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진영 | |
연합군 | 추축군 |
미군 영국군 | 국방군 전차군단 |
1. 개요2. 중대3. 건물
3.1. 생산 건물
4. 유닛3.1.1. 본부(Headquarters, HQ)3.1.2. 막사(Barracks)3.1.3. 화기조병창(Weapon Support Center)3.1.4. 보급창(Supply Yard)3.1.5. 차량기지(Motor Pool)3.1.6. 전차공장(Tank Depot)
3.2. 방어건물 및 기타4.1. 보병
4.1.1. 공병(Engineer Squad)4.1.2. 소총수(Riflemen Squad)4.1.3. 중기관총반(Heavy Machine Gun Team)4.1.4. 박격포반(Mortar Team)4.1.5. 저격수(Sniper)4.1.6. 레인저(Ranger Squad)4.1.7. 공수부대(Airborne Squad)
4.2. 차량 및 경장갑4.2.1. 지프(Jeep)4.2.2. M1 57mm 대전차포(57mm Anti Tank Gun)4.2.3. M3 반궤도 장갑차(M3 Halftrack)4.2.4. M8 장갑차(M8 Greyhound)4.2.5. T17 장갑차(T17 Armored Car)
4.3. 전차1. 개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주인공 격인 진영이다. 이전에는 연합군이라 불렀지만 확장팩 <오퍼징 프론트>가 나온 후에는 연합군에 영국군이 추가되어 별도로 미군이라 칭하게 되었다. 무난한 진영으로, 초보가 잡아도 중간은 가고 고수가 잡으면 대책 없이 세지는 그런 진영. 영국군의 약점이 많이 발견되어 여전히 미군의 인기가 높다.유닛 개개의 전투력과 맷집이 딸리는 대신 머릿수가 많아 근접전에 유리하다. 유지비가 많이 들어 업글을 추가적으로 해줘야 하는 대신 전투력 급상승[1]이 훨씬 빠르게 나오므로 초중반에 이를 통해 큰 손실을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불리해지는 후반에는 액티브 스킬들이나 쌓아놓은 자원을 바탕으로 소모전을 하게된다.
폭풍간지를 내뿜는 국방만큼은 아니지만, 노르망디 상륙 작전 직후의 미군들의 정서가 느껴지는 재밌는 인텔 대사들이 있다.
적이 거점 탈취시 : Huns[2]들이 우리 구역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적의 승리점수 400점 이하 감소시 :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크리스마스는 베를린에서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이외에도 독일군을 Krauts[3]로 칭하는 등, 유닛들의 대사도 전형적인 양키느낌을 준다.
1.1. 강점
- 기동성
건설, 유닛 생산, 점령속도가 근소하게 더 빠르고, 공병 분대가 3명, 소총수 분대가 6명으로 국방의 피오와 국척에 비해 인원이 한 명 더 많기 때문에 저격과 지뢰에 피해를 입더라도 바로 퇴각하지 않고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소총수는 기본 무장으로 반자동 소총인 M1 개런드를 들고 있어 근접 보병전이 상당히 유리한데, 볼트액션 Kar98k가 주무장이라 엄폐물이 필요한 국척에 비해 우회와 침투가 훨씬 자유롭기 때문에 초반 거점 확보에 매우 유리하다.
거기에 오버로드 작전 당시의 공수부대 투하와 패튼의 쾌진격을 고증한 것인지, 전반적으로 유닛 기동력이 좋은데다 기갑중대의 경차량의 거점 점령기능이나 공수 중대의 공수부대 투입 등을 통해 국방의 빈틈을 여기저기 찌르고 다닐 수 있다.
- 한 발 빠른 기갑
장갑차는 국방의 푸마 장갑차보다 한 티어 앞서고, 대전차포 PaK 38보다도 빠르게 나온다. 두 유닛이 나오기 전에 마땅한 대전차 수단이 없는 국방군은 인력이 갈리고, 전차군단의 경우 장갑차의 운용이 크게 제약되며 마르더 3 생산을 강요받기까지 한다.
셔먼과 M10 구축전차는 StuG IV와 비슷하거나 살짝 느리게 나오기 때문에, 후반 국방 기갑전력이 모이기 전에 물량 우세를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먼저 오는 미군의 기갑은 주도권싸움에서 큰 역할을 한다.
- M1918 BAR
보급창과 차량기지 업그레이드로 M8을 불러내는 대신 모든 소총수에게 사기적인 화력을 가진 M1918 브라우닝 자동소총을 업그레이드로 2정씩 지급할 수 있다. 자동화기라 자체 화력도 괜찮은데다, 액티브 스킬인 제압사격으로 데미지는 그대로 주면서 기관총의 제압효과를 낼 수 있고, 탄약을 소모하지 않는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화방엔지 업글이나 제압 후 수류탄 투척으로 보병전을 거의 필승으로 만든다. 화방피오나 MG42의 엄호를 받지 못하는 국방 보병은 죄다 녹아내릴 정도.
- 강력한 한 방 타이밍
상기한 장점들의 총합으로, 초반 우세를 유지하면 BAR 업 소총수 3분대 + 화방 공병 2분대 조합이나 M8 장갑차 투입 같이 국방군에 대응 수단이 없어 전선 유지가 불가능해지는 극도로 유리한 타이밍이 생기는데, 이를 통해 상대방 유닛을 파괴해 자원 소모를 강요하거나 전선에서 퇴각 시켜버린 뒤 추가 거점을 확보해 승기를 완전히 가져버릴 수 있다. 아무리 후반이 유리한 국방이라도 자원 거점을 빼앗기거나 유닛을 소모해버린 상태라면 본진에 틀어박힌 채 전력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걸 두 눈 뜨고 볼 수 밖에 없다.
- 하이리턴 베테런시
분대를 살려가며 꾸역꾸역 경험치를 쌓아 올려야 하는 대신, 방어력과 체력에 집중되어있는 국방군 베테런시보다 훨씬 강력하다. 미군의 베테런시는 명중률, 공격력 등을 상승시켜주는데[4], 노획한 분대화기에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운만 좋다면 슈퍼 솔져를 만들 수 있다.[5] 후반이 약한 미군의 마지막 카드.
1.2. 약점
- 떨어지는 자원 효율
추축군의 2배 가량 되는 비싼 분대 유지비 때문에 소모전에서 손해가 커진다. 이는 국방의 베테/티어업 자원을 할부로 내는 형식이나 마찬가지인데, 국방은 업글하면 땡이라 후반에 미군이 더욱 불리해진다.
국방이 메딕벙커로 국척 4명을 베테런시 달린 척탄병으로 재활용하는 동안 미국은 6명으로 노업 소총수 한 분대신병 받아라를 던져주는게 고작이다. 거기다 야전병원의 부상자 수습범위도 메딕벙커 보다 좁다. 실제 미 원정군의 고증을 반영한 만큼 자원 효율이 나쁜 셈.
- 극심한 연료 요구량
보병전 강화를 위한 수류탄 지급에 연료 40, BAR 업에 무려 60 연료가 필요하다. 차량직행 트리라면 보급창과 차량 기지 건설 비용만 따져도 95 연료가 필요하다. 유지비를 줄이기 위한 보급창업글은 단계별로 50 연료와 140 연료가 요구된다. 병종분산으로 인해 건물을 필요에 따라 짓느라 더 소모가 심하다. 거기다 이런 업그레이드나 티어 업을 위한 연료거점들은 대부분 제일 치열한 맵 가운데에 위치해있고, 국방도 미군이 편하게 연료를 수급하는 걸 막기 위해 계속 교전을 벌일텐데, 거점 확보와 수비에 자원을 소모하다보면 공세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 낮은 유닛 스펙과 하이리스크 베테런시
기본 보병인 소총수와 엔지가 국방에 비해 분대당 인원이 많지만, 거꾸로 개개별 능력치는 국방에 비해 밀리기 때문에 동일 인원 간의 교전에서는 유닛 체력이 떨어지는 미군이 정말로 불리해진다. 적은 수의 분대로 점령구역을 확보하고 다녀야하는 초반에선 단일 분대간 교전이 잦아 유리하지만, 유닛이 쌓이고 전선이 형성되는 중반부터 한계가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BAR가 그렇게 강력한 것에는 이유가 있는 셈.
베테런시는 운좋게 수류탄으로 대박을 내거나 장갑차나 저격수를 잡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올리는 것도 쉽지 않은데, 체력과 방어력 위주의 국방 베테런시와 달리 미군은 공격력과 피탄률 저하 위주의 베테런시라 생존성이 나아지질 않는다. 개별 유닛에만 적용되는 베테런시라 전투력 편차는 커지는데 정작 그 3업 분대도 포격이나 범위 공격에는 어처구니 없이 분삭나는 경우가 많다. 후반을 책임져야할 베테랑 유닛들이 쉽게 죽어버릴 수 있는 것도 미군이 후반에 불리해지는 이유.
- 경직된 병종체계
미군은 반드시 사용하고 싶은 유닛에 맞춰 건물을 지어줘야 한다. 국방이 야전 막사 하나만 지으면 기본 보병인 국민척탄병에 MG42 중기관총, 저격수를 생산할 수 있는데 반해, 미군은 막사에서 소총수와 지프만 뽑을 수 있고 기관총, 박격포, 저격수는 화기조병창을 또 따로 지어줘야한다. 1:1에서는 연료 문제와 겹쳐져서 공세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땅투기중심의 막사와 화력중심의 화기조병창 둘 중 하나를 필수적으로 버릴 수 밖에 없는데, 어느 쪽으로 가든 국방 입장에서는 간파하기도 쉽고, 수평적인 병종 체계 특성 상 대응하기도 쉽다. 전차군단도 하프트랙 기반의 다양한 종류의 병종이 나온다.
- 부실한 보병 대전차화기
강력한 M1 57mm 대전차포와 달리 미군 보병의 휴대 대전차화기는 공수부대의 무반동총과 답이 없는 레인저 바주카 뿐이다. 그나마 전차 티끝에라도 붙어서 엔진 피해를 확정적으로 내는 강력한 접착 폭탄 정도인데, 이것도 탄약 소모가 심해 단독으로 전차를 완전히 파괴하긴 힘들고 전차나 대전차포의 연계가 필요하다.
척탄병을 조지고 판처슈렉를 뺏는 방법도 있으나 적 무기 드랍율이 낮고 드랍되어도 판슈를 먹는 꼴을 상대가 그냥 놔둘리가 없다. 애초에 노획 같은 요행을 바라는 것 자체가 문제다.
- 최후반 전력의 열세
국방은 후반에 판터, 킹 타이거 등의 강력한 기갑과 철간지, LMG42업 척탄병 등이 버티고 있는데, 거기에 글로벌 베테런시 업으로 소모전을 해도 국방이 이득을 보기쉽다. 미국의 최후반 전력이 혼자선 어중간한 퍼싱이나 급리오페 뿐인 만큼 일정한 시점이 지나도록 게임을 끝내지 못하면 소모전 끝에 유지비가 비싼 미군의 고급 전력이 좀먹히며 지는 그림이 나온다.
2. 중대
2.1. 보병 중대(Infantry Company)
이름은 보병 중대인데 105mm를 비롯한 포격능력이 더 좋아 농담삼아 포병 중대라 불리기도 한다. 신속 대응과 방어 작전으로 소총수를 전장 이곳저곳에 빠르게 투입하여 공격하거나 방어를 구축할 수 있고 레인저와 외부 포격 지원, 강력한 105mm 곡사포로 뜨거운 한방을 선사할 수 있다. 빠른 충원에 의존하여 소모전에 치중하거나 레인저만 줄곧 뽑았다간 대전차 화력을 갖추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균형있는 운영을 숙지해야 하는 진영이기도 하다.
- 증원부대
- 신속 대응 (1cp) : 막사와 화기 조병창의 생산/충원시간을 50% 줄여주고, 전진 기지의 건설속도/비용을 줄여준다. 방금 물러난 소총수가 반대편 공병을 조지는 것을 볼 수있다.
- 레인저 (2cp / 400인력): 바주카를 든 레인저 분대를 불러낸다. 대전차화력이 급할때 구원투수 역할인듯 하나 능력은 외장홈런으로 400인력을 날리곤 한다. 자세한 것은 보병란 참조.
- 외부 전투단 (4cp / 800 인력): 로또. 무작위로 몇 대의 차량과 몇 분대의 보병을 소환한다. 전차 공장 없이 구축 전차를 뽑는게 메리트. 나오는 도중 인구수가 다 차면 후속 유닛은 안 나온다.
난 집에 갈거야
첫번째= M10(또는 M18 헬켓), AT 중 하나
2번째= M10, M8, M1 57mm 대전차포 중 하나
3번째= M8, 박격포, 중기관총반, 소총수 중 하나
4번째= 소총수가 나온다.
2번째= M10, M8, M1 57mm 대전차포 중 하나
3번째= M8, 박격포, 중기관총반, 소총수 중 하나
4번째= 소총수가 나온다.
팀플에서 이 스킬을 주력으로 쓸 수 있다.[6] 하지만 병력이 나오는 곳이 일정하기 때문에 나오는 곳에 폭약이나 지뢰를 박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방어
- 방어 작전 (1cp) : 공병의 방어시설 건설 속도가 2배로 빨라지며 소총수가 방어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철조망과 지뢰 도배를 한뒤 샌드백뒤에 숨으면 든든한 간이 방어선이 완성된다. 중후반에는 전차 장애물을[7] 열심히 깔아 부족한 대전차능력을 보완해야한다. 들어가는 곳마다 진치고 있는걸 보면 답답해서 가슴을 치게 된다.
