스트들이 들고 있던 물건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엿보다가 이렇게 된 거라고.그러나 최서희에 대한 보고를 받은 데이비드 리는 이 때부터 최서희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테러리스트들이 들이닥쳤는데 일개 스튜어디스가 멀쩡하게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기 때문. 오히려 최서희를 베리타 여단의 앞잡이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김유정과 함께 유니온 본부에 최서희의 행적을 조사하기에 이른다.
한편 최서희는 탑승동 외부에 침입한 공생수들을 몰아낼 방법이 있다면서 음파 교란 디스크를 한 장 건네준다. 초음파로 피아식별을 하는 공생수들에게 음파 교란을 시키면 공생수들이 피아식별을 못하고 공생수들끼리 또는 테러리스트들을 공격할 수 있을 거라면서. 어떻게 가지고 있었는지 물어보자 최서희는 비행형 차원종의 습격을 대비해 비행사들과 스튜어디스들은 모두 한 장씩 가지고 다닌다고 대답한다. 이후 방송실을 탈환하고 베리타 여단의 장비를 손에 넣은 특경대에 의해 작전은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데이비드에게 꼬투리를 잡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데이비드가 말하길, 애초에 그 음파 교란 디스크는 비행사나 스튜어디스가 한 장씩 가지고 다닐 만한 물건은 커녕 오히려 유니온 총본부에서 관리하는 디스크이며 그 수량도 몇 장 안 된다고 한다. 게다가 본부에서도 그 디스크가 한 장 사라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터라, 추가로 본부가 보내온 정보에 의하면 최서희라는 스튜어디스가 실제로 있었으나 결혼 및 출산 후 일을 그만두었다는 것까지 있었기에, 데이비드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고, 즉시 최서희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여기서 최서희는 처음 보는 데이비드에게 '데이비드 지부장님'이라 말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가짜 스튜어디스라는 것이 들통나게 되었다. 데이비드가 추궁을 거듭하자 최서희는 디스크를 준 것이 실수였다면서, 스튜어디스 흉내를 그만두게 된다. 말투며 음색까지 싹 바뀌면서.[5] 그러고서는 데이비드와 검은양 팀에게 "지금부터 제가 저지르게 될 무례한 행동을 용서해 달라"며 미리 사죄를 하더니...
[6][7]
그러고서는 다짜고짜 검은양 팀을 공격한다. 심지어 검은양 팀의 몸이 마비까지 되었다! 검은양 팀이 말하길 위상력을 실은 공격이었다고. 즉, 위상능력자였다는 것이다! 그 즉시 재빠른 속도로 달아나더니, 김도윤의 위상력 재머와 샤오린의 만두 10인분을 문자 그대로 강탈한다(...).[8] 김도윤은 매달렸다가 밀쳐나고, 샤오린은 영춘권으로 상대해 보았으나 역부족이었다고. 그래서 검은양 팀은 최서희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첫 정찰 이후 베리타 여단에 의해 독가스가 살포되자 검은양 팀과 송은이가 출동한 사이 검은양 팀 베이스캠프에 돌아와 해독제를 주고 사라졌다. 김도윤의 위상력 재머를 이용해서 가져올 수 있었다고. 그것도 모자라서 무전 재킹을 통해 베리타 여단의 움직임을 데이터로 분석하던 김도윤에게 그가 의심 포인트로 지정한 공항 폐쇄지역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유니온 감찰국장의 계정을 빌려준다(!).
그리고 마침내, 감찰국장의 계정으로도 다운로드에 실패한 김도윤의 무전을 통해 검은양 팀을 부른다.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할 거라면서. 도착한 검은양 팀이 정체가 뭐냐고 묻자, 최서희는 결국 자신의 정체를 짤막하게 일러준다.
