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지에 대한 내용은 고향 문서 참고하십시오.
出身
1. 개요
출신(出身)은 나갈 출(出)에 몸 신(身)으로 이루어진 단어로,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쓰인다.어디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가를 의미하며, “ㅇㅇ학교 출신” 혹은 “이과 출신”처럼 사용된다.[* 보통은 졸업자를 의미하지만 반드시 졸업자일 필요는 없다. 빌 게이츠도 하버드 중퇴자지만 하버드 대학교 출신으로 분류되듯 말이다. [빌 게이츠 같은 경우에도 하버드대학교의 법학과 출신]
일례로 출신지는 태어난 곳[3], 출신성분은 태어났을 때 해당 인물이 속한 가정과 가문의 사회적 입지 등을 의미한다.
회사에 속해 있었던 것을 두고 ㅇㅇ 출신이라고도 칭한다.
2. 상세
출신이란 그 사람이 태어나고 자란 국가나 지역, 혹은 학교나 직장 등 인생에서 관여돼 온 장소나 집단을 의미한다.예를 들어 누군가의 '출신지'는 그 사람이 태어난 지역이나 자라온 고향을 말한다. 출신지는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문화적 배경이나 언어, 관습 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또 학교나 직장 등 사람이 거쳐온 장소나 집단도 그 사람의 '출신'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장소나 집단은 사람의 교육이나 직업, 인간관계 등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신은 그 사람이 가진 문화나 배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입장이나 인간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전세계 어느 국가에서든 출신지가 같은 사람끼리는 지역이나 문화적 공통점에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같은 학교나 직장 출신이라면, 공통의 경험이나 연결로부터 신뢰 관계가 생길 수도 있다.
다만 출신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사람은 출신 이외에도 많은 요소에 의해 형성되는 복잡한 존재이며, 출신만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포착할 수 없다. 따라서 출신에 주목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가진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연, 지연, 혈연은 전세계 어디에서든 존재한다. 단, 참고면 모를까 3가지 요소만을 고려하는 것은 지양하고 해당 인물의 본질에 더 집중하는 것이 요구된다.
한편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은 출신을 하기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1] 하버드를 거쳤다는 의미다. 하버드 대학교 학사 중퇴일 수도, 하버드 대학교 학사 졸업자일지 석사 재학중일지 하버드 대학교 MBA 출신일지 하버드 대학교 박사 출신일지는 구체적으로 더 들어봐야 알 수 있다.[2] 보통은 부산에서 태어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부산 태생은 아니지만 부산에 장기간 거주했을 가능성도 있다.[3] 자세한 내용은 고향 참조[4] 구체적으로 삼성 어느 계열사, 어떤 포지션일지는 추가적으로 물어봐야할 것이다.[5] 구글에서 일하다가 이직 혹은 스타트업을 본인이 창업한 것이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