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イン, Cain
생일 | 2월 29일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혈액형 | AB형 |
신장 | 199cm |
좋아하는 음식 | 키드니 파이 |
싫어하는 음식 | 단 음식 |
취미 | 회화 감상 |
싫어하는 것 | 특별히 없음 |
1. 소개
혁명기 발브레이브의 사실 상 메인 빌런.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도르시아 군의 대령으로 나이는 38세이다. 카를슈타인 출신 슈퍼 에이전트들을 통솔하는 유능한 지휘관으로, 과거에는 카를슈타인의 교관으로서 직접 이들을 지도한 교관이었으며 도르시아 총통의 측근으로도 활동했었다. 무공훈장만 이미 3개나 받았으며 현재의 도르시아 체제를 완성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엘엘프가 그 누구보다도 경계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1화에서 벌어진 도르시아 군의 발브레이브 탈취 작전(일명 '오퍼레이션 버진로드')의 지휘관이기도 하며 이후 하루토 일행과 사사건건 맞서 싸우게 된다.첫번째 ED부터 마치 최종 보스와 같은 분위기를 풍겼으며 두번째 ED에서도 마치 최종보스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1기 최종 보스이자 흑막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작중 행적
6화에서는 하노인, 익스아인, 쿠피어가 발브레이브와 싸우는 사이에 아드라이를 모듈77에 잡입시키는 양동작전을 벌였다. 발브레이브 1호기와 4호기를 보며 발브레이브 두 명이라는 발언을 하여 발브레이브와 모종의 관련이 있다는 떡밥을 던졌다. 거기다 7화에서는 아드라이에게 발브레이브 제작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오라는 명령을 내린 것까지 밝혀진 덕분에 발브레이브의 계약 때 언급되는 '기관'과 관련있는게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8화에선 목 왼쪽 아래에 발브레이브 특유의 VVV마크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후 미완성 발브레이브들의 사진 중 하나를 보고 "이걸로 우리 일족은 생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며 미소짓는다.[1]또한 그의 집무실 한편에 있는 새장 안에는 녹색으로 빛나는 보석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아드라이가 발브레이브에 대해 보고할 때 보고내용을 알아듣기라도 한 듯 간간히 진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9화에선 3호기와 5호기를 보고 "이걸로 네 명... 복제에 성공한 건가"이라 발언하는데 표현이 어중간했던 예전[2]과 달리 이번엔 아예 4인(人)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함으로서 크림힐트 가 제대로 의혹을 갖게 만들었다. 인간을 그만 둔 하루토들과는 달리 몸에 직접적으로 VVV마크가 있다는 점에서 아예 처음부터 인간이 아니라 이름 그대로 성경의 카인같은 존재라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10화에선 이제까지와는 달리 직접 전투에 나서려는 준비를 시작했으며 11화에서는 1호기의 하라키리 블레이드 일격때문에 잠시 틈이 생긴 사이를 노려 드릴을 장착한 이데알급 기동섬멸기로 돌진하여 모듈77에 진공하는데 성공한다. 그 제자에 그 스승인지, 엘엘프의 계획을 전부 간파하고 허점을 노리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12화에서는 모듈77에 침입시킨 이데알에서 나온 드릴을 통해 독가스를 뿌려 사키모리 학원 학생들 대부분을 몰살시키고 포로로 잡힌 키부카와의 정체를 순식간에 밝혀내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여기서도 엘엘프가 1호기를 통해 일명 '트로이의 목마' 작전을 쓸 거라는 것을 파악, 1호기가 보관되어 있던 격납고에서 이를 지키던 학생들을 죽여버리고 그와 맞서려던 하루토, 엘엘프 모두를 순식간에 제압해 버린다. 엘엘프가 스승인 자신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총을 겨누자 수준평가 S를 주었으나, 격투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는 모습을 보며 평가를 재수정. 수준평가 E를 주었다.
이후 하루토가 불사능력을 믿고 카인에게 달려들어 엘엘프를 도망치게 하나, 카인은 이미 이런 상황도 예상하고는 미리 아드라이에게 지시를 내려 엘엘프의 퇴로를 차단해 도망치려던 것까지 막아낸다. 이때 엘엘프를 보면서 자신의 최고 걸작이라는 말을 하며 자신의 공격을 받았지만 죽지 않는 하루토를 보면서 제3세대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많은 떡밥을 남겼다. 그리고...
