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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2:52:23

추억의 검정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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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검정고무신 (2020)
The Precious memory of Gogo Brothers
파일:The_Precious_memory_of_Gogo_Brothers.jpg
장르
감독
송정율, 송요한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새한프로덕션
주연
음악
주제곡
검정고무신, 정다운 얘기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형설앤, (주)새한프로덕션
배급사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1월 19일
화면비
-
상영 시간
80분
제작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0,213명
상영 등급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기존 등장인물5.2. 극장판 오리지널
6. 줄거리
6.1. 인트로6.2. 오덕이의 탄생사연6.3. 기영이의 운동화6.4. 땡구 조상의 전설6.5. 극장 구경6.6. 벼룩 전쟁6.7. 착한 가족6.8. 팔씨름왕
7. 평가
7.1. 비판
7.1.1. 원작자 무허가 제작 ?7.1.2. 억지 감동, 교훈, 스토리7.1.3. 오류
8. 흥행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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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출판 이후 28년만에 극장에 걸린 검정 고무신극장판. TV판과는 다른 오리지널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2. 개봉 전 정보

원래 검정고무신의 극장판은 2000년대 중후반에 상영되려고 했다. 내용도 일부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등 스토리가 전혀 달랐으며 그림체랑 성우진도 본편, 이후의 4기와는 약간 거리감이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제작되지 못했다고 한다.

에피소드도 4가지로 되어있었는데 기영이 냇가에서 주운 우렁이가 우렁각시가 되어 이후 우렁각시와 결혼하는 편,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촌형의 집에 놀러간 기영, 기철이 겪는 이야기를 다룬 편, 원작 에피소드 중 일부를 반영한 '영자'라는 여자아이와 사랑에 빠진 사춘기 기철이 편, 선생님한테 낼 월사금을 잃어버리고만 기철이 월사금 벌려고 가출해서 돈을 벌려다가 고생만 하고 다시 돌아가려는 기철이 편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 영상
참고 게시글

그 중 마지막 에피소드는 이후 각색하여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의 메인 줄거리로 재활용된다.

3. 예고편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참여한 성우[1]와 완성도가 4기와 판박이라서 벌써부터 악평 일색이다.

4. 시놉시스

영화 티켓이 10원, 소 한 마리가 5만원 하던 시절
장난꾸러기 기영, 기철 형제 가족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상이 펼쳐진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검정 고무신/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1. 기존 등장인물

5.2. 극장판 오리지널

6.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극장판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오덕이의 탄생사연', '기영이의 운동화', '땡구 조상의 전설', '극장 구경', '벼룩 전쟁', '착한 가족', '팔씨름왕' 등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었다.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고 티비판 탈락 에피소드들을 모아놓은 거라 스토리의 퀄리티가 심각하다. 작화도 심각하다 노골적으로 아동용으로만 타겟을 잡고 개봉한 영화다보니 유치한 에피소드도 많다. 이중 제일 혹평받는 에피소드로는 벼룩 전쟁[2],착한 가족[3], 팔씨름 왕[4]

6.1. 인트로

첫 시작은 기타를 들고 나온 방용석이 검정고무신의 1~2, 4기의 오프닝을 부르고 기영, 도승, 성철이 그 옆에서 춤을 추며 시작된다. 배경은 옛 극장판에서 가져온듯.

그 옆에서 춤을 추는 땡구, 야옹을 시작으로, 시경, 기철, 영일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나와 춤을 추고 뒤에는 동네사람들이 구경하며 마무리로 용석이 기타연주와 노래를 마무리하며 오프닝이 끝난다.

6.2. 오덕이의 탄생사연

오덕이 태어난 시기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 딸이 나올지 아들이 나올지 점쳐보기 위해 언년은 기영에게 둘 중 하나를 가져오라 말하는데, 기영이 바가지를 가져와서일까 여자아이 오덕이가 태어났다. 다만 아들을 원했던 그 시대 정서처럼 언년은 오덕을 별로 안내겨했다.

기영은 엄마 뱃 속 오덕을 향한 가족들의 대우가 본인에겐 푸대접으로 이어지자 점점 오덕이 싫어지는데, 때마침 길가다 만난 다자녀 가정에서 사는(동생만 넷) 다혜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느날, 기영네 집 문에 숯이 걸려있었는데, 심이 오덕을 낳은 것이다. 이후 가족들 사이에선 오덕의 이름 가지고 이야기가 오고갔는데, 정서에 맞게 득촌이 이름을 정하고, 그 결과 오덕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이름이 별로여서 호떡이 나을 지경이었지만... 득촌 말을 거역하는 건 무리였다.

이전에 다혜를 만났을 때 다혜가 동생들을 위한다는 말에 그 때는 그저 다혜의 마음씨가 곱기에 그렇게 대한다고 생각한 기영, 그리고 아들을 원했지만 딸이 나와 못마땅한 할언년, 이 둘 다 오덕이가 자라면서 점점 오덕이를 마음에 들어하게 된다.