2.1. 정체
소속 | 유니온 총본부 감찰국 소속 A급 클로저 요원 |
직후 검은양 팀이 찾아와 자세한 정보를 묻자 이 역시 짤막한 몇 가지만 대답해 주는데, 일단 최서희는 본명이 맞으며 동명이인의 전직 스튜어디스가 파랑새 항공에서 근무했었다는 걸 공항에서 알아내고 스튜어디스로 변장하고 있었다는 것. 그러면서 자신은 테러 진압을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며, 그보다 더 중요한 임무를 하러 온 것이라 얘기한다. 그 임무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A급 기밀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는 대답 뿐였다. 결국 질릴 대로 질린 검은양 팀도 그녀에게 신뢰를 보내지 않게 된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세하한테 한 가지 더 사과할 일이 있다고 하더니, 예전부터 이세하의 모친, 서지수와 이세하 자신을 감시하고 있었다고까지 말한다.[10] 전직 영웅 세대의 서지수가 유니온 입장에서는 경계 대상이었기에 감시토록 하게 했다는 것이다. 최서희 본인은 전혀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고 대답하지만, 이 말이 결국 세하의 빈정을 완전히 상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최서희를 대하는 태도가 심히 적대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최서희 본인도 용서받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다만 세하는 최서희를 미워하면서도 "그냥 다물고 있었으면 몰랐을 텐데 왜 그걸 일부러 밝혀서 나에게 미움을 받은 걸까" 하는 의문도 가지게 됐으며 최종적으로는 최서희를 이해 해준다.
제이의 경우에는 최서희의 외모를 보고 작업을 걸기도 한다. 게임 플레이와 동시에 자신의 정체를 밝힌뒤, 제이와 대화를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과거 울프팩 팀의 일원이자, 영웅이었던 제이를 존경한다고 하면서 싸인을 요구하기도 한다. 제이는 싸인을 잘못해서 고생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거절한다. 그뒤, 임무에 대한 이야기는 A급 기밀이라고 언급하면서 제이에게도 비밀로 하지만 제이의 연락처 교환과 데이트 요구를 받아들였다!! 그것도 얼굴을 붉히면서. 음색도 사무적이기 짝이 없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무척이나 수줍어하는 기색이 강하다. 그리고 이후 김유정과의 대화 내용에서 김유정이 제이에게 여기까지 와서 작업질을 하냐고 뭐라 하는 것
서유리의 경우에는 서유리에게 '사람을 너무 믿는다. 클로저는 항상 타인을 의심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충고하며 최서희 자신조차 믿지 말라고 이야기하지만, 서유리의 특유의 친화력과 최서희를 끝까지 믿어주는 모습에 '자신에게는 없는 모습을 보았다.'며 감찰국 요원으로서 사람을 의심하고, 의심 받고 살아온 자신을 처음으로 믿어줬다며 호의적으로 대한다. 이후 유리가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얼굴을 붉히면서 '유리⋯씨'라고 부르게 된다.
이슬비의 경우에는 클로저의 의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임무는 어떠한 경우에도 의무보다 우선' 된다며, 아카데미에서 그렇게 가르침 받지 않았냐 말하는 최서희와 이에 자신도 그렇게 아카데미에서 배웠지만 지난 작전에서 임무가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배웠다는 슬비가 대립한다. 후에 인질역을 요구(...)하는 최서희와의 대치중에 최서희가 구사하는 아카데미의 근접 격투술을 알아보고 놀라는 슬비에게 '자신 역시 아카데미 출신이며 1기 졸업생'이란 이력을 털어놓게 되고[11] 이 이후로 둘은 서로를 선배님, 후배님이라 부른다(!). 이후에 자신은 줄곧 단독 임무밖에 맡아본 적이 없어 당신처럼 변하지 못했다며 아마 앞으로도 변하지 못할 것이라고 아쉬워하며 '그래서 저는 당신이 부럽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해준다. 뒤에 덧붙이길 슬비같은 훌륭한 후배를 두어서 자랑스럽고 나중에 선배로서 후배에게 밥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한다.[12] 이를 수락한 슬비에게 얼굴을 붉히며 "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후배님."이라고 하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미스틸테인의 경우에는 "누나는 우리 편이 아닌 건가요?"라고 묻는 그에게 클로저로서 일하는 한, 사람을 의심하는 일도 사람과 싸우게 되는 일도 아주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우리의 적은 차원종 뿐만이 아니라고 충고해준다. 이에 미스틸은 혼란스러워하며 최서희를 나쁜 사람으로 단정짓지만 후에 자신도 그와 싸우고 싶지 않다는 최서희의 말을 듣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이후 최서희 또한 처음 만났을 때 싫은 소리를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마음을 굳게 가지라고, 그가 더 강한 전사로 성장할 거라고 말해준다.
