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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2009년 충주성심학교 친선 경기 참여 및 야구용품 기부2.2. 2009년 팬사인회 수익금 기부2.3. 2009년 에이어워드 시상식 수상금 기부2.4. 2009년 유소년 발전 기금 기부2.5. 제주감귤사랑 주니어 야구단 재능 기부2.6. 2013년 다문화 가정 난치병 환자 지원2.7. 2014년 재미 한인 리틀야구 후원2.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2.9. 2014년 입양 가족 홈경기 초청2.10. 2014년 한인 동포 성금 기부2.11. 2015년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희망밥상 운동 밥차 행사 참여2.12. 2015년 부천 성가요양원 자원봉사2.13. 2018년 소방관 응원 캠페인 및 성금 기부2.14. 2019년 강원도 산불 성금 기부2.15. 2019년 청구초등학교 재능기부2.16. 2020년 대구 지역 성금 기부2.17.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생계 자금 지원2.18.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항체 실험 참여2.19.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 유스 아카데미 수령금 기부2.20.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 유스 아카데미 조명탑 기부2.21. 2020년 지역사회 고령층 도시락 배달 자원 봉사2.22. 2021년 드림랜딩 프로젝트2.23. 2021년 SSG 랜더스 저연봉 선수 배트 / 글러브 지원2.24. 2022년 인천시 유소년 야구부 점퍼 전달2.25. 2022년 모교 장학금 기부2.26. 2022년 희망 랜딩 캠페인2.27. 2023년 SSG 랜더스 구단 관계자 5000만원 선물2.28. 2023년 마동현 격투기 선수 하반신 마비 재활치료비 전액 지원2.29. 2023년 행복 랜딩 캠페인2.30. 2024년 연봉 전액 기부2.31. 2024년 End & And Choo
3. 수상2.31.1. 팬서비스
2.32. 2024년 추신水 수익금 전액 유소년 야구 지원2.31.1.1. Get the Choo2.31.1.2. Meet the Choo2.31.1.3. Keep the Choo2.31.1.4. Milestone of the Choo2.31.1.5. Remember the Choo
2.31.2. 사회공헌3.1. 2021년 사랑의 골든글러브3.2. 2021년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선행조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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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신수의 기부 목록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2009년 충주성심학교 친선 경기 참여 및 야구용품 기부
2009년 11월 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천하무적야구단과 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의 친선 경기에 추신수가 충주성심학교 1루수 겸 4번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등번호 17번과 ‘CHOO’가 적힌 성심학교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 경기에 앞서 추신수는 청주야구장 앞에서 팬사인회를 가졌으며, 연습시간에는 성심학교와 천하무적야구단 외야수들을 모아놓고 외야 수비에 대해 지도했다.
한편 경기 후 추신수는 팬사인회 수익금과 이날 방송 출연료로 충주성심학교에 1000만 원 상당의 겨울 재킷과 피칭머신을 기증했다.
2.2. 2009년 팬사인회 수익금 기부
2009년 11월 21일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단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추신수 팬사인회가 롯데호텔 부산본점 샤롯데 광장에서 진행됐다.
유소년야구단 지원을 위해 롯데측도 오는 20일~ 22일 사흘간, 지하분수광장에 별도 판매부스를 설치해 야구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21일 2시 ~ 3시까지 1시간 동안은 추신수 선수의 팬사인회(선착순 200명)를 진행하게 되는데 특히, 이시간에는 추신수가 사용했던 야구방망이도 특별 경매할 예정이다.
한편, 야구용품 판매 및 경매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추신수와 롯데백화점 명의로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단 지원기금으로 기부된다.
롯데백화점 박철우팀장은 “부산 고등학교를 졸업한 추신수가 바쁜 일정 때문에 팬들과 만날 기회가 없어 그간 열렬한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부산팬들을 위해 어렵게 마련한 자리”라며, “유소년 야구 사랑을 위한 자리에 부산의 야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2.3. 2009년 에이어워드 시상식 수상금 기부
2009년 11월 26일 추신수가 블랙칼라워커를 위한 에이어워드 시상식에서 카리스마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추신수는 26일 오후 7시 40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9 에이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이렇게 큰 자리에 초대를 해주신것도 영광인데, 저한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보다 한국을 알린 스포츠스타가 많은데, 저한테 상을 줘서 영광이다. 이 상은 미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을 더 많이 알리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상금 1400만원 전액은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에 기부된다.