13화에서 아마데우스(총통)와 같이 발브레이브의 자식 로봇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초반부 그의 풀네임이 카인 드레셀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3. 스포일러
발브레이브 계약 및 조종자 | |||||
1호기 | 2호기 | ||||
하루토 |
신형 (오오타) | ||||
3호기 | 4호기 | 5호기 | 6호기 | 7호기 | |
라이조 | 사키 | 큐마 | 아키라 | 진 |
6호기의 난입을 통해 구속에서 벗어난 하루토와 엘엘프는 1호기에 탑승하고, 엘엘프의 명령으로 하루토는 카인을 헤드 발칸으로 긁어버리지만, 포연이 사라진 후 나타난 카인은 인간이라면 형체도 없이 사라질 공격을 받고도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그의 정체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었다.
이후 무언가의 주문을 외우자 몸에서 발브레이브에서 나오는 경질잔광과 비슷한 오라를 뿜어내면서 공중부양까지 선보인다. 이후 미완성이었던 발브레이브 2호기가 수납된 격납고에 도착해 2호기에 탑승한 뒤, 7화에서 그의 집무실에 있던 정체불명의 보석을 통해 2호기에 AI를 주입시켜 2호기를 기동시키는데 성공한다. 다른 발브레이브들과 달리 파일럿 등록 과정 같은 것도 거치지 않았는데도 이를 조종했으며 완성되지도 않은 발브레이브에서 경질잔광을 통해 팔다리를 형성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를 상대하려던 하루토, 엘엘프 모두 경악에 빠진다.
1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양반도 마기우스에게 몸을 빼앗겨버린 인간[3]이었다. 하노인의 기억으로는 12년 전 자신들을 구해주며 했던 말이 등을 친구에게 떠맡기지 마라! 등도 친구도 둘 다 지킬 수 있는 강함을 가져라!였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하 노인이 익스 아인의 사물함에 넣어둔 편지를 태우면서 하는 말이 어떤 때라도 등 뒤를 맡길 수 있는 친구는 필요한 법이다라는 12년 전과는 정 반대되는 성격의 발언을 하는 것과 더불어 자신을 '이 남자'라고 지칭하는 모습을 보여 마침내 그 역시 마기우스에 의해 몸을 빼앗겼다는 사실이 완전히 드러나게 되었다.
의식을 위해 모은 룬과 인간을 모아둔 시설이 엘엘프와 하루토에게 습격 받자, 다음 의식의 제물들을 달의 모듈77로 쳐들어가 사키모리 학원의 학생들을 이용해 강행할 듯 한 언동을 보인다.
덤으로 휘하에 거느렸던 슈퍼 에이전트들을 콜렉션이라고 칭한다. 아무래도 마기우스들이 점유한 육체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와 지력을 극한으로 단련해놓은 에이전트들의 몸으로 갈아탈 예정이었던 듯. 이에 따라서 카를슈타인 양성기관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이들을 위한 육체를 길러내기 위함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3화에서 직접 발브레이브 I과 대결하기 위해 전장에 직접 출격한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발브레이브 2호기를 타고 등장하여 1호기를 압도하였으나, 하루토[4]가 룬을 빠르게 소모하면서 몰아붙임에 따라 패배하여 사망하였다.
작중에서 최고 흑막다운 포스를 풍겼던 것에 비하여 엘엘프의 계략에 허무하게 당하고 허무하게 광탈했다는 평이 대다수.
죽어가면서 파트너(?)였던 프루를 길동무로 끌고가지 않고 2호기에서 분리시켜 1호기에 있는 피노와 함께하도록 한 걸 보면 악역이긴 해도 나름 동족애는 있었던 것 같다.
4. 기타
- 작중 최강자. 그 엘엘프조차도 그에게는 지략, 무력 어느 면에서도 완벽하게 패배할 정도다. 사실상 1쿨 내용 전체가 그의 계획대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모티브는 두말할 것 없이 성경의 카인.
설마 나중에 아벨도 나오는건가
- 엘엘프의 수준평가 드립은 이 사람에게서 배운것 같다.
[1] 해당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충격과 공포인데,"축복의 종소리가 들린다. 우리들의 신부...!" 로봇 패티쉬였냐?! 1화에 나왔던 발브레이브 탈취 작전 '오퍼레이션 버진로드'와 연결시켜 보면 의미심장하다 못해 무섭기까지 한 대사. 참고로 버진로드는 신부가 결혼식장에 입장할때 깔아주는 장판을 의미한다.[2] 정확하게는 그냥 "둘"이라고 말함으로서 사람과 물건 어느쪽으로도 해석가능한 여지가 있었다.[3] 만약 카인이 원래는 인간이었다라는 설정이 더해진다고하면 성우의 떡밥 때문에 사토미와 아키라 남매의 아버지 떡밥도 변수로 생각해야 할 정도.[4] 엘엘프를 잭한 상태[5] 그 역시 마기우스에 의해 몸을 빼앗겼음이 드러난 이상 이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