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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9:03:04

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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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외국 고원.jpg

1. 개요2. 특징3. 목록
3.1. 한반도의 고원3.2. 세계의 고원3.3. 가공의 고원
4. 기타

1. 개요

高原, plateau

해발고도가 매우 높으면서 지대가 평탄한 지역을 일컫는다. 고원 중에서도 융기 이전에 침식을 받아 평탄화가 진행된 지형은 '고위평탄면'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2. 특징

해발 고도가 높기때문에 온도와 기압만 낮을 뿐 사는데는 큰 불편이 없다.[1] 오히려 열대지방에서는 고원이 더 살기 좋다. 왜냐하면 해발고도가 너무 높으면 고산병 증상이 생길 수는 있지만 그것도 무리한 신체활동 자제하고 안정만 잘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신체가 적응되며, 그렇게 신체가 적응되고 나면 낮은 땅에서 살던 대로 활동해도 괜찮아진다. 해발고도와 위도가 적절하게 조합되면 기온이 딱 적당해서 1년 내내 , 가을만 있다고 봐도 무방한 형태의 온대기후[2]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낮은 땅보다 더 살기 좋다. 사계절에서 여름겨울이 빠져버리니 폭염혹한을 둘 다 피할 수 있는 셈이다.

국가의 입장에서는 군사적으로, 전략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장소이다. 중국이 티베트를 탄압하는 이유도 해발고도가 높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게 되며, 강이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독립을 막고 있다. 실제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인도, 방글라데시쪽으로 가는 주요 강들의 수원지는 티벳, 히말라야 지역이다. 이스라엘 역시 비슷한 이유로 골란 고원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해발고도가 지나치게 높으면(5,000m 이상) 공기가 너무 희박해지고 기온도 매우 낮아져서 사람이 적응해서 살기 어렵다. 남미 안데스지역의 알티플라노 고원의 경우는 고도가 너무 높아서 인구밀도가 매우 낮다.[3] 물론 티베트인들처럼 평생 살아왔다면 또 모르지만. 또한 열대가 아닌 지방의 고원은 꽤 추운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역시 거주 환경이 썩 좋지는 않다. 그리고 낮은 기온과는 별개로 하늘과 가까이 닿아 있는 고지대라는 특성상 지구상의 어느 지역보다도 햇빛이 몹시 따갑게 내려쬐기 때문에[4]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피부는 검게 그을어 있는 경우가 많고[5],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과 눈병[6]이 흔하다. 저지대 지역의 경우, 쨍쨍한 날 기준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아도 7~9정도인 반면 고지대 지역의 경우 평상시에도 10을 웃돌며, 저위도 지방의 경우 극한 단계까지 도달하기도 한다.

3. 목록

3.1. 한반도의 고원

3.2. 세계의 고원

3.3. 가공의 고원

4. 기타



[1] 애초에 산세가 험할 경우 고원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사람도 안산다. 해발고도가 높고 산세가 험한 경우 그냥 산이다.[2] 이런 형태의 온대기후를 아열대고원기후 또는 상춘기후라고 한다.[3] 지금 기준으로도 세계 인구 대부분은 해안가 근처에 거주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저지대가 고지대보다 교류나 교역에 이득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더 심해져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가 더 더워진다면 분명 점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지대로 인류가 이주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도 홍콩라틴 아메리카 많은 도시들은 해발고도가 높은 장소에 사람들이 많이 거주중이다.[4] 특히 티베트나 알프스, 안데스 지역. 내륙의 고원은 건조해서 구름 한 점 없이 쨍쨍한 날이 많다.[5] 해발 고도가 300m씩 높아질수록 자외선량이 4%씩 증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위도에 만년설로 뒤덮여 있는 지역(히말라야산맥, 아비시니아, 안데스산맥)이라면 설상가상.[6] 백내장, 자외선성 광각막염, 원추각막, 각막화상 등등.[7] 강원도보다 조금 작은 크기다. 이는 고원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동개마고원의 면적이며, 비교적 낮은 서개마고원의 면적까지 합치면 무려 40,000km²로,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를 모두 합쳐야 비슷한 크기가 나온다.[8] 정확히는 고개 자체가 아니라, 강원도 평창군을 중심으로 펼쳐진 오대산태백산 사이의 넓은 지역이다. 영서고원, 혹은 태백고원이라고도 한다.[9] 서울특별시의 8배 정도 되는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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