- 외부 포격 지원(2cp / 150 탄약) : 시야 내 지정한 목표 지역에 포격을 쏟아 붓는다. 빨간 신호탄이 떨어지고 한참 있다가 초탄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하기는 쉬운 편. 보병 위주로 운용한다면 탄약부담없이 자주 날려줄 수 있다. 쿨타임도 짧고 가격대비
크고 아름다운넓고 강력한 포격. 국방의 1티어, 2티어 건물을 한방에 부술 수 있다. 기껏 방어해논 거점을 150탄약에 날리는 걸보면 기가찬다. - 105mm 곡사포 (2cp) : 공병이 M2 105mm 곡사포를 제작할 수 있게 해 준다. 비싸지만 긴 사거리[8] 와 폭발적인 공격력을 지닌 유닛으로, 보병중대의 뜨거운 한방을 맡고 있다. 사격 쿨타임은 60초. 시야가 없어도 포격이 가능하며, 설치후 이동/운용병 충원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탈취당하거나 포격에 터지기 쉽다.
2.2. 공수 중대(Airborne Company)
"공군!"은 아니지만 하여튼 항공지원으로 다 해먹는 중대. 기총 소사로 인해 전차군단한테는 악몽이다. 신출귀몰한 공수부대로 추축군 진영을 정신없이 흔들 수 있으며, 무반동총과 다양한 공중지원을 통해 중반에 승기를 굳히기가 쉽다. 다만 강력한 한방이 없고 대보병 화력이 부족해 베테런시가 빵빵한 철십자가 뛰어다니는 후반이 시작하면 상당히 암울해진다.
- 공중 투하
- 공수부대 (2cp / 375 인력) : 시야 안의 지정된 장소에 녹색 연막과 함께 공수부대를 투하한다. 어디서든 병력충원이 가능하며,[9] 보병분대 상태라면 무반동총 업글을 통해 대전차화력을 확보할 수 있다. 공중정찰후 방어선 뒤쪽에 투하하면 그만큼 얄미운게 없다. 자세한 내용은 보병란 참고.
- 대전차포 공중 투하(2cp / 350인력) : 공수부대와 같은조건이며, 운용병이 같이 떨어진다. 급하게 대전차화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대전차포가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10] - 보급품 투하(2cp / 100 인력) : 탄약 100, 연료 40의 보급품이 투하되고 습득 시, 30구경 브라우닝 기관총 한 정과 60mm 박격포 한 정을 먹을 수 있다. 탄약이 많이 드는 공수 중대의 쇼미더머니이자, 무한 기총 소사의 원동력. 이걸로 무반동총도 쉽게 업글가능하다. 팀전에서는 아군에게 연료를 몰아줘서 무한 전차러쉬도 가능하다.[11]
- 공중 지원
공중지원은 공통적으로 P-47 썬더볼트가 날아온다. 체력은 75로 대공유닛에 격추될 수 있으며, 추락반경에 V1 급의 피해를 입힌다. 때문에 상대방 유닛이나 건물위에 떨어져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다.가미가제대공유닛에 피격되면 M4 셔먼의 음성이 출력된다.
* 공중 정찰 (1cp / 50 탄약) : 통칭 리콘. 지정 방향으로 날아가며 시야를 밝힌다. 은신유닛도 보여서앗 부끄러웡 저격수끼리의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갖게 해준다.* 기총소사 (2cp / 150 탄약) : 통칭 스트레이핑 런. 특정범위에 제압과 기총소사를 가한다. 발당 25데미지로 총 75발을 발사 한다. 체력이 70대 밑으로 노는 보병이나 오토바이,케텐은 죽는다고 봐야하며, 관통력이 있어 장갑차량도 꽤 깎인다. 특히 많은 보병이 뭉쳐야하는 전차군단에게 이만큼 좋은 선물이 없다. 신호탄 없이 순식간에 날아오기 때문에 피하기도 거의 불가능. 대공유닛들에게 쏘기 전에 격추되면 탄약이 반환된다.* 공중폭격 (3cp / 250 탄약) : 통칭 바밍 런. 특정범위에 폭격을 가한다. 국방군 모든 차량에게 정확히 명중시 400의 데미지를 입히고 전차군단 모든 차량에게는 50%감소된 200데미지만 입힌다.[12][13] 신호탄이 먼저 떨어져도 초탄 간격이 짧은 편이라[14] 피하기 어렵다.[15]
2.3. 기갑 중대(Armor Company)
기갑유닛 강화 중대. 연합군 최강전차 퍼싱과 공포의 다연장 로켓포 칼리오페 등이 나온다. 중반 물량공세와 야전수리를 잘 쓰면 추축국 진영을 상대로 유리한 소모전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야금야금 이익을 취하다가 최종병기를 소환하여 후반에 승기를 굳히는, 미군 특유의 약한 후반을 책임질 수 있는 중대이다. 다만 초, 중반에 꺼내들 수 있는 수가 줄어들어 운영이 힘들고, 이득을 챙겨야할 타이밍에 이득을 보지 못하면 후반에 강력한 조합을 갖춘 추축국 상대로 힘싸움에서 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세를 취해야 할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 기갑부대 지원
- 신속배치(1cp) : 모든 차량들과 전차들의 생산 시간을 절반으로 만든다. 1:1에서 전차군단 상대로 빠른 2~3대의 M8 장갑차로 밀어붙일 때 좋고 기름이 늦었을 때, AT를 조금이라도 빨리 생산해야할 때 매우 유용하다.
공장을 반만 돌리는건 아니다 - 야전수리(2cp / 150 탄약) : 탄약을 소모해서 모든 차량[16] 유닛에 20초 동안 자동 수리 능력을 부여한다. 상태이상도 치료 가능하며, 조금이라도 손상되지 않은 차량에게는 그래픽 효과만 나타날 뿐 수리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전투중 붙을 공병이 없을 때 구세주같은 스킬.
- M26 퍼싱 중전차(5cp / 800인력) : 중전차 퍼싱을 소환한다. 든든한 전면장갑과 주포 업글을 통해 적의 기갑전선을 뚫♂어버릴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차란 참고.
- 병참술
- 습격(2cp) : 경차량이 거점을 점령할 수 있게 해준다.[17] 길이 복잡한 맵에서 장갑차들이 거점을 먹고 빙빙 돌아다니면 전차나 대전차병력을 끌고 가야 하므로 은근히 짜증난다. 단, 점령속도 배율은 1.0이고, 점령하는 동안은 MG 사수 포함 공격을 할 수 없다.
- 물량공세(2cp / 200 탄약) : 원문 명칭은 Ailled War Machine. 약칭 AWM. 지속시간 동안 차량 유닛이 파괴되면 최대 2대까지 바로 신품을 소환한다.[18] 후반에 기갑을 소모성으로 사용해야 하는 미군 입장에서는 좋은 스킬.
그냥 만들어서, 많이 만들었습니다새로 도착하는 차량은 숙련도가 0이고 업그레이드도 되어 있지 않다. - 칼리오페 로켓 발사대(3cp / 650 인력) : 다연장로켓이 달린 셔먼 칼리오페를 소환한다. 강력한 범위 포격과 단단한 셔먼의 생존성을 갖춘 유닛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차란 참고.
3. 건물
공병 하나가 모두 건설 가능하다.3.1. 생산 건물
3.1.1. 본부(Headquarters, HQ)
게임 시작 시 기본으로 주어지며, 기본 건설 유닛인 공병을 생산하는 건물이다.
* 생산 : 공병(Engineers) (3)
* 업그레이드 : 폭약(100 인력 / 30 연료) : 공병이 50탄약으로 목표 구조물에 폭약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가끔 국방군의 메딕 벙커를 이용한 좀비 척탄 전략 대응에 쓰인다. 그 외에는 다리/건물 폭파 등. 업글도 비용이 들고 사용시 비용도 싼게 아니며 설치에도 꽤 긴 시간이 걸리기에 잘 업글하지 않는다.[19]
3.1.2. 막사(Barracks)
미군 기본 보병인 소총수와 정찰 차량 지프를 생산하며 소총수의 업글도 가능하다. 선막사 전략이 일반적이며, 소총수 업글은 초반 전략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레인저나 공수부대도 수류탄은 막사에서 업글해야 사용 가능하다.
- 생산 : 소총수(Riflemen) (6) (270 인력)
- 생산 : 지프(Jeep) (2) (220 인력)
- 업그레이드 : 수류탄 (100 인력 / 40 연료)
- 업그레이드 : 접착식 폭탄 (80 인력 / 25 연료)
- 업그레이드 : BAR (200 인력 / 60 연료)
3.1.3. 화기조병창(Weapon Support Center)
약자인 WSC로도 불린다. 미군 지원 보병을 생산하는 건물. 초반 막사냐 이 건물이냐에 따라 전술이 달라진다. 선조병창의 경우 땅투기가 힘들어 팀전에서나 화기중대의 개념으로 많이 쓰인다. 또한 독일이 방독을 탄다면 화기조병창의 유닛들이 요긴하게 쓰인다.
- 생산 : 중기관총반(Heavy Machine Gun Team)
- 생산 : 박격포반(Mortar Team)
- 생산 : 저격수(Sniper)
3.1.4. 보급창(Supply Yard)
막사 혹은 화기조병창을 지어야 건설 가능. 차량 기지나 전차 공장을 지으려면 이 건물을 먼저 지어야 한다. 유지비를 약간[20] 줄이는 기능도 한다. 보병 중대라면 보급창 업글 시 베테런시 요구 경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꽤 쏠쏠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21] 업글 했더라도 터지면 유지비 감소가 사라지지만 다시 지으면 업글이 된 상태로 지어진다.
- 업그레이드 : 1단계 생산 (150인력 / 50기름. 업그레이드 시간 60초)
- 모든 유닛의 인력 유지 비용 27.5 % 감소 처치시 얻는 경험치 10% 증가.
- 업그레이드 : 2단계 생산 (200인력 / 140기름)
- 모든 유닛의 인력 유지 비용 40 % 감소 처치시 얻는 경험치 30% 증가.
3.1.5. 차량기지(Motor Pool)
미군 경차량 계통의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 만약 미국이 바업을 안한다면 기름을 아껴서 여기로 올 확률이 높다.
- 생산 : M1 57mm 대전차포
- 생산 : M3 반궤도 장갑차
- 생산 : M8 장갑차 → 대체유닛 T17 장갑차(테일즈 오브 벨러)
3.1.6. 전차공장(Tank Depot)
미군 전차를 생산하는 건물.
- 생산 : M10 구축전차 → 대체유닛 M18 헬캣(테일즈 오브 벨러)
- 생산 : M4 셔먼
- 생산 : M4 셔먼 크로커다일
- 업그레이드 : 셔먼 연막탄 (셔먼)
- 업그레이드 : 셔먼 76mm 주포 (셔먼, 퍼싱)
3.2. 방어건물 및 기타
3.2.1. 관측소(Observation Post)
통칭 뚜껑. 소총수/공병 등이 건설 가능하며, 점령한 거점에 서 수집되는 자원의 양을 증가시켜주고 시야도 약간 늘려 준다. 관측소가 있으면 점령이 안되므로 상대의 거점점령을 어느 정도 지연시켜준다. 건설 비용이 인력 200이라 꼭 필요한 곳에만 건설 해야한다.[22]
3.2.2. 기관총 진지(Machine Gun Emplacement)
기관총 진지. 시작하면 본부 지역에 기본적으로 2개가 건설되어 있다. 건설 가격은 200 인력/15 연료.
초반 보병 유닛을 막는 용도지만 공세성향의 미군특성상 쓸일이 낮다. 발사 각도가 제한되어있고 벙커보다 사격각이 넓다. 주로 맵의 구석진곳의 땅을 방어하는데 쓰인다. 6명의 보병이 들어갈 수 있으나 후방으로는 3명만 사격이 가능하다.[23]
원정군이라 샌드백과 천막으로 덮은 것이 전부라 소총탄에도 체력이 깎인다. 그래도 총알에는 버틸만하니 초반이라면 약간의 엄호로 완벽하게 보호된다는 점이 장점. 초반 기름이 중요한 미국입장에서는 건설하기가 꺼려진다. 탄약업글을 해야하는 벙커에 비해 후반에는 부담이 덜하다.
포트레잇과 인게임상의 장착된 무기외형이 다른데, 아마도 초기에는 M2 중기관총이나 대전차포를 쓰는 방어시설로 구상된듯 하다.
3.2.3. 야전 병원(Medic Stations)
근처 아군 부상자들을 의무병이
3.2.4. 의무대(Triage Center)
근처 아군 보병 유닛을 치료해 준다. 본부 구역에만 지을 수 있으니 본부 건물 근처에 지어 후퇴한 유닛을 치료시키자.[24] 퇴각한 병력을 목표로 포격을 날리기도하니 구석탱이에 잘 지을것.
3.2.5. 전진기지(Forward Barracks)
성당에 기지를 만든 모습.
필드상의 중립 건물에 아군 보병이 들어가면 만들 수 있는 건물. 민간 건물을 징발하여 사령부로 만드는 것이다. 공병, 소총수, 중기관총, 박격포, 대전차포를 생산 가능하고[25] 주변에서 병력 충원이 가능하다. 초반 공세성향의 미군이라 쓸일이 많이 없다. 보병 중대라면 건설비용이 더 싸지고, 건설시간이 빨라지므로 방어선 구축에 쓸만하다. 특히 최전방에서 바로 대전차포를 소환할 수 있다는 건 큰 이점.
