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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틀:국기| ]][[틀:국기| ]] 치앙라이주의 주도 | ||
เทศบาลนครเชียงราย 치앙라이시 | Chiang Rai City | 清莱市 | ||
| ||
<colcolor=#fff> 문장 | ||
면적 | 60.85km² | |
하위 행정 구역 | 4구(แขวง) | |
인구 | 69,888명(2012년 기준) | |
인구 밀도 | 2,399명/km² | |
GDP | 전체 | - |
1인당 GDP | - | |
지역 전화번호 | 53 | |
웹사이트 | 시 정부 홈페이지 |
|
백색 사원(White Temple)으로 잘 알려진 왓 렁쿤(Wat Rong Khun) |
1. 개요
태국 최북단의 주로 해발 1000미터에 자리잡은 고원 지대이며 여기서 조금 더 가면 라오스, 미얀마와의 접경지대가 나온다.비슷하게 들리는 치앙마이와는 아주 가깝고 실제로 둘 다 이산지방에 위치했으며 과거 란나 왕국의 영역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태국 북부, 사실상 그나마 잘 알려진 태국의 도시 중 최북단에 위치한 곳이다. 그만큼 최북단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열대 고산기후를 보여서 연평균 19도 정도로 방콕, 푸켓 등 저지대보다 날씨가 서늘하다. 12월-2월에는 아침/저녁으로는 외투 없이는 쌀쌀해서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로 꽤 춥다.[1] 최저 13도-14도까지 떨어지기니까 이 정도면 진짜 추운 거 맞다. 태국 사람들도 1월과 2월의 치앙라이가 굉장히 춥다고 이구동성으로 얘기할 정도이며 더위에 약한 사람은 치앙라이에서 쾌적함을 느낄 정도다.
그리고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답게 지대가 높아서 약간의 고산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2] 무리하게 많이 걷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세계사에서는 많은 부침을 받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기에는 란나 왕국의 영역이었지만 지역 강국 미얀마로부터 수백 년간 복속되어 있기도 했고, 1900년대 초에 들어서야 차오프라야강 부근[3] 자리를 잡은 시암에 공식 편입되었다.
이산지방답게 라오스와 굉장히 많은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이 쓰는 언어도 비슷한데 애초 라오어는 이산 방언과 거의 같은 언어인데 나라가 갈리면서 외국어가 된 케이스에 속한다. 그리고 이산 요리는 라오스 요리와 원래 같은 요리다.
2. 기타
- 언어학적으로 치앙마이의 “치앙(Chiang)"은 도시 및 성을 뜻하는 한자인 城(성)과 어원이 같은 동원어이다. 그런데 정작 중국어로는 치앙마이를 城迈(Cheng Mai)가 아닌 清迈(Qing Mai)라고 표기한다(...)
- 사진만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백색 사원이 위치한 곳이지만, 최북단이라는 이유로 세계적인 지명도에 비해 은근 개발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지역이다. 태국 국철이 치앙마이에서 끊기기 때문에 변변한 기차역 하나 없으며, 그렇다고 버스로 가자니 편도 4시간가량에 태국 수도권과는 전혀 상이한 굴곡진 도로들이 방문자를 괴롭히는 곳이다.
- 태국 북부 지역이 다 그렇겠지만은, 화전 시기에 유독 미세먼지 발생이 심한 편이므로[4] 호흡기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 태국 드라마 《비밀의 침대》의 배경이기도 하다.
- 2018년, 태국 유소년 축구팀 동굴 조난 사건이 발생했던 동굴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