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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벌 パーシヴァル Percival | |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 |
<colbgcolor=#ccc><colcolor=white> 키 / 몸무게 | 195cm / 110kg[1] |
출전 | 아서 왕 전설, 악극 파르지팔 등 |
지역 | 유럽 |
성향 | 질서 선 |
성별 | 남성 |
좋아하는 것 | 아이들 |
싫어하는 것 | 굶주림 |
클래스 적성 | 세이버, 랜서 |
일러스트 | 시라미네[2] |
성우 | 마츠카제 마사야 |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4. 작중 행적
4.1. Fate/Grand Order
5. 인연 캐릭터6. 기타7. 관련 문서4.1.1. 범인류사의 퍼시벌
4.2. Fate: Lost Einherjar 극광의 아슬라우그4.1.1.1.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4.1.1.2. BB 프레젠츠☆셀럽 서머 익스피리언스! ~역습의 두바이~4.1.1.3. 신영장특이점 아키타입 인셉션4.1.1.4. 네로제 한번 더 ~2016 AUTUMN~4.1.1.5. 메이킹 크리스마스 파티!4.1.1.6. 발렌타인 이벤트
4.1.2. 이문대의 퍼시벌[Clearfix]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2. 진명
퍼시벌 브리튼, 아서 왕의 원탁의 기사. 원탁 제 2석. 퍼시벌 드 게일. 청렴한 바보, 라고도 가끔 불리는 성실의 기사. 창의 명수이자, 성배의 기적을 목격한 기사이자, 다수를 구제하는 정이 깊은 기사이자, 기사왕이 지닌 성창하고는 다른 "또 하나의 성창" 즉 롱기누스를 수호하는 기사이기도 하다. 예절을 중시하는, 충실한 호위기사. 무구하다고 말해지는 일도 있다. 의심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온화하게 날뛴다. 본인에게 자각은 없지만, 면식 없는 아이나 동물에게 사랑받기 쉽다. 생전에는 아침 햇살 속에서, 자주 카멜롯의 정원에 서서, 작은 새들을 어깨나 팔에 태웠다. 전투시에는 평상시보다도 엄격한 면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전투시 한정. 성배는 갤러해드와 함께 하늘로 불려질 운명이었지만, 성창 롱기누스는 지상에 남겨질 운명이었다. 본작에서는, 이 성창을 가지고 돌아간 자가 Sir 퍼시벌이라고 했다. 기사 퍼시벌의 존재는, 바그너 최후의 악극 『파르지팔』에도 그려졌다. 악극 속에서는, 성창의 탈환자로서 후계자로서 묘사된다. 남을 잘 돌본다. 특히 연하의 인물, 후배에 해당하면 더욱 잘 돌봐준다. 마스터에 대해서도 잘 돌봐준다. 언젠가 위대한 걸물이 될 젊은이를 지키고, 무사히 기르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기에. 원탁으로 말하자면 젊은 가레스나 견습기사 보르스, 랜슬롯 경의 아들인 갤러해드 등은 말 그대로 그 대상이었다. 「퍼시벌 경은 오라버니보다 오라버니 같아요」 라는건, 과거 가레스가 미소지으며 말한 말. ―――그것을, 가레스가 죽은 후에 듣게 된 퍼시벌은, 누구도 없는 카멜롯의 정원에서 눈물을 한줄기 흘렸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원탁의 기사 제2석. 아서 왕의 명을 따라 성배탐색에 나선 세 기사[3] 중의 한 명. 성배에 다다르기 전에 쓰러졌기에 성배를 손에 넣지 못했다.
마이룸에서 가레스에게 성배에 대해 물어보면 성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기사가 갤러해드 뿐이라면서도, 달리 가능성이 있다면 혹시 퍼시벌도 되지 않을까 언급한다. 그러나 퍼시벌은 갤러해드가 성배의 정당한 소유자라며 의심치 않고 있다. 마이룸 대사를 보면 갤러해드가 성배를 손에 넣는 광경을 직접 보긴 한 듯 하다. 그때문인지 성배의 가호를 받게되었다.