6.3. 기영이의 운동화

거기다, 내 인생 최대 위기까지?!
기영이 왜 검정고무신만 신고 다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다. 언년께 운동화를 받은 기영이, 하지만 비 오는 날 고무신을 못 찾아 어쩔 수 없이 운동화를 신고 학교를 갔다오는데, 신발이 너무 더러워 우물물로 신발을 씻고 가자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우물물을 퍼내다 발이 미끄러져 우물에 빠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근처에서 동네 할머니들과 화투치던 언년을 포함한 동네사람들은 기영의 소식을 듣고 황급히 달려간다. 곧 이어 심, 득촌, 시경, 기철까지 우물로 몰려드는데 때마침 양수기를 들고 온 동네 어른들이 물을 퍼낸다. 하지만 이대로는 힘들 것 같자 득촌이 물에 뛰어들어 기영을 구하고, 시경이 줄을 타고 기영, 득촌을 물 밖으로 구출해온다.

이 일로 기영은 운동화를 접어두고 고무신만 신고 다니기로 한다.

6.4. 땡구 조상의 전설

언년이 땡구의 조상을 들려주는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다.

땡구만 빼고 외출한 기영 집, 땡구가 놀고 있는 중 도둑이 집에 들어오고 라디오, 벽시계 등 물건들을 훔치고 도망친다. 결국 기영 가족은 도둑이 훔친 물건 때문에 당황하게 된다. 기철이 땡구로 도둑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대신 똥을 찾자 기철, 기영이 땡구를 구박한다. 그러자 언년이 땡구 조상의 전설을 들려준다. 옛날에 진순이라는 진도견이 살았는데 어떤 이유로 다 지은 밥에 발을 구르며 밥을 망쳐놓아 못 먹게 만들었다. 그래서 마당쇠는 화가나서 묶어두거나 나무에 묶어도 소용이 없었다. 그렇게 쫓겨난 진순은 새끼를 벤 채로 무덤 근처에서 구멍을 파 살게 되었고, 다음날 밥을 먹고 어떠한 이유로 하인들, 마당쇠가 죽고, 아내가 병에 걸리게 되었다. 이것을 본 주인은 스님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는데, 스님은 주인과 함께 부엌에 가서 아궁이에 매케한 연기가 나올때까지 불을 피우게 된다.

그러자 거대한 지네가 나타나는데 이 지네는 천년 묵은 지네로 악한 기운을 품고 그 집 아궁이에 숨어 살게 되는데 밥을 짓는 중에 독을 넣어서 병에 이르어 사망을 유도하게 만든다. 그때 진순이 달려가면서 나타나자 지네의 급소를 물고 버틴다. 결국 지네는 진순에게 급소를 물려 최후를 맞이하고 결국 진순은 지네의 무거움에 의해 깔리고 말았다.

결국 주인은 진순이 한 행동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게 되었고 화를 면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무덤으로 가게 된 주인은 진순이 낳은 새끼 3마리가 눈에 보이게 된 것이다. 그것을 본 주인은 미소를 지었고, 진순의 새끼 3마리를 애지중지 키우게 되면서 시간이 흐르게 되면서 다음 세대의 진도견이 탄생하게 되면서 땡구가 진도견이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땡구는 감동과 더불어 서럽게 울고, 기영, 기철은 땡구 조상의 전설과 땡구가 진돗개 출신임을 알게 된다. 그 때, 심이 옆집에서 빌려온 솥으로 밥을 지으며 저녁은 먹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진순처럼 땡구는 쥐를 보고 쥐를 잡으려다가 밥을 망쳐놓고 그렇게 기영에게 맞는다.
기철:"어? 땡구야!"
땡구:(음, 나 잘했지요? 나도 우리 조상 할머니를 본받아 훌륭한 진도견이 돼야지, 멍멍!)
기철:"(서럽게 울음.)"
기영:"야, 이 멍청 개야!"
언년:"아이구, 오늘 저녁은 어쩌누...?"

6.5. 극장 구경

기영, 성철, 도승이 극장을 구경하는 장면을 다룬 에피소드다.

기영, 도승이 딱지따먹기를 하고 있고, 기영이 딱지를 다 가져간다. 도승은 이제 딱지가 없다고 하자 기영은 구슬 치기 놀이는 어떠냐고 제안한다. 그러나 성철은 어디갔는지 걱정을 하며 구슬 치기 놀이를 하는데 기영 차례가 되자 구슬을 땄으니 더 하게 되는데 성철이 나타나는데 도승이 너 어디갔었냐고 묻자 성철은 극장 구경하고 왔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기영, 도승은 극장 구경을 감탄하여 부러워한다. 어떻게 했냐고 묻자 성철은 삼촌이 극장 구경을 시켜줬다고 한다. 기영이 제목은 뭐냐고 묻자 성철은 '황야의 무법자'라고 한다. 클린트 이습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흉내를 내며 보여주는데 성철은 내일부터 호피와 차돌바위 봐야 할거라고 도승은 극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기영은 극장에 가고 싶다고 한다. 성철이 그렇게 극장 구경 하고 싶냐고 묻자 기영은 그걸 말이라고 하냐고 도승은 난 극장 구경 한 번만이라도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자 성철은 좋다고 내일 너희들 극장 구경을 시켜주겠다고 하는데 내일 일요일이니까 점심먹고 다리 목으로 나오라고 하는데 기영, 도승이 진짜냐고 묻자 성철은 못 믿겠으면 맘대로 해라고 한다. 기영, 도승은 믿겠다고 하자 성철은 내일 보자고 한다.