2.2. 이후 행적
이후에도 공항 폐쇄지역의 조사를 돕고자 김도윤에게 유니온 총본부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안 그래도 결혼 자금 때문에 몸을 엄청 사리는 김도윤이 계속 발뺌하자 약혼녀인 국장급(...) 클로저 장미숙을 가지고 협박 플레이를 시전한다. 김도윤이 해킹에 성공하면서 얻은 파일[13]은 김유정에게 전달하였고, 마찬가지로 그 이야기를 검은양 팀에게 일러준다. 사실, 말이 협박이지 장미숙의 일종의 근무태만을 보고해 징계조치를 받게 하겠다는 내용이니 일단 위법적이나 악행은 아니다.하지만 그녀는 이후로도 수상한 행동을 몇번 하게되고, 결국 명령 불복종으로 검은양 팀이 그녀를 체포하려고 하지만, 되려 검은양 팀을 포획하고는 신형 이너포탈 장치를 언급하며 사실 생산 플랜트는 이곳이 아닌 다른 장소에 있다는 걸 추리해낸다. 그 과정에서 이너포탈로 처들어가 생산 플랜트를 부수려 하나[14] 미리 알고 막으러 온 이리나와 대치한다. 하지만 최서희의 실력이 이리나보다 한수 위였는지, 이리나에게 상처를 입혀 후퇴시키고, 방호복을 입고 이너포탈 안으로 들어가 플랜트를 박살내고 귀환, 대기하던 검은양 팀에게[15] 부축받게 된다.
그렇게 치료를 받다가 돌연 데이비드를 체포하러 그를 쫓게되는데, 충격적이게도 데이비드가 테러리스트와 협력한 배신자라면서 그 증거를 들이밀게 된다. 그렇게 데이비드가 배신자임이 밝혀지면서 데이비드를 체포하기 위해서 나섰지만 예상치 못했던 데이비드의 위상력을 담은 공격에 당해서 쓰러진다. 이후에는 일절 언급이 없어서 생사 여부는 불확실하였다. 현재 패치된 10월22일 훈련프로그램에서 제이로 진행하거나 군수공장 상공에서 최서희의 안부를 알수있는데 캐롤리엘이 의식을 잃은 그녀를 돌보고 있으며 급한 상처는 치료하였지만 의식이 아직 돌아 오지 않고 있다면서 그녀의 생존을 알린다.[16] 다만 유하나가 이차원분진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시즌 3에서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
데이비드의 정체가 드러난 뒤 밝혀진 사실로, 그녀에게 임무를 하달한 '그 분'은 김유정이었다. 데이비드가 배신자라는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 그녀에게 데이비드를 조사해볼 것을 명령했던 것. [17][18]
이후 시즌 3 Chapter 2(늑대개)에서 김유정의 연락을 받고 총장을 체포할 것과 동시에 그의 측근을 찾아내라는 명을 받는 것으로 생존을 알렸다. 그간 치료를 받고서 회복한 듯. 덧붙여 클로저로 복귀한 현재는 복장도 박심현이 입었던 것과 비슷한 감찰국 복장이다.[19]
하지만 엔딩에서 부산으로 미하엘 총장을 체포하러 갔으나 되려 총장 명을 받고 감찰국을 박살낼 것과 서울 애들을 손봐주라고 명받은 장미숙에게 제압당한 상태였는데... 장미숙이 말하기를 정면승부로는 자기도 답이 없으니 따까리를 쳤다고... 쉽게 말해서 뒤통수를 때렸다고 한다. 이로 인해 감찰국은 일주일 동안 활동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한다. 이를 들은 검은양팀은 그 강한 인간이 그렇게 쉽게 졌냐며 기겁. 듣자하니 초면인데도 아는 척을 해서 어리둥절하게 만든 다음에 선빵을 갈긴 모양이다(...).