1부 당시 로마니 아키만의 언급에 따르면 랜슬롯, 가웨인처럼 화려한 전설을 가졌다고 한다. 이로 보아 퍼시벌 역시 원탁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세다고 할 수 있다.[4]
출전에 리하르트 바그너의 파르지팔이 있는데, 그래서 롱기누스의 창을 보구로 들고 나올 수 있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B | 민첩 B | 마력 D | 행운 C | 보구 B |
근내민은 기본 패러미터 기준 아서왕과 동등으로 우수하고 행운은 보통이다. 다만 마력은 낮다.
인게임 성능에 대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퍼시벌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대마력 | 랭크 | 영창이 3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이라도 대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다. 본래의 랭크는 C이지만, 보구에 의해서 랭크가 상승하고 있다. | |
B++ |
기승 | 랭크 | 그는 마상창의 명수이자 뛰어난 기병이었다. 과거에는 마상에서 랜슬롯 경과 호각을 펼쳤다고한다. | |
C+ |
■ 고유 스킬
성배의 가호 | 랭크 | 갤러해드 경의 승천에 입회한 몸은 성배와 연이 깊어, 일종의 가호를 받고 있다. 퍼시벌은, 전설이나 이야기에 따라서는 성배를 손에 넣는 자로서도 전해진다. | |
A |
수호기사 (성창) | 랭크 | 성창을 수호하는 고결한 기사임을 가리키는 스킬. 희소스킬인 수호기사 스킬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 |
B+ |
구제의 빛 | 랭크 | 방호효과 및 회복효과를 품은 빛을 내뿜는다. 성창의 부속 효과 중 하나가 스킬이 되어있다. 이 효과는, 이중구속을 해방하지 않더라도 상시 사용가능. | |
B |
3.2. 보구
[ruby(빛나는 운명의 창, ruby=롱기누스 카운트제로)] [ruby(光さす運命の槍, ruby=ロンギヌス・カウントゼロ)] Longinus Count Zero | |||
랭크: C+ ~ A+ | 종류: 대성(城)보구 | 레인지: 1~70 | 최대포착: 600명 |
롱기누스 카운트제로. 구세주의 가슴을 찔렀다는, 또 하나의 성창. 진명 해방한 롱기누스는 과거에 성창을 든 베일린 경이 펠람 왕과 싸웠을 때 보였던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왕성(성배가 보관된 성 카보넥과 동일시된다)을 붕괴시킨 말 그대로의 대성보구로서 작용한다. 무시무시한 파괴의 보구지만, 치유의 힘도 함께 지니고 있다. 성창에는 갤러해드와 베일린에 의한 이중구속이 걸려있다. 이것은, 기사왕이 지닌 성창 롱고미니아드(혹은 다른 세계의 기사왕이 지닌 성검 엑스칼리버)에 걸려 있는 「십삼구속」의 다운사이즈판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ⅩⅢ 권 |
본래 이 성창은, 마땅한 곳에 보관되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영광스러운 원탁의 한 자리를 짊어지는 몸이라 할지라도, 본래, 일개 기사가 소유할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인리는……성창을 내 보구로서 규정했다. 롱기누스를. 그 정도로, 다가올 위기가 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나는 응하지. 성창을 들고, 전장의 최전방에 서겠다. ───마스터. 그대와 함께. 퍼시벌의 인연예장 성창 롱기누스 |
구세주의 가슴을 찔렀다는, 또 하나의 성창 롱기누스. 본래 퍼시벌조차 소유할 만한 보구가 아니지만, 인리가 퍼시벌의 보구로 규정했다. 퍼시벌은 훗날 인리에 위기가 될만한 위협이 올것을 직감한다.
이문대의 퍼시벌이 지닌 창은 범인류사의 운명의 창 롱기누스가 아니다. 진명조차 다르며 여기서의 진명개방은 [ruby(눈부신 선정의 창, ruby=로스트 롱기누스)]
애초에 서번트가 아니라서 보구를 들고있지 않으며, 그가 든 창은 이문대 브리튼에서 약 2400년 전 구세주 토네리코가 사용했던 [선정의 창]이다.