다음 날 기영, 도승은 한시간동안 성철을 기다리는데 성철이가 나타난다. 그렇게 해서 극장구경하러 주인 몰래 마차를 타는데 주인에게 들켜서 내린다. 주인은 기영이 일행때문에 우리 말이 힘들어했다고 하자 말은 주인의 말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극장에 도착하고 영화에 대해 보는데 해저 2만리가 나타난다. 기영, 도승은 극장 들어가자고 표를 사라고 하는데 성철은 돈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기영, 도승은 극장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성철이 말대로 극장을 구경시켜준다는 것이었다. 애들도 진짜 많이 들어간다고 만화 영화라서 부잣집 아이들이라고 왜 가난하냐고 돈이 없다고 말하는데 애들에게 재밌냐고 묻자 애들이 형들도 봐라고 진짜 재밌다고 말하는데 기영 일행은 포스터를 구경하기로 했다. 하지만 미성년자 관람 불가라서 못보는데 그때 두식이 나타나는데 두식은 기영, 성철, 도승에게 너희들도 영화 보러 왔냐고 물어보는데 기영이 영화 봤냐고 묻자 2편 다 보고 나오는 중이라고 한다. 도승이 재밌냐고 묻자 먼저 얘기 들으면 재미없다고 그러니까 들어가서 보라고 한다. 도승은 영화 보러 온거 아니라고 기영은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다고 하는데 도승은 보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까 거짓말을 한다고 말한다. 도승이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두식은 내가 영화 볼 수 있는 방법 알려줄려고 하는데 우리 형 참고 상권을 헌책방에 팔았다고 너도 니 형꺼 팔아서 보면 된다고 기영은 그러다 들키면 어쩌려고 하는데 두식은 우리 형은 책을 잘 안보니까 괜찮다고 아마 너희 형도 그럴거라고 그러니까 너도 해보라고 한다. 기영은 기철이 영어 사전이 어딜간거냐고 생각하는 장면 말룡이 회초리를 들고 자신은 잘못했다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생각하는데 도승, 성철은 형이 없으니까 안된다고 말한다. 두식은 두번째 방법을 말해주는데 따라오라고 길을 안내 하는데 이리가면 극장뒤가 나온다고 여기라고 알려주는데 성철이 여긴 쓰레기 치우는 곳 아니냐고 묻자 나도 이곳으로 들어갔다 나온거라고 영화 다 보고 나갈때 정문으로 나가면 된다고 길을 간다.

