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성별 | 여성 |
키 / 몸무게 | |
성향 | |
지역 | |
클래스 적성 | 캐스터 |
일러스트 | 미와 시로 |
1. 개요
Fate: Lost Einherjar 극광의 아슬라우그의 등장인물. 죠안 메레슬의 서번트 중 1기이며 어쌔신과 한 팀이다. 긴 매부리코를 가진 노파의 모습을 하고있다. 후드를 뒤집어 쓴 채 긴 지팡이를 들고 커다란 나무 토막 위에 앉아있으며, 어떤 마도구를 왼쪽 다리에 부착시켜 의족처럼 쓰고 있다. 또한 닭다리가 달리고 거대한 외눈을 빛내는 오두막 형태의 거영(巨影)을 거느리고 있다. 1인칭은 아타시(アタシ).2. 진명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 | 내구 ? | 민첩 ? | 마력 ? | 행운 ? | 보구 ? |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고유 스킬
3.2. 보구
4. 작중 행적
1권 서장에서는 사역마 레쉬를 내보내서 주변을 정찰시키지만, 레쉬는 마침 아처를 찾아 헤매던 버서커에게 발각당하고 그와의 전투 끝에 소멸한다. 나중에 한 번 더 소환해서 랜서&라이더 쪽에도 보내지만 이번에도 발각당하자마자 라이더의 손에 산산조각난다. 캐스터 본인은 이후 어쌔신과 함께 이스토레 조와 레미나 조의 전투를 관찰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버서커가 정상적인 서번트가 아닌 생령에 가까우며 이로인해 서번트의 마력을 탐지할 수 있었던 레쉬가 버서커를 서번트로 인식하지 못한채 그저 평범한 인간인줄 알고 방심하다 당한거란 식의 말을 한다. 그리고 오딘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이건, 아니면 이젠 세상에 완전히 녹아들어버린 운명의 여신들이 인간 세상을 괴롭히려 그러는 것이건, 어떤 엄청난 존재가 성배 전쟁의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간파해내고, 이 모든게 재밌다는듯 광소를 터트린 후에 버서커야 말로 진정한 용사라고 칭한다.기분나쁜 웃음소리와 그야말로 마귀할멈스런 언행 탓에 어쌔신은 내심 캐스터를 불쾌하게 여긴다.
5. 기타
선공개 파트부터 사역마가 슬라브쪽 정령이라는 언급이 나와서 캐스터도 그쪽 문화권의 대표적인 마녀인 바바 야가인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정식발매 후 공개된 삽화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바 야가와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해 진명이 거의 확정되었다. 게다가 그녀가 데리고 있는 오두막 형태의 거수에게도 닭발처럼 생긴 것이 달려있는데 이는 바바 야가의 집에 달린 닭다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페이트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노파의 모습을 한 여성 서번트라는 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1] 다만 노파이면서 동시에 요녀나 어린 여자아이(童女) 같기도 하다는 묘사[2]와, 오딘을 앵글로색슨식 이름인 워덴(ウォーデン, Wōden)으로 부르며 마치 아는 사이처럼 말한 것으로 말미암아 노파로서의 모습은 일부에 불과하며 그 본질은 영락한 지모신 혹은 삼위일체 여신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마침 캐스터의 진명으로 추측되는 바바 야가도 슬라브 신화의 여신이 영락한 형태라는 설이 있다. 또 바바 야가가 편의상 단일개체 취급받지만 본래는 마귀할멈을 일컫는 종족명인지라 아예 세명으로 이뤄진 마녀 자매로 나오는 설화도 있다. 소녀의 모습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아름다운 바실리사가 섞여있지 않은가 하는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