선정의 제구는 토네리코가 브리튼에 왔을때 고향에서 같이 온건데 '재해'가 닥칠 때 요정들이 이기적으로 굴어서 토네리코의 분노에 응해 반전된 탓에 봉인된 상태이며, 그로 인한 성능의 변화는 없지만 리미터가 풀려서 사용자의 마력 대신 수명을 빨아들이게 되었다.[5] 스토리상에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퍼시벌의 머리색이 백발에서 흑발로 변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 거기다 에필로그에서 밝혀지길 퍼시벌이 선택되었을때 이미 한 번 수명을 빨아들여서 현재의 성인의 모습을 하고 있던 것이 밝혀진다.
4. 작중 행적
4.1. Fate/Grand Order
4.1.1. 범인류사의 퍼시벌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4.1.1.1.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2016년 7월 31일자 타케보우키에서 공개된 6장/제로에 따르면, 사자왕에게 소환된 후 사자왕의 계획을 듣고 다른 기사들과 간곡히 얘기를 나누고 홀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후 케이, 가헤리스, 팔라메데스, 펠리노어 왕, 보르스와 함께 사자왕 계획 반대파에 서서 옹호파인 랜슬롯, 가웨인, 트리스탄, 아그라베인, 모드레드, 가레스와 싸웠고, 이 싸움에서 패배해서 처단된다.4.1.1.2. BB 프레젠츠☆셀럽 서머 익스피리언스! ~역습의 두바이~
4.1.1.3. 신영장특이점 아키타입 인셉션
4.1.1.4. 네로제 한번 더 ~2016 AUTUMN~
가웨인이 언급하는데, 퍼시벌이 자신보다 요리를 더 잘 한다고 한다.4.1.1.5. 메이킹 크리스마스 파티!
칼데아 주방조 멤버 중 하나가 된 듯. 산타 마르타를 도와 식재료 사냥을 한다.독일과는 연이 깊어서 슈톨렌을 영기가 기억한다고 하는데, 이 말을 들은 홍차는 지명도도 독일 쪽이 더 높을거라고 언급한다.
게이저는 좋은 식재료라고 주장. 특히 식감이 중독될 정도라고 한다.
4.1.1.6. 발렌타인 이벤트
가레스의 발렌타인 이벤트 중에서 가레스가 '퍼시벌 경의 “뭐든지 만들 때는 산처럼 많이”라는 말을 따라서 다행이다'며 언급한다.마스터에게 초코를 받는데, 이런 일에는 익숙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 주는데, 자신이 처음 입술을 바친 상대는 마녀[6]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칼데아 도서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보라고 한다. 본인은 자기 이야기가 그렇게 아름답게 써있을 줄은 몰랐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마스터는 분명 퍼시발의 인생은 아름다웠을 거라고 칭찬한다.
6장 클리어시, 이문대에서의 자신의 누나였던 멜뤼진이야기를 한다. 이문대에서의 자신과 본인은 다른 존재이며, 그렇게 나누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결례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느끼는 바가 있기 때문에 멜뤼진이랑 얘기를 해야 된다며, 마스터에게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다. 마스터는 그런 책임감 강한 모습이 이문대의 퍼시발과 똑 닮았다고 느낀다.
4.1.2. 이문대의 퍼시벌
2부 후기 오프닝 躍動 |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CM[7] |
4.1.2.1.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이문대의 퍼시벌은 과거에 목장에서 태어나 솔즈베리에서 교육을 받아 자라온 인간이다. 송곳니의 씨족장 우드워스는 모스 대책으로 한 인간 전사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싹수가 보인 퍼시벌을 마음에 들어해서 후원을 해줬다. 하지만 퍼시벌 이외에는 전부 탈락해서 우드워스의 발길은 끊어졌고 유일하게 곁에 남아줬던 것은 그의 스승이자 누나처럼 따랐던 요정기사 랜슬롯이었다. 퍼시벌은 랜슬롯이 한 사람을 사모하며 모든 걸 바치고 있지만 그 사람이 자신을 이용만 한다는 걸 알고 있어 괴로워하는 걸 보고 어른이 돼서 보탬이 되고 싶어한다.[8] 이런 과거사 때문에 우드워스에게 보구를 날리면서도 "아버지"라 일컬었으며, 랜슬롯은 퍼시벌의 "누나"를 자칭했다.어른이 된 퍼시벌은 뛰어난 실력으로 시합에서 요정들까지 이기는 활약을 하면서 결승까지 오르는데, 상대가 요정기사 랜슬롯이어서 준우승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몸으로 요정들을 이긴 것도 사실이라 여왕 모르간에게 원탁의 기사인 퍼시벌의 이름을 하사 받았다. 그가 가지고 있는 창은 이름을 받으면서 받은 창으로 원래는 '선정의 창'이지만, 변질되어 있어서 더 이상 선택을 못하게 되어 버렸고 사용시의 부작용까지 존재한다. 실제로 우드워스 전에서 진명 개방 후 부작용으로 급속히 노화[9]가 진행된다.