2.3. 윤리아 스토리
그 이후 실책을 저지른 반성의 의미로 자숙의 기간을 가질 생각이었으나, 힐데가르트의 섭외로 기관에 가입하고 뉴욕 사태 이후 윤리아와 동시대에 위상력 대거 폭증으로 인해 재각성한 이사벨의 추격과 로스의 신변을 부산 센텀시티로 이송하라는 지령을 받고 움직였다. 해외에서 로스를 데려오기 위해 불필요한 의심을 피하려고 첫등장 이후 오래간만에 다시 스튜어디스 모습으로 변장했다.윤리아를 유인한 이사벨의 언령으로 인해 맨드란 차원종에 수장급인 알라우네도 부화하게 되자, 결국 정체를 드러내고 윤리아와 양수연에게 협력한다.[20] 이사벨의 특이 행동과, 로스의 이중인격에 대해 설명해주며, 뉴욕 사태 이후 위상력 재각성을 겪은 일명 데이비드 칠드런이라 불리는 3명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윤리아와 싸우는 이사벨의 행동과 윤리아의 이름을 듣자마자 발작을 일으키는 로스의 반응으로 보건데, 아무래도 데이비드가 뉴욕 사태 당시에 보험삼아 세 사람에게 각자 뭔가를 집어넣은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는다.[21]
하지만 음성변조로 정체를 숨긴 스토커와 로스를 이송하던 사이먼 총경이 납치당해 남극으로 끌려가고, 설상가상으로 현재 부산에서는 미하엘의 세계적인 매국행위가 펼쳐져 김유정의 신변에 위험 신호가 뜨자 양수연을 대리 임시지부장으로서 가동하는 프로토콜 시스템이 발동된다. 이에 김유정의 권한을 임시직으로나마 대행할 수 있는 양수연의 힘을 빌려 함께 같이 부산으로 향한다.[22]
2.4. 5차 승급 스토리
소속 | 前 유니온 감찰국 A급 요원 → <힐데가르트 기관>의 에이전트 |
힐데가르트 기관의 설립 목적과 더불어 그동안 아무 반응이 없던 개체명 <솔로몬>이란 존재가 볼프강 요원 및 사냥터지기 팀에 의해 사냥터지기 성에 머물게 되면서 그 존재와의 접견·교섭이 가능해지고, 솔로몬과 접촉으로 많은 정보를 획득한 빅터의 말을 믿은 힐데가르트의 전두지휘아래 이를 활용하기 위하여 특별 승급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고, 솔로몬과의 교섭을 통해 승급 가능성이 높은 클로저들을 선별한 뒤 그들이 승급하는 그 과정에서 에고 웨폰이나 각 차원종과 관련된 데이터를 얻어내기 위하여 승급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승급 심사를 마친 플레이어블 클로저들을 새로운 결전 요원/결사 대원/그림자 요원으로 인정한다는 힐데가르트의 결재가 떨어졌음을 알려준다. <힐데가르트 기관>은 정규 요원인 검은양과 사냥터지기 소속 요원들에게는 결전 요원이라는 간부급 권한을 가진 요원으로 임명하지만, 시궁쥐 팀 멤버들은 그림자 요원으로 임명하였는데 이 그림자 요원이라는 것이 '일반 요원'으로 정체를 숨긴 채 유니온의 뒷처리를 해결하는 블랙 옵스와 같은 요원을 뜻한다고 알려준다. 시궁쥐 팀 멤버들은 정규 과정을 거치지도 않았고 각자 모종의 일에도 연관된 결격 사유가 있었기에 정규 클로저로 임명되기에 부적합하므로 현재로서는 그림자 요원으로라도 정규 클로저가 되는 것이 유니온으로서는 최선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검은양 팀, 늑대개 팀, 사냥터지기 팀, 시궁쥐 팀까지 모든 팀들의 솔로몬의 시련을 지켜보고 그들 모두가 시련 속에서 더 강한 힘을 체득하고 승화시켜 승급 심사를 통과하자 진심으로 이를 기뻐해준다. 또한 본인은 솔로몬의 시련에 통과하지 못해 내내 기분이 저조했었던 참인데, 마침 최서희를 신경써주던 볼프강이 자신을 도와준다고 하여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솔로몬의 시련에 도전하기로 한다. 이런 반응으로 보면 시련에 통과할 것은 거의 확실해보이니, 아마 클로저스 2부가 되어서는 지금 머물러있는 A급 클로저보다 더 강하게 성장해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피의 승급 심사 도중 클로저 아카데미의 학생 착취 비리가 드러나자[23] 단단히 분노해 감찰국에게 조사를 의뢰한다.