2.4. 2009년 유소년 발전 기금 기부
CJ인터넷은 28일 오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지스타2009 넷마블관에 메이저리거 추신수를 초청, 유소년 발전 기금 전달식 및 추신수와 함께 하는 마구마구 홈런레이스,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마구마구'의 주요 캐릭터 마구돌이들과 함께 행사장에 나타난 추신수는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CJ인터넷이 일정 금액을 적립해 모은 유소년 발전 기금 (총 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기금은 유소년 발전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오전부터 진행된 홈런 레이스 대회를 통해 선발된 2명의 마구마구 게임 팬들과 추신수가 함께한 마구마구 홈런 레이스 대결이 진행됐다. 추신수가 안타를 때리자 넷마블관을 가득 메운 '마구마구' 팬들이 환호성을 보내는 모습과 추신수가 홈런 레이스 대결을 펼친 2명의 마구마구 게임 팬에게 현장에서 직접 사인한 사인볼을 건내는 모습이 펼쳐져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추신수를 보기 위해 몰려든 '마구마구' 게임 이용자들이 전시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사인회에서 추신수는 사인과 더불어 방문객들과 악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5. 제주감귤사랑 주니어 야구단 재능 기부
2.5.1. 2011년
2011년 11월 18일 추신수가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해 제주감귤사랑 주니어 야구단을 만났다. 추신수는 서귀포 시청 소속 제주감귤사랑 주니어 야구단 어린이 20여 명에게 1일 야구 코치가 되어 원포인트 레슨 및 특별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하고,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자신의 친필사인이 담긴 야구배트와 야구공을 선물했다. 이후 야외 뷔페에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과 함께 디너 뷔페를 즐기며 어린이들에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야구에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연습해 줄 것을 당부했다.21일부터 4주간의 군사훈련에 들어가는 추신수의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자선 행사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5.2. 2012년
2012년 11월 10일 추신수가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감귤사랑 주니어 야구단과 1년 만에 재회했다.제주감귤사랑 주니어 야구단은 롯데호텔과 추신수가 후원하는 제주도내 저소득 및 결손가정의 소외계층 어린이로 구성된 야구단으로, 야구인, 독지가, 기업인 등이 뜻을 모아 지난 2010년 창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추 선수로부터 일대일 개인레슨을 받으며 타격 기본자세와 송구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지도 받았다. 특히 타격시 필요한 근육 사용과 수비 기술에 대해서도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캐치볼과 미니 야구게임 등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롯데호텔 측은 팀에 필요한 타격연습기와 연습네트, 홈베이스, 배트, 야구공 등 각종 장비와 용품을 기증하고, ‘제주감귤사랑 주니어 야구단’과의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재홍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은 “홍보대사인 추신수 선수가 흔쾌히 시간을 내 재능을 기부해줘 고맙다”며 “추 선수 덕택에 호텔 역시 제주도에 조금이나마 보은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6. 2013년 다문화 가정 난치병 환자 지원
추신수가 네오위즈 게임즈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다문화 가정의 난치병 환자 지원에 나선다.IB월드와이드(대표이사 심우택)는 17일 “평소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인 추신수 가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를 서비스중인 네오위즈게임즈와 손잡고 적립형 기부 프로그램인 Runs for Dream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올해 첫 해를 맞는 Runs for Dream 은 추신수와 네오위즈게임즈가 각각 5000만원씩을 기부해 총액 1억원을 다문화 가정의 난치병 환자 지원에 사용하게 되며, 2014 시즌부터는 Run Point를 적립하여 본격적인 기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추신수는 타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이방인으로써 겪는 어려움이나 서러움들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Runs for Dream 프로그램에 애착이 가고,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IB월드와이드의 심우택 대표는 평소 추신수가 회사측에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왔다. 현재 미국에서도 배우자인 하원미 씨와 함께 재단을 운영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선수의 뜻을 존중하여 진실성 있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 며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Runs for Dream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난치병 환자 혹은 야구선수가 되고 싶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에게 추신수 선수의 2013 메이저리그 공격부분 성적(총 루타수, 사사구, 도루)을 바탕으로 ‘1 Run Point’가 기록 될 때마다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기부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며, 향후 ‘Runs for Dream’은 더 많은 독지가들과 함께 한층 다양해진 활동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은 전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2.7. 2014년 재미 한인 리틀야구 후원
추신수는 2014년 1월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재미 한인리틀야구연맹 실내 연습장에서 어린이 야구 선수 후원식을 열었다. 추신수는 이 자리에서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개최하는 제3회 국제리틀야구대회 출전 경비로 현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 대회는 재미 한인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해 미국, 일본 등 8개국이 13세 이하 선수로 팀을 구성해 우승을 다툰다. 지원금은 추신수가 세운 자선재단 '추파운데이션'을 통해 지원됐다.