퍼시벌은 카멜롯에 입성할 것을 허락받았지만 모르간의 폭정에 환멸을 느낀 퍼시벌은 거절하고 원탁군이라는 반란군을 만든다.[10] 사실 처음에는 아무런 방향성 없이 상인 호위를 하며 힘을 키워나가고 있었는데, 범인류사의 오베론이 나타나 그걸로는 안된다며 레지스탕스를 만들 것을 추천했다. 그렇게 요정들이 인간을 가축으로 부리는 브리튼 이문대에서 론디니움[11]을 거점으로 요정과 인간으로 구성된 반 여왕 저항세력을 이끌고 있다. 이때 불리는 이명이 인역의 한계자, 백광의 퍼시벌이다. 알트리아 캐스터가 처음으로 유의미한 군사력 원탁군과 거점 론디니움을 갖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후 숲에서 무언가 낌세가 보여 물을 뜨러 간다는 핑계로 뛰쳐나왔는데, 어느 한 소녀 기사가 모스에게 위험에 처한 걸 보고 구해준다. 창술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기사 가레스가 예언의 아이와 범인류사에서 온 칼데아의 일행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론디니움으로 초대한다.
선정의 창을 쓴 후의 퍼시벌 |
대관식에서 노크나레아가 독살 당하고 랜슬롯이 등장해 칼데아 일행을 공격하려 하자 나서서 랜슬롯을 말로 물러나게 만든다. 그 후 케르눈노스의 부활로 브리튼 전역에 모스가 나타나는데, 퍼시벌은 그동안 무리했던 영향이 지금 나타나서 래드래빗의 도움을 받고 스톰보더까지 동행해 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그의 사정이 자세히 밝혀지는데 사실 오로라는 예언의 아이가 등장하지 않으면 대신할 존재를 만들 생각이었고 선정의 창에 선택 받을 수 있는 아이를 모으고 있었는데 죄 있는 존재는 만질 수 없었기에 인간 아이들이 선택되었고 그 중 선택 된 것이 바로 퍼시벌이었던 것.
그렇게 선정의 창에 선택되었지만 선정의 창이 능력이 반전되었던 터라 수명이 흡수 되어서 원래 16살이지만 26살의 육체를 가지게 된 것. 아이가 아닌 어른의 모습이 되었기에 예언의 아이로 사용 할 수 없어서 오로라에게 버림 받았다. 거기다 우드워스 전에서 한 번 창을 진명개방하면서 또 노화가 진행되어서 이미 브리튼의 인간의 정해진 수명인 30살을 넘어버렸으나 브리튼의 보통 인간보다는 강인하였기에 사망에는 이르지 않았다.[15] 다만 그 이후의 미래는 없었기에 외형의 변화는 없이 머리만 검어졌던 것.
아름다운 요정, 추악한 재액이여
운명마저 빼앗는것이 사랑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이 창으로 부수겠노라!
작별이다, 나의 사랑
운명마저 빼앗는것이 사랑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이 창으로 부수겠노라!
작별이다, 나의 사랑
선정의 창이, [ruby(용해, ruby=용의 유해)]의 심장을 꿰뚫었다.
[ruby(용해, ruby=용의 유해)]는 힘을 잃고 낙하해 간다.
기사의 몸은 경년열화를 버티지 못하고 산산히 흩어져 간다.
그 최후가, 추락해 가는 용의 시야에 비친다
용해 : ───a───
───aa, a───아───
───퍼시벌───
───퍼시벌───
───퍼시───벌───
───나, 의───
───동, 생───
텅빈 [ruby(심장, ruby=가슴)]에 흐르는 아픔.