그렇게 도승이 먼저 들어가고 기영이와 성철이도 그 문으로 들어가는데 도승이 몰래보고 누가 있다고 하는데 예술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그 기회를 타 조심조심 걸어가는데 그 뒤를 눈치 챈 예술가는 누구냐고 소리치는데 들키고 말았고 예술가는 "하!"하고 코웃음을 치며 요녀석들 봐라고 세 녀석 모두 앞으로 온다고 말하는데 빨랑 온다고 하자 기영, 성철, 도승은 앞으로 오게 된다. 예술가는 기영이 일행에게 생쥐같은 녀석들이라고 개구멍으로 들어왔냐고 물어본다. 일행이 맞다고 하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인간이 결코 하지 말아야 할 세가지가 있는데 그 중 첫째 밥을 먹을 때 밥알을 흘리지 말고 먹을 것이라고 하는데 기영이 그 말을 듣고 밥을 먹을 때 밥알을 흘리고 먹자 기철이 밥알 흘리다고 말하는 회상을 하며, 둘째는 신발을 구겨 신지 말 것이라고 하자 신발을 구겨 신은 회상을 하는데 예술가는 비웃지 말라고 심오한 뜻을 전해주는 지혜의 말씀이라고 그리고 셋째 극장에 몰래 들어오지 말 것이라고 말한 뒤 잘 알겠냐고 물어본다. 기영, 성철, 도승은 죄송하다고 말하고 도승은 이럴 수 밖에 없는 저희들을 이해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고, 기영은 다음부터 안 그러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빈다. 도승은 기영이가 한 번 안한다고 하면 안한다고 하는데, 예술가는 나의 사전에는 절대 용서는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자 기영이 일행은 용서해 달라고 울면서 부탁하는데 예술가는 나의 예술적 실업에 너희들이 쬐끔 협조만 해준다면 용서는 물론 영화를 보게 하는데 기영, 성철, 도승은 무조건 협조하겠다고 동의하는데 예술가는 기영에게 앞으로 나오라고 너 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기영의 얼굴을 보니까 마구마구 그리고 싶은 충동에 생기는거라고 이게 바로 '보디 페인팅'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기영 얼굴에 페인팅을 하는데 도승이와 성철이는 웃기다고 하는데 그렇게 차례대로 보디 페인팅을 그려지게 되는데 드디어 완성이라고 금세기 최고의 걸작품 페이스 페인팅이라고 말하고 너희들도 좋다고 물어본다. 기영, 성철, 도승이 맞다고 하자 빨리 영화 보고 집에 가서 휘발유로 잘 닦으라고 말하고 영화를 보여주게 만든다. 그렇게 기영, 성철, 도승은 영화를 무사히 볼 수 있었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은 자신들의 얼굴을 보고 웃게 되는 웃음거리가 되고 만다. 중학생 친구가 저게 보디 페인팅이라고 서양에서 유행하는 예술이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한편 심은 기영이 어딜 갔는지 통 안보인다고 하고 기철은 애들이랑 놀러 갔겠다고 하는데 땡구는 알지만 말 안해주기로 한다. 그렇게 뉴스 광고 끝나고 '호피와 차돌바위'를 상영한다. 그렇게 영화를 무사히 마치지만 불이 켜저서 사람들이 또 웃을거라고 빨리 나가게 된다. 그러나 심은 기철에게 기영이 어딜가서 아직 안 들어오는데 기철은 저녁먹을 때 됐으니까 들어오겠다고 하는데 땡구는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잠꼬대를 하다 기영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결국 기영은 선달에게 휘발유로 페인팅을 닦기게 되고 따갑다고 호소하는데 선달은 가만히 있으라고 얼굴을 닦는다. 그리고 휘발유로 닦았으니 얼굴이 빨개졌고 벌받게 되는데 도승, 성철도 휘발유로 겨우 얼굴을 닦아냈다. 그리고 기철은 기영에게 영화를 재밌었냐고 물어본다.

6.6. 벼룩 전쟁

시경, 근석, 삼례는 가렵다고 몸을 긁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시경은 자신의 옷에 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를 보고는 시경은 이잡기를 준비하는데, 수건을 보여주며 이걸 배에다 두르고 근석, 삼례에게도 이 수건을 배에다 두르라고 수건 2개를 준다. 그리고 전등을 끄고 자기로 하는데 다음날 아침, 똥퍼 아저씨는 수건을 확인하자 깨끗한 수건이었기에 이가 모두 모여들었었고, 겨울날 수건을 널어 얼려죽인다. 그리고 얼어죽은 모든 이를 보여주고 개 앞에서 털으면 이잡기 끝을 보여준다. 근석은 감탄하여 환호하고, 삼례는 우리 아버지가 최고라고 감탄하여 환호한다.

한편, 기영은 친구들과 놀다가 기철이가 만화책을 들고 나오자 이모가 가게를 지키는 일을 부탁했다고 말하며 기철이와 가게로 간다. 이모 가게에서 만화 책을 읽고 잠을 자는데 빈대와 벼룩이 나타나서 피를 빨려고 한다. 이것을 본 벼룩 대장은 벼룩들을 지휘해서 벼룩들이 잠을 자는 기영, 기철의 피를 빤다. 벼룩 대장은 벼룩 군사들이 새로운 벼룩 군사를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지키고 있다. 그때 기영, 기철이 잠에서 깨어나 벼룩들이 보이자 살충제로 뿌린다. 벼룩 커플 중에서 벼순이 세상을 떠나자 벼돌은 새로운 여자 친구의 유혹을 뿌리치고 피를 빨려고 했으나 기영, 기철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벼룩들이 후퇴하고 벼룩 대장은 벼룩 군사들에게 교훈, 전략을 가르치게 되었고 다시 군사들과 함께 복수의 흡혈이 시작되었다. 벼룩들의 습격을 당한 기영, 기철은 이모 가게에서 뛰쳐 나와 집으로 돌아오는데 춘심은 기영, 기철이 방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몸으로 막아섰고 옷, 바지를 벗어서 벼룩을 얼려죽이고 들어가라고 한다. 결국 기영, 기철은 옷, 바지를 벗고 추위 속에서 잠을 잤고 땡구, 야옹은 기영, 기철이 벗어놓은 옷과 바지를 신나게 문지른다. 다음날 땡구, 야옹은 벼룩들에 의해 가려움을 겪게 되었다.
하지만 빈대, 벼룩 등은 강력 살충제 DDT가 들어오면서부터 박멸되었답니다.
벼룩 전쟁 중 내레이션의 한마디

6.7. 착한 가족

심이 길에서 어느 두 거지 형제를 발견하게 되어 집에 들어오게 하는데 그 두 형제는 악덕 남자에게 학대당하고 앵벌이를 강요받다가 친척집에 가려고 하다가 길거리에서 헤매고 다녔다는 사연을 듣는다.