3.2.6. M2 105mm 곡사포(105mm Howitzer)
체력 | 250(곡사포) 70(운용병 1명당) | |||||
가격 | 인력 | 450 | 공격판정 | 보병 | 8 | |
연료 | 75 | 차량 | 6 | |||
인구 | 11 | 전차 | 6 | |||
유지비 | 13.82(곡사포) 2.4(운용병 1명당) | 건물 | 6 | |||
건설시간 | 60 | 증원 가격 | 0 | |||
이동속도 | 0 | 후퇴시 피탄율 | 0 | |||
점령속도 | 0 | 분대 규모 | 3 | |||
시야 | 35 |
- 베터런시 효과
- 1단계: 명중률 50% 증가, 8경험치 필요
- 2단계: 관통력 50% 증가,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데미지 25% 증가, 32경험치 필요
일명 배고밀. 보병 중대만 사용가능한 유닛으로 넓고 긴 사거리[26]로 강력한 고폭탄을 발사한다. 시야 없는 곳도 쏠 수 있으며 건물과 차량에도 상당히 위협적인 무기.
포격스킬과 함께 순식간에 건물이 철거되는 국방은
지원사격으로 날아오는 포격에 비해 정확도가 영 좋지 않다. 럭키 샷이 뜰수 있지만 정작 지정한 타겟 하나 못 부술 수 있다. 베터런시를 한 단계만 높여도 정확도가 많이 오른다.
전차들을 상대로는 정통으로 맞아도 도탄이 나면서 아예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4. 유닛
4.1. 보병
4.1.1. 공병(Engineer Squad)
체력 | 55(1명당) | |||||
가격 | 인력 | 140 | 공격판정 | 보병 | 1 | |
인구 | 3 | 차량 | 0 | |||
유지비 | 3.2(1명당) | 전차 | 0 | |||
생산시간 | 21 | 건물 | 0 | |||
이동속도 | 3 | 증원 가격 | 23 | |||
점령속도 | 1 | 후퇴시 피탄율 | 0.5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3 |
- 베터런시 효과
- 1단계: 명중률 15% 증가, 피명중률 20% 감소, 8경험치 필요
- 2단계: 재장전시간 25% 감소, 제압률 25% 감소, 받는 데미지 15% 감소,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명중률 20% 증가, 데미지 50% 증가, 32경험치 필요
일명 엔지. M3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3인분대. 2분대까지는 유지비가 없다. 미군의 공병 유닛으로 온갖 잡역을 해야 하는 바쁘신 몸.[27] 국방군의 전투 공병보다 1명 더 많기 때문에 생존성이 더 높고, 교전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미군이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독일군과 달리 샌드백을 수리할 수 있다.
기본 데미지가 너무 약한 나머지 솔저 아머의 데미지 감소 보정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기갑척탄병 상대로는 좋은 화력을 보여준다.(?) 초근접시 DPS는 바업 소총수와 동일해서 어떻게든 무사히 근접시키면 쏠쏠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본진에서 폭약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건물 당 한 번에 한 개 설치 가능하다. 일반 벙커는 1방, 방독 벙커는 2방이면 파괴된다. 폭약근처나 건물내부 보병은 폭사한다.[28])
* 화염방사기(50탄약) : M2 화염방사기를 지급한다. 데미지도 훌륭하고 크리티컬 시, 보병 즉사 효과가 있다. 적의 엄폐물이 좋을수록 추가 피해를 주고 낮을 수록 덜 입힌다. 중립 건물이나 벙커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줄 수 있으며 국방군은 후반에 개나소나 엘리트 아머를 달고 다니기 때문에 후반에도 화력은 쓸만하다.
* 지뢰탐지기(35탄약) : SCR-625 지뢰탐지기를 지급한다. 근처의 지뢰를 탐지/제거할 수 있게 되는 대신, 공병 1명이 무기를 버리기 때문에 전투력이 줄어든다. 전투중이 아닐시,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위에 선 다음 2~3초 정도면 제거한다. 초반 공세유지가 필요한 미군은 지뢰 하나에 분대가 무력화되면 타격이 크기에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발견된 지뢰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모습을 감추는데, 그 위치에 화방이나 폭발형 무기를 사용해 유폭시켜도 된다. 참고로, 지뢰탐지기로 지뢰를 발견하기만 하면 지뢰 근처의 다른 공병분대가 지뢰를 제거하기도 한다.
4.1.2. 소총수(Riflemen Squad)
체력 | 55 | |||||
가격 | 인력 | 270 | 공격판정 (브라우닝 업그레이드 시) | 보병 | 2(+2) | |
인구 | 6 | 차량 | 0 | |||
유지비 | 2.4 | 전차 | 0 | |||
생산 시간 | 36 | 건물 | 0 | |||
이동 속도 | 3 | 증원 가격 | 27 | |||
점령 속도 | 1.5 | 후퇴시 피탄율 | 0.5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6 |
- 베터런시 효과
- 1단계: 명중률 25% 증가, 피명중률 20% 감소, 8경험치 필요
- 2단계: 명중률 10% 증가, 제압률 25% 감소, 받는 데미지 15% 감소, 접착식 폭탄 사거리 6미터 증가,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명중률 20% 증가, 데미지 50% 증가, 32경험치 필요
일명 라플. 기본 보병이지만 업글과 경험치에 따라 강해져 처음부터 끝까지 굴릴수 있다. M1 카빈으로 무장한 통신병과 M1 개런드 소총으로 무장한 5명으로 구성된 총 6인 분대로 상대진영의 초반 보병들보다 숫자 면에서 유리하다. M1개런드는 근거리일 수록 DPS가 높아지기 때문에[29] 서로 동등한 상태의 근접전은 거의 이길수 있다.[30]
막사에서의 업글을 통해 일명 삼신기라 불리는 수류탄, 접착 폭탄, BAR를 사용 가능하다.
- MK2 수류탄 [25탄약. 막사 업글시 사용 가능]
- 사거리 15m
- 데미지 60[대인판정. 경차량에게도 같이 적용]
건물 내 적이나 일반적인 보병전에 유용하다. BAR 업보단 개발연료가 적은데 데미지가 막강하여 자주 선택된다. 제대로 꽂히면 한방에 분삭을 노릴수도 있어 상대가 강제로 커버 밖에서 나오게 할 수 있다. 베테런시 3업을 하면(데미지 +50%)90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수치를 넘는 체력을 가진 추축군 보병은 철십자 말곤 없다.
접착 폭탄[31]은 사거리가 짧은 대신 거의 무조건 엔진 손상을 일으키고 낮은 확률로 궤도 파괴를 일으킨다. 전차군단의 차량들은 워낙 물장갑이라 이동 불가도 자주 일어난다. 데미지 자체는 예상외로 강력하나 탄약소모가 꽤 심해서, 접착 폭탄은 엔진을 부숴서 발목을 잡고 실질적으로 차량을 파괴하려면 대전차포나 M10 같은 대전차 유닛과의 공조가 필요하다. 참고로 접착 폭탄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소총수 숙련도 비율이 약간 상승한다. 보급창과 함께 소총수 베테업이 필요하다면 필수 업그레이드다.
BAR은 업그레이드 하면 대보병 화력이 크게 향상되고 탄약을 사용해 제압사격까지 가능해진다. 제압 후 수류탄 콤보가 괜찮다. 다만 소총수 제압 사격은 데미지 딜링을 깎고 대신 제압력을 올려주는 스킬이라서 살상력 자체는 수류탄 두 번 던지는 게 낫다. 전차군단의 장갑차는 소총에도 체력이 까지는 종이 장갑이어서 바업 소총수가 우글거리면 감히 접근하지 못하고 멀리서 깔작댄다. 다만, 한번 헤비커버를 벗어나는 순간 바 사정거리 밖에서 휙 하고 나타나서 소총수를 다 썰어버릴 수 있는게 장갑차이므로 기름만 굳히고 얼른 차량기지를 올리자.
이런 막강한 위력을 갖고는 있지만, 이 두 업글에는 신중할 필요도 있다. BAR는 기름을 무려 60을 잡아먹으며, 수류탄도 기름 40으로, 적은 편이 아니다. 따라서 바업이나 수류탄업을 했다면 M8이 늦어지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보급창 업그레이드를 하면 레벨업이 빨라진다.[32] 보병 중대의 방어작전을 올리면 철조망, 지뢰 등의 방어시설들을 건설 가능해져 활용도가 더더욱 올라간다. 다만 유지비를 심하게 잡아먹기 때문에 다수 운용하려면 보급창 업글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맷집이 약한 것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게임상 최악의 아머타입인 인팬트리 아머를 달고 있는데다가 체력이 55에 불과하기 때문에 베테런시가 없는 소총수는 정말 잘죽는다. 그러다보니 라두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베테런시가 없거나 낮을 때 얘기로, 2레벨만 되도 업글한 척탄병도 씹어먹고 3레벨 소총수는 같은 베테런시 3업 독일군 주력 보병을 무차별로 박살내버리는 괴물이 된다. 차량도 사거리 6m 증가에 데미지 50% 증가의 접착 폭탄이나, 데미지 50%, 명중률 55% 증가의 판처슈렉을 날려줄 수 있다. 베테런시 쌓는게 심각하게 고역이라 문제지만. 그러므로 한번 뽑은 소총수는 어떻게든 분대 전멸 당하지 않게 잘 관리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아무리 미국이 후반에 불리하다지만 소총수들을 잘 관리해놨다면 크나큰 힘이 되어준다.
여담으로 점착식 폭탄의 위력은 150이지만 50퍼 증가를 통해서 225가 된다! 실제로 오스트빈트나 비르빌빈트 같은 차량이 반피인데 점착식 폭탄을 던지면 한방에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1.3. 중기관총반(Heavy Machine Gun Team)
체력 | 300(중기관총) 55(운용병 1명당) | |||||
가격 | 인력 | 240 | 공격판정 | 보병 | 6 | |
인구 | 3 | 차량 | 0 | |||
유지비 | 2.4(운용병 1명당) | 전차 | 0 | |||
생산시간 | 36 | 건물 | 0 | |||
이동속도 | 3 | 증원 가격 | 40 | |||
점령속도 | 1 | 후퇴시 피탄율 | 0.5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3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명중률 15% 증가, 피명중률 20% 감소, 8경험치 필요
- 2단계: 재장전시간 25% 감소, 제압률 25% 감소, 받는 데미지 15% 감소, 14경험치 필요
- 3단계: 명중률 20% 증가, 데미지 50% 증가, 26경험치 필요
30구경 수랭식 중기관총 M1917 브라우닝을 운용하는 3인분대로 부사수들은 M1 카빈으로 무장하고 있다. 국방군의 MG42에 비해 사거리가 짧고 제압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국민척탄병 1분대를 제압하는 데에 버스트 사격을 두 번은 해야 한다. 모자란 제압력 때문에 랭킹이 올라가면 다리맵이 아닌 이상 보기 힘들어진다. 대신 MG42보다 정확도가 약간 더 좋아 보병에 체력 피해를 주기 좋고[33] 탄약을 사용해 일정시간 동안 철갑탄으로 경장갑 차량에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국방의 초반 데미지 딜러인 MG42처럼 운용하면 금방 죽는다. 지원화기 용도로 사용해 주자.
철갑탄은 장갑차에나 피해가 제대로 들어가는데, 장갑차의 기동력으로는 충분히 기관총을 우회할 수 있다. 때문에 철갑탄의 핵심 운용방식은 지뢰나 박격포, 점착폭탄으로 엔진 손상을 내고 적차량이 기관총 사정거리에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적당히 자리선정 후, 철갑탄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다. 소중한 장갑차를 이런 방식으로 잃게되면 추축은 게임이 꼬이기 시작하니 나름 그 가치가 있는 스킬. 전차군단의 경우 차량의 장갑이 약해, 엔진파손을 내지 않고서도 초반티어 경장갑차량 상대나 거점먹으려는 정찰 차량이나 판엘의 반궤도 장갑차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른 화기반이 최소 운용 인원 2명 이상이 필요한 것과 달리, 중기관총반은 1명만 있어도 가능하다.
4.1.4. 박격포반(Mortar Team)
체력 | 100(박격포) 55(운용병 1명당) | |||||
가격 | 인력 | 280 | 공격판정 | 보병 | 6 | |
인구 | 3 | 차량 | 2 | |||
유지비 | 2.4(운용병 1명당) | 전차 | 0 | |||
생산시간 | 36 | 건물 | 2 | |||
이동속도 | 3 | 증원 가격 | 46 | |||
점령속도 | 1 | 후퇴시 피탄율 | 0.5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3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명중률 15% 증가, 피명중률 20% 감소, 8경험치 필요
- 2단계: 재장전시간 25% 감소, 제압률 25% 감소, 받는 데미지 15% 감소,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명중률 20% 증가, 데미지 50% 증가, 32경험치 필요
M2 60mm 박격포를 사용하는 분대. 쏘기전에 거치해야 한다. 역시 3명이 한분대로 장거리에서 적 보병에게 박격포탄을 날리며, 제대로 명중할 경우 한방에 몇 명씩 쓰러진다. 건물에 들어가 있는 보병 처리에도 좋은 유닛. 주로 적의 벙커나 중기관총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 국방군의 박격포보다 연사가 빠르고 명중률이 높은 대신 데미지가 낮고 사거리가 짧다. 연막탄도 쓸 수 있으므로 MG로 보호받는 적의 방어선을 보병으로 뚫을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참고로 박격포는 장갑차에 엔진 손상을 잘 낸다.