불꽃 속으로 떨어져 가는 바람을 가르는 소리는, 눈물의 소리 같았다.
[ruby(용해, ruby=용의 유해)]는 힘을 잃고 낙하해 간다.
기사의 몸은 경년열화를 버티지 못하고 산산히 흩어져 간다.
그 최후가, 추락해 가는 용의 시야에 비친다
용해 : ───a───
───aa, a───아───
───퍼시벌───
───퍼시벌───
───퍼시───벌───
───나, 의───
───동, 생───
텅빈 [ruby(심장, ruby=가슴)]에 흐르는 아픔.
불꽃 속으로 떨어져 가는 바람을 가르는 소리는, 눈물의 소리 같았다.
최후에는 오로라를 죽이고 완전히 알비온화 한 랜슬롯이 스톰 보더를 공격해 오자 자신을 미끼로 삼아 최후의 일격을 날려 격퇴하지만 본인도 경년 변화로 인해 몸이 붕괴하면서 사망한다.[16] 죽기 전, 이문대의 퍼시벌은 “요정국 브리튼이 착한 요정도, 나쁜 요정도 살던 아름다운 나라였음을 상기해달라. 멸망이 확정된 세상이 아니라, 어쩌다가 이런 결말에 도달한 것 뿐임을 기억해달라.” 라고 부탁하며, 요정국 브리튼은 이렇게 멸망하지만 언젠가 미래에 모든 생명이 구원받을 수 있는 이상향을 범인류사가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남들을 잘 챙겨주고 의지가 되는 기사라는 점에서는 범인류사와 차이가 없지만 실제가 나이는 아직 16살이라서 아직 미숙한 티가 있다. 갤러해드의 영기를 이어받아 범인류사의 퍼시벌을 알던 마슈는 특히나 더 큰 차이를 느꼈다.
4.2. Fate: Lost Einherjar 극광의 아슬라우그
발매직전 선행공개된 삽화에 뒷모습의 퍼시벌이 존재함으로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이스토레 남매를 마스터로 두고 있으며, 라이더 신표틀리와 한 조를 이뤘다.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XIII에서 소개된 내용. 퍼시벌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알트리아
우리의 기사왕.
굳건한 분이시지만, 조금은 마른 인상도 있으시다. 식사량을 더 늘려야나? 아니 그건 너무 무례한 일이야. 아니, 하지만…
칼데아에서 뜻밖의 재회를 한 왕은 약간… 말라 보인다?
이건 안 되겠어! - 게오르기우스
(같은 독일에서 신앙을 얻고 있는 자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
- 베디비어
그야 말로, 충의의 기사다.
예전에는 가시가 있는 꽃이 었지만, 지금은 그 가시가 보이지 않는다.
이름 모를, 보라색 꽃 같은──
- 가웨인/아그라베인/가헤리스/가레스
그 형제들의 아버지와 내 아버지는 예전에 매우 심한 다툼을 했었다.
너무나도 참혹한 일이었다. 지금도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 밤에도 그들의 밥을 두 배로 채워 주어야만 할 것이다.
특히─── 가레스.
그녀는 훌륭한 기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비록 한 번 죽었더라도… 상관 없다.
내일의 가능성의 빛나는 모습을, 누가 부정할 수 있겠는가.
- 모드레드
그에게도 무언가 사정이 있었을테지.
그런데 예전의 카멜롯에서는 못 봤을 정도로 얇게 입고 있군 그는.
가슴에 주황색 천 한 장을 두르고───
……
……
……응?
어라
음
그런가
모드레드... 그는... 여성 이었던것인가?
과연.
그렇군요, 그렇습니까?
하하하, 아니 뭐랄까, 나는 마치 남동생처럼 그…… 아니 그녀를 대하며 등을 힘껏 때리곤 했지, 라며 예전의 브리튼에서의 과거를 떠올린 것일 뿐입니다.
음
으음?
───이 이건 기사로서 있을 수 없는 정말 무례한 일인게 아닌지!?
아니 그렇지만, 모드레드도 같은 원탁의 기사였던 자.
우리들의 충성과 우애 앞에서는 남자도 여자도 문제 없다. 가레스의 사례도 있다!