추신수는 이날 지원금 전달 뿐 아니라 야구 선수로서 마음가짐 등을 당부하는 등 대선배로서 재능 기부도 했으며, 리틀 야구 선수들을 보니 20년 전 내 모습이 떠오른다면서 기회가 닿으면 어린 꿈나무를 계속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
2.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
2.8.1. 2014년
2014년 1월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에서는 추신수 재단과 국내 아동 후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및 추신수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아내 하원미씨,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추신수 선수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협력과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 날 추신수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얼굴 한 쪽이 일그러지는 안면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하키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김효정(가명, 18세)양을 직접 만나 미리 준비해온 운동화를 선물로 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추신수 재단은 박정훈(가명, 1세) 군, 김효정(가명, 18세) 양 등 소외계층의 환아들을 사회공헌 협약의 첫 수혜 대상자로 선정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제대로 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치료부터 교육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2014년 4월 10일 국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5명과 결연을 맺고 1억원을 기부했다.
2.8.2. 2015년
추신수는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6일 오전 10시15분부터 서울 중구 재단 본부에서 1억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2011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해 스포츠 꿈나무 및 환아 다섯 가정을 지원했다.
올해 기부금은 추신수와 함께 스포츠용품 메이커 나이키가 의류를 지원해 마련했다.
추신수는 이날 전달식에 부인 하원미씨와 참석해 야구 유망주 김신호(19·부산동의대), 미래의 레슬링 국가대표를 꿈꾸는 신영철(17·전남체고)군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후원금은 이들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인재의 양성과 환아를 지원하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2.8.3. 2016년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3년 연속 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추신수가 설립한 '추 파운데이션(Choo Foundation)'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25일 서울 중구 무교로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추신수가 기부한 1억원은 체육 유망주 및 환아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3년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추신수는 지난 2014년, 2015년에도 체육 유망주 청소년 선수들과 환아 가정 지원 등을 위해 총 2억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3년간 총 3억 1천만원의 기부행진을 이어가는 추신수는 이날 전달식에 부인 하원미씨와 함께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야구 꿈나무 김신호군(부산 동의대 2)과 레슬링 인재양성 아동 신영철군(전남체고 2), 미술 인재양성 아동 맹지혜양(상일미디어고 3), 화상 환아 황지우 양(2세) 등 6명의 아동을 응원했다.
추 선수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김신호군은 "추신수 선수의 깊은 관심으로 걱정 없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운동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추신수는 "야구선수이기 전에 아버지로서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을 볼 때 한국에 있는 어린이들이 떠올랐다"며 "후원 아동들을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늘 응원하고 있고 이 자리를 통해 직접 용기를 전해주고 싶었다.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이 감격스럽고, 저 또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9. 2014년 입양 가족 홈경기 초청
추신수는 8월 1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입양가족들을 위해 직접 티켓을 구입해 구장으로 초정했다. 경기 중 현지 TV 중계진의 카메라는 관중석에서 도화지에 그린 태극기를 들고 텍사스를 응원하는 무리를 비췄다. 텍사스 유니폼과 입양기관인 딜런 인터내셔널의 흰색 티셔츠를 입은 이들은 입양가족으로 이뤄진 다국적 응원단이었고 이들이 바로 추신수가 초청한 가족들이다.한국 또는 아시아계 소년으로 보이는 아이들과 가족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야구장에서 즐겁게 지내도록 해준 텍사스의 톱타자 추신수(32)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텍사스 구단에 따르면, 추신수는 텍사스 지역에 입양가족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구단에 “올 시즌 입양 가족을 홈경기에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건넸다.
홈경기가 열리는 월요일, 총 4차례 입양가족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 초청하겠다는 추신수의 결심을 들은 텍사스 구단은 관련 기관의 협조로 입양 가족을 추려 이날까지 2∼3차례 초대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신수는 30∼40명에 이르는 입양가족의 입장권을 직접 사서 구단 관계자를 통해 전달한다. 추신수는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스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10. 2014년 한인 동포 성금 기부
2014년 10월 5일 추신수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안영호 회장에게 댈러스 한인문화센터 건립 기금으로 10만달러(약 1억600만원)를 전달했다.