기영, 성철, 도승이 길에서 썰매를 타던 중 득촌이 놀라 피하게 되는데 연탄재를 뿌려야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주기로 했으나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두형제는 없었고 집안에 숟가락, 기철의 저금통, 언년의 은비녀도 사라졌는데 알고보니 그 두형제는 도둑이었던 아버지가 시켜서 고아행세를 하며 사람들을 속인 것 이었다. 그렇게 해서 두 형제는 가져온 물건을 아버지에게 드리고 아버지는 이게 전부냐고 물어보자 두 형제는 힘없이 말하는데 아버지는 라디오 같은 것도 없냐고 묻자 형은 라디오도 없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는데 그것을 본 두 형제는 당황하는데 아버지는 두 손을 땅을 짚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배운게 아니라고 용서하면서 말하는데 두 형제는 아버지에게 울지말라고 다음에는 잘할 거라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심은 부엌에서 밥을 지으면서 그 두 형제들을 불쌍하게 여기며 따뜻한 고기라도 먹고 보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난 기철은 돼지 저금통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아채고, 두 형제의 짓이라고 생각하자 아니라고 확실한 증거도 없이 의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일어난 기영이 기철에게 자꾸 가렵다고 하는데 기영에게 벌레에 물린 흔적이 있다. 이때 이를 본 기영이 놀라면서 기철에게 보여주는데 이를 본 기철은 깜짝 놀라 당황한다. 그것을 본 기철은 그녀석 한테 옮았다고 말한다.

언년은 은비녀가 어디로 갔냐고 득촌에게 은비녀 못 봤냐고 물어본다. 기철은 내 돼지 어디 간거냐고 울면서 말한다. 아침 식사가 되자 숟가락이 사라진 걸 안 득촌은 심에게 숟가락을 달라고 부탁하는데 심은 숟가락도 모두 없어졌다고 말한다. 언년은 두 형제를 고약하다고 숟가락까지 가져갔단 말이냐고 묻자 말룡은 젓가락은 안 가져갔으니까 다행이라고 쓴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는데 언년은 젓가락으로 먹어야겠다고 말한다. 심은 두 형제를 나쁜 애들 같진 않다 생각하고 죄송하다고 말하고 기철은 돼지를 생각하자 선달은 대체 얼마나 저금했길래 그러는 거냐고 물어보자 기철은 본격적으로 해볼려고 2원 넣었다고 말하는데 기영은 가려움에 고통스러워하면서 어마어마한 돈이라고 말하는데 언년은 기영에게 왜 자꾸 긁냐고 묻자 기영은 가렵다고 하는데 기철도 가렵다고 하자 할아버지는 헐하면서 이거 큰일이라고 온 집안에 다 퍼지겠다고 말하자 선달은 이잡는 약 사다가 뿌려야 겠다고 말한다. 잠시후 기철은 땡구를 부르는데 그 녀석들이 자던 베개를 맡아보라고 명령한다. 땡구는 베개의 냄새를 맞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하자 기철은 이 냄새를 쫓아갈 수 있냐고 묻자, 땡구는 네라고 말한다. 기영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자 기철은 어제 그 녀석들 잡으러 간다고 땡구에게 추적하라고 명령한다.

선달은 장터에 가서 길을 걸어가는데 어떤 사람이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50원만 보태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고향 갈 차비를 소매치기 당했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선달은 안됐다고 동정하며 그 사람이 50원만 꿔주시면 꼭 갚겠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어머니가 위독하다고 말한다. 선달은 어쩔 수 없이 청년에게 50원을 주고 그걸 받은 사람은 감사한다고 50원을 받고 주소 알려달라고 부탁하며 꼭 보내드리겠다고 말한다. 선달은 괜찮다고 위독하신 어머니께 가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은 기회를 얻는데 50원 받은 사람이 절뚝 거리면서 걸어가는데 선달은 몸도 성치 않을텐데 안됐다고 생각한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버스비를 잃어버려서 집에 못가고 있다고 50원만 보태주시면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부탁한다고 말한다. 선달은 50원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내 차비는 어쩐다고 생각하는데 50원을 주고 그걸 받은 사람은 고맙다고 이 은혜는 꼭 갚겠다고 말하자 선달은 괜찮다고 내 차비가 없어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철은 땡구가 냄새가 나는 곳을 따라 가고, 기영은 성철, 도승이과 썰매를 타는데 그것을 본 연탄재를 든 득촌은 이 기회에 연탄재를 던져 방해물을 만들자 기영이는 놀라 썰매를 멈출려고 하자 날아가 눈에 파 묻히게 되어 기절한다. 이기철은 범인이 있는 곳을 찾아내는데 사실은 땡구가 똥을 찾은 것이었고 범인을 찾는데 실패한다.

