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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서린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슈퍼 마리오 USA
거의 모든 스테이지마다 보스로 등장한다.3. 마리오 RPG 시리즈
3.1. 슈퍼 마리오 RPG
마시멜로 왕국의 중간 보스로 등장. 항목 참조.
3.2. 마리오&루이지 RPG
피치공주가 깔깔깔마녀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캐서린을 피치공주로 둔갑시키고 피치 대신 깔깔깔마녀에게 목소리를 빼앗긴다. 그 덕분에 스타빈즈가 캐서린의 목소리를 듣고 매우 빡쳐[1] 깔깔깔마녀의 계획을 방해하는 데 기여한다.목소리를 되찾은 뒤에는 마리오 형제에게 정체를 밝히고 한 콩글리아 병사에게 대시하려 든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콩족의 도둑 파뇨의 새로운 부하로 들어가[2] 함께 도둑질을 한다. 그런데 캐서린은 파뇨를 '자기'라고 부르는 등 파뇨를 남자친구라고 생각한다. 이후 마리오 형제와 얼떨결에 배틀하게 된다.
영문판에서 파뇨를 먼저 쓰러뜨릴 경우 "You may have defeated my darling, but that's as far as you go!"(자기를 물리쳤을지는 몰라도 여기까지다!)라며 화내는데, 대사의 뒷부분은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의 개전 대사의 오마주.
쓰러뜨리고 나면 파뇨에게 해고당하고 이에 빡쳐 파뇨를 한 방에 날려버리고는 여태까지 일들이 전부 시련이었다고 판단했는지 "이 시련을 극복했을 때... 나는 또 다시 한발 대스타에 가까워지겠지!!"라고 말한다. 그 직후 나는 지지 않는다면서 진짜로 퇴장한다.
목소리를 빼앗겼고 어떻게 그 목소리를 다시 가져올지는 게임 내에서 나오지는 않았다. 그리고 목소리도 빼앗긴 상태에서 어떻게 멀쩡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었는지는 불명.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에서 오랜만에 등장. 커넥탈 랜드의 메리고섬에 표류해 있었으며 메리고 섬의 주민이 캐서린을 보고 피치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고 말해 피치인줄 안 마리오 형제는 이에 낚였다. 본작에서는 딱히 마리오 형재와 대적하지도 않고 이후로도 서브 퀘스트 몇 개에 출연하는 게 다라서 비중은 크게 없다.
3.3.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등장하는 작품 모두 이스터 에그 수준으로 분량이 짧고 스토리와는 관련이 적지만, 등장할 때마다 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스티커 스타의 월드 4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나오며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반주만 나오지만 가사가 삽입된다.
컬러 스플래시에서는 퍼 풀 정원의 쇼에서 노래 부르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심지어 풍선 카드를 쓸 때에도 풍선을 타고 등장한다. 관객 헤이호들은 "조명으로 속이고 있지만 캐서린 꽤나 살쪘구만"이라면서 가버린다.
종이접기 킹에서는 총 세 번 등장하는데, 전용 테마곡까지 생기면서 실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다.
속삭임의 숲에서는 통나무가 매달려 있는 나무의 덩굴을 당기다 보면 강에 무언가가 떨어지는데, 첫 번째는 시든 꽃이 강에 빠져 꽃이 피고, 두 번째는 녹슬고 망가진 라디오가 강에 빠져 라디오가 정상 작동하게 되고, 세 번째로 캐서린이 강에 빠져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 나온다.
단풍 대극장에서는 연극배우로 등장하며 종이거인 엉금엉금들이 캐서린을 노린다. 대결에서 승리 시 "역시 마리오 오빠가 제일 강했구낭~!"이라며 뽀뽀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늘스파랜드에서는 오색탕의 카페에서 등장한다. 블랙 커피를 거절하면 나오는 '핑크'를 선택하면 배경이 핑크빛으로 바뀌며 캐서린이 등장하고 마리오에게 하트를 날린다.
