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이지 코이시 Koishi Komeiji [ruby(古, ruby=こ)][ruby(明, ruby=めい)][ruby(地, ruby=じ)] こいし | |
이름 | 코메이지 코이시 |
종족 | 요괴 : 사토리 |
능력 | 無意識を操る程度の能力 무의식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
위험도 | 매우 높음 |
인간 우호도 | 전혀 없음 |
주요 활동지 | 불명[1] |
첫 등장 | 《동방지령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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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2. 특징
지령전의 주인인 코메이지 사토리의 여동생이다. 원래 언니인 사토리처럼 마음을 읽는 요괴였지만 마음을 읽는 능력 탓에 인간, 요괴들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버려, 마음을 닫아버렸다. 그 결과 제3의 눈이 감겨 마음을 읽는 능력은 잃게 되고, 대신 무의식을 다루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 이로 인해 미움받는 일은 없게 되었지만, 투명인간처럼 다른 사람에게 인식되는 일 자체가 없어졌다. 이후 코이시는 아무런 목적도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 요괴가 되어 버렸다.[2][3] 지령전에 살긴 하나 무의식중에 놀러갔다 와서는 또 흔들흔들 놀러나가 버린다. 이 무의식에 대해서는 아래 능력 설명을 참고.2.1. 캐릭터 디자인 및 소재
녹회색의 물결 모양 단발에 눈은 암록빛을 띠고 있으며, 노란 리본을 두른 청흑색의 카플린을 쓴다. 심기루 이후로는 머리카락과 눈은 밝은 녹색으로 그려지는 걸 보면 설정이 조금 변한 듯. 남빛을 띠고 몸을 감는 제3의 눈이 있으며 줄은 상반신과 발목에 부착되어 있다.[4] 청빛 마름모 단추와 암록색 소매가 달린 귤색 셔츠와 약간 더 밝고 희미한 꽃무늬가 그려진 녹색 치마를 입고 있다. 위키에 따르면 검은색 양말을 신는다고 나와 있다. 그리고 심기루의 뉴스 기사를 보면 공식적으로 아름답다고 한다. 또 잘 드러나지 않는 점이지만 대부분의 공식 삽화에서 사백안에 가까운 삼백안을 뜨고 있다.신주 曰 BGM은 불안한, 망가진 소녀를 테마로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그녀의 테마곡인 '하르트만의 요괴소녀'는 빠른 템포, 주기적으로 바뀌는 박자, 애절한 멜로디 등 여러모로 코이시의 불안정한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원래는 장미가 쫙 깔린 정원에서, 가시나무가 아플 것 같은 곳[5]에서 싸우는 것이 어울릴 테지만 EX스테이지는 왜인지 신사라고 한다.
언니인 사토리의 배색을 반전시키면 코이시의 배색이 나온다. 코이시의 경우도 마찬가지.
스펠카드, BGM, 능력(무의식)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자체가 심리학 관련 소재로 도배되어 있다. 또한 위의 BGM 관련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장미라는 소재도 곁들여져서 사용되었다.
- 장미
- 하의의 무늬
- "서브터레이니언 로즈", "미움받는 자의 필로소피"등에서 나오는 장미탄[6]
- "서브터레이니언 로즈", "브램블리 로즈 가든"(스펠카드)
- 정신분석학 소재
- 하르트만의 요괴소녀(BGM), 능력(무의식)
- 독일의 철학자이자 일명 '무의식의 철학자'인 카를 로버트 에두아르트 폰 하르트만(Karl Robert Eduart von Hartmann.1842.2.23∼1906.6.5). '무의식의 철학'의 저자로, 자기 체계의 중심을 인간 무의식이라는 단일한 현상에 두었으며 이 무의식은 3단계를 거쳐 발전한다고 생각했다.[7]
- 표상 "탄막 파라노이아"(스펠카드)
- paranoia, 편집증
- 본능 "이드의 해방", 억제 "슈퍼 에고"(스펠카드)
-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창시한 정신분석학에서 말하는 '본능'(이드)과 '초자아(슈퍼 에고)'. 초자아는 본능을 무의식중에 억압한다.