추신수는 미국에 온 지 14년째인데 후세에게 한국 문화를 전하는 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올해 아들이 한글학교에서 배워 송편을 해줬는데 얼마 만에 송편을 먹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문화센터가 동포 2세에게 여러 한국 문화를 전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댈러스 한인회는 한인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전날까지 50만달러를 모았으나 아직 100만달러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안 회장은 댈러스 동포 60년 숙원 사업 달성을 위해 추신수 선수가 큰 액수를 기부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2.11. 2015년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희망밥상 운동 밥차 행사 참여
2015년 11월 21일 추신수가 캄보디아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가 21일 낮 12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서 열리는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희망밥상 운동 밥차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15일 귀국한 추신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 세계 기후난민을 돕고 국내외 어려운 아이들을 보듬어주기 위해 이번 희망밥상 운동 밥차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W-재단이 운영하는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희망밥상 운동은 W-재단의 GCRF(Global Climate Refugee Fund,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가 국내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밥과 간식을 지원하고 기후난민을 위해 도서관 건립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추신수는 희망밥상 운동 밥차 행사 외에 오는 26일 개최되는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자선 전시전’을 위해 메이저리그에서 직접 착용한 옷과 야구용품을 내놓기도 했다. W-재단, 스칼라티움 공동주최로 23~26일 나흘간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열리는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자선 전시전’은 양대원, 신철, 안윤모, 조순호, 신은섭, 박병춘, 조윤국, 낸시랭 등 국내 유명작가 22명이 기부한 1억원 상당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추신수의 애장품 외 작가들의 작품 경매는 26일 오후 7시 VIP 초대전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를 통해 판매되는 작품 판매금 전액은 캄보디아 도서관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우영 은평구 구청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3~26일 전시기간에는 일반 관람객들의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W-재단 GCRF 한국위원회 이승환 추진위원장은 추신수가 참석하는 희망밥상 밥차 행사와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자선 전시 및 경매는 국내외 기후난민과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라며 작은 마음들을 모아 세상을 바꾸는 힘을 만들고자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12. 2015년 부천 성가요양원 자원봉사
11월 24일 추신수는 부천 성가요양원을 찾아 할머니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전 11시 경 아내 하원미 씨와 함께 요양원에 도착한 추신수는 이달 생일을 맞은 할머니들을 위해 생일상을 차렸다. 그는 요양원 직원들과 함께 “건강히 만수무강하세요”라는 덕담과 함께 큰절을 올렸고 생일 축하 노래도 합창했다.
그는 손수 준비한 텍사스 구단 모자를 할머니들에게 직접 씌워주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롯데호텔 측에서 뷔페식사를 준비했는데 추신수가 직접 요리사 복장을 갖춰 입고 배식을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고령의 할머니들께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라고 묻는 등 자상한 ‘손자’의 면모를 뽐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들께는 직접 음식을 집어 접시에 올려주면서 식탁으로 갈 때까지 지켜보는 등 성심을 다했다.
2.13. 2018년 소방관 응원 캠페인 및 성금 기부
추신수는 12월 20일 소방관의 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고, 중부소방서 방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 재난현장 출동, 심폐소생술(CPR) 익히기, 공공기관 소방훈련 등에 직접 참여하여 소방관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 및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에서는 이번에 방문하는 추신수 선수에게 심폐소생술(CPR) 익히기를 집중 실시하여 일상생활은 물론, 메이저리그 등에서의 훈련 중 발생할 수도 있는 선수들의 응급상황 시 적절한 응급처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청구초등학교 가상화재 발생 상황을 시나리오로 한 공공기관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소방관 체험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어려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득수 중부소방서장은 추신수 선수의 중부소방서 방문을 환영한다며 소방관 응원 캠페인으로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 마음을 받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14. 2019년 강원도 산불 성금 기부
2019년 4월 17일 추신수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와 관련해 추신수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하루 빨리 강원도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재난ㆍ재해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을 통해 산불피해자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2.15. 2019년 청구초등학교 재능기부
2019년 12월 25일 추신수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청구초등학교를 찾아 1일 야구 교실 추추 베이스볼 클래스를 진행했다.
추신수는 본인의 별명을 딴 이날 야구 교실에서 큰 관심과 애정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지켜보며 멘토 역할을 도맡았다. 추신수 선수가 알려 주는 원 포인트 레슨은 물론 투수왕 콘테스트, 홈런왕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글러브와 배트 등 야구 용품을 선물했다.
2.16. 2020년 대구 지역 성금 기부
2020년 3월 10일 추신수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부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그는 신종 코로나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돕기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추신수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소속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함께하지 못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께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얘기했다.
추신수가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등 의료 물품 지원에 활용되었다.
2.17.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생계 자금 지원
‘마이너리거 190명에게 기부’ 추신수의 선행… 美 언론도 주목 "너무 고마워서..." 추신수 은혜에 감동한 루키리그 선수추신수는 코로나19가 미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던 지난 4월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0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 지원했다. 총액 19만1000달러에 달하는 적잖은 금액.