물론 적이 근접해왔을 시의 생존성은 제로에 가까우니 다른 보병분대로 잘 엄호하거나 지형 및 건물을 이용해서 공격하기 곤란한 지점에 포지셔닝을 해줄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개활지보다는 숲지나 시가전에서 더 사용이 용이한 편.
다른 중화기반과 마찬가지로 셋 중 두 명이 죽으면 최후의 1인도 그대로 사망하므로 주의할 것. 중기관총반도 마찬가지지만 이 문제 때문에 박격포반은 중기관총보다도 저격수에 더욱 취약하다는 점을 유의하면 좋다.
4.1.5. 저격수(Sniper)
체력 | 75 | |||||
가격 | 인력 | 340 | 공격판정 | 보병 | 9 | |
인구 | 4 | 차량 | 0 | |||
유지비 | 9.6 | 전차 | 0 | |||
생산시간 | 50 | 건물 | 0 | |||
이동속도 | 4 | 증원 가격 | 없음 | |||
점령속도 | 1 | 후퇴시 피탄율 | 0.75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1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시야범위 20% 증가, 최대체력 15% 증가, 8경험치 필요
- 2단계: 발각범위 1미터 감소, 제압률 25% 감소, 받는 데미지 15% 감소,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무기사거리 15% 증가, 데미지 50% 증가, 은폐상태에서 이동속도 증가, 32경험치 필요
스프링필드 M1903으로 무장해있으며 단 1명이다. 원거리에서 거의 모든 보병을 한방에 한 명씩 제거 가능하다. 건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위장 스킬을 사용하여 치고 빠지는 편이 좋다.[34] 적의 오토바이와 저격수를 조심하자. 건물에 박힌 보병 청소에도 좋다. 엘리트 아머를 달고 있는 유닛은 저격수 상대로 회피율 -300%가 있기 때문에 메벙좀척의 천적. 가격이 매우 비싸고 잠시만 한눈팔면 죽어버리니 사용이 까다로운 고수용 유닛. 과거에는 저격수 대응 능력이 부족한 전차군단을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는 유닛이었으나[35] 전차군단의 LAT 하프트랙의 집중사격 스킬의 재발견으로 잘못하면 순간에 대전차포에 저격당해 죽을 수 있으니 주의. 그러나 안그래도 부실한 판엘의 대전차포가 저격수를 쏜다는 것 자체가 손해이기 때문에 일부러 어그로용으로 섞는 경우가 있다.
베터런시 쌓아서 3업을 하면 위장하고서 뛰어다닌다. 국방군과는 대비되는 면모, 국방군 저격수는 3업을 하면 발사속도가 20% 증가한다. 미군 저격수가 사용하는 것은 볼트액션 스프링필드 M1903이고 독일군 저격수가 사용하는 것은 반자동 게베어 43이니 고증을 따지면 이게 맞다.
베테런시 하나 달았으면, 위장 탐지거리가 1인 유닛(장갑차, 전차)에게 발각되지 않는다. 푸마가 비비러온다고 후퇴 버튼을 안 눌러도 된다. 물론 전차가 달려오는데 안 들킨다고 개기다 깔리지 말 것.
대사 중 스스로를 부기맨이라고 언급한다.
4.1.6. 레인저(Ranger Squad)
체력 | 65(1명당) | |||||
가격 | 인력 | 400 | 공격판정(톰슨 업그레이드 시) | 보병 | 3(+4) | |
인구 | 6 | 차량 | 4 | |||
유지비 | 2.88(1명당) | 전차 | 4 | |||
생산시간 | 0 | 건물 | 4 | |||
이동속도 | 3 | 증원 가격 | 45 | |||
점령속도 | 1.25 | 후퇴시 피탄율 | 0.5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6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명중률 15% 증가, 피명중률 20% 감소, 원기충전 쿨타임 15초 감소, 12경험치 필요
- 2단계: 무기 쿨다운 33% 감소, 제압률 25% 감소, 피탄율 10% 감소, 원기충전 쿨타임 15초 감소, 24경험치 필요
- 3단계: 명중률 20% 증가, 데미지 50% 증가, 원기충전 쿨타임 15초 감소, 44경험치 필요
보병 중대로만 소환 가능한 유닛. M1 개런드와 M1 카빈 그리고 M9 바주카[36] 2정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분대원은 총 6명. 막사에서 수류탄은 업글을 하면 사용 가능. 바주카는 데미지가 좋은 편이고[37] 장전속도도 빠르지만 관통률이 매우 낮아서 레인좆, 바좆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건물 깨거나 대차량엔 좋지만 전차가 뜨면 저질 관통력과 휴대화기 특유의 짧은 사거리 때문에 점점 공기화된다. 전차가 뒤를 들이대 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뒤에는 잘 꽂힌다.
기본적으로 엘리트 아머를 달고 있어서 보병이 쏘는 총탄에 방어력이 뛰어나지만, 화염방사기에 추가피해를 입으며 저격을 회피할 수 없다. 충원비도 비싸서 폭풍 충원의 레인저는 패배로 향하는 고속도로.
하지만 잘 살려서 3업 베테런시를 찍게 되면 미국스러운 무자비한 베테런시 보너스로 파워레인저가 된다. 판엘의 장갑차 따위는 바주카 두발에 목숨이 오락가락하고, 깡뎀이 너무 높아서 판터도 함부로 접근하지 못한다. 보병도 잘 지우고 [38] 본진에 난입하면 건물도 잘 부순다. 문제는 위에서 보다시피 베테런시 요구 경험치가 변태같아서 소총수의 고난의 행군보다 더 어렵다. 차라리 막타는 소총수가 먹게 해서 소총수를 키우는걸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을 정도.
사기충전이라는 특수 스킬이 있는데 지속시간 동안 제압과 사기저하를 무시하고 빠르게 달려나간다. 다만 사용 후에는 이동속도와 공격 속도가 느려지는 페널티(피로도)가 있고, 달리는 도중에는[39] 모든 무기 사격이 불가능하다. 대전차 분대 AI가 으레 그렇듯 레인저도 커버가 앞에 있으면 커버를 파괴할 수 있으니 주의.
예나 지금이나 유저들 사이에서 굉장히 나쁜 평가를 받는 유닛이기도 하다. 엘리트 아머라 튼튼하긴 하나, 비싼 충원비에 M1 톰슨 업그레이드의 비용으로 인하여 대보병용으로도 뽑아서 이득보기도 쉽지 않고, 관통력과 명중률 낮은 바주카 때문에 대차량, 대전차 어느것도 잘 해내지 못하는데다가 베테업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기 때문. 2~3분대 뽑는 유저는 바로 뉴비로 취급하는 문화가 있을 정도다.
다만 바주카의 관통력과 명중률이 낮은거지 데미지가 낮은 것은 아니니[40] 우습게 보고 레인저에게 차량이나 전차를 막 들이밀진 않는 것이 좋다. 확률을 뚫고 일단 꽂히면 매우 아프다.
전반적으로 무기들의 특성상 개활지보다는 교전거리가 짧은 시가전에서 제 위력을 발휘한다. 이동사격보정이 막강한 톰슨이 보병전을 지배하는 동안, 바주카의 막대한 대미지는 적 차량 및 전차에 대한 접근 및 우회가 용이한 복잡한 지형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여담으로, 바주카는 무기슬롯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독일보병 1기가 4자루까지 노획할 수 있다.
* 톰슨 기관단총 (100탄약) : 근거리 DPS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대신 원거리 전투력이 0에 가깝게 줄어든다. 대부분의 무기는 이동중에 명중률이나 연사 속도가 크게 줄어들어서 DPS가 3분의 1정도가 되는게 보통인데, 근거리의 톰슨은 서있으나 이동중이나 DPS차이가 거의 없다.[41]주의할 점으로 톰슨업을 하면 분대원 전원이 분대 지원화기를 든 것으로[42] 판정하기 때문에 바주카 사수가 죽는다고 옆에 톰슨 사수가 톰슨 대신 바주카 넘겨받고 그런거 없다.
4.1.7. 공수부대(Airborne Squad)
체력 | 70(1명당) | |||||
가격 | 인력 | 375 | 공격판정(무반동포 업그레이드 시) | 보병 | 3 | |
인구 | 6 | 차량 | 0(+4) | |||
유지비 | 14.4 | 전차 | 0(+4) | |||
생산시간 | 0 | 건물 | 0(+4) | |||
이동속도 | 3 | 증원 가격 | 44 | |||
점령속도 | 1.25 | 후퇴시 피탄율 | 0.5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6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명중률 15% 증가, 피탄율 20% 감소, 원기충전 쿨타임 15초 감소, 8경험치 필요
- 2단계: 사격 쿨다운 25% 감소, 제압률 25% 감소, 받는 데미지 15% 감소, 원기충전 쿨타임 15초 감소,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명중률 20% 증가, 데미지 50% 증가, 원기충전 쿨타임 15초 감소, 32경험치 필요
공수 중대의 꿈과 희망. 공수 중대에서만 호출 가능한 특수 보병. 영문명은 Airborne(에어본). M1 카빈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역시 6명이 한 분대다. 시야가 확보되면 어디든 떨굴 수 있으며[43], 어디에서든지 충원과 M18 무반동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에어본 아머라는 게임 내 독자적인 판정을 가지고 있는데 데미지 감소가 매우 높고 이동시 회피 보정률이 타 보병보다 상당히 올라가며 기본적으로 화염방사기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분대원 역시 가장 많은 6명이라 분삭의 위험도 낮은 편. 대신 충원비가 44인력으로 비싸고 충원 시간이 오래 걸리며 본진이나 하프트랙 옆에서 충원해도 무조건 낙하산 타고 내려오면서 총 꺼내들기까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이런 충원 방식 덕분에 생존률이 높으며[44] 이렇게 공수부대를 스팸하면 추축의 전선을 흔들 수 있다.
들고 있는 소총이 M1 카빈이지만, 명중률이 좋고 근접전 연사력이 매우 높으며, 체력이 연합군답지 않은 70인데다 에어본 아머라 근접해서 척탄병과 돌격대도 때려잡을 수 있다. 그러나 적이 대보병 무기를 하나라도 들었다면 질 확률이 매우 높으니 기본무장 상태로 보병전은 하지말자. 대보병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중후반부터 MG42 든 척탄병, StG44 든 돌격대, 기갑척탄병과 함부로 교전하면 경험치는 경험치대로 헌납하고 인력은 인력대로 마르니 주의. 베터런시는 대보병 보다는 대차량에 치우쳐져있고 정지 상태에서는 그 높은 회피율 보너스가 없어서 각종 무기에도 약해진다. 무반동총이 빠른 조준력과 발사속도를 가진 이유가 빨리 쏘고 다음 동작을 취하라는 의미. MP44를 들었으면 모를까 대부분 대보병무기는 정지상태에서만 효율을 내기 때문에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보병무기는 노획하지말자. 소총수나 레인저가 훨씬 효율이 뛰어나다.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사기 충전 스킬이 있으며 막사에서 업그레이드 시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특수 스킬인 가방 폭탄은 50 탄약을 사용하여 아주 강력한 폭탄을 던지는데 터지기까지 5초나 걸리므로 보병이나 전차보다는 거치된 화기나 벙커, 본진 테러에 유용하다.(어떤 벙커든 풀피면 2방.)
레인저가 대보병이랑 대차량을 지원해도 가까이 붙어야 제 화력이 나와서 시체의 산을 쌓는다면 공수부대는 대보병 다 바업한 소총수한테 맡기고 전차랑 차량만 잡으면 된다. 초중반에는 대보병, 대차량, 중후반부터는 대전차, 건물 테러 전문 요원으로서 활용해야 하는 보병.
팀전에서는 적의 후방에 낙하해 보급선 끊고 다니는데 쓰기도 한다.[45] 미국 보병중에 체력이 가장 높고, 건물 테러에 유용한 수류탄과 가방 폭탄이 있으며, 기관총도 사기충전 쓰고 지나갈 수 있으니까. 이걸 잘 쓰느냐 못 쓰느냐로 뉴비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
* 무반동포(125탄약) : 분대지원화기 M18 무반동포 두 자루를 쥐여준다. 데미지는 한발에 78로, 킹 타이거의 전면을 관통 가능한 초월적인 관통력과, 좋은 사거리와 명중률, 짧은 조준속도 덕에 대차량도 괜찮고, 대전차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최대 사거리에서 깔작대는 전차를 저격할 정도는 못되지만, 걸어가서 슬금슬금 전차 피를 깎아놓고, 위협을 느낀 전차가 후진하려 할 때 가속이 걸리기 전에 사기 충전쓰고 달려가서 마무리하고 리트릿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팀전에서도 활약한다. 강력한만큼 탄약을 125나 잡아먹으므로 공수 중대의 보급품 투하를 잘 사용해야 한다.
독일군 전차는 3업하면 휴대용 대전차화기에 받는 피해와 관통률이 25%씩 줄어든다. 팀전의 경우 중반까지는 공수부대 스팸이 강력하겠지만 후반에는 충원비 감당이 매우 괴로우므로 대전차포나 울버린을 확보하는게 좋다. 베테런시가 빵빵하다면 또 모르겠지만.
여담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올 때에는 완전히 낙하산을 벗기 전까지 에어본 보정을 받지 않는다. 낙하하는 도중 퇴각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그저 70체력만 가진 체 내려오기 때문에 3업이라도 호다닥 갈려나간다. 여럿 모여서 충원시키면 낙하산이 두 세개씩 내려오는데 대공유닛이 있을 경우 그 유닛이 기존에 때리던 유닛이 죽거나 살짝만 움직여도 곧바로 공중유닛을 우선 타켓으로 때린다. 비르빌빈트나 오스트빈트가 있다면 바로 100맨파 안팎으로 증발해버리는 셈. 한타 중에는 분삭의 위험이 아니라면 충원하지 말자. 판엘의 장갑차,비르벨빈트,팔시름예거,국방의 오스트빈트,푸마 등 대보병이 탁월한 유닛들은 낙하산 유닛을 아에 갈아마시는 수준이다. 금물.