- 반응 "요괴 폴리그래프"(스펠카드)
- polygraph, 심장 박동, 호흡 등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장치, 거짓말탐지기 등이 있다.
- 무의식 "탄막 로르샤흐"(스펠카드)
- 심층 "무의식의 유전자"
- "미움받는 자의 필로소피"(스펠카드)
- philosophy, 철학
2.2. 성격
상당히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고 천진난만하여, 그 성격은 아이와도 같다. 동방구문구수에 따르면 아이들과 말이 통한다는 듯하며 가끔 놀기도 한다고 한다.동방심기루를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읽는 것이 싫었던 것일 뿐, 타인과의 관계 자체를 피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동방빙의화 스토리모드에서 승리대사 중 웃는 얼굴로 유카리에게 친구없어서 불쌍하다고 하는 등# 순진한 성격답게 악의없이 심한 말을 내뱉기도한다.
잘 웃는 성격인지 게임 내의 스탠딩 일러스트를 보면 거의 웃고있는 표정으로, 심지어 패배시의 일러스트도 웃고있는 표정이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언니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니가 그랬어[10]"라며 언니에게 들은 얘기를 있는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하는 경우가 많다. 동방지령전에서 레이무에게 "언니가 그랬어. 자기를 이긴 무녀는 실력은 엄청났지만 성격이 난폭한 데다가 머리에 든 게 없었다고." 라고 한 것이 대표적이다.
자매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언니를 부를 때 친근하게 姉ちゃん(네쨩)이라고 부르는 캐릭터이다. 언니를 お姉様(오네사마)라고 부르는 플랑드르 스칼렛을 제외하면 다들 언니를 부를 때 姉さん(네에상)이라고 부른다.
'내 애완동물한테는 사랑에 애타는, 음침하고도 잔혹한 힘을 가진 신이 좋겠어~'나 '나라면 사랑에 애타는 살육을 한다든가'와 같은 소리를 하면서 누군가 자기를 봐주길 원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이러한 모습 때문에 얀데레나 멘헤라로 보는 시각이 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코메이지 코이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인관계
5. 능력
5.1. 무의식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心の事?私は閉ざしちゃったわ覚りの瞳
人の心なんて見ても落ち込むだけで
良い事なんて何一つ無いもん
마음의 읽는 거? 나는 닫아 버렸어. 사토리의 눈동자를.
사람의 마음 같은 거 알아도 마음에 상처 받을 뿐이고
좋을 일 하나도 없는걸.
人の心なんて見ても落ち込むだけで
良い事なんて何一つ無いもん
마음의 읽는 거? 나는 닫아 버렸어. 사토리의 눈동자를.
사람의 마음 같은 거 알아도 마음에 상처 받을 뿐이고
좋을 일 하나도 없는걸.
무의식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써 무의식 중에 돌아다니는지라 누구에게도 인식되지 않는다. 시야에 들어와야 겨우 존재가 인식되는 정도. 시야 바깥으로 사라지면 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진다. 다만 이 능력은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토리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본다.
사실 꽤나 이전부터 지상에 올라와 떠돌고 있었으나 누구도 인식하지 못했기에 기록이 남아있지 않았다. 동방지령전을 통해 언니인 코메이지 사토리가 알려지고, 그제서야 '사토리의 여동생'으로서 인식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
곁에서 보기엔 조금 불쌍하거나 외로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정작 본인은 스스로의 마음을 닫아버려 외롭다는 느낌조차 없다. 또한 코이시는 무의식 중에 행동하기 때문에, 언니인 사토리도 그녀의 마음만은 읽을 수 없다. 마음만 읽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언니에게조차 극히 희박하게 인식되는 존재. 불행 중 다행으로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만은 남아있다고. 애완동물들에게도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호감을 사지도, 미움을 받지도 않는다.
