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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05 02:29:32

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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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미남 인물이 최정욱. 오른쪽은 아이유.

1. 개요2. 소개3. 화풍4. 인터넷 방송5. 여담6. 대표적인 작업 일러스트
6.1. 플레이어블 캐릭터6.2. NPC6.3. 기타
7. 외부 링크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게임원화가, 아트디렉터. 대전이 패치 직전에 퇴사하였으며 2016년 10월부터 일러스트 학원 강사로 재직중이다.

2. 소개

필명 Paristo. 중학교 시절때 중복되지 않는 아이디를 찾다가 지어낸 것이라고.

서울대 시각디자인 전공을 다니던 중 지인의 소개로 네오플에 입사. 입사초기엔 강주성과 함게 각종 원화와 일러스트, 아이템 아이콘 등을 그렸다. 강주성과 함께 합을 맞춰가며 일러스트를 그려나가다가 프리스트 신규 일러스트를 작업해야 할 때 쯤 강주성이 사이퍼즈로 부서 이동, 이후 자신이 원화 파트장이 된 후 여거너 일러스트를 작업하며 일명 던파체라 불리는 던파 일러스트의 기준점이 되었다.

이후 여거너 작업과정이 오던에 뜨는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졌다. 덕분에 징징 댓글도 덩달아 증가. 당부하건대 블로그 방문해서 캐릭터 상향 해달라느니, 해킹당한거 복구해달라느니 징징거리지 말자. 일러스트레이터는 그런거 못 해준다.근데 이미 퇴사

진급이 매우 빨라서 입사 2년차에 어린 나이에 아트디렉터를 맡았다고 하는데, 이 때부터 다른 사람들의 작업물을 컨펌 해주고 일정 조율을 하는 등의 매니지먼트일을 주로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본인이 그림을 그릴 시간은 적어지면서 막상 일이 들어오면 살인적인 일정속에서 작업을 치루는 경우가 많아 몹시 피곤해져 그림에 대한 열정도 잃었고 네오플을 퇴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네오플로 다시 돌아갈 생각은 일절 없다고. 그렇게 본인 퇴사 이후 내친김에 줄줄히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도 대거 퇴사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는 여성마법사 2차 각성 일러스트 논란의 시발점이 되었다.

3. 화풍

그림의 기초인 인체와 비율, 투시, 명암에 맞춰 철저하게 계산해서 그리는 기본파 스타일.

썸네일 스케치, 러프 스케치, 콘티부터 완성까지 전부 포토샵을 사용하지만 레이어와 레이어 옵션, 마스크, 브러쉬만 사용하는 수준으로서 그림 그리는데 필수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3D 렌더링, 텍스처 합성 등 포토샵의 편리한 기능과 편법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데, 그런 기능을 배제하는 대신 묘사력과 형태력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본인 말로는 최대한 3D 프로그램처럼 정확한 투시를 적용하려 노력한다고 한다.

또한 스케치를 매우 꼼꼼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카닉, 중화기, 스킬 디자인 등의 컨셉 아트에서도 매우 꼼꼼한 스케치를 보여주며, 홍보용 일러스트들은 가히 그 퀄리티가 더 높아지는데, 4주에 걸쳐 그렸다는 바칼 일러스트의 절은 그야말로 엄청난 디테일을 자랑한다. 다만, 입사 초에 강주성과 같이 맞춰가며 생긴 던파 특유의 화풍을 그리기 위해 거치는 작업인 것으로 보이며, 평소 본인의 개인 작업물들은 스케치 없이 면 채색의 그림이 많다.

또한 투박하지만 뚜렷하고 화려한 색감의 특징을 띈다. 브러쉬 느낌이 곳곳에 의도적으로 티가 나는 투박한 터치가 매력적이다.
본인 말로는 스포이드 기능은 이러한 색감을 죽이기 때문에 스포이드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시시각각 팔레트의 색을 바꿔 채색한다고 한다.

이러한 방식들은 본인의 기량 향상을 위해, 혹은 자기 성격에 따라 편법을 절제하는 것일 확률이 크다. 입사한지 수 년이 지난 베테랑이 현재까지도 그러한 기능들을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훗날 트위치 방송에서 이 문단에 대해 해명했을 때 중학교 때부터 조립식 컴퓨터를 사용했다고 했었고, 추 후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 편법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해주었던 내용을 보면 편법을 절제하는 스타일이 맞다.

과거에는 각성기 사용 중에 나오는 스킬 컷 신으로 하체가 필요없이 나오는 1차 각성 일러스트의 경우, 다리 부분을 시원하게 날려버려서 많은 이들이 다리를 그려줄 것을 요구했었다. 대표적으로 (여)메카닉. 하체를 그려달라는 요청이 많아서였는지 이후의 일러스트들은 전신으로 그렸다.

4. 인터넷 방송

5. 여담

6. 대표적인 작업 일러스트

6.1. 플레이어블 캐릭터

6.2. NPC

6.3. 기타

7. 외부 링크




[1] 당시 아트디렉터였던 최정욱은 퇴사당한 가해자의 파벌 정치의 대상이었으나, 최정욱은 본인의 언급이 피해자에게 2차가해가 될 것임을 우려해 제대로 된 방어를 하지 않았고 퇴사 이후로 피해자를 위해 말을 아끼다 퇴사한지 한참 후인 2018년에서야 말을 꺼내게 되었다.[2] 네오플 입사 후 처음 작업한 그림이 대암흑천, 퇴사 전 마지막으로 작업한 그림이 인다라천이다. 처음과 끝을 함께한 직업인 셈.[3] 스토리 김태집/스토리보드 원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