어깨의 부대 마크와 본인들을 "독수리(Eagle)"로 지칭하는 것을 보면 제101공수사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2. 차량 및 경장갑
4.2.1. 지프(Jeep)
체력 | 185 | |||||
가격 | 인력 | 220 | 공격판정 | 보병 | 2 | |
인구 | 3 | 차량 | 0 | |||
유지비 | 5.18 | 전차 | 0 | |||
생산시간 | 35 | 건물 | 0 | |||
이동속도 | 7.2 | 증원 가격 | 0 | |||
점령속도 | 1.25 | 후퇴시 피탄율 | 0 | |||
시야 | 35 이상 | 분대 규모 | 1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 속도 25% 증가, 8경험치 필요
- 2단계: 명중률 25% 증가, 12경험치 필요
- 3단계: 공격력 25% 증가, 18경험치 필요
국방군의 오토바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작이 쉽고 내구도가 높으며, 후진이 가능해 생존률이 높지만, 화력이 낮아서 저격수 암살을 하려다 본진까지 추격하는 경우가 많다. 주 용도는 국방군의 저격수 제압, 점령 견제, 정찰. 지프는 보병보다 사거리가 조금 더 긴데, 이 미묘하게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점령시도를 견제해 주기 좋다. 국방 피오정도는 일방적으로 학살할 수 있지만 국척은 조금 상대하기 힘든 편. 국방군 거점을 점령하고 있는데 적의 지프가 쫓아와 둘 밖에 없는 피오를 멀리서 쏴죽이면 받는 그 스트레스는 당해본 사람이 아니면 모른다. 정면 싸움에 별 도움이 안되지만 애초에 그러라고 넣어 준 유닛이 아니다. 정찰 유닛답게, 시야 하나는 무진장 넓다.
기갑 중대 테크를 타면 점령이 가능해서 그 용도로도 쓰는게 가능하긴 한데 워낙 물장갑이라 격전지에서 버티면서 점령하기에는 약간 애매하다. 그래도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적 후방에서 보급선 끊고 다니는 용도로는 쓸만하다.
가장 공격적인 지프 운용은 '비비기'다. 보병은 차량이 다가오면 옆으로 피하는 AI를 가지고 있어 때문에 지프가 적 보병 사이로 들어가 비비적대면 보병들이 커버도 못끼고 우왕좌왕하면서 제 화력이 안나온다. 제일 흔한 방법으로는 그냥 쉽게 적 보병으로 달려가서 여기저기 계속 이동명령을 쉴새 없이 찍어대는 것. 물론 지프도 우왕좌왕 이동하지만 중간중간 브라우닝이 때려주고 보병의 지원도 있기에 더 유리하다. 보병의 지원은 반드시 받아야된다. 특히 거점 점령할때 빛을 발한다. 초반에 이 방법으로 거점도 방어하며 우위를 점하자. 이 플레이에 익숙해지면 상대방 입장에선 진짜 골치아프다. 특히 근거리 화력이 부족하고 판파를 못쓰는 초반 국척이나 원래 약한 피오가 자주 당한다. 다른 유닛이 없고 지프 혼자 싸운다면 우회나 사거리 짤짤이나 하는 잉여유닛이지만 지프가 비비는데 소총수가 달려들면 동수 대결에선 답이 없다.
2.602패치에서 인구수가 2에서 3으로 너프를 먹었다.
여담으로 EA가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를 위해 지프 브랜드의 판권을 구해 자신들은 정확한 모델링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까기 위해 오른쪽에 3A5UX5라는 문구를 달았다.[46][47]
4.2.2. M1 57mm 대전차포(57mm Anti Tank Gun)
체력 | 390(대전차포) 70(운용병 1명당) | |||||
가격 | 인력 | 280 | 공격판정 | 보병 | 1 | |
인구 | 3 | 차량 | 8 | |||
유지비 | 1.72(대전차포) 2.4(운용병 1명당) | 전차 | 8 | |||
생산시간 | 67 | 건물 | 5 | |||
이동속도 | 3 | 증원 가격 | 26 | |||
점령속도 | 0 | 후퇴시 피탄율 | 0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3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명중률 15% 증가, 8경험치 필요
- 2단계: 관통력 50% 증가,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데미지 25% 증가, 32경험치 필요
강력한 위력의 대전차포. 모든 전차 및 차량에 강하며 건물에도 큰 피해를 준다. 사거리도 길다. 탄약을 주고 일정시간 동안 철갑탄 사용시 장갑 관통이 상당히 좋아지고 포의 데미지도 엄청나게 세진다.[48] 다만 보병 3명이 끌고다니기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지고, 보병에 대하여 명중률이 크게 낮아서 보병에게는 상당히 약하다. 컴퍼니 초기에 미칠듯한 명중률로 레일건 소리를 들었다. 쏘기 전 거치가 필요하며 발사각도도 제한되어 있다. 뒷치기를 조심하자. 전면에는 방패가 있어 거치 시 헤비커버 효과를 받아 방호력이 높지만, 측면 및 이동 중에 오는 공격에는 대단히 취약하므로 주의. 측면이 장갑차 등 대보병 공격에 우수한 차량에 노출됐다면 사실상 죽었다고 봐야 한다. 적이 전차라면 상대적으로 적도 느리니 측면으로 포를 돌려볼 시도는 할 수 있겠지만 인력으로 돌리는 거라 워낙 굼뜨기 때문에 장갑차처럼 빠른 상대에게는 그도 쉽지 않다. 항상 다른 유닛들의 엄호를 받으며 장갑차가 우회하지 못하게 전차 장애물을 깔아두자.
- 철갑탄[50탄약. 지속시간 10초.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 관통력 400% 증가
- 데미지 25% 증가 (총 187.5 데미지)
안그래도 강력한 대전차포를 10초간 레일건으로 만들어주는 스킬. 저 경이로운 관통력 수치를 보라. 모든 유닛을 뚫을 수 있다.
데미지도 187로 아주 강력한데 베테런시 3업으로 25%증가가 또 오르면 총 50% 증가로 225데미지. 들었다 놨다 하는 버그를 이용해서 발포를 가속화 시키면 판터를 관광 보내는데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다만 쿨타임이 은근히 길어서 추축군이 스킬을 쓰게 만들고 호다닥 도망친다음 잠시 후 다시 들어오는 경향도 있으니 작정하고 들어오는 타이밍에 써주자. 모든 차량을 고철로 만든다.
소총수의 접착 폭탄을 이용해 적 전차를 묶고 철갑탄으로 박살내는 전술이 자주 쓰인다. 양말폭탄으로 엔진손상이 뜬 상태에선 대전차포의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는게 힘들기 때문. 그래서 철갑탄을 다 맞을 수 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판터든 뭐든 개박살이 난다.
대전차포 하나만으론 화방피오나 MP40 국척에게 털리므로 반드시 보병을 배치해주자. 보병이 대전차포를 공격하는 시점에서 튀려고 하면 이미 늦었다. 대전차포는 이동명령을 내려도 반응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자칫하단 수류탄 맞고 대전차포 혼자만 덩그러니 남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운용 테크닉에 따라 미국의 중후반을 책임지기도 한다. 나름 미국입장에서도 중요한 유닛으로써, 상대방이 이악물고 방독정책으로 강화벙커를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사거리 밖에서 무식하게 대전차포로 엿을 먹이며 카운터 치기 좋다. 2기 이상의 대전차포 조합은 서로 보완되어 각자단점이 상쇄되기까지 한다. 특히 후반부에는 베테런시 달고 우직하게 들어오는 독일기갑상대로 방어하기 좋다. 미국에게 있어 피같은 기름을 요구하는 울버린 보다 모으기 쉽고 철갑탄 스킬덕에 안정적이기 때문. 다만 대전차포에 치중하여 박격포같은 유닛을 카운터칠 유닛이 부족하게 되지 않는게 좋다.
운용 상 팁으로는 일단 대전차포 옆에는 반드시 보병을 배치하자. 저격수와도 궁합이 괜찮다. 대전차포에 죽기살기로 덤벼드는 보병을 저격하면서 저격수 베테런시 쌓기도 좋다. 다만 이경우는 오토바이나 슈빔바겐이 달려와서 재빨리 긁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 중기관총과의 조합도 좋다. 이경우는 우회하려는 경차량도 철갑탄으로 제압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이렇게 되면 기관총 사거리 밖의 우회에 주의해야만 한다. 제일 무난한 선택은 소총수를 두는 것. 업글 잘된 소총수는 감히 접근할 상대가 아니다. 또한 M3 반궤도의 미트쵸퍼와도 궁합이 매우매우 좋다. 전방위로 사격하는 무식한 4연장 M2 중기관총은 무시할 것이 안되지만, 이 조합의 진가는 운용병이 사망해도 그자리에서 즉시 충원할 수 있다는 점. 다만 역시 위협요소를 전부 견제할 수 있는 건 아니기에 상황을 보고 재량껏 운용 및 배치가 중요하다. 가령 88mm가 원거리에서 쏴대기 시작하면 기동성이 떨어지는 대전차포 입장에서는 골아프다.
또한 일종의 진지처럼 대전차포를 배치한 뒤 주변에 모래주머니를 바짝 붙여서 둘러 대전차호를 만들면 방어력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전차의 포격에도 간혹가다 모래주머니가 대신 맞아주는 좋은 일이 생기며 더불어 포 자체도 모래주머니의 보호를 받고, 운용병의 측면까지 헤비커버로 보호받기 때문에 상당한 생존성을 낸다. 다리 하나에 대전차호 구축 대전차포 두세 대와 기관총반이나 진지 한둘에 저격수 하나만 있어도 그 곳은 대량의 포격을 때려붓기 전까지는 영구 폐쇄. 다만 역시 우회루트와 국방의 은신돌격대를 주의할 것. 저격수가 있어도 은신돌격대의 경우 죽기살기로 덤벼들려 할 것이다. 전차군단이라면 루프트바페 전술의 팔슈름야거로 침투가 가능하니 후방도 경계해야 한다. 다만 모래주머니 자체의 내구도가 썩 좋은 편이 아니라 자주 보수해줘야 한다는 점은 좀 귀찮을 수 있다. 또한 모래주머니 뒤에 위치하게 되면 쏘라는 전차는 안 쏘고 모래주머니만 신나게 까부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독일군의 대전차포와 마찬가지로 셋 중 두 명이 죽으면 최후의 1인도 그대로 사망하므로 주의할 것.
4.2.3. M3 반궤도 장갑차(M3 Halftrack)
체력 | 315 | |||||
가격 | 인력 | 220 | 공격판정(보병 탑승 시)[맥슨 업그레이드 시] | 보병 | 0(+3)[+7] | |
연료 | 25 | 차량 | 0 | |||
인구 | 4 | 전차 | 0 | |||
유지비 | 6.91 | 건물 | 0 | |||
생산 시간 | 40 | 증원 가격 | 0 | |||
이동 속도 | 7 | 후퇴시 피탄율 | 0 | |||
점령 속도 | 1.25 | 분대 규모 | 1 | |||
시야 | 35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속도 25% 증가, 8경험치 필요
- 2단계: 명중률 25% 증가,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데미지 25% 증가, 32경험치 필요
주위에서 보병을 충원할 수 있고 보병을 3분대까지 태워서 돌아다닐 수 있다. 기본으로 무기가 없고 360도 사격 가능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하나가 달려 있는데 아무 보병이나 하나 태우면 사용가능해진다.[49] 그리고 이 기관총의 화력은 셔먼이 75 탄약 써서 업그레이드하는 그 M2와 같다. 국척정도는 무난하게 잘 지우니 공병이나 분삭 직전 보병을 태워 후방 지원으로 쓰면 쏠쏠한 전과를 올릴 수 있다.[50] 그러나 워낙 체력이 낮아서 긴 사거리를 이용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100탄약으로 M2 중기관총 4개를 묶은 일명 미트쵸퍼를 장착할 수 있는데 이걸로 미국 초중반 때 국방의 MG와 박격포를 제일 효율적으로 처리 가능하다. 저격수도 확실하게 처리하며, 거치 푸는데 시간이 걸리는 GR34 8cm 박격포반과 MG42 중기관총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미트쵸퍼는 차량이면서도 적 대전차전력만 주의하면 골치아픈 화기반을 탁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국방의 하노마크의 화염방사기와의 차이점이라면 미국 미트쵸퍼는 하노마크 화염방사기에 비해 화력이 살짝 낮지만 원거리의 적도 확실하게 제압하고 국방의 하노마크는 근접해야 최대화력을 발휘하지만 원거리 공격이 살짝 힘들다. 또한 전차군단의 장갑차량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너무 믿고 들이대진 말자.
속도가 빨라 적 보병들이 공격해오는 먼 곳도 재빨리 달려가 지원화력을 선사해줄 수 있다. 도움받는 쪽은 정말 고마워한다. 적이 판저슈렉을 들고 있더라도 겁내지 말자. 최대 사거리에서 계속 사격하면서 뒤로 후진하면 절대로 안 붙잡힌다. 정말로 운이 없으면 그 거리에서도 판저슈렉을 맞기는 하지만 터지기 전에 빼서 수리하면 되니까. 또는 라이플맨이나 엔지니어를 사이에 끼워 고기방패로 내세우고 그 뒤에서 공격해 주면 안전 & 강력.