심은 길을 가는데 아까 어제 만났던 두 형제를 발견한 것이다. 그것을 본 이웃집 아주머니는 두 형제에게 추운데 왜 이러고 있냐고 묻자 형이 갈데가 없다고 하자 아주머니는 어쩌냐고 동정하는데 형은 친척집에 갔는데 너무 춥고 배고프다고 하는데 아주머니는 괜찮으면 우리 집에 가서 밥이라고 먹고 가지 않겠냐고 묻자 심은 두 형제들에게 소리치면서 부르는데 그 소리를 들은 두 형제는 놀라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말하고 도망치는데 춘심은 두 형제들을 보는데, 길을 걸어가던 선달은 이 잡는 약을 사야된다고 다시 시장으로 돌아가는데, 소매치기를 당한 사람이 어떤 노인에게 부탁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50원만 꿔주시면 꼭 갚겠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자 그 사람은 딱해서 어쩌냐고 나도 시골에 있는 손자가 맹장에 걸려가지고 급히 가는 길인데 차비 100원을 소매치기 당했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100원만 꾸워주시면 안되겠냐고 물어보자 그 청년은 당황하고 걸어가는데 그것을 본 노인이 속셈을 눈치챘는지 그 청년을 혀를 차면서 말한다. 그것을 본 선달은 청년을 부르면서 소리를 치는데 그 말을 들은 청년은 깜짝 놀라 도망친다.

선달은 청년의 실체를 보게되고, 청년이라고 부르며 잡아세우지만 결국 청년은 들통남과 놀라면서 도망친다. 이것을 본 선달은 청년을 부르지만 다리가 멀쩡하던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심은 낡은 고무신을 보게 되는데 못보던 신발이라고 손님이 오셨냐고 생각하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손님이 오셨다고 득촌에게 말하는데, 득촌은 애미냐고 언년이 마실갔다 없어서 찬밥이 좀 남았다고 하는데 심은 죄송하다고 시장갔다가 좀 늦었다고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 어떻게 된 어르신이냐고 물어보자 득촌은 대문 밖에서 떨고 계시길래 게다가 3일이나 굶으셨다고 뭐냐고 하는데 그 손님이 염치가 없어서 죄송하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득촌은 어서 더 드리라고 심에게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 말을 들은 심은 그렇다고 손님에게 밥 한 그릇 더 갖다 드릴까냐고 물어본다. 득촌은 추운데 오늘 밤 여기서 묵어 가라고 말한다. 기영은 땡구에게 밥을 주는데 땡구가 밥그릇을 쏙 가져가자 이것을 본 기영이는 땡구의 집 안을 확인하는데 유기견을 본 기영이는 당황하면서 이 개는 누구냐고 물어보자 땡구는 불쌍한 유기견인데 가여워서 같이 나눠먹을려고 한다고 이해할거냐고 물어본다. 그 말을 들은 기영은 당황하면서 땡구까지도 말한다.
땡구:"착한 기영이네 가족. 복받을 거야. 암, 복받고말고~. 멍! 멍! 멍!"
착한 가족의 마지막 대사

6.8. 팔씨름왕

마을에서 팔씨름 대회라는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12월 1일 공터에서 1등은 황소 한마리, 2등은 돼지 한마리, 3등은 토끼 한마리라는 보상을 준다고 한다. 이것을 본 선달은 팔씨름 대회에 나서기로 하는데 선달은 이기영과 이기철과 함께 역기를 만들고 역기를 들어 팔의 힘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한다.[5] 가족들이 어찌나 원하는지 잘 알던 선달은 매일 운동하며 역기를 한 손가락으로 들만큼 강해졌다.

주변 사람들 중 선달을 이길 자는 없는 가운데, 드디어 황소타기 팔씨름 대회가 열리고 모든 사람들과 참가자들이 모이게 되었다. 이달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게 되는데, 갑자기 심이 달려오고 대장간 총각이 나온다고 알리는데... 이 말은 들은 득촌, 언년은 동석을 언급하며 멘붕이 온다. 그때 동석이 나타나자 선달은 동석과 신경전을 벌이는데, 동석은 한 손으로 돌을 부숴버리며 강함을 증명했고, 선달은 가족들과 충격먹는다.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고 그 강하다던 쌀집 총각마저 동석이 이기며, 선달은 쓰러진다. 가족들이 원하는 것이 필요없다고 눈물을 흘리거나 부축이면서 말하는데 그 말을 듣고 포기 안하며, 동석과 팔씨름을 하게 된다! 동석과 승산이 없는 싸움을 시작하는 그때, 동석이 자신을 가지고 노는 것을 알게되고 그를 이용해 한번에 힘을 줘서 1등으로 우승을 하게 되고 황소 한마리를 받게 된다. 이렇게 해서 황소 한마리를 얻은 기영 가족들은 행복하지만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는데 눈물을 흘리는 동석이 나타난 것이다. 동석은 시골에 갔더니 하나뿐인 자신의 딸이 심장병에 걸려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황소 한마리를 부탁하는데 선달은 가족들이 원하는 것 때문에 거절하는데, 동석은 밖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무릎을 꿇고 눈을 맞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선달은 할 수 없이 동석에게 황소 한마리를 주기로 결심하면서 황소를 주어 배동석의 딸의 입원을 마치도록 도와주었다.
선달:"사실 난 진정한 승자가 아니오. 배동석 씨 당신이 진정한 팔씨름왕이었소. 어서 가서 딸아이를 입원시키세요."
동석:"고, 고맙습니다. 기영 아버님, 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흐느끼며 운다.)"
언년:"그래. 아, 그깟 금비녀가 문제냐?"
득촌:"그래, 그래. 잘했다, 애비야."
심:"잘했어요, 여보."
기철:"맞아요. 그깟 기타 없어도 돼요."
기영:"응, 운동화도요. 전 사실 고무신이 좋아요.(웃음소리)"
팔씨름왕의 명대사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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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9%