4. 마리오 카트 시리즈
더블 대시!!에서 데뷔하였으며, 항상 중량급으로 등장한다. 데뷔작인 더블 대시에서만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DS에서는 등장이 없지만, 대신 GC 요시 서킷에서 사진으로 등장한다.4.1.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에서 요시와 메인 파트너 관계로 등장한다. 메인 파트너 관계들 중에서 요시는 마리오의 조력자인데, 캐서린은 마리오의 적으로 데뷔하였다는 것이 특이사항이다.[3] 공룡 캐릭터라는 공통점 때문에 요시의 짝 맞추기 용으로 캐서린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카트 중 캐서린터보의 주인을 담당하 담당하지만, 다른 캐릭터의 카트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캐서린터보 카트는 팔다리 정도를 제외하면 캐서린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복사하였으며, 요시터보처럼 자기 얼굴을 큼지막하게 박아 넣은 형상의 카트다. 그래도 이런 괴악한 디자인과는 다르게 성능은 뛰어난 편이다.4.2. 마리오 카트 Wii
마리오 카트 Wii에서는 해금 캐릭터로 등장한다. 미니 터보가 데이지보다 뛰어나지만, Wii에서는 미니 터보가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스피드는 더 느리다. 가속 또한 좋은 편이지만, 악로 주행이 안 좋다. 타임 어택에서 16개 코스를 깨기만 하면 해금된다.4.3. 마리오 카트 투어
마리오 카트 투어의 캐서린 | |||||
기본 | 노랑 | 하늘색 | |||
파랑 | 오렌지 | 빨강 | |||
초록 | 검정 | 하양 | |||
투어에서는 Wii 이후로 10년 만에 재등장했으며. 캐서린의 더블 대시!!에서 스페셜 아이템이었던 캐서린의 알도 16년 만에 재등장했다. 캐서린의 종류는 색상만 서로 달리한 베리에이션만 가지며, 기본 핑크, 하늘색, 노랑, 검정, 파랑, 하양, 오렌지, 빨강, 초록으로 색의 농도 차이는 있지만, 요시의 색상 구성과 같다. 다른 캐서린은 레어이지만, 요시처럼 검정과 하양은 울트라 레어라는 특이사항이 있으며, 겉모습으로는 색상 차이만 있다 보니 유저들은 이에 대해 성의 없는 울트라 레어 상품이라는 불만을 표하기도 하였다. 캐서린의 색상별로 엠블럼의 색상도 다르다.
각 캐서린별 추가 내역
- 캐서린: 홀리데이 투어(2019)에서 추가.
- 캐서린(하늘색): 밴쿠버 투어에서 추가.
- 캐서린(노랑): 요시 투어(2020)에서 추가.
- 캐서린(검정): 요시 투어(2021)에서 추가.
- 캐서린(파랑): 2주년 기념 투어에서 추가.
- 캐서린(하양): 요시 투어(2022)에서 추가.
- 캐서린(오렌지): 윈터 투어(2023)에서 추가.
- 캐서린(빨강): 프린세스 투어에서 추가.
- 캐서린(초록): 휴가 투어에서 추가.
더블 대시의 요시터보라는 카트도 재등장하며, 마찬가지로 캐서린터보도 9가지 색상이 등장한다. 기본 분홍색 빼고는 모두 투어의 신규 카트이다. 모두 같은 색상의 캐서린이 투어된 투어에서 같이 추가되었다. 캐서린처럼 검정캐서린터보와 하양캐서린터보도 울트라 레어이며, 다른 색상의 캐서터보들은 레어이다. 레어 등급의 캐서린터보는 검은색 타이어, 하양캐서린터보는 흰색 타이어, 검정캐서린터보는 금색 타이어를 쓴다. 그 외에 캐서린을 형상화한 Mii의 레이싱 슈트인 캐서린 Mii 슈트도 등장한다. 캐서린 Mii 슈트도 기본 캐서린처럼 캐서린의 알 스킬을 사용한다.
4.4.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마리오 카트 8에서는 와르르, 디디콩, 쿠파주니어, 킹부끄[4]와 같이 재등장 계획이 취소되었다. 대신 선샤인 공항에서 안내 방송으로 캐서린의 영어 이름인 Birdo가 잠깐 언급된다. 그리고 여성 레이서 연합에 가입했다는데 정작 이 작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 못하였다.그러다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부스터 코스 패스 제4탄의 추가 캐릭터로 오랜만에 마리오 카트 시리즈 콘솔판에 얼굴을 비추게 되었으며, 투어에 있던 기본 분홍색 포함 9가지 색상이 추가되었다.[5] 체급은 중량급 중에서 두 번째로 가벼운 체급, 전체 체급 중 7번째로 무거운 체급으로 요시, 피치, 데이지, 키노피치[6]와 같다.
2.3.0 버전에서 캐서린이 포함된 부스터 코스 패스 4탄 외에도 중량급 일부 캐릭터의 속도와 미니 터보 스탯이 상향되는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이 업데이트로 요시, 피치, 데이지가 전체 캐릭터 중 속도 대비 미니 터보 효율이 가장 높은 캐릭터가 되었고, 캐서린이 이 체급에 속해 있기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체급 내에서 요시의 인기가 높고 캐서린은 유료 상품에 포함된 캐릭터이다보니 요시에 비해 선택률이 적은 편이기는 하다.