참고로 미트쵸퍼를 올려도 보병 충원능력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잘 활용하자. 보통 미트쵸퍼업은 대 국방전에서는 팍 때문에 운용하기가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으며, 대 판엘전에 있어 미트업을 하면 대 보병은 물론 종이장갑 판자촌 장갑차들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기에 사용해볼만하다. 국방이나 전차군단의 장갑차의 20mm에는 그리 아프지 않지만 판엘 본진의 20mm 대공포에는 녹아내리는 초월고증을 보여줬으나, 2.602b 패치로 발당 데미지는 장갑차와 거의 비슷해졌다. 다만 20mm 대공포의 연사력이 매우 빠르므로 꽤 아픈편이다.
실제 1:1 게임에서는 국방이 m8 대비한답시고 지뢰, 팤, 판저 슈렉을 들고 기다리고 있으니 윗 서술처럼 용감하게 달려가서 화기반을 지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더 튼튼한 m8도 까딱 잘못하면 파괴되는데 m3가 활약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M8보다 맨파워가 저렴한데다 탄약 100만 써주면 보병 제압과 사살에는 정말 좋기 때문에[51] 초반에 M8 대신 M3가 더 낫다는 주장도 있다. 잘 터지는 문제야 그레이하운드도 공유하는 문제점이다. 하프트랙이 손도 못쓰고 터질 정도면 그레이하운드도 터진다고 보는 것이다. 어차피 그레이하운드도 제대로 쓰려면 M2 중기관총 업그레이드는 해주는 편이 좋기 때문에 탄약 소모는 거기서 거기다. 특히 상대가 판엘이라면 더더욱. 기갑중대를 고른 뒤 소총수와 하프트랙에 대전차포[52]와 저격수를 섞어 판엘의 장갑차와 기갑척탄병을 상대하면서 빠르게 퍼싱까지 올리는 것이 핵심. 무엇보다 초중반 주요 화력인 소총수를 전장에서 즉각 충원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포인트. 안정적인 대보병 화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
4.2.4. M8 장갑차(M8 Greyhound)
체력(추가 장갑 장착 시) | 150(300) | |||||
가격 | 인력 | 280 | 공격판정(상부 기관총 탑재 시) | 보병 | 1(+3) | |
연료 | 30 | 차량 | 3 | |||
인구 | 4 | 전차 | 1 | |||
유지비 | 6.91 | 건물 | 2 | |||
생산시간 | 45 | 증원 가격 | 0 | |||
이동속도 | 6.4 | 후퇴시 피탄율 | 0 | |||
점령속도 | 1.25 | 분대 규모 | 1 | |||
시야 | 35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속도 25% 증가, 8경험치 필요
- 2단계 관통력 50% 증가,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데미지 25% 증가, 32경험치 필요
미국의 꿈과 희망. 한국어 공식번역에는 M8 장갑차라고 되어 있지만, 보통 별명인 그레이하운드로 불린다. 그레이하운드 외에 엠팔, 혹은 이름과 지뢰설치 능력 때문에 똥개로도 불린다. 소화기가 먹히지 않는 본격적 장갑을 갖춘 차량유닛인데다가 보통 Pak 38보다 근소하게 빠른 타이밍에 나오기 때문에 아직 튼실하지 못한 국방군 방어라인을 뒤흔들 수 있다. 다만 그레이하운드가 돌아다닐 시점에서 상대방도 팤을 뽑아서 때리려고 준비하기 때문에 너무 나서진 말자.
기본 상태의 주포는 보병을 잡는 것은 물론 경차량에도 꽤 피해를 줄 수 있고, 기관총 업으로 소소한 대보병 화력을 추가할 수도 있다. 기갑 중대를 타면 거점 점령도 가능하기 때문에 빨빨거리는 보병보다 먼저 거점을 선수치거나 아군 거점을 점령하는 보병을 역으로 잡아버리고 재점령할 수도 있으므로 활용성이 더 올라간다.
보병 살상능력도 경차량 중에서는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꽤나 쓸만한 유닛.[53] 총탄에 내성이라 초반에 빨리 나올 경우 대전차 수단이 없는 추축에게 악몽을 선사하지만, 기본상태의 체력은 고작 150[54] 이라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대전차 화력에 걸리면 금세 조각난다. 미국의 전략은 소총수에게 기름을 투자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느냐, 기름을 모아서 빨리 이것을 가느냐 2가지로 나뉠 정도로 중요한 유닛. 기동력이 좋아서 목고자 전차나 포탑 회전이 느린 전차, 88mm 대전차포를 빙빙 돌면서 잡을 수 있다. 또한 하프트랙과 유사하게 국방이나 판엘 장갑차의 20mm에는 흠집도 안나고, 판엘 본진의 20mm 대공포에는 녹아내리는 초월고증을 보여준 적도 있다. 지금은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다.
* 향상된 지뢰(50탄약) : 50탄약을 사용해서 보병의 그것보다 강력한 지뢰를 설치한다. 일반지뢰보다 데미지가 1.5배 더 강력하다. 폭발범위 범위는 무려 10미터로 판저엘리트의 텔러마인과 동일. 다만 폭발 중심으로부터 멀어질 수록 데미지수치가 빠르게 줄어들지만 뭉쳐다니는 보병을 대거로 피해를 입히기는 충분하다. 설치 후 재빨리 지뢰로부터 떨어지도록 하자. 지뢰위에서 판슈나 판파를 얻어맞으면 지뢰가 유폭되어 기총사수가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55][56]
* 측면장갑(50탄약) : 스커트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상 필수 업그레이드다. 이름 때문에 '측면 방어력이 올라가나?' 하고 생각하지만, 실제 성능은 차량 내구력을 100% 늘려서 300이 된다. 이게 없으면 판처슈렉 두 발에 박살나며[57], 은신한 Pak의 사격 한 방에 파괴되기 때문. 지뢰 저항력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업그레이드를 해도 내구도만 증가한다. 지뢰 밟지 않게 조심하자.
* 상부 기관총(50탄약) : 대보병 화력 증가. 베테런시 2업 국방군 전차의 상부 기관총 MG42과는 달리 탄약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화력은 이쪽이 좀 더 낫다. 측면장갑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훨씬 낮아서 그냥 안찍고 지뢰나 한 번 더 깔기도 한다. 다만 적이 지속적으로 보병을 뽑아 그레이하운드를 두고두고 써야 한다면 필수에 가깝다.
4.2.5. T17 장갑차(T17 Armored Car)
체력 | 265 | |||||
가격 | 인력 | 280 | 공격판정 | 보병 | 1 | |
연료 | 40 | 차량 | 3 | |||
인구 | 4 | 전차 | 1 | |||
유지비 | 6.91 | 건물 | 2 | |||
생산시간 | 45 | 증원 가격 | 0 | |||
이동속도 | 6.4 | 후퇴시 피탄율 | 0 | |||
점령속도 | 1.25 | 분대 규모 | 1 | |||
시야 | 35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 체력 50 증가, 8경험치 필요
- 2단계: 시야범위 30% 증가,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명중률 15% 증가, 32경험치 필요
확장팩 추가 유닛. M8 장갑차처럼, T17 장갑차보다는 스태그하운드로 불리는 경우가 잦다.[58] M8을 대체해서 선택 가능. 측면장갑 업그레이드가 없는 대신 베테런시 1업하면 체력이 증가한다. 베테런시가 없는 T17은 모든 종류의 대전차화기에 극도로 취약하기에 손이 많이 가게 된다.
2.601 이전에는 장탄수 2발, 포탄 장전시간 2초, 발사 쿨타임 1초라는 거의 오스트빈트급 연사력으로 M8의 수 배에 달하는 대보병 능력을 갖춰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했으나 이후 칼같이 너프를 맞아 보통의 속도로 돌아오면서 선택률이 많이 낮아지게 되었다.
40탄약을 사용해서 백린탄을 발사하여 적 차량계열을 잠시 동안 스턴시킬 수 있다. 대전차 공격을 받는 적차량은 대부분 후진하면서 사거리 밖으로 회피하려고 하는데 이때 백린탄을 먹여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단, T17 자체 대보병 대차량 성능은 모두 M8보다 떨어지고, 주포의 관통력이 막장이어서 전차는 물론 차량도 잡기 힘든데, 가끔 Sdkfz 234 장갑차의 전면에도 튕기고, 판터는 뒤를 잡고 쏴도 튕긴다.
4.3. 전차
4.3.1. M10 구축전차(M10 Tank Destroyer)
체력 | 400 | |||||
가격 | 인력 | 300 | 공격판정 | 보병 | 2 | |
연료 | 55 | 차량 | 8 | |||
인구 | 6 | 전차 | 7 | |||
유지비 | 10.36 | 건물 | 4 | |||
생산 시간 | 45 | 증원 가격 | 0 | |||
이동 속도 | 6.8 | 후퇴시 피탄율 | 0 | |||
점령 속도 | 0 | 분대 규모 | 1 | |||
시야 | 35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속도 25% 증가, 8경험치 필요
- 2단계: 관통력 50% 증가, 16경험치 필요
- 3단계: 데미지 25% 증가, 32경험치 필요
일명 엠텐, 혹은 울버린. 제대로 된 대전차전을 가능케 하는 첫 차량으로, 대전차 자주포다. 저렴하고 민첩하기 때문에 떼거리로 운용이 가능하지만, 맷집이 영 좋지 않아서 국방의 최후반 기갑이 나오면 판세를 뒤엎기가 어려워진다. 보통 2~3대가 한꺼번에 적 기갑에게 달려들어서 뺑뻉이나 인해전술로 녹여버리는 돌격전에 사용된다. 엠텐과 비슷한 타이밍에 나오는 4호 돌격포는 1:1에서는 엠텐을 잡지만, 선회가 느리고 목이 돌아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엠텐은 수적 우위와 기동력을 활용해 국방 3티어까지는 비교적 유리한 기동을 할 수 있다. 즉, 한발 빠르게 나오는 미군 특유의 타이밍과 수적 우위, 기동성이 핵심적 포인트인 유닛으로, 그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면 금세 쓸모가 없어지는 일종의 유통기한 유닛이며 그렇잖아도 컨트롤이 어려운 기갑을 3~4대씩 동시에 신속하게 컨트롤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마이크로를 요구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국방이 엠텐을 큰 피해 없이 잡아내면서 4티어에서 목이 제대로 돌아가고 기동성도 제법 갖춘 4호 전차나 판터, 티거, 티거 2 등의 중전차를 확보하고 베테업을 바르면 엠텐은 웬만한 숫자로는 이빨이 먹히지 않게 된다.
약한 맷집, 취약한 대보병 전투력과 함께 환상적인 기동성과 강력한 주포를 가진 유닛. 맷집이 너무 안 좋아서 적 전차의 뒤로 돌지 않고 정면승부를 하게 되면 진다. 적 기갑류가 다가오면 닥치고 도망치든가, 옆이나 뒤로 파고들어 때려잡을 생각이나 하자.[59] 기갑 상대로는 꽤 괜찮은 파괴력과 최고급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싸고 빨리 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기갑 위주(특히 장갑차 위주)로 올 때의 가장 좋은 카운터라고 볼 수 있다. 기동성이 좋고 보병을 치어 죽일 수 있기에 적에게 대전차 무기가 없다면 보병들을 말 그대로 밟아 죽일 수 있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하면 드리프트도 한다. 이걸로 로드킬을 피했다 싶은 보병유닛에게 장갑싸다구를 선사해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자체 대보병 성능이 매우 구려서 판슈를 들고 있는 적과 맞다이를 뜨기가 힘들고, 가끔씩 포는 쏘는데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일명 뻥포 현상. 고증에 맞추어 만든 현상이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는 타겟팅 관련으로 생기는 버그. 에디터로 삭제가 가능한데 굳이 없애지 않는 이유는 뻥포 현상이 없어지면 지나친 사기 유닛이 되기 때문이라고. 건물을 깰 때는 셔먼 못지않게 유용하다. 대신 건물안에 든 보병은 또 못 맞춘다.
4.3.2. M4 셔먼(M4 Sherman)
체력 | 636 | ||||||
가격 | 인력 | 420 | 공격판정 (기관총 장착 시) {주포 업그레이드 시} [지뢰 제거 장비 장착 시] | 보병 | 5(+3)[+6] | ||
연료 | 90 | 차량 | 5{+2} | ||||
인구 | 8 | 전차 | 5{+3} | ||||
유지비 | 13.82 | 건물 | 4 | ||||
생산시간 | 55 | 증원 가격 | 0 | ||||
이동속도 | 5.5 | 후퇴시 피탄율 | 0 | ||||
점령속도 | 0 | 분대 규모 | 1 | ||||
시야 | 35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속도 25% 증가, 14 경험치 필요
- 2단계: 관통력 50% 증가, 28 경험치 필요
- 3단계: 공격력 25% 증가, 42 경험치 필요
기종은 M4A3이며, 기본 주포인 75mm는 대보병에 특화되어 있어 보병을 매우 잘 잡는다. 맷집도 중형전차이기 때문에 M10보다 훨씬 좋다. 그러나 기본 포는 낮은 관통력으로 인해 대전차전 시 탄이 몽땅 튕길 수 있는데, 주포를 75mm에서 76mm로 업그레이드하면 관통력이 늘어나서 4호 전차를 베테런시 관계 없이 쉽게 격파할 수 있다. 대신 반대급부로 대보병능력이 다소 떨어지게 된다.[60][61]
주포업을 하지않은 셔먼은 무지막지하게 보병을 잘 잡는다. 고로 주포업을 할지 안 할지가 전략의 관건. 주포업을 할 경우에는 높아진 관통력으로 중반까지 대전차전을 때울 수 있고, 주포업을 안하면 대전차를 울버린에게 맡겨 역할을 분담해서 싸워야 한다.[62]
허나 묘한 관통력과 가격으로 만약 엠텐 타이밍까지 국방이 잘 버텨낸다면 그 뒤에 2, 3 베테업을 달고 쏟아져 나오는 국방의 웨이브를 셔먼으로는 막을 수 없다.