아니 하지만 모드레드는 반역을 이룬 기사이기도 하고……
……
……
……어 어떻게 하면 좋지.
- 랜슬롯
때로는 칼날을 마주치고, 함께 모험을 했던 벗.
그 지난 날들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좋은 추억 입니다
……그리고 귀공이, 포로로 잡힌 왕비를 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을 죽인 일도. 그 사람들 중에, 귀공을 존경하던 가레스가 있었다는 것도.
- 트리스탄/카이사르/오디세우스
불륜은. 좋지 않아.
- 멜뤼진
이문데의 '퍼시벌'의 누나였다는 숙녀분.
나와 '퍼시벌'은 별개의 사람이지만───
무언가는 이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사소하지만 자연스럽게 말을 걸 수 있었다.
중재해준 마스터에게, 감사를.
- 멀린
위대한 대마술사님.
평소에 그는 무엇을 먹는걸까?
- 마슈
갤러해드와 인연이 깊은 아이다.
말하자면 새로운 원탁의 기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약간 말랐기 때문에... 좋아, 밥을 많이 퍼달라고 식당 담당자에게 전해야지!
- 아서 펜드래곤
……? (혼란)
6. 기타
시라미네가 트위터에 공개한 일러스트 |
- 리요 페그오 만화에서 나온 오리지날 서번트의 진명으로 추측되었던 적이 있다. 마슈의 반죽에서 나왔다는 점, 영웅전희의 퍼시발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점 등.
- 원탁중에선 2위라는 가웨인의 요리실력과 비교하며 원탁 제일의 요리사라며 기존에도 종종 언급이 되어왔는데, 요리 못하기로 소문난 영국 출신 치고는 확실히 요리를 잘한다. 다만 질보다 양을 중요시하는 면이 있으며, 요리가 능숙한 이유도 워낙 대식가라 만들어본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인듯. 2차 창작에서는 성장기의 어린이는 영양을 잔뜩 챙겨야하니 많이 먹어야하고, 성인은 소비열량이 많으니 많이 먹어야한다면서 손주 챙기는 할머니들 마냥 이것저것 먹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퍼시벌은 가웨인이나 랜슬롯, 트리스탄처럼 성격적 문제가 있는 미남이 아니라, 베디비어처럼 무난한 훈남으로 등장했다. 다만 룰러 알트리아 펜드래곤의 인연대사에 따르면 퍼시벌이 왕의 바니 모습을 눈으로 봐서 감격했다는 이유로 울었다고 하는데, 퍼시벌이 왕을 사모하고 있었다는 설정을 감안해도 이쪽도 다른 원탁처럼 마냥 멀쩡하지는 않은 모양. 그외에는 이문대에서의 인연 때문에 요정기사 랜슬롯과도 엮이고 있다.
-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는 성배탐색 도중 사망한 것으로 서술되었으나 정식으로 실장된 후의 마테리얼에 따르면 가레스가 죽고 원탁이 붕괴된 후 텅빈 정원을 보며 가레스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하니, 성창을 회수해 카멜롯에 돌아오고 원탁 붕괴 후까지 생존했던 것으로 보인다. 설정 변경인지 아닌지, 만약 변경된 것이 맞다면 원탁 분열기엔 뭘 하고 있었는지 의문스러운 부분. 사실 성배탐색 까지 전개되는 퍼시벌의 전설은 미완성으로, 대체로 어부왕을 만나 저주를 풀고 난 이후로는 완성된 기록이 없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진다, 어부왕을 따라 성배를 지키는 사람으로 남게 되어 카멜롯으로는 안돌아간다던가, 계속 성배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배다른 누이에게 어머니가 죽은 사실을 알아 후회하며 평생 수도승으로 살아간다던가.