추신수를 시작으로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가 25만 달러, 다니엘 머피(콜로라도)가 10만 달러를 마이너리그 지원금으로 전했다. 지난달 말에는 데이비드 프라이스(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6월 한 달간 1000달러씩 전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프라이스에 이어 워싱턴 선수들의 마이너리그 기부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현지 기사에선 추신수의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미국 USA투데이도 1일 워싱턴 선수들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추신수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가장 먼저 마이너리그 기부에 나선 메이저리그 선수는 추신수였기때문.
텍사스 트리플A 내야수 엘리 호이트는 추신수에게 지원금을 받은 뒤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추신수는 “돈 걱정하지 말고 계속 야구에만 집중해라. 더 필요한 게 있으면 알려주라”는 답변을 보내 큰 감동을 선사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후보에 선정되어 기념 상패를 받고 있는 추신수. |
2.18.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항체 실험 참여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2020년 4월 17일 추신수가 윌리 칼훈과 함께 코로나19 항체 실험에 나선다고 전했다.미국 대학교 연합과 스포츠의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실험은 혈액을 검사해 항체 생성 여부와 미국내 감염 정도를 조사한다. 이 실험에는 메이저리그 27개 팀 선수들과 구단 직원 1만 여 명을 조사하는데, 여러 대도시에 분산된 사람들을 조사하는 효과가 있다. 추신수는 집에서 혈액을 채취한 것을 전해졌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없다. 이번 실험 참여로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퇴치에 나서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됐다. 이번 검사에 참여한 추신수 역시 메이저리그 고액 연봉 선수로서 좋은 일에 앞장서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2.19.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 유스 아카데미 수령금 기부
텍사스 레인저스 유스 아카데미에 설치된 추신수 배팅 게이지 |
2020년 9월 경기장 안팎에서 선행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텍사스 구단 수상 후보로 뽑힌 추신수는 기부금 수령 단체로 텍사스 구단 산하 유스 아카데미를 지명했고, 이에 아카데미는 추신수의 이름을 딴 '추신수 배팅 게이지'를 만들기도 했다. 추신수는 내 이름을 딴 배팅 게이지가 생겨 영광이라고 말했다.
2.20.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 유스 아카데미 조명탑 기부
추신수의 기부로 세운 텍사스 유스 아카데미 조명시설 |
2.21. 2020년 지역사회 고령층 도시락 배달 자원 봉사
미국 텍사스주 지역 방송 NBC DFW는 14일 오전 텍사스의 돈 와카마츠 벤치코치와 추신수, 포수 호세 트레비노가 지역 사회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서비스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 트레비노, 와카마츠 코치는 땅콩버터와 젤리가 담긴 도시락을 포장한 뒤 (텍사스주 태런트 카운티의 도시인) 홀텀시티 지역 노인들 집 현관에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22. 2021년 드림랜딩 프로젝트
추신수는 SSG 랜더스와의 21시즌 연봉계약 당시 총 27억 원의 연봉 중 10억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선수 본인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Dream)에 무사히 착륙(Landing)하기를 응원하는 바람에서 ‘드림랜딩(Dream Landing)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올 시즌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드림랜딩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꿈을 장기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1회성 물품 지원이 아닌 훈련 및 학습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추신수의 '모교 야구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훈련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꿈의 구장 프로젝트', 그리고 인천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후원하는 '꿈의 공부방 프로젝트' 순서로 실시된다.
2021년 9월 10일 추신수가 모교인 수영초, 부산중, 부산고에 각각 1억, 2억, 3억 원씩 총 6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해당학교 야구부 선수들의 장학금과 훈련시설 개선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모교에 방문한 추신수는 야구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야구부 후배들과 기념사진 촬영 및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추신수는 SSG의 연고지역인 인천에서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지역 소재 학교 야구부 15개처, 보육원과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Group home)에도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추신수는 “미국에 있을 때부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보다 좋은 환경과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다만 먼 타국에 있다 보니 이를 실천하기가 어려웠는데, 올해 KBO리그에 오게 되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모교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이 돼주었던 것처럼, 나 또한 모교 후배들의 성장에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었다. 또한 팀의 연고지역인 인천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년 12월, SSG 구단 관계자는 MHN 스포츠와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추신수가 인천시 소재의 15개 초·중·고 야구부에 배팅 케이지를 기부하기로 했다. 규모는 총 2억원상당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시 야구협회 관계자는 추신수의 메이저리그급 선행에 인천 야구 꿈나무들이 감동했다며 이어 선수들이 기량 향상에 매진할 수 있게 하여준 추신수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23. 2021년 SSG 랜더스 저연봉 선수 배트 / 글러브 지원
추신수로부터 야구 물품을 지원받은 SSG 퓨처스 선수들. |
구단은 지원 대상 선수는 올 시즌을 기준으로 연봉 5000만 원 미만, 1군 출장경기 수 30경기 미만의 선수 총 49명이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야수 1인당 배트 4자루, 투수 1인당 글러브 1개씩 총 4000만 원 상당의 야구 장비가 지급된다고 알렸다.