그림과 정서 모두 소박한 복고풍
이주현(씨네21), ★★☆

시즌 4급 평가의 매우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관참시라고 보는 의견도 있을 정도. 전체적인 완성도, 특히 작화와 성우진 모두 이전에 비판 받았던 4기 때와 동일하여 그저 새로울 것 없는 4기의 확장판이라는 평가가 다수를 차지한다. 하나의 내용으로 흘러가는게 아니라. 사실상 미공개 에피소드 합본판 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일부 에피소드의 스토리 전개도 나사빼진 전개를 보여준다. 그나마 오덕이의 탄생사연이 스토리 본다면 전작과 비교해도 될 정도로 스토리구성이 나름 탄탄한 에피소드 이다.(특히 남자아이를 원하는 할머니에서 그 시절 뒷배경을 보여주는 대목.) 땡구 조상의 전설 이랑 극장 구경도 그나마 스토리는 그럭저럭 굴러가는 수준. 기영이의 운동화 의 경우는 작화가 개판이라 그럴뿐, 기영이를 구하기 위해 우물안으로 직접 뛰어드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지라, 스토리만큼은 그렇게까지 까이지는 않는편.

7.1. 비판

7.1.1. 원작자 무허가 제작 ?

본 극장판은 원작자의 사전 허락없이 개봉되었다.라는 그림작가측은 일방적으로 주장을 일관하였으나, 사실 애니메이션은 2차적 저작물로서 글 원작자와 이전부터 계약으로 진행된 형설측이 소속사가 되어 문제없이 진행이 되어왔었다. 그림원작자는 이미 1기부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새한프로덕션이 주축으로 재작 창작하였으나, 4기때부터 형설이 원작자들을 대표하여 대리진행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원작자의 허가진행이 없다고 하였으나 엄연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토리작가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 원작자 측은 몰랐다지만, 제작사 형설퍼블리싱 측은 1999년 1기부터 글작가인 이영일(도래미)의 스토리 및 여러 가지 감수 등을 허가받고 제작하여 법적문제가 없다는 것이고, 그리고 해당 소송은 글작가 이영일(도래미) 및 다른 원작자들와의 저작권 및 저작권료 문제로 인한 소송으로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는 등 서로 상반된 주장으로 대립했다가 결국 이 문제로 고통받던 원작의 그림작가인 이우영 작가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반론으론 절대로 "반려"된 적이 없었으며, 오히려 이우영 작가가 KBS에게 강한 항의를 하여, KBS에서 검정고무신은 원작자의 행위가 매우 불안한 요소를 만드는 상황이니, 후속편을 이미 제작하였던 것을 방해로 인해 방송에 나가지 못해 폐기처분할 것을 겨우겨우 극장판으로 살린 셈인 것인데 애니 4기의 불쌍한 현실은 숨겨지고, 쥐어짜듯 비판만 받은 시리즈다라는 지적도 있다.

자세한 건 검정 고무신 애니메이션 저작권 논란 참조.


7.1.2. 억지 감동, 교훈, 스토리

대표적으로 "착한 가족" 에피소드와 "팔씨름 왕" 이 2개의 에피소드가 뽑힌다.

착한 가족 에피소드에서는 기영이네 가족이 사기꾼한테 돈을 뜯기고, 거지형제들 받아줬다가 도둑질 당하는 등 죄다 기영이네 가족들이 당하는 장면만 보여주다가 땡구의 나레이션이 나온다. "착한 기영이네 가족, 꼭 복 받을거야" 라는 대사로(...). 작중에서 이 캐릭터들이 배풀거나 참교육을 당하고 죗값을 치르는 장면도 없었다. 가족 전체가 호구같이 당하는 고구마 전개만 보여주다 착하게 살라는 교훈을 보여주니 이해가 안되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사실 이 에피소드부터가 고구마 전개식이라서 교훈이 없었더라도 혹평받았을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를 좋게 만들려면 사기꾼이 참교육 당하는 장면을 넣거나, 아니면 다른 뒷배경을 줘야했다.[6]