마음을 읽는 능력을 봉인했기 때문에 스탠딩 CG를 보면 가슴에 달린 세 번째 눈이 감겨있고, 눈에 달려 있는 코드 수도 2개 밖에 안된다. 사토리는 6개.
《The Grimoire of Marisa》를 보면 몇몇 스펠[11]을 쓸 때는 자기도 완전한 무의식 상태가 돼서, 내가 지금 탄막을 쏘는지 상대가 지금 피하는지 관심조차 없어진다고 한다. 여러모로 기이한 능력.
파장을 조절하는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에게는 통하지 않는다.[12]
5.2. 스펠 카드
6. 이명
닫힌 사랑의 눈동자 (閉じた恋の瞳) | 동방지령전 동방구문구수 |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자 (何も考えていない者) |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
상상 속의 인격 보유자 (空想上の人格保持者) | 동방심기루 |
본포! 당신의 뒤에 있어요 (本怖!貴方の後ろにいるよ) | 동방심비록 |
의도치 않게 마음을 닫은 사토리 (意図せずに心を閉ざしたサトリ) | 동방빙의화 |
반칙을 그만둔 이드의 요괴 (反則をやめたイドの妖怪) | 동방지령기전 |
7. 테마곡
동방지령전 | EX 스테이지 필드곡 | 라스트 리모트[13] (ラストリモート) | |
테마곡 | 하르트만의 요괴소녀[14] (ハルトマンの妖怪少女) | ||
동방심기루 | 테마곡 | 하르트만의 요괴소녀 (ハルトマンの妖怪少女) | |
동방심비록 / 동방빙의화 | 테마곡 | 하르트만의 요괴소녀 (ハルトマンの妖怪少女) | |
지저에 피는 장미 (地底に咲く薔薇) |
8. 2차 창작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Koishi_glico_pose.jpg지령전에서 스펠카드 사용시 일본의 역사가 오래된 제과회사 중 하나인 글리코의 글리코맨의 포즈를 닮아서 패러디되기도 한다. 이 포즈는 심기루에서도 등장.
캐릭터 공개 초창기에 한국에서는 흰 머리에 복장이 이래저래 할머니 같다는 평이 있었지만, 지금은 할머니 취급받는 일은 꽤나 드물다. 저 특유의 모자로 인해 일본 쪽에선 버스가이드 같다고 하기도 한다.
언니인 코메이지 사토리 처럼, 코이시의 경우도 가슴 크기는 작은 빈유 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당장 그리폰 피규어만 봐도 빈유로 묘사되고 있고, 픽시브에서도 코이시 그림의 대다수가 그렇게 묘사된다. 그런데도 빈유 캐릭터들 중에서는 유독 거유로 그려지는 경우가 좀 많다
"마음을 닫았다"라는 설정 때문에 지령전을 배경으로 한 시리어스물에는 반드시 등장한다. '본인은 외롭다는 생각조차 없는 것이다'란 설정 때문인지 감정을 잃어버린, 혹은 감정이 희박한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하고,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 마음의 병을 얻었다거나 심하면 완전히 정신이 뒤틀려버린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방향으론 이제 막 마음을 열기 시작한, 순진하면서도 밝고 활발한 캐릭터로 묘사되거나 홀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15] 주변과의 교감을 통해 서서히 마음을 되찾는 성장형 캐릭터로 그려진다. 가끔 몇몇 어린이들한테 보인다는 설정으로 코이시가 인간 마을의 아이들과 같이 노는 내용이 그려지기도 한다.