추신수는 지급 대상 선수들의 선호 브랜드를 직접 파악해 해당 업체에 선수별로 맞춤형 제작 주문을 의뢰했다. 그는 1, 2군에 관계없이 SSG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든 선수들이 나에게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야구 용품 후원이 팀 유망 선수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미국에서도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는 모습들을 많이 봤는데, KBO 리그에서도 이런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고 했다.
추신수의 배트 선물을 받은 SSG 랜더스 외야수 김창평은 어린 선수들이 부담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나 또한 좋은 선수로 성장해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24. 2022년 인천시 유소년 야구부 점퍼 전달
추신수로부터 보온 점퍼를 지원받은 동인천중학교 야구부. |
추신수,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보온 점퍼 선물
추신수는 2022년 1월 17일 공식 스폰서인 '다이나핏'과 함께 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유소년 야구선수 468명에게 보온점퍼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유소년 야구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훈련하며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추신수와 다이나핏은 SSG 선수단이 착용하는 보온점퍼와 동일한 '다이나핏 레전더리 플리스 자켓'을 공동으로 기부했으며 기부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 유소년 야구선수 468명 전원의 각자 사이즈에 맞춰 전달됐다.
추신수는 "동계훈련은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조절이 쉽지 않아 부상 위험이 높다. 유소년 선수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부상 없이 훈련하고, 즐겁게 야구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에 동참해준 다이나핏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2.25. 2022년 모교 장학금 기부
2.26. 2022년 희망 랜딩 캠페인
희망 랜딩 캠페인은 크게 취약계층 군인 사병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약계층 군인 사병 지원 프로그램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족을 부양하지 못하는 군인 사병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청취한 추신수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시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학교를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추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취지의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내가 야구에 집중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조금이나마 그 감사함을 돌려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시즌 경기를 치르면서 받았던 사랑을 기록을 통해 되돌려 줄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나라의 청년들에게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해주고 싶었다. 이 기부금이 청년들의 꿈을 위해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어 추신수 선수와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권오성 대한민국육군협회장, 라현준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이 참석했다.
2.27. 2023년 SSG 랜더스 구단 관계자 5000만원 선물
"정말 감사했습니다" 추신수, 지원 스태프에 '백화점 상품권 5000만원' 선물추신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4일 작년 한 해 SSG 선수단을 위해 애쓴 관계자 55명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감사 선물을 보냈다.
대상자는 버스 운전원, 락커장, 세탁, 청소, 선수단 식당, 그라운드 키퍼, 응원단, 훈련 보조 등 선수단 지원을 위해 힘쓴 사람들이다. 추신수는 이들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추신수는 "이분들이 우리 선수들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마음이 있었기에 좋은 기운과 에너지가 모여 부상도 방지하고 선수 개개인의 기록도 향상된다고 생각해 왔다. 올해 SSG의 통합 우승에도 이 분들의 기여가 상당하다고 본다.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된다면 이 분들은 구단에 사명감과 소속감 그리고 프라이드를 느껴 우리 팀에 대한 로열티가 생길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 팀은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우승을 하지 않았어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우승을 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최근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통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부분에 대해 우리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러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28. 2023년 마동현 격투기 선수 하반신 마비 재활치료비 전액 지원
2022년 12월 26일 종합격투기 선수 마동현은 경추 6번, 7번 디스크가 많이 빠져나와 중추신경을 압박해 생긴 경추 척수증으로 인해 갑작스레 하반신 마비가 왔다. 여러 수술을 거쳤으나 현재 복부부터 하반신이 전체가 마비된 상태이다.
이후 2023년 4월 20일 MBC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 관련 내용을 방송했고 언론 보도에도 나오게 되었는데 이를 보고 마동현의 사연을 알게 된 추신수가 5월 19~21일 부산 원정길에서 시간을 내 마동현을 만났고 재활 치료비 후원을 약속했다. 추신수는 이 사실은 우리만 알자고 당부했으나 김동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신수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글을 올리면서 주변에 알려지게 됐다.