또한 팔씨름 왕 에피소드에서는 기영이 아빠가 배동석을 이기는 과정이 너무 억지라고 평가되고 있다. 영화를 잘 보면 알 수 있는데 배동석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모두가 대장간집 배동석이냐며 정말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밑밥을 깔아놓은 캐릭터가 배동석이다. 근데 상술했듯 배동석을 이기는 과정이 너무 이상한데, 주인공&억지빨로 방심한 틈을 노린다는 황당한 전개를 보여주었다(...).[7] 이후 감동 억지인데, 갑자기 기영이 아빠가 당신이 진정한 팔 씨름의 왕이라며 딸을 입원시키라고 황소를 선뜻 내어준다(...). 연출로 감동적이라는 느낌을 자아냈을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딸을 입원해야 한다는 이유로 아무런 뒷배경 없이 뜬끔없이 나왔던지라 억지스러운 느낌만 난다. 진작에 배동석이 참가하게된 배경을 밑밥을 미리 깔아놨다면 그나마 좀 나았을텐데, 그런것도 아니라서 감동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보릿고개 에피소드와 비교를 하자면, 일을 못하게된 아버지가 처음엔 가족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시작함으로써 스토리의 감동적인 서사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또한 후에 나중에 가족들이 알게되면서 뭉친다는 이야기 이다. 이걸본 시청자도 보릿고개 에피소드 보다 못한 감동 이라고 평할 정도.

참고로 4기하고 비판점을 거의 공유하고 있다.

특히 벼룩 전쟁이 큰 혹평을 받고 있다. 사실 이 내용은 기영이 기철이가 아니라 벼룩이 주요스토리 이고, 커플 벼룩 중 여자 벼룩이 죽고 그 때 다른 여자 벼룩이 남자 벼룩을 좋아한다며 다가오지만 남자 벼룩은 순정파 벼룩이라며 거절하고 여자 벼룩은 발목을 잡고 매달리는 등(...) 유치한 막장 드라마와 비슷한 느낌의 내용이다.사람들의 반응은 유치하고 오글거려서 못 보겠다는 등 대부분 혹평. 사실 리뷰를 남긴 사람들만 봐도 검정고무신이니까 믿고 보자는 높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7.1.3. 오류

줄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2화에서 기영이가 운동화를 신지 않는다고 말해놓고는 마지막 팔씨름 편에서 기영이는 운동화를 원했다. 하지만 이는 옴니버스 느낌이 강한 검정고무신이기에 커버가 어느정도 된다.

근데, 춘심은 분명 배동석을 대장간집 총각이라고 했는데 배동석은 딸이 있다 그것도 수술비가 필요한 상태로 말이다(...).그냥 개무식 물론 배동석이 미혼부였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안 알릴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유부남임에도 그냥 총각이라고 부를 가능성도 존재한다.

8.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세계누적)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중국 미정 미개봉 미정

8.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미집계 -원 -원
1주차 20XX-XX-XX. 1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3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4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5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6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7일차(화) -명 -위 -원
2주차 20XX-XX-XX. 8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9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0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1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2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13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XX-XX-XX.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16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7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8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9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0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XX-XX-XX.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3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24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25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26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7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8]

9. 기타

10. 관련 문서



[1] 언년 성우가 최문자에서 손정아로 바뀐 것과 석승훈이 벼돌이 등으로 추가로 투입된 것을 제외하면 4기와 동일하다.[2] 유치한 드라마 보는 거 같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3] 에피소드 내에서는 기영 가족이 돈 뜯기고 나눠주고 이런 내용밖에 없고 나름대로 그 당시 현실을 보여주는 괜찮은 에피였지만 결말이 꽝이었다. 그동안 당할꺼 다 당했는데 그냥 복받을꺼야 라고 끝내는 것이 가관.[4] 제대로 감동 노리고 만든 에피소드지만 다른 감동 에피소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히고 개연성 부분이 꽝이고 선달이 동석을 이기는 것도 너무 억지라고 평가되고 있다.[5] 기영은 운동화, 기철은 기타, 심은 양장, 언년은 금비녀를 원한다.[6] 3기에서도 사기꾼 에피소드가 있긴한데, 이는 고구마전개도 아니고 어머니가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당한데다, 사기꾼이 그럴싸하게 말을 하는 등 상황을 만들어준다.심지어 아버지를 위해서 그랬던것 이니 오히려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뽑힌다.즉, 교훈이 따로 없어도 이렇게 스토리를 만들수가 있다는 얘기.[7] 기영이 아빠또한 역기를 한 손가락으로 들만큼 많이 강해졌다는 언급은 있었지만 작중에서 그렇게 까지 티가 나지 않는다. 애초에 역기를 한 손가락으로 들 정도로 강해진다는 것 자체가 억지스러운 전개 이긴 하지만... 반면 배동석은 비쥬얼부터 강하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심지어 돌을 깨부섰다.[8] ~ 20XX/XX/XX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