이후 검/늑/사/시 클로저들이 남극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을 무렵, 힐데가르트의 명을 받고 독일 사냥터지기 성으로 파견 온 윤리아와 함께 용의 알을 호송해오라는 임무를 맡아 사냥터지기 성에 계속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남극에 잠시 강림한 위대한 의지의 눈동자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무시무시한 영향을 끼치는 사건이 발생하고, 최서희 또한 그 눈동자를 마주하면서 패닉과 공포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윤리아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노이즈 능력 덕분에 겨우 공포에서 해방되어 차분하게 현 시국을 바라보고 상황 정리에 힘쓰게 된다. 그 이후 윤리아의 5차 승급 과정을 참관하고 그녀가 시련에는 통과했음을 힐데가르트에게 보고하면서 윤리아 또한 결전요원으로 승급할 수 있게 된다. 이후 힐데가르트로부터 새로운 명령이 하달될 때까지 흑지수와 함께 윤리아가 그동안의 빠른 승급에 비하여 부족한 실전 경험과 기량을 쌓는 것을 도와주기로 한다.
남극의 최종 결전이 종료된 시점인 애리의 그림자 요원 승급 스토리에서는 승급 심사의 담당관을 맡지 않고 다른 임무를 수행 중이라 자리를 비웠다고 언급되었는데, 위의 윤리아의 스토리에서 드러난 바에 따라 힐데가르트가 윤리아에게 맡긴 '사냥터지기 성 지하에 잠들어있는 용의 알을 파리로 호송하는 임무'를 같이 수행 중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3. 기타
대식가 속성이 있다. 샤오린이 만든 음식을 먹을때 5인분은 거뜬하게 해치운다는 말이 나오고 검은양 팀원을 인질 삼았을 당시 샤오린에게 식량으로 쓸 도시락을 달라고 할때 10인분을 달라고 한다. 이때 진지한 표정으로 하는 말인 "10인분입니다. 타협은 없습니다."는 최서희의 대표적인 개그 대사가 되었다. 작전 시작전후에 꼭 음식을 챙기는 점이나 싸우고 나면 바로바로 영양보충을 해야 한다는 최서희의 발언을 보면 어쩌면 칼로리를 위상력으로 전환해서 싸우는 타입일지도 모른다.엄청나게 강력하다. 정말 강하다! 시즌 1 스토리 호위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끌고 다녔던 잉여한 NPC 동료들과 다르게 맨손으로 코어조차 끼지 않고 싸우는데 던전 보스와 1:1 싸움을 붙이면 이긴다! 최초로 함께 싸우는 미션에서 움직임만 봐도 다른 NPC보다 매우 기민하며, 평타 한방에 잡몹들이 싹쓸이로 날아가고 보스 피가 1칸씩 까여나가는데다가, 결전기를 쓰면 10칸이 한번에 날아간다. 베리타 여단장 이리나도 플레이어의 도움 없이 혼자서 두들겨 패잡는(!)수준. 그런데 문제는 전투 기술들이 제이의 스킬(평타 : 음이온 펀치, 오메가3 러시/ 결전기: 공중체조, 날기분 잡기 실패 시)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거기다 그 기술들은 제이의 상위호환(...)이다. 공중체조 한방에 구역이 청소된다던가[24] 거기에 스킬 범위도 제이보다 넓다. 공중체조 범위가 진짜 엄청나다. 덕분에 이번패치로 깨알같이 너프가 된 제이와 비교가 되면서 제저씨 약체설에 힘을 얹어주게 됐다. 지금의 제이가 위상력을 거의다 잃어서 약해보이는 것일 뿐, 제이가 약하다는 게 결코 아니다. 얼마나 강한지 직접보자
하지만 역으로 보면 소년 시절의 제이의 강함을 보증해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제이'이고, 그녀 역시 파이터이며, 그녀가 사용하는 기술이 제이의 상위 호환 기술들이라는 것을 다시 해석하면, 너프먹기 전(전성기)의 제이는 그녀를 아득하게 초월할 정도로 강했다는 얘기가 된다.[25][26]
여담으로 동료로 참전해서 무쌍(...)을 시전할 때의 퀘스트 이름이 클로저 본색 국제공항 NPC들의 음성 파일이 사전 유출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부터 무언가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10월 22일 추가된 제이 훈련 프로그램에서제이의 트레이딩카드를 모으고 자료를 보며 덕질한게 나타난다. 요악해보자면 그녀가 데이트 신청을 받았을때 기분은 마치 연예인을 영접한 빠순이랄까?