그 외에 부스터 코스 패스 6탄에서 투어의 캐서린 Mii 슈트도 추가되었다.
5. 마리오 파티 시리즈
7, 8, 9편에서 등장하였으나, 7편에선 기본 캐릭터가 아니라 상점에서 사야 얻을 수 있는 언락 캐릭터였다. 캐서린의 아이콘에서 캐서린의 눈이 삼백안으로 나온다. 이후 시리즈에선 수정되었다.9편의 경우엔 늘 등장하는 기존 레귤러 캐릭터 8명을 빼고 전작 등장 캐릭터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캐릭터다. 해머브러스와 징오징오야 언락 캐릭터였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5편부터 꾸준히 출연한 부끄부끄나 인기 캐릭터인 키노피코[7]와 와르르를 제치고 혼자 살아남아 등장했다는 점은 캐서린의 인기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8] 다만 Wii U 출시 후 마리오 카트 8편에서도 잘린 데 이어 10편에서는 잘렸고, 그 자리에 로젤리나와 가봉이 새 캐릭터로, 키노피코 그리고 동키콩이 플레이어블로 복귀 및 디디콩의 추가를 볼 때 더 인기 있는 여캐들의 등쌀에 밀려 자리를 잃은 것으로 여겨진다.
슈퍼 마리오 파티 역시 플레이어블에서 짤린 대신 NPC로 등장하는데 광장 옆 부근에서 퀴즈를 낸다. 맞히면 가끔 스티커를 준다.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에서 마리오 파티 9 이후 9년여 만에 플레이어블로 재등장한다!
6.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
마리오 테니스 64에서 첫 등장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에서 다시 등장한다. 온라인 토너먼트 해금 캐릭터로, 올어라운드 타입의 캐릭터다.7.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시리즈
사이드키커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마리오 파워 사커에서 피치가 지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에선 피치가 사이드키커에게 화를 내는데, 다른 사이드키커들은 벌벌 떨지만 캐서린은 "talk to the hand" 몸짓을 하고 걸어가 버린다.마리오 스트라이커즈 배틀 리그에서 1.3.0 업데이트로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다.
8.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
캐서린의 테마곡 라이벌 매치! VS 캐서린마리오와 소닉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레전드 쇼다운 Area 1의 최종 보스로 출연했다. 여러 색깔의 캐서린들과 함께 아이스하키 대결을 걸어온다.
후속작인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에서는 엔트리 증가 덕분에 3DS 버전 한정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티로 합류했다. 주 종목은 양궁.
그리고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축구 종목에 골키퍼 역할을 한다.
[1] 본래 스타빈즈는 아름다운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나서야 소원을 들어주는데, 현재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자는 피치밖에 없었다. 반면 캐서린의 목소리는 워낙 끔찍해서 폭주하게 된 것.[2] 파뇨의 부하가 되기 위한 오디션을 봤는데, 파리동글, 콩바, 너굴바, 콩펄럭, 캐서린이 참여한다. 여기서 파리동글은 의사소통 문제로, 콩바는 얼굴이 취향이 아니라서 탈락했고 중간에 쿠파군단이 나타나 싸웠는데 다른 참가자들은 어디가고 캐서린만 남아 쓰러진 파뇨를 달링이라 부르며 데려간다.[3] 다른 메인 파트너 관계들은 마리오 시리즈 통틀어서 서로 다른 편인 적이 없었다.[4] 나머지는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 처음부터 등장, 디디콩은 8 디럭스의 부스터 코스 패스 6탄에서 등장하였다.[5] 투어와 다르게 CPU 레이서들은 기본 분홍색 캐서린만 선택한다.[6] 부스터 코스 패스 6탄에서 등장[7] 사실 키노피코는 한동안 키노피오 클론이라는 혹평을 들은 적이 있어 2008년 마리오 슈퍼 슬러거즈를 끝으로 한동안 마리오 시리즈에서 실종된 적이 있었다. 9편이 나올 때(2012)가 바로 키노피코 실종 시기.[8] 사실 캐서린만큼 개성이 독보적인 캐릭터도 없긴 하다. 부끄부끄와 와르르는 인기가 많다곤 하지만 잡몹형 캐릭터이고, 키노피코는 상술한 이유 때문에. 외모 자체도 요시와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캐서린이 먼저 나온 만큼 요시의 카피 캐릭터라고 하기도 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