때문에 후반부에 극단적으로 M10과 대전차포만 뽑기도 하지만, 이 경우 척탄병과 철십자, 기척을 처리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지기에 주포업글을 하지 않은 대보병용 셔먼이 필요한 것도 현실이다.
결국 기갑을 가는 미국 유저에게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버리기엔 대체제가 없는 그런 전차.
변칙적으로 중반부의 엠팔을 생략해버리고 신속하게 탱크 디포를 올리는 패스트 셔먼 전략도 쓰인다. 셔먼이 나오는 타이밍에 국방은 판슈척탄과 pak, 판엘은 마르더일텐데 이 경우 대전차는 없이 대보병 or 대차량전이라는 점에서 셔먼이 활약하기 좋다.
각각 75탄약을 소비하여 지뢰제거 장치와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달 수 있다. 지뢰제거 장치는 보병과 울타리 등의 오브젝트들을 파괴할 수 있다. 보병들이 갈린다면 피가 자욱하게 퍼지면서 팔다리가 분해되는 연출이 실로 압권이다. 대신 작동시키면 이동속도가 줄어들어 적 보병이 쉽게 피하기 때문에 이 용도보단 본래의 목적이나 관광용으로 더 많이 쓰인다.[63] 기총을 단 셔먼은 주포와 기총의 합동공격으로 공격 범위 내의 보병 대부분을 녹여버릴 수 있다. 대보병이 어느정도 가능해 주포업을 할 여유도 생기니 대차량, 대전차도 꽤 잘해내지만, 추축의 최강급 전차를 상대하기엔 무리가 있기에 순수 셔먼은 지양되어야 한다.
4.3.3. M4 셔먼 크로커다일(M4 Crocodile Sherman)
체력 | 600 | |||||
가격 | 인력 | 320 | 공격 판정 | 보병 | 9 | |
연료 | 110 | 차량 | 2 | |||
인구 | 8 | 전차 | 0 | |||
유지비 | 13.82 | 건물 | 7 | |||
생산 시간 | 55 | 증원 가격 | 0 | |||
이동 속도 | 5.5 | 후퇴시 피탄율 | 0 | |||
점령 속도 | 0 | 분대 규모 | 1 | |||
시야 | 35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속도 25% 증가, 8 경험치 필요
- 2단계: 사격 쿨타임 25% 감소, 16 경험치 필요
- 3단계: 공격력 25% 증가, 32 경험치 필요
셔먼 전차의 변형으로 전차포 대신 화염방사기를 달고 있다. 미군에게 제일 중요한 자원이자 게임에서 가장 수급량이 적은 자원인 기름을 110이나 소비하며, 대전차 능력이 전무하여 보통 잘 쓰이지 않는 유닛이다. 다만 국방군 보병유닛의 초강력한 천적이기에 기름 걱정이 좀 줄어드는 후반이라면 뽑는게 좋다. 엘리트 아머와 히로익 아머의 보병 상대로는 정말 그 값을 톡톡히 해내기 때문.
사거리가 길고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히며 확률적으로 보병을 즉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뭉쳐있는 보병에 매우 강하다. 특히 건물 안 보병에겐 더욱 강하다.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미군 유닛들 중 입이 가장 험하다. 다른 유닛들은 기껏해야 'Krauts'가 독일군 비하표현의 전부인데, 크로커다일은 'Bastards' 등 다양한 욕을 구사한다.
탄약을 소비하여 불도저를 달면 전차 장애물 등의 중형 장애물을 밀어버릴 수 있다. 미국 유닛중 전차 장애물 뭉개는 건 퍼싱이랑 불도저 크로커다일 뿐이라서 특정 맵에서는 어쩔 수 없이 뽑게 되기도 한다.
4.3.4. M18 헬캣(M18 Hellcat)
체력 | 400 | |||||
가격 | 인력 | 300 | 공격판정 | 보병 | 2 | |
연료 | 55 | 차량 | 8 | |||
인구 | 6 | 전차 | 7 | |||
유지비 | 10.36 | 건물 | 4 | |||
생산시간 | 45 | 증원 가격 | 0 | |||
이동속도 | 7.2 | 후퇴시 피탄율 | 0 | |||
점령속도 | 0 | 분대 규모 | 1 | |||
시야 | 35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속도 25% 증가, 12 경험치 필요
- 2단계: 사격 사거리 1.15미터 증가, 24 경험치 필요
- 3단계: 데미지 25% 증가, 36 경험치 필요
ToV 확장팩 추가 유닛. M10을 대체해서 선택할 수 있다. M10에 비해 주포 관통력이 반절로 깎인 대신 자체 은폐를 할 수 있다. 은폐상태에서 발사하는 첫발은 데미지, 관통력 보너스를 받는다. 1.5배 정도. M10이 공격용이라면 헬캣은 방어용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75탄약을 주고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달아줄 수 있어 M10보다 대보병 성능이 좋다. 원래는 적이 다가와도 발각되지 않았으나 2.700 이후로는 탐지 가능. 베테런시가 쌓이면 관통력이 상승하는 M10과 달리 사거리가 늘어나므로, 원거리에서 안전빵으로 갈구기 좋은 전차. 물론 거리가 멀어질수록 관통률이 낮아지며, 특히나 헬캣은 기본적으로 자체 관통력이 낮다. 그러니 이 사거리 버프는 M10처럼 기동성을 이용한 전투가 아닌 은폐한 상태로 기다리다가 사격하는 카모샷의 효용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M10에 비하면 못한 취급을 받는다. M10은 킹 타이거 전면도 뚫는 미친 관통력을 보여주지만 헬캣은 어지간한 거리에서 쏘면 다 튕기기 때문. 하지만 헬캣은 카모샷을 보고 고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카모샷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능력이 있다면 (그리고 방어적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헬캣을 쓰는 것도 좋다.
울버린이 초보에서 고수까지 사랑받는 유닛이라면 헬캣은 카모샷에 숙련된 고수만이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무기. 하지만 후반을 바라보지 않고 미군의 빠른 타이밍을 이용한 대전차 자주포 러시를 할 생각이라면 헬켓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어차피 헬켓이나 울버린이나 체력 수준은 같고, 둘 다 판터 이전의 전차들은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기관총을 달아 보병을 약간이나마 상대할 수 있는 헬켓이 좀 더 다방면으로 써먹기 좋다. 물론 주포 관통력이 고자라 공세 타이밍이 울버린보다 더 짧다는 문제가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소총탄에도 뚫리는 종이장갑으로 유명한 대전차 자주포였으나 게임 내에서는 밸런스 때문에 전차 취급이라 기관포에 맞아도 절대 안뚫리며, M10과 체력이 같다.
차체가 은근히 크다. 눈으로 보면 잘 안느껴지는데 막상 적군 박격포나 중기관총이 장애물이 돼서 통과하기 애매한 구간이 생길 때 셔먼은 통과하고 헬켓은 못 통과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4.3.5. M26 퍼싱(M26 Pershing)
체력 | 990 | |||||
가격 | 인력 | 800 | 공격판정 | 보병 | 8 | |
인구 | 14 | 차량 | 8 | |||
유지비 | 27.64 | 전차 | 8 | |||
생산시간 | 0 | 건물 | 8 | |||
이동속도 | 5 | 증원 가격 | 0 | |||
점령속도 | 0 | 후퇴시 피탄율 | 0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1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 속도 25% 증가, 14경험치 필요
- 2단계: 관통력 50% 증가, 28경험치 필요
- 3단계: 데미지 25% 증가, 42경험치 필요
기갑 중대를 끝까지 타면 부를 수 있는 궁극의 전차. 라이벌인 티거와 비교해보면 체력은 살짝 낮고 이동속도는 높지만 전반적으로 그리 큰 차이는 없다. 티거나 셔먼처럼 보병을 매우 잘 잡는다. 다만 셔먼의 주포 업그레이드를 같이 받아서[64]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대보병 능력이 떨어지니 주의.
또한 이때 관통력이 증가되는데 증가량이 장난이 아니라서(티거 전면 관통률이 100%가 넘어간다!) 퍼싱을 쓸 생각이라면 이 셔먼 주포 업그레이드는 필수. 주포업을 한 퍼싱은 1:1 전차전에서 서로 베테런시가 없다면 퍼싱이 가볍게 이긴다. 예전에는 3업 티거까지도 이길 수 있었으나 너프를 받아 지금은 퍼싱이 3업 티거를 격파하려면 최소 2업 베테런시가 필요하므로 주의. 최종트리 전차답게 보병, 전차 모두 잘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떡버프를 정말 많이 받아서 결전병신에서 결전병기로 변했다.
주포와 장갑 모두 우수하나 티거처럼 어그로도 많이 끌고 혼자서 돌격하다 털릴 수 있으니 호위를 잘해줘야 한다. 기동성 면에서는 다른 전차들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지기 때문에 셔먼들과 함께 이동하면 뒤쳐지기 쉽다. 최고속도는 셔먼과 비슷한데 가속력과 선회력이 뒤떨어진다. 덤으로 포탑 회전도 느리다.
물장갑같은 다른 전차들보다는 튼튼해서 기갑전력으로 밀고 들어갈 경우 선두에 세워두는 것이 좋다. 기갑 중대는 고속 배치, 물량공세 등 새로이 불러내는 전차로 전차전을 뜨는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퍼싱과 다른 전차 유닛들을 잘 조합하여 전차를 손실해도 스킬들로 이를 만회하여 추축에게 피해를 입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하겠지만 탄약을 항상 넉넉하게 확보해두자.
4.3.6. 셔먼 칼리오페(Sherman Calliope)
체력 | 600 | |||||
가격 | 인력 | 650 | 공격판정 | 보병 | 1 | |
인구 | 10 | 차량 | 0 | |||
유지비 | 13.82 | 전차 | 0 | |||
생산시간 | 0 | 건물 | 0 | |||
이동속도 | 4 | 증원 가격 | 0 | |||
점령속도 | 0 | 후퇴시 피탄율 | 0 | |||
시야 | 35 | 분대 규모 | 1 |
- 베테런시 효과
- 1단계: 최대 속도 25% 증가, 포격 쿨타임 5초 감소, 12경험치 필요
- 2단계: 관통력 50% 증가, 포격 쿨타임 5초 감소, 24경험치 필요
- 3단계: 데미지 25% 증가, 포격 쿨타임 5초 감소, 36경험치 필요(최종쿨타임 75초)
다연장로켓포를 장착한 셔먼으로, 연합의 그 어느 포격보다 효율이 뛰어나서 보병중대의 곡사포보다 우선시 되는 경우가 있다.
얘 하나로 기갑전력에 포격이 더해졌다고 보는 수준. 넓은 범위에 수많은 로켓탄을 골고루 뿌리는 포격이 가능하다. 과거엔 주포도 사용 가능 했으며 탄약 150을 사용해서 발사하는 칼리오페 로켓발사가 미칠듯한 위력을 자랑했다. 게다가 병참술 라인의 두번째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나오고(게다가 뒤이어 퍼싱도 나오게 된다.) 숫자도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추축군 유저들에게 개사기 소리를 듣는 유닛이었으나, 패치로 숫자도 2대로 제한되고 위치도 최종테크급이 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밸런스가 맞게 되었다. 또한 주포 사용불가로 완전한 포격전용 유닛이 되었으며 기갑 전력의 핵심이 됐다.후반 즈음엔 철십자나 척탄병, 돌격대 같은 유닛이 베터런시까지 받으면 잡기가 힘들어지는데 정말 효자스러울 정도로 처리를 잘한다. 추축군의 전차들은 피통이 높지만 이동속도라 느려서 대부분 반피수준으로 만드는데 매번 교전중 수리를 하러 뒤로 빼게 만든다는 뜻. 후반에 기껏 요새를 구축해도 초토화를 일으키고 전차로 물량전을 하자니 대규모로 반피를 만들어버리며 보병전을 하자니 넓은 범위를 싸그리 갈아 엎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상대 자체가 되지 않는다.
추축이 못참고 칼리오페를 잡으려해도 고정포대가 아니라 포격으로 처리하기도 불가능하고, 대전차보병을 보내 처리하자니 차체가 셔먼이기 때문에 그렇게 물렁하지도 않다. 가장 깨끗한건 기습적으로 전선을 돌파해서 퇴로를 막아 전차로 부수는거지만 연합이 대비한다면 쉽지도 않고 물량공세도 있고 기름도 안먹기 때문에 금방 또 나온다. 여러모로 추축에 깊은 고민을 안겨주는 유닛.
다만 나오는 타이밍이 늦고, 포격 유닛인지라 쿨타임 중에는 전선유지에 1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 팽팽하거나 이기고 있을 때는 기세를 굳히고 파이어볼링을 굴릴 수 있지만, 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뽑아봐야 인구 수 먹는 깡통에 불과하니 연합의 세심한 판단이 필요.