설정상 강한 캐릭은 맞는데 묘하게 자주 그것도 단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팬덤에서는 네타 캐릭터화 되어있다.[27]
윤리아 스토리가 출시되면서 모델링이 변경되었다.
[1] 박심현보다 연상이다. 정확한 나이는 기제되어 있지 않지만, 3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박심현이 31세이고, 제이보다 연상인 사람 중에서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람이 베로니카(35세)이며 제이에게 존대하며 대우해주는 걸로 보아 적게 잡아도 김기태와 동갑이나 1살 많은 나이로 추정된다. 즉 32세~33세.[2] 인천국제공항이 모델이다.[3] 일러스트에서도 맨살이 보이긴하나, 눈에 3D모델링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조금이다.[4] 이때 정체에 대한 약한 떡밥이 하나 있는데, 대피 할 때 거수경례를 하고 대피한다. 위급한 상황에서 거수경례를 했다는 것은 거수경례가 일반적인 집단 출신. 즉, 일반인은 아니라는 의미이다.[5] 그것도 모자라서, 클로저스 사상 최초로 NPC의 위치 및 기본 스탠딩 CG가 바뀐다![6] 잘보면 눈동자가 푸른색으로 변했다. 위상력자임을 속일려고 지금까지 렌즈를 낀듯 하다.[7] 게임 상에서는 쓰이지 않고 검은색 눈동자 그대로 나온다. 국제공항 업데이트 당시 등장 NPC 소개글에 같이 올라왔었는데, 눈동자 색이 변한다는 것 부터가 정체가 뭔지 대놓고 스포일러 하는 거 였기 때문에 얼마 안가 다른 일러스트로 교체 되었다. 이후 시즌 3에서 등장할때는 푸른눈으로 등장한다.[8] 검은양도 위상력 재머는 이해가 되는데 만두는 왜 훔쳤는지 이해를 못한다.(....)[9] 사실 최서희가 등장할 때부터 정체를 암시하는 떡밥은 있었다. 머리에 쓴 모자와 옷의 가슴팍에 새겨진 A마크가 바로 그것였다. 아니라고 보기에는 툭 하면 A급 드립을 치던 클로저의 전례가 있기 때문에 다분히 의도된 떡밥이다. 물론 잘 모르면 그냥 항공사, Airline의 약자로만 보인다.[10] 정확히는 감시의 대상은 서지수 한 명이었지만, 서지수를 감시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이세하의 일상을 본 것이다. 일…상‥이‥요‥?[11] 위에서 아카데미에서의 가르침을 들먹인 건 일종의 떡밥이었던 셈였다.[12] 세간에는 선배가 후배에게 식사를 쏘는 전통이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13] 유니온 총본부 감찰국이 지부의 감찰국 몰래 안드로이드 생산 플랜트를 구축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14] 그 이전에 송은이를 협박해 방호복을 뜯어냈지만, 이너포탈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이차원 분진에 대한 오염은 A급 요원인 그녀도 방어하기 힘들었는지 재 귀환후 쓰러졌으며, 내장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15] 일부러 쓰러질 것에 대비해 검은양 팀을 인질로 잡는 척하고 대동한 것이다.[16] 세하에게 비밀을 밝히거나 유리와 훈훈한 상황을 연출하거나 슬비와 선후배 놀이를 하거나 제이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게 이 상황과 엮어보면 사망 플래그의 냄새가 짙게 풍겼었다.[17] 이에 대한 복선으로, 최서희를 처음 만나 구해주는 퀘스트를 수행해보면 김유정은 최서희가 플레이어에게 자기소개를 하기 전에 이미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최서희와의 첫 동행 퀘스트 수행 후의 대화에서는 아직 보고하지도 않았는데 그녀가 단순한 위상능력자가 아니라 A급 요원인 것까지 알고 있었다. 