마동현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제 소식을 듣고 연락을 주신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 추신수 선수와 점심 식사를 했다. 운동선수이자 가장의 인생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격투기뿐 아니라 어느 종목이든 정상의 자리에 있는 선수들은 늘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추신수 선수가 5년 동안 재활 치료비 전액을 후원해주시기로 했다. 외부에 알리는 걸 싫어하셨지만 이렇게라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일어나서 전보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힘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의욕도 드러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언론과 만난 추신수는다분히 개인적인 일이어서, 김동현 선수에게 우리만 알자'고 말했다. 더 좋은 일은 하시는 분도 많다. 특별히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오히려 내가 김동현 선수를 만나 느낀 점이 많다. (만남이) 내게도 고마운 시간이었다고도 했다.
또 다른 종목 선수지만, 같은 스포츠 선수로서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 다큐멘터리 등을 보며 김동현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고, 만남을 청했다.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보니, 인성이 정말 좋은 선수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동현에게 생후 200일 된 딸이 있다는 이야기도 추신수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추신수는 “김동현 선수가 최근에 첫 아이를 얻었다. 첫째(추무빈 군)를 얻었을 때, 나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다”며 “김동현 선수는 자랑스러운 가장이 되고 싶어 한다. 나도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던 시절에 첫째를 얻었고, 가족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뛰었다. 김동현 선수를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빈손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내가 야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당연히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야구 후배들이 일 순위이긴 하지만, 내가 도울 수 있는 곳의 분야를 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우리 가족이 받은 걸, 많은 분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29. 2023년 행복 랜딩 캠페인
SSG 추신수, ‘행복 랜딩’ 캠페인으로 3년째 기부 프로그램 추진2021년 유소년 야구선수 및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드림 랜딩 캠페인, 2022년 취약계층 군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던 희망 랜딩 캠페인에 이어 2023년에는 순직 경찰 및 소방 공무원 유족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랜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직 경찰 및 소방 공무원에 대한 감사함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한 추신수가 기부 대상을 제안했다. 유관 기관과 기부 물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캠페인 기획도 추신수가 직접 결정했다.
행복 랜딩 캠페인의 기부금은 정규시즌 중 추신수가 특정 기록을 1개씩 달성할 때마다 적립되며 안타 및 득점은 10만원, 2루타는 20만원, 3루타는 30만원, 추신수의 주무기인 홈런과 볼넷 및 도루는 100만원씩 기부금으로 누적된다.
순직 경찰 및 소방 공무원 유가족에는 적립된 기부금의 3분의 2가 생계, 의료, 교육지원비로 전단되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는 적립된 기부금의 3분의 1이 영양제, 생리대 등 필요 물품 구입비로 지원된다.
추신수는 올해로 3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어 뿌듯하고, 특히 야구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 경찰∙소방 공무원들이 고된 업무 환경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그중 가장이신 분들도 계시기에 유가족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또한 나도 부모로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 수혜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 여담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2018년에는 소방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2.30. 2024년 연봉 전액 기부
#추신수는 구단과의 협의 끝에 2024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는데 최근 구단과 진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추신수가 2024 시즌 종료 후 은퇴 결정과 함께 최저연봉(3,000만원) 계약 및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구단에 전했으며, 구단은 추신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구단 또한 추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31. 2024년 End & And Choo
End & And Choo 프로젝트는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 두가지로 분류돼 진행된다.
2.31.1. 팬서비스
2.31.1.1. Get the Choo
2.31.1.2. Meet the Choo
SSG는 4월 21일부터 정규시즌 일요일 홈경기에 포수 후면에 위치한 라이브존 5석을 추신수 존으로 명명하고 해당 좌석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고객은 경기 전 추신수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2.31.1.3. Keep the Choo
MLB 시절을 포함해 선수 생활 동안 자신이 입었던 유니폼을 자선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며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올시즌 종료 후 사회공헌활동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경매 예정 물품은 MLB 데뷔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 MLB 3할 - 20홈런 - 20도루 달성 시즌, 한국인 야수 사상 첫 MLB 올스타 선정 등 추신수가 각종 대기록을 달성했던 시기에 입었던 유니폼이다. 그동안 추신수 선수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단에게 경매 물품으로 흔쾌히 전달했다.