코이시가 주인공인 동인 작품 중에서는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되고 있는 《코메이지 코이시의 두근두근 대모험》이라는 시리즈가 유명하다. R-18G 태그[16]를 달고 투고되는지라 랭킹에는 들지 못하는 작품이지만 입소문으로 널리 퍼지며 상당한 인기 시리즈가 되었다. 이것 때문에 서양 팬덤에서는 낚싯대와 모자가 코이시가 환장하는 물건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름인 코이시는 숫자로 514로 표기 가능하며, 그래서 5월 14일을 '코이시의 날'이라고 하기도 한다. 6월 14일도 어찌보면 코이시의 날[17]인데 무의식(無意識)를 고로아와세로 6, 1, 4로 표기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인 작가 나이스택의 작품에는 코이시가 새우튀김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를 이용한 영상이나 사진들이 나오곤 한다.
파일:external/www.quesq.net/touhou_koishi_photo_20.jpg
큐즈Q에서 피규어가 발매됐다. 현재 12500¥ 정도에 판매되고있으며, 중국산 복제품으로 보이는 35달러짜리 저퀄리티 버전도 아마존 등지에서 구할수 있다.
2015 여름 원더 페스티벌에서 언니와 함께 넨도로이드 화가 결정되었다. 예약구매가 종료된 후, 16년 6월에 다시 출시되었다.
8.1. 무의식
무의식 설정이 가볍게 쓰이면 정말 궁극의 눈새 & 민폐 캐릭터가 된다. 가장 많이 나오는 시츄에이션은 뭔가 도둑질하고 이간질시키기, 남의 밥 훔쳐먹기, 약자(주로 혼자 보탑 찾으러 다니는 나즈린이나 심부름 나온 우동게 같은 캐릭터들) 납치해 와서 괴롭히기. 이러고는 무의식이라면서 배째라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키리사메 마리사 저리가라 하는 훌륭한 악질 요괴로 표현된다. 때문에 정박아라는 별명도 붙었다.8.2. 얀데레 · 멘헤라
얀데레, 멘헤라 설정이라든가 광녀, 사이코패스 컨셉도 상당히 메이저하다. 비슷한 컨셉의 플랑은 광기가 주로 파괴적인 행동으로 표현되지만 코이시는 좀 더 심리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느낌이다. 특히 눈을 닫는 과정에서 광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시리어스 설정이라든가, 사토리를 향한 증오가 쌓여있는 설정이 보인다. 또한 동방심비록에서 칼을 쓰는 모습을 보인 이후로 코이시가 자주 들고 나오는 키 아이템 중 하나로 식칼이 정착된 상태다. 물론 플랑드르와 마찬가지로 개그 소재로도 활용되는 컨셉이다.8.3. 커플링
커플링으로는 언니 코메이지 사토리와 가장 많이 엮인다. 허구한 날 집을 나가 언니를 걱정시키는 동생이 모종의 사건 + 언니의 노력으로 마음을 천천히 열게 되는 패턴이 많다. 대부분 코이시는 순진한 겉모습에 능글능글한 속을 숨기고 들이대며 언니를 괴롭히고, 사토리는 냉정한 척하지만 동생에게만은 약해져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정도로 묘사된다.또한 같은 여동생 속성으로 플랑드르 스칼렛과의 커플링도 자주 언급된다. 같은 언니 속성인 사토리와 레밀리아의 커플링은 찾아보기 힘든 반면에 플랑과 코이시는 일러스트 합동지까지 나올 정도로 상당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
플랑드르 스칼렛에 호쥬 누에, 키진 세이자를 더해 크레이지 콰르텟이라고 엮기도 한다.
동방심기루가 나온 뒤로는 하타노 코코로와의 커플링도 보인다. 둘 다 감정과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코코로의 배색이 사토리와 비슷하다는 말도 나온다. '코이'시와 '코코로'를 합치면 연심(恋心)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코이코코는 희망의 연심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희망의 가면이 힘을 잃으면서 코이시가 예전으로 되돌아간 내용을 다루는 2차 창작도 있다.