또한 플레이어가 최서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김유정에게 물으면 말을 빙빙 돌리다 결국 대답하지 않는 모습도 보여 이 때부터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알 수도 있었다.[18] 유니온 총본부 감찰국 소속이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론 지부장인 데이비드가 임무를 내린 김유정보다 지위가 높고, 대테러 상황인데 협조하지 않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이유로 총본부에 고발하겠다는 협박까지 했지만 최서희는 자신의 검은양팀과 특경대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그 이상의 융통성은 1도 발휘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임무를 다했다.[19] 동시에 눈동자 색이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역시 공항 사건 당시에는 신분 위장을 위해 컬러 렌즈를 끼고 있던 모양.[20] 여기서 처음으로 최서희의 감찰국 복장 모델링이 나왔다.[21] 로스의 경우에는 데이비드의 일부 자아와 기억, 이사벨의 경우에는 차원종의 언령을 사용할 수 있는 지식.[22] 윤리아는 힐데가르트의 명령으로 남극으로 도주한 이사벨의 진의를 알아내고 이를 막아내기 위해 화이트팽 블랙박스 조사대가 상주 중이던 백야의 요새로 향하게 된다.[23] 본래 아카데미생은 신체적, 정신적 성장이 완전하지 않기에 실전 투입은 보류되었으나 특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의 경우, 현장 실습을 가장해 암묵적으로 실전에 투입시켯다. 이런 경우 십중팔구는 위험한 작전이기에 강력한 차원종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게되며 진상마저도 단순한 현장 실습 도중 사망으로 은폐되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24] 대미지는 개장 당시 리시버 미착용 진:정의추구자 3셋(엔진 10강,반지 인형 7강), 퍼펙트 위처 아뮬렛, 11강 완두사, 퍼펙트 부스터,엔진 최상급 10강, 세련된 이계셋 7강을 맞춘 에추피 50%대, 에치피 30%대, 물치피 230%대 순공 7천대 세하의 화염분쇄 풀히트와 맞먹는다. 체감이 안되는 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지역 오픈 당시 엔드 스펙 상위권 캐릭터의 주력기와 딜량이 같다.[25] 단적으로 제이 특수요원 스킬로 나온 EX 오메가 3 러시를 보면 대충 각이 나온다. 기본 오메가는 그냥 주먹질, 최서희의 이미테이션 오메가가 잔상권 수준인데 제이의 전성기 시절 스킬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되는 EX 오메가는 화면 가득 오라오라 러시를 날린다.[26] 그리고 시즌 3에서 부상당했다지만 군단장을 혼자 잡은 것이 드러나면서 전성기의 강함을 증명했다. 심지어 1대1이 아니라 군단장 휘하의 모든 병력을 말살했다. 중간중간 민간인 구조까지 해내 쪽잠도 제대로 못자가며 싸운 것이 저정도.[27] 다만 이건 최서희가 항상 상태가 매우 안좋았을 때, 당하는 일이라서 그런 것이다. 데이비드에게 당했을 경우엔 이차원 분진에 이미 오염된 상태였으며 비 위상능력자였던 데이비드에게 전력을 다하지 않다가 허를 찔려서 쓰러진 것이었으며 장미숙에게 당했던 때도 퇴원하자마자 임무를 시작한 상태라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보긴 무리가 있었을것이다. 장미숙도 행적과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우수한 실력의 전투원이었음에도 그런 상태의 최서희와 전면전으로 싸우기엔 답도 없었다는 판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