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토원더에 이어 2014년에 대한민국을 휩쓴 셀카앱 2호봉. 2015년에 들어서는 B612에 왕좌를 넘겨주는 듯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이 쓰이는 앱이다. 이 앱의 정의는 포토샵같은 전문 프로그램이 없어도 피부 트러블, 잡티, 필터 등 적지 않는 기능이 있는 카메라 앱이다.2013년 12월 1일에 출시되었으며, 출시 후 8개월만에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현재는 3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알려졌다.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온 '지워야할 중국 앱'에 속해 있는 중국산 짝퉁 캔디카메라 앱 '스윗 셀피(Sweet Selfie)'로 오해를 받아 곤욕을 치렀다. '꼭 지워야할 중국앱'에 왜 토종한국앱이? 기막힌 사연
2. 특징
사진을 찍고 스티커도 붙일 수 있다. 2017년 4월 기준으로 80가지의 필터가 있다. 한 때, 휴대폰에 이 앱이 깔려있지 않으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는 보다 개선된 기능을 가진 셀카앱들이 많이 나오면서 예전만큼의 명성은 가지고 있지 않다.최근에는 전체적으로 리뉴얼되었고 자동으로 피부를 보정해주는 뷰티기능이 추가되었다.
개발자 연락처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으로 되어 있다.
3. 기능
캔디 카메라의 필터는 매우 많으며 종류에는 원본 사진보다 뽀샤시한 느낌과 특정 색상에 집중을 주는 등 풍경에 어울리는 필터, 인물에 어울리는 필터 등 개인이 느끼기에 다양한 필터들이 있고 외계인처럼 재미난 효과를 주는 개그 필터가 존재한다.
또, 스티커를 입힐 수 있다. 캔디카메라에는 수많은 몽환적 스티커 혹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스티커, 동물 스티커, 말풍선 스티커들이 다량 존재하며 유료 스티커도 존재한다.
캔디 카메라 사용법. 출처
무음 카메라라고 쓰여 있기는 하지만,찍을 때마다 소리가 난다.
11월 음식 사진 촬영을 위한 냠냠냠 모드가 새로 추가됨과 동시에 음식 촬영을 위한 30가지 필터가 추가되었다.[1]
[1] 냠냠냠 모드의 30가지 필터는 이미 찍었던 사진에는 적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