9. 기타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코메이지 코이시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 35위 | 22위 | 15위 | 14위 | 3위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1위 | 3위 | 3위 | 3위 | 4위 | 3위 | 4위 | 6위 | 4위 | 4위 |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오게 되는데, 동방심기루의 스토리가 호평받았던 것이 계기였다.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가 2014년 봄으로 미뤄지는 바람에 치러졌던 니코동제 인기투표에서는 마리사까지 밀어내버리고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10회 인기투표에서도 3위로 레이무, 마리사에 이은 최상위권에 랭크. 그리고 11회에서는 무시무시하게도 10회와 비교해서 1800포인트 이상을 더 받아내며 결국 레이무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일단 조연 캐릭터인데 주인공들을 밀어내고 1위를 한 것만으로도 자랑할 만하다. 게다가 2위인 마리사와의 표차는 매우 미세한 수준이다.
인기의 비결은 어디에 있어도, 누구와 엮여도 위화감이 없는 코이시 특유의 응용성, 범용성이 좋은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2차 창작물의 작가가 일상계, 개그, 시리어스물 등 장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하여 등장시킬 수 있는 상당히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무의식이라는 특성 때문에 스토리의 주축이 아니더라도 그냥 컷 구석에 단발네타성 등장을 시키기도 좋기도 하다. 이 정도로 범용성 넘치는 캐릭터는 레이무, 마리사, 아야, 유카리, 코가사 정도밖에 없다.
이후에도 3위~ 4위를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인기 캐릭터들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17회 인기투표에서 부정투표수가 501표로 전체 최다수. 재미있는 건 부정표를 삭제한 뒤에도 순위 자체는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다.#
테마곡인 하르트만의 요괴소녀 또한 6회 17위에서 7회 14위, 8회 11위로 꾸준히 상승하여, 9회 10위에 이어 10회는 캐릭터의 인기를 등에 업고 5위까지 달성.[18]
[1] 일단 지령전에 살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다 지령전에 와도 오래 안 가 다시 놀러나가버린다고 한다.[2] 보스전 테마곡 역시 굉장히 불안정한 인상을 주는 곡이다. 곡의 박자도 7박자에서 4박자로 오락가락 하는 편인데 #, 동방 프로젝트의 특성을 생각하면 이 역시 코이시를 표현하는 음악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이다.[3] 다만 ZUN 본인은 그냥 임팩트가 있어서 그랬다고 한다.[4] 줄의 일부분은 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5] 지령전 뒤에 있는 장미정원을 뜻함.[6] 단 이것이 공식적으로 장미가 모티브라는 언급은 없다. The Grimoire of Marisa에서도 그냥 '뾰족해진다'라고만 언급될 뿐, 장미라고 언급하지는 않는다.[7] 신기하게도 현재 바탕이 되는 무의식 상태는 맹목적이고 충동적이며 비합리적이니 무의식을 집단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하르트만의 주장과는 다르게 코메이지 코이시는 보다 개인주의적 무의식 상태를 취하고 있어서 서로의 철학이 부딪히는 면모가 있다.[8] 각각 일본어로 '코이'와 '이시'라고 읽는다.[9] 참고로 일본의 민담에서는 사토리 요괴가 어느 남자를 놀래키던 중 그 남자가 무의식적으로 찬 작은 돌에 눈을 맞고 퇴치 당한다는 내용의 민담이 있다.[10] 또는 "말했어"[11] 본능 "이드의 해방"등[12] 코이시 왈 "아, 토끼씨 안녕하세요. 그 눈에는 내 모습이 비치는거네."[13] 직역하면 마지막 원격, 즉 지상 지하간의 원격 협력 플레이의 마지막이란 것이다. 다만 표면적으로 그렇고 실제로는 라스트 리조트란 표현을 살짝 바꾼 말장난.[14] 하르트만은 에두아르트 폰 하르트만을 가리킨다.[15] 이걸 소재로 쓸 경우 대개 코이시의 독백이 주를 이룬다.[16] 18세 미만 금지에, 고어물이라는 뜻.[17] 보통 무의식의 날(無意識の日)로 불린다.[18] 필드곡 라스트 리모트도 기세를 타고 10위에 안착했다. 8회부터 보자면 20->16->10