발당 75의 데미지를 가진 소형 로켓을 30발 순차적으로 넓게 뿌려대는데 소형인 만큼 폭발범위가 착탄점을 기준으로 1-3-5 미터 간격 빠르게 낮아진다(75~25데미지). 그래도 75를 넘는 보병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단 한 발만 명중되어도 다 죽는다고 보면 된다. 3단계 베테런시을 오를경우 발당 112데미지를 가지는데 이는 전차군단의 헷처 구축전차의 기본 데미지와 맞먹는다! 여기에 최소 사거리까지 가까이 접근해서 쏠 경우 112x30으로 3375로 V1 로켓 씹어먹는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HQ같은 높은 건물에 착 달라붙어서 쏘지 않는 이상 풀데미지를 다 넣기는 어렵고 포격 역시 오차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광역 범위에 1000데미지를 넣는다고 보면 된다. 티거같은 철판탱크도 근거리에서 맞으면 완전 뻘피가 돼 버리고 킹 타이거에게 있어서는 거의 유일하게 위협이 되는 천적 수준[65] 비록 로켓이 데미지가 낮다고 하더라도 수 십발을 한꺼번에 날리기 때문에 킹타나 야판같은 연합의 척결대상 1위 전차들을 M10 2대로 막타치는 정도로 잡을 수 있을만큼 약화시킬 수 있다.
컴퓨터가 잡으면 수시로 팀킬을 해대는 유닛. 컴퓨터는 적 건물을 상대로 최대사거리에서 퍼붓는 경향이 있어서 근처의 아군도 휩쓸리기 십상이다. 멀리서 쏠수록 탄의 산포도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가끔 아군 보병 머리 위에 정통으로 쏠 때가 있는데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진다.
[1] M8 장갑차나 소총수의 BAR[2] "Huns" re taking our territory 무자비하던 훈족을 뜻하는 단어로, 1차대전 독일군을 멸시하던 말이다. (떼놈, 쪽바리 등)[3] 자우어크라우트에서 유래된 독일군에 대한 멸칭.밥을 자우어크라우트에 싸서드셔보세요[4] 레벨 1부터 명중률 보너스 25%와 회피율 보너스 20%를 준다.[5] 다시 말해 공격력 +50%이 붙은 판처슈렉을 날리거나 명중률 +55% 인 MG42 경기관총을 난사하는 분대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것.[6] 보급 2업을 빨리 찍고 무한 소환하기. 뭐가 나오든 인력 800 이상의 병력이 주어지므로, 같은 시간 안에 보다 많은 물량을 쌓을 수 있다.[7] 공수 중대는 공수부대의 초월적인 관통력을 자랑하는 무반동총이 있고, 기갑은 M10 GMC와 주포업하면 티거도 이기는 퍼싱이 있으나 보병은 나오는 레인저의 바주카는 관통력이 그리 좋지 않다.[8] 작은 맵의 경우 맵 전체를 사정거리에 놓을 수도 있다.[9] 다른 중화기를 주워도 이 특징이 그대로 적용된다.[10] 여담으로 대전차포가 먼저 떨어지는데, 대전차포가 드랍 도중 장갑차, 오스트빈트 등에 의해 파괴될 경우 그냥 카빈 쏘는 공수부대가 된다. 유닛 클릭 시 대전차포로 나오지만, 대전차 능력은 당연히 없다.[11] 소소한 팁으로, 중화기는 '보급품을 먹은 보병의 위치'에 생성되므로 보급품 2개를 한 분대가 연달아 먹으면 기관총이랑 박격포가 겹칠 수 있다. 이를 방지한다면 하나를 먹고 조금 이동한 다음 다시 먹으면 된다.[12] 전차군단의 모든 전차를 제외한 차량은 200대이기 때문에 밸런스상 너프 받았다.[13] 국방군 오스트빈트가 한발 맞고 터지는데 전차군단의 스카웃차량이 살아남는 이상한 현상을 볼 수 있다.[14] 맵 끝에서 날아와 폭격하는데, 작은 맵이면 이게 순식 간이지만 대형맵이면 멀리 날아와야해서 일반 포격보다 착탄이 늦다. 물론 대형 맵이라도 좁은 방향으로 찍으면 금방 착탄 시킬 수 있다.[15] 과거 OF 초기 시절 공중폭격으로도 우주전차 야크트판터를 파괴할 수는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야크트판터가 사기였는지 알만하다.[16] 지프와 대전차포 포함.[17] 지프, M3 반궤도 장갑차, M8 장갑차와 T17 장갑차.[18] 오리지널 때는 지속시간 도중에 파괴되는 모든 유닛이 재생됐지만 현재는 2기로 한정. 이를 이용해서 본진 앞에 무한탱크를 박거나 맨파워2000천 정도의 탱크들을 200탄약으로 복구 해대니 패치가 될수밖에.[19] 시야확보가 잘 되어있지 않고 방독이 아닌 경우 본진에 하프트랙을 타고 우루루 쳐들어와서 순식간에 폭파해버리는 코만도 같은 짓을 하는 날빌도 있다.테러공병[20] 1단계 업글은 분당 20 유지비감소인데, 본전치기까지 7.5분이다.[21] 1대1의 경우에는 보병중대라고 해도 2단계 업그레이드는 선택이다. 판이 어지간히 길어지지 않으면 유지비 감소분보다 비용이 비싸기 때문.[22] 주로 탄약 대거점이나 연료 대거점에 지어주는 것이 우선 된다.[23] 중기관총반이 들어가면 후방에서 사각을 커버해준다.[24] 특히 죽어버리면 끝인 저격수.[25] 테크를 올리지 않은 유닛을 생산할 수는 없다.[26] 작은 크기의 맵은 전부 사정거리 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큰 맵 중앙에 지어놓고 우주방어하며 본진만 때려부수는 플레이도 보인다.[27] 차량 수리 및 접근한 적 보병 처리를 하는 등 다재다능하게 활약한다.[28] 건물이 충분히 크거나 폭약 설치지점과 멀리 떨어진 창문에 서있는 보병은 죽지 않는다.[29] 게임 내의 보병무기들은 모두 스텟이 각각 다른데, 그중 발사 쿨타임은 거리와 비례한다. M1개런드의 발사 쿨타임은 1.3~4.5초로 근거리에서 빨라지나 원거리로 갈수록 극도로 느려진다. 국척이나 기척이 사용하는 Kar98k는 1.7~2.9초 정도로 장거리에서 소총수보다 유리해진다. 이 특징을 이용하는게 초반 소총수 운용의 핵심.[30] 서로 신품인 상태라면 국민척탄병은 그냥 달려가서 때려잡을 수 있다. 다만 국민척탄병이 헤비 커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달려들면 높은 확률로 패하고, 국척한테 접근하다 도로 위에 서게 되거나 하면 승률은 대충 반반이다.[31]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보면 알겠지만 양말 속에 폭약을 넣고 타르에 담근 폭탄이다. 실제로도 엔진 혹은 궤도 파괴를 위해 제조한 급조 폭탄이였다.[32] 2.602패치에서 막사 업그레이드가 주던 보너스가 삭제되고 대신 보급창 업그레이드가 주는 보너스가 그만큼 늘어났다.[33] 완전 제압 당한 보병 분대는 회피율이 급증한다.[34] 건물에 들어가면 은신 효과가 없이 위치가 바로 발각된다.[35] 기갑척탄병의 분대 인원이 3명 뿐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소총수와 저격수 조합에 걸려들면 기갑척탄병도 순식간에 분삭이었다. 기갑척탄병이 주는 높은 경험치를 먹고 쑥쑥 크는 소총수와 저격수는 덤.[36] 파일에는 M9라고 되어있지만 모델링은 M1 바주카다.[37] 바주카는 차량에는 75 데미지, 전차에는 120 데미지로, 장갑차 상대로는 1방에 120인 판처슈렉보다 데미지가 낮지만, 전차상대로는 같다.[38] 근거리에서 만피 상태로 커버없이 싸우면 노업 철십자 두 분대를 분삭시키고도 반피가 남는다.[39] 스킬 지속시간 전체가 아니라 스킬 쓰고 이동중일 때만.[40] 바주카 자체 무기 데미지는 75로 낮은 편이 맞다. 하지만 전차에게는 무려 60% 증가로 120으로 어마어마게 올라간다. 판처슈렉과 비슷한 수치이다! 여기에 3단계 베테런시 까지 얻어 총 110% 증가 보정을 받게 된다면...[41] 기관단총이나 돌격소총류 사격을 살펴보면 7발 정도 끊어서 쏘는 점사를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동 중에는 이 점사를 훨씬 길게하기 때문에 이동중에도 DPS감소가 소총류에 비해 훨씬 적다. 연합군 기관단총은 독일군의 StG44에 비해 데미지가 약한 대신 이동시 패널티가 적은게 보통이다.[42] 톰슨 4자루와 바주카 2자루 = 6명[43] 단, 낙하중엔 심각한 회피율 패널티가 있다. 적 머리위에 강하시키지 말자. 녹아내린다.[44] 분삭의 위기에 처했을 때 충원을 누르면 새 분대원이 낙하 중인데 땅바닥에 있던 분대원이 다 죽은걸 보고 적이 분삭시킨 줄 알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45] 실제 공수부대의 운용을 생각하면 이쪽이 고증인 셈.[46] EASUXS, EA 엿같다는 뜻이다. (3=E,5=S) 앞서 설명했지만 EA가 2007년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을 제작하면서 윌리스 지프 브랜드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기에 렐릭 측에서는 모델링을 약간 바꿔야했다. [47] 일설에 의하면 EA측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항의했다고 한다. 물론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어서 소송전으로 가지는 않았다고. [48] 판터에게조차 100%가 넘는 관통률을 보인다. 그냥 쏘면 관통이라는 뜻 게다가 킹 타이거나 야크트판터의 전면 관통률도 97%다! 이걸 키면 그냥 모두 다 뚫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49] 사수 사망이 뜬다고 탑승 보병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 차량은 사수 사망을 고치는 방법이 다른데, 체력이 꽉 차도 사수가 다시 나오지 않는다, 방법은 탑승보병을 전부 하차시켰다가 다시 승차시키는 것.[50] 다만 미트 쵸퍼를 올리면 보병수송은 불가능.[51] 특히 제압 면에서는 그레이하운드가 미트쵸퍼를 따라잡을 수 없다.[52] 울버린이나 주포업 셔먼으로 대체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그 쪽도 나쁘지 않다. 기갑중대 굴리면서 전차 3대 정도는 필수에 가깝기 때문이다.[53] 기관총업을 안하면 사실 그저 그런 수준이다.[54] 지프의 체력이 185라는 것을 생각하면 심각한 수준이다.[55] 사수 사망이 아니라 장갑차가 터진다는 소리. 지뢰 설치 중에는 방어력 패널티가 있다. 설치하기도 전에 박살날 수 있으니 주의.[56] 적 보병들의 사이로 빠르게 파고든 후 지뢰를 설치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M8은 스타크래프트의 벌처가 아니다. 설치하는 동안 그대로 멈춰있는데다 방어력 패널티를 심각하게 받으며, 어차피 차량 판정이라 알아서 보병들이 M8으로부터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57] 더군다나 판처슈렉은 M8에 대한 명중률 보너스가 있다.[58] 고증을 따지면 스태그하운드는 T17 장갑차가 아닌, T17E1 장갑차의 별명이다. 영국의 크롬웰 지휘전차를 대체하는 스태그하운드 장갑차는 개량형인 T17E1이지만, 미군의 T17 장갑차는 T17E1이 아니다.[59] 다만 다른 전차는 몰라도 4호 전차나 티거보다는 사거리가 약간 길다. 4호의 경우는 두발 정도 유효타를 꽂고 시작하면 근접전으로도 잡을 수 있다.[60] 포신 업글 시 주포가 길어지고 주포의 끝부분에 머즐브레이크가 달리는 걸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대보병능력의 감소는 고증을 반영한 것이었는데, 76미리 신형 주포는 사용 탄의 장약이 적어서 보병에 대한 효과가 75미리보다 떨어졌다고 한다.[61] 이 단점은 50탄약을 지불하고 상부에 M2 기관총을 달아주는 업그레이드로 보완이 가능하다[62] 울버린을 뽑기 싫으면 맵 곳곳 탄약 거점에 관측소를 짓고 이때문에 넘쳐나는 탄약으로 상부 기관총 업그레이드를 해주자.[63] 하지만 지뢰제거기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 지뢰제거장치를 작동해서 풀가동이 되기 전까진 이동속도 저하를 받지 않는다. 풀가동하기 전에 시동과정을 4초 정도 거치는데 이 시간동안은 보병살상능력은 켜지지만 속도 페널티는 받지 않기에 켜고나서 풀가동되기 전 시동단계에서 적보병을 향해 돌진하면 적보병은 육포가 된다는 얘기다. 하지만 풀가동 이후에는 속도가 저하되기 시작하므로 다시 꺼줘야 한다.[64] 그 이유는 미국이 셔먼 주포업을 할 경우 단순히 주포 모양새만 바뀌는 게 아니고 포탄도 고폭탄에서 경심철갑탄(HVAP)으로 바뀐다. 그래서 보병 스플래시가 감소해 대보병능력이 떨어지고 대신 대전차능력이 강해지는 것인데 퍼싱의 경우도 이 업글을 하기전엔 고폭을 쓰다가 이 업글후에는 신형 철갑탄을 보급받아 관통력이 증가된다는 설정이다. 이 업그레이드의 유무에 따라 퍼싱도 역시 셔먼처럼 대보병, 대전차능력에 영향을 받는다.[65] 게다가 미국은 킹 타이거나 티거 같은 중전차를 접착폭탄으로 아예 못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다. 이 상태에서는 폭격범위 밖으로 피할수도 없으니 그야말로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