추신수는 "이번 자선 경매 물품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담겨 있는 유니폼들이다.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했던 유니폼인만큼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그 의미를 나누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더불어 경매 수익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으며, 팬 여러분들도 많이 참여하셔서 좋은 뜻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2.31.1.4. Milestone of the Choo
Keep the Choo와 마찬가지로 유니폼 자선 경매 이벤트이다. 수익금은 사회공헌활동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2.31.1.5. Remember the Choo
은퇴 시즌인 후반기를 앞두고 9번의 원정 경기와 9월 19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5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와 케이스가 포함된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경기 4일 전 오후 12시부터 예매가 열린다. 홈경기는 SSG 랜더스 구단 자체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팬사인회 일정은 7월 25일 수원 원정을 시작으로부터 8월 2일 대구, 8월 7일 고척, 8월 15일 창원, 8월 21일 잠실(LG), 8월 28일 광주, 9월 8일 사직, 9월 19일 문학, 9월 23일 잠실(두산), 9월 28일 대전에서 개최되며 사인회 행사는 경기 개시 3시간 전에 시작된다.
2.31.2. 사회공헌
2.31.2.1. Dream with the Choo
Dream with the Choo는 유소년 야구부 지원 프로젝트로 아마야구 선수들에게 야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2.31.2.2. Read with the Choo
Read with the Choo는 추신수가 2021년 드림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공부방을 조성한 바 있는 인천지역 3개 보육원에 아동용 도서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추신수는 직접 보육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를 장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2.31.2.3. Watch with the Choo
월 1회 소외계층과 군인, 경찰, 소방관, 유소년 야구부 등 각계 각층의 야구 관람을 위해 지원한다. 동시에 해당 단체관람 데이에는 선수들이 직접 출연한 환영 메시지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2.31.2.4. Share with the Choo
2024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파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개최한다. 11월 16일, 스타벅스 송도컨벤시아대로DT점에서 60명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미니 토크쇼, 포토타임을 갖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일 오후 12시에 별도로 안내된다. 신청 방법은 SSG 랜더스 구단 자체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인당 3만 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기부 예정이다.2.32. 2024년 추신水 수익금 전액 유소년 야구 지원
2023년 신세계푸드와 함께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한 생수인 추신水를 출시했다. 생수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되며 이마트24, 이마트 에브리데이, G마켓, SSG.COM,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판매했다.
생수병은 소비자들이 제품에 담긴 스토리에 공감하고 유소년 야구 선수 지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라벨의 전면에는 추신수의 이름과 특유의 타격폼을 그려 넣고 뒷면에는 "Water for Better Champion"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추신수 선수는 “이번 제품 출시로 유소년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사람에게 물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것처럼, 유소년 야구 선수들 또한 한국 야구 발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유소년 야구와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이번 제품에 대해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추신수 선수와 함께 유소년 야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아 한국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7월 6일 KIA 타이거즈와의 문학 홈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추신水를 배포했다.
이후 약 40만병이 판매되었으며 2024시즌 KBO 리그 개막전에서 그동안의 판매 수익금인 3,000만원으로 마련된 야구공 4,000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신흥중학교 야구부 주장 정동준 군은 "추신수 선수가 유소년 야구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도와주신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추신수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추신水는 이번 전달식 이후로도 계속 판매되며, 수익금 또한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3. 수상
3.1. 2021년 사랑의 골든글러브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이유로 추신수의 소속팀인 SSG의 내야수 박성한이 대리 수상을 했다.
3.2. 2021년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선행조아상
추신수는 2021년 드림랜딩 프로젝트를 통한 기부와 SSG 랜더스 저연봉 선수들에게 배트와 글러브 지원 등 그라운드 밖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선행을 통해 동료들에게 귀감을 줬고 최종 후보였던 최주환, 최형우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6년을 뛴 추신수는 올 시즌 SSG와 연봉 27억원에 계약하면서 그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쓰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지난 9월 자신의 모교인 부산 수영초등학교(1억원), 부산중학교(2억원), 부산고등학교(3억원)를 차례로 방문해 총 6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는 또 SSG의 연고지인 인천 지역에서도 다양한 기부를 이어갔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지역 소재 학교 야구부 15곳을 후원했고, 인천 보육원과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에도 손길을 뻗어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드림 랜딩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면서 입단 전의 약속을 지켰다.
추신수는 또 같은 달 팀 내 저연봉 선수들에게 총 4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그는 연봉 5000만원 미만의 출장 30경기 미만 선수 49명에게 야수 1인당 배트 4자루, 투수 1인당 글러브 1개씩을 지급했다. 미리 선수들의 선호 브랜드를 직접 파악해 해당 업체에 맞춤형 제작 주문을 의뢰했다는 후문이다.
[1] 메이저 리그 선수들에게는 사이영 상이나 MVP에 준하는 영광으로 여겨지며, 최종 수상에 실패하더라도 구단별 후보로 선정되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영예로 여긴다. 일례로 2005년 수상자 존 스몰츠는 이 상을 받게 되자 "월드시리즈 우승도 해봤고 사이영 상도 받아봤지만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지금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