- 원전 내용대로라면 작중 원탁의 기사 3석인 케이와 악연이 깊다. 퍼시벌의 전설 중 처음으로 카멜롯에 들어온 퍼시벌을 맞이한 기사는 케이였고, 자신이 아서 왕의 기사가 되고 싶다고 케이 경에게 말하지만, 어머니의 의도에 따라 우스꽝스러운 복장[18] 때문에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며 쫓겨났다. 이 과정에서 퍼시벌에게 호의를 보였던 여종을 케이가 모욕하는 일이 있었고,[19] 이후에 아서 왕과 왕비를 모욕했다는 붉은 기사를 죽이고 카멜롯에게 인정 받는 과정에서 퍼시벌은 만약 케이가 그때 본인이 모욕한 여종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 다면 나는 아서 왕을 섬기지 않겠다.라고 해서 케이는 졸지에 여종에게 용서를 빌어야 하는 일도 있었다. Fate 세계관에서도 이런 전승이 유지되는지는 모르지만.
뭐 이 작품 케이는 일단 사과해야 한다면 확실히 사과할 양반이니까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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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탁의 기사 중에서는 최장신 1위. 그 전까지는 랜슬롯이 최장신 1위였으나 퍼시벌의 출연으로 최장신 타이틀을 가져갔다.[2] Fate/Grand Order -mortalis:stella-의 만화가.[3] 갤러해드, 랜슬롯, 퍼시벌. 원전은 랜슬롯이 아니라 보로스다.[4] 원전에서는 성배탐색을 위해 준비되었기에 가장 완벽한 기사로 디자인된 갤러해드와 대등한 존재로 묘사된다.[5] 그래서인지 이문대의 퍼시벌의 보구 연출엔 HP 회복 효과가 없다.[6] 악극 파르지팔의 등장인물인 쿤드리를 말하는 듯.[7] 퍼시벌과 싸우는 인물은 송곳니 씨족의 족장 우드워스다.[8] 여왕력 2011년이었고 그날은 퍼시벌의 생일이자, 선정의 창을 받은 날이었으며, 거울의 씨족이 멸족당한 날이었다고 한다. 23절에서 당시의 퍼시벌이 열살이었다는게 언급됐으니 2017년 기준 열 여섯살로 캐밥과 동갑인듯.[9] 부작용 자체는 마슈쪽 시점에서 구세주 토네리코가 언급하는데, 전술했듯 이 창을 본인이 가지고 왔었다가 반전 이후로 봉인한 것이다.[10] 사실 모르간을 거부한 직접적인 이유는 랜슬롯을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였다.[11] 현재의 런던.[12] 본래 모르간이 보낸 증원에 애를 먹어야 했지만 오베론이 몰래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에게 의뢰해서 증원군을 몰살했다.[13] 이때 보구전이 이벤트씬으로 보여지는데, 평상시의 보구 연출이 아니라 이 싸움 만을 위한 전용 연출이 나온다.[14] 다만 당시 묘사와 인스프라이트를 보아 오로라가 숨겨둔 첩자들로 추정된다.[15] 이를 보면 퍼시벌은 브리튼의 인간의 평균 수명보다 훨씬 긴 수명을 지녔다는 걸 알 수 있다. "인역의 한계자"라는 이명은 이런 의미도 포함하고 있는 듯.[16] 선정의 창에 격추당해 추락하던 랜슬롯은 그의 최후를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었으며 이때의 스크립트는 동생같던 퍼시벌의 죽음에 대한 그녀의 슬픈 심정을 묘사하고 있다. 이후 6장이 끝난 뒤 칼데아로 소환된 랜슬롯은 퍼시벌을 보고 자신처럼 이문대에서 무사히 소환된 줄 알고 반가워하지만 이내 범인류사의 퍼시벌임을 알아채고는 이문대의 퍼시벌의 죽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17] 왼쪽부터 요정기사 트리스탄-모르간-하베트롯-카렌-미스 크레인-퍼시벌-갈라테아-카게키요-태공망-호겐[18] 퍼시벌의 어머니는 기사로서 죽은 남편 때문에 아들이 같은 운명을 걷는 것을 원치 않아 일부러 기사라면 절대 입지 않을 복장을 기사의 옷이라고 주며 떠나보내주었다고 한다.[19] 판본에 따라서는 자신이 무시한 퍼시벌을 칭송한 여종에게 화를 내며 손찌검을 했다는 내용도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꼭지가 돌아 분노한 퍼시벌이 케이에게 달려들어 곤죽이 되도록 두들겨 팼다고 한다. 후대에 들어 입을 잘못놀리다 역으로 당하는 성향이 된 케이